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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집에서 보리굴비는 ㅜㅜ

O o 조회수 : 15,452
작성일 : 2022-08-30 21:15:29
어느집인지....이웃은 냄새때문에 죽습니다.
굴비내장이 다 썩은듯 ㅜㅜ
IP : 223.38.xxx.227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0 9:16 PM (180.69.xxx.74)

    말린 생선 냄새 독해요 ㅎㅎ

  • 2. ㅠㅠ
    '22.8.30 9:21 PM (125.129.xxx.137)

    저희는 아랫집에 노인 부부가 사시는데 정말 하루도 빼지않고 생선을 구워서 ... 새벽부터 ㅠㅠ 정말 밤낮없이요 참다참다 후드에 댐퍼 설치했어요

  • 3. ㅇㅇ
    '22.8.30 9:25 PM (223.38.xxx.227)

    저희도 댐퍼설치 목욕탕, 후드 다 했는데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지...막아지지가 않아요. ㅜㅜ
    입덧도 아닌데 음식냄새가 이리 괴로울줄은.

    그중 보리굴비 1등ㅜㅜ

  • 4.
    '22.8.30 9:25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잡에서 반찬 안해드세요.
    굴비를 굽던 섭뎝을 굽던 청국장울 꿇여먹둔 별걸다 시비거리네요

  • 5.
    '22.8.30 9:2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그럼 집에서 반찬 안해드세요.
    굴비를 굽던 삽겹을 굽던 청국장울 꿇여먹든 별걸다 시비거리네요

  • 6. 윗님
    '22.8.30 9:27 PM (211.201.xxx.144)

    아파트에선 냄새나는 반찬은 안해먹는게 예의죠. 옛날분이신가봐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도 노인들이 그렇게 지독한 악취나는 생선구이, 청국장 해드셔서 괴로웠어요.

  • 7. 간장만
    '22.8.30 9:29 PM (121.133.xxx.137)

    안 달여도 땡큐예요 에효

  • 8. ㅇㅇ
    '22.8.30 9:29 PM (1.227.xxx.142)

    헐님
    안 당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이맘때 베란다 문열고 시원하게 쉬고 있는데
    생선냄새. 청국장냄새. 나중에는 간장을 다리는지. 액젓을 내리는지
    얼마나 고역스러웠던지
    창문닫고 경비실에 문의를 다 했다니까요.
    부엌에서 하는 냄새가 아니었어요.
    아마도 안방 베란다에서 하는 것 같았어요.
    참다가 미친 사람처럼 “문 좀 닫고 하세요” 소리쳤더니 좀 덜 나더라구요.
    자려고 누웠는데 안방에서 간장이지 액젓냄새가 진동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미쳐요. ㅠㅠ

  • 9. 아뇨
    '22.8.30 9:30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노인 아니어도 일반 식생활인데 유별떠는 사람 극혐이에요.
    냄새 싫음 혼자 산속가야지여

  • 10. dlfjs
    '22.8.30 9:30 PM (180.69.xxx.74)

    가끔은 몰라도 독한 냄새 나는 음식은 자제하죠

  • 11. ..
    '22.8.30 9:33 PM (62.254.xxx.254)

    한국은 갈수록 별난 나라가 되어 가는 듯 .. 집에서 한국 음식도 못해 먹나요? 음식에 따라 다른 사람에겐 맛있는 냄새일수도 있는데 .. 해외 대도시보다 더 심한 듯 ..

  • 12.
    '22.8.30 9:34 PM (211.201.xxx.144)

    보리굴비 청국장 간장달이기가 일반식생활이라니 놀라고 갑니다. 이런사람들은 해외 에어비엔비 같은데 가서도 청국장 끓일듯.

  • 13.
    '22.8.30 9:34 PM (1.237.xxx.220)

    내 집에서 생선도 못 구워 먹나요.
    그리 유난스러우면 주택에 살아야죠.
    생선 안먹는 집이 어디 있다고요.

  • 14. 정말
    '22.8.30 9:35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웃긴거같아요.
    집에서 음식 해먹지 참 ..
    어디서 어떻게 살길래 밥도 안먹고 야채민 먹고 서나.ㅎㅎㅎㅎ
    다른나라가도 냄새 나는 음식 많던데 정말 유난스럽고 국성맞아요. 한국여자들요.

