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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귀에서 귀지가 한주먹 나왔어요

마무리안됨 조회수 : 29,353
작성일 : 2023-04-25 13:49:07
감기가 오래 가더니
중이염까지 걸려서
소아과 다녀왔어요.
지난주 갔을 때도 귀지가
꽉차서 잘 안 보인다고
조금 빼냈거든요.
5일간 처방받은 귀에 넣는
물약 때문에 귀지가 불어서
밀려나온건지
오늘 소아과에서 한쪽 귀에서만
거짓말 안 하고 뭉치면
우리 어릴 때 가지고 놀던
구슬치기 유리구슬만큼
나왔어요.
그런데 아직도 남아있...;;;;;;;;;;
열살 아이 인생 귀지 처음
빼낸 거긴 해요ㅎ

남편이 어릴 적 귀가
잘 안 들려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남편도 구슬만한 돌귀지를
빼낸 적이 있대요.
조용하던 세상이
그 돌귀지를 빼는 순간
병원 창으로 빵빵~ 하면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귓속으로 파도처럼 밀려들어오더래요ㅋㅋㅋ
그 모습 보고
남편 병원 데리고 갔던
시할아버님이 의사한테
당신 귀도 잘 안들린다고
봐달라고 하셨대요.
의사 왈, 할아버님 귀는
노화 때문이라고 하셔서
엄청 실망하셨다고..

아이 귀지에 놀라서
남편 어릴 적 얘기까지 했네요ㅋ

마무리는 엄...
의사, 간호사는 그 많은
귀지를 보고도 놀라지 않더군요^^;




IP : 223.38.xxx.2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3.4.25 1:51 PM (210.95.xxx.35)

    울 딸내미가 그 장면 봤으면 엄청 쾌감(?)을 느꼈을것 같아요.
    세상에 구슬같은 귀지라니..ㅋㅋㅋ

  • 2. dddc
    '23.4.25 1:51 PM (112.152.xxx.3)

    우리집애는 툭하면 귀파달라고해서 쌓일틈이 없는데.. 암튼 그렇게 큰 귀지가 뻥 하고 나올때 얼마나 시원했을까요 ㅎㅎ

  • 3. 제가
    '23.4.25 1:53 PM (211.250.xxx.112)

    대학생때 갑자기 청력이 떨어져서 이비인후과 갔다가 귀지만 파내고 왔었어요. 정말 부끄럽더군요. 근데 귀지가 빠져나가자마자 진짜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것 같았어요

  • 4. ㅋㅋㅋㅋ
    '23.4.25 1:56 PM (223.38.xxx.25)

    윗님, 새로운 세상ㅋㅋㅋㅋ

  • 5. ㅇㄹㅇ
    '23.4.25 1:57 PM (211.184.xxx.199)

    저희 애가 그랬어요
    귀지가 돌처럼 굳어서 이비인후과 가서 물약 넣고 뺐어요
    고딩인 요즘도 가끔 저희가 빼줘요

  • 6. ㅋㅋㅋ
    '23.4.25 1:58 PM (58.228.xxx.108)

    아들 생각나네요 세상에 그만큼 커다란 귀지가 있구나 싶을 정도로... 야는 이상하게 귀지가 잘 생기더라고요
    암튼 그때의 충격?으로 간간이 빼줍니다. 지금 군인인데 휴가나오면 빼달라고 하네요 ㅎㅎ

  • 7. ...
    '23.4.25 1:59 PM (115.138.xxx.141)

    중학교때 자는데 쿵 소리가 나는거예요.
    일어났는데 팥알만한 귀지가 귀에서 굴러나왔었어요

  • 8. 열살까지?
    '23.4.25 2:01 PM (180.69.xxx.124)

    귀를 안팠다니...미개척 보물섬이군요.
    저는 우리 아이들 한 달에 한 번씩 귀지 파주는데
    텀이 짧아지는 건 허락하지 않아요
    그 왕건이가 올라올 때의 쾌감이 나에겐 필요하니까요.
    애 초등 들어가면서부터는 정기적으로 파준 듯.

