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많이 말랐어요. 키165에 43킬로인데요
내과에 갔더니 의사가 이렇게 마르시면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라고 환자에게
말했다는데 제 친구 지금 패닉상태입니다.
보통 마른 환자가 가면 저렇게도 말하나요?
괜찮다고 너 많이 먹으라고 한 이야기야 라고
말해주고 보니 이런 게 충격요법인지...
저는 갱년기에 살이 많이찌고 뚱뚱해서
병원 가면 살 빼셔야 합니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늗데
반대의 경우에는 저렇게 말하기도 하나요
제 친구가 많이 말랐어요. 키165에 43킬로인데요
내과에 갔더니 의사가 이렇게 마르시면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라고 환자에게
말했다는데 제 친구 지금 패닉상태입니다.
보통 마른 환자가 가면 저렇게도 말하나요?
괜찮다고 너 많이 먹으라고 한 이야기야 라고
말해주고 보니 이런 게 충격요법인지...
저는 갱년기에 살이 많이찌고 뚱뚱해서
병원 가면 살 빼셔야 합니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늗데
반대의 경우에는 저렇게 말하기도 하나요
너무 마르면 영양실조로 진단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의사들
헛소리 많이 해요
이요원 172 43kg
아이 셋 까지 낳아 잘 살잖아요
그건 타고난 체질이에요
8년 전에 자칭 착한 의사 라고 블로그로 마케팅하는 을지로 유명한 기능의학병원 갔어요
지네 병원서 암환자 대상 고가 수액치료 안 하면 당장 내년이라도 암 걸릴 거라고
아무 일 없이 잘 살고 있어요
가끔 유투브에서 세상 인자한 양심 의사 인 척 나오는 거 보면 욕나와요
우리애도 164 40키로 그나마 이젠 42
건강이 그닥이라 걱정이에요
50키로였다가 무슨 관리를 그리ㅜ하는지
적당히 살찐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하잖아요
살빠져도 5-10kg 빠져도 체력이 있잖아요
43kg 인 사람이 아파서 살 빠지면 30kg때인데
버티겠어요 의사말 틀린말 없습니다
저정도면 군대도 저체중으로 면제될껄요
너무마른것도 뚱뚱한것도 좋지않죠 우리애도 너무말라서 걱정이에요 먹어도 살이안쪄서
심장 멈춤은 과장이라고 해도
살짝 살집있는게 노년 건강에 좋다고 의사들이 그러더라고요.
저는 지방이 좀 없는 편이고 평생 그리 살고 살찌는거 싫어하는데
가족력이 암이 있고, 가족 투병할때보니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살이 있어야 견뎌내는것 같더라고요.
근감소증 때문일거 같은데 이제라도 노력하면 되죠.
저혈압이나 빈혈이 있으면
그렇게 말할 수 있죠.
체중이 핵심은 아닌 듯!
이쁜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보면 건강한 신체들이 많은 듯 해요. 그러니까 연예인과 일반인을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되고. 그들은 몸으로 특화된 사람들. 건강도 그렇고.. 황신혜도 유진도 그렇게 건강하다네요. 심은하는 체력이 약하다지만.. 그리고 이요원은 아직 젊잖아요.
아무튼 제가 164에 48-50로 몸매 날씬하게 살다가 50초반될때 부정맥 왔어요. 그리고 한의원에서 살찌라고 해서 살찌우고 침 맞고 한약 먹고 가라앉혔어요.
대부분 마른 사람들이 심장이 약하다고 하네요. 마르면 장기가 영양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
그 전부터 살쪄야 건강해진다고 계속 한의원에서 말했는데 제가 날씬한게 좋아서 50키로 안되게 관리하다가 이제는 55키로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지금은 55아래로 가면 부정맥 딱 옵니다. 다시 살찌우면 괜찮아요.
마를 때는 더 감기도 잘 걸리고 체력도 더 없고. 지금은 살찌고 쬐금 낫습니다. 체력이..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저도 50대에164에 45kg정도 유지될때가 있었는데
그때 부정맥때문에 고생하고
한의원에서도 맥 잡기도 힘들정도라 언제 쓰러질지 모를 상태라고 했었는데
무슨효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살이 쪘어요
지금 50kg 넘었는데 부정맥도 사라지고 맥도 힘차다고 해요
대학병원 가보세요...
심장검사하러요
뭘 무서워하시나요
우선 정밀검사해보세요
담당 의사에겐 이런말을 들어서 검사하러왔다고 하시구요
전에 거식증 금쪽이 방송에서 비슷한 얘기 나온 적 있어요
너무 마르면 나중에 심장 근육까지 끌어다 쓰다가 심장 마비온다고.
165에 43이면 많이 마르시긴 하네요
말라도 심장에 문제가 있을수 있는건가요?
헉... 그래서 저도 부정맥 증상이 왔었을까요?
몸무게가 늘어서 식단 신경쓰고 러닝 하며 천천히 5키로 정도 뺐는데, 갑자기 찾아온 부정맥 증상으로 병원 갔었어요. 홀터 검사 했더니 심장도 튼튼하고 괜찮다고 하고 부정맥이 있긴 하지만 경미 하다고 해서 일주일 약 먹었어요. 그 후도 심하진 않지만 자주 느꼈는데 미세먼지 심해서 운동 잘 못하고 먹으니 몸무게가 2키로 정도 늘었거든요. 진짜 그후로 증상이 없어졌네요.