  • 15. 집에선
    '22.8.30 9:36 PM (211.201.xxx.144)

    생선 집에서는 안굽는데요? 임연수같이 냄새 덜나는거면 몰라도 보리굴비라니..토할거 같아요.식당에서 맡아도 역한데 ㅠㅠ

  • 16. 정말
    '22.8.30 9:36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웃긴거같아요.
    집에서 음식 해먹지 참 ..
    어디서 어떻게 살길래 밥도 안먹고 달팽이 처럼 야채만 먹고 사나.ㅎㅎㅎㅎ
    다른나라 가도 냄새 나는 음식 많던데 정말 유난스럽고 극성맞아요. 한국여자들요.

  • 17. ㅇㅇ
    '22.8.30 9:37 PM (124.49.xxx.240)

    괜찮다는 분들 보리굴비 집에서 안 쪄보셨죠?

    남편이 생선킬러인데 선물 들어온 보리굴비는 다 시댁 가져다 줬어요. 도저히 집에서 해먹을 게 아니에요

  • 18. 냄새의종류
    '22.8.30 9:38 PM (211.201.xxx.144)

    냄새와 악취는 다르죠. 그런걸 아파트에서 거리낌없이 해먹는다니 진짜 놀랍습니다.

  • 19. .........
    '22.8.30 9:38 PM (182.211.xxx.105)

    먹는거 가지거 유난좀 안떨었으면.
    간장다리고 액젓을 끓이는지 뭔지...
    그러면 좀 나눠 주던가.

  • 20. 토나와요
    '22.8.30 9:38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깔끔한척 안먹는척~~ 이슬만 먹고 사나?
    생선 안먹는 나라 없는데 ... 뉴질랜드 가면 놀라자빠지겠네~~
    에휴 꼴갑들 .. 청국장이 어때서요? 한국 고유의 음식이고 너무 맛있어요.

  • 21. 뉴질랜드요?
    '22.8.30 9:40 PM (211.201.xxx.144)

    1년에 한두달은 뉴질랜드가서 사는데, 누가 뉴질랜드에서 보리굴비같이 꼬리꼬리한 냄새나는 생선을 구워먹어요? 웃기네정말

  • 22. 진짜예요?
    '22.8.30 9:41 PM (211.201.xxx.144)

    진짜 청국장을 거리낌없이 이웃생각하지않고, 외국에서도 끓여먹어요? 놀럽네요 진짜.

  • 23. 추가
    '22.8.30 9:46 PM (1.235.xxx.28)

    아파트에서 생선이나 청국장은 매일이 아니면 참아야죠.

  • 24. 가을볕
    '22.8.30 9:47 PM (223.131.xxx.246)

    괜찮다는 분은 보리굴비 안쪄본듯..
    선물받아서 쪄먹었다가.. 정말 그 생선내장 썩은내..
    고등어/청국장은 애교예요~

  • 25. ㅁㅁㅁㅁ
    '22.8.30 9:48 PM (218.39.xxx.62)

    먹을 거에요. 여긴 외국이 아니라 한국이니까.
    토하세요.

  • 26. 비싸고
    '22.8.30 9:50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선물로 안들어와서 보리굴비 못먹네요. 돈주고 사긴 비써서
    선물 들러오면 찜솥에 앉혀 청주 뿌려서 뗘내고 뜨거울때 양념장 끼얹어 먹고 싶네요.

  • 27. 한식
    '22.8.30 9:56 PM (124.53.xxx.169)

    김치찌개 된장국류
    고등어나 생선들 삼겹살 모두 냄새나는 것들이라 ..
    아주 안할수도 없고
    조리 하면서도 옷방부터 방방 문단속에 창문이란 창문 다 열어 환기하고
    머리감고 샤워 해야하고...음식만 자주 안해도 집이 쾌적하더라고요.
    앞으로 짓는 아파트라도 환기구를 좀 더 강화하는 쪽으로 가면 좋겠어요.

