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4.13 7:55 PM
(78.243.xxx.168)
-
삭제된댓글
박사학의논문 쓰면서 월 500만원 정도 수입 있어요. 남편 연봉은 2억 정도구요.
공부가 어렵지만 재미있어서 보람있어요.
2. Vv
'25.4.13 8:00 PM
(211.218.xxx.15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박사학위 쓰시는 거 맞아요?
3. …
'25.4.13 8:01 PM
(78.243.xxx.30)
박사학위논문 쓰면서 월 500만원 정도 수입 있어요. 남편 연봉은 2억 정도구요.
공부가 어렵지만 재미있어서 보람있어요.
4. ㅍ
'25.4.13 8:02 PM
(211.218.xxx.157)
첫댓글님, 박사학위 논문 쓰시는 거 맞아요?
5. ,,
'25.4.13 8:02 PM
(115.138.xxx.143)
남편 벌이로 편하게 살아오셨잖아요. 그 같지도 않은 사회생활 참아가면서 버는 250이 용돈벌이가 아니라 생계유지를 위한 동아줄인 가정도 많습니다. 교수 남편 그늘에서 평생 전업으로 살면서 250은 용돈수준인데 꼴랑 이거 벌면서 스트레스 참아야 하냐고 투정이라니.
6. ㅁㄴㅇㄹ
'25.4.13 8:03 PM
(61.101.xxx.67)
박사과정 공부와 연관된 공부시겠죠??
7. 검소의시대
'25.4.13 8:04 PM
(59.17.xxx.179)
인구감소로 대한민국 미래는 저성장이 확실하므로 최우선적으로 검소하게 사는 삶을 실천중이에요.
8. ㅁㅁㅁ
'25.4.13 8:04 PM
(222.100.xxx.51)
궁금합니다
저도 박사학위 딴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서
박사논문쓰며 월500이라니 어떤 것일지 감이 잘 안오네요.
연구 관련해서 그렇게 고소득일것 같지는 않고.
9. ...
'25.4.13 8:04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전업만 쭉 하셨다는게 딱 느껴지네요.
직장생활, 사회생활 다들 그러고 하고 사는겁니다.
자존심 부딪힐 일이 없었고 남편 그늘 아래 살았으니 모르셨던거 뿐이죠.
사회 나오면 다 정글인거 듣긴 들으셨잖아요.
다들 그러고 버티고 사는겁니다.
내가 왜? 라는 질문은 우습죠.
원글님이 왜 자존감 보호받아야 하나요? 돈 벌고 살려면 누구나 다 그 갈등 한복판에서 struggle 하는건데.
10. ㅁㅁ
'25.4.13 8:07 PM
(172.224.xxx.23)
-
삭제된댓글
결력없는 50대한테 250이나 왜 줄까요
11. ㅇㅇ
'25.4.13 8:07 PM
(220.121.xxx.190)
남편분의 사회적 위치를 본인의 위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원글님같이 생각을 많이
하는듯해요.
12. ...
'25.4.13 8:0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직장인들 다 그러고 살아요
250 받으려고 꼴같잖은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거예요
13. ...
'25.4.13 8:07 PM
(106.101.xxx.102)
전업만 쭉 하셨다는게 딱 느껴지네요.
직장생활, 사회생활 다들 그렇게 하고 사는겁니다.
자존심 부딪힐 일이 없었고 남편 그늘 아래 살았으니 모르셨던거 뿐이죠.
사회 나오면 다 정글인거 듣긴 들으셨잖아요.
다들 그러고 버티고 사는겁니다.
내가 왜? 라는 질문은 우습죠.
원글님이 왜 자존감 보호받아야 하나요? 돈 벌고 살려면 누구나 다 그 갈등 한복판에서 struggle 하는건데.
14. ㅎㅎ
'25.4.13 8:08 PM
(115.138.xxx.143)
그럼 때려치우세요. 나이가 50은 되셨을텐데 그 나이에 게시판에 글 쓰면서까지 그런 투정을 하고 싶으신지. 남의 돈 버는 일이 그리 쉬울까요 평생 전업으로만 사셨나
15. ㅇㅇ
'25.4.13 8:08 PM
(49.175.xxx.61)
최저시급받는 편한 직장은 찾아보면 있어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기간제, 공무직같은거요. 교육청쪽에도 있구요. 그정도 돈받고 그런 대우받는다면 그만두고 다른일자리 알아보는게 나을것같아요
16. ...
'25.4.13 8:08 PM
(211.243.xxx.59)
직장인들 다 그러고 살아요
250 받으려고 꼴같잖은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거예요
돈은 쓰긴 쉬워도 벌긴 어려워요
땅 파봐도 십원 한장 안나오니 일을 하는거죠.
17. ㄴㅇㅇㄹ
'25.4.13 8:09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250 벌기 힘든데....
18. ㅁㅁㅁ
'25.4.13 8:09 PM
(172.224.xxx.23)
내가 교수 사모님인데 니들이 감히 나한테?? 뭐 이런건가요
경력도 없는 50대에게 월250 주는건 이유가 있겠죠
19. 명문대
'25.4.13 8:10 PM
(180.69.xxx.254)
명문대 나왔으면 애들 수학과외 영어과외 공부방 좀 하면 하기 나름이지만 더 벌거예요. 저도 님 같은 경우인데
번듯한 직장생활할때 스트레스 생각하면 월 250 버는 지금이 훨 속 편해요.
20. ...
'25.4.13 8:11 PM
(106.101.xxx.4)
거기에 최악은 뭔지 아시죠?
