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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아줌마들 반찬냄새나요

커피숍 조회수 : 21,212
작성일 : 2018-12-14 13:21:49
지금 커피숍인데
옆에 중년아짐둘ㅠㅠ
냄새가너무많이나요
커피숍에 뭔냄샌가했어요
IP : 121.139.xxx.224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12.14 1:2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식당밥 먹고 오셨나보지요

  • 2. ㅇㅇㅇ
    '18.12.14 1:27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줄서고 있는데
    관광버스 안에서 뭘 좝쉈길레
    그 아주머니들 모두에게 동일한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제앞을 계속 새치기 하는바람에
    그 냄새를 연속으로 맡게 되었네요
    아주 불쾌해요

  • 3. marco
    '18.12.14 1:27 PM (14.37.xxx.183)

    커피를 너무 약하게 내려주는 거피숍이네

    커피숍을 바꾸세요...

  • 4. ...........
    '18.12.14 1:28 PM (211.177.xxx.181)

    헐 농담이죠?
    아줌마들 모였다고 무슨 반찬냄새가 나요?
    원글 이상한 사람이네.
    뭐 메갈 한남 이런 것처럼 아줌마들 디스하는 신종 뭐 그런 건가???ㅠ

  • 5. .,
    '18.12.14 1:29 PM (110.13.xxx.244)

    잘 체크해보세요
    의외로 본인 냄새 못맡아요
    아가씨 본인 냄새일지도

  • 6. ss
    '18.12.14 1:30 PM (118.217.xxx.199)

    냄새강한 음식 점심으로 먹고 커피한잔 하러 온 모양인데 그런게 싫으면 집에서 커피 내려드세요.. 커피숍도 공공장소니 그런일 있을수 있죠

  • 7. 지인이
    '18.12.14 1:31 PM (116.45.xxx.45)

    생리 전에 꼭 무슨 냄새 난다고 난리인데
    다 본인 냄새더군요.

  • 8. ㅇㅇㅇ
    '18.12.14 1:32 PM (180.151.xxx.15)

    요즘 이런 이상한글 많이 올라오는데..
    누군가 당신 어머니 보고 냄새난다고 하면 좋겠어요?

  • 9.
    '18.12.14 1:32 PM (222.233.xxx.52)

    미친 지는 반찬안먹고사나
    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란다 속담
    당신한테 쓰라고 만든거야

  • 10. ...
    '18.12.14 1:33 PM (125.128.xxx.118)

    전골이나 찌개 전문점에서 식사하고 오셨을지도요....저도 점심시간에 엘베 타면 찌개 먹고 온 사람들 옷에 찌개냄새 배어 있는거 많이 느껴요

  • 11. 커피숍이
    '18.12.14 1:35 PM (119.149.xxx.20)

    코딱지만한가봐요.
    좀 좋은 커피숍은 테이블 간격이 넓던데...
    좀 괜찮은 커피숍으로 가요.
    옆테이블 냄새도 맡을 정도면
    말소리도 다 들리겠어요.

  • 12. ..
    '18.12.14 1:36 PM (211.36.xxx.194)

    김장끝내고 쉬러고 커피숍 오셨나..

  • 13. ..
    '18.12.14 1:3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고깃집이나 음식 냄새 강한 식당에서 먹고 온 냄새랑
    밥순이가 직업이라 나는 냄새는 달라요.
    기름에 찌든 냄새라고나 할까.
    진짜 식당에서 일하거나 가정주부인 경우엔 냄새 많이 신경써야 해요.
    제주에서 택시 못 잡아 버스를 탔는데 멀끔하게 차려입은 아줌마가 제 옆에 앉은 후로 멀미가 나서 할 수 없이 서서 갔어요.

  • 14. ㅇㅇㅇㅇ
    '18.12.14 1:41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냄새는 아래서 위로 올라오죠.

  • 15. 독한
    '18.12.14 1:44 PM (1.211.xxx.54)

    향수냄새보다는 낫죠. 원글은 밥안먹고 사나..

  • 16. 어느동네
    '18.12.14 1:46 PM (58.230.xxx.110)

    길래요?
    그지역이 궁금하네요...
    요즘 중년들이 그러고 다니는 동네가
    어딘지?

  • 17.
    '18.12.14 1:47 PM (182.226.xxx.79)

    본인 냄새부터 확인하세요~
    그리고 예전에 부인 패던 남자연예인이
    자기부인이 곁에 오면 마늘냄새난다고
    비웃더라구요.
    가족들 위해 반찬 준비하느라 냄새배인 걸
    생각하는 꼬락서니가 한심하더군요.
    냄새타령하는건 좋은데,
    본인은 가족을 위해 음식만들고 다니는지
    생각해 보세요.

  • 18.
    '18.12.14 1:50 PM (222.233.xxx.52)

    어머 윗분 그 연예인이 누군가요?
    양씨?