  • 9. ..
    '23.4.25 2:04 PM (222.117.xxx.67)

    6시 내고향에 나온 할머니
    피디인가 누가 귀지를 파는데 진짜 번데기만게
    굳어서 나오는데 할머니가 시원하다고 ㅎㅎ

  • 10. ㅎㅎㅎ
    '23.4.25 2:04 PM (223.38.xxx.25)

    115님, 쿵소리ㅎㅎㅎㅎㅎㅎ

    저희 애는 겁이 많아서 귀를 못 건드리게 해요.
    그래서 한번도 파준 적이 없어요;;

  • 11. ..
    '23.4.25 2:04 PM (1.237.xxx.241)

    저희아이 네살때 다니던 대학병원에서 방치했던 귀지를
    동네 소아과에서 샤샤삭 쓱쓱 빼는데
    진짜 구슬하나 나오는줄 알았어요 ㅋㅋ
    요즘은 지가 빼달라고 오는 초딩입니다 ㅋㅋ

  • 12. ......
    '23.4.25 2:09 PM (121.125.xxx.26)

    우리 남동생이 자다가 귀가 너무아파 병원갔더니 귀지가 너무 쌓여서 신경을 눌러 아픈거라고 하였대요. 그걸 빼니 귀도 안아프고 세상에 소리가 엄청 잘 들렸답니다.자긴 귀가 안좋아서 소리가 안들린줄 알았대요

  • 13. ..
    '23.4.25 2:12 PM (58.230.xxx.146)

    저도 기억나요 6살인가 7살일때 귀가 안좋았나봐요
    그때 동네에 대학병원 생긴지 얼마안됐을땐데 엄마가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데려갔는데 심각한건줄 알았는데 귀지가 정말 구슬만한게 나오고 그뒤 너무 잘 들렸던 기억나요
    그때 그 귀지는 어릴때인데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은 40중반 ^^
    대학병원 생긴지 얼마안됐을때라 제 환자번호가 3자리수였는데 지금은 환자번호 엄청 길거든요
    한번씩 그 대학병원 갈때마다 접수하는 분이 3자리수 환자번호 오랜만에 본다고 그러더라구요

  • 14. ㅋㅋ
    '23.4.25 2:13 PM (211.246.xxx.51)

    시할아버님이 실망하셨다니ㅎㅎ

  • 15. 이비인후과
    '23.4.25 2:14 PM (211.206.xxx.180)

    의사쌤들 귀지는 파는 거 아니라고.. 파다가 괜히 염증나는 거라고.
    자연스레 알아서 나오는 것만 빠지게 두라고 함.
    그리고 드물게 이상 있을 때, 와서 검사하면 된다 했음.
    어릴 때 병원에서도 그랬고 요즘 유툽봐도 그렇더군요.
    근데 의사들도 집에서 귀지 팜. ㅋ

  • 16. ㅇㅇ
    '23.4.25 2:16 PM (49.175.xxx.61)

    애 초딩때 자꾸 귀아프다고 해서 병원가서 귀지팠더니 안쪽은 새까맣고 끝은 곪았더라구요. 엄청 더러웠는데 속이 다 시원했어요. 수영장다넜는데 물이 안빠져 곪았대요

  • 17. 으악~
    '23.4.25 2:27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번데기>_< 어째요;;;;;;;;


    ㅇㅇ님, 더러우면서 속은 시원ㅋㅋ 맞아요, 맞아ㅎㅎ

  • 18. 으악!
    '23.4.25 2:28 PM (223.38.xxx.25)

    번데기>_< 어째요;;;;;;;;


    ㅇㅇ님, 더러운데 속은 시원ㅋㅋ 맞아요, 맞아ㅎㅎ

  • 19. 모모
    '23.4.25 2:31 PM (223.62.xxx.249)

    대리 만족인가
    제가 다 시~원하네요
    근데 내귀는 왜
    귀지가 없을까 ㅠ

  • 20. ...
    '23.4.25 2:34 PM (211.36.xxx.49)

    미개척 보물섬 ㅎㅎ 아꼈다 빼는 거 좋네요!

  • 21.
    '23.4.25 2:35 PM (59.13.xxx.53)

    남편 너무웃겨요 빵빵 소리 ㅋ

  • 22. 새들처럼
    '23.4.25 2:38 PM (118.221.xxx.55)

    귀지얘긴 아닌데 시아버지 보청기 해드렸더니 병원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람부는소리에 차 지나다니는 소리까지 너무 잘들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도로 들어가서 환불하셨어요ㅠ

  • 23. 플럼스카페
    '23.4.25 2:38 PM (59.9.xxx.94)

    뭔가 부럽...시원...보고 싶어요 >..

