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댓글들 남길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1억으로
'25.4.29 12:56 PM (118.235.xxx.49)300벌면 제돈도 투자해달라 하고 싶네요
2. 혼자사는
'25.4.29 12:58 PM (106.102.xxx.151)50대인데
지금 알바해서 월150 버는데
일 안하고
주식 단타해서 평균으로 하루 5만원만 벌수있음 좋겠어요
그런 꿈을 꿉니다
그런데 남편은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데 절대 안될일이네요3. 저도몰라요
'25.4.29 12:58 PM (223.38.xxx.134)저도 주식 잘 몰라요 근데 1억 가지고 매달 300씩 생활비 줄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장은 어디에 근거한 건가요? 1억으로 매달 그렇게 틀림없이 준다면 제 1억도 투자해 보고 싶은데요?
4. ....
'25.4.29 12:59 PM (59.15.xxx.230)나를 뭐로 보는지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비참하네요
5. ...
'25.4.29 1:01 PM (59.15.xxx.230)자기가 1년 해보니까 터득했다고 눈동자가 반짝거리는데 미친거같아요
6. 친구의친구
'25.4.29 1:02 P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어요
확실히 감 온다고 회사 그만두고 강남 집 팔아 주식했다 다날리고 한국에서 살 수 없어 타국에 가서 청소부가 되었어요 ㅜㅜ
다행히 뛰어난 아들이 장학금으로 미국 최고의 대학나와 어마어마하게 연봉을 많이 받아 지금은 한국에 집도 사주고 했지만7. 미적미적
'25.4.29 1:06 PM (211.173.xxx.12)1억에서 300만원씩 빼서 주면 3년 살수있겠네요
차라리 이 계산이 현실적이고
3년안에 1억 날릴 확률이 더 크지 않을까요?8. 주식해서
'25.4.29 1:06 PM (112.157.xxx.212)연 36% 수익을 내면
증권사에서 특채 해줄거에요
증빙서류 챙겨서
증권사 취업 하라 해보세요9. Aa
'25.4.29 1:07 PM (172.224.xxx.29)그냥 이혼하는게 낫겠어요
10. ....
'25.4.29 1:08 PM (59.15.xxx.230)저는 1억 보증금으로 묶어두자고 하고 남편은 월세로 가고 그돈 굴리자해요. 어차피 없어질 1억 위자료받고 헤어지고싶어요
11. ..
'25.4.29 1:08 PM (118.131.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해요. 다만 은퇴해도 많이 지장이 있을 나이는 아니예요. 그리고 내가 한 3년은 직장을 반드시 다녀야한다는 조건이고
여유자금이 좀 있어서 그거로 배당받았 살자고 하는데
미장 좋은땐 자신감 있었지만 지금 원금회복 간신히 한 마당에 걱정이 태산이네요.
우린 이미 다음달 말로 은퇴 결정됬어요. 아이도 대학 1년만 다니면 되구요.
주식이 근로의욕을 꺾은건지 미래에 희망을 주는것인지 헷갈립니다.
화이팅하세요12. 그냥
'25.4.29 1:15 PM (112.157.xxx.212)재산분할 해서 이혼 하세요
그거라도 지켜야죠
벌수는 있지만 손실나 있을때도 많아요
생활비를 벌어 오면서
나머지 시간 공부해서 일부자산만 가지고투자 한다면
손실날셈 치고라도 한번 해봐라 양보에 양보를 하겠지만
집 전재산으로 생활비를 벌어준다구요??
정말 지금 제정신 아닌 상태입니다
주식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하면
마음 자체도 늘 불안에 쫓기는데 그거 불가능한 일 입니다
재산분할이라도 해서 재산 일부라도 지키세요13. ㅎㅎ
'25.4.29 1:16 PM (218.209.xxx.164)남편분 지금이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딱 그 수준이예요. 전업 트레이더 10년차.. 말씀드립니다. 실패하신다는 얘기가 아니라 무수한 고비가 줄줄이 비엔나처럼 다가올겁니다. 그걸 다 스테이지 클리어 해야 살아남아요.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14. 어휴
'25.4.29 1:19 PM (123.212.xxx.149)재산 분할해서 이혼하세요.
여윳돈도 아니고 집을 월세로 돌리고 그걸로 주식을 한다고요?
