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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못생겼는지 예쁜지 확인하는 방법이래요

........ 조회수 : 17,104
작성일 : 2024-07-09 13:03:05

친구들 단톡방에

 

나 너무 못생긴것 같아....톡날림

 

아니야...괜찮아  ---> 못생김

야!! 너정도면 괜찮지 ---> 보통임

뭐래 미친아 진짜 짜증나네  ---> 예쁨

 

IP : 121.179.xxx.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9 1:0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노응답 읽씨ㅃ 합니다.
    (..이제야 주제를 아는구나.)

  • 2. 그거
    '24.7.9 1:0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거 아니어도
    길만 돌아 다녀도 알죠
    마주치는 사람들이 친절하고
    심지어 해외 여행중에
    쫓아와서 어디서 왔냐 너 엄청 이쁘다 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일부러 뭐라 하지 않아도
    그냥도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인사 건네주고
    길이라도 물으면 친절함은 물론이고
    그 장소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 ㅎㅎㅎ
    이쁘면 그래요

  • 3. ..
    '24.7.9 1:08 PM (203.247.xxx.44)

    윗님.
    이쁘다고 다 그렇게 친절한건 아니예요.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 4. ...
    '24.7.9 1:10 PM (106.247.xxx.105)

    두번 상처 받기 싫어서 전 그냥 안할래요 ㅋㅋㅋ
    다음생엔 이쁘게 태어나는걸로!

  • 5.
    '24.7.9 1:20 PM (121.185.xxx.105)

    재밌네요.

  • 6. ㅋㅋㅋ
    '24.7.9 1:27 PM (118.235.xxx.101)

    내 친구들은 아마도


    그래
    이제 알았니
    새삼스럽게 왜

    이럴듯

  • 7. ㅋㅋ
    '24.7.9 1:29 PM (122.42.xxx.82)

    저도 응 못생겼어 왜
    답변들음

  • 8.
    '24.7.9 1:52 PM (222.100.xxx.51)

    왜 ㅋㅋ먼일있어? 이럴듯
    (대답하기 곤란한가봄)

  • 9. 이건요?
    '24.7.9 2:06 PM (58.224.xxx.94)

    에이 니가 어때서

    ㅋㅋㅋㅋ

  • 10. 확인하려고
    '24.7.9 2:13 PM (211.206.xxx.180)

    하는 것부터가...
    이미 예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11. ....
    '24.7.9 2:16 PM (110.13.xxx.200)

    ㅋㅋㅋㅋ 끄덕끄덕...
    그럴듯함...

  • 12. 예의상
    '24.7.9 2:21 PM (110.10.xxx.120)

    못 생겨도 일단 괜찮은 걸로 통일함

  • 13. 반응
    '24.7.9 2:37 PM (122.46.xxx.124)

    어머 너무 예쁘세요 했을 때
    덤덤하면 진짜 예쁜 사람
    어머 고마워요 기분 좋아서 난리 - 태어나 처음 듣는 매너 언어에 감동

  • 14. 첫째 둘째
    '24.7.9 3:07 PM (1.223.xxx.12)

    첫째가 나 못생긴거 같아 하면 저랑 우리 둘째 반응 뭐래 짜증나 둘째가 그러면 저랑 첫째 반응 아냐 괜쳖아 제가 그럼 우리 아이들이 아냐 엄마 예뻐 해줍디다ㅜㅜ

  • 15. zz
    '24.7.9 3:26 PM (122.42.xxx.81)

    다들 조용하신 친구분들 점잖다

  • 16. ...
    '24.7.10 7:17 AM (122.34.xxx.79)

    ㅎㅎ 친구들 단톡방 분위기가 그럴리가

  • 17. 펙폭
    '24.7.10 7:31 AM (121.162.xxx.234)

    확인해야 하면
    절대 이쁜 거 아님

  • 18. ..
    '24.7.10 7:35 AM (223.38.xxx.176)

    예쁨 유무랑 상관없이 어디 아픈가 싶을 듯요.
    그리고 이 나이에도 이쁜지 아닌지 따지는게...

  • 19. ㅇㅇ
    '24.7.10 9:19 AM (223.62.xxx.48)

    그걸 이제 알았냐,

  • 20. ,,,
    '24.7.10 9:19 AM (119.194.xxx.143)

    그럴듯 해요 영 아닌말은 아니죠
    이쁜거 따지는게 왜 어디 아픈건가요

    여자는 죽을때까지 따지는게 이쁜겁니다
    실버타운같은데 가면 그 이쁜 할머니 이쁘장한 할머니 이렇게 불러지는 분들이 꼭 있죠
    할머니여도 아퍼도 이뻐서

  • 21.
    '24.7.10 10:00 AM (221.168.xxx.73)

    웃자고 쓰신 글인데
    진지모드로 댓글 답니다.

    거울 보면 바로 알겠던데요. ㅠㅠ
    확인 사살까지 받고 싶진 않아요.

  • 22. ㅇㅇ
    '24.7.10 10:30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뮛님 . 거울보면 몰라요.
    엘리베이터를 탄다. 폰으로 내얼굴을 찍는다.
    집에 들어가 사진을 확인을 한다.
    그럼 알게되죠. 이렇게 늙고.못생겼다니.

  • 23. 음..
    '24.7.10 11:1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서양 유명한 철학자가 한 말인데
    이쁜 사람에게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다더라구요.
    그냥 이쁘다~끝

    그 외에
    눈이 이쁘다~, 몸매가 이쁘다~, 코가 이쁘가~, 손가락이 이쁘다~~
    즉~이쁜 구석을 겨~우 찾아내서 말하는 것 뿐
    이런 것은 그냥 안 이쁘다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 24. ??
    '24.7.10 11:28 AM (1.242.xxx.150)

    이런게 재밌는지

  • 25. 마른여자
    '24.7.10 11:48 AM (117.110.xxx.203)

    ㅋㅋ

    심심한데

    한번 날려봐야 겠다

    반응이 궁금하네

  • 26.
    '24.7.10 11:58 AM (106.101.xxx.72)

    무슨일 있어?? 는 혹시 어디서 이런말 들었나
    덜컥 한거에요 ㅎㅎㅎ
    어디서 이런말 들을수도 있었겠다 생각ㅠㅠ

  • 27.
    '24.7.10 12:39 PM (61.43.xxx.226)

    일단 저제목을 클릭하고들어온 우린 못생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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