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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거너무한거아닌가요?왜며느리인제가

혈압 조회수 : 20,912
작성일 : 2018-12-14 20:39:31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셨어요.
2주전에도 정기검진때문에 주무시고 가셨구요.
남편은 회식땜에 늦고
애들은 학원가고
식사차려드리고 대화상대되어드리고 저혼자 하고 있네요.
저도 퇴근해서 쉬고 싶은데요. 오늘은 금요일인데ㅜㅜ
그런데 내일도 일보시고 또 저희집에서 더 주무실꺼같아요.
대형평수에 사는 손위시누이, 아주버님 두 분다 나몰라라하네요.
잠도 일박씩 나눠서 모시면 좋을텐데 누구도 오셔서 주무시고 가라
얘기를 안해요.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방에 잠깐 들어왔어요.
시부모님은 나쁜분들은 아닌데 연세도 많으시고 시골분들이라
대화가 잘 안되고 무엇보다 형,누나가 늘 저렇게 나오니
맘약한 막내아들인 남편이 늘 모시고 다니는데
그걸 저도 같이 해야하니까 화가 나요.
농사져서 어렵게 키운 딸,아들은 뒷짐지고 서있고
왜 제가 해야되는지...ㅜㅜ
IP : 125.177.xxx.148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8.12.14 8:40 PM (220.85.xxx.184)

    남편분이 교통정리를 해주셔야 할텐데요.
    형,누나는 왜 그러는지?
    원글님이 나서서 말씀을 해보세요.
    그래도 보통은 장남집을 가던데요.

  • 2.
    '18.12.14 8:42 PM (116.36.xxx.197)

    남편이 문제네요.
    애들 학원에서 돌아올때까지 좀 쉬세요.

  • 3. ..
    '18.12.14 8:45 PM (115.21.xxx.13)

    왜 왔대요??
    기력들도 좋아 이 추위에
    주말엔 더 춥다는데 안움직이겠어요
    우리나라 노인들 저게문제에요
    자식없이 지낼줄을 모르고

  • 4. ...
    '18.12.14 8:45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는중이시면 핑계거리도 많겠구만.
    매번 다 받아주시니 그런거아닙니까.
    핑계를 만드세요.
    남편한테도 떠넘기고요.
    누울자리보고 발뻗는거죠.

  • 5. 혈압
    '18.12.14 8:47 PM (125.177.xxx.148)

    지금은 일일드라마 보셔서 방에 조용히 들어왔어요. 제 소중한 주말을 이렇게 보내야될듯해서 속상해요.ㅜㅜ 저는 친정식구들 저 없을때 집에서 모신적 없어요. 같은 서울이라 주무신적도 없구요.

  • 6. .....
    '18.12.14 8:47 PM (221.157.xxx.127)

    쉬시라하고 원글님 목욕다녀온다하고 찜질방이라도 가세요

  • 7. ..
    '18.12.14 8:48 PM (115.21.xxx.13)

    싫은티좀내요
    편하니 계속 오죠
    노인네들이 양심도없이 2달만도아니고 2주만에 또자러오고 당일치기도아니고
    동네친구들하고좀 어울리지
    그러다 병나면 거기서 숙식하며 치료받으러 다니고
    더재수없음 간병하고 모시게됩니다

  • 8. 남편에게
    '18.12.14 8:49 PM (121.128.xxx.135)

    얘기해서 다음번엔 시누이나 형네 집에 좀 모셔가라고 하세요.

  • 9. 혈압
    '18.12.14 8:50 PM (125.177.xxx.148)

    이번에는 친척집에 행사가 있어서 오셨어요. 그런데 농한기때는 시골에서 일이 없으시니 종종 오셔서 머물다 가세요. 거실에서 요깔고 하루종일ㅜㅜ 그거 싫어서 애들방 내어드렸더니 안방에서 네식구 자려니 그것도 힘드네요.저희집은 25평이라 작은데 작은줄 모르시고 좋다좋다하세요. 화장실도 하나인데ㅜㅜ

  • 10. ..
    '18.12.14 8:51 PM (39.7.xxx.71)

    금토일 삼시세끼 밥해다 주고 과일 내줘야지
    말동무되야지
    뒤치닥거리는 님이하잖아요
    주말이 주말이 아니잖아요
    낼약속있다하시고 밤늦게오셔요
    왜 자꾸 온대요? 아들네 어려워할줄모르는거 습관이에요
    애초에 자꾸 커트해야죠

  • 11. +
    '18.12.14 8:52 P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일단 오신 거고 식사 차려드렸으면 됐어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말상대는 해드리지 마세요.
    말상대 해드리고 편안한 분위기 되면 다른 자녀들 집으로는 더 안 가려고 하세요.
    다음엔 애초에 큰아들이나 딸네 집에 가시도록 대놓고 얘기하세요.
    이번엔 ~로 가세요, 하고요.