눈이 돌아있는 상태네요.15. 미친거맞음
'25.4.29 1:20 P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강원랜드에서 돈 따고 멀쩡한 직장 그만두고 전재산 날리는 사람들 누군가 했더니 거기에도 계시네요.
근데 그만큼 회사 그만두고 싶은거 아닌가 싶네요.16. ..........
'25.4.29 1:21 PM (14.50.xxx.77)회사다니면서 하라고 하세요~
17. 님도
'25.4.29 1:22 PM (223.38.xxx.115)당장 일 시작하세요.
이혼서류 작성해서 보여주고, 차라리 다른 직장 구하면 모르지만 전업 투자한다고 하는 순간 이혼이다 못 박으세요
그리고 님도 일 시작하셔야 해요18. 제동생이요.
'25.4.29 1:23 PM (121.128.xxx.169)잘다니던 은행다니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냈나봐요.
호텔 시계 차 해외여상 수익 자기가 쓸어갈 정도였는더
회사 나온게 패착
최대 인생실수.19. .....
'25.4.29 1:25 PM (112.155.xxx.247)1억에서 매달 300준다는게 더 낫겠네요.
차라리 쓰고 1억 없어지는 게 낫지 써 보지도 못하고 날리겠네요.20. ㅜㅜ
'25.4.29 1:26 PM (124.194.xxx.93)부부나이는요??
그게 곁다리로 할때랑 전업이랑 할때랑 다른건데
전에 애로부부인가에서도 나온 주제21. 전재산으로
'25.4.29 1:26 PM (112.157.xxx.212)생활비를 벌어서 생활비를 주겠다고 결심 하고
투자 시작하는 순간
집채만한 호랑이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쫓아와요
그 불안감으로 투자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면서 할수도 없고
그 불안감 때문에 가정 자체가 행복할수가 없어요22. 안되요
'25.4.29 1:27 PM (125.132.xxx.178)안되요 회사다니면서 하세요
과외수익 올리니 회사 가벼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잖아요
주식 수익도 회사다닐 때 더 잘 나와요. 경험담이에요.
절대 전업투자 안되요 1억 홀라당하는 데 1년도 안걸림23. .........
'25.4.29 1:28 PM (220.118.xxx.235)1억에서 매달 300준다는게 더 낫겠네요.
차라리 쓰고 1억 없어지는 게 낫지 써 보지도 못하고 날리겠네요.......2222222
여기 주식해서 날린 사람들 천지에요
그게 될거 같으면 누구나 하지
회사를 너무 다니기 싫어서 나는 될거라고 자기최면 걸고 있는 거임
안다닐 방법을 고안해내고 있는데 본인만 모름24. 안되요
'25.4.29 1:31 PM (121.175.xxx.196)지인중에 뒤늦게 주식 눈떠서 3년간 투자란 투자 다하다가 결국 . . 네 돈만 잃었으면 다행이게요?
극단선택으로 삶을 마감했어요
주식하는동안은 그 돈들이 다 자기꺼가 될거 같나봐요 헛꿈 깨야죠
대가리 깨지기전에25. 다 떠나서
'25.4.29 1:33 PM (210.95.xxx.34)그런 짧은 생각으로 주식을 해서 그 수익을 낸다구요????
26. 음
'25.4.29 1:36 PM (124.49.xxx.205)대부분 회사 다니며 합니다 실컷 잘 벌다가도 한순간 나락갈 수 있는 게 주식이라 물론 리스크 관리 나름 하겠지만요
응원할테니 회사 다니며 하라고 하세요.27. ...
'25.4.29 1:37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맞아요. 주식으로 매달 생활비를 꼭 벌어야 되면 무리수 던지게 돼서 손실 더 잘 나요. 1억 이상 절대 더 넣지 않고 매달 얼마 이상 못 벌면 배달이나 대리 뛰어서 반드시 메꾸려는 악착같은 생활력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각오는 돼 있나요?
28. ...
'25.4.29 1:38 PM (106.102.xxx.12)맞아요. 주식으로 매달 생활비를 꼭 벌어야 되면 무리수 던지게 돼서 손실 더 잘 나요. 1억 이상 절대 더 넣지 않고 매달 얼마 이상 못 벌면 배달이나 대리 뛰어서 반드시 메꾸려는 악착같은 생활력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성품이고 각오는 돼 있나요?