  • 28. 생선
    '22.8.30 10:00 PM (210.96.xxx.10)

    냄새가 넘 심해서 생선 못굽겠어요
    집에 들어가자 마자 그 비린내가
    몇날 며칠을 가서...
    아랫집이 청국장 생선 구우면 냄새 다 올라와요
    괴롭지만 어쩔수 없어서 참는데
    힘들죠

  • 29. ...
    '22.8.30 10:02 PM (125.178.xxx.184)

    전 내집에서 냄새나는게 싫어서 안해먹는데 남의집 냄새가 그렇게 들어오기도 하나요?
    아주 가끔씩 라면 냄새 풍기는거 말고는 모르겠든데

  • 30. ㅇㅇ
    '22.8.30 10:04 PM (1.235.xxx.94)

    누가 보리굴비 선물로 줘서 한번 해먹었는데 정말 온집안이 냄새때문에 며칠을 고생했어요.
    유명한 식당에서 파는 비싼 건줄은 알았지만 그냥 버렸어요.

  • 31. .....
    '22.8.30 10:06 PM (58.233.xxx.246)

    바다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에 좀 예민한 편이라
    해초류 안 먹고 생선도 거의 안먹어요.
    남편이 좋아해서 간혹 보리굴비 집에서 찌는 경우 있는데
    첨엔 그 냄새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이젠 요령이 생겨서 양파, 대파잎, 생강, 마늘, 술 등을 넣고 합니다. 그러면 좀 낫거든요.
    냄새 때문에 청국장도 안 먹어요 저는.
    남편이 좋아해서 가끔 끓이긴 하지만요.
    좀 유별나다 생각하셔도 어쩔 수가 없네요.

  • 32. 아니
    '22.8.30 10:06 PM (211.212.xxx.60)

    다들 아파트 사는데
    간장 달이는거야 흔한 일이 아니지만
    내돈 내산 내집에서 생선 굽고 청국장 끓이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나요?
    진짜 82는 별난 사람들 집합소인건지.
    요즘 다 청국장도 사서 먹는데 냄새도 별로 안 나는 구만.

  • 33. 반찬
    '22.8.30 10:08 P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반찬이 뭐라고 목숨을 걸듯이 보리굴비도 집에서 꼭 해먹어야겠다는 분들도 있네요.
    ㅎㅎ
    이웃사람들이 냄새 괜찮아서 아무말도 안한다는 착각은 버리시길요. 고통스러워도 참는거니까요. 노인네들이라 암말도 못하고 참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왔지만, 아침부터 풍기는 고약한 액젓냄새, 생선냄새, 청국장 냄새 정말 돌아버릴뻔 했어요.

  • 34. 에휴
    '22.8.30 10:12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여긴 정말 이상한서 같아요.
    누구욕 아님
    자기나라에서 자기나라 음식 해먹는걸 가지고 말잘하는거 보면 너무 이상해요
    중국인들일까요? 김치도 지네꺼라고 우기더니 음식냄새로 타박하는거 보면 심상치가 않아요. 내나라 내집서 외국란이 아니 왜 이런 글을 쓸.까. 요?

  • 35. 에휴
    '22.8.30 10:15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여긴 정말 이상한거 같아요.
    누구욕 아님
    자기나라에서 자기나라 음식 해먹는걸 가지고 말질하는거 보면 너무 이상해요
    중국인들일까요? 김치도 지네꺼라고 우기더니 음식냄새로 타박하는거 보면 심상치가 않아요. 내나라 내집서 외국인이 아닌데 왜 이런 글을 쓸.까. 요? 검머들인가요,,너무 싫네요. 버터 누린네 나서요.

