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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결혼할때가되니

미래시어머니 조회수 : 20,182
작성일 : 2018-12-15 16:18:54

아들 둘 가진 엄마고 큰아들이 내후년에 결혼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게시판에 올라오는글중 유독 시부모관련이야기를 읽어보게되네요..

현재 아들이 사귀고 있는 예비며느리는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꼭 이아가씨와 결혼까지 가기를 원하고있고

둘이 예쁘게 잘사귀고있어요

그래서 결혼하게 되면 당연히 둘이 살게될 신혼집은 저희가 100%부담할생각이예요

서운하지않을정도로 저희수준에 맞춰서해줄생각입니다.

두아이들 전문직이어서 결혼하면 둘이 살면서 크게 어렵지는 않을것같아요

저희부부도 각자 아직은 직장이 있고 남편은 공무원이라서 연금으로 노후걱정없어요

작은아들도 공무원입니다.

저희처럼 시부모 능력있고 아이들에게 부담안주고 적정선에서 아이들과 관계유지하며

지내는 시부모도 많아요 제주변들보면은요

유독 여기 82에 올라오는 며느리들이 올리는 글처럼 시부모란 존재는 정말 며느리들에게

싫은 존재가 되버리는건지 걱정이됩니다

IP : 121.190.xxx.176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5 4:21 PM (1.210.xxx.98)

    집 유산얘기많지만 며느리가진짜원하는건 존중이죠
    그리고 서로 어렵고 조심하고 그들의 가정을 멀리서 멀리서 응원하기정도
    집 못해주셔도 이걸 지키시는게 좋을듯

  • 2. 부담스러운
    '18.12.15 4:22 PM (223.62.xxx.34)

    존재 맞고요. 신혼집 남자 집에서 100% 받고 시작하는게 출발점입니다. 남에게 커피 한잔 사도 돌려받고 싶은게 인간이잖아요

  • 3. ..
    '18.12.15 4:23 PM (49.169.xxx.133)

    집도 해주시고 노후도 다 돼 있으시면 며느리가 싫어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문제는 집도 해주시고 바라는게 없다지만 나중에 초심이 없어지고 서운한게 생길 때죠.

  • 4. ..,
    '18.12.15 4:24 PM (68.106.xxx.129)

    문제는 집도 해주시고 바라는게 없다지만 나중에 초심이 없어지고 서운한게 생길 때죠.222222222222

    며느리를 평생 사위처럼 대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에요.

  • 5. ...
    '18.12.15 4:25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

    모든 건 경우에 따라 다른 거지요.
    스스로도 알고 계시는 거잖아요.
    아이들은 둘 다 전문직. 부모는 아직도 일하고, 노후준비는 당연히 돼있고
    집도 해줄 거고,
    갈등을 일으킬 요인이 별로 없잖아요,
    근데 뭘 여기에 물어요? 자랑인가요?
    그런 마음으로 계속 며느리 예뻐하면 잘 지내겠죠,
    그 마음만 변치 않으신다면요,
    요구는 가족수준으로 하고, 실제 마음은 남처럼 하니
    며느리들이 못 참고 자꾸 갈등이 생기는 거니까요,

  • 6. 사람이
    '18.12.15 4:27 PM (223.39.xxx.99)

    잘들어와야해요. 존중해주고 베풀면 호구로 아는 사람 많이 있잖아요. 서로 존중하고 베풀면 감사할줄 아는 사람 들어오면 저절로 잘지네요. 시부모 혼자 일방 베풀고 존중한다고 건강한 관계는 아닌듯해요. 아들이 사람보는눈 있길 바래야죠

  • 7. ..
    '18.12.15 4:30 PM (58.233.xxx.58)

    되도록이면, 집 마련을 신랑 신부측이 반 반씩 하는 게 바람직하다 생각해요. 남녀 평등시대니까요.

  • 8. 뭐든
    '18.12.15 4:33 PM (58.237.xxx.103)

    적당히 베풀어야 됨.

  • 9. 저라도
    '18.12.15 4:3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딸 있으면 반반해서결혼시키겠어요.
    그렇게 시댁일방적으로 진행하는결혼
    탐탁지않네요

  • 10. ..
    '18.12.15 4:36 P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사람 잘들어 와야 된다는 말 많이 하지만
    사람 잘들어 와도 콩가루 집안 이면 그 콩가루가
    어디가겠나요

  • 11. ..
    '18.12.15 4:37 PM (117.111.xxx.137)

    사람 잘들어 와야 된다는 말 많이 하지만
    집안도 잘만나야 돼요 콩가루 집안 이면 그 콩가루가
    어디가겠나요

  • 12. 제 친구
    '18.12.15 4:37 PM (223.33.xxx.141)

    시어머니랑 처음에(그 집도 강남에 집 사줌) 친해서 엄마 엄마하면서
    팔짱끼고 다니고 했어요. 둘다 진심이었겠죠.
    허나 갑질이 슬슬 시작되면서..... 나중에 시엄마때문에 갈라섰어요. 모두 처음에는 난 안그럴꺼야하고 생각하고 시작하죠.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 13.
    '18.12.15 4:39 PM (175.193.xxx.54) - 삭제된댓글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부모가 노후 준비 되어있고
    집을 사주고 며느리에게 대가바리지않고
    일정거리두고 며느리존중 해주는 그런 기본적인 집들이 거의 없어서 그렇죠

    집사주고 유독 며느리에게 유세하는 집들 많아요

  • 14. 사람은
    '18.12.15 4:43 PM (121.168.xxx.232)