29. 이런걸
'25.4.29 1:45 PM (58.29.xxx.96)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인다고 하는거에요
매달300이요?
남편놈이 미친게죠
일억잘가지고 있으라고 하세요
작년 미장 좋았는데도 그거 밖에 못벌었으면 올해는 마이너스 90도 보는 장이에요.
주식이 쉬운줄 아나본데
젊은애들 하루종일 앉아서 단타치려면 체력이라도 좋아야 되는데 중년이 단타도 안됩니다.
일하면서 투자하는게 제일 안전한 방법이에요30. 남편아
'25.4.29 1:45 PM (116.121.xxx.113)회사는 다니고 해야지.
원화채굴 몰라요?
손절 몇번이면 반토막 순식간이다..31. 마이너스
'25.4.29 1:56 PM (1.236.xxx.93)1억 그냥 예금 넣어둔게 낫습니다
원금마져 날아갑니다
제발 제 말 들으세요 주식은 신만이 알수있는 영역입니다32. ㅇㅇㅇ
'25.4.29 1:57 PM (210.96.xxx.191)주식해서 용돈 벌이는 하는 남편인데 주식.팔라고 하던데요. 이제 안좋아질거고. 울 나라 경제 올해 내년 엄청 어렵다고요.
직장 다니라고 하세요. 지금 젊은 애들 왠만한 대학나와도 놀아요.33. ...
'25.4.29 1:59 PM (106.102.xxx.12)저도 건강상 이제 주식 투자로 생활비 벌면서 살 생각인데 전 혼자라 정 안되면 죽어야지라는 생각이에요. 처자식 있는 사람은 죽으면 안 되잖아요.
34. ᆢ
'25.4.29 2:05 PM (121.167.xxx.120)집 보증금 빼서 주식하다 나중에 월세도 안나오면 길바닥에 나 앉아요
1억 빼서 오천씩 나누어 갖고 이혼 하세요35. ㅇㅇ
'25.4.29 2:14 PM (211.36.xxx.114)그렇게 시작해서 1억만 날리는게 아니라 3억 빚지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1억 가지고 매달 300 이요?
고수도 그렇게 못해요36. hj
'25.4.29 2:23 PM (182.212.xxx.75)저런 자신감은 어떻게 하면 생긴대요?!
애들 친구엄마네 남편이 회사에서 퇴직금 중간정산에 대충까지 만땅 받아 아파트도 날려먹고~ 회사 관사로 들어가고 평생 일 안하던 그 엄마 일하느라 허리다쳐 우울증에…그냥 산대요.
위자료는 커녕 파산신청도 못하고 회사다니고
한번 저렇게 되면 정말 노후걱정에 잠이 안온다는데….
정말 저런 헛꿈꾸는 남편들 많나봐여~37. 그런데
'25.4.29 2:24 PM (122.32.xxx.88)아래는 제 남편이 하는 말인데요.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
보통의 일반적인 한국 남편이요. 옮길
곳 있는 것도 아닌데, 직장 그만 두겠다고
그럴 때는, 정말로 그 직장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이랍니다.
남편이 글쓴이를 무시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지금처럼 세계 경제가
요동을 치는데 개미가 투자해서 돈 벌
수 있는 시점은 더더욱 아니고요.
남편 잘 설득하셔서,
1억은 정말 기반이 되는 자금이니까
보증금으로 묶어두시고.
편의점이나 택배기사가 재하청주는
새벽 알바라던지...소득을 조금이라도
계속 가지고 있으시고.