  • 19. 내원참
    '18.12.14 1:52 PM (221.141.xxx.186)

    짐승이고 사람이고
    하다못해 풀잎들에서도 냄새가 나는데
    본인은 냄새가 안나는줄 아세요?
    본인은 생명체가 아닌가요?
    이런글 어처구니 없어요
    사람에게서 이런냄새 저런냄새 나겠죠 물론
    정말 역해서 도저히 못견딜 냄새도 아니고
    원글님도 밥이랑 반찬은 먹을거 아닙니까?
    세상 냄새안풍기는 생명체가 어디 있을라구요?

  • 20. ..
    '18.12.14 1:53 PM (223.38.xxx.185)

    저도 집에서 밥하고나면
    손톱에 고추가루물들어 있는거 확인하고
    손에 냄새맡아보면 음식냄새 배어있더라구요
    깨끗이 하고 다니고 밖에 나갈땐
    냄새에 신경많이 써요

  • 21. 가끔
    '18.12.14 1:54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자신의 엄마 자신은 냄새 안난다는분들 정말 웃겨요
    체취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좀더 강하고 약하고 차이죠
    주식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겠죠

  • 22. 음...
    '18.12.14 1:55 PM (61.105.xxx.62)

    세월은 공평하지요
    지금 아줌마들 냄새난다는 거 원글이 이삼십년후에 본인 냄새예요

  • 23. 냄새타령
    '18.12.14 1:56 PM (221.141.xxx.186)

    정말 웃겨요
    생리할땐 생리혈냄새 나고
    한교실에서 날마다 25%씩은 생리냄새 풍길거고
    남자샘들도 참고 넘기는데
    반찬냄새가지고 유별을 떨기는
    본인은 냄새 안풍기세요?
    생리같은것도 안하고
    숨도 안쉬죠
    숨만 쉬어도 약간씩의 냄새를 내뿜는게
    생명체인데요

  • 24. 점심먹고
    '18.12.14 1:58 PM (125.182.xxx.27)

    왔나보네요 양치는안했을테고 김치같은거먹음 냄새나지요

  • 25. 00
    '18.12.14 2:0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요즘처럼 두터운 외투입는데
    식당에서 끓여나온 음식 하나만 있어도 환기를 못하니 당연히 냄새가 배이죠
    이건 한식의 문제가 아니고 스파게티 먹어도 나니 반찬냄새가 아니라 음식냄새겠죠
    아줌마 아저씨 할아보지 할머니만의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점심시간대에 그런 냄새도 이해 못하면 그냥 집구석에 있어요

  • 26. 00
    '18.12.14 2:08 PM (182.215.xxx.73)

    요즘처럼 두터운 외투입는데
    식당에서 끓여나온 음식 하나만 있어도 환기를 못하니 당연히 냄새가 배이죠
    이건 한식의 문제가 아니고 스파게티 먹어도 나니 반찬냄새가 아니라 음식냄새겠죠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만의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점심시간대에 그런 냄새도 이해 못하면 그냥 집구석에 있어요

  • 27. ..
    '18.12.14 2:09 PM (210.183.xxx.212)

    같은 이야기라도 꼭 이렇게 적어야하는지
    뭔 냄샌가 했다니..

  • 28. 남녀불문
    '18.12.14 2:11 PM (223.39.xxx.32)

    사람들 냄새많이나요 주로 입에서 김치나 마늘이런게 베여있고 젊은 여자는 화장품들이 섞여나는 냄새납니다 본인은 모를거예요 아주 역해도 말하면 기분나빠할거예요 나도 냄새가 날거구요

  • 29. ㅇㅇ
    '18.12.14 2:15 PM (1.240.xxx.193)

    반찬 만들다 나오셨나부죠

  • 30. ㄴㄷ
    '18.12.14 2:16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댓글이 넘 과격하네요.
    지금 지하철 안에 있는데 냄새로 가득.
    이 글을 보면서 냄새안나게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이런 글이 나이들면서 어떻게 관리해야할 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귀뒤 깨끗이 닦기 등

  • 31. ....
    '18.12.14 2:17 PM (223.33.xxx.20)

    주부들 요리사이트 와서 밥순이 운운하며 비하하는 저기,,,,,대체 가정교이 어땠길래 저런 예의없는 괴물이;;

  • 32. ..
    '18.12.14 2:1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단어 물고 늘어지며 남의 가정교육 운운하는 싸가지야말로 진정한 괴물이죠.

  • 33. 가정교육
    '18.12.14 2:34 PM (223.62.xxx.184)

    못받은 사람들끼리 옹호하는거죠. 이래서 부모가 중요합니다.

