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목 : 위암의 가장 큰 요인은 뭘까요?

심난한 하루 | 조회수 : 12,257
작성일 : 2011-09-22 16:53:05
전 술이라고 생각해요. 제 주위 남성분들이 위암에 걸리셨는데요. 서로 식성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매일 술을 즐긴다는 거에요. 뭐 폭음을 절대하진 않지만 식사할 때 반주로 즐긴다던지 밤에 잠 잘오라고 캔맥주나 막걸리를 즐긴다던지 이런 습관들이 오래 쌓이면 무섭다는 걸 느낌니다. 만취하지 않도록 마신다해서 위안 삼으면 큰일납니다.
IP : 121.173.xxx.140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이야기
    '11.9.22 4:53 PM (118.218.xxx.130)

    가족력도 큰것 같아요 짜고 매운 음식습관도 그렇고 스트레스 술 담배등등등

  • 2. 제이엘
    '11.9.22 4:55 PM (203.247.xxx.6)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밤샘작업하면서 몇번이나 들락날락 거렸는데 안올라왔더라구요^^;

  • 3.
    '11.9.22 4:56 PM (115.139.xxx.45)

    전 탄음식
    단백질은 타면 변형되서 소화기관에 영향준데요

  • 탄음식은
    '11.9.22 4:59 PM (119.148.xxx.3)

    탄음식 ... 직장암/대장암...이런 거 유발한다는 사례는 봤었어요.
    그거 보고 아까워도 고기 숯불에 구울 때 탄 부분은 잘라내고 먹어야겠구나 했어요.

  • 4.
    '11.9.22 4:57 PM (211.246.xxx.171)

    저희 아버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술을 너무 사랑하셨던....

  • 5. 햇볕쬐자.
    '11.9.22 4:58 PM (121.155.xxx.137)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암에 잘 걸리는 이유가 맵고 짜게 먹는 식문화 영향이 큰 것 같아요...더불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음주도 물론 무시못하고요.

  • 6. 홍한이
    '11.9.22 4:59 PM (210.205.xxx.25)

    유전성..스트레스성
    우리 시댁은 몽땅 전부 위암으로 줄줄이 돌아가신다는...
    성격이 꽁꽁대고 끙끙대고 뭔가 계속 그러셔요.

  • 7. ..
    '11.9.22 5:03 PM (220.78.xxx.176)

    전 스트레스 같아요
    전 알콜알러지라 술한잔 안마시거든요 짜고 맵고 자극적인거 좋아하긴 하지만..그렇게 자극적으로 많이 먹지는 않아요
    그런데 스트레스..제가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예민해요
    뭔가 큰 스트레스 받으면 위가 아파요 위경련도 일어나고..
    1년에 한번씩 내시경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 8. ...
    '11.9.22 5:06 PM (65.49.xxx.60)

    전 스트레스와 유전에 만표겁니다.
    술 엄청 좋아하고, 매일 술 달고 사는 알콜중독자들이 다 위암에 걸리지 않아요.
    위가 약한 체질에 술과 스트레스가 들어가면 바로 위암이 걸리지요.
    술없이 스트레스만으로도 위암이 걸립니다.
    위암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봅니다

  • 동감이요
    '11.9.23 2:54 PM (211.110.xxx.198)

    저희 아빠 위암 걸리셨어요.. 가족력도 없고.. 스트레스없을 성격같은데도 스트레스 있나봐요.
    술은 25이후로 한번도 입에 안대셨습니다. 결국 식습관때문인가요 ㅠㅠ

  • 9. 햇볕쬐자.
    '11.9.22 5:10 PM (121.155.xxx.137)

    위암 발병률이 높다 보니 위암에 관해서는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하더라구요...일부러 치료 받으러 올 정도로
    요즘은 대장암도 많이 걸리는것 같아요...시골 시댁이나 친정가면 대장암 걸리신 어르신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10. 가족력
    '11.9.22 5:11 PM (121.129.xxx.179)

    ㅎㅎ 개인적으로 코렐 이제 별루 안사고 픈데, 그래도 다시 사라면 전 그냥 아무 무늬도 없는 전체 흰색 무지로 구매할듯 합니다.