그러면서 지금 경력을 낮춰서라도
유사한 직종으로 재취업을 알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38. 동글이
'25.4.29 2:49 PM (106.101.xxx.65)저희 친정아빠가 그민두고 전업 투자자 했다가 집까지
다 팔고 분당에서 안산으로 이사 갔쥬 …39. 아
'25.4.29 4:14 PM (211.57.xxx.44)남편분 지금이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딱 그 수준이예요. 전업 트레이더 10년차.. 말씀드립니다. 실패하신다는 얘기가 아니라 무수한 고비가 줄줄이 비엔나처럼 다가올겁니다. 그걸 다 스테이지 클리어 해야 살아남아요.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22222222222240. 음
'25.4.29 4:15 PM (58.235.xxx.48)제발 말리세요. 저도 일억으로 시작했다 첫해는 일억 오천까지
가더니 재작년.작년 지내면서 반토막 났어요. 여윳돈인데도
속 아픈데 생활비라니. 망하는 지름길입니다.41. 흠
'25.4.29 4:20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오징어게임이 남의 얘기 갔죠? 남편 못말리면 이혼 갓
42. 흠
'25.4.29 4:20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오징어게임이 남의 얘기 갔죠? 남편 못말리면 이혼 각
43. 흠
'25.4.29 4:24 PM (175.223.xxx.105)수익률보니 레버리지 2x 3x한듯한데 그거 도파민폭발이라 못고쳐요 도박심리랑 똑같음
그러다 횡보장 1년 하면 벌던거 다 녹아내려 알거지
못말리면 이혼하세요44. 미친거맞구요
'25.4.29 9:53 PM (125.249.xxx.102)근데 미친사람한테 미쳣다고해봐야 소용없죠
휴45. 전
'25.4.29 10:28 PM (211.246.xxx.220)주식으로 생활비 번다 하면 서초동 살인사건 생각나요.
번듯한 40평대 아파트도 있고,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이
다시 재취업이나 하지 왜 주식 하다 자멸했는지..ㅜㅜ
https://namu.wiki/w/%EC%84%9C%EC%B4%88%EB%8F%99%20%EC%84%B8%20%EB%AA%A8%EB%85%...
취업 대신 주식을 택한 강 씨는 5억 원 중 4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으며, 1억 원은 생활비로 지출했지만 이득을 보기는 커녕 약 2억 7천만 원을 날리기만 했다. 이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던 중 아내로부터도 "대출금을 빨리 변제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미래가 없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자살하기로 결심했지만, 자신만 죽으면 아내와 두 딸들도 불행해질 것이라고 생각해, 가족들 모두를 살해한 후 자살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46. ᆢ
'25.4.29 10:41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주식으로 돈 벌 수 있지만,
매달 수익내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요.
저도 꽤 많은 돈으로 오랜 시간 주식하는 사람인데,
자신감 붙을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였어요.
지금24프로 수익률인데 키움계좌로 상위 2프로로 나와요.
욕심내는 순간 가장 어려운게 주식 같아요.47. ...
'25.4.29 11:22 PM (1.232.xxx.112)작년 상승장이라 그래요.
회사 다니셔야 합니다.48. ..
'25.4.29 11:29 PM (219.241.xxx.51)저희 형부 22억 잃었어요..
그렇게49. 이혼하자
'25.4.29 11:39 PM (59.7.xxx.217)하세요. 미친거 같은데 곧 미수로 뭔짓할거임.
50. ㅇㅇ
'25.4.29 11:40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이미 눈 돌아간 상황인데 부인이 말린다고 듣겠어요. 자기는 확신에 차 있는데. 주변에 말려줄 다른 분들 안 계실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51. ㅁㅁㅁ
'25.4.30 12:00 AM (58.78.xxx.59)작년 수익률 3000으로 980수익 냈으면 실력있는것같은데요
제가 뭘 모르나요52. ㄴㆍ
'25.4.30 12: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누가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눈치보는정도면
다니라고 해야죠
그냥 주식이 하고 싶어 돌은거네요53. ᆢ
'25.4.30 12:05 AM (1.237.xxx.38)누가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눈치보는정도면
내보낼때까지 다니라고 해야죠
그냥 주식이 하고 싶어 돌은거네요
님도 벌고는 있는거죠?54. 이거
'25.4.30 12:31 AM (124.54.xxx.37)딱 울오빠가 엄마한테 사기치던 수법이에요
회사관두고 첨 1억 받아서 주식한답시고 매달 백만원씩 입금 ..그렇게 몇달하더니 엄마도 신났는지 어느날 저몰래 또 1억 퍼주고..
지는 맨날 술처마시고 사촌들 자식들 줄세워놓고 용돈 펑펑 주고 ..그러더니 주식 출렁거린 시기에 다 잃었다고 털더라구요 미친 시ㅋ
그걸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하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님은 뻔히 보이는 수법에 당하지마시고 잘버티시길 바래요55. 어휴
'25.4.30 12:43 AM (180.70.xxx.42)주식이라는 게 평생 단기간에 일정 수익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락장에선 버티기도 해야하는건데 저렇게 말하는거보니 위험해요.