내가 이돈 벌려고 여기 와서 일할 사람은 아니다.
남편이 교수다
그냥 심심해서 용돈이라도 벌려고 나왔다
이 시전 하는거.ㅎㅎ
최악의 꼴불견이죠 같은 직장 사람들이 듣기엔.
21. ㄴㅇㄹㄹ
'25.4.13 8:11 PM
(61.101.xxx.67)
편의점 알바도 200은 준다는데....
22. ----
'25.4.13 8:13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불만이 너무 많네요.
편하게 내 맘대로 남들이 대해주는 돈벌이가
있겠어요?
직업과 수입도 번듯한 분이 용돈벌이 하느라
불평불만이라니 더 힘든 사람은 어떻게 돈 버는지
아셔야 할듯..
원글님이 왜 자존감 보호받아야 하나요? 돈 벌고 살려면 누구나 다 그 갈등 한복판에서 struggle 하는건데..2222
23. 음
'25.4.13 8:15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직장이랑 남편직위 따로 생각하세요.
남편이 잘나가면 본인이 그거 인양 생각하는데 회사 생활에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잘살아도 장기적으로 회사 생활에서는 생계형이네 해야 안짤리고 다들 절실하게 봐서 일도 맡깁니다.
외벌이 가장에게 팀장 맡기는게 그런 이유인데요.
24. ---
'25.4.13 8:17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불만이 너무 많네요.
편하게 내 맘대로 남들이 대해주는 돈벌이가
있겠어요?
직업과 수입도 번듯한 분이 용돈벌이 하느라
불평불만이라니 더 힘든 사람은 어떻게 돈 버는지
아셔야 할듯..
원글님이 왜 자존감 보호받아야 하나요? 돈 벌고 살려면 누구나 다 그 갈등 한복판에서 struggle 하는건데.2222
25. ---
'25.4.13 8:18 PM
(218.54.xxx.75)
불만이 너무 많네요.
편하게 내 맘대로 남들이 대해주는 돈벌이가
있겠어요?
남편 직업과 수입도 번듯한 분이 용돈벌이 하느라
불평불만이라니 더 힘든 사람은 어떻게 돈 버는지
아셔야 할듯..
원글님이 왜 자존감 보호받아야 하나요? 돈 벌고 살려면 누구나 다 그 갈등 한복판에서 struggle 하는건데.2222
26. 자유인
'25.4.13 8:20 PM
(61.43.xxx.130)
-
삭제된댓글
교수시모님 여기서 이러시면 대차게 까입니다
사모님이 오실곳이 아니여요
27. ㄹ
'25.4.13 8:21 PM
(118.32.xxx.104)
건강을 위해 그만두시는게 나아요
28. ᆢ
'25.4.13 8:2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 용돈이라는건가요
여행비 꾸밈비 다 포함이라는거같은데
250 버는게 힘든 사람이 250을 유흥비로 소비하면 어쩌나요
벌어야한다는건 250을 써서도 안되는 형편이라는거고
250 아니라 25만원을 쓰고 살면 용돈벌이 안해도 되잖아요
안쓰고 사냐 마음고생하면서 쓰고 사냐 선택이죠
29. ㅇㅇ
'25.4.13 8:23 PM
(180.230.xxx.96)
영업에 인신공격이 심하다니 힘들긴 하겠어요
꼭 벌어야 하는거 아니면 다른 직장 더 알아보시고
적더라도 좀 편한곳으로 옮기세요
오래 일할수 있는곳이 낫다고 봐요
30. 원래
'25.4.13 8:25 PM
(218.154.xxx.161)
돈을 받는 댓가예요.
댓글 중 최저임금 받는 곳 어디가 편한가요?
궁금하다. 가고 싶군요.
단돈 만원을 벌어도 돈을 받는 댓가는 어마어마하죠.
31. ~~
'25.4.13 8:25 PM
(49.1.xxx.74)
그 자리는 더 절실한 사람한테 양보하시고
당분간 일 쉬면서 자격증이든 창업이든 업그레이드 해서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 하세요. 백세시대인데 어차피 그 일을 오래 할 거 아니잖아요.
32. ㅡㅡㅡ
'25.4.13 8:2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남편연봉은 만족할 수준인데 아이들에게 많이 들어간다니 과하게 쏟아붓는거죠. 적당히 지원하시죠
33. ᆢ
'25.4.13 8:26 PM
(1.237.xxx.38)
다 용돈이라는건가요
여행비 꾸밈비 품위비 등 다 포함이라는거같은데
250 버는게 힘든 사람이 250을 유흥비로 소비하면 어쩌나요
벌어야한다는건 250을 써서도 안되는 형편이라는거고
250 아니라 25만원만 쓰고 살면 용돈벌이 안해도 되잖아요
안쓰고 사냐 마음고생하면서 쓰고 사냐 선택이죠
애껴사는건 다 이유가 있답미다
마음먹은대로 될거같으면 하고픈거 다 하고 살죠
34. 미숙한 인격
'25.4.13 8:28 PM
(140.248.xxx.2)
독립도 성숙도 아직이시네요. 오십대에.
남편성취가 본인 성취로 의존적.
사회생활의 기본도 잘모르는 내가 누군데 시전.
돈이 필요하면 돈값이상 해야하는게 자본주의 사회랍니다.
님의 동료들도 다 님 못지않은 귀한집 자식들입니다.
35. 경단녀오십에
'25.4.13 8:31 PM
(222.100.xxx.51)
취직해서 250이면 상당히 후한 것 같은데요
36. .......
