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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테크를 몰랐던 바보였어요.

그래 조회수 : 20,963
작성일 : 2020-12-04 23:23:33
월급받아 아끼고 살뜰히 모아 나머지 저축하고 그리고 집사고
그렇게 사는게 맞고 정석이라 생각했어요
저희 부모님이 그리 사셨어요.
그래서 자식 대학 보내고 지방에서 주택도 사시고.
(그래봐야 2억이나 되는 집일까요...)

결혼하고 임신해서 짜장면 하나도 고민하며 시켰고
전기세 몇천원 아끼려 외출할때 모든 전기. 와이파이 뽑고 ..
임신해. 치킨 먹고 싶어도 참고.
타지에 결혼해 외로움에 입덧이 더 괴로워도 돈 아까워
문화센터 한번 안갔어요.
남편이 못벌었냐고요?
아니오.... 억대 연봉이었지만 세금 제하고 늦게 결혼했기에 빨리 돈 모으려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마트가 바로 앞에 있어서 9시 넘어 꺾인 상품 사고 행복해 하고...
sns에 나오는 가족들 호텔 스위트. 호텔 15만원짜리 디너 부페 ..
평창동 고급주택에 사는 상류층만 가는 것인줄 알았고
나는 언제 가볼까. 나는 언제 호텔 스위트에 가나.
어떤 사람이 수백 수십만원 돈을 척척 며칠만에 쓰나 했죠

그러다 우연히 집을 사야만 하는 일이 생겼고
2017년 5월 집을 사게 됐고 죽죽 올랐어요 정말 사고 나서 일주일 있다 계속 오르다. 지금 그집이 3배 가까이 올랐어요
그러다 올해 주식을 알게 돼...
하루에 억도 벌어보고. 수천만원도 잃어봤어요
밑에 하루에 1500백만원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쓴 사람이에요.
남편은 연봉이 그 사이 두배가 올라 세전 1억8천이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월수입이 우리나라에서 낮은 편이 아니었는데
호텔 스위트룸. 몇십만원 디너는 꿈도 못꿨어요
누가 저런데 가나.... 누가 수입차를
타나.......
제가 주식괴 부동산으로 돈을 불리고 버는 방법을 터득하며
무릎을 쳤어요
그런곳에 가는 사람들은 아무리 고연봉 월급쟁이라도 아니고
재테크. 또는 증여로 투자금이 생기거나 목돈이 떡하니 들어온 사람들이라는걸요.....
월급만으로 부자. 여유롭게 살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왜 우리 친정부모님은
개미처럼 사셔도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알겠어요
재테크. 돈을 굴리는 법을 모르셨던거죠...
그리고 주식하며 느낀건...
거대한 자본세력에 의해 이리저리 구르고 나누고. 주물거리고
그밑에 작은 세력이 또 중간에서 먹고.
작은 세력의 지략에 개미들은 눈치껏 먹고 재빨리 빠져야 하는것.
우리나라 재벌. 우리나라 권력층은 돈 불리기 식은죽 먹기...
올해 코로나로 집에 잇으면서 주식을
알게 되고 재테크를
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았다고 할까요...
뭔가 딴세상에 눈이 뜨인 기분......
내가 늘 궁금해 했던 고급취향 즐기는 사람들의 자금의 출처를 알게 된거 같아요......
IP : 180.70.xxx.18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
    '20.12.4 11:26 PM (211.215.xxx.46)

    무슨주식사셨나요?

  • 2. @@
    '20.12.4 11:27 PM (175.223.xxx.113)

    제 주변은 빚도 많은데 수입차도 있고, 호캉스도 자주 가던데요 , 너무 일반화 안하셔도 되요 ,
    이와중에 원글님 부러움

  • 3. ㅠㅠ
    '20.12.4 11:28 PM (49.172.xxx.92)

    주식공부 노하우 좀 나눠주세요

  • 4. ..
    '20.12.4 11:28 PM (182.220.xxx.178)

    운이 좋았던거에요.
    재테크 열심히 해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어요.
    항상 겸손하게.
    하지만 이 말의 의미를 깨닫는 건 이미 늦었을 때.

  • 5. 원글
    '20.12.4 11:28 PM (180.70.xxx.189)

    올해 초부터 테마를 기가 막히게
    잘 탔어요. 올해 운이죠. 내년은 그런 운이 내게 계속 올거이 생각하지
    않아요.