  • 11. 밝은태양
    '11.9.22 5:21 PM (124.46.xxx.233)

    외가나 친가쪽 가족력이 젤 강합니다.

  • 12. 노화와스트레스
    '11.9.22 5:23 PM (221.149.xxx.243)

    가족력이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특히 연세 40대 이후 가족중에 암에 걸리신 분이 계시다면
    특이암을 제외하고는 가족력이라 보긴 힘들다는게 정설이고요
    오히려 알츠하이머 같은 질환이 가족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식성이나 생활패턴이 가족간에 유사하기 마련이라 이부분을 무시할수 없습니다만..

    그나마 가장넓은 공통분모를 찾는다면
    노화와 스트레스..로 볼 수 있을듯합니다

  • 13. 파인애플
    '11.9.22 5:26 PM (14.33.xxx.78)

    저희 엄마도 위암이셨는데 가족력없고 술 안드시구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셨어요

    스트레스땜에 걸리신 것 같아요 ㅠ

  • 14. 123
    '11.9.22 5:27 PM (211.40.xxx.140)

    제 주변 암환자들은 거의 스트레스였어요.
    그때그때 풀면서 살아야지, 혼자만 고민 안고 끙끙대다가는....

  • 15. 마스카로
    '11.9.22 5:27 PM (122.35.xxx.28)

    저는 어느 유명한 한의사가 쓰신 책에서 보았습니다.

    "치매환자와 정신병자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스트레스라는 말씀이겠죠..

  • ...
    '11.9.22 5:48 PM (114.202.xxx.127)

    수긍이 가네욤^^

  • 16. ...
    '11.9.22 5:32 PM (222.234.xxx.126)

    집안에 가족력에 없는 위암 환자가 생겨 열심히 공부했었어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세계 위암 발생 비율이 1,2위인 우리나라와 일본의 공통점이
    짠 음식과 과한 탄수화물이라네요.
    장아찌같은 염장음식과 함께 많이 섭취하게 되는 밥이 문제가 된다고 읽었어요.

    수술 후, 저희 집은 국이나 찌개를 없애고 될 수 있으면 소금을 넣지 않는 저염식으로
    식단을 바꿨습니다. 몇달 전에 유행했던 굉장히 도움이 되네요.

  • 저염식
    '11.9.22 5:46 PM (218.55.xxx.132)

    저염식 좋긴 좋지용. 근데 꼭 짠 음식 먹어서 위암이 걸린다 안걸린다 말은 못할듯해요 이것도 체질에 따라 다른듯해서요.. 주변에 항상 짜게 먹는데 연세 드셔도 멀쩡한 분들 많거든요 거기다가 항상 고봉밥인데도요.. 체질상 그게 안맞으면 위도 안좋아지고 그런듯해요 .. 소금도 때론 필요 하다고 하네요 기운 없을때 좋은 질의 천일염은... 활기를 돋게 하고 몸안의 체액 농도도 맞춰주고 뭐든지 과하면 나쁘지만 적당히 섭취하는것도 중요한듯해요

  • ...
    '11.9.22 7:19 PM (222.234.xxx.126)

    음, 올리브유에 볶은 야채요리가 무척 도움이 되었다는 글이었는데 마지막 부분이 날아갔어요.
    염분과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위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의견은 제 것이 아니라
    위암학회의 연구 결과입니다. 물론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다양하겠지요.
    당연히 나트륨이 체액의 중요한 구성성분인데 완전히 무염식으로 갈 수는 없겠구요.
    섭취되는 염분을 줄이기 위해 좀 과잉섭취되겠다 싶은 부분의 염분양을 줄여보니 그리 한들
    알게 모르게 섭취되는 염분의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좀 신경써서 나쁠 건 없지요.

