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단톡방에
나 너무 못생긴것 같아....톡날림
아니야...괜찮아 ---> 못생김
야!! 너정도면 괜찮지 ---> 보통임
뭐래 미친아 진짜 짜증나네 ---> 예쁨
친구들 단톡방에
나 너무 못생긴것 같아....톡날림
아니야...괜찮아 ---> 못생김
야!! 너정도면 괜찮지 ---> 보통임
뭐래 미친아 진짜 짜증나네 ---> 예쁨
노응답 읽씨ㅃ 합니다.
(..이제야 주제를 아는구나.)
그거 아니어도
길만 돌아 다녀도 알죠
마주치는 사람들이 친절하고
심지어 해외 여행중에
쫓아와서 어디서 왔냐 너 엄청 이쁘다 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일부러 뭐라 하지 않아도
그냥도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인사 건네주고
길이라도 물으면 친절함은 물론이고
그 장소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 ㅎㅎㅎ
이쁘면 그래요
윗님.
이쁘다고 다 그렇게 친절한건 아니예요.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두번 상처 받기 싫어서 전 그냥 안할래요 ㅋㅋㅋ
다음생엔 이쁘게 태어나는걸로!
재밌네요.
내 친구들은 아마도
응
그래
이제 알았니
새삼스럽게 왜
이럴듯
저도 응 못생겼어 왜
답변들음
왜 ㅋㅋ먼일있어? 이럴듯
(대답하기 곤란한가봄)
에이 니가 어때서
ㅋㅋㅋㅋ
하는 것부터가...
이미 예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끄덕끄덕...
그럴듯함...
못 생겨도 일단 괜찮은 걸로 통일함
어머 너무 예쁘세요 했을 때
덤덤하면 진짜 예쁜 사람
어머 고마워요 기분 좋아서 난리 - 태어나 처음 듣는 매너 언어에 감동
첫째가 나 못생긴거 같아 하면 저랑 우리 둘째 반응 뭐래 짜증나 둘째가 그러면 저랑 첫째 반응 아냐 괜쳖아 제가 그럼 우리 아이들이 아냐 엄마 예뻐 해줍디다ㅜㅜ
다들 조용하신 친구분들 점잖다
ㅎㅎ 친구들 단톡방 분위기가 그럴리가
확인해야 하면
절대 이쁜 거 아님
예쁨 유무랑 상관없이 어디 아픈가 싶을 듯요.
그리고 이 나이에도 이쁜지 아닌지 따지는게...
그걸 이제 알았냐,
그럴듯 해요 영 아닌말은 아니죠
이쁜거 따지는게 왜 어디 아픈건가요
여자는 죽을때까지 따지는게 이쁜겁니다
실버타운같은데 가면 그 이쁜 할머니 이쁘장한 할머니 이렇게 불러지는 분들이 꼭 있죠
할머니여도 아퍼도 이뻐서
웃자고 쓰신 글인데
진지모드로 댓글 답니다.
거울 보면 바로 알겠던데요. ㅠㅠ
확인 사살까지 받고 싶진 않아요.
뮛님 . 거울보면 몰라요.
엘리베이터를 탄다. 폰으로 내얼굴을 찍는다.
집에 들어가 사진을 확인을 한다.
그럼 알게되죠. 이렇게 늙고.못생겼다니.
서양 유명한 철학자가 한 말인데
이쁜 사람에게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다더라구요.
그냥 이쁘다~끝
그 외에
눈이 이쁘다~, 몸매가 이쁘다~, 코가 이쁘가~, 손가락이 이쁘다~~
즉~이쁜 구석을 겨~우 찾아내서 말하는 것 뿐
이런 것은 그냥 안 이쁘다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게 재밌는지
ㅋㅋ
심심한데
한번 날려봐야 겠다
반응이 궁금하네
무슨일 있어?? 는 혹시 어디서 이런말 들었나
덜컥 한거에요 ㅎㅎㅎ
어디서 이런말 들을수도 있었겠다 생각ㅠㅠ
일단 저제목을 클릭하고들어온 우린 못생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