  • 12. 왜 그럴까
    '18.12.14 8:53 PM (61.81.xxx.191)

    시골 이 시가인 저도 이해가 정말 안가요.
    하,, 한숨 시부모님 생신 뿐 아니라 무슨 무슨 일이 있어 모이면 15명 정도의 인원이 시가에서 자는데, 화장실은 한개
    술 먹고 진탕 노느라 가까운 집에도 다들 안 가고 그러네요.

  • 13. dd
    '18.12.14 8:5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다음번에 올라오신다고 하면 시누이랑 형한테
    연락해서 거기로 좀 모시라 하세요
    회사일로 바쁘고 몸이 너무 힘들다고
    그리고 집좁아서 자주 오시는거 부담스럽다고
    그냥 돌직구 날리세요
    한번 분란생기더라도 그래야 수월해집니다

  • 14. 만만한
    '18.12.14 8:55 PM (211.205.xxx.142)

    아들네 인거죠.
    다른집은 어렵고요.
    그만 신경쓰고 피곤하면 들어가 자요.
    저녁도 시켜먹고 그래요.
    일하는데 님생각만 해요.

  • 15. ..
    '18.12.14 8:55 PM (223.62.xxx.236)

    저라면 오늘 같은날은 일 있다면 친정간다고 하고 혼자 보냈을 것 같네요. 내 주말은 소중하죠.

  • 16. ..
    '18.12.14 8:56 PM (39.7.xxx.71)

    시골에 마을회관도있고 거기서 시간보내던데
    왜자꾸 아들네 온대요 시간많고할일없고
    벌써부터 저래서 어쩐대요
    님네가 편한가봅니다
    대개는 며느리 불편해할까 못오던데..
    독박쓰지마세요

  • 17. @@
    '18.12.14 8:56 PM (180.230.xxx.90)

    시누이,아주버님 단톡에 초대해서
    내은 일이 있다고 좀 모셔가라고 하세요.
    염치가 있다면 모른척 못 할텐데요.

  • 18. 혈압
    '18.12.14 8:56 PM (125.177.xxx.148)

    저도 어떤 선을 정해두고 거기까지만 최선을 다하자싶어서 지금은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요. 자꾸 싸우니까 서로에게 상처가 되더라구요. 개인적인걸로는 싸워도 가족은 안건드리려고요.연세가 많으시니까 저러다 돌아가심 후회되겠지 싶기도 하구요. 근데 남편의 형과 누나가 너무 미워요. 동생이라면 애들 어리니까 힘들때지...이렇게라도 이해할텐데... 심지어 두 집은 방도 네개인데...시누이, 아주버님이 밉네요

  • 19. **
    '18.12.14 8:58 PM (223.62.xxx.135)

    님이 속으로 암만 미워해봤자 님만 열불나요.
    직접 얘기하세요.
    주밀엔 모셔가라고.
    주말에 밀린 집안일 해 놓아야 월요일 출근하죠.
    왜 말을 못 합니까....

  • 20. ..
    '18.12.14 8:59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요새노인 기본90세에요
    빨리안죽어요 진짜오래삼
    생신상 받으러도올라오나요
    할일없는 노친네들

  • 21. 이럴 때
    '18.12.14 9:00 PM (221.141.xxx.218)

    도대체.....정작 아들이란 사람은
    코빼기도 안 비추고 뭐하는 거져..참.

    누군 나가서 안 놀고 싶나..참.
    며느리는 죄인인지..

    서울 오셨는데...형님네는 안 가세요?
    그 집 아이들 안 보고 싶으신지 ..
    여쭤나 보세요.

    분명 물 한잔..어쩌고
    뭐 찾는다고 불러 거실에 나가셨겠지만.

    에효..참

  • 22. 혈압
    '18.12.14 9:02 PM (125.177.xxx.148)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ㅜㅜ 뾰족한 글이 달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속풀이 안하면 속터질꺼같아서 용기내서 올렸는데 편들어 주시니까 눈물이ㅜㅜ 친정언니도 없어서 속풀이할곳도 없었는데 다들 친정언니같고 그러네요..