  • 36. ㅇㅇ
    '22.8.30 10:20 PM (124.53.xxx.166)

    담배냄새, 간장다리고 액젓끓이는 거는 좀 아니지만
    생선굽고 찌는것까진 집에서 해먹는걸 머라할수 있나요

  • 37. 아파트
    '22.8.30 10:21 PM (113.199.xxx.130)

    세대들 한집에 한끼씩만 해먹어도
    오만 냄새 다 나는게 정상이지 그걸 탓해야 하는건 아니죠
    우리집도 물만 먹고 사는건 아니니까요

  • 38. ㅇㅇ
    '22.8.30 10:25 PM (1.227.xxx.142)

    그렇게 간장. 액젓 다리고 싶으면 부엌에서 환풍기 틀고 하면 되잖아요.
    안방 베란다에서 한다니까요.
    삼겹살 굽는 냄새. 생선 탄 냄새. 청국장 냄새가 왜 안방 창문으로 솔솔 들어오는지.
    밤바람 시원해서 차 한 잔 마시며 쉬는데
    어느집은 밤바람 시원하다고 베란다에서 문 활짝 열고 지지고 굽고 하는가봐요.
    자기 집에서 냄새 역한 것 할 땐 창문 닫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그 좋은 향기는 왜 밖으로 내보내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39.
    '22.8.30 10:29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아 욕나오는데 참고 욕은 안쓸게요
    그정도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세요

  • 40. ㅇㅇ
    '22.8.30 10:33 PM (223.39.xxx.117)

    보리굴비 냄새를 몰라서 글에 낄수가 없네요

    그거 발효한거에요??

  • 41. 맨날
    '22.8.30 10:35 PM (108.236.xxx.43)

    간장 다리지 않고 맨날 보리굴비 굽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참고 삽시다

  • 42. illiilllil
    '22.8.30 10:43 PM (112.155.xxx.109)

    저도 아랫집에 노부부 이사오신후로 보조주방에서 뭘그렇게 해드시는지 봄가을에 날씨좋아 문열어놓으면 갑자기 들이닥치는 냄새테러에 이번에 창문형 환풍기주문해서 설치했어요
    냄새난다싶으면 잽싸게 틀어서 날려버려요 그나마 좀살것같네요

  • 43.
    '22.8.30 10:44 PM (122.37.xxx.185)

    보통 한두마리만 선물 받지 않는다는게…
    적어도 10마리 20마리….

  • 44. 진짜
    '22.8.30 10:54 PM (49.164.xxx.30)

    진짜 여기 유난스러운 사람 많은듯.저는 여기서 젊은축에
    속하는 40인데요..보리굴비 날마다 해먹는것도 아닐테고.. 음식냄새 좀 풍기면 어떤가요?
    산속가서 혼자 살던가

  • 45.
    '22.8.30 11:06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보리굴비 냄새 궁금하네요.

  • 46. ...
    '22.8.30 11:14 PM (121.172.xxx.237)

    보리굴비 냄새한번 맡고 그 보리굴비 선물한 사람
    욕 했어요.
    여기 댓글보니 5년묵은 보리굴비
    보관하고 계신분도 있더만요.

  • 47. 요즘은
    '22.8.31 12:32 AM (58.79.xxx.16)

    데워서 먹을 수 있게 나오는 보리굴비 있던데요?! 굽거나 쪄도 냄새 덜나는것도 있고~ 제일 좋아하는데…ㅠㅜ
    청국장도…
    가끔 해먹고 다른집 번찬냄새 들어옴 반찬유추해보며 얘기해요.
    캔들 켜고요~ㅎㅎㅎ
    이젠 아파트에서도 밥해먹는 메뉴로 눈치봐야하나여?!ㅠㅜ

  • 48. 아주
    '22.8.31 1:48 AM (112.167.xxx.79)

    윗 집 베란다에 생선 말리는 냄새.. 잠을 못 잘 정도 였어요. 관리실에 말해서 찾아내기 전까지 정말 살다 그런 냄새는... 다행이도 집 값 올랐다고 매매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차라리 청국장 냄새는 참겟어요. 그런데 아파트에서 액젓 끓이는 집도 있나요. 와~ 미쳤네요.

  • 49.
    '22.8.31 7:34 A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아니 음식해먹지 말란것도 아니고 진짜 심한거 자제하란게 유난이라니 ㅎㅎㅎ 액젓, 보리굴비는 냄새나는거 맞구만 ㅎㅎ

  • 50. 1층
    '22.8.31 5: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파트 2층 아니면 3층만 살아봤는데
    1층 사는 노부부 매일

    청국장 아니면 고등어

    이사 가는 곳마다 "1층 노부부 + 청국장 고등어" 이건 쎄트..