  • 6. ㅇㅇ
    '20.12.4 11:30 PM (211.193.xxx.134)

    이번같은 경우는 잘 없습니다

  • 7. 원글
    '20.12.4 11:30 PM (180.70.xxx.189)

    제 주변은 빚도 많은데 수입차도 있고, 호캉스도 자주 가던데요 , 너무 일반화 안하셔도 되요 ,// 이런 경우는 양가에서 받을게 있는
    사람일거에요. 역시 증여받을게
    있으니 가능한 생활이죠

  • 8. 아뇨
    '20.12.4 11:32 PM (14.32.xxx.215)

    님은 벌어도 잘 못쓰실것 같아요
    없어도 쓰는 인간은 따로 있어요
    그 많은 호텔과 부페 수입차...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도 잘만갑니다

  • 9. @@
    '20.12.4 11:33 PM (175.223.xxx.113)

    양가 부모님도 고만고만이고 물려받을 재산따윈 없어도 오늘만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 즐기고 살자는 주의 같습니다

  • 10. ...
    '20.12.4 11:34 PM (183.103.xxx.107)

    맞아요 원글님 운이네요
    그렇게 재테크 성공했다고 밥도 사고 하던 제지인들
    매일 주식만 들여다보느라 일상생활이 잘 안되고하더니
    결국 손해보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 11. ...
    '20.12.4 11:35 PM (112.140.xxx.75)

    원글님은 앞으로 재테크하면 많이벌것같네요..
    부럽네요..

    전 지금까지 재테크가 원금만 지키자 였거든요.
    전 다른사람에 비해 진짜 조금씩
    수익보고 팔았던것같아요
    땅도 집도 주식도 ㅎㅎ
    무튼 전손해본적은 없어도 소소한수익을 냈어요..
    주식은 지금 수익중이구요..

  • 12. 원글
    '20.12.4 11:35 PM (180.70.xxx.189)

    아뇨님/// 그렇지 않아요. 이번에 느낌게 돈은 붙으려면 붙고 아가려면 붙는다 싶어서. 이젠 잘 써요.
    재테크 하기전에도 호텔 스위트룸만 안갔지. 기본 제주 가면 신라만 가고. 차도 3000cc 이상 몰아요.
    잔잔한 곳에는 쓰지 않고요. 재테크를 알고 이제는
    소액. 푼돈에 연연하지 않게 됏어요

  • 13. ㅇㅇ
    '20.12.4 11:37 PM (58.234.xxx.21)

    일단 부럽네요~ 좋은 시기에 주택 구입 하셨네요
    그리고 근로소득으로 아무리 많이 벌어도 편하게 돈 못쓰는 마음 동감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를거에요
    어쨌든 저도 원글님처럼 일해서 번 돈 잘 못 써요
    남편 실수령액 1억 5천 넘어도
    백화점에서 옷 제값 주고 못사겠더라구요
    둘다 흙수저라 심리적으로 여유가 안생겨요 자산도 많지 않고
    별로 안오르지만 경기도에 집사고 주식으로 얼마씩 벌기 시작 하니까 그나마 좀 돈 쓰게 되더라구요
    근로소득 외에 부모님 찬스?라던가 자본소득이 생겨야 돈쓰게 되더라구요

  • 14. ....
    '20.12.4 11:39 PM (1.237.xxx.189)

    억도 잃고 몇천도 잃었는데 1500 벌었다고요
    차라리 안하는게 나았을듯
    주식 할땐 다 벌거 같아 하는거죠

  • 15. 그럼
    '20.12.4 11:41 PM (39.7.xxx.226)

    쓸거 왠만큼 쓰고 사셨으면서 뭘 새삼스레 ㅠ

  • 16. ㅇㅇ
    '20.12.4 11:41 PM (118.235.xxx.232)

    주식은 따로 공부하시나요?