    본전생각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 비싼 집사주고도 네가 이러냐
    하는 마음생기면
    서로서로에게 상처시작되지요ㅠ

  • 15. 둘다
    '18.12.15 4:43 PM (183.98.xxx.142)

    전문직이면 여자쪽도 살만할텐데
    왜 굳이 님네서 100퍼 집을 해줘요?
    저도 후년쯤 결혼 시킬겁니다만
    여유 돼도 할수 있는만큼 각자 하는게
    서로 떳떳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제 며느리 될 아이는 혈혈단신이라
    당연히 제 쪽에서 해준다했지만
    월세 보증금만 도와주면 월세는
    지들이 벌어서 내면서 보증금 내준것도
    얼마씩 갚겠다고 기특한소릴 하길래
    기꺼이 그러라했습니다
    주면 모았다가 나중에 집 불려갈때 선물로
    줄겁니다

  • 16. ...
    '18.12.15 4:44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서로 조심해도 수평적인 관계가 아니고
    사람이 어느정도 이중적이기도 하고 불완전하니
    서로 한눈 감고 관용하는 마음이면 윈윈하는거죠.

  • 17. 사과
    '18.12.15 4:45 PM (175.125.xxx.48)

    남자가 5억 넘는 집 혼자서 100% 부담하는게 맞다니...
    이러면서 여성차별 어쩌고 하는거는 참....

  • 18. 원글
    '18.12.15 4:47 PM (121.190.xxx.176)

    얘들 신혼집을 사주는건 아니예요 저희수준에 맞춘다고 해서 저희가 잘살아서 수준에 맞춘다는소리가 아니고 저희능력선에서 전세로 구해줄생각이예요 예비며느리는 착하고 똑똑해요 사돈집도 넉넉한편은 아닌것같아서 바래지도않고 예비며느리자체만 보고 결혼시키는거예요 결혼해도 제가 며느리에게 바라거나 요구할생각도 없어요 대신에 아이는 절대 저희가 봐줄수없다고 선수는 쳐놨어요.

  • 19. 다해주시고
    '18.12.15 4:48 PM (211.210.xxx.20)

    능력도 좋으신 시부모.거기다 예의와 배려 취향까지 맞다면 더 좋겠죠. 그런데 다 그런분들이면 여기다 글 왜 쓰겠어요.

  • 20. ㅇㅇ
    '18.12.15 4:48 PM (58.140.xxx.178) - 삭제된댓글

    결혼전엔 누구나 갈등없고 행복하죠.
    그러니까 결혼할수 있는거구요.
    제 주위도 집사준 시부모들 많아요.
    그런데 슬슬 이혼한집도 많고 며느리와 결혼전처럼 자기며느리 예쁘다 말하는 시부모들 없어요. 그냥 적당히 거리유지하는게 최고라고 다들 그래요.
    시부모 전화 녹음이나하고있고 자기부모 생일엔 휴가내서 유럽여행 시부모 생일은 당직 그런 며느리이야기하면서 우는 친구부터. 결혼전엔 몰랐겠죠. 이 친구도 참 착하고 예쁜며느리 들어온다고 집사주고 차사주고 그랬거든요.
    저도 아들 집사줄 생각은 이제 안들어요.
    본인들이 요청하면 최대 맥시멈 전세나 해주고 자기들이 집 안사든 못사든 그건 본인들 선택인거지고
    집사주면 며느리도 중압감에 자주 연락하고 챙기는것도 보기 안좋고
    그러다 애생기면 서로 변했다고 서운해하고 누구든 돈 크게 엮인 관계에서 서로 자유롭기 힘들단 생각이들어서 며느리나 저나 다 각자삶을 살길바래서 집같은건 안할 생각이예요.

  • 21. 암튼
    '18.12.15 4:51 PM (58.237.xxx.103)

    준 만큼 본전 생각 나는 건 기본 심리예요.
    그러니 본전 생각 안날만큼 당사자들도 전세액중 일부 보태서 갈 수 있도록 하세요
    키워주고 집까지...그러다보면 나중에 도움 필요할 때 거절 못하게 돼요

  • 22. bb
    '18.12.15 4:53 PM (49.172.xxx.114)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요 ㅠㅠ

    시어머니는 우리 만한 집이 어딨나? 넌 시집 잘 온다.

    며느리는 난 전문직인데 시집더 잘 갈수도 있는데. 내가 한국식 며느리할려고 이제까지 공부하고 전문직된줄아나.

    ---------- 이런 생각을 각자 가지고 사는거죠--------------------


    그냥 원글님이 200% 밑지는 상황이 되면 며느리는 공평한 관계쯤으로 생각할거고

    며느리가 200% 밑지는 결혼을 하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공평한 걸로 생각합니다.

  • 23. ㅡㅡ
    '18.12.15 4:56 PM (27.35.xxx.162)

    집해줬다고 시댁 식구 좋아하는 거 한번도 못봤어요.
    결혼할 때 잠시 감사..
    배운 분들이라고 며느리 잘해주는게 뭔지 아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내버려두고 남이려니 하고 대하는게 서로 부담없을 거에요

  • 24. 그냥
    '18.12.15 4:56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아이들하는대로 따라하시죠
    잘 하주는 듯 휘두르려는 모습이 보여요

  • 25. 그 적정선이..
    '18.12.15 4:57 PM (49.167.xxx.225)

    그적정선의 기준이 어려운거같아요..
    부모는 자주보길원하니..
    저희시어머니는 적정선이 매주이거든요..
    매주부르세요..
    어느날 갔더니 결혼식장이라며 곧 간다고..
    "그집도 우리집처럼 시댁이 좋아''(신랑하객)
    저희는 ..............
    매주 시댁방문문제로 싸워 이혼하네마네하는 상황이었는데..
    가기전싸우고..가고와서 싸우고..
    자살까지생각했다가 이혼이 낫겠다생각했다가..
    쫌만 참아보자했다가 우울증걸렸는데..

