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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식기세척기 12인용짜리를 샀는데요..

| 조회수 : 4,578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3-09-22 13:50:28
제품에 딸린 코스별로 다 테스트를 해보면서 열심히 사용중인데요.

세척-헹굼-건조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코스가 그중 제일 낫더만요.

건조 기능이 전기료 많이 먹는 다고 해서 (여기서 주워 들음..)
건조기능 가기 전에 확 전원을 끕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원하는 만큼 깨끗이 세척이 안된다는 사실.

애벌로 싱크대에서 물로 헹구고 넣는데

그래도 잔여 오물이 남는 것이 있어요.

커피 잔두 쬐금 커피자국이 있구, 기름때로 완전히 빠지는 것 같지 않고...

여러분들은 세척기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아직은 저도 테스트 중이라 많은 분들의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그릇의 놓는 위치라든가, 세제 사용등이라든가, 코스사용법이라든가...

기타 등등 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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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톱밥
    '03.9.22 2:33 PM

    헛! 전 건조기능만큼은 늘 최고로 올려서 사용하는데요..
    살균되는 느낌도 좋고.. 부엌이 좁다 보니 다 마른 걸 수납하기가 좋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그릇 치울 때 물에 한 번 행궈서 지꺼기는 따로 버릴 수 있도록 씁니다.
    괜히 세척기 안에 오물이 남아 있다는 느낌도 싫고
    또 어차피 음식찌꺼기를 따로 버려야해서요.
    그렇게 쓰니까 깔끔하게 사용되던데요...

  • 2. 나혜경
    '03.9.22 3:08 PM

    세척기에서 세척안되는것은 립스틱 자국과 눌어 붙은 밥알 이에요.
    저는 깨끗이 헹군후 세제 조금 넣고 돌리는데 가끔 세제 가루가 붙는 날은 있어도 그릇은 깨끗 하던데요.
    그냥 보통 코스에 놓고 돌립니다.
    그릇이야 너무 겹치지 않게 놓으면 될것이고 세제는 전용세제 쓰면 되고..
    글쎄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기계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요?

  • 3. 꽃게
    '03.9.22 3:28 PM

    저는 싱크볼이 두칸 짜리 거든요.
    한칸은 작고 한칸은 그 것 두배크기....

    쌀 씻으면서 작은칸에 쌀씻는 물 받아놓고, 설겆이 감은 무조건 담궈둡니다.
    식사후 빈그릇 모두 퐁당퐁당 담그고, 식탁 정리한 후 건져서 넣으면 그릇이 잘 불어서 애벌설겆이가 잘 되거든요.
    그리고 컵과 수저는 귀찮아도 수세미질 한번씩 해서 넣습니다.
    입술이 바로 닿는 부분은 좀 찝찝해서요.
    저는 비교적 애벌설겆이를 잘해서 넣는 편이라 세제를 권장양의 반정도만 넣어도 설겆이 잘 되더라구요.
    세제 넣고 락스 딱 한방울 같이 넣고 돌리고, 건조 단계 넘어가면 스위치 끄고 문열고 여열로 말려줍니다.
    별 문제 없이 10여년 잘 쓰고 있습니다.

    참 기름기가 아주 많은 설겆이는 휴지로 기름기를 완전히 닦아주고 넣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그릇들까지 기름기 생기는 것 본적 있답니다.

  • 4. 김수영
    '03.9.22 7:11 PM

    물에 한번 헹구시고, 밥그릇은 말라붙지 않게 하시고...
    또 건조기능 쓰세요. 그렇게 돌려놓고 그냥 놔뒀다가 아침에 열면 얼마나 편하고 좋은데요.
    전기가 많이 들긴 하겠지만, 그 정도는 다 예상하고 쓰는 세척기잖아요.^^
    우리 엄마는 식구 적다고 그냥 손으로 설겆이하시고, 애들 다 모여야만 쓰시는데
    그릇에 국물 말라붓지 않게 빨리 집어넣고 표준코스로 돌리니까 깨끗하고
    거름망에 아무 것도 안 걸리던 걸요.
    그거 작동시켜놓고 우리는 엄마랑 외출! 또는 수다!
    아, 고마운 세탁기와 세척기... 냉장고와 더불에 가전제품 중에서 제일 착한 애들 같아요.

  • 5. 파도랑
    '03.9.23 3:56 PM

    전 큰맘먹고 AEG 비싼걸로 구입을 했답니다.(이왕 사는거 좋은거 사자 싶어서요.)
    충분히 불리고 넣어도 솔직히 아주 깨끗하게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충분히 불리고 넣어서 오히려 밥알이 붙어있던 적은 별로 없었어요.)

    그릇을 뺄 때마다 하나하나 일일이 보고 빼는게 습관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한번 깨끗하게 안씻겨진건 다시 넣어도 안씻겨지길래 그런건 아예 손으로 씻어요.
    밥솥은 퐁퐁 안하고 수세미로 민 다음 넣어주고, 특히 국 끓인 솥은 절대로 안씻겨져서 밥솥처럼 씻은다음 넣어줘요.

    그래도 한 몇달 연결 안했다가(언제 이사할지 몰라서) 연결해 사용하니 없는 것 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날땐쯤 세척이 완료되게 해놓으니 정말 편해요.

  • 6. 빵순이
    '06.7.18 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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