병명 여러개 있고 비만은 아니어도 건강 체중보다 더 나가는데 의사가 진료볼때마다 살 빼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요
수술 받거나 교통 사고 나거나 암 걸려도 마른 사람보다 빨리 회복할수 있다고요
저 저체중인데 극저체중 되면서 부정맥이 왔네요.
심장 자체엔 큰 문제없는 조기수축이라고 오히려 신경끄고 살라던데. 아무래도 살 빠지면서 더 심해지는거 같긴 합니다.
그런데 살 빼는거보다 찌는게 어려운거 아시죠?
예민하고 위장기능 약하고 뱃골이 작은데 어떻게 찌울지
진짜 스트레스네요
몸무게뿐 아니라 다른 이상 요소도 있었던거 아닐까요?? 저체중이라고 저렇게까지 말하진 않을듯요
저체중 중에서도 저체중이라.
적어도 50킬로 까진 찌워야 할것 같네요.
저체중의 문제는 혹시 아프면 회복이 안 될수ㅜ있으니까요.
말하자면 통장에 잔고가 없는 거, 혹은 마이너스 대출만 있는 상태.
혹은
고무줄이 힘이 없는 거, 한번만 잡아당겨도 삭아서 다시 안 돌아가는.
그래서 많이 먹고 근육 만들라고 하는 거.
나이들면 먹는게 힘이고 운동해야 활력이 생기고 그래요
저렇게 극한 저체중은 위험한 거 맞아요
누가 마르고 싶어서 마르나요
뚱뚱한 사람한테 왜 살안빼냐고 하면
누군 안빼고 싶냐구요 말할걸요
정상체중이 좋다는거 알지만 안되는걸 어떡해요
저 대학생때 의대교수님이 2키로만 찌우라고 신신당부 하셨어요. 166에 45키로였는데 가능하면 52까지 짜우고 안되더라도 2키로라도 찌우라고. 비만보다 무서운게 저체중이예요.
모델들 애만 잘 낳더라만
목숨을 다루는게 직업인데
쓴소리를 해줘야 알아먹지
그 짧은 진료시간에
듣기좋은 말만 하면 상술좋은 사이비 의사
너무 마르면 나중에 심장근육까지 끌어다 쓰다가 심장 마비온다고.
165에 43이면 2030 여성에겐 예쁜체중이지만
40대부터는 근육 좀 키워서 체중을 올리는게 좋아요
집안살림하느라 저절로 쌓인 잔근육 말고 운동으로 쌓는 복근이랑 허벅지 근육이요
물론 지방은 쌓지말고 근육만 쌓아야지요
체중 5키로 정도 올려도 근육만 늘면 옷사이즈도 그대로 된다더라고요
오...저도 똑같은 소리 들었어요. 163에 42
심한 저체중에 몸에 지방과 근육이 너무 없으면
항암치료도 효과가 안난대요. 그외 모든병에 취약하다고..
만병의 근원이 비만이라며요? 하니까 나이들면 고도비만은 아니라도 차라리 약간비만이 저체중보다 낫다고....
먹기 힘든 사람은 강제로 살찌우는게 얼마나 힘든데ㅠ
살찌고 싶은데 먹어도 안쪄요. 고민입니다.
이요원이 무슨 172에 43kg에요
예전에도 48kg라했는데 지금 몸무게도 비슷은 하겠지만…43은 아닌듯
이요원이 무슨 172에 43kg에요
예전부터 170에 48kg라했는데 지금 몸무게도 비슷은 하겠지만…43은 아닌듯
먹어도 안찌고
안먹어도 줄기차게 찌고...
남들은 그래도 뭘먹었으니..라고 하는데 정말 안먹었음...억울...
누적된게 있다 그건 인정..ㅠ
뭔가 이유가 있겠죠
의사도 원인을 말했을거고
님 친구가 결론에만 꽂힌 듯
심장 혈압 부정맥 빈혈 등등요
제 지인은 과체중인데 부정맥이예요. 체력도 약해서 주기적으로 아프던데.. 제 주변에 보니 살찐 사람들이 여기저기 더 아파요. 운동도 안하고
상식적으로 봐도 심장의 박동은 심장근육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너무 마르면 심장근육도 튼튼하기 어렵겠죠.
심근이 감소하는 질병도 있어요.
적당해야 건강합니다.
뚱뚱하고 싶은 사람 없듯 삐쩍 마르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평생 살이 안쪄서 고민이 사람 많아요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 엄청 괴로워요ㅠㅠ
뚱뚱하면 안먹을 수라도 있죠
소화를 못시켜서 못먹는 고통이 얼마나 큰데요
전 살 쪄보는게 소원이였던 사람이였죠.
개그맨 한민관이 나와서 살에 대해 이야기하면 딱 내 이야기.
결혼하면 애라도 생기겠냐 소리들었고...
나이드니 물도 안먹었는데 퍼져요.ㅠ
엄튼 내맘대로 안되는 것이고 중간이 없네요.
평생 살이 안쪄서 고민이 사람 많아요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 엄청 괴로워요ㅠㅠ 2222222
211님 마르지않은 사람이 건강하다란 얘기가 아니잖아요.
너무 마르면 심장마비 올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살찐 사람들이 더 아프더란 얘기로 받아치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저체중이 심장마비 위험 높은건 진짜입니다.
20대때 심하게 다이어트하던 친구가 자다가 심장마비로 떠난 적 있어서 그 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