  • 26. 그냥
    '18.12.15 4:58 PM (118.223.xxx.155)

    아이들이 하는 거 지켜보시죠
    전문직이면 둘 다 능력될텐데 굳이 집을 구해주네 마네..

    도와 달라고 말할때 100%말고 50%만 도와주세요
    본전 생각 안나게.

  • 27. ...
    '18.12.15 4:59 P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지금 좋은 시모도 나중에 딴생각 할 가능성 있고
    지금 착한 며늘도 나중에 딴생각 할 가능성 있어요

    원글님이 자식에게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없다면
    남 눈치 보지 말고
    자식 며느리 둘이서 집 포함 알아서 결혼 준비 하도록
    도와주세요

  • 28. ...
    '18.12.15 5:01 PM (1.234.xxx.78) - 삭제된댓글

    당연히 둘이 살게될 신혼집은 저희가 100%부담할생각이예요

    서운하지않을정도로 저희수준에 맞춰서해줄생각...이라고 쓰시고
    댓글에는 전세이며 우리 수준이 높지 않다고 쓰셨지요?
    원글이랑 댓글이 제가 보기에도 수준이 많이 달라요. 십몇억짜리 집 사주는 재력이 있다고 처음에 이해했거든요.
    이해관계 1%도 없는 사이에도 이리 아다르고 어다른데 며느리 시부모 관계는 넘겨집고 오해하고 과장하고 정색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남의 집 사정 모르듯이 우리집 사정 다 밝히고 살지 않아요.
    남들 이해못하겠다 생각마시고 매사 조금 더 조심하시면 좋은 관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 29. ...
    '18.12.15 5:03 PM (175.223.xxx.167)

    전문직 며느리면
    앞으로 돈은 잘 벌겠지만
    시간이 없고 체력이 달려서 힘들거 같은데
    돈으로 도와주시는건 크게 와닿지 않을거 같고
    한번씩 얼굴보자는 게 부담이 클걸요.

  • 30. ...
    '18.12.15 5:03 PM (110.70.xxx.158)

    원글님 사는형편 좋아서 도와준다는데..
    댓글들이 왜 이모양..
    돈있으면 아들 도와주고 싶은거 당연한거 아니예요?
    일찍 자라 잡으면 집값도 오를거고..아들네나 부모들도 좋은거죠.
    도와주지 말라는글 진짜 없어보이네..,
    없으니 못 도와주면서..

  • 31. 동감
    '18.12.15 5:07 PM (119.149.xxx.18)

    부모가 능력있어 자녀 도와준다는데..
    도와주지 말라고 훈계하시는분들은 왜그러는건가요.
    제 주변에도 부모가 도와줘서 집사서 시작한 친구들은..
    집값 올라서 ....집없이 시작한 사람과 자산차이 갈수록 느는데..
    저도 능력만되면 자녀들 편히 살게 도와줄겁니다.

  • 32. ㅋㅋ
    '18.12.15 5:0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시댁이 백프로였죠
    다들 시댁 친정에서 하나도 못 받은 분들인가봐요 ㅋㅋㅋ
    원글님 같은 시댁이면 오케이 할거면서 ㅎㅎ
    전 친정쪽에서 집이고 식이고 모든 걸 다했어요
    걍 아버지가 남자형제들도 다 그렇게 했기때문에 딸도 그렇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시부모님들이 저를 엄청 좋아해주시고 대우 받고 시댁가면 손에 물 안 묻히고 살았네요
    그저 며느리만 보면 기특해하니 사랑받았네요
    전 원글님 같은 시댁이라면 좋을 듯요 ㅎㅎ

  • 33. ..
    '18.12.15 5:10 PM (220.76.xxx.230)

    원글님!
    여기 댓글다는 거 신경쓰지마세요
    여기 글보면 어디 아들 장가보내겠나요?
    저런 마인드라면 시댁돈은 일절 받지 말아야되는데
    돈은 당연히 받아놓고 이런데서 욕이나하고있으니~~
    인성 괜찮은 며느리들은 진심 알아줍니다
    한발작 물러서서 지켜봐주시고

  • 34. 그게...
    '18.12.15 5:11 PM (203.228.xxx.72)

    거기까지는 무리 없어요.
    그후는 정말 다양한 스토리.

  • 35. ..
    '18.12.15 5:12 PM (220.76.xxx.230)

    에구 ~~~
    말을 말아야지~~~

  • 36. ...
    '18.12.15 5:16 P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그 집 아들 편하라고 해줬지 나 편하자고 해줬나?
    이런 마인드 며느리 될 확률과
    원글님이 며느리 괴롭히는 시모될 확률이
    같다는 거죠

    돈 쓰고 맘 상하고 후회할 일은 안하는 게 여러 모로 좋죠

  • 37. ...
    '18.12.15 5:21 PM (110.70.xxx.119)

    본인이 못도와주니 원글한테도 도와주지 말라는건가..
    82게시판이나 막장 시댁 막장 며느리 많지 ..
    주변보면 정상적인 관계 많아요.
    돈있으면 자식한테 먼저 베풀면 관계도 도와주고..
    상속세도 줄이는데..