'25.4.13 8:33 PM
(220.118.xxx.235)
남편 벌이가 많다는게 얼마일까요?
그러다 남편 갑자기 아플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도 있고
물가는 폭등했지 벌어도 버는게 아니지
애들 돈 많이 들어가니 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럼 참고 해야죠
다들 그래요
37. 000
'25.4.13 8:35 PM
(106.101.xxx.117)
저도 그래요.. 갑질 심한데
주3일이고 영어쓰고 재밋는부분이 잇고 소셜포지션이 잇어서 참고 다니긴 해요.그러나 그만두고싶음..
38. 공기업 다녀요
'25.4.13 8:35 PM
(223.62.xxx.93)
20대 후반에 들어와서 지금 15년차입니다. 8시 출근해서 집에 오면 6시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것저것 세금 다 떼고 이것저것 수당까지 다하면 실수령 월 550 정도 버는 것 같아요 . 하는 일이 좀 특수한 일인데 이래저래 리스크가 좀 많습니다. 250만원인데 리스크를 짊어지고 집에 와서도 업무 때문에 정신적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일이라면 관둘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같잖은 것들이 나를 하대하는 데서 오는 울화, 내가 명색이 교수 사모인데 나를 대우해 주지 않는 데서 오는 짜증이라면, 집에 와서 일 생각 안해도 되고 업무 연락 안 받아도 되고, 적어도 업무 때문에 소송 당하고 마음 졸일 일 없다면 그냥 하겠어요.
39. 원래월급에
'25.4.13 8:38 PM
(210.2.xxx.9)
그런 더럽고 치사한 짓 다 감수하는 비용까지 포함된 겁니다.
직장인들 대부분이 다 그렇게 살아요. 그런 짓을 몇 십년씩 하는 이들도 있구요.
글쓴분은 그동안 온실속 화초로 지내셨던겁니다
40. 월급 250만원이면
'25.4.13 8:42 PM
(223.62.xxx.93)
딱 250만원어치 일하면 됩니다. 누가 나한테 말 한마디 갑질하는 게 대수인가요. 갑질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더러운 꼴 보면서 삽니다. 더 힘든 건 남한테 갑질을 해가면서까지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압박이더라고요.
41. ...
'25.4.13 8:42 PM
(211.222.xxx.216)
공감하는 부분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다른 일자리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요즘 아침에 알바 4시간하면서 100만원 정도 받고 있는데...원글님기분 들긴 합니다.
감당가능한 스트레스까지만 하려고 해요
저도 전업이지만 임대로 월세를 받고 있고 주식 코인으로도 벌어서 돈이 아쉽지는 않고
엄마들이랑 브런치나 다니고 백화점 다니는 것도 무료해서 다니는데...
비상식적인 사람들 대하는게 스트레스긴 합니다. 쓰려고 보니 저도 아직 미성숙이긴 하겠지요..
42. 영통
'25.4.13 8:45 PM
(106.101.xxx.141)
자식 때문에 그걸 참고 하는건데..
먹고 사는 게 아니라 자식 더 주기 위해서라면
그냥 자식들 알바 하게 하는 게 어때요?
자식이 성인인데 자식 위해서 나 자신을. 녹이고 사는 것은 아닌 거 같아요
43. 음~
'25.4.13 8:45 PM
(211.241.xxx.107)
스스로 생각하는 나의 정체성과 사회에서 인정하는 정체성에 갭이 많은거죠
현실이 그래요
공무원 명예퇴직한 친구도 노는 것도 지겨워 막상 일자리 찾아보려니
세상이 이렇구나를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시장에 부침개 굽는 알바도 하고 청소도 하더니
요즘은 노인돌보미 해요
현실이 그런거죠
44. 음
'25.4.13 8:46 PM
(220.123.xxx.142)
저도 500-600사이 벌어요
내일 출근이라는게 믿겨지지않네요ㅜ
너~~~~무 쉬고싶어요
애가어려서 퇴근하면 녹초인데 육아출근이고요.
45. Aa
'25.4.13 8:51 PM
(39.121.xxx.133)
전 원글님 심정에 공감해요. 그러다 건강 해쳐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만둬버렸어요. 돈 버는 거 힘들어요. 그냥 돈은 남편이 버는 걸로..
46. .....
'25.4.13 8:52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만두고 그냥 노세요. 아니면 월 50벌어도 내 취향, 수준에 맞는 거 찾으세요.
전 인문대교수(월급 짠) 대딩 아이 둘 있고, 남편놈 지 좋은 명예직 한다고 돈도 잘 안 가져와요. 대딩이면 성인이고, 학점관리 한다고 과외 알바 안해도 그리 돈 많이 안 씁니다. 난 이만큼 해줄 수 있고 나머진 네 몫이다 그렇게 선을 그으세요. 성인 아이들이 돈 많이 쓴다고 그거 벌러 그 스트레스 받고 살지는 마세요. 공부 더 할려면 장학금 받아 유학가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요. 고시공부하거나 로스쿨간다면 그거 더 밀어주는 건 남편 수입으로도 충분히 되고요(제 수입으로도 되네요)
남편은 그 정도 이력이면 벌만 하니까 버는 거예요(저도 그래요). 남편이 님이 그렇게 버는 걸 원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왜 미련을 떨고 계시나요. 돌아가신 친정엄마 보는 듯 해서 속이 터지네요. 당장 사표 던지고 편히 사세요. 스트레스받다 병나면 그게 제일 화나는 겁니다.