  • 17. 된다!!
    '11.9.22 5:44 PM (218.55.xxx.132)

    가족력이 커요 ( 가족력도 가족중에 50 이전에 그 병을 앓으면 그게 가족력이고 그 이후에 걸리는건 노화라 상관관계는 크지 않다고 하대요) 저희 할아버지는 평생 술은 입에도 안대셨는데 그러셨거든요 저도 술은 안먹는데 맨날 굶고 다니고 한꺼번에 많이 먹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이러다보니 위염이라서 조심하는데 자주 아프네요 걱정.ㅠㅠ 딱 한가지라고 말하기 그래요. 가족력.. 잘못된식습관. 스트레스 기타 등등이겠죠 .. 술 평생 많이 먹고 다녀도 안걸리는 분은 또 안걸리더라구요 신기하게

  • 18. ...
    '11.9.22 5:57 PM (112.151.xxx.58)

    짜게 먹는 식습관이 젤 크데요.
    위내부는 점막으로 되어있잖아요. 미꾸라지나 지렁이처럼 매끈한. 얘네들 소금뿌리면 죽어버리죠.
    지렁이피부와 닮은 위점막은 소금에 치명적이래요.

    그래서 싱겁게 먹는게
    위에도 고혈압에도 여러모로 좋은겁니다.

  • 19. 스트레스 아닐까요?
    '11.9.22 7:15 PM (218.235.xxx.55)

    예전 조선시대 때 홧병걸려서 마지막에 덩어리 토해낸다 뭐 그런 얘기들 있잖아요~~
    그게 위암인거 같던데 (저 혼자만의 추측..)
    그 시대 며느리들이 술을 마셨을리도 없고...
    스트레스가 젤 큰 요인같아요..

  • 20. 가족력은
    '11.9.22 7:19 PM (110.92.xxx.118)

    별로 영향 없는듯
    쌩뚱맞게 암을 다양하게 걸리는 가족이 생겼어요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 21. 스트레스 맞아요
    '11.9.22 7:56 PM (124.61.xxx.39)

    제가 억울한 일 당하고나서는 소화를 도저히 못시켜서... 과식하면 넘어오고 물만 먹어도 위쪽이 아프고... 넘 괴롭더군요. ㅠㅠ
    죽이 아니라 미음 수시로 몇숟가락씩 떠먹으면서 겨우 회복했는데... 그거 엄청 힘들어요.
    멀건 죽만 먹고 유산균 챙겨먹고 결정적으로...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니까 소화도 겨우 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짜고 맵게 먹으면서 술을 들이부으면 위염이 되고 거기서 몇년 악화되면 바로 암도 걸리겠지요.

  • 22. ^^
    '11.9.23 3:21 AM (210.182.xxx.238)

    좀 길지만 네이버캐스트에서 위암항목을 퍼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위암의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그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서
    선천적요인(유전자) + 후천적요인(주로 음식)인데 후천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듯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위암의 정확한 원인 규명은 앞으로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밝혀지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암이란 무엇인가?”
    참으로 많이 들어온 말이기는 하지만 막상 직접적인 질문을 받고 보면 뚜렷하게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다. 최근에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 플루가 문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스(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SARS)와 조류독감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바 있는 인류는 신종 플루의 유행도 조만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신종 플루는 무차별적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공포의 대상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치사율이 10% 이하이므로 조류독감과 비교하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질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오래 전부터 인류에게 알려져 있는 암은 엄청난 연구비를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질병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에서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었다는 뉴스를 전해 주고 있다. 그런데도 주변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들을 수 있으니 참으로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몸은 세포가 모여 이루어져 있다. 세포가 모여 특정한 기능을 할 수 있는 단위를 이룬 것을 조직이라 하고, 이 조직이 모여 조직보다 큰 단위인 장기(또는 기관)를 이룬다. 여러 장기가 모여 일정한 기능을 하는 단위를 이룬 것을 계통(예를 들면 소화기계, 순환기계 등)이라 한다. 사람의 몸을 이루는 세포는 수가 늘어나면서 성장을 하게 된다. 세포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 많아도 30회 정도 분열되면 더 이상 분열되지 못하고 도태되어 사라지게 된다. 세포분열 조절 기전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또는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이나 손상이 있을 때 일어나는 재생과는 무관하게 비정상적으로 세포 증식이 일어나는 경우 새로운 것이 생겨난다는 뜻으로 신생물(neoplasm) 또는 종양(tumor)이 생긴다고 한다.