  • 24. 귀지
    '23.4.25 2:46 PM (175.123.xxx.2)

    안파도 된다고 하던데 아닌가보네요
    번데기만한 귀지라니 ㅋㅋ

  • 25. ....
    '23.4.25 2:4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아..부럽다...
    그 현자에 내가 있어서 직관했어야 했는데 ㅎㅎㅎ

  • 26. .....
    '23.4.25 2:49 PM (211.221.xxx.167)

    부러워요.
    현장에서 그렇게 큰 대왕귀지 나오는걸
    직관할 수 있었다니...

  • 27. ^^;
    '23.4.25 2:54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사진 찍어서 남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의사샘은 너무 진지해서ㅎ

    그러고 보니 간호사, 의사샘은
    엄청 진지한데 저는 옆에서
    계속 와, 와,와아~~~~~~
    하면서 호들갑을;;;;;;

  • 28. 저는
    '23.4.25 2:56 PM (180.69.xxx.124)

    휴지에 싸왔답니다.
    애 어릴 때 이비인 후과에서 첨으로 귀지 파줬을 때
    공벌레가 나오는 줄 알았거든요.
    싸와서 남편 보여줌

  • 29. ^^;
    '23.4.25 2:56 PM (223.38.xxx.25)

    사진 찍어서 남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의사샘이 너무 진지해서ㅎ

    그러고 보니 간호사, 의사샘은
    엄청 진지한데 저는 옆에서
    계속 와, 와,와아~~~~~~
    하면서 호들갑을;;;;;;

  • 30. 옛날에
    '23.4.25 2:58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8살 아는애 귀파주다가 소라같이 나와서
    놀라 다시 넣고 엄마에게 해달라고 하라고 보냈어요

  • 31. ^^;
    '23.4.25 2:58 PM (223.38.xxx.25)

    앗, 저도 달라고 할 걸
    그랬나요.
    더럽다고 생각할까봐
    차마 못 그랬는데ㅋ

  • 32. 보청기
    '23.4.25 2:58 PM (180.69.xxx.74)

    잘 들려서 환불이라니....가능한가요

  • 33. 어르신
    '23.4.25 2:59 PM (222.101.xxx.51)

    특히 어르신들 병원에서 귀지 파면 많이 나올 수 있다네요.
    그럼 잘 들으신대요.

  • 34. 세상에
    '23.4.25 2:59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옛날에님, 다시 넣었...ㅋㅋㅋㅋㅋㅋㅋㅋ

  • 35. 흠..
    '23.4.25 3:0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놀랍네요.
    진짜 귀 안파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네요.

    귀를 쑤셔 파는것도 아니고, 겉에만 살짝 파내는건데.
    암튼 아침 세수할때와 저녁에 샤워할때마다 귓바퀴 닦고,
    물기 휴지로 눌러주는 저로선 ㅋㅋㅋ놀라운 글이네요.

  • 36. 그게
    '23.4.25 3:23 PM (221.162.xxx.40)

    우리아이도 이비인후과 갔을 때 귀지 때문에 안 보인다고 선생님께서 빼주셨는데 어마어마;;;
    그런데 집에서는 빼지말라고 하셔서 그럼 어떻게 하나요? 물어봤더니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 오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귀지빼러 가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37. ㅇㅇ
    '23.4.25 3:36 PM (175.114.xxx.36)

    귀지에피소드가 이리 재미있을줄이야 ㅋㅋㅋㅋ

  • 38. 지나가다가
    '23.4.25 3:44 PM (180.70.xxx.227)

    귀지 집에서 판다고 귀지게로 잘못 후비면 고막이나 귀안에
    상처가 난답니다.면봉으로 계속 후비면 귀지가 안으로 더
    들어가서 쌓이구요.이따금 이비인후과 감기나 기타 진료
    받으러 갈때 귀안 진료시 귀지 많으면 흡입기로 빼주더
    군요.