  • 38. 제 주위
    '18.12.15 5:22 PM (222.112.xxx.208)

    제 주위 현명한 부자들은 며느리 하는 걸
    봐가면서 돈을 주세요.
    한번에 다 주는 게 아니라.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라
    며느리 길도 똑똑하게 들이더군요.
    그거보고 역시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참 남다르구나 했네요. 애초에 남자돈
    뜯어먹으려는 기미가 보이는 여자들은
    아예 며느리로 삼지도 않구요.

  • 39. ... ...
    '18.12.15 5:24 PM (125.132.xxx.105)

    님이 경제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건 그게 님과 며느리와의 관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저는 외국서 오래 살다 와서, 이 고부 갈등을 참 흥미롭게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저도 나이 60에 며느리 보기 직전이고, 남편과는 결혼해서 한 시집살이 했답니다.
    답은 쉬워요.
    며느리는 내 아들을 사랑하는 남의 딸이에요. 나하고는 먼 사람이죠. 내 친구, 내 종, 내 딸 아니에요.
    못난 며느리가 들어오면 그건 내 아들의 취향이고 그 아들은 내가 키운 넘이에요.
    좋은 아이가 들어와서, 나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건 친정 부모님이 교육을 잘 시킨 거에요.

  • 40. ...
    '18.12.15 5:30 PM (175.223.xxx.106)

    솔직히 시댁 도움 받으면 더 잘하지 않나요?
    돈한푼 안주고 갑질하는 시댁도 많은데..
    돈있는 부모한테 자식들이 더 잘하려고 하는 이유와 같죠

  • 41. 길을들이네마네
    '18.12.15 5:34 PM (121.165.xxx.77)

    그러니까 그 길을 들이네 마네 하는 그 마인드가 시가의 갑질이라구요. 반대로 처가에서 돈으로 사위 길을 들이네 마네 하면 기분좋겠어요? 그걸 느끼니까 며느리가 시가라면 눈을 치껴뜨는 거지

  • 42. ..
    '18.12.15 5:36 PM (223.39.xxx.39)

    잘 지내실거에요.
    주위에 막장도 많지만
    좋은 관계 유지하시는 고부도 많지요.

  • 43. ㅇㅇ
    '18.12.15 5:40 PM (180.228.xxx.172)

    댓가를 바라지 말아야해요 남과 비교해서도 안되구요 그냥 지금 마음처럼 님생활에 집중하면서 사세요 간섭하기 시작하면 서로 불행해지죠

  • 44. ....
    '18.12.15 7: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자들 시엄니 해주는 집은 받고 싶은가보네
    집 한채 해줬다고 며늘이 님에게 고마워 할거라 생각마세요
    시어머니도 처음엔 이뻐하다 시간 지나면 며늘에게 정 떼요
    지들 싸움 날때 역시 아들편이라둥 역시 시어머니네 헛소리하죠
    그럼 아들이 고통 받는데 엄마가 아들 뭐라하게 생겼나여
    저람 사는거 봐가며 줍니다

  • 45. ....
    '18.12.15 7: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자들 시엄니 해주는 집은 받고 싶은가보네
    집 한채 해줬다고 며늘이 님에게 고마워 할거라 생각마세요
    시어머니도 처음엔 이뻐하다 시간 지나면 며늘에게 정 떼요
    지들 싸움 날때 역시 아들편이라둥 역시 시어머니네 헛소리하죠
    그럼 아들이 고통 받는데 엄마가 아들 뭐라하게 생겼나여
    저람 사는거 봐가며 줍니다

  • 46. .....
    '18.12.15 7:38 PM (1.237.xxx.189)

    여자들 시엄니 해주는 집은 받고 싶은가보네
    집 한채 해줬다고 며늘이 님에게 고마워 할거라 생각마세요
    시어머니도 처음엔 이뻐하다 시간 지나면 며늘에게 정 떼요
    지들 싸움 날때 역시 아들편이라둥 역시 시어머니네 헛소리하죠
    그럼 아들이 고통 받는데 엄마가 아들 뭐라하게 생겼나여
    저람 사는거 봐가며 줍니다
    사람 마음에 안들면 한푼도 안남기고 다쓰고 갈겁니다

  • 47. ...
    '18.12.15 7:45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처음엔 다 사이좋아요
    처음부터 나쁜집 거의 없어요
    남들은 다 유별나서 . 아니면 며느리를 잘못봐서. 아니면 시어머니가 갑질해서 사이가 별로일까요
    대부분은 시어머니들은 자긴 좋은 시어머닌줄 알아요

  • 48. ....
    '18.12.15 7: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며느리들은 자긴 좋은 며느리 좋은 아내인줄 알아요

  • 49. ....
    '18.12.15 7:4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며느리들은 자긴 좋은 며느리 좋은 아내인줄 알아요

    자기 티끌은 조금도 안보이고 우기는 우리 올케같은 여자 여기도 있네

  • 50. ....
    '18.12.15 7:5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며느리들은 자긴 좋은 며느리 좋은 아내인줄 알아요

    자기 티끌은 조금도 안보이고 자기가 바르다고 믿는 우리 올케같은 여자 여기도 있네

  • 51. .....
    '18.12.15 7:59 PM (1.237.xxx.189)

    대부분은 며느리들은 자긴 좋은 며느리 좋은 아내인줄 알아요

    자기 티끌은 조금도 안보이고 자기가 옳다고 믿는 우리 올케같은 여자 여기도 있네

  • 52. ....
    '18.12.15 8:03 PM (211.36.xxx.21)

    며느리에게 시어어니가 싫은 존재가 되든 양쪽이 서로싫은존재가 되든 무슨상관입니까
    아들네 부부만 서로 싫어하지않고 이혼안하고 잘살면되는거죠
    그리고 딸을 전문직 정도로 키워낸 집안이 뭐 거지도 아닐테고
    집 100프로로 해주는거 원글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그렇게 황송하게 생각안할수도 있는거죠

  • 53. ..
    '18.12.15 8:08 PM (175.223.xxx.245)

    아들 둘든 엄마로 감히 말씀드리자면 집100프로 해주지 마세요. 저도 능력되지만 선을 긋기로 했습니다. 터치 안하실거라면서요.