    종양은 그 행태에 따라 악성과 양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성 종양을 암이라 하고, 양성 종양은 혹 또는 종양이라 하는 경향이 있다. 양성인 경우에는 수술하기가 쉽고, 인체를 공격하는 정도가 훨씬 약하므로 완치하여 정상을 되찾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악성 종양인 암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수많은 치료법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단 후 5년간 살아 있을 확률은 약 50%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니 일반인들이 “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공포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영어로는 암을 cancer라 한다. 이것은 그리스어로 게(crab)를 뜻하는 karkinos(karcinos)와 라틴어 cancrum에서 유래하였다. 기록상 가장 오래 전부터 알려진 유방암의 모양이 게와 닮은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고, 암세포가 정상 세포 내에서 게처럼 마구 헤집고 다닌다는 것을 뜻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2세기에 가장 유명한 의사였던 갈레노스(갈렌, Galenos)이 암 조직 주변에 혈관이 발달해 있는 모양이 게 다리를 닮아서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지지만 히포크라테스 관련 문건에 karkinos라는 용어가 사용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근거는 확실치 않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암이라는 용어는 게에서 유래하였으며, 오늘날 암을 상징하기 위해 게를 그려 놓거나 암을 박멸하자는 포스터에 암세포 대신 게를 그려 넣곤 한다.


    글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세포가 존재한다. 암이란 한 가지 종류의 세포가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자라나는 질병이므로 위에 존재하는 어떤 세포든 암세포로 전환되면 위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는 위에서 발생하는 위암의 종류가 아주 많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위암의 대부분(세계적으로는 약 85%)이 위 안쪽 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이다. 이외에 평활근육종을 비롯한 육종, 다른 암이 위로 전이되어 발생하는 암, 암과 유사한 유암종 등이 있으나 각각의 발생빈도는 미미하므로 일반적으로 위암이라 하면 위선암을 가리킨다. 위선암의 발생원인은 아직도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역학조사를 통해 알아낸 위암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1. 음식
    건조, 훈제, 소금으로 절인 음식속에 포함된 고농도의 질산염저단백, 저비타민 식이
    2. 위암발생과 관련된 질병
    만성 위축성 위염, 위수술 경험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악성 빈혈, 용종(polyp) 등이 있는 경우
    3. 유전
    가족중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암 발생 가능성이 4배 증가
    4. 기타
    흡연, 남자가 여자보다 흔히 발생, 중년 이후에 흔히 발생


    위암은 우리나라에 특별히 많은 질병의 하나다. 그러므로 아무리 부자라 해도 위암에 걸렸다고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의 유명병원을 찾아가는 일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미국 외과의사들은 위암 수술경험이 한국의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중에서 남성의 경우 전체암의 약 24%를 차지함으로써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위암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점점 발병률이 떨어지는 추세에 있어서 그런지 우리 나라에서 2002년에 약 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유방암에게 내주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칠레, 아일랜드 등이 위암이 흔히 발생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도 이에 못지 않은 위암 강국(?)이다. 한국인들에게 위암이 잘 생기는 이유는 짜고, 맵고, 탄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음식이 서로 다르긴 하지만 위암이 잘 생기는 이유가 식습관 때문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해당한다. 실제로 미국으로 이민 가서 식생활 습관을 바꾼 사람들을 조사해 본 결과는 위암 발생이 현저하게 떨어졌음을 보여 주고 있다. 위암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서양식 식습관을 가지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 하면 지방이 많고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면 위암발생은 감소하는 대신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니 암으로부터 해방되기는 틀린 일이다.