  • 34. ㅇㅇ
    '18.12.14 2:39 PM (221.138.xxx.232)

    맞아요 그 냄새 너님 혹은 가족위해 졸이고 볶고 끓이다가 밴냄새걸랑요

  • 35. ..
    '18.12.14 2:41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에 모인 사람들은 왜 이런대요.
    남자가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땀 흘려 일했다고
    땀 쉰 냄새 풍기고 다녀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 36. 쉘이
    '18.12.14 3:07 PM (211.36.xxx.52)

    전 맞벌이인데요 아침에 분주히 아침하고
    회사에 오면 저한테서 반찬냄새 나는 것같더라구요.
    근데 이 글 보니 저희 회사분들도 다 제 냄새 참고있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 미안하기도 하고 참 서글프기도하네요

  • 37. 그런가부다
    '18.12.14 3:15 PM (115.140.xxx.190)

    하세요~ 저도 냄새에 민감해서 샤워, 냄새관리 열심히 하지만 다른사람 사람냄새나는거에 이러쿵 저러쿵 너무 그러는거 재수없어요

  • 38.
    '18.12.14 3:27 PM (211.195.xxx.35)

    주부님들 반찬할때 머라에 두건 쓰면 냄새 덜 배어요.

  • 39. ㅋㅋㅋㅋ
    '18.12.14 4:51 PM (223.62.xxx.159)

    옆 아줌마들은 원글님에게서 반찬냄새 난다고 할지도... 바로 전에 먹은 점심 냄새요

  • 40. 구의역
    '18.12.14 8:10 PM (49.161.xxx.193)

    스크린도어에 끼어 숨진 22살 청년 생각하세요.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대중교통 오가며 일하다 사고로 사망했는데 그런 사람은 대중교통 이용도, 커피 한잔 마시지도 못하겠네요.
    원글과 한심스런 댓글 참...
    갈수록 피곤한 사회예요. 나랑 다르면 이물질로 생각하니....

  • 41. 대근
    '18.12.14 8:30 PM (1.250.xxx.16)

    이슬만 먹고 사나?

  • 42.
    '18.12.14 8:52 PM (95.179.xxx.131)

    주기적으로 누구 냄새 난다 올라오는 글들..
    인간에 대한 예의나 애정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좀 그래요
    그리고 본인도 사실 어디서 냄새 풍기고 다녔을지도 모르고요
    다만 다른사람들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을 뿐이죠.
    지적 안받았다고 냄새 안난게 아니라요.

  • 43. ....
    '18.12.14 8:54 PM (112.144.xxx.107)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82 고정 레파토리
    -공공장소에 냄새나는 사람들
    -귀티나는 외모
    -노처녀/노총각 인간말종설 (feat.결혼부심)

  • 44. ..
    '18.12.14 8:58 PM (223.62.xxx.112)

    전 매일 집밥 해주시던 엄마에게서도 반찬 난다고 느낀 적이 없어요. 매일 애들 밥해주는 친자매들도 마찬가지고.
    그냥 점심 드신 집이 환기가 안되는 곳이였겠죠.

  • 45. 방송에서
    '18.12.14 9:12 PM (49.161.xxx.193)

    극한직업-김치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울 봤는데요,
    요즘 김장철이라 엄청 바쁘더라구요. 그 많은 젓갈에 생선 비린내, 마늘 생강 양파 등등...
    상상초월의 양이던데 거의 나이 많은 분들이(50-60대) 기계적으로 그 힘든 일들을 하시더라구요.
    육체 노동자에게 사람들은 왜이리 박할까요? 양장 빼입고 향수 진하게 풍겨야 인간 대접 할런지...

  • 46. 마른여자
    '18.12.14 9:17 PM (49.165.xxx.137)

    와!

    개코이신가봐요

  • 47. 나요
    '18.12.14 9:25 PM (1.235.xxx.248)

    어제 차 점검 맡기고 오랫만에 버스 탔는데 괴로웠어요
    앞자리 아줌마머리 참한 고데에 밍크
    아 그런데 반찬냄새가 스물스물 마스크 바로 썼어요

    이런건 찔려서 기분 나쁜가? 맡는사람 입장에서는
    두통 일으키는 고통입니다

  • 48. 그런데
    '18.12.14 9:30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정작 본인에게도 냄새납니다
    다 밥먹고 커피 후식먹으려고 카페 가는거니
    반찬냄새 날수있죠
    버스에서도 마찬가지ᆢ
    본인냄새는 모르지만
    타인의 냄새는 금방 느껴지죠

  • 49. ..
    '18.12.14 9:42 PM (223.62.xxx.25)

    원글에게 냄새가 날지 안 날지 그건 그 주변은 알겠죠
    아줌마들 반찬 냄새가 나서 난다는데
    그럼 스스로 신경쓰고 조심하면 되지
    너도 난다니 유치하게 발끈하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죄다 나는것도 아닌던데요? 나는 사람만 나고
    향긋한 사람도 많던데 다들 그 아줌마 빙의인가보네요

