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언급없이 상태좋다고 실망안할거라고해서
당연히 세탁한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이건뭐 ㅠㅠ
사진상은 잘 모르겠던데 .....
완전 시커먼 땟물이 ...씻으면서 저혼자 궁시렁 궁시렁
'내가 미쳤지! 미쳤지! 몇푼 아끼려다 이게 뭔 궁상스런짓인지'
팔에 붙인 파스값이 더 들게 생겼어요
걍 빨지 말고 버렸음 팔이나 안 아팠을텐데 ㅠㅠ
별다른 언급없이 상태좋다고 실망안할거라고해서
당연히 세탁한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이건뭐 ㅠㅠ
사진상은 잘 모르겠던데 .....
완전 시커먼 땟물이 ...씻으면서 저혼자 궁시렁 궁시렁
'내가 미쳤지! 미쳤지! 몇푼 아끼려다 이게 뭔 궁상스런짓인지'
팔에 붙인 파스값이 더 들게 생겼어요
걍 빨지 말고 버렸음 팔이나 안 아팠을텐데 ㅠㅠ
그런 요상한 걸 뻔뻔하게 파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후기 올려 주세요, 어떤 인간이 그런 버릴 쓰레기를 돈받고 팔았는지 다신 82에서 못 팔게 해야죠.
중고신발과 옷은 절대 구입하지 않아요.
두 세번 경험하고 느낀 점..
옷과 신발 구두는 새것으로 산다...
차라리 저렴한 것, 이월상품 사더라도
새 걸 삽니다.
장터 진짜 잘 산 가방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적 있었어요.
그러나 옷 신발은 새거 아니면 진짜 모두 실망..
지금 옷장에 장터서 산 90년대 가디건 세트와 추리닝과 단추떨어진 니트..이게 마지막이예요.
여러분도 차라리 이월상품 사셔요.
저도 신발 한번 샀다가 디어서 그뒤로 안사요
사서 한번신고 판다고 하길래 샀더니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ㅋ
괜찮으면 본인이 계속 신었겠죠...ㅜㅜ
신지도 못하는 신발 다시 되팔기엔 제 양심이 찔려서 신발장안에 모셔놨습니다 쩝...
정말진짜황당하던대..트루발란수 새거도 5만원에팔더만 중고도 헉..전 그걸 사는사람이 더이상해요
그리고 장터에옷보세요
브랜드만 유명하지 엄청 오래된옷들이에요
그런대 그 오래된옷을 사는사람이 있어요
그러게요...브랜드보고 와~하고보면... 진짜 엄청 오래된건데 언제 구입했는지 구입년도 알려주지 않잖아요.
그냥 주는것도 빨아 주는데...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옷 진짜 저렴히 잘 산 경우도 있었어요.
신발은 안사봤어요.저만해도 사이즈 왕창 늘어 버릴옷 있는데
세상에 베네통 상태 최상이라고 하는 티를 샀는데,
기막혀, 목이 완전 늘어져서 사이즈 44라고 찍힌 옷이 66처럼 커진 옷이더군요.
그걸 어떻게 상태 최상이라고 하고 파는지,
그렇게 돈벌어 살림 얼마나 늘었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절대 사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왜냐면..생각해보니..자기가 신어서 불편하고 뭔가 아니니까 파는 거 같아요.
브랜드도 마찬 가지구요, 저도 브랜드니 괜찮겠지 하고 샀는데 역시 신을때마다 발 뒷꿈치 까지고..뭔가 신발이 불편하고 이상해요. 정말 장터 낸거 양심 불량이에요!
아, 정말..
중고 옷 뿐만이아니고 요즘은 인터넷으로 옷사는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입어보고 대 보는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신발과 옷 중고로는 사지않아요. 아는 엄마가 백화점 매대에서 삼만원주고 산 바지 한해 두계절을 실컷 입고 만오천에 판다고 했을
때 심하다고 생각했는데...그게 또 팔리더라구요..더욱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