47. 다 이해감
'25.4.13 8:5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월급,즉 남의돈,공짜로 주는건 아니더라구요.
일한만큼 돈 나오는게 맞는것같음.
간혹 개꿀직도 있긴함,그건 하늘이 내려여함.
48. 음
'25.4.13 9:06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님편 인서울 월급 많이.주는 대학 교수고
난 나대로 계속 일해서 남편만큼은 벌고
아이셋중 둘은 취직했고
막내는 공대지만 학비 적은 대학이고..
이제 완전 살만 해요
49. ....
'25.4.13 9:11 PM
(39.114.xxx.243)
아이 대딩이면
남편 교수 연차도 꽤 높을거 같은데요?? 프로젝트 부수입도 있잖아요.
아이들에게 덜 쓰고
맘 편히 사세요.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 해여할 사정은 아니잖아요.
저도 남편이 돈 잘 벌어요.
전업하다가 올마전부터
월 130전후로 받는 사무직 최저임금 알바해요.
스트레스 안받아서 하는거예요. 활력소도 되고 재미도 있고 돈 버는 즐거움도 있고요.
얼마 안 되지만 스트레스 없는게 너무 큰 장점이라 다닙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인성이 별로면
저라도 관듈듯.
50. ...
'25.4.13 9:15 PM
(222.119.xxx.166)
생계도아니고 용돈벌이용인데 간섭 인신공격에 생각만도 한숨푹푹나는 일 참고일해야하는거면
걍 관두고 조금 소비 덜하는게 백번 낫지않나요?
51. ㅁㅁ
'25.4.13 9:30 PM
(39.121.xxx.133)
저도..전업하다가 애 어느정도 컸다싶어 집에서 노느니 돈이나 벌어볼까..하다가 만만하게 보고 학습지에 발을 들였는데.. 학을 뗐네요. 일단 저는 간이며 쓸개며.. 못 떼 주는 성격이란 걸 알았구요. 퇴근이 너무 늦으니 생활이 엉망되고 건강 해치구요. 남편이 생활비 월천 주기 시작할때 때려쳤네요. 그냥 내 아이나 잘 키우며 우아하게 사는게 낫네요..
52. 정신
'25.4.13 10:42 PM
(210.90.xxx.111)
남편도 저도 1억 초반
합해서 2언 몇천 보너스 받고 하면 3억 정도인데
월수령액 둘다 항해서 천초반이에요.
보너스 있는달 대출갚고
매달 애둘 교육비에 이모님비 식비 의류비
넉넉치 않아요.
저도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여유로울까 해요.
남편 의사인 지인들 전업하면서
에르메스 반클리프 신발부터 아우터 명품으로 휘감는거 보면
한달에 1억씩 버나 싶고 ㅡㅡ;;;
저희는 제가 그만두면 반토막이에요
53. ..
'25.4.14 12:29 AM
(223.39.xxx.40)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 때는 경단으로 육아했고요. 좀 키우고 창업했어요. 사업이라 일정한 수입은 아니지만 힘든 해에도 적자는 없는 정도의 기본 매출이 있어 안정적인 편이에요. 잘 버는 해는 연봉으로 십 억 대, 못 버는 해는 2, 3억 벌어요. 남편도 잘 법니다. 아까 밥 하기 싫다는 사십 중반 워킹맘이에요. ㅎㅎ 대신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열심히는 일했는데.. 주변에서 제가 일하는 걸 본 사람들은 일에 미친.. 워커홀릭 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54. 대박나자
'25.4.14 12:30 AM
(223.39.xxx.40)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 때는 경단으로 육아했고요. 좀 키우고 창업했어요. 사업이라 일정한 수입은 아니지만 힘든 해에도 적자는 없는 정도의 기본 매출이 있어 안정적인 편이에요. 잘 버는 해는 연봉으로 십 억 대, 못 버는 해는 2, 3억 벌어요. 남편도 잘 법니다. 아까 밥 하기 싫다는 사십 중반 워킹맘이에요. ㅎㅎ 대신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열심히는 일했는데.. 주변에서 제가 일하는 걸 본 사람들은 일에 미친.. 워커홀릭 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지금도 돈벌러 ktx 타고 지방 가는 중이에요. ^^;;;
55. ㅇㅇ
'25.4.14 12:53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남편이력이 왜 나오나요
본인 스펙대로 일자리는 나오는건데
직장에서 젤 꼴불견인 여사님을 여기서도 보네요
56. 목표
'25.4.14 1:43 AM
(61.105.xxx.165)
운동할 땐 내 건강만 생각하고
직장다닐 땐 내 월급만 생각하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
신경 쓰지마세요.
57. 원글님은
'25.4.14 2:26 AM
(41.66.xxx.123)
일을 그만두는게 좋겠어요.
그러다 병 걸려요.
그리고 저 윗님.
잇다는 이어주는거고
있다요.
58. ...
'25.4.14 2:53 AM
(73.165.xxx.4)
이래서 집에서 오래놀다온 아줌마들은 쓰는게 아님
같은돈주며 20대후반 30대초반 썼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다닙니다 내남편이 누구고 어쩌고 에휴 그냥 님은 평생 놀다온 경력없는 늙은 아줌마일뿐이에요
59. 못되먹은
'25.4.14 6:03 AM
(172.225.xxx.233)
못되먹은 댓글들 많네요. 그만두실거면 정리하시고 아니면 다른일자리 알아보새요. 자존감깎아먹으면서 일해야하는것보다 안그런곳도 많습니다. 돈이 급한거. 아닌게 유리한거예요. 그만큼 다른걸 알아볼 여력이 있으니까요.