  • 50. 유독
    '18.12.14 9:45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82줌마들중 냄새에 민감한 여자들이 글을자주 올리는 듯

  • 51.
    '18.12.14 9:56 PM (27.122.xxx.80)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이라 생각하세요.
    백인에게 특유의 냄새나고, 중동 사람에게 특유의 냄새 나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 하진 않잖아요. 그걸 가지고 뭐라 하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한거죠.
    그리고 전 음식냄새보다 향수냄새, 섬유 유연제 냄새 . 이런 화학적 냄새가 더 싫어요.
    나 혼자 살꺼 아니면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살아야죠. 내가 싫어한다고 그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한다고 그게 당연한 것도 아니구요.

  • 52.
    '18.12.14 10:00 PM (158.255.xxx.236)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이라 생각하세요.
    백인에게 특유의 냄새나고, 중동 사람에게 특유의 냄새 나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 하진 않잖아요. 그걸 가지고 뭐라 하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한거죠.
    그리고 전 음식냄새 풍기는 사람보다 향수냄새, 섬유 유연제 냄새 . 이런 화학적 냄새 풍기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근데 그렇다고 향수 쓰지마세요, 섬유유연제 쓰지마세요 이런 글 올릴 생각 전혀 안해봤는데..
    나 혼자 살꺼 아니면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살아야죠. 내가 싫어한다고 그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한다고 그게 당연한 것도 아니구요.

  • 53. 주절주절
    '18.12.14 10:10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PM (1.235.xxx.248)
    어제 차 점검 맡기고 오랫만에 버스 탔는데 괴로웠어요
    ——.-.—..—.-.-.-
    너님 글도 냄새가 나서 괴롭네요
    더군다나 너님 글은 마스크로도 차단이 안 되는 악취라~~
    차는 있는데 대중교통 이용했다고 주절주절~~ㅋ
    다행이네요 차가 있다니ㅋㅋㅋㅋ내리지마요
    본인에게 나는 악취는 어쩔~~
    말하는 입장에선 두통을 일으키는 고통이라는거, 님도 잘 알죠?

  • 54. ..
    '18.12.14 10:13 PM (115.21.xxx.13)

    댓글들 왜이런대
    중년아줌마란단어에 찔리나보네
    ㅎㅎ

  • 55. 대중교통 타면
    '18.12.14 10:14 PM (125.184.xxx.67)

    이상한 냄새 진짜 많이 나요.
    유난히 정말 한국만 그렇습니다.
    유전적으로 암내는 잘 안 나는 민족이라 그런 냄새는 없는데 마늘, 파 같은 향신채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진짜 쾌쾌한 냄새 많이 나요.

    저는 한국비하하느라 외국애들이 한국오면 마늘냄새 난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비행기 내려서 공항 들어서는 순간 나더군요.

    마늘, 파 듬뿍 넣고 끓이고 볶고, 지지고 하는 음식 집에서
    해대고, 먹으니 집에, 옷에, 머리에, 몸에 그 냄새 다 배어있어요.
    그러니 의식적으로 냄새, 체취관리 해야죠.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이 음식냄새, 체취에 관대한 것 같아요.

  • 56. 헉;;;
    '18.12.14 10:29 PM (109.169.xxx.48)

    윗님은 너무 사대주의적인 시각 같은데요

    해외 정말 가보셨어요? 나라마다 독특한 냄새 나는거 해외도 만만치 않구요.

    마늘 파 듬뿍 넣는 음식은 우리의 고유일 문화일뿐이죠.

    의식적으로 냄새 체취관리를 해야한다니;;

    흑인은 아이큐가 가장 떨어지는 인종이니 부단히 교육시켜야 한다 이런 얘기랑 비슷하게 들리네요;;;;

  • 57. 주절주절아
    '18.12.14 10:3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223.33.xxx.154

    너가 그 냄새나는 아줌마에요? 발끈 부들부들
    내 글에서 냄새나면 핸드폰이나 컴 주변 소독해요.
    너 손, 너네 집 냄새겠지 ㅋ

    랜선에서 냄새 난다 헛소리로 정신승리 말고
    유치원생도 안하는 유치함

    어디서 반찬냄새 아줌마라 욕먹었나보네.쯧쯧
    여기서 화풀이 토닥토닥 이해 할께요ㅡㅋㅋ

  • 58. 주절주절아
    '18.12.14 10:37 PM (1.235.xxx.248)