  • 17. ㅁㅁ
    '20.12.4 11:44 PM (112.152.xxx.26)

    주식 재테크에 숨은고수 이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 18. 원글
    '20.12.4 11:45 PM (180.70.xxx.189)

    억도 잃고 몇천도 잃었는데 1500 벌었다고요/// 이건 오늘만 번거구요. 올해 총수익은 이야기 안할께요

  • 19. 괜찮으시다면
    '20.12.4 11:48 PM (58.234.xxx.21)

    주식으로 원금 얼마쯤 굴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20. 원글
    '20.12.4 11:51 PM (180.70.xxx.189)

    윗님// 많을땐 5억 적을땐 1억이요.
    이젠 일억만 하기로 남편과 약속했고. 이 투자도 올해 안으로 끝낼거에요. 내년부터는 월 3천으로만 하기로 했어요
    돈을 지키는 것도 재테크의 일부라 생각해요

  • 21. ㅇㅅㅇ
    '20.12.4 11:58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운입니다
    벌고 보니 재테크에 눈을 떴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집도 오를 거 알고사는 건 아니잖아요들...
    저도 주식은 하지만
    이런 글들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재테크의 세계로 계도하려는 목적인가요?

  • 22. 우와
    '20.12.4 11:58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주식으로 6억 굴리는데, 하루 잘되야 5~6백인데,
    그마저도 마이너스 인 날도 많고...
    원글님은 얼마를 굴리시길래...
    하루 천오백..그럼 한달에 1억은 우습게 버실듯
    부럽군요.
    종목 추천해주세요

  • 23. ...
    '20.12.5 12:08 AM (1.236.xxx.185)

    주식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24. ....
    '20.12.5 12:19 AM (39.124.xxx.77)

    원글님은 기본적으로 재운이 있으신거에요..
    2015~ 2018년정도에 집을 사게 됐다는 자체가 운이 들어있는거고..
    그 흐름을 타신거죠. 물론 노력하신부분도 있으실거구요..
    엄한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따라하면 안될듯 합니다.. 특히 주식..

  • 25. 아무나
    '20.12.5 12:50 AM (175.208.xxx.235)

    주식 크게 하시네요.
    이거 아무나 못해요. 오억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26. 쭈구리
    '20.12.5 12:52 AM (118.218.xxx.144)

    올해 1월부터 1년동안
    원금1800만원으로 3700만원 됐는데
    원글님은 하루에 1500만원이네요.
    돈이 돈을 버는거네요.

  • 27. ...
    '20.12.5 1:10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뭔가 글이 앞뒤가 안맞아요 ㅋㅋ
    찬양 댓글 아니면 다 반박에 ㅋㅋ

  • 28. 이제부턴
    '20.12.5 7:56 AM (210.103.xxx.120)

    적당히 쓰면서 사세요 저희도 2013.2015 연달아 분양받은곳 2채가 완전 대박이 났는데요,,,,노후 든든한거 말고는 현생활은 똑같아요 평생 아끼며 한푼,두푼 저축하며 살아온 소시민이라 당최 바뀌지가 않네요 ㅠ 새가슴이라서...증여든,상속이든 절반 가까이 나라에 받칠텐데. 쩝

  • 29.
    '20.12.5 12:41 PM (175.194.xxx.34)

    엄한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따라하면 안될듯 합니다.. 22

  • 30. ...
    '20.12.5 12:48 PM (125.130.xxx.23)

    님이 그만큼 번것은 그만큼 잃는 사람이 있기때문...

  • 31. 이런 글 자주보니
    '20.12.5 12:54 PM (49.167.xxx.204)

    이제 진짜 끝물 같아요.
    아이엠에프 터지기 전 그 버블 상황들
    30년 전 학생들이 20만원짜리 청바지 입고 다니는게
    예사였던 날들이었는데
    갑자기 하루 아침에
    지금 딱 그때 같은 기분이 들어요

  • 32. 축하합니다.
    '20.12.5 1:3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의 맛을 알았군요. 멋지게 한평생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만심만은 경계하시면서 겸손함과 배품을 평생 유지하신다면 위너가 될 것입니다.

  • 33. ㅁㅁ
    '20.12.5 1:34 PM (61.82.xxx.133)

    부럽네요....

  • 34. 클로스
    '20.12.5 1:38 PM (223.38.xxx.205)

    상승장에서는 원숭이가 주식해도 돈을번다는...
    너무 일반화하진 마세요.

  • 35. ..
    '20.12.5 1:38 PM (211.36.xxx.43)

    맞는말이죠 머

  • 36. 막돼먹은영애22
    '20.12.5 2:24 PM (49.174.xxx.170)

    원래 세상살이가 그런답니다..