  • 23. 변기라도
    '18.12.14 9:05 PM (223.62.xxx.120)

    막히게 해서 호텔로 보내시면 안되시려나요. 화장실 한개인데 읽는 사람이 숨이 턱 막혀요.

  • 24. 혈압
    '18.12.14 9:07 PM (125.177.xxx.148)

    헉 드라마 끝나니까 문열고 안방에 들어오셨어요.ㅜㅜ현관에서 신발가져오셔서 누가 줬다고 신발자랑하심. 거실에 나가봐야 겠어요. 휴...
    저도 남들이 볼때 효부는 아닌데...기본적인 도리만 하자고 하는건데..손윗형제가 막나가니까 이렇게 되네요.

  • 25. 울지 마세요 ㅠ
    '18.12.14 9:08 PM (61.81.xxx.191)

    저도 82오면 친정 언니 친정 엄마께 상의 하는 기분으로 글 올리고 답글도 달고 그래요.. 위로가 많이 되요.. 인터넷 상인데도

    남편 한 번 잡으셔야겠어요..

  • 26. ㅇㅇ
    '18.12.14 9:08 PM (175.127.xxx.44)

    글만 읽어도 정말 답답하네요.
    퇴근 하신다는거 보니 일까지 하시는데, 정말 짜증나실듯요.
    아,,,힘드시겠어요.

  • 27. 아!! 답답
    '18.12.14 9:10 PM (58.239.xxx.29)

    남편을 잡으세요!!!
    이젠 올라오시면 애들 데리고 친정가시구요
    그러면.. 올라왔다가 불편해서 가시지 않을까요??

  • 28. 내일은
    '18.12.14 9:12 PM (118.46.xxx.214)

    약속잡아서 나가심이...

  • 29.
    '18.12.14 9:13 PM (125.132.xxx.156)

    읽는 사람도 어이없네요
    남편은 교통정리 안하고 뭐해요?
    돌아가면서 하자고 강력 주장하세요

  • 30. ...
    '18.12.14 9:14 PM (39.7.xxx.132)

    참는다고 알아주지 않아요.
    당연하게 여기지.

  • 31. 그래도
    '18.12.14 9:17 PM (1.232.xxx.157)

    직장 다니시니 직장 핑계대심 안되나요?
    야근, 출장, 주말 출근 등등..

  • 32. ..
    '18.12.14 9:18 PM (211.205.xxx.142)

    아이고 자는척하지 또 상대해드렸네요.
    다음엔 야근 한다고 하고 형님네로 가시라 남편 시키세요.

  • 33. ㅇㅇ
    '18.12.14 9:19 PM (116.42.xxx.32)

    남편분.회식요?

  • 34. ㅇㅇ
    '18.12.14 9:22 PM (1.240.xxx.193)

    밥해줘 말상대 해줘 싫은티도 안내고 편안하게 해줘 나같아도 심심하면 가고 싶겠네요. 싫으면 싫은티를 내고 불편하게 해야 안오신다구요.

  • 35. 음...
    '18.12.14 9:40 PM (121.182.xxx.252)

    다음부턴 미리 날짜 물어보시고 하루만 가능하다고 다른날은 약속있다 하고 이.번.엔....형님네로 가세요...라고 말하세요.
    다음에도 되풀이
    그다음에도 되풀이...하세요.

  • 36. 어후
    '18.12.14 9:48 PM (175.208.xxx.123) - 삭제된댓글

    답답해....
    여기서만 징징대지마시고요 쫌..

  • 37. 시댁
    '18.12.14 9:52 PM (223.38.xxx.116)

    속풀이에 답답하다고 하
    짜증내는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없는거에요. 현실적으로 속시원하게 맘대로 못하니 속풀이를 하는걸 무시하고 징징대지말라니.
    댓글을 쓰지마세요 차라리.

  • 38. ..
    '18.12.14 9:53 PM (211.36.xxx.194)

    그냥 방에 계속 계세요

  • 39. ...
    '18.12.14 10:1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형 시누랑 담판지으라 하세요.
    님 혼자 감당하는건 억울해요.