우리 남편 2억 가지고 2년 동안 4억이 됐는데 회사 그만둔다는 소리 안 해요.
주식은 정말 공부 많이 해야 되는거고 길게 봐야되는거라고요56. ᆢ
'25.4.30 4:40 AM (61.75.xxx.231)주식 무섭네요
57. ㅇㅇ
'25.4.30 6:57 AM (112.156.xxx.16) - 삭제된댓글나이 50중반에 50억으로 전업투자한다고 좋은 회사 때려친다고 했을때도 불안해서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 그만뒀는데 1억으로????남편 나이가? 애들은 다 키웠는지?
58. 핑계
'25.4.30 7:23 AM (112.169.xxx.252)핑계고 회사 못다닐정도로 회사 상황이 심각하거나
아니면 정말 벼랑끝에 서있을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합리화 하려고 하는거지
회사짤리기 일보직전일겁니다.
와이프한테 자존심 상해서 말못하고 저러는거예요.59. ove
'25.4.30 7:24 AM (220.94.xxx.14)정신차리셔야 하는데
돈을 날려도 정신못차릴수 있어요
동생이 2천으로 9억만들어도 자기일은 해요
죄다 핑계에요
그정도로 그만둘것같은 다 그만두죠60. ...
'25.4.30 8:20 AM (116.46.xxx.101)저도 주식 투자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요. 일단 주식을 자영업으로 치면 원금이 가게 사이즈랑 똑같은데 자영업은 가게가 어쨌든 한동안은 똑같이 그대로 있지만 주식은 조금이라도 손실을 보면은 사업 자체가 작아지는 거예요. 그리고 똑같은 금액이라고 해도 손실을 조금이라도 보면 그걸 메꾸기 위해서는 손실 볼 때보다 훨씬 큰 % 이익을 봐야지 복구가 돼요. 일단 회사 다니면서 원금 천만원으로1년이라도 꾸준히 말씀하신 대로 수익률이 나는지 증명을 해보라고 하세요. 계좌는 둘 다 볼 수 있게 공유하고요
61. 에휴
'25.4.30 8:23 AM (106.244.xxx.134)너무 윽박지르지만 마시고, 더럽고 치사해도 우쭈쭈 어르고 달래서라도 절대로 회사 그만두지 못하게 하시고 주식도 못 하게 하세요.
전 남편 사업하는 거 못 말렸다가 지금 빚이 5억이에요.62. 흐유
'25.4.30 8:50 AM (211.202.xxx.179)직장 그만두고 주식투자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수입은 없고 주식만 바라봐야하죠. 그래서 초조해져요.
조금 오르고 내리는 걸 매일 쳐다보며 아무 것도 못하고 미쳐갑니다.
회사 다니면서 하면 그래도 월급은 나오니 관망할 여유가 생기죠.
저렇게 단타로 하는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요.
개미들은 그래서 망하는 겁니다.
지금 아마 회사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직도 실패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주식 핑계 대면서 넘어오나 보는 거죠.
직장은 놓으면 안되고, 이직을 시도해야해요.
아니면 나이가 아직 괜찮으면 기술을 배우던지요.63. 나이가 ..
'25.4.30 9:4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직장다니다 승진에 한계가 오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내쫓기는게 현실..
더 다니라고 강요하면 우울증이나 생기지
정년까지 다닐것도 아니고
자기돈으로 한다니까 답답하면 님이 나가면 되겠네요64. ㅇㅇ
'25.4.30 10:36 AM (220.89.xxx.124)작년에 나스닥이 14000에서 20000으로 40프로나 올랐는데
3000으로 980 만들었다고 회사 관두다니요
1억 원금으로 생활비 만들려면 단타밖에 답이없는데65. 내비도
'25.4.30 11:22 AM (220.120.xxx.234)주식투자에 대한 손익은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닌데,
믿어보라고 하는 건, 주식을 잘 모르는 거라 생각되네요.
역설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을 믿으면 안 되죠.66. 제 지인
'25.4.30 11:57 AM (223.39.xxx.150)1000만원가지고 100만원 수익 냈다고 자신감 넘치더니
가진 돈 5억을 3년만에 다 날리고 지금 이혼하네마네 하는
상황입니다.
주식의 신 아니고서야 절대로 안정적인 수익 못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