60. ...
'25.4.14 8:07 AM
(202.14.xxx.151)
나이들어 비상식적인 사람들과 부딪히며 일하는 거..
제가 그런 상황인데요.. 그래도 저는 박봉의 일이라도 하면서 내세상을 넓혀가고 있어서..계속 하려구요.
아..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도 세상이 잘 굴러가는 걸 보면 나도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살아도 되겠다..하고 있어요.
61. 어머
'25.4.14 11:07 AM
(218.54.xxx.75)
못돼먹은 댓글들이 많다고요?
제가 읽기엔 그 정도는 아닌데...
부정적인 댓글이 있을수 있어도
못돼먹었다... 란 표현이 항상 느끼지만 너무한 말 같아요.
먹었다, 쳐먹었다... 이런 말이 들어가면
너무 공격적이고 상스럽더라고요.ㅠ
62. 아줌마들
'25.4.14 11:15 A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채용안하는 전형적인 이유
내남편이 누군데..
왕년에 내가...
먹고 살기 힘든것도 아닌데 고작 이돈벌자고 ...
63. 힘들죠
'25.4.14 12:08 PM
(61.245.xxx.4)
-
삭제된댓글
남의돈 받는거 힘들죠.
원글님만 힘드신거 아니고 다른 힘듬이지만 누구에나 있어요.
남의 돈 쉽게 주겠나요?
남편분도 쉽게 버는거 아닐겁니다.
저도 이공계 교수라서 적지 않게는 법니다. 하지만, 하기 싫은거 참고 해야하는거 많아요.
속으로 쌍욕하고 싶은거 그냥 참고 버티는 경우도 많구요.
연구비 끝날때쯤되면 펀드 선정 안될까 조마조마 스트레스 받구요.
64. **
'25.4.14 12:36 PM
(1.235.xxx.247)
원글님이 속해 있는 집단이 좀 비정상적이거나 인신공격하는 인성들이 있는 곳이면
저는 그만두는걸 권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월급 받는데 어느 정도 피로감은 다 있으니 마인드 컨트롤하시구요
근데 저는 업무에 영업? 있다는거에서 일단 별로 하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65. sou
'25.4.14 12:53 PM
(218.238.xxx.42)
-
삭제된댓글
일 힘들고 자존심 상하면 때려치고 전업으로 아끼면서 우아하게 사셔요
제 집안 언니 중고들 정교사 출신이예요. 교직 7년에 대학강사 20년
이혼했지만 남편이 사시출신이예요(재산분활없던 시절 이혼)
그런데도 67세인 올해부터 노인공공 일자리 1달에 10번
왔다갔다 일하고 하루 총 2시간 30분쯤 소요
결로달 청소일 다녀요
월29만원 받는데 그 돈도 이쉬워서 그만둘까 말까 하면서 4달째 계속 다녀요.
아파트3채 소유하고 있는데 지방이라 집값 몇억씩 다 떨어져 팔지도 못하고
월세 들어 오는것등 수입이 월130만원빢에 없으니 돈 벌어야 한다고요
66. ..
'25.4.14 12:55 PM
(122.36.xxx.27)
-
삭제된댓글
“놀다 온 아줌마”, “남편이 교수인데 왜 힘드냐”, “250은 용돈이지 무슨 생계냐”
정말 이런 댓글을 보며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건 단순히 돈이 적다는 게 아닙니다.
사람 대접을 못 받는 상황에서 자존감이 무너진다”는 절박한 얘기잖아요.
누군가에겐 250만 원이 생계의 전부일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할 기회가 더 절실할 수도 있죠
그리고 그렇게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고용주라면,
정말 솔직히 말해, 그냥 가족끼리 일하셔야죠.
사람을 부릴 줄만 알고 존중할 줄 모르는 고용주는 누구에게나 해롭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경력이 단절되었다고,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말은 결국 본인이 그 대상이 되기 전까지 모르는 얘기예요
자존감이 무너지는 직장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존엄’의 문제고요
누가 얼마를 벌었는지,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지 않는 일터가 문제라는 것,
그 본질을 좀 알고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힘들 땐 남편과 더 많이 이야기하세요.
이런 댓글, 진심으로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67. 사업
'25.4.14 12:59 PM
(211.208.xxx.21)
사업해서 성공하든가
참고 직장생활하든가
둘중 하나예요ㅡㅜ
68. asg
'25.4.14 1:07 PM
(61.101.xxx.67)
바리스타를 배워서 작게라도 창업을 해보세요..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일배워서 내 사업가질수 있는 거에 투자하는게 나을 듯합니다.
69. oo
'25.4.14 1:13 PM
(222.239.xxx.69)
남의 돈 먹기가 쉽나요? 내가 누군데 같잖은 돈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일이 짜증나나봐요. 관두세요. 고용주는 무슨 죄로 욕 먹어가며 님한테 월급줘요. 다 큰 아이들 알바 시키시구여 님은 관두세요. 글만 봐조 짜증나네요
70. ㅡㅡ
'25.4.14 1:27 PM
(113.176.xxx.238)
50대가 애매한 세대인거 같아요
남편의 명예와 사회적 위치가 아내의 명예였던 시대와 그렇지않은 젊은 세대 사이에 낀 세대
특히 교수부인들은 요즘도 왜그렇게 남편 명예를 본인 명예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월급 동결로 더이상 벌이가 충분하지 않으니 20년전 나의 명예이고 사회적 위치였던것들이 지금은 아닌게 된 것이죠
요즘은 교수 배우자는 일 안하면 안됩니다…교수도 자리에 있을때나 여기저기서 불러주지 정년퇴임하면 그냥 노인이에요…퇴임전에 돈 바짝 같이 벌어놔야하는듯요
어쩌겠어요 나의 노동의 가치는 지금 내가 받는 월급이 말해주는 것을요…
71. 자존감을
'25.4.14 1:33 PM
(211.168.xxx.153)
좀 높여보세요.