  • 51. 보리굴비
    '22.8.31 5:10 PM (180.71.xxx.56)

    물에 하룻밤 불린 후 비늘 벗기고
    찌지 않고 그냥 살만 발라내서 먹어도 됩니다
    건조 시킨거라 상하지 않았어요

  • 52. 후리지아향기
    '22.8.31 5:13 PM (59.7.xxx.15)

    보리굴비 냄새가 그리 독한가요?
    먹어보질 않아서...

  • 53. 그나마
    '22.8.31 5:20 PM (211.206.xxx.238)

    식사시간때는 이해하겠어요
    다른집 메뉴까지 내가 좋다싫다 할문제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자정가까운 시간이나 새벽에는 좀 화가 나더라구요

  • 54. ....
    '22.8.31 5:27 PM (220.95.xxx.155)

    전 주택에 살아도 생선은 집에선 안먹어요

    냄새가..냄새가
    생선은 식당에서 사먹어요

  • 55. ㅎㅎㅎ
    '22.8.31 5:38 PM (61.82.xxx.156)

    여기 쥔장 보리굴비 집에서 이따금씩 찌는거 모르세요???
    사람이 먹는거 라면 뭐든 집에서 하는거죠

  • 56. 아침에
    '22.8.31 5:38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안방 베란다 쪽에서 고등어 굽는 냄새가 나는 거예요
    새벽에 에어컨 끄고 문 열고 잤는데 그 냄새에 잠을 깼어요
    주방은 안방과 대각선 위치거든요
    주방에서 후드틀고 굽는다명 안방에서 냄새가 날 수 없는 구조예요
    생선 못먹어 죽은 귀신인가
    어쩜 안방 베란다에서 생선을 구울 수 있냐고요
    지네 집 냄새 난다고 안방 베란다에서 새벽부터 생선굽는건 미친 짓 아닌가요?

  • 57. ..
    '22.8.31 5:39 PM (202.14.xxx.161)

    보리굴비가 그렇게 냄새나는 건가요?
    간해서 하나씩 포장된거 구워먹어봤는데 심한 냄새안나던데 보리굴비집 가서 먹어왔는데도 심한 냄새 못느꼈구요
    저 생선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생선은 받은 거라 식당도 거기 잡아놓은 거라 그냥 따라갔구요..

  • 58. 울동생이
    '22.8.31 5:48 PM (211.51.xxx.130) - 삭제된댓글

    이래서 울동생이 엄마집에 가면 생선을 꼭 구어먹는대요
    집에서는 못 먹어서
    왜 못 먹냐 하니 냄세때문에 못 먹는다고

  • 59. ...
    '22.8.31 5:50 PM (112.120.xxx.218)

    보리굴비는 진짜 집에서 한번 구워먹어보고, 집안에 베인 냄새 빼느라 고생을 엄청 한 이후론 절대로 안먹는 음식중 하나네요.
    근데 자기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도 못해먹음 너무 야박하지 않나요.
    공동주택에 살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60. 음..
    '22.8.31 6:07 PM (118.222.xxx.161)

    이웃집 음식 냄새나는거 별로지만 음식냄새는 순전히 기호문제라
    굳이 따지면 아파트에서 냄새풍기며 음식하는 사람보다는
    남의집 음식냄새에 그 정도로 괴로울 사람이 굳이 북적대는 공동주택에 들어가 사는게 더 의아한데요..

  • 61.
    '22.8.31 6:57 PM (129.254.xxx.196)

    문제는 본인 집에서 냄새나는거 싫어서, 베란다 창문 다 열고 베란다에서 냄새나는거 요리하는 거에요
    저희 아파트는 보조 주방이 없는데, 아파트 커뮤니티에 어턴분, 우리 아래 집, 주방 베란다에 보조 주방 꾸몃다며 냄새나는거 거기서 요리 할거라고 자랑 스럽게 올렸더라궁ᆢ
    ㅠㅠ ㅠㅠ