    223.33.xxx.154

    너가 그 냄새나는 아줌마에요? 발끈 부들부들
    내 글에서 냄새나면 핸드폰이나 컴 주변 소독해요.
    너 손, 너네 집 냄새겠지 ㅋ

    랜선에서 냄새 난다 헛소리로 정신승리 말고
    유치원생도 안하는 유치함

    어디서 반찬냄새 아줌마라 욕먹었나보네.쯧쯧
    여기서 화풀이 토닥토닥 이해 할께요ㅡㅋㅋ
    차없은 중년아줌마 열폭 잘봤네요

  • 59.
    '18.12.14 11:01 PM (124.50.xxx.3)

    그래서 저는 나가기 전에 꼭 샴푸하고 샤워하고 나갑니다
    씻을려고 옷 벗어서 냄새 맡으면 반찬냄새 나요
    원글님 말도 일리가 있어요

  • 60. ..
    '18.12.14 11:18 PM (115.137.xxx.87)


    화사하게 차린 사람들이 풍기는 향수,화장품 냄새가 더 싫던데..

  • 61. ....
    '18.12.14 11:20 PM (39.7.xxx.101)

    여긴 중년 아짐이란 말이 엄청 거슬리는가봐요 시비거는거보면
    저는 원글님이 오죽했으면 글까지 남겼나 싶은데, 겨울에 반찬냄새 나는 사람들 씻지도 않는건지 몸 냄새랑 섞여 역한 경우 있어요. 일반적 식당에서 음식냄새 와는 또 다른
    저도 아줌마지만 조심해야지 이 생각 먼저 드는데
    발끈하는 분들 뜨끔해서 그런다 밖에 안보여요.
    이런글에 예의라니 냄새도 예의데 그건 안지키나

  • 62. 그래요?
    '18.12.14 11:25 PM (223.63.xxx.103)

    전 아줌마 아니고 20대인데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던데요.
    정 심하면 내가 자리를 옮길순있겠죠. 근데 그 사람이 민폐라거나 그런 생각까지는 안들어요
    각자 사정이 있는거니깐요.

  • 63. 반찬냄새
    '18.12.14 11:26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해주는 따신 밥 먹고 살면 참 행복할거 같아요
    요즘 밥해주는 아줌마들 많지 않든데
    반찬냄새 나는 아줌마들이라니...
    그 아줌마들 가족은 행운이네요

  • 64. 반찬냄새
    '18.12.14 11:34 PM (175.215.xxx.163)

    반찬냄새 나는 중년 아짐이고 싶어요
    반찬냄새 풀풀 풍기며 커피숖에서 수다떠는
    누군가의 엄마 ...참 보기 좋네요
    그 가족들은 이 추운 저녁
    따뜻한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저녁을 먹겠군요

  • 65. 크크윽
    '18.12.14 11:36 PM (121.166.xxx.64)

    아줌마란 단어에 일부 여자들 열등감은 대단하네요 ㅋㅈㅋ

    저 사연이 만약 향수 진한 아가씨나 담배 쩌든 중년아재라 했으면 미친듯이 씹으면서 ㅋㅋ

    아줌마는 반찬냄새에 부르르

    윗님의 글에서 냄새 타령 본인들 집에서 나는 냄새 라니 푸하 맞네요 ㅋㅋㅋ 엄청 웃겨요 you win

  • 66. 으이구
    '18.12.14 11:49 PM (175.215.xxx.163)

    그렇게 조롱하고 비하하면 좋나요
    반찬냄새나는 중년 아짐이면 누군가의 엄마일텐데...
    당신은 당신 밥 해주는 엄마가 없나요
    있다면 엄마를 그렇게 조롱하고 비하하고 싶나요
    뭐가 좋다고 ㅋㅋㅋ

  • 67. 뉘집 자슥인지
    '18.12.14 11:53 PM (175.215.xxx.163)

    자기 입에 들어가는 밥 해주는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를 그렇게 조롱하고 비하하다니...
    개도 밥주는 사람은 알아봅답니다
    최소한 입에 들어가는 밥 주는 사람들의 고마움은 알고 삽시다
    바르르 하는거 보고 좋다고 ㅋㅋㅋ
    뉘집 자슥인지 참...

  • 68. 새옹
    '18.12.15 12:10 AM (49.165.xxx.99)

    반찬냄새가 난다니...커피숍에서 식욕돌아서 혼나셨겠어요 엄마 밥 먹고싶네요

  • 69. 꼰대
    '18.12.15 12:14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꼰대 아줌마들 열폭좀 적당히 합시다. 나이든 사람들 전부 냄새 나는것도 아니예요.
    부지런한 분들은 매일 운동하고 달목욕 하니 냄새 좋기만해요.
    엄마들이라 다 냄새 나는줄 아세요?