  • 39. 으윽~~~~~~~~~
    '23.4.25 4:54 PM (125.133.xxx.93)

    귀르가즘 느껴지네요~~

  • 40.
    '23.4.25 5:12 PM (59.27.xxx.29)

    저도 귀지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 있어요.
    친한 동네 친구가 가을에 늦둥이를 낳아서
    그집 큰애 독감 접종을 제가 챙겨주게 됐어요.
    이비인후과에서 접종 전 예진을 하는데
    의사샘이 아이한테 '너 소리는 들리니?'하며
    진짜 무슨 담배꽁초같은 귀지를 빼내더군요.
    색깔도 거무스름한게 귀지가 그렇게 클 수 있다는게 충격;;
    귀지가 귓구멍을 꽉 막아 공기가 안통해서 곰팡이까지 자랐다며 약도 처방받았어요.
    알고보니 그집 엄마가 8년동안 한번도 귀지를 안파줬다고... 어쩐지 그 아이가 상황을 잘 못가리고 항상 목소리가 넘 컸거든요. 그게 잘 안들려서 그랬던 거;;

  • 41. 빙그레
    '23.4.25 7:13 PM (222.255.xxx.100)

    저는 최근에 비행기타면 압력차땜시 느끼는 증상이 있어 병원 갔더니 귀지 많이 빼고 나았어요.
    샤워하고 면봉으로 닦았는데 그게 밀려서 들어간듯.

  • 42. ㅇㅇ
    '23.4.25 7:15 PM (175.207.xxx.116)

    상상만 해도 제 속이 다 시원..

    가끔 우리 애 귀지를 얇고 긴 핀셋으로 빼주는데
    넘 금방(그냥 한 방에) 끝나서 아쉽지만
    넘넘 시원한 쾌감을 느껴요

  • 43. 오랜만에
    '23.4.25 7:48 PM (211.36.xxx.227)

    귀지제거 영상 봐야겠네요

  • 44. 고백
    '23.4.25 8:34 PM (222.234.xxx.237)

    저 스트레스받을때 귀지제거 영상봅니다

  • 45. ㅇㅇ
    '23.4.25 8:36 PM (118.235.xxx.77)

    저도 귀가 자꾸 먹먹하고 버스럭거려서 겁먹고 갔는데
    귀지때문이었어요;; 아이도 제가 못 빼줘서 이비인후과 가는 김에 부탁드려서 빼요. 면봉은 안좋대요.

  • 46.
    '23.4.25 8:42 PM (220.86.xxx.177)

    제가 초등때 친구가 귀가 잘 안들린다고해서 제가 친구 귓구멍을 들여다봤는데 세상이 귀지가 꽉 차있는거에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무슨 돌구슬이 막은것처럼..옆에 성냥개비가 있어서 그걸로 귀지를 긁어내는데 돌덩이처럼 단단한 귀지가 하염없이 나오대요..파도파도 끝없이 나와요 ㅜㅜ 다른쪽 귀는 엄두가 안나서 집에가서 엄마한테 빼달래라고 했어요
    지금도 그때 귀지빼던 상황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ㅎㅎ

  • 47. 아마도
    '23.4.25 8:50 PM (121.166.xxx.20)

    귀에 염증이나 상처긴 있던 경우라서 저절로 나오지 않은 경우일 겁니다. 원래 정상 상태라면 귀의 구조상 저절로 빠져 나오게 되어 있다더군요.

  • 48. ...
    '23.4.25 9:34 PM (218.55.xxx.242)

    애는 그럴 수 있어도 어른들이 돌덩이만한 귀지를 달고 사는건 좀

  • 49. 일본
    '23.4.25 10:10 PM (14.52.xxx.35)

    롯데월드를 가서 놀이기구를 타는데 옆에 일본여자가 앉았어요.
    고개를 돌려 문득 그 여자 귀를 봤는데
    세상에 귀지가 귓구멍 밖까지 나와 있을정도로 쌏여있었어요.
    아 정말 놀이기구 타는 즐거움보다는
    그여자 귀지 파주고 싶은 생각에 놀이기구는 집중도 못하고
    지금도 그 여자 귀지 생각나요.