    타인이 겪을 불편함은 안중에도 없는 무개념이죠
    간장을 다리던, 생선을 굽던, 자기집 주방에서 요리하면, 못견딜 정도의 냄새 이웃집에 않나요

    자정 넘어서 안방 베란다에서 간장 다리는ㅏ 냄새에 자다가 깼적 있는데, 너무 한다 싶던데요~~~~

  • 62. ㅁㅁ
    '22.8.31 7:25 PM (61.85.xxx.94)

    몇년전에 명절선물받고 설명서 쓰인대로 했다가
    3일간 냄새가 안빠져서 ㅠㅠ
    이젠 그거 선물 들어오면 그냥 헐값에 맘카페에 팔아요

  • 63. 메리
    '22.8.31 7:25 PM (115.139.xxx.17)

    두나라에 살다와서 홍콩사람들이 제일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줄 알았는데 이런글 보면 한국여성들이 더 그런듯...집에서 한국요리를 만들지말라니...쩝

  • 64. ㅇㅇㅇ
    '22.8.31 7:34 PM (223.33.xxx.156)

    보리굴비, 청국장..모두 건강에 좋은 한국정통음식이네요.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시고 자주 드셔야하는 음식이에요.
    그 냄새가 싫다며 어르신들 흉보는 사람들은
    똑같이 타인의 성향을 무시하는 거고요.
    한밤중이나 새벽 같은 때라면 좀 문제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해해야지요..

  • 65. 언니가
    '22.8.31 7:47 PM (175.114.xxx.59)

    선물 받았다고 한마리 줘서 집에서 해먹었다가
    다시는 못해먹겠다 싶었어요. 냄새가 냄새가 ㅜㅜ

  • 66. ..
    '22.8.31 8:11 PM (221.159.xxx.134)

    전자렌지에 돌려먹음 맛있는데요.
    전 청국장.생선냄새보다 담배냄새가 제일 싫어요.
    단독 사니까 담배 냄새 안맡으니 천국이네요.

  • 67. 참눼
    '22.8.31 8:20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음식이 냄새가 나지 안나나?
    그럼 똥도 안눠요?
    먹고 사는 음식인데 어쩌라고
    아침이든 새벽이든 한밤중이던 먹개됨 해먹어야지 지들 냄새때문에 굶나?
    어디 같잖은 해외물 쪼금 먹고 와서 귀찮게 시리 괜히 와서는 남먹는거 거지고 뭐라할려면 지기들 살던 외국서 살던가. 꼴뵈기 싫게 왜 나와서 우리고유 전통 음식타박인지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 문화와 음식가지고 지롤떠는 인간들 다 다른나라 가던가
    딴데 외딴섬에 가서 살아야지 너무 싫어요.

  • 68. //:
    '22.8.31 8: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냄새 예민한 분들은 아파트 살지말고
    오지에 집짓고 사세요
    생선도 냄새나서 안되고 삼겹살도 안되고
    청국장도 안되고
    진짜 까탈스럽기가 엄청나네요
    베란다에서 하는거 아니면 좀 참으세요
    그게 싫으면 본인이 아파트 체질 아닌거니
    이사가시구요

  • 69. 먹고 삽시다
    '22.8.31 8:27 PM (88.68.xxx.116)

    참눼 님 의견에 100000% 동감합니다.

  • 70. 개인의취향
    '22.8.31 8:51 PM (121.147.xxx.48)

    개취죠.
    전 한밤중 아랫집 신혼부부네 카레냄새에 나름 화가 났어요. 배고파져서. 맨날 늦게 퇴근해서 늦은 밤에 카레를 그렇게 해먹더라구요. 적어도 노인네들은 밥때라도 정확하죠.
    공동주택에 살면서 그 누구도 완벽히 이웃에게 민폐없이 산다고 주장할 수는 없어요. 서로 민폐를 주고받고 산다고 생각하고 이웃에게 너그러워져야 하지 않겠어요?

  • 71. abcd
    '22.8.31 9:22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선물 받은 보리굴비. 한 번 해먹고 엄두가 안나네요

  • 72.
    '22.8.31 9:24 PM (219.255.xxx.153)

    선물 받은 보리굴비. 한 번 해먹고 엄두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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