    자식타령 꼰대질하기전에 본인이나 본인들 부모들 챙기던지. 다 자기들 같은줄 아나보군요

  • 70. 꼰대
    '18.12.15 12:15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꼰대 아줌마들 열폭좀 적당히 합시다. 나이든 사람들 전부 냄새 나는것도 아니예요.
    부지런한 분들은 매일 운동하고 달목욕 하니 냄새 좋기만해요.
    엄마들이라 다 냄새 나는줄 아세요?
    조롱 받을 글들 써놓고는 늬집자식타령은 무슨

    자식타령 꼰대질하기전에 본인이나 본인들 부모들 챙기던지. 다 자기들 같은줄 아나보군요

  • 71. 꼰대마인드
    '18.12.15 12:17 AM (221.148.xxx.49)

    꼰대 아줌마들 열폭좀 적당히 합시다. 나이든 사람들 전부 냄새 나는것도 아니예요.
    부지런한 분들은 매일 운동하고 달목욕 하니 냄새 좋기만해요.
    엄마들이라 다 냄새 나는줄 아세요?
    조롱 받을 글들 써놓고는 늬집자식타령은 무슨
    아줌마들이 남의자식 밥해줘요?

    자식타령 꼰대질하기전에 본인이나 본인들 부모들 챙기던지. 다 자기들 같은줄 아나보군요

  • 72. 나도아줌마
    '18.12.15 12:19 AM (104.247.xxx.174)

    별거안하는 아줌마지만 종일 집에서 반찬 몇개만들고 국끓이고 저녁에 샤워하려고 옷벗고 냄새맡으면 음식냄새 나요. 안날수가없죠. 한국음식 냄새 오죽 독한가요. 죄다 찌개 장조림 국...
    최대한 옷 자주 갈아입고 씻는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조롱은 하지말구요. 그런 어머님들 덕에 가족들 집밥 먹고 살잖아요. 주부님들 외출하실때 신경씁시다요. 나는 몰라요 종일 음식냄새 맡고있어서.

  • 73. ....
    '18.12.15 12:28 AM (14.40.xxx.57)

    지하철로 출퇴근 왕복 3시간 하다보면 온갖 사람들 냄새 다 맡는데요
    특히 오늘같이 금요일 늦은 밤 열차 같은 경우는 많이들 회식하고 와서 그런지 냄새 정말 심하죠
    어쩔땐 노숙자분의 정말 형용하기 힘든 악취를 맡은적도...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한테 악감정이 들거나 막 그런적은 없어요.
    그 사람들이 나 괴로우라고 일부러 그러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건 관용이 없는거죠. 또 나도 피치못한 사정이 있으면 냄새날수 있는거구요.
    남들을 민폐라고 쉽게쉽게 규정하다 보면 결국 나 자신도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사회도 각박해지구요.

  • 74. 꼰대질
    '18.12.15 12:36 AM (175.215.xxx.163)

    사람 도리는 하고 살아야지
    도리 못하고 사니
    쓴소리 듣는거에요
    운동하고 달목욕하는 것만 부지런한게 아니고
    가족을 위해 반찬 만드는 것이
    더 부지런하고 가치있는 일이에요
    열심히 자기 일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를
    대하는 예의를 배우세요
    남의 부모를 대하는 품위도 장착하시고요

  • 75. 꼰대
    '18.12.15 12:51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가족반찬,밥 만드는 가치랑 몸에 안씻어 나는 냄새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걸 밥하는 사람 비하로 보는 시선이
    열등감입니다
    자기들이 안 씻고 다닌걸 남의 자식보고 이해하라는
    품위 장착 내로남불이네요.

  • 76. 꼰대
    '18.12.15 12:52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가족반찬,밥 만드는 가치랑 몸에 안씻어 나는 냄새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걸 밥하는 사람 비하로 보는 시선이
    열등감입니다
    사람도리면 씻고 다니세요
    자기들이 안 씻고 다닌걸 남의 자식보고 이해하라는
    품위 장착 내로남불이네요.

  • 77. 꼰대
    '18.12.15 12:52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가족반찬,밥 만드는 가치랑 몸에 안씻어 나는 냄새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걸 밥하는 사람 비하로 보는 시선이
    열등감입니다
    먼저 사람도리라면 씻고 다니세요
    자기들이 안 씻고 다닌걸 남의 자식보고 이해하라는
    품위 장착 내로남불이네요.

  • 78. 꼰대
    '18.12.15 12:54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가족반찬,밥 만드는 가치랑 몸에 안씻어 나는 냄새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걸 밥하는 사람 비하로 보는 시선이
    열등감입니다
    먼저 냄새를 대하는 예의. 사람도리라면 씻고 다니세요
    자기들이 안 씻고 다닌걸 남의 자식보고 이해하라는
    품위 장착 내로남불이네요.

  • 79. 꼰대
    '18.12.15 12:56 AM (221.148.xxx.49)

    가족반찬,밥 만드는 가치랑 몸에 안씻어 나는 냄새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걸 밥하는 사람 비하로 보는 시선이
    열등감입니다
    먼저 사람도리라면 씻고 다니세요
    냄새에 대한 예의 알면
    자기들이 안 씻고 다닌걸 남의 자식보고 이해하라는
    품위 장착 내로남불이네요.