본인이 현재 그 일을 하고 계시는 건 본인이 여태 살아오신 결과예요.
남편 직업도 좋으신데 현재 넉넉하지 못한 것도
여태 잘 써오시고 안 모아오신 결과구요.
본인 인생인데 왜 화를 내세요?
내가 이깟일 할 사람이 아닌데..
이런 생각이 드시는 거예요?
그럴 일 안하고 싶으시면 그만두시고 맞는 일 찾으셔야죠.
자존심만 세시고 자존감은 낮으신 것 같은데..
본인도 힘들고 옆사람들도 힘들 것 같아요.
72. 존엄
'25.4.14 1:34 PM
(163.116.xxx.116)
존엄이요?
사기업에서는 대체로 존엄이란게 없어요.
뭐 두드려 패진 않지만 인격살인에 해당할 정도로 말로 후드려 패는걸 주말에도 당하고.
그걸 당하는게 월급값입니다.
73. ㅇㅇ
'25.4.14 1:34 PM
(118.235.xxx.161)
사장님이 주부 경단녀 싫어하는이유를 다 써놓으셨네
74. 이런 맘가짐
'25.4.14 1:41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내 용돈벌이가 어딘가 하는 마음으로 붙잡고 일하는 상황이라 계속 화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 용돈벌이가 어딘가 하는 마음으로 붙잡고 일하는 상황이라 계속 화가 나는것 같습니다.
뭔..직장생활을 하겠다고..
ㅉㅉㅉ
75. ....
'25.4.14 1:42 PM
(211.234.xxx.68)
아휴... 이래서 경단녀들이 취업하디 힘든 것 같아요.
저 대기업 임원인데도 더럽고 치사한일 수도 없이 겪습니다. 그냥 내가 받는 월급에 이런거 견디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것도 업무다..라고 넘기는거죠.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마음 털끝하나 안다치게 남들이 다 배려해줘야할까요
76. 헐
'25.4.14 1:46 PM
(218.148.xxx.168)
전업만 쭉 하셨다는게 딱 느껴지네요.
직장생활, 사회생활 다들 그렇게 하고 사는겁니다.
자존심 부딪힐 일이 없었고 남편 그늘 아래 살았으니 모르셨던거 뿐이죠.222222
이돈 벌려고 내가 저런 사람들 상대하며 이러고 살야 하나?...라니..
에궁 그냥 집에서 우아하게 살림하세요.
77. ...
'25.4.14 1:57 PM
(210.103.xxx.130)
그게 사회에서 보는 님 가치인 거예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서 남의 뒤에 숨어서 주장하는 아무도 인정 안 하는 가치 말고 님의 진짜 가치요. 그동안 착각 속에 빠져 지내셨으니 지금 겪는 대우보다 자기가 잘난 줄 알죠. 실상은 아무 것도 없는 경단녀인 주제에...
78. ㅁㄴㅇㄹㄹ
'25.4.14 1:57 PM
(61.101.xxx.67)
차라리 편의점이나 카페알바 알아보세요
79. 그 나이에
'25.4.14 1:5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들이 다 그만둔 자리에 들어가서
뭔 만족이니 자존감을 찾는지..
남들이 다 님보다 못해서 그만둔거 아니에요
80. 흠
'25.4.14 2:13 PM
(118.235.xxx.27)
저 위에 struggle 써주셨는데...다른분들 직장생활도 딱 저거에요. 치열하게 고군분투하고 사람들 상대하고 자괴감들지만 이겨내고 또 출근하고 다독이고.... 내가 나름 명문대 졸업에 용돈벌이라 생각하면 일 오래 못하죠.
81. 저도
'25.4.14 2:21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인서울교수인데 재테크(월세)로 일하러 나가지는 않아요.
저 역시 원글같은 상황 닥치면 유리멘탈이라 못 견딜 것 같아서
그간 예금 부동산투자등으로 모았고 계속 모으고 있어요.
일하면서 스트레쓰 받느니 그냥 덜 쓰고 재테크로 모으자 뭐 이런 거였죠.
나중에 남편 연금과 제 월세로 노후할 생각인데 꾸준히
경제뉴스 기사 보고 듣고 공부하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도 스트레쓰 받는데 일하시는 분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82. ..
'25.4.14 2:25 PM
(116.34.xxx.91)
화병 있으신 듯.
저라면 애들한테 들어가는 현재의 지출을 줄이고 마음 편히 살 것 같네요.
83. ...
'25.4.14 2:29 PM
(115.138.xxx.39)
교수 부인을 사모라고 하나요???
교수가 뭐라고요...
84. ㅋㅋ
'25.4.14 2:33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그게 옷벗은 내모습인데
잘난줄알고 있으니....
이래서 전업이 한심스러움
85. ....
'25.4.14 2:43 PM
(118.235.xxx.179)
참 청순하시네요.
남편 직업은 남편 직업이지 내 직업이 아니에요.
전업주부 라는게 남편이 언제라도 바람 나거나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하면 없어지는 비정규직 직업인건데..
