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살아야 한다를 절감했습니다.
"공포의 집"…숨진 채 발견된 美유명 배우 부부, 집 상태에 '충격'
집이 넓다 보니
그리고 여유가 있어서 이것 저것 사고 싶으면
다 살 수 있는 부가 있어서인지 많이 많이 사고
안 버리고 살아와 놓으니
집 안에 물건이 한가득.
한가득인데 무질서.
정말 정신 사납고
물건에 파묻혀 사는데
남하고 교류도 안하다보니
그 집안에 아무도 안 들이니 정리는 커녕
청소 해주는 사람도 없이 무건 늘어놓고만
살았나봐요.
버리고 살아야 한다를 절감했습니다.
"공포의 집"…숨진 채 발견된 美유명 배우 부부, 집 상태에 '충격'
집이 넓다 보니
그리고 여유가 있어서 이것 저것 사고 싶으면
다 살 수 있는 부가 있어서인지 많이 많이 사고
안 버리고 살아와 놓으니
집 안에 물건이 한가득.
한가득인데 무질서.
정말 정신 사납고
물건에 파묻혀 사는데
남하고 교류도 안하다보니
그 집안에 아무도 안 들이니 정리는 커녕
청소 해주는 사람도 없이 무건 늘어놓고만
살았나봐요.
사진이 어디서 보셨나요
찾아도 기사만 나옴
안가는 글이 이렇게 써놓고 링크도 안거는 글.
기사 안본 사람이 더 많은데
이런건 사진 링크를 좀..
사진 못봄요
마트가 멀어서 쌓아놓고 살았을수도요
외진곳아니였나요
그나저나 들쥐 바이러스? 무섭네요
뉴스 검색하면 사진 다 있어요.
마트가 멀어서 쟁여놓은 상태가 아니라
쓰레기 쌓아놓는 호더수준이예요
재산이 천억인데.. 그럴 수 있다는 것도 놀랍구요
예전에 브리티니 머피도 집안이 온통 상표도 안 뜯은 옷들로 꽉차서 문이 안 열릴 정도였대요 ㅠ
저도 그 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살아요ㅎㅎ
일주일 한 번 청소하고 쓰레기집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맘으로 주관적인 경계를 지키고 있어요
산속 대저택이 아니라 쥐는 없구요
강아지에겐 엄청 부지런하게 잘합니다
이모님들 조금씩 부르다가 집에 들이는 게 안 맞더라구요
여자 혼자 산다고 남자 사는 집 청소다니는 이야기하면서 야한 말 흘리고 또래 여자는 남편과 사이 좋다는 말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간식이랑 챙겨주다 보면 피곤 그 자체
무질서 속에서도 편안함을 느껴요
쥐로 인한 감염만 아니면 남편도 잘 간병하고 잘 지냈을 거 같아요
사진 다 내렸나보네요
그냥 여느 호더 쓰레기집 같았어요
텀블러나 컵 옷 같은것도 엄청 많이 나와 쌓여있고요
추성훈네 집보단 덜한 느낌인데요
아내도 우울증이었을 거 같아요. 체력도 지력도 떨어지는 60대 중반 나이에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도 없이 말도 안 통하는 치매 남편 돌보며 종일 같이 지내는 게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 큰 저택까지 깔끔히 관리할 여력이 없었을 거 같아요. 두 사람 모두 이제 편안히 쉬기를...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topic/2025/04/16/CZ6UNSZZ7RDPRCKSDOYT2GWF...
체면 예의 중요시하고
우울증있고 낯가림있는사람 아는데
집이 쓰레기집이라 누굴불르긴 불러야한다
부르세요~~(돈은많음 엄청많음)
근데 너무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라 흉볼거야
아니 그게직업인데요
버릴거버리고 대충분류하고 좀치워서..대강이라도
에휴
명절에 저만나면 5년째 그러는 친척있어요
전문직인데 은퇴하고 쉬어도 그래요
쉬면서 치운다고했는데
안치우는것같아요
정돈된 곳도 있고 어수선한 곳도 있네요.
정황상 64세 아내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앓던 질병으로 먼저 죽었고, 이후 치매걸린 95세 진해크먼이 아내사망을 인지하지 못하고 생활하다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추측하네요. 개 한마리는 보살피던 사람들이 죽다 보니 굶주림에 죽었고 나머지 개 두마리는 살아있어서 보호소에 보냈고...