  • 80. ㅈㅈ
    '18.12.15 1:01 AM (39.7.xxx.101)

    아 진짜 냄새나면 씻으면 되지 도리 타령이 왜 나와요? 그냥 씻으세요 게을러 못씻으면서 밥하는 부심까지 부려요? 별 희안한 논조를 다 보네 밥만하고 씻지도 않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 81. 절현
    '18.12.15 1:03 AM (121.147.xxx.95)

    요리해서 나누고 함께 먹는 걸 제일 미덕으로 알고 82 드나들었는데
    그런 맥락에선 여태 본 글 중에서 가장 서글픈 글이네요.

    원글님, 후각이 가장 빨리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는 건 아시나요?
    원글님이 풍기는 냄새는 본인 코에는 거의 안 맡아지다시피해요.
    원글님이 비웃는 그 아줌마들,
    자식들 가족들 먹을 것 만들어 놓고와서
    정작 본인 코에는 별 냄새가 안 나는지라
    뿌듯한 마음만 갖고 나와서 잠깐 수다떨며
    시린 손목 아픈 손가락 쉬는 것일 수도 있다고요.
    본인은
    냄새가 손이고 얼굴이고 피부에 다 뭍어도
    누군가에게 그런 귀한 일을 해본 적은 있는지 묻고 싶어요.
    얼마나 귀하고 무색무취로 사는지는 몰라도
    이런 글은 적어도 82에서 만큼은 보고 싶지 않네요!

  • 82. ...
    '18.12.15 1:12 AM (223.62.xxx.107)

    냄새나는것도 감성팔이 앞으로 담배, 술, 향수 노숙자 등 다른 냄새에도 그렇게 말해보세요 누군가는 일에 찌들어 그럴 수 밖에 없다고요 아줌마는 신의영역인가요. 그냥 일상냄새 좀 신경쓰면 되는데 감성까지 팔아가며 정당화하네요

  • 83. 밀리네요
    '18.12.15 2:09 AM (175.215.xxx.163)

    이제 안씻어서라고...
    니만 씻고 산다 그죠 ㅎㅎ

    왜 그러고 사나요
    다른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좀 좋은 일 하고 사세요
    냄새 나는 것에 대해 조언하고 싶으면 조언답게 하든지..
    당신들이 사용하기에 아까운 단어들이 많네요
    저 단어들이 쓰일때 쓰여야 할텐데

  • 84. 식사하고
    '18.12.15 4:47 AM (112.152.xxx.82)

    식사하고 왔으면 반찬냄새 당연하고
    냄새나면 냄새난다고 얘기할수도 있는것이고ᆢ
    생선팔면 생선냄새
    커피팔면 커피냄새
    향수팔면 향수냄내
    밥하면 밥냄새

    각기 다른 냄새를 풍길수도 있죠
    백번씻다 아프거나 사정이 생겨서 못씻을수도
    있었겠다ᆢ생각하심이

  • 85. 식사하고
    '18.12.15 4:49 AM (112.152.xxx.82)

    원글님이 이렇게 글 올렸으니
    밀폐된 공간에서
    타인이 내 냄새로 고통받을수도 있다 여기고
    한번이라도 더 씻으면 되죠

  • 86. 에효
    '18.12.15 7:20 AM (68.172.xxx.216)

    욕 부르는 글이네요.

  • 87. 운동 다니시는
    '18.12.15 7:26 AM (125.184.xxx.67)

    분들은 알 거예요.
    씻고 락커문열면 아 내 옷에서 이런 냄새가 났던가.
    옷에 각종 냄새 다 배어 있어요.
    한국 음식 냄새 좀 독해야죠.

  • 88. 반찬냄새
    '18.12.15 7:50 AM (61.78.xxx.137)

    반찬냄새로
    다양한 생각들 각각의 인품이나 사람다움들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네요...

  • 89. ...
    '18.12.15 9:03 AM (27.163.xxx.64)

    남한테 냄새난다 어쩐다 하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이런글들이 더 재수없어요 222

  • 90. 이해
    '18.12.15 9:22 AM (218.38.xxx.93) - 삭제된댓글

    날선댓글도 많은데 냄새나면 난다고 할수도 있죠. 대놓고 하는얘기도 아니구요. 전 감기몸살로 열오르락내리락 땀범벅에 샤워도 못하고 기진맥진 병원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바로옆에서 어떤여자가 냄새나! 이러던걸요.
    먹고온 음식때문일수도 있고 오랫동안 반찬 직접만들면 엄마들 몸에 냄새 베이는건 당연해요. 한국음식이 발효 양념이 많아 지독하기도 하고요. 어떤 아줌마는 특정생선 구이 냄새가 너무 심하다며 친정집에서 구워와서 먹는다는 사람도 봤어요. 언제까지 친정에 의존할는지..애도 아니고요.