  • 40.
    '18.12.14 10:18 PM (223.62.xxx.233)

    남편이 회식가면 님은 없는 약속이라도 만들어야죠.
    25평 화장실 하나인 집에 주무실 방도 없는 집인데 너무 하네요

  • 41. erbr
    '18.12.14 10:28 PM (180.224.xxx.10)

    작년 이맘때 시골에서 시부모님 올라오셔서 병원 진로 때문에 그렇게 지내다 가셨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저도 직장다니는데 연말이라 일이 너무 많아 크리스마스에 좀 쉬어볼까 했는데 이브날 저희집에 온다는 연락도 없이 갑자기 오셨어요. 도시이며 제일 근처에 사는 자식이라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며 제 마음을 다스렸는데 그래도 힘들었어요.
    한끼도 외식하는거 싫어하셔서 밥 차려대느라...거기에 근처에 사는 시고모들과 그 남편들과 작은 아버지들까지 (8명이 넘었죠)갑자기 두 분 보러 저희집 온다고 연락왔는데 시어머니가 나가서 먹으면 돈 많이 드니까 저보고 저녁하라고 했다능.

  • 42. 용기내서
    '18.12.14 10:33 PM (124.50.xxx.14)

    말을 하세요.
    남편 기다리고 말것도 없이
    시숙, 시누 단톡방으로 초대해서 너무 힘들다하세요.
    집도 좁고 몸도 힘드니 내일은 좀 모셔가시라고요.
    말 안꺼내니 미뤄도 되는줄 압니다.
    오죽하면 막내 올케, 제수씨가 그러겠나싶어
    모셔가겠지요.
    집도 더 넓다면서 양심이 있어야지

  • 43. .....
    '18.12.14 10:49 PM (58.238.xxx.221)

    시부모 온다고 하면 야근있다고 남편보고 일찍 들어가라고 하셨어야하는데
    자기부모 나몰라라 아내에게 맡기는 나쁜 남편인데 방심하셨네요.
    주말내내 일있거나 약속있다고 하루종일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세요.
    그방법밖에는....
    자꾸 올때마다 일만들고 남편에게 떠밀어야 본인이 오지말라고 하거나
    시부모도 눈치있어 안오겠죠.
    그리고 주인이 불편한 기색을 해야 눈치라도 채죠.
    너무 티안내고 삼시세끼 다 해다받치니까 편해서 오는거죠.
    주말엔 절대적으로 나가셔야 해요.
    저라면 아침먹고 바로 나가요.
    찜질방에 있더라도..
    지부모 나몰라라하고 대리효도 시키는 남편대신 효도는 못하죠..
    원래 만만하고 편한 자식한테 가는거에요.. 잘사는 자식보다..

  • 44. 남편이나쁜놈
    '18.12.14 10:54 PM (100.33.xxx.148)

    형이나 누나가 문제가 아니고요.

    자기 할 일 마누라에게 맡기고 지 볼 일 보는 남편이 젤 나쁜 놈이예요.

  • 45. 남편이나쁜놈2
    '18.12.14 11:26 PM (211.212.xxx.185)

    윗 댓글 완전 동의요.
    시누 시숙 동시에 카톡으로 보내세요.
    너무 힘들다 좀 모시고 가라.
    그집 남편은 백년이 가도 말 못할걸요.

  • 46. 독감
    '18.12.15 12:48 AM (49.196.xxx.35)

    독감 인 거 같아요 라고 하시고 다른 집 연락해서 빨랑 가시라 하세요

  • 47. 뾰족 댓글
    '18.12.15 1:19 AM (39.7.xxx.4)

    여기 하나 남길게요.
    근데 원글님 보다 너무한 댓글들한테 더
    남기고 싶어요.
    님들도 나중에 늙어서 님들 같은 며느리 보셔서
    자식네 맘 편히 방문도 못하고 왜 왔냐 소리 듣고
    사세요.
    시부모님들이 내 부모님 같지 않아도
    불편하긴 해도 맘보를 그렇게 쓰면 안돼죠
    님들 남편이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진짜 너무한 댓글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러나요.
    원글님은 시어른들 욕 보이니 좋은가요?
    남편한테 일찍 들어오라 연락하시고 형제들
    하고 논의를 하셨는데도 먹히지 않으면
    그때 불평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시부모님이 막내 며느리가 편하고 좋으신가
    본데 너무 피곤하시면 먼저 좀 쉬겠다고
    말씀 드리시면 될 것을..

  • 48. 뾰족댓글님
    '18.12.15 1:37 AM (1.225.xxx.86)

    네~~
    저도 아들만 둘이고 둘다 성인되었는데요
    저는 자식네 집에 그렇게 쳐들어가지않을겁니다
    직장다니는 며느리 힘들게 안할거예요

  • 49. 할말은 하고
    '18.12.15 1:42 AM (175.215.xxx.163)

    원글님 참 좋으신 분 같아요
    복 받으실거에요
    좋은 일하고 남편과 싸우면 억울하니까
    화내지 말고
    남편에게 힘들다 말하고
    힘들어서 화나는데 참기 어렵다고 말하세요
    손위 두사람에게도 모시라고 말하고요
    아주 자엽스럽게...
    자식들이 왜 그런데요...

