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완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평범하게 살았는데요.
제가 좀 가난하게 자랐고.
지금도 좀 가난합니다.
노력해서 살았는데.
고작 이 정도인 게 너무 화가 나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쁜 마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명재완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평범하게 살았는데요.
제가 좀 가난하게 자랐고.
지금도 좀 가난합니다.
노력해서 살았는데.
고작 이 정도인 게 너무 화가 나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쁜 마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죽고 싶으면 어떤 이유로라도 죽고 싶겠죠
좋을대로 하세요
빚 있으신가요? 아니면 건강만 챙기면 다 살아요
요즘 세상에 한국에서 굶어죽는 사람은 없어요
돈으로 고생하시나본데 나중에라도 돈걱정 덜하고
살 수 있고
평생 돈 없을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큰 돈 들어오면 화 당할 수 있는 사주라니
돈 욕심 내려놓고 재밌는 거 관심있는 거 하나라도 찾으세요 아니면 산책이라도 하세요
나쁜 마음을 누가 해소해주나요?
자꾸 강하게 마음 다독이면서 사는거죠
그나마 그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가난하고 생활력없고
허황된데다가 성격까지 더럽고 건강도 나쁜, 한심한 부모 있어요.
어릴때는 몰랐어요. 내 부모가 이렇게까지 최악인지.
제일 최악인건 제가 공부하고 노력하는걸 후려치면서 왜 부모인
우리까지 니 공부때문에 같이 고생해야하냐고 하던 가스라이팅요.
(니가 공부하는 그시간에 돈 더벌어서 부모 용돈 줘야한다는 의미).
저도 본보기가 되는 어른이 없고 부모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서
부잣집이라면 직선으로 갈 길을 커브를 한참 돌며 개고생했죠.
지금도 제가 가진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나마 노력했기에
이정도라도 된다는걸 40중반이 넘어가니 이제는 인정하게 되네요.
부모가 굶어죽든 말든 연락, 지원 다 끊은지 몇년째. 행복합니다.
부자되세요
직장다니시면 월급의 반을 무조건 투자하세요.
쭈압이라고 유튜버 찾아보세오.
돈은 가만히 모아두거나 쓰면 아무 쓸데가 없어요
솔직히 인류 대부분 굶주리고 가난하게 살았는데 요즘 좀 사는거죠
우리나라만도 역사 내내 굶주리고 고생했어요
백성 75%노비, 10%농민 그 농민도 98%가 땅떼기 하나 못갖은 소작농
수십년과 비교하면 지금
말도 못하게 잘살죠 얼마나 많이 누리는데요
내가 지금 가난해도 몇 십년전과 비교하면 부자수준으로 누리는 거예요
60대 시골에선 가난으로 우산 없어 비오는 날
학교를 안가는 애들도 있었다는데
과거와 비교하면 행복한데
주변만 보느라 아까운
시간 내 젊음 좀먹는 거죠
sns나 티비같은것들을 끊고
매일매일 나의 생활을 돌보세요
원글님은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에요
뉴스에 나오는 맥빠지게 하는 연예인들 집얘기 이런거 보지 마세요
그런건 극히 일부니까 뉴스에 나오는거예요
명재완이요??
40 초반이지만 45살 되셨으면 이제는 솔직히 인정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공부해서 자리잡는것도 힘든데
흙수저들 특징인 우울증, 분노와 싸우는게 더 힘들죠.
제 부모만 생각하면 한숨이 날정도니 길게 안적을게요.
제 경우는 솔직히 자살 안하고 살고있는게 다행입니다.
왜 하필 명재왅처럼이죠??
죽는거야 내일 죽을 수도있고
모레 죽을수도 있잖아요
자살 할때 하더라도 오늘 하루는 즐겁고 재밌고 신나게 보내세요
좋아하는 음식을 사먹는다던지
가보고싶던 장소에 간다던지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과 당일치기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읽고싶던 책을 도서관에 앉아 문닫을때까지 읽는 것도 좋고
돈이 없으면 집에서 OTT 로 극장개봉시 못봤던 영화 한편 보는것두 좋고요.
딱 오늘 하루만, 최고로 재밌고 보람있게 보내세요
죽는거는 내일 죽어도 되잖아요
그런 나쁜 마음이 들 정도로 요즘 좀 힘들었구나. 내가 나를 토닥토닥해주며 그래도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고 해주세요. 마음을 쪼금만 틀면 세상은 또 달라보여요. 지금 내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도 그냥 스쳐가는 마음일뿐 진짜 내마음이 아닙니다. 나그네에게 주인자리를 내어주지 마세요. 부디 힘내세요.
뜬금없이 명재완을 예시로 드는것도 그렇고 모솔아재 같은데...
나를 초라하게 보는건 나 자신이예요.
나를 귀하여 볼 수 있는 사람도 나 자신이예요.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저도 45세인데, 작년 1년동안 많이 아프고 일상이 너무 감사해요.
동갑 친구는 지금 유방암으로 항암중이고요.
건강만 하다면 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
내가 할 수 있는게 참 많아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 수 있는것도 본인의 선택이예요.
지금의 시야에서 벗어나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일거예요
뜬금없이 명재완을 예시로 드는것도 그렇고 82 어그로꾼 모솔아재 같은데...
명재완은 우울증 아니라 망상 환각 있는 정신증 환자였죠.
죽으면 해결 날 거 같아요?
그냥 팔자다 생각하고
더 나빠지지 않음 현재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사세요.
그러다 보면 꽃길 걸을 날도 있을 겁니다
재판관이 재산 4억 부끄럽다고
한국인 중산층 재산 평균3억을 웃돌아서 ..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
다들 저정도로 걍 연금받고 아끼고 살아가는거죠뭐
연금 꼭 들고 건강한게 보통 저축이 아니다 생각하고
건강 멘탈관리 잘하시고
살아남아요 우리 ..
모쏠 아재 같은 데..
항우울제 드세요
죽고 싶다.. 이거 우울증
그 나이가 그런거 같아요
이뤘던 덜 이뤘던 안 이뤘던
그냥 많은것이 허무해지는 시기같아요
저도 이 시가를 어떻게 넘겨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저랑 같은 나이이시네요..
이 글을 보고 조금 다르게 드는 생각이...
모두가 각자 스스로가 만든 자기세상에서 사는구나 싶어요.
저는 가난 이런것보다는(사실 가난한데도)
누가 나 좀 무시 안했으면 싶거든요.
절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을 주변에 깔아두고 사는거같아요...
나이 위아래로.. 길가다가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왜이리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사소한 일상들에 감사하고 미소지으며 살아요..
이렇게 온 인생.. 그래도 밝고 화사한 톤으로 살아봐야죠.
댓글다는척 글쓰지만..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예요
근데 저 궁금한게.. 40대가 원래 위아래로 치이는 나이인가요?
제가 싫은 소리 못하고, 또 안하는 타입인데
이런 성격탓이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