  • 50. .....
    '23.4.25 10:16 PM (180.224.xxx.208)

    저도 귀지 파는 유튜브 영상 보며 힐링합니다. ㅎㅎ

  • 51. 저는
    '23.4.25 11:23 PM (222.120.xxx.177)

    물귀지라 면봉으로 대충 닦아내고 자녀도 두지않아귀지 파준 적이 없다보니 이 무슨 신기한 얘기냐 하고 보고있네요 ㅎㅎ

  • 52. 윳겨요
    '23.4.25 11:25 PM (211.201.xxx.106)

    원글이랑 댓글 넘 윳겨요!!!!
    진짜 이해안가는게 귓구멍도 조그만 둘째 귀에서 어른귀지만한게 나와서 헐~ 했는데.
    구슬크기귀지라니.. 정말 잼나네요

  • 53. 쓸개코
    '23.4.26 12:00 AM (218.148.xxx.236)

    저는 귀지가 별로 없어요. 귓구멍도 작고 허연 가루 조금 나오든가 어쩌다 조그만 조각이 나와서 귀지 팔 맛이 안나요 ㅎ
    그래서 귀지 많은 분들 얘기 보면 신기합니다.ㅎ
    14님 ㅎㅎㅎㅎㅎ 저 그 심정 알겠어요.

  • 54. 오잉~
    '23.4.26 3:32 AM (1.246.xxx.180)

    저도 병원 가서 귀지 확인하고 싶네요.
    중이염 같은 경우, 그 귀에 귀지가 많이 쌓인대요.
    요즘 귀가 먹먹하니.. 그런데. 함 가보고 싶네요. ^^

  • 55. 집에서 ××
    '23.4.26 6:22 AM (220.122.xxx.137)

    집에서 파면 안 돼요

    꼭 이비인후과에서 봐 달라고 하세요

  • 56. 흠..
    '23.4.26 8:2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충격적인 댓글들 많네요.
    적당히 파는게 나을듯.

  • 57. Turning Point
    '23.4.26 8:26 AM (106.101.xxx.52)

    저희 아이도 그런 경험 한번 하고 나서 정기적으로 몇달에 한번씩 귀지 검사 ㅋㅋㅋㅋ하러 가요.
    보험 적용 안되어서 17000원.
    저희 첫째더러 올마나 쉽게 돈버는 의사냐..... 귀지 제거하고 17000원이라니.....하고 웃었어요.

  • 58. .....
    '23.4.26 8:37 AM (58.79.xxx.167)

    시아버지 보청기 하러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하다 꽉 찬 귀지 제거하고 잘 들려서 보청기 안 하셨어요.

  • 59. ...
    '23.4.26 8:50 AM (1.225.xxx.158) - 삭제된댓글

    귀르가짐 경험하셨네요. 정말 부러워요

    유튜브나 인스낱에서 귀지파는 영상 얼마나 쾌감인지 몰라요.

    귀르가즘...


    피지빼는 피르가즘...

  • 60. ...
    '23.4.26 8:51 AM (1.225.xxx.158)

    귀르가즘 경험하셨네요. 정말 부러워요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귀지파는 영상 얼마나 쾌감인지 몰라요.

    귀르가즘...


    피지빼는 피르가즘...

  • 61.
    '23.4.26 9:16 AM (61.80.xxx.232)

    시원했겠어요 ㅋ

  • 62. ㅁㅇㅁㅁ
    '23.4.26 9:20 AM (125.178.xxx.53)

    와 정말 놀라운 일이 많네요
    그 조그만 귀 안에 그렇게 큰 귀지가 있을 수 있다는게..
    겉으로 봐도 보이지 않을까요 그 정도면??

  • 63. ㅁㅁ
    '23.4.26 9:52 AM (119.192.xxx.220)

    글과 댓글만 읽어도 힐링되네요~~~

  • 64. 하우디
    '23.4.26 10:14 AM (218.145.xxx.65)

    ㅋㅋㅋ
    저만 어릴때 귀똥찬게 아니었군요~

  • 65. ...
    '23.4.26 12:22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마른 귀지를 가진 사람은 그럴 일이 거의 없죠.
    습한 귀지를 가진 사람이 우리나리엔 별로 없다는데
    경험자가 많다니 신기해요.

  • 66. ㅡㅡㅡ
    '23.4.26 12:53 PM (183.105.xxx.185)

    걍 귀지 파세요. 씻고 면봉으로 겉부분만 매일 정리해줘도 귀속 깔끔 그 자체에요.

  • 67. ..
    '23.4.26 1:09 PM (118.235.xxx.131)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귀파는것, 손톱 깎는거 알아서 하게 해주셔야해요. 글쓴이분께 얘기하는게 아니고 요즘 엄마아빠가 다 해줘서 군대 가서도 자기 발톱은 누가 깎아주냐 한 사람들 심상찮게 보인다고 하니 ㅠㅠ 혼자 해야 할건 혼자 시키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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