  • 50. mama
    '18.12.15 2:06 AM (24.62.xxx.41)

    먼저 원글님 수고많으시네요.
    좋은 모습 보인 만큼 자식들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축복 받으실거예요.
    시부모님들이 원글님이 그래도 제일 편하신거예요. 다른 큰아들 잘사는 딸들보다도.
    시골분들이시라 눈치는 좀 없으실테니까 원글님이 불편하시겠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바르게 정상적으로 잘 보고 배워서 훌륭하게 잘 자라겠네요.
    꼭 하신 만큼 자식들에게 효도 받으실겁니다.
    윗분 어느댓글 자식들에게 며느리에게 기대지 않으실거라는 분, 우리 앞날은 아무도 몰라요. 함부로 단정지어서 말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열심히 잘 살아서 남한테 자식한테 부담이 되지 않는 삶이 꼭 되야겠지요. 그리고 남들에게도 너그럽게 베풀면서 나누면서 인간답게 살기를 바랍니다.

  • 51. .뽀족댓글님
    '18.12.15 2:13 AM (14.47.xxx.136)

    늙으면 자식네 편하게 방문해도 되나요?
    어디서 가정교육을 운운하는지.. 차라리
    시부모님이 키워준
    시누이. 시아주버니들 가정교육이 문제지

    여기 댓글단분께 할 말은 아니죠?

    뻐꾸기가 지 새끼를 남의 둥지에 맡기고 몰라라 한다더니..

    시댁살이보면...시댁이란데는 자기부모를
    며느리한테 맡기고 몰라라하는 군요.

  • 52. 위에 뾰족댓글님
    '18.12.15 2:18 AM (112.152.xxx.82)

    자식집에 맘편히 방문한다
    ㅡ그럼 다른 자녀집에도 가셔야죠
    맘보를 그렇게 쓰면 안된다
    ㅡ본인 자녀들은 놀러나가고 며느리만 수발하는상황인데
    본인자녀들 맘보들 왜?그럴까요
    남편이 하늘에서 떨어졌나?
    ㅡ며느리는 종으로부리려고 길에서 주워왔나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ㅡ당신들자녀는 모른척 하고 막내며느리만 전전긍긍
    하는 상황인데 며느리는 부당한것 참으라고 시키는게
    가정교육인가요?

    어찌 내뱉는 단어하나하나가 ㅎㅎ
    요즘도 이런생각 가진분이 있다는게 놀라위요

  • 53. 그러게요
    '18.12.15 2:20 AM (125.134.xxx.134)

    낳고 키운 자식들도 안하는짓을 왜 며느리한테 그럴까모르겠네요. 전 시어머니랑 오래 대화하는게 참 힘들어요. 그분 대화의 70프로는 자식자랑 자식들 잘난거 하나도 없어요
    아들에 대한 궁금증 그런건 아들한테 직접 물어보면 될텐데 혹은 잔소리 아님 나한테 잘해라 이소리 이러니 안친해지고 싶어요. 대화는 나와. 어머니가 하는데 내.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대화는 재미없어요

    전 아들은 없고 딸만 있는데 행여나 이 다음에
    나의 방문이나 존재를 사위가 시러한다면
    딸하고도 많이 끊고 살고싶어요
    우리딸한테 분명 악영향이 갈것같어서요

  • 54. 카톡에
    '18.12.15 2:32 AM (125.177.xxx.106)

    손위 시누, 형님 초대해서 돌아가며 주무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해보세요.
    착한 척하며 열불나는 거보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 화 안쌓여요.

  • 55. 저라면
    '18.12.15 2:48 AM (85.3.xxx.110)

    그냥 시부모님 오시면 편하게 계시라고 하고 친정 갈래요. 같은 서울이라니 잘됐네요. 그거 여의치 않으면 호텔가요. 원치 않는 손님이 오면 손해를 본다는 걸 남편이 피부로 느끼게요.
    저희집도 간혹 남편 손님들이 오는데 남편이야 좋죠. 자기야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진수성찬 받으니까.
    그동안은 그래도 자주 아니라고 대접해줬는데 최근에 남편하고 싸우고 나서 마음이 확 식었어요. 그래서 그랬죠. 니 손님 오면 난 호텔 갈 거라고.

