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보니...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이래서 외로운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군요
넘 살갑게 칭찬으로 무장하고 잘 해주는 사람들,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들
괜히 그러는거 아닙니다. 내가 매력있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전도나 다단계 등의 꿍꿍이를 품고 있습니다^^;
1. tree1
'18.12.18 4:13 PM (122.254.xxx.22)맞습니다...ㅎㅎㅎ
2. 일단
'18.12.18 4:15 PM (118.223.xxx.155)경계합니다 ㅡㅡ
3. 맞아요
'18.12.18 4:16 PM (58.238.xxx.88)경계신호 울려야해요
4. ..
'18.12.18 4:16 PM (211.205.xxx.142)그렇게 생각할까봐 커피 마시자는 말도 안해요.
매주 운동이든 문화센터서 오래 봐도 다 소용없는 관계들
씁쓸해요5. 공감
'18.12.18 4:20 PM (221.140.xxx.157)전도 or 다단계 정확합니다 ㅎㅎ
운동 끝나고 다같이 커피한잔, 지나가다 커피 한잔 이런거 외엔 조심하는 게 좋죠6. ....
'18.12.18 4:22 PM (124.50.xxx.94)아주 위험해요..
나중에 자기가 조정하려 들죠.7. 적극
'18.12.18 4:22 PM (211.36.xxx.66)인간관계에서 적극적인 사람은
꿍꿍이가 있어요ㅡㅜ8. ^^
'18.12.18 4:23 PM (58.238.xxx.88)저도 운동, 문센 다니지만
거기서 만난 분들과는 거기서 즐겁게 함께 하면 되는듯요
적당한 거리가 유지될 때 서로 더 호감이죠.
오래 봐도 건강한 거리 유지 되면 그 때 마음 문 더 여는 것도 괜찮은듯요.. 너무 쉽게 경계를 허물려는 분들 부담스럽긴해요^^;9. ㅇ ㄹ
'18.12.18 4:25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정말 그런걸까요
세상이 그렇게 냉소적으로 변한건가요
전 그냥... 누군가 저한테 관심을 표하고 다가오려고 하면 그냥 받아주려고하는데
물론 저도 간보고 이상하다 싶음 바로 철벽방어 치지만...처음부터 애써 경계할 필요가 잇을까요
여러 형태의 사람도 겪어 보면서 사람 보는 눈 키우는게 우선 아닐까 싶어용~그래야 제대로 가려낼수있구요10. ~~
'18.12.18 4:37 PM (58.238.xxx.88)그니까요 겪어보니 그럴 확률이 높더라~ 예요^^
물론 순수한 관심일 수 있지요^^
근데, 마흔정도? 넘어서 부터는 순수한은 빼야겠더라구요
외로움과 열등감의 감정을 품고 다가오는 사람들도 무섭게 겪어봤네요~11. ㅡㅡ
'18.12.18 4:39 PM (112.150.xxx.194)꿍꿍이가 아니더래도 관계가 좋질 않더라구요.
급하게 친해진.다가오는 사람들.12. ㅇㅜ
'18.12.18 4:40 PM (125.180.xxx.185)주변에 사기당하는거 보니 갑자기 다가온 간,쓸개 단 빼주던 학교엄마한테 당함
13. 저의경우
'18.12.18 4:49 PM (49.174.xxx.200)특정종교인들....왜 나한테 이렇게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냐 싶으면 백프로 ^^
14. 경험상
'18.12.18 5:06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기독교....100%
15. 정답
'18.12.18 5:28 PM (119.69.xxx.28)사기꾼이거나...자기 편으로 끌어드리려거나 둘중 하나에요.
16. ...
'18.12.18 5:32 PM (193.115.xxx.49) - 삭제된댓글맞네요. 훅 들어오는 사람들과의 결론은 나쁘네요. 이걸 내가 10년전에만 알았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17. ..
'18.12.18 5:37 PM (221.163.xxx.25)정말 그렇더라구요..한명한테는 돈뜯겼고 한명은 개인보모취급하며 맨날 애를 맡겼네요
한명은 신천지고18. 동감
'18.12.18 5:48 PM (61.82.xxx.218)마자요~ 저도 이번에 당했네요.
절대 나한테 친절한 사람은 이유가 있다.
명심해야합니다.19. ...
'18.12.18 6:54 PM (119.64.xxx.92)전 의심이 많아서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들 죄다 의심하는데
별 목적 없는 경우가 대부분 ㅎㅎ20. ... ...
'18.12.18 7:31 PM (125.132.xxx.105)제 기억에 법륜스님이셨던거 같아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낯선 사람이 친절하게 다가오면 지갑을 닫으라고요 ㅎㅎㅎ21. ...
'18.12.18 8:18 PM (110.14.xxx.15)보험...도 추가요
22. ..
'18.12.18 9:39 PM (218.49.xxx.180)보험,다단계,사이비종교
맞아요
어디서 많이 뵌 얼굴이다.
전에 나 만난적 없냐
인상이 참 좋으시다
단골멘트23. ...
