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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암환자 한 30년 살수있을까요???

투병중 | 조회수 : 6,307
작성일 : 2011-09-25 21:00:43

제가 암환자랍니다/

유방암에 걸려서 투병중이구요.

완전 초기는 아녜요 2기입니다.

근데요 요즘은 아이때문에라도 오래살고싶어요.

원래는 오래살고싶지 않은 한사람였는데

결혼하고 속썪고 스트레스가 아무래도

발병원인인것같아요. 속으로 끙~~앓다가 곪아터진것이 아마 암이였을것같다란 생각 많습니다.

10년동안의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

하지만 아이때문에 무조건 오래살고싶은 생각이들지만 자신이 없어요

아무생각없이 하하깔깔 웃던시절도 있었을텐데...그런 사람들보면 부럽고 건강해보이네요

혹시 주변에서 암에 걸렸다가도 완치던 뭐던....20년 30년 장수한분들 계신가요?

암에걸분들 보면 결국은 재발로 바로 훅~가더라구요.

제나이 40대초반 ...답글좀 많이주세요^^
IP : 211.178.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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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은 모르겠고
    '11.9.25 9:06 PM (211.245.xxx.100)

    울 엄마 2000년에 유방암 수술하시고 항암 방사선 치료 받으셨는데
    완치 판정 받고 건강하게 생활중이세요.
    51세에 수술 받으셨습니다.

  • 2. 열음맘
    '11.9.25 9:07 PM (112.148.xxx.202)

    30년까진 모르겠구요. 저희 친정아버지 판정받고 10년째 아직도 머리 안빠지고 물론 식사나 기타 조심을 하시지만 암달고 그냥 사십니다. 노인일수록 암이 전이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드시니 다른 어른들 증상은 나타나지만요. 힘내세요.. 아이가 결혼해서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사실수 있습니다..

  • 3. 제가
    '11.9.25 9:13 PM (119.67.xxx.75)

    암환자입니다.
    부인암 항암 끝난지 두달된초짜 환자입니다만..
    얻그제 충북 청원에 있는 성모 꽂마을에 일주일 다녀왔어요.
    암환자임에도 뭘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그곳에서 많이 공부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고 기회가 닿는다면 함 가보세요.
    무조건 면역력 키우기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살리라 마음 먹었어요.
    양희은이나 다른 유방암 환자들 보면 오래살면 20년은 사는것 같던데..사실
    다른암으로 전이 되거나 발병해서 힘들지요.
    아이들이 어리니 더 안타깝네요.

  • 4. 힘내세요!!!
    '11.9.25 9:14 PM (119.70.xxx.81)

    블랙도 가능한가요?

  • 5. 우리 아빠
    '11.9.25 9:15 PM (121.186.xxx.175)

    사망률 높기로 유명한 폐암3기
    우리 아버지 폐암 수술하고 5년 넘기고 세월이 더 흐르고
    따로 위암 와서 수술하고 5년 다 되가네요

    암 판정 받은지 20년 다 되가세요
    내년에 팔순이세요

    아직도 걷는건 이십대이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해외여행도 펄펄 날라다니시면서 다니세요

    원글님 이십년 삼십년이 문제가 아니라
    더 오래 잘 살거예요

  • 6. 저는
    '11.9.25 9:16 PM (1.251.xxx.58)

    암이 생활습관병이라고 하잖아요. 예전엔 성인병이라고 했지만...
    감기 걸리는 사람은 감기 매번 걸리고
    다래끼 나는 사람은 다래끼 정말 잘 걸립니다...등등등
    왜 그럴까요? 환경이나 습관 때문에 그런거라고 전 생각해요.

    또 요즘은 스트레스가 암이된다...바보는 암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던데요.
    재발하고 전이하는것도 습관.환경의 영향이 아닐까..싶어요..

    저라면 아주 깊숙한 산골 가서,,,거기가도 아이공부는 인터넷연결(연결되는곳엔 살아야겠군요)해서 하면 되니까..옛날식으로 살면 낫지 않을까...싶어요...