    재산이야 상속될테니 미리 줄 필요가 있을까요.

  • 54. 나도 시어머니
    '18.12.15 8:12 PM (14.34.xxx.91)

    우리집도 아들만 둘인데요 걱정할필요 없어요 애들살림 애들이하고 우리살림 우리가하면
    갈등 없어요 애들살림 간섭하고 시부모 생각들이밀면 갈등 생기겠지요
    우리집은 경상도 종가집인데 나혼자 수십년 감당하다 다없애고 며느리들여서 갈등없고
    우리생일도 멀리사니 생일상 그런거 없앴어요 구좌로 금일봉 제도를 씁니다
    10년 시어머니된 경험으로보면 자주안보고 집안행사를 무조건 줄여야 갈등없어요
    요즘도 시어머니들은 자기생일은 아들며느리가 챙겨주기 바라면서 며느리생일은 안챙기는
    시어머니도 염치없다고 생각해요

  • 55. ..
    '18.12.15 8:16 PM (175.223.xxx.245)

    ㄴ이름만대면 아는 모중견기업 장남한테 지인이 시집갔는데 목동에 25평아파트 전세 얻어 줬어요. 나중에 아이낳고 며느리가 눈에 들자 운전기사도 붙여주고 집도 주고 주식도 증여해주더군요.

    다른 분은 부동산 재벌급인데 아들들 집관여 안했어요. 아들이 모은 목돈 없으니 월세 얻으라 하더군요.

    옛날같이 며느리=우리집사람이 아니잖아요. 며느리=아들의 아내(언제든 헤어질 수있는) 에요.

    원글님 맘이시겠지만 요즘 세태가 그러네요.

  • 56.
    '18.12.15 10:1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 오라 가라 안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알아서 시간 내서 오면 반갑고요
    일년에 명절 두번 시부모 생일 두번 어버이날 며느리 생일
    6번은 기본으로 만나고(같은 지역에 살아요) 나머지는 집안 결혼식이나 행사( 참석강요 안하고)에 만나면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요 맞벌이면 쉬고 살림하고 자기들끼리 시간도 갖으려면 시부모 볼 시간도 별로 없어요

  • 57. ᆢㅋ
    '18.12.15 10:43 PM (221.167.xxx.146)

    근데 왜 낚시글 같을까요 ?

  • 58. 소설
    '18.12.15 11:43 PM (112.145.xxx.133)

    쓰고 있군요 ㅋㅋ

  • 59. ㅋㅋㅋㅋㅋ
    '18.12.15 11:53 PM (112.169.xxx.109)

    이런 시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현실감 없어요..만약 정말 진짜 라면,복받으실겁니다..단, 자식에게 바라거나 요구하지 마시고 둘이서 잘살면 그냥 멀리서 지켜보세요..물로 가끔 만나 맛있는거 사먹고 하는건 좋지요..그런데 낚시글인거 표가 많이 나네요

  • 60. 근데
    '18.12.16 12:06 AM (117.111.xxx.118)

    공무원이 전문직인가요? 두 아들들 전문직이라고 하셨는데 작은아들은 공무원이라고 하셔서요

  • 61. ..
    '18.12.16 12:08 AM (110.70.xxx.136)

    며느리는 존중을 받고싶지 집을 받고 싶진 않아요
    며느리를 그냥 사위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다 좋아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본전생각해요
    사람이니까요

  • 62. ....
    '18.12.16 12:21 AM (1.237.xxx.189)

    며느리는 존중을 받고싶지 집을 받고 싶진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보다 댓글이 더 비현실적인데요
    현실에서 이런 여자는 거의 없어요
    여자가 재벌이거나 건물 물려받을수 있거나 월 몇천씩 버는 전문직이라 남자가 해오는 집이 껌이라면 모를까
    근데 이런 여자들조차 자기수준보다 떨어지는 손해보는 결혼은 하고 싶어하지 않죠
    못냄이 여자들은 못냄이라 나은남자에게 빨대 꽂고 싶어하고

  • 63. 서운해하지
    '18.12.16 12:21 AM (218.48.xxx.78)

    않을정도로 신혼집 100프로 해준다고 하셨는데요..
    이게 참 애매한게...

    그 서운해 하지 않을 정도로라는게 어느정도세요?
    남자쪽 부모가 좀 살고 집도 해준다고 ,게다가 본인이 전문직이니..
    강남 30평대 자가를 원할수도 있는데 그게 15억이상이거든요..
    며느리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원글님이 강북에 20평대 전세 정도 겨우 얻어주고...
    시부모로써 노릇 잘 했다고 생각하시면서
    이게 불행의 시작이 되는거죠..
    왜냐면 시부모는 신혼집 우리가 100프로 해줬는데 며느리는 고작 이런 집에 신혼생활하는거 자체를 다른 전문직 친구랑 비교하며 마지못해 고맙다고 할수 있는데..
    거기에 알게 모르게 집해줬으니 며느리 도리 찾으면..이제 전쟁시작인거죠..