  • 56. 댓글 왜이러지?
    '18.12.15 3:02 AM (112.152.xxx.82)

    아주 젊잖은 표현으로
    복받으실꺼예요~효도 받으실꺼예요~

    아닙니다
    82회원들에게 고구마선사하는데 축복받을까요?
    며느리는 화가나는데 자녀에게 화가 안미칠까요?
    6ㅡ7십년대 우직하니 시부모 봉양하던 시대얘기
    그만하셔요
    원글님은 벌써 힘이들고 마음이 고단한데
    무슨 복 타령입니까?
    옛날 시댁에서 며느리 효도강요받으려고 앉혀놓고
    하는소리입니다

  • 57. ㅇㅇ
    '18.12.15 3:15 AM (115.137.xxx.41)

    뾰족댓글이 얼마나 시야가 좁고 못 배워먹었는지
    본인은 모른다는 게 열통이 터질 뿐..

  • 58. . . . .
    '18.12.15 4:22 AM (14.52.xxx.71)

    주말엔 남편한테 맡기세요
    남편 바쁘다고 하면
    나도 아퍼 병원 좀다녀온다하고 링거라도
    맞고 오던가 사우나가서 좀 쉬다오겠어요

  • 59. ..
    '18.12.15 5:27 AM (70.79.xxx.88)

    남편이 제일 나빠요. 자기 부모님을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지. 나몰라라 하고 부인한테 맡기고 자긴 자유의 몸이군요. 전 시부모님 오신다하셔서 주무실 방 없다고 집에서 가까운 호텔 잡아드렸고요. 낮에는 남편하고 시간 보내시고 저녁에 편히 호텔가서 쉬시라고했네요. 전 낮시간에 일해서 퇴근 후 잠깐 봬요. 식사를 해야되면 그냥 나가서 맛있는거 사드려요. 처음엔 좁아도 괜찮다 막 그러시다가, 남편도 꿈쩍 안하니, 이젠 너무 당연히 그래요. 처음 부터 그렇게 못하셔서 도저히 못하시겠으면 제가 원글님이라면 제가 호텔 가서 쉬다 오겠습니다. ㅎㅎ

  • 60. 뾰족댓글님
    '18.12.15 6:57 AM (121.128.xxx.135)

    어이없네요.
    효도는 셀프 모르세요?
    왜 자기 자삭 놔두고 남의 딸에게 효도 강요하는 건지.
    원글님이 이제 힘들다고 하잖아요?
    한 놈만 패는 시부모, 남편이 이기적인거지.
    저도 결혼 할 아들 둘 있는 사람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와
    꼭 자식집에 머물러야 할 사정이 있다면 다른 자식 집에도 고르게 머물러야지 본인들 편하다고 넓은 집 사는 아들 딸 집은 패스하고 화장실 하나 있는 맞벌이 막내네 집에만 무조건 오는 이기적인 부모 자식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죠.

  • 61. wii
    '18.12.15 7:09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읽다가 신발 누가 줬다고 자랑하셨다는 글 보니 왠지 짠하네요.
    그런 소소한 얘기가 하고 싶으신 건데 그 상대가 아들이고 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옛날 동화나 드라마 보면 꼭 잘사는 집 며느리들은 싸가지없고 착한 며느리가 대접하고 하던 것도 생각나고요.
    자식 집이라도 맘대로 가면 안 된다는 게 상식이 된것이 십년 안쪽의 분위기 잖아요. 우리야 인터넷보면서 세상이 이렇게 변하는구나 특히 나에게 유리한 건 금방 받아들이지만 부모님 나이분들은 그런걸 어디서 접하시겠어요. 애초에 세련된 분들 아니면 뒤쳐지죠.
    내가 후회하지 않을만큼 무리하지 말고 그 정도만 하세요. 안타깝네요.

  • 62. ....
    '18.12.15 8:01 AM (210.210.xxx.136)

    제가 보기엔 큰아들과 딸래미는
    부모한테 의사표시를 확고하게 한셈이네요.
    바쁘고 주말이면 우리도 쉬어야겠다고...

    원글님 남편은 아뭇소리 안하고
    막내며느리도 아뭇소리 안하고 82쿡 자유게시판에다
    힘들다 하소연 하지만 그건 안 읽었으면 모르는 일이고..
    원글님 만이라도 의사표시를 똑부러지게 하셔야 해결이 됩니다.