원래 남의 돈 버는건 그렇게 치사한거에요.
86. sjan
'25.4.14 2:44 PM
(61.254.xxx.88)
너무 어이없는글이네요....
87. 프리랜서
'25.4.14 2:44 PM
(118.235.xxx.134)
주2회 짧게 일하고 150벌어요
악착 떨면 더 벌수 있겠지만
나이도 있고 몸 약해서 확 줄였는데 만족해요
남편 수입이 월 천은 되니까 3가족 쓸거 다 쓰고 놀러다녀도 괜찮은 정도고
저축은 별로 못해요
88. 음
'25.4.14 3:23 PM
(211.62.xxx.13)
안타까운 마음에 로그인 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에 10년만에 컴백했고 금융권인것도 있고 좋은 고용주를 만나 연봉 1억 좀 안되는 걸로 시작했어요 벌써 10년쯤 되서 50대 중반인데 연봉은 정확히 3배 뛰었어요 개고생했고 죽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절대 포기 안한다는 심정으로 일합니다
모두 상황이 다르니 아무도 이래라 저래라 못하고요 월급도 얼마면 일하고 아니고 비교도 할수없어요 다만 남편직업이나 월급 운운하시는건 본인 정신건강에 도움이 안되며 오로지 본인 커리어에 집중하세요
89. ..
'25.4.14 3:25 PM
(218.49.xxx.38)
원글에 등장하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우르르 댓글에도 참여했나 보네요.
전업은 열등하고 사회생활은 더 우월함?
제가 장담하는데 진짜 똑똑한 여자들은 전업에 있음.
90. 딱 제맘
'25.4.14 3:33 PM
(212.27.xxx.69)
저도 40대중반에 경단녀 사무직 취직해서 얼마전 고민글 올리기도 했는데 이제 한달넘어 두달째인데 평균이하로 일못한다고 상사 갈굼에 정신적으로 점점 힘들어져요. 그동안 경단이었던지라 이런 갈굼이나 압박정도가 정상적인 레벨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가요.ㅜㅜ
91. dma
'25.4.14 3:44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대학생은 별 거 아니예요 결혼 시키려면 몇 억씩 들텐데 그거 생각하면 이 정도는 참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최근에 아는 교수님 아이 결혼식 갔는데 호텔 결혼으로 하더군요. 부자이기도 하지만 체면이 있으니 결혼비용만 억대로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할 수 있다는 건 사실 기쁨이예요. 나 스스로로 살 수 있는 기회니까요. 스스로를 내려놓는 연습도 하셔야죠. 그러면서 또 사람은 성장하기도 하니까요.
92. ...
'25.4.14 3:46 PM
(121.128.xxx.32)
인신공격은 녹음하시고 나중에 퇴사하면 노동청에 신고 하세요. 회사내 갑질 모두 녹음하세요.
93. ..
'25.4.14 4:05 PM
(59.14.xxx.232)
똑똑한 여자들 전업에 있다는 글은 무슨 생각으로 썼을까요?
전업 욕먹이려고 쓴글이죠?
94. 음
'25.4.14 4:11 PM
(125.143.xxx.232)
저도 남편따라 미국 가느라 커리어 중단되고 다행이 남편은
임용되서 한국 들어왔는데 웬지 이럴거 같아서 ㅎㅎㅎ 40대 중반되기 전에 다시 같은 업계 벤쳐부터 시작했어요. 전 만족해요. 처음에 영업할까도 생각했는데 사회적 지위가 있어서 을 생활 가능하겠냐며 면접에서 그런 말 들으니..아..사회에서 그렇게 보나? 생각이
들더군요. 힘들어도 같은 업계 벤처의 바쁜 생활 견뎌내니 더 단단해지고 성취감 있고, 남편의 사회적 지위가 외부에서도 든든해요. 스스로 자부심갖고 버티시길.. 전 여교수들 보고 자극되서 제 자리 찾고자 견뎠어요. 징징대지 맙시다.
95. ....
'25.4.14 4:39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애들땜에 친해진집이
교수+교사 혹은 교수+전업주부 많은데요
남편교수면 전업도 공부 똑같이 잘했고
단지 애키우느라 타임놓친거 더라구요
저희 모임안에서 대우도 잘받고
같은교수들끼리 부부모임 이런것도 많아 보이던데
무시당할 환경자체가 없어요 원체 본인도 똑똑해요
직장뒤늦게 잡고 현타 올수있죠
그래도 그 돈벌어야겠으면 다니는거고 아님 다른일 찾아야죠
96. 저도
'25.4.14 5:01 PM
(223.39.xxx.149)
그렇게 돈벌러 나갔는데 1년은 잘 지냈고 2년째
일의 강도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갑상선암
재발됐네요.
97. ....
'25.4.14 5:20 PM
(39.114.xxx.243)
경단 전업이었다고
인신공격 견뎌낼 필요가 있나요??
원글님 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신들도 견디기 힘들거면서
원글님 탓하는 댓글들은 뭐예요???
원글님. 하대하고 인신공격하는 문화가 있는 회사라면
견딜 필요 없습니다.
98. 그냥
'25.4.14 5:3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 돈 없어도 살잖아요?
경단녀 써 준거 고마워하고 일하세요
남들도 고까운 것 참고 일합니다.
그치만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그 돈 꼭 있어야 하는 거 아니면 때려치세요
남편이 교수이지
님은 그냥 평생 집에만 있던 아줌마인게 현실인 것 아닌가요?