    암세포의 수가 늘어나면 자라는 덩어리가 커지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갈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모든 암이 빨리 찾아내어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완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위암은 모든 암중에서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한 암이다. 암세포가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는 조기위암의 경우에는 치료 후 5년간 생존할 확률이 거의 100%에 이르지만 1, 2, 3, 4기로 진행될수록 5년 생존율은 약 반으로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전국민 의료보험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공단이 매년 공짜로 정기검진을 해 주는 것은 그것이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즉 본인은 정상이라 생각하고 있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이상이 있는 것을 찾아내어 치료해 주면 먼 훗날 큰 병이 생겼을 때 보험료를 부담하는 것보다 이익이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의료보험공단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이다.

    의료보험공단의 정기검진에서 40대 이상의 경우 위암을 검사하는 항목은 선택사항으로 분류되어 있다. 위암 검사로는 위내시경 검사 또는 상부위장관 사진촬영이 행해진다. 위내시경검사는 작은 카메라를 입으로 넣어 식도를 통과하여 위에 이르게 한 후 위 내면에 이상이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내시경 기구가 목을 통과할 때 엄청난 불쾌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수면내시경을 이용하여 잠시 편안하게 잠든 사이에 위내시경검사를 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위내시경검사를 원치 않는 경우에는 위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다. 내시경검사와 비교할 때 마취가 불필요하고, 쉽게 행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확진이 어려워서 다시 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점점 진행이 빨라지므로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조기진단이 꼭 필요한 암이 바로 위암이다.


    오늘날과 같이 교통과 통신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전쟁에서 너무 허약한 상대를 만나 예정보다 빨리 진군했다가 보급로가 끊겨서 고생하는 일이 흔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전쟁을 위해 자신이 먹을 음식을 직접 들고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므로 보급로 확보는 더욱 중요했다. 통조림의 등장은 더위에도 음식이 상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수식량 조달에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이와 함께 제너가 발견한 종두법을 최초로 군대에 도입한 사람이 나폴레옹이었다.


    그는 모포소독이 전쟁 때 잘 발생하는 전염병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모스크바로 쳐들어갔다가 이가 매개하는 질병인 발진티푸스가 유행하면서 제대로 힘 한 번 써 보지 못하고 퇴각해야만 했다. 이 전쟁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는 환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집단 수용시설을 많이 지은 것이 병원 발전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그는 또한 이집트 침공 시에 학자들을 대동하여 고대 이집트 문명을 재발견하는 공을 세우는 등 오로지 땅만 넓히던 전쟁을 문화적인 침략과 약탈로 넓힌 인물이기도 하다. 프랑스 혁명 후 왕이 떠난 자리에 황제라는 이름으로 즉위하여 한 시기를 풍미했지만 전쟁에 패한 그를 기다린 것은 유배였다. 러시아 원정 실패 후 엘바 섬에, 워털루 전투 패배 후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된 그는 그 섬에서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세기의 히틀러 만큼이나 사망 후에도 미확인 소문을 만들어낼 만큼 영향력이 남아 있었으므로 나폴레옹이 왜 죽었는지는 지금까지도 새로운 논문이 쏟아질 만큼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그의 사망직후 그를 부검한 의사와 입회인은 (일부가 폐결핵이라는 주장을 하기는 했지만) 그가 위암으로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가 정치적 목적에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퍼져나갔다. 실제로 1955년에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에 비소 함량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1980년에는 나폴레옹이 생활한 침실에도 비소 함량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즉 나폴레옹의 비소에 의한 독살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온 것이다. 그 외에도 아메바성 이질 감염, 매독, 의료과실에 의한 사망설 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결론은 위암이었다. 2005년과 2007년에 위암이 사망원인이라는 기록과 증거가 발견됨으로써 의문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현재는 위암이 가장 유력한 사망원인이라 할 수 있다. 나폴레옹이 오늘날에 나타난다면 수술과 항암요법을 통해 완치될 가능성도 있었을 텐데 당시의 의학은 위암에 대하여 진단도, 치료도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 23. 아질산 아민
    '11.9.23 5:15 AM (180.69.xxx.59)