  • 37. 저도
    '20.12.5 3:05 PM (220.89.xxx.168)

    아껴서 잘살자 보다는 많이 벌어 잘 쓰자..주의입니다.
    열심히 벌고 적재적소에 투자 해서
    자산의 사이즈를 키우며 나를 위해 남을 위해 쓰는 것도 써가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장이 너무 좋아 한 달 수익이 20프로를 넘었네요.
    억대 넘게 투자하니 수익금도 괜찮네요.
    버는 투자 못지 않게 지키는 투자도 중요하죠.

  • 38. 어려운일
    '20.12.5 3:26 PM (183.96.xxx.234) - 삭제된댓글

    저는 이제 슬슬 출구절략 연구중입니다.자산이 오르면 세금만 더 내는 구조라 좋은거 들고 가고, 나머지는 다 정리하려구요
    주식도 불장이라 이걸 언제 팔아서 현금화 해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전 인생의 운칠기삼을 믿는편인데 그 운칠기삼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들어온다 생각해요.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있고, 재테크 공부해서 나름 선방해서 가장 좋은건 남편과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한테 기죽지 않은거에요.이젠 좀 쓰고 살아도 되겠구나 생각이 드는데 맘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은 늘 부자랍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할줄 알았고 저는 미리 준비해서 운이 좋았지요
    원글님도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

  • 39. ....
    '20.12.5 3:39 PM (180.229.xxx.189)

    올해 주식 시작하다 했으니 3년 뒤 5 년 뒤 이야기도 꼭 올려주세요 꼭이요

  • 40. 성공
    '20.12.5 3:41 PM (114.203.xxx.61)

    하셨네요
    부러울뿐이네요

  • 41. 절약하는 게
    '20.12.5 3:50 PM (119.71.xxx.160)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예요
    그런 의미에서 잘해오고 계신거예요

    주식은 재테크 수단이라고 하기엔
    위험하죠. 원글님이 10년 정도 주식을 하고 나서
    이런 글을 쓰셨다면 공감하겠지만.

  • 42. 무릅까지
    '20.12.5 5:4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치셨어요?
    그 자신감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말이 좋아 재테크이지 한국부동산과 주식은
    그야말로 큰손들의 투기장인데

    어쩌다 오르는 강세장에 산건 운이다 생각해야지
    무슨 실력인양 자만하는순간 늪에 빠져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그 바닥에서 날고기던 사람들도
    폭락장이 올때마다 몇명씩 사라지는 무서운 곳이에요.

  • 43. 요즘
    '20.12.5 5:48 PM (117.111.xxx.44)

    주식해서 돈벌었다글 많이 올라오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 44. 앞으로 5,6년후
    '20.12.5 9:00 PM (93.203.xxx.111) - 삭제된댓글

    다시 꼭 글 올려주세요.
    원글님이 계속 더 부자가 되었든 현상유지만 했든간에 꼭 5,6년후에 새로 글 꼭 올려주셔요.
    꼬아서 쓰는 글 아니구요, 그냥 정말 인생에 대해서 관찰하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중이 궁금해서 부탁드리는 겁니다.
    참고로 저도 올해 주식으로 숫자상으로 돈은 더 많아졌지만, 하나도 팔지 않아서, 실제 현금이 더 불지는 않았습니다. 전 무조건 장투로 갈 거라서요. 원글님 5,6년후 글 올리시면 저도 거기에 댓글 달게요. 저도 더 부자가 되었는지 현상유지만 했는지요.

  • 45. 자본주의 병폐
    '20.12.5 10:26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럽기도 하고 저 역시도 놀고 먹으면서 부자가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이 커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집을 샀고 제일 핫한 지역이고
    결국 돈이 돈을 버는 구조라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저희 집에 오시는 도우미분을 봐도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는데 늘 쪼달린다고 하세요
    명문대를 나오고 대학교수를 해도 재태크를 안하면 정말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어요
    결국은 유럽식 사회주의로 가야하는 게 맞아요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내놓아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 46. 당연히
    '20.12.5 10:56 PM (142.113.xxx.203)

    1-5억 굴리는데 저정도 수입이 나는건 당연하죠
    남편도 고액연봉자인데 저리 말하시는거황당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재테크를 몰라서 안하나요? 저정도 종잣돈이 있을수가 없고 고액연봉이 아닌이상 망할경우 커버하기 무서워서 안하는거죠.

  • 47. ..
    '20.12.6 1:09 AM (211.117.xxx.93)

    재테크를 알고 이제는
    소액. 푼돈에 연연하지 않게 됏어요..
    ____________
    이 말이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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