그렇다고 젊기를 해요? 경력이 출중하기를 해요?
좀 냉정하게 댓글 썼씁니다
99. ..
'25.4.14 5:36 P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간섭이나 잡무가 비정상적이고. 영업도 시키고 인신공격이 심해서 버티려니 자꾸 울화가 치밉니다. 나름 명문대나와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잘 살다가 나이 50넘어서 비상식적인 사람들 대응하려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네요.
-> 어떤 직업이든 대부분 마찬가집니다. 명문대 나와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직장 거의 없어요. 그래서 다들 개인사업이나 프리랜서 하는 것 같기도 함.
100. ...
'25.4.14 5:49 PM
(219.255.xxx.39)
남편이 교수라고 사장님회장님이라고 월급 더 쳐주진않아요.
오히려 여기서 왜 이러냐고 뒷담화합니다.
101. 공감
'25.4.14 6:13 PM
(175.193.xxx.89)
매달 200-250 50대 주부에게 적은돈 아닙니다..
돈버는게 쉬운게있나요
만족감 못느끼는게 넘 힘드시면 그만두면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벌어 생활에 보탬되고 싶다면참고 하는거죠
..
힘내세요~
저는 50만원 알바벌이하는 아줌마네요
102. abcdef
'25.4.14 6:14 PM
(106.101.xxx.148)
안하면 되지 무슨.....
먹고살만하다면서 왜 이러는걸까???싶음
하소연 할수있지만 그냥 꼭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다도 아니고
먹고살만한데 용돈 벌려고 하는거면 그냥 절실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세요.
남의돈이 쉽나요?
다 그렇게 벌어요.
103. …
'25.4.14 6:20 PM
(174.164.xxx.170)
여기서 훈계 하는 거 다 거르시고요. 버티다가 연차 차면 옮기세요. 맞는 직장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때까지는 대충 정신승리 하시고요. 참고로 좀 이상한 사람들 많은 회사는 대부분, 그 사람들이 그렇게 이상하게 굴지 않으면 먹고 살 길이 막막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냥 불쌍하게 여기면서 정신승리 스킬을 발휘해 보세요. 현타 올 때는 그냥 맛있는 거 사드시고 빨리 빨리 기분 회복 하시고요. 화이팅!
104. ..
'25.4.14 7:46 PM
(121.183.xxx.173)
그런데 그런게 우리나라 직장모습이라서
그래서 출산율도 떨어지고 그렇지 않을까요
20대후반30대초들도 상처받는건 같아요
그래서 요새 퇴사가 잦고요
외국은 우리같지 않은데가 있어 외노자 무릅쓰고 가고요
누군가는 큰이득보고 서로 착취만 하는 사회가 바뀌면 좋겠어요
105. 음
'25.4.14 8:51 PM
(210.96.xxx.10)
전업만 쭉 하셨다는게 딱 느껴지네요.
직장생활, 사회생활 다들 그렇게 하고 사는겁니다.
자존심 부딪힐 일이 없었고 남편 그늘 아래 살았으니 모르셨던거 뿐이죠.22222
106. .....
'25.4.18 11:16 PM
(182.228.xxx.81)
정말 님이 한심해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 님보다 10살 넘게 어리지만 님은 전업만 그냥 맘편히 쭉 하신게 느껴져 너무 답답해서요
택한 직장이 맘에 안들면 자존감 세워주는 다른일 찾으면 됩니다
그럼에도 내나이에 이 돈이 어디냐며 참고 일하는 분들도 많고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인 세상살이
왜 그리 울화가 치미시는지
자존감은 내가 나를 믿을때 세워진다고 생각해요
교수 부인으로 나름 고학력자인데 온실속 화초처럼 대접받고 편히 살다 그깟 250 벌려니 울화가 치미시는걸까요
내 나이에 나를 써주고 250만원이나 주는 직장을 얻은 내 자신이 대견한데 일이 생각한거랑 다르다면 더 적게 돈을줘도 울화가 치밀지 않는 대접받는 직장 찾으시면 되구요
세상엔 울화가 치밀고 자존감이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장점을 찾고 긍정적으로 감사히 버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요 그게 사회생활이죠
님이 일하는 그 직장도 누군가는 애타게 구하는곳일수도 있어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해보이세요
사회생활 하나도 안한티가 너무 나시네요
대접받고 사시다가 돌멩이 취급받아 열받으시는거라면....여기에 울화가 치민다고 글올리시기전에 청춘의 나이는 아니지만 50대인 님을 보석으로 알아주고 월급도 넉넉히주면서 님을 대접해주는 직장을 찾으시면 되지요
물론 고용주는 님보다 더 젊고 능력있는 고학력자를 선호하겠죠 당연한겁니다
님이 어리버리 일이 느리고 이해를 못한다고는 생각안하고 울화만 그저 치미십니까
여기에 징징대실 일이 전혀 아닌데 나이만 많이 드시고 철은 덜 드셨어요
울화치미시면 더 아끼시고 계속 집에 계시면 되죠....남편이 교수인걸 본문에 왜 쓰는지 그거도 너무 어이없는 부분....
107. ...
'25.4.18 11:21 PM
(182.228.xxx.81)
학력도 높으시니 맘편한 다른일 찾으세요
경력도 없는 무경력 게다가 나이도 많은 50대를 250만원이나 주는건 많이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님이 울화가 치미는것처럼 고용주도 님을 채용하고 일하는거보아하니 집에만 있는티가 너무 나서 사회생활도 못하고 무경력 티가 너무 나서 울화가 치밀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