    우리나라 일본 중국 연안에 위암 발병이 세계 1,2,3위라고 언제 들었는데.. 여기에 주목하여 의학계에서 식생활을 연구하여 밝혀진 것은, 소금에 절인 야채에서 나오는 아질산과,, 냄새가 강한.. 소위 '치'들어가는 생선류 오징어등에 많은 아민이라는 성분이 모두 위 점막을 자극하여 만성적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두가지가 결합한 것이 짠 김치입니다. 김치를 짜고 맵게 해서 먹는 것이 젤 나쁩니다. 스트레스 흡연 음주 가족력도 중요하지만 식생활을 안전하게 한다면 몸의 면역력도 올라갑니다. 전 외식음식들이 모두 짜서 거의 집 밥만 먹는데 스트레스 평생 엄청 받고 살았습니다만 오래전 의식적으로 저염식으로 바꾼이후엔 소화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뭐 건강은 확신할 수 없는 것이지만 지금까지는.. 한국사람들 강한 맵고 짠 맛 좋아하는 입맛을 버리지 않는한 소화계 발병 세계최고 오염은 버릴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마블링 좋아하는 잘못된 기호도 버리지 않는 한 심혈관질환과 고혈압 대장암 발병률을 점점 더 높아갈 겁니다. 체온으로는 완전히 녹이지 못해 축적되고 축적된 지방은 염증세포를 공격하니까요..

  • 24.
    '11.9.23 6:14 AM (175.198.xxx.129)

    미국의 의사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세계 위암 발생률 1,2위는 일본과 한국인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젓갈 또는 절인식품을 먹는다는 겁니다.
    즉, 염분이 가장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하더군요.

  • 25. 그지패밀리
    '11.9.23 7:27 AM (1.252.xxx.158)

    짠음식을 평생 드신 우리할머니는 위장관련 질환이 아예 없었는데요..친할머니는.
    스트레스를 평생 받고 사신 우리엄마는 위장질환을 달고 다녀요.
    저는 우리엄마가 저에게 한 이야기중에 위장관련 이야기를 제일 많이 들었어요.아프다 힘들다 하는 말을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대한민국이 제일 높은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일본도 만만찮다고 들었는데.

  • 26. 11
    '11.9.23 8:53 AM (121.73.xxx.203)

    모든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에 한표!!

  • 27. ..
    '11.9.23 9:41 AM (121.134.xxx.28)

    담배 이야기는 왜 없죠? 술 보다 담배가 더 안좋다던데요?

  • 28. 그긔
    '11.9.23 10:50 AM (203.241.xxx.14)

    술은 보통 식도암? 이었던거 같아요.
    위암은 짠음식?
    오래되서 변질된 단백질이 암을 유발한다는데
    그래서 생선(자반같은거)도 야채랑 먹어야된데요.

  • 29. 혜주맘
    '11.9.23 10:50 AM (211.114.xxx.113)

    人命은 在天...
    모든게 運命이죠....

  • 30. 트윙클
    '11.9.23 11:00 AM (59.13.xxx.56)

    스트레스나 가족력 외에 짠 음식이 원인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요.