    서운해하지 않게라는 생각자체가 굉장히 위험해 보여요..
    아들한테 넌지시 물어보라고 하세요..
    그 아가씨가 신혼집으로 어느정도 원하는지...

  • 64. 모두들
    '18.12.16 12:24 AM (61.151.xxx.252)

    시애미가 되기 전에는 원글님처럼 쿨내나는 예비시애미들이 많아요~
    100% 당연히 집 마련 해주신다구요?
    그럼 보나마나 며느리는 친정보다 시집위주로 충성 할수밖에 없겠네요
    남자는 집마련 여자는 혼수로 채우고~
    명절에는 당연 시집먼저 노력 봉사....
    나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고 멀리서 지켜보며 둘이만 잘살면된다 지금은 그렇게 정신승리 하시겠지만
    한번 살아봅시다
    그리고 우리 다시 얘기 나눠봅시다
    누구나 첫마음은 원글님처럼 시작해요
    누구는 첨부터 세상나쁜 시애미로 아니면 세상 천하에 없는 몹쓸 며느리로 시작하지않는답니다

  • 65. 모두들님
    '18.12.16 12:35 AM (218.48.xxx.78)

    100% 당연히 집 마련 해주신다구요?
    그럼 보나마나 며느리는 친정보다 시집위주로 충성 할수밖에 없겠네요
    남자는 집마련 여자는 혼수로 채우고~
    명절에는 당연 시집먼저 노력 봉사....
    --------------
    착각을 너무 크게 하시네요..
    그 집이 어느정도 수준이냐가 중요해요..
    며느리 눈에도 안 차는 신혼집 얻어줘 봤자 흉만 봅니다.

  • 66. 다 돈이죠
    '18.12.16 12:40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존중을 받고싶지 집을 받고 싶진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보다 댓글이 더 비현실적인데요.222222

    친정이 없을 수로 받는거 부담스러워하죠.
    돌려줄 수 없거니 집 한채 당당하게 받고
    그만큼 해가는 여자쪽도 많아요

    시작부터 돈보고 들러붙은 쪽이 늘 문제
    그게 시모든 며느리든
    여기 사연보면 인성타령 하는데 대부분 돈문제 깔고가요.
    아닌게 거의 없어요.

    일단은 시작에는 큰문제 없으니 양가 비슷한 수준이면
    다 잘삽니다.수준 비슷하면 되요

  • 67. 다 돈문제
    '18.12.16 12:41 AM (221.148.xxx.49)

    며느리는 존중을 받고싶지 집을 받고 싶진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보다 댓글이 더 비현실적인데요.222222

    친정이 없을 수로 받는거 부담스러워하죠.
    돌려줄 수 없으니 자격지심에 꼬인
    집 한채 당당하게 받고 그 만큼 해가는 여자쪽도 많아요

    시작부터 돈보고 들러붙은 쪽이 늘 문제
    그게 시모든 며느리든

    여기 사연보면 인성타령 하는데 대부분 돈문제 깔고가요.
    아닌게 거의 없어요.
    양가 비슷한 수준이면 아주 엽기사연아님
    잘삽니다.

    님네랑 수준 비슷하면 되요

  • 68. ㄹㄹ
    '18.12.16 1:29 AM (210.2.xxx.154)

    다들 뭔가 불만이 있어 82에 스트레스 풀러온 며느리들이

    글을 적는데 82에 물어보시는 거 자체가 에러에요...

  • 69. 존중
    '18.12.16 1:36 A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았는데요..
    그럼 저는 비현실적인 며느리네요 ㅎ
    저는 집 안받았어요
    집값 보태주신거도 이자랑 돌려드렸어요
    살아보니 마음편한게 최고였어요
    주변에도 저같은 생각 가진 며느리 많은데 현실에선 없다고 딱 잘라 말하신 분은 집집마다 조사 다 해보셨나봐요

  • 70. 존중
    '18.12.16 1:43 AM (110.70.xxx.136)

    댓글 달았는데요..
    그럼 저는 비현실적인 며느리네요 ㅎ
    저는 집 안받았어요
    전세값 보태주신거도 이자랑 돌려드렸어요
    살아보니 마음편한게 최고였어요
    주변에도 저같은 생각 가진 며느리 많은데 현실에선 없다고 딱 잘라 말하신 분은 집집마다 조사 다 해보셨나봐요

  • 71. 저요
    '18.12.16 2:04 AM (39.118.xxx.43)

    저 시부모님과 사이 좋아요. 근처 살다가 자주뵈니 정도 들어 지금은 친부모님보다 더 자주뵈요. 전 사실 매주 토요일마다 가는데 아기가 있다보니 시댁 가면 너무 좋은데.. 이곳은 저같은 케이스 글로쓰면 다들 쯧쯧 할거같아요. 시부모님 인품 좋으시고 배려 많이해주시고요 저는 그냥 싹싹하고 애교많아요 여우과는 아니구요.
    삼년차밖에 안됫지만 그냥 마음이 가면 마음이 오는거같아요.