'18.12.18 11:01 PM (124.50.xxx.185)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우선 불편해서
멀리해요.
결국은 전도. 다단계..등이 아니더라도
관계는 깨지더라구요.24. 그냥
'18.12.19 12:20 AM (122.35.xxx.146)좋아서 연락했다가도 멈칫해요
오해받고 싶진 않아서요
가끔 뜬금없이 생각나 보고싶어서
옛친구에게 지인에게 오랜만에 연락하곤 하거든요
내가 보험이나 다단계로 오해받을까 걱정도 된다고
그얘기까지 그냥 다 해버려요 ㅎㅎㅎ25. 공감해요
'18.12.19 12:57 AM (180.229.xxx.108)적극적으로 공감해요.
어디든지 먼저 다가오고 그런 사람들이 거의 다 그랬어요.
다 목적이 있는 거예요.26. ㅇ
'18.12.19 1:51 AM (121.147.xxx.13)목적이 있는건 맞아요
27. 네
'18.12.19 1:54 AM (174.1.xxx.236)판매나 종교 외에 사기성이 있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교회에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친하지도 않았는데 자처해서 일 도와 주고
지나가는 길이라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전해주고 가고
집으로 식사 초대하고 그러더니 역시 사기성이 있더라고요.28. 저도
'18.12.19 2:02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너무 다정하고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
거의 영업이죠29. ᆢ
'18.12.19 4:19 AM (110.70.xxx.136)갑자기 잘해주는사람 목적이 있더군요
30. 하물며
'18.12.19 5:56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Sns에서 만남하는 인간들도 그래요.
특히 페북으로 사람만나고 하는 인간들
사업한다는데 실체없고 무리지어 다니면서
영향력 행사하려 아무나 친한척하며 훅 들어오는 인간들
많아요31. 치부 들어내는
'18.12.19 6:22 AM (221.148.xxx.49)플러스
만난지 얼마 안되서 자신의 치부 말하는 사람 절대 경계대상
의외로 많아요. 훅치고 오는 사람들 기본수법이고
동정심 내지는 결속력 다지기 위해 약점 슬쩍 드러내어
사람 잡아당김.32. 삭막한 현실
'18.12.19 6:36 AM (223.38.xxx.11)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33. ..
'18.12.19 7:12 AM (117.111.xxx.187)만난지 얼마 안되서 자신의 치부 말하는 사람 절대 경계대상
의외로 많아요. 훅치고 오는 사람들 기본수법이고
동정심 내지는 결속력 다지기 위해 약점 슬쩍 드러내어
사람 잡아당김 2222234. 그렇죠
'18.12.19 8:54 AM (110.21.xxx.253)저도 사십대 중반 돼서 깨달았답니다. 그런데도 또 막 다가오면 외로워선가 경계를 허물거나, 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라는 마음으로 그냥 냅두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35. 애기델꾸다녀도
'18.12.19 11:14 AM (110.12.xxx.92)애기칭찬하며 웃으며~결국은 엄마들 모여서 만들기하는 모임?같은거 오라고 연락쳐 주려는 목적..
36. ㄱ
'18.12.19 11:32 AM (211.244.xxx.238)웃프네요 삭막한세상
37. ...
'18.12.19 11:39 AM (210.123.xxx.168)세상 삭막한게
믿은사람 탓보단, 믿음 등쳐먹은 인간들 많은 탓이죠38. ㅇㅇ
'18.12.19 3:48 PM (175.223.xxx.183)만난지 얼마 안되서 자신의 치부 말하는 사람 절대 경계대상
의외로 많아요. 훅치고 오는 사람들 기본수법이고
동정심 내지는 결속력 다지기 위해 약점 슬쩍 드러내어
사람 잡아당김 3333
이거 정답. 상식적으로 친해지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은 상대는 치부보단 좋은점만 보이려는게 본능인데 오히려 본능역행 꿍꿍이 아니고서는 그러지 않죠.
하다못해 감정 쓰레기통으로도 써요39. 에밀리엄마
'18.12.19 7:10 PM (193.115.xxx.49) - 삭제된댓글처음 수업있는 날 상냥하게 다가와 이 동네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맘 붙일데 없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온 아이 같은반 친구 엄마. 수더분한줄 알았더니 동네 모르는 사람 없고 아닌척 하면서 뒤통수치기 대장. 하도 진실되게 하소연을 하길레 처음엔 딴 엄마들이 이상한 줄 알았는데 삼자대면하면 금방 들킴. 거짓말이 자주 들켜 아는 엄마 물갈이를 자주해서 알고 지내던 사람은 많은데 현재 알고 지내는 사람이 정말 없음. 사람을 스캔 잘 하는데 한 번 쓱 스캔하면 옷, 가방, 신발, 차 등 모두 알아냄. 형편 안 좋아보이면 접근 안 함. 저도 그냥 알던 사람이 되었고 또 다른 새로 등장한 엄마들한테 붙어서 또 거지짓. . 주로 단체보다는 일대일 응대를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