    뭐,미국 과자,피자 너무 짜다고 종종 글 올라오지만
    우리나라 음식이 훨 짭니다.
    미국인들이 우리나라 음식 레시피 보고 조금 놀라는게
    음식마다 무슨 설탕이 이리 많이 들어가냐........라더군요.
    (이 사람들은 쿠키나 케익 등 단 것은 엄청 달게해서 먹지만
    흔히 먹는 빵이나 고기 채소 등에는 설탕 거의 안넣죠. 식사용으로 먹는 미국 빵이 우리나라 빵과 맛이 다른것은 단맛이 없기 때문이예요.)
    그 설탕과 고추가루가 바로 우리 음식이 별로 안짜다고 착각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과자같은 경우 미국 과자는 짠맛만 강해서 몹시 짜다고 느껴지지만
    우리나라 과자에는 짠맛을 중화시켜주는 단맛이 그만큼 들어있어서 그다지 짜다고 못느끼는거예요.
    제가 아주 오랜만에 자갈치인가 하는 과자를 한번 먹었더니
    어찌나 짜고 또 어찌나 달게 느껴지던지 혀가 다 얼얼했어요.

    불고기나 갈비같은 음식도 보세요.
    레시피 분량만큼의 간장만으로 고기를 절여먹는다면 너무 짜서 절대 못먹을텐데
    거기에 설탕이 들어가니 짜다고 안느껴지잖아요?
    심지어 우리나라는 피자나 빵에도 설탕이 꽤 들어가더군요.
    한동안 못먹다 먹어보니
    정말 달달하다 느껴졌어요. 단맛으로 짠맛을 중화시켜서 우리가 잘 못느낄 뿐이예요.

    그리고 각종 나물들도 맛있다~~소리 듣게 무칠려면 서양의 샐러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의
    소금이 들어가야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고추가추로 매운 맛을 내니 이 역시 짠맛을 못느끼게 하는 주범이지요. 절인 배추만 먹으면 너무 짠데 거기에 양념 묻히면 짠맛 안느껴지잖아요?


    김치,된장에 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여러 논문이나 보고서들을 찾을 수 있는데
    몇 년 전 김치 된장이 발암식품으로 분류될뻔했는데
    여차저차해서 못했다...라는 얘기들 나옵니다.
    뭐,국에 얼마나 많은 소금이 포함되어있는지는 말할것도 없구요.

    저와 남편이 소화제를 달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국과 찌게를 아예 없애고 김치나 나물 팍 줄이고 샐러드로 야채를 먹게되면서
    지금 1년째 소화제 한번 먹어본적 없어요.
    고기를 먹어도 양념고기보다는 생고기로 먹으려고 해요.
    양념맛이 그리우면
    그냥 그 양념에 찍어먹는게 훨씬 적은 양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맛만 있구요.

    물론 암만 짜게 드셔도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 많으니
    이또한 케바케겠지만
    혹시 모를 확률을 줄이고 싶다면 저염식 정말 괜찮을거예요.
    그런데 주변에 저도 종종 권해도 절대 못하는 분들 많더군요. 심지어 고혈압으로 날마다 약드시는 분들도
    어떻게 그 싱거운걸 먹냐고 손사레를 치시더라구요. 먹다보면 적응되서 다 너무 맛난데 말이죠.
    중국과 일본까지 위암발생률이 높다하니 전 더 확신이 가네요.
    모두 국물과 절임음식을 먹는 나라잖아요.

  • 31. 스트레스
    '11.9.23 12:02 PM (203.196.xxx.13)

    평생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사회생활 안하시고..운동이나 하시면서 한량으로 사신 저희 시아버님 ..위암 걸리셨어요..70 넘어서...짜게 드시고..미원을 사랑하셨어요...