그런데, 돈도 많은데, 집에 정기적으로 오는 메이드가 없었던건지...
진 해크먼이 은퇴 이후부터 사람들한테 노출되는 걸 꺼렸대요. 늙고 초라해진 모습을 보이기 싫었나 봐요. 아내도 거기에 동화돼서 생활했으니 치매 온 다음에는 극도로 사람을 기피하게 된 거 같아요.
진 해크먼이 은퇴 이후부터 사람들한테 노출되는 걸 꺼렸대요. 늙고 초라해진 모습을 보이기 싫었나 봐요. 아내도 거기에 동화돼서 생활했으니 남편이 치매 온 다음에는 더욱 더 사람을 기피하게 됐을 거 같아요.
그냥 좀 많이 늘어놓은 상태군요. 꼭 우리집 싱크대같네요 ㅋ
욕조에 물건이 쌓여서 사용 못할 지경인 상태인데 그냥 좀 늘어놓은 상태라구요?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더 놀랍네요;::
저지경이 됐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ㆍ 원래 건강했을때도 정리가 안된
집일수도 ㅠ
일할사람도 없이 몆년살다보니 저 지경이 됐는지
에고 암튼 슬픕니다ㆍ 집 꼬라지를 보니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고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무려 미국입니다. 그 프라이버시 대단히
챙기는 미국요.
예의도 가려가면서 찾으세요.
누군 예의 없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딴 데서도 그러면 안 좋은 소리 들어요.
에고 욕조사진은 지금 봤어요 이것저것 뭘 많이 넣어놨군요 이런이런..
돌아가신분들이 고통없는곳에서 편히 쉬시길..
집 사진을 굳이 공개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고인에대한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건가요?
집안내부공개가 ᆢ
별 시덥잖은 ㅠ 어이가 없네요
그나마 집이 커서인지 평수 좁고 엄청 쌓인 호더집에 비하면 생각보다 양호한 것 같네요..큰집에서 기력 떨어질 나이에 청소하는 사람 안쓰면 금방 쌓일듯요..한타바이러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부부 둘다 안타깝네요..발견도 늦은것 같구요
우리나라에서 탑급인지도 배우라면
어느정도의 인맥과 친화력은 거의 같이 쌓아지는건데
이정도로 유명한배우가 이렇게 폐쇄적인 성격인것도
한편으론 그만큼 개인의성향을 철저히 우선해주는 문화라 가능하단 생각도 드네요
니 60대인 아내가 도우미 도움을 받는게 낫잖아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 사람들이 저런 상태가 됐다는게 의아하네요
더구나 자식들도 부모집에 교류를 안했다는것도 의아하고 하다못해 연락도 주기적으로 안했다는거잖아요 미라상태면 시간이 꽤 지났다는건데
저렇게 죽는거 보면 돈 있는게 의미가 없잖아요
저걸 공개하죠?
개가 배고파서사람 안뜯어먹은게 다행이네요.
이해 불가. 재산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왜 집청소나 정리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을까....이해불가에요.
진해크만 사망기사보고 깜놀했었어요. 영화 좋아해서 자주 보고 연기도 잘한 사람인데, 나이가 100세 다됐더군요. 치매까지 앓고.
돈이 그렇게 많은데 부인이 많이 아쉽더군요. 대저택이고 고립된 장소에 살면서 사람을 여러명 두고 살지...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으니까 나름 속사정은 있었겠는데요.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어떻게 활용하며 살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은퇴 후 사람만나는 것 자체를 꺼렸다니까
사람두고 쓰는것도 싫어해서.
와이프도 60 넘어서 체력 떨어지는데
수발드느라 대저택 관리 안되서 그리 됐겠어요
막판에 한타 바이러스 걸리기 전에도 아파서 앓다 약해져서
걸렸을 수도 있겠고요
남편인 진해크먼이 손꿈쩍도 안하는 타입 이고 돈쓰는것도
싫어하던지. 뭐 이유가 있겠죠
게다가 정리 유전자도 없고 그러면.
그나저나 왜 죽었다고 집내부를 공개하나요 ?
이상하네요
우리나라가 연예인 죽었다고. 집내부 공개하나요 ?