  • 7. 님!
    '11.9.25 9:16 PM (110.168.xxx.165)

    저 3기였는데 6년 째 자~~알 살고있구요,
    아는 분 임과 꼭같은 유방암 2기인데 지금 5년을바라보는 4년째 말 잘 지내고 있어요.
    암은 예전같지 않아요.
    열심히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천수를 누릴 수 있어요.
    믿으세요!!!!!!!!
    화이팅!!!

  • 8. 소망
    '11.9.25 9:18 PM (175.114.xxx.39)

    힘내세요 남편29세때 위암절제수술을 했습니다 지금 49세, 힘든 s사 22년 근무끝내고 9급 공무원 도전해서 말단 공무원에 재직중이네요.하루하루 감사하면서 홧팅하세요

  • 9. ...
    '11.9.25 9:18 PM (114.205.xxx.83)

    긍정적 생각으로 생활하면 그 배 이상 사실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3기 였어요. 수술한지는 3년8개월 됐고요. 힘든시기 지나고나니 지금은 편~~하네요.

    음식같은거 조금 신경을 쓰니 더 건강하지 않을까해요~~

    저 항암받을때 백혈구 수치떨어져 격리 입원해 2인실에 있을때 옆에분 20년 되셨대요.

    뼈로 전이 됐는데도 그때마다 항암이며 대처하시며 사신다는데 밝고 건강해보여서 놀랐어요.

    저는 전이되면 바로 죽겠거니 생각했거든요. 힘내시고 아이들 생각하고 잘 이겨내세요. 할수 있으세요!!

    종교가 있으심 기도 많이 하시고요~~~

  • 10. 이모님
    '11.9.25 9:19 PM (211.246.xxx.191)

    81년도에 유방암 수술 하셨고
    그 이전에 갑상선암. 흑색암
    항암 방사선 치료 하셨고 많이 힘든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교회 활동활발하고 사회 활동도
    왕성한 70대 손자세명둔 할머니 이십니다.

  • 11. 저희 이모
    '11.9.25 9:23 PM (112.169.xxx.27)

    언니 고3때 수술하셨구요,그때 3기라고 가슴 다 절제했어요
    지금 손녀가 대학갔으니 얼추 30년 된것 같네요
    엄마말로는 항암하는 과정에서 몸에 나쁜 세포들이 다 죽어서 더 멀쩡해졌대요 ㅎㅎ

  • 12.
    '11.9.25 9:55 PM (124.195.xxx.143)

    저희 외숙모님은
    제가 고딩때 수술하셨으니
    이제 삼십년쯤 되었군요
    몇기였는지는 모르나
    그때 위를 절반 넘게 절제하셨다고 들었어요
    이제 연세가 팔순을 바라보시네요
    정정하시고 총기 좋으시고 곱게 나이든 할머니가 되셨어요

  • 13. ...
    '11.9.25 10:09 PM (121.187.xxx.98)

    울아버지 전립선암으로 수술하신지 20년이 훌쩍 지나고
    작년에 대장암 1기로 수술받고 일년지난 지금 아무런 재발이나 전이 없이 건강하십니다..
    워낙 자기관리에 철저하셔서..
    올해 76되셨습니다..

  • 14. 걱정마세요.
    '11.9.26 1:52 AM (222.99.xxx.104)

    어지간히 한가하지 않으시면 님의 수준있는 글을 이런 사람과 소진하지 않기를 충고드립니다.

    여기'11.9.1 2:19 AM (124.55.xxx.133) 참 이상하네..
    다음아고라조차 곽씨 물러나란 분위기인데 곽빠들과 곽씨가 푼 알바들 이제 그만하지..
    이제 감옥가면 니네들 줄 알바비도 없다,...쯧쯧
    온 국민이 아니라는데 니네 대체 왜 그러는거지?

  • 15. 건강요리
    '11.9.26 8:21 AM (211.246.xxx.164)

    요즘엔 암도 더이상 불치병이 아니라잖아요
    제가 주변 아픈사람 보며 느낀건데 진짜 자기몸은 자기생각에 달린거더라구요
    암이 아니라 무슨병이라도 자기가 산다 생각함 살고 죽는다 생각하면 죽더라구요
    항상 난살거다 난건강하고더건강해지고있다 생각하세요 아픈거에 집중마시구요
    님은 반드시 완치할수 있어요
    긍정생각하며 님을 더 사랑해주고 님몸에 필요한걸 귀기울이며 노력한다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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