  • 32. ㅇㅇㅇ
    '11.9.23 2:01 PM (125.241.xxx.194)

    저희어머님도 위암으로 3월에 돌아가셨어요
    50된 저보다도 건강하셔어요
    보내드리고 생각하니
    자기관리를 엄청하셨던분이
    어느날부터가 새우젖를 드시더라구요
    새우젖를 다젖어 마늘 참기름 파등 나름 양념들를
    혼합해서 짜게 드시지마라고 매번 말해도 나중엔
    노하셔서 왜 아깝냐고 소리지르셨어요
    짠게 먹는게 원인인것 같아요

  • 33. 스트레스
    '11.9.23 2:17 PM (110.10.xxx.143)

    제 주변 지인들이나 친구들 보면 스트레스더라구요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특히 시댁식구들

    그런 사람들 현재 40후반인데 다 지병있어 약먹어요~~

  • 34. 이유들다맞겠죠.
    '11.9.23 3:00 PM (119.148.xxx.3)

    우리회사아닌가했네요..

    다해당되요.

    1.수습기간3개월정하고..4대보험안들고..급여의80%주는경우있음.(경력이라할지라도면접시확신이없을때)

    2.저희는급여가10일인데...전달말일까지걸..익월10날주는구조임.

    3.담당자가게을러서임.아니면..깜빡했겠죠

    4.야근하면..밥값은줌

    5.여비교통비..1달이상비뤄진적있음..이사가..다따져볼떄까지...

    6.이사할떄..직원이나가야되는거아님?당연히그런줄알았음..ㅠㅠ

    암튼..작고..체계없고..복리마인드가없어서그런거예요..

    제눈엔..전혀안이상해보여요..

  • 35. 짠것?
    '11.9.23 3:37 PM (211.109.xxx.244)

    저희 친정아버지 짜게 드시고 술 맨날 드셨는데 아무런 병없이 89세까지 사셨어요.
    갑자기 쓰러지셔서 단 사흘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666 반대로 사진이 잘 나오는 경우요ㅜㅜ 2 .. 15:32:43 57
1128665 평생 아끼고 살아봤자.. 2 인생허무.... 15:30:47 396
1128664 애들이 몇살(몇학년)쯤되어야 맘편하게 회사 다닐수있나요 111 15:30:30 48
1128663 해외에 손자 아기 15:30:06 66
1128662 부모가 바람피면 자식도 바람피는 경우 많지않나요? ... 15:29:38 65
1128661 북한산 근처 아파트 공기 좋겠죠? 공기 15:25:20 57
1128660 중국 외교부 기자회견 번역 1 ... 15:24:37 100
1128659 여기게시판좋아해서 자주오는데 13 기레기출신 15:24:21 263
1128658 달라졌어요 조선미 상담사님 팟캐가 있네요 1 .. 15:24:12 124
1128657 종합병원에 있는데요 2 개인정보 15:23:34 124
1128656 믿을만한 양파즙파는곳 있나요? 3 ... 15:23:24 71
1128655 할매들이 중국에서 기자들 맞았다는 얘기중이길래 4 버스안에서 15:23:13 255
1128654 아이가 반 친구 초대를 받았는데 9 힘들어요 15:17:45 359
1128653 재건축초과이익 환수금제도 뭔가요? ^^ 15:17:21 55
1128652 저도 플랜다스의 계 참여했어요 9 ... 15:16:13 229
1128651 태아보험 어떤가요(암진단 추가) ss 15:15:59 38
1128650 맞벌인데 시어머니때문에 기분 나쁘네요 222 15 .. 15:15:25 819
1128649 엄마의 예쁜말 좀 들려주세요 상처많은딸 15:15:15 107
1128648 케익 한판 다 먹으면 칼로리 어떻게 되나요? 4 칼로리 15:14:00 275
1128647 뉴비씨 live 인터뷰)안호영의원 2 3시시작 15:11:37 79
1128646 공부가 유전자라는건.. 14 ollen 15:06:30 1,071
1128645 후토스 Lll 15:05:32 66
1128644 정시박람회 왔다 가요 3 재수생맘 15:05:03 379
1128643 자동차 깜박이 알려주세요. 11 .... 15:02:39 377
1128642 중학생 교복 가격문의 1 ........ 15:00:23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