  • 72. 윗님 말이 정답
    '18.12.16 5:52 AM (59.6.xxx.151)

    진심이 가고 진심이 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집은 받고 감사 할 수도, 받고 아들 해 준 거 내가 왜 할 수도 있고
    님은 최선인데 상대는 까짓거이 할 수도,
    반대도 있을 수 있어요
    내 돈 아닌데 서운하니 아니니, 내가 낳고 기른 자식 아닌데 서운하니 아닌
    제가 보기엔 같습니다
    사춘기 내 자식도 다 이쁜게 아닌데 성인된 아들의 아내, 혹은 남편의 부모가 무조건 좋고 사랑만 준다
    는 가장 비현실적인 희망이죠
    무난하고 평범하게, 둘이 준비하고 도움 필요할때 능력 안에 주시고
    기본적인 인간관계 룰 위에 계시면 됩니다
    사위처럼?
    전 그것도 건강한 문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 73. ㅇㅇ
    '18.12.16 8:38 AM (223.39.xxx.184)

    82의 대중적 판단으로는
    시부모란 존재는 결혼즉시 재산 남기고
    돌연사해야 하는곳인듯
    그러니 다른 모든 사안에 무슨 이성적 논리가 있을까싶네요

  • 74. ...
    '18.12.16 8:43 AM (61.74.xxx.95)

    며느리 그저 이쁘다 이쁘다 해주셔서
    저도 잘했어요
    물론 중간 중간 서운 한 일도 있었지만
    그때뿐이고
    저희 둘이 잘 지내니 항상 고맙다 사랑한다 하시면서
    진심으로 잘해주셨어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 이제 요양원에 계시지만
    친정 부모님만큼 그리울때도 많아요
    짐심으로 이뻐하고 서로 고마워 하면
    고부간도 괜찮아요
    원글님 며느님이 전문직이라니
    더 이뻐해주시고 아껴주시면 며느리도 어머니 좋아해줄거예요
    행복한 가정 사랑이 넘치는 가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 75. 좋은사람
    '18.12.16 8:44 AM (180.224.xxx.6)

    시댁에서 준비가 되어있고,
    잘해 주려는 마음이 있고 잘해줄 수 있을때
    그마음 아는 좋은 사람이 들어오면, 대부분 잘 지내는거같아요.
    어떤 시댁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며느리인가도 굉장히 중요하죠.
    마음이 안정적이고, 모나거나. 꼬인거없이 심성이 좋은 사람이 들어오면 대부분 시댁이랑 잘 지내더군요.
    서로 잘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76. 987766
    '18.12.16 10:31 AM (180.230.xxx.43)

    걍 반씩보태는걸로하세요
    뭘당연히 남자가 내야하나요???
    반씩하고 명절때도 친정과번갈아가라하고 사위보듯하세요 백프로 다부담하고 저렇게하실수있으시겠어요????

  • 77. 987766
    '18.12.16 10:32 AM (180.230.xxx.43)

    백프로다부담하고 시집살이 당당하게 시킬려고하시는거잖아요 생각해보세요

  • 78. marco
    '18.12.16 11:21 AM (39.120.xxx.232)

    여기 말 다 믿으면 일 납니다...

    익명성 보장된 글이니

    그랬으면 좋겠다를 글로 표현하지요...

  • 79. ㅋㅋ
    '18.12.16 11:40 AM (122.36.xxx.122)

    여기 별별 사람들 다 오니 기겁할 사연도 많겠죠

    존중받는 며느리 되고 싶음. 며느리가 남편 먹여살리는 존재가 되어야 가능할걸요

    경제적인 불평등에서 부터 출발한거 아닌가요? 아들보다 더 돈잘버는 며느리가 몇이나 될까요

  • 80. ...
    '18.12.16 11:43 AM (122.36.xxx.122)

    서로 잘해야한다는게 맞는데 .... 불만터뜨리는 분들은 과연... 본인은 얼마나 돈 잘벌고 기여도 크고

    뭣보다 전세집이든 뭐든 돈보태준 시댁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지 그걸 표현해봤는지 궁금해지네요

    대부분 불평터뜨리면서 하대받는다는 분들보면... 남자측이 돈 더 많이 쓰고 돈도 더 잘벌어서 오히려

    남편덕보고 사시던데요

  • 81. ...
    '18.12.16 11:44 AM (122.36.xxx.122)

    이곳에 오면 며느리가 집해간 경우가 많던데

    왜 현실에선 아들들이 집이든 전세해오고 돈도 더 잘버는경우가 많은지 의문임.

  • 82. ㅇㅇ
    '18.12.16 12:04 PM (110.15.xxx.170) - 삭제된댓글

    전문직아들 30, 대기업 다니는 여친35
    내년결혼예정입니다
    저희는 부부는 넉넉한 편입니다
    집에 대한 문제는 알아서 해라 했습니다
    아들이 출퇴근 1시간 30분정도 걸리고
    예비며느리 회사앞에 집마련한다합니다
    마음에 안듭니다만
    저희, 사돈, 아들, 며느리
    1/4씩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83. ㅇㅇ
    '18.12.16 12:08 PM (110.15.xxx.170)

    전문직아들 30, 대기업 다니는 여친34
    내년결혼예정입니다
    저희 부부는 전문직이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아들이 출퇴근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얻는다고 합니다
    예비며느리 회사앞 입니다
    집에 대한 문제는 알아서 해라 했습니다

    저희, 사돈, 아들, 며느리
    1/4씩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84.
    '18.12.16 12:23 PM (223.38.xxx.166)

    이렇게 시가서 굳이 100프로 집하는거 별로
    딱 반반이 좋아요

  • 85. 333222
    '18.12.16 12:28 PM (223.62.xxx.224)

    위 ㅇㅇ님
    왕복 3시간이라면 출퇴근 힘들어요. 아무리 아들이어도요.
    적어도 여자 30분 거리 남자 1시간 거리에 집 얻는 것이 적당해 보여요. 편도 30분 출퇴근이면 무리 없어요.