  • 63. 저도님같은성격
    '18.12.15 8:52 AM (110.12.xxx.92)

    말도 못하고 억울하고 그래도 도리는 해야지 하며 참다 남편한테 폭발해서 싸우는스탈..남한테 싫은소리 부탁 이런것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래요 최대한 짜증없이 있는 상황만 내가 불편하고 힘들다 당신이 중재좀 해보라 좋게 얘기해야 해결되요 니탓이다 말고 나 힘들더라도 해야 싸움안나고 나쁜년안되구요

  • 64. 저도님같은성격
    '18.12.15 8:53 AM (110.12.xxx.92)

    내가 힘들어 더이상 못하겠으니 당신이 나서서 도와달라

  • 65. 에허....
    '18.12.15 9:53 A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집에 알아서 오는걸 오지 마랄수도 없고..
    참...

    미리 연락은 주고 오시나요?
    남편이 님믿고 편해서 그래요
    본인이 수고스럽고 힘들면 알아서 정리하더라고요

    시부모도 큰며늘이나 사위보다 님네가 편해서 그렇고요

    저희도 막내인데 맏이는 맏이대로 고충이나 심적인
    부담도 있겠지만 반면 어려워하는것도 있더라고요

    정작 맏이라고 있는대우 없는대우는 다 하는데도
    실상 맏이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심적인 부담만 부르짓고

    자잘하고 궂은일은 오 나으 이쁜 막내여~~~하시고

    여튼 다음에도 오신다 기별이 오면
    이번엔 큰집이나 시누이네로 가시라 해요
    몸이 안좋아 밥도 못챙길거 같다고....

  • 66.
    '18.12.15 10:12 AM (175.113.xxx.77)

    부모도 자식집에 갈때 허락 받고 가야합니다

    나도 부모지만 일단 성인으로 분가 독립했다면 다른 가정이에요

    오지 마라면 가면 안돼요

    그리고 시부모가 원글님네가 편해서 그렇다뇨? 그렇다고 아들이 수발 드는것도 아니잖아요?

  • 67. 잘할려고하지마요
    '18.12.15 10:49 AM (125.184.xxx.67)

    밥도 해달라고 하시고,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저 피곤해서 들어가서 잘게요. 나갔다 올게요.
    하고 본인 스케쥴대로 움직이세요.
    다른형제자매랑 식사 약속 잡으시고 돈 각출해서
    내라고 하시고, 며칠씩이라도 모셔 가라고 식사 자리에서
    말하세요. 다 있는데서요. 힘들다는 말도 하시고요.
    글대로 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징징 거리는 거
    말 배우기 전 애들이나 하는 짓이에요.
    성인이면 성인답게 분명하게 자기 기분, 의사 밝혀요.

  • 68. ..
    '18.12.15 11:02 AM (121.190.xxx.176)

    원래 부모는 마음편한 자식집에 있기를 원하세요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다음에는 다른형제집에 머무시게 하세요..시부모님오신다고하면 몇번 거절의사보이면 불편해서 안오실겁니다.

  • 69. ,,
    '18.12.15 11:32 AM (68.106.xxx.129)

    원래 좋아하는 자식은 어렵고
    편한 자식은 그 키워준 공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 부모 많아요.
    님 남편 서열이 부모 사랑의 척도에요.
    남편 대신 며느리가 대리 효도 하게 만드는 시부모 많은 게 현실.

    결국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것.

  • 70. 고구마
    '18.12.15 12:24 PM (211.206.xxx.60)

    어제인가 시부모님 김장 버르장머리는 신혼초에 고쳐야 한다는 둥의 무개념 싸가지 며느리(댓글이 대개 욕이니 금세 자삭하더군요) 같은 사람들도 왕왕 있는게 현실이라 뾰족댓글님의 댓글 의도도 이해는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셀프효도라는 말도 싫어해요 그런 말 하는 사람치고 남편이 셀프효도 한답시고 돈이며 시간이며 시댁에 할애하면 셀프니까 하고 관대하게 넘어갈까요?