아니잖아요
고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도대체 무슨이유로 공개하는지
고인은 집에 사람 안들일정도로 철저히 모습을 숨겼는데
굉장히 싫어할 성향같아서
내가 보기에도 불편할 지경
산자는 그냥 죽은자 집안내부 이렇게 훌러덩 공개할 권한이 있는가. 제가 유족이라면 싫어요
경찰 바디캠이라는데 어쨌던 미국에서도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말이 많더군요.
한편으론 이해도 되는게, 이제 50중반이지만 나이드니 정말 기력이 떨어져서 치우는게 힘들게 여겨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짐을 많이 줄이는 중이고 최대한 더 안늘리려 애쓰거든요. 그런데 저들은 사생활 노출에 민감한 대저택의 셀럽이니 그럴만도 했겠다싶어요. 치울 사람도 없고 막판엔 병으로 더더욱 못치웠을테고.. 기사가 노출되었으니 봤지만 맘이 불편하네요
뉴스 검색하면 사진 다 있어요.
ㅡㅡㅡ
그걸 누가 모르나요.
사진 보려면 82에서 나와서
다른 포털로 들어가야 하고 찾아야 되잖아요
아직 미국에서 둘의 죽음 이유를 천명하지 않은 상태고
짐작만 할뿐인데
애초에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이 집안을 들어가는 과정을
바디캠으로 녹화한 footage 가 공개 되었고
그때 집안의 진입부터 시체발견까지의 footage가 공개 되었는데
집안 상태가 호러영화 수준이었던것.
바닥에 수건이랑 옷이 널부러져서 바닥아 안보이는 상태에
온갖곳에 물건이 쌓이고 널부러져서 호더 수준이었...
저 지경이라 부인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것이라 고개 끄덕이는 중.
한타바이러스는 야생 쥐 한테 감염되는 것.
저희 양쪽 부모님들도 애초에 잘 안버리는 습관이라
나중에는 진짜 집안이 물건으로 차더라구요.
주워온 쓰레기들 하고 안버린 쓰레기들하고 장식품들.
결국 참다못해 큰소리 냐고 갈때마다 강압적으로 가져다 버리고 해서
많이 치웠어요.
그 와중에 아부지가 저한테 열 받아서 쓰러지기 까지 했어요.
멀쩡한걸 왜 버리냐고 소리지르다가 발작이....
그래도 치워서 사람같이 살고 있지..
자식이 욕을 먹어도 누가 치워줘야 합니다.
나중엔 더러운지도 감각이 사라지고 버릴 에너지도 없어져요
저는 두 집안에 질려서 집이 미니멀리즘 수준이예여
판단력도 흐려지고 만사가 귀찮으니
그냥 되는대로 사는거 같애요
자식들도 지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늙은 부모를 그냥 내버려두고..
저도 방하나는 정리할 짐들로 꽉 차있는데 걱정이네요
애들 어릴때부터 간직해온 추억이 많은 짐들이라..
그 집은은 두 부부 모두가 어떤 병적 상태였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정상 상태가 아닙니다
부인이 60대라고 해도 사람마다 건강상태는 다 다르다 보니 우울증+인지장애 진행 중이었을 수도 있어요
치매노인들 특성이 낯선 도우미 들이는거 병적으로 거부하잖아요.
저도 치매 부모님 경험이 있어서 저 사진보고 부모님 떠올랐어요
저런 호더 수준은 아니었지만 냉장고와 딤채에 썩은 음식물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들 막힌 변기 도우미 거부...
내가 스스로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인지 조차도 안되는 병적 상태.
나이 들어서 돈만 있으면 된다고 여기도 종종 글 올라오는데 자식 혹은 후견인의 도움이 없으면 백만장자도 저런 죽음을 맞을수 밖에 없어요. 쪽방 독거노인이나 저 백만장자나 결국 죽는 모습은 똑같네요.
프라이버시도 없나요?
예전에 유명배우들 30년 드나들던 메이드가 금품등 그 많은 시간동안 조금씩 계속 훔쳐가서 팔던게 30년이 지나 덜미를 잡혔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유명하죠. 유명인이라 그냥 속끓고 마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유명세를 역 이용해서 협박하는 주변인들도 있었을거구요. 영화배우라는 직업특성상.... 나이가 들고 예전의 모습이 아니면 아예 속세에서 일부러 철저하게 사라지는 배우들도 많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너무 고통스럽지만 않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