  • 86. 굳이 말하자면
    '18.12.16 1:31 PM (175.123.xxx.137)

    집도 가격천차 만별이죠ㅎㅎ
    애도 낳고 키워야 하는데 애는 절대 못봐주시겠다면서요?
    전문직도 당연히 유지해야겠죠? 앞으로 최소 20년동안 며느리가 벌 돈과 그러면서도 출산양육 다 해야하는데
    집 한채 해주고 맘편히 갑질까진 아니어도 우위를 점하고 싶겠네요
    그런 계산까지 하진 않으셨겠지만 오해 억울하시면 월세부터 시작하라 하세요 그게 젤 공평해 보여요

  • 87. ㅎㅎ
    '18.12.16 2:37 PM (39.7.xxx.62)

    시어머니들은 자기 손주인데 왜 봐줄 수 없다고
    일정 선을 그으실까요?
    상황이 급할땐 가끔씩 봐 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손주가 한창 이쁠땐 매주 와라와라 하시고
    손주재롱만 딱 보고 싶으시다는 건가요?
    손주는 친정엄마가 키우잖아하며 자기는 일절 딱 선을
    그으시는 시어머니 보고 그동안 저에게 베풀었던
    모든 정이 거기서 딱 끊어지더라구요.
    맡길 생각도 없었지만
    왜 그리 미리 딱 손을 그으시는지.....
    거기서 딱 시어머니는 아무리 잘해줘도
    시어머니라는 경계를 갖게 됨.

  • 88. 문제많은예비시모
    '18.12.16 3:4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처음엔 100프로 집부담한다더니
    리플 읽어보니 전세부담할거라고
    나중에는 전세대출끼고 나머지 보증금 부담하는걸 100프로 부담이라고 할 분이네요.
    말 그렇게 모호하게 하고 계속 말바꾸는 시모 제일 속썩죠.

  • 89.
    '18.12.16 3:57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자가도 아닌 거 백프로 부담해주신다고 하는 거보니 가슴이 덜컥 하네요 결국 전세비 현찰오 증여주시는 것도 아니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전세대출 이자 정도인데... 나중에 내가 해준 집이라고 마음대로 드나들고 그러시지 마세요. 전문직 친구가 똑같은 경우 당했는데 제집 마냥 연락듀 없이 드나들고 살림 간섭에 제대로 갑질 당하다가 못견디고 이혼하네요.

  • 90.
    '18.12.16 4:10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자가도 아닌 거 백프로 부담해주신다고 하는 거보니 가슴이 덜컥 하네요. 결국 전세비 현찰 증여주시는 것도 아니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전세대출 이자 정도인데...

    나중에 내가 해준 집이라고 마음대로 드나들고 그러지나 마세요. 전문직 친구가 똑같은 경우 당했는데 제집 마냥 연락도 없이 드나들고 자정에 반찬 들고 오고 잠잘 시간도 모자라는 애한테 살림 간섭까지 이래저래 받을 것도 없는 시부모한테 제대로 갑질 당하다가 못견디고 이혼하네요. 그 시부모도 대한민국에 자기들 같이 잘해주는 사람 어딨냐고 하고 다녔었어요.

  • 91.
    '18.12.16 4:15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가도 아닌 거 백프로 부담해주신다고 하는 거보니 가슴이 덜컥 하네요. 결국 전세비 현찰 증여주시는 것도 아니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전세대출 이자 정도인데...

    나중에 내가 해준 집이라고 마음대로 드나들고 그러지나 마세요. 전문직 친구가 똑같은 경우 당했는데 제집 마냥 연락도 없이 드나들고 자정에 반찬 들고 오고 잠잘 시간도 모자라는 애한테 살림 간섭까지 이래저래 받을 것도 없는 시부모한테 제대로 갑질 당하다가 못견디고 이혼하네요. 그 시부모도 대한민국에 자기들 같이 잘해주는 사람 어딨냐고 하고 다녔었어요.

    제 친구는 친정도 넉넉했고 연봉 학벌 자기가 더 높았네요.

  • 92.
    '18.12.16 4:16 PM (223.62.xxx.194)

    자가도 아닌 거 백프로 부담해주신다고 하는 거보니 가슴이 덜컥 하네요. 전세금 현찰 증여 아닌 이상 며느리 입장에서는 전세대출 이자 정도인데...

    나중에 내가 해준 집이라고 마음대로 드나들고 그러지나 마세요. 전문직 친구가 똑같은 경우 당했는데 제집 마냥 연락도 없이 드나들고 자정에 반찬 들고 오고 잠잘 시간도 모자라는 애한테 살림 간섭까지 이래저래 받을 것도 없는 시부모한테 제대로 갑질 당하다가 못견디고 이혼하네요. 그 시부모도 대한민국에 자기들 같이 잘해주는 사람 어딨냐고 하고 다녔었어요.

  • 93. 저 위에
    '18.12.16 4:17 PM (211.253.xxx.159)

    자주 안 보고 집안행사를 무조건 줄여야 갈등 없어요 2222

    완전 동감합니다~

  • 94. ..
    '18.12.16 4:3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보면 이렇게 시부모가 집장만 해주는 집들이 대체적으로 인품이 좋더라구요
    그런집에 시집 보낸경우 사돈을 많이 좋게 평을 하기도 하고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은 교수남편 뒷바라지하라고 시부모께 보조를 받았는데 며느리는 집장만에 반반을 바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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