    아무튼 원글님 남편이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라 기대할 다른 형제가 없다면 원글님 마음도 덜 불편하실텐데 다른 형제들이 나몰라라하니 더 속상하실 것 같아요 다른 가족에게 말해서 약간 껄끄러워지더라도 이야기해야죠 남편이 말해주면 제일 좋지만 제 남편도 그런 성향이 아니라 저도 맘고생 많이 하다가 남편에게 말했어요 자기가 말 안하고 내가 말하면 분란날건데 괜찮겠냐고. 그래도 좋으면 내가 말하겠다고. 그랬더니 본인이 알아서 말하더라구요 이해하고 참는 것도 어느 정도이지 힘들면 남편에게 말하세요 자기가 말 안하면 내가 한다고. 자기 본가식구들이랑 좋은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본인이 알아서할거에요

  • 71. ...
    '18.12.15 1:32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참말로 왜저러고 산대...
    시간많고 할일없음 책이라도 좀 들여다보던지
    봉사라도 하던지
    개고양이를 키우던지

  • 72. 맞아요
    '18.12.15 1:37 PM (211.246.xxx.63)

    시부모도 올수있지요
    근데 내부모라도 나만독밗므면 나도 싫을듯

  • 73. 애기엄마
    '18.12.15 3:24 PM (220.75.xxx.144)

    맞벌이신거같은데
    .원글님도 회식있다고하시죠

  • 74. 연자매
    '18.12.15 3:25 PM (39.122.xxx.93)

    내 가족이 사는 보금자리에 그렇게 수시로 몇 박 묵고 가는거 피곤하죠 것도 시어른
    원글님도 시부모님도 서로 나쁜 분은 아닌듯한데 이렇게 계속 반복되면 어느 원글님이 지쳐 좋은 맘이 닫힐까 걱정되요 계속 그러라는 말은 아니고요
    주말 정도는 비싸지 않은 로텔 등 숙박시설로 가셔서 온전히 혼자 쉬고 들어오심 어때요 어째됐든 계속 일어날 일인거 같으니
    차차 남편 분과 말씀 나누시어 다른 형제들과 분담할 수 있도록 한다면 놓겠네요
    저도 해봤지만 고마운줄 몰라 내 맘이 많이 다치더라고요
    원글님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기운 내세요

  • 75. ...
    '18.12.15 4:22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참다가 컨트롤 안돼서 폭팔하면
    주변에서 잘하다가 왜저러니, 서로 안좋게 끝나요.
    극한까지 참지말고 미리미리 표현하고
    의사표현 하세요.

  • 76. 2박은
    '18.12.15 6:20 PM (125.177.xxx.148)

    계속 식사챙기고 힘들어요.
    차라리 서울볼일 체크하고 스케쥴 맞춰서 펜션이나 풀빌라 급히 나온거있나 물색해서 다같이 노는것도 어떨까요?
    저도 애키우는 사람이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지나고 보니 그냥 그 상황에서 서로에게 호의적으로 하는게 맘이 편해요. 남편에게 전화해서 얼른 들어오라하시구요.
    힘내세요. 우리동네는 콩나물국밥집이 24시간이라 놀러오시면 아침먹으러 가는데 부모님도 이제는 재밋어 하세요.
    넘 잘해내려 하지마세요. 지치고 힘들면 재미없잖아요.

  • 77. ..
    '18.12.15 8:01 PM (125.177.xxx.43)

    대놓고 다음엔 시누나 시숙네서 모시라고 하고요
    오셔도 너무 잘하지 마세요 그럼 자꾸 의지해요
    나도 피곤하니 포장해다 식사하고 쉬세요 하고 들어가요

  • 78. ㅠ ㅠ
    '18.12.16 6:38 PM (175.223.xxx.233)

    저도 우리 아이네 집에 갈땐
    미리 사전에 일정을 물어보고 방문해요.
    지금 애들이 한창 바쁠 때라서 제가 가도
    오밤중에만 얼굴 잠깐만 볼수 있어도 그러려니 하거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 일정이나 이동은
    저 혼자서 알아서 하고요.
    독립한 성인 자녀네에 갈때
    각자 일정이 있어도 전 아무렇지 않고요.
    문제는 원글님이 너무 대접하려고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제 말은 침구 같은건 미리 준비해놓지만
    원글님 일정을 바꾸면서까지 대접할 일은 아니다 싶거든요.
    아드님이 하거나 아드님 따님들이 상의하거나
    어르신이 알아서 하는거고요.
    원글님은 원글님 일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전 독립한 자녀네 집에 갈때 그렇게 하거든요.

  • 79. ㅠ ㅠ
    '18.12.16 6:42 PM (121.191.xxx.194)

    솔직히 애들 바빠서
    저는 제가 가면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옷 밑단 터진거 수선해주고 커텐 조금 뜯어딘거 꿰매주고
    화장살 청소. 침대보 갈아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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