  • 91. 안 씻어서
    '18.12.15 9:45 AM (210.178.xxx.213)

    나는 냄새랑 몸이 안 좋아서 나는 냄새랑 몸에 베어서 나는 냄새가 달라요. 출퇴근길에도 흔히 겪지 않나요. 아침에는 화장 냄새 샴푸 냄새 퇴근길엔 고기 냄새 술 냄새 확 나면서 이 사람 회식했구나 느끼고 살잖아요. 자신은 모르지만 식당 음식이 몸에 베어서 냄새 날때가 많아요. 고깃집 뿐만 아니라 양념 진한 한식 먹을 때요. 자신은 평생 냄새 안 풍기고 다닐 거라는 근자감을 버리세요. 안 씻는 사람이랑 꼴초만 냄새나는 게 아니거든요

  • 92. 댓글들 왜 이래요?
    '18.12.15 10:16 AM (110.8.xxx.115)

    냄새 나면 냄새 난다고 글 쓸 수 있죠.
    그 사람들한테 대놓고 말해서 무례하게 군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독한 향수 냄새 싫은 거랑, 반찬 냄새 역한 거랑, 악취인 이상은 다 똑같이 불쾌하고 매너 없는 거 맞습니다.

    미국 연수 갔을 때, 당시 초등생이던 애들이 친구(백인, 흑인 기타..) 생겨서 데려왔었는데,
    막 한 밥 냄새가 저한텐 구수하기만 했는데, 그쪽 애들한테는 방귀 냄새처럼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마늘 냄새는 뭐 말 할 것도 없이 강하게 느끼고.

    아, 애들이 그쪽 공립학교 급식을 못 먹겠대서(전부 버거, 나초 류), 도시락을 싸 줬었는데, 저는 마른 김에서도 냄새가 나는 줄 몰랐어요. 그런데 양념 안 하고 구운 마른 김 냄새도 그쪽 애들은 신기한 냄새 난다고 '해초' 싸 왔냐고 하더라는군요.
    우리 애 친구들이 예의 없거나 인종 차별하는 애들 아니었어요. 왔다 갔다 많이 교류했는데, LA갈비 요리는 아주 좋아했고 - 고기라서 그쪽 식생활에 비슷해서 그런지 냄새도 좋다고 하더군요. 마늘도 많이 넣었는데, 이 요리에서 나는 마늘 냄새는 좋다고 하더군요. ㅎㅎ
    밥도 잘 먹었는데, 갓 한 밥 냄새는 정말 방귀 냄새같다고 나중까지도 그랬고,
    김치 냄새도 오오, 힘들다고 했었고
    그 중ㅇ - )나중에 미씨 사이트에 물어 보니, 그 애들이 말한 냄새는 일반적으로 그쪽 애들이 다 느끼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요는 냄새, 날 수 있으니 조심할 수 있는 건 조심하자는 거죠.

  • 93. 반찬냄새
    '18.12.15 10:52 AM (121.174.xxx.203)

    전에 아줌마들한테서 반찬 냄새 난다고 하는 글 본거 같아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옷갈아 입고 앞치마
    꼭 하고 음식해요.
    그전에는 바쁘다 보면 출근할때 입었던 옷 정장이 아니라 그냥 청바지에 티 입고 잠바하나 걸치고
    갔다가 오는데 그거 입고 그대로 음식 한 적 많았거든요
    이제 그렇게 안해요
    반찬 냄새 난다는데 어쩌겠어요
    젊은사람들 그런 냄새 싫어하면 내가 조심해서 안나게 하면 되죠
    저도 나이많은 어르신들 냄새 나면 솔직히 좀 그렇거든요

  • 94. .....
    '18.12.15 11:08 AM (103.18.xxx.202) - 삭제된댓글

    위에 미국얘기 쓰신분

    아무리 애들이라도 그렇게 다른 문화권 집에 놀러가서 나는 음식냄새에 방귀냄새가 난다고 말 하는건..

    그 아이들도 매너가 참 없는거 같은데요. 초등생이면 설사 그렇게 느꼈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
    쯤은 알텐데.

    또 어른이 되서 그런 말에 휘둘려 그 아이들 눈치나 보는 님도 좀 한심하구요.

  • 95. ....
    '18.12.15 11:09 AM (103.18.xxx.202)

    위에 미국얘기 쓰신분

    아무리 애들이라도 그렇게 다른 문화권 집에 놀러가서 나는 음식냄새에 방귀냄새가 난다고 말 하는건..

    그 아이들도 매너가 참 없는거 같은데요. 초등생이면 설사 그렇게 느꼈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
    쯤은 알텐데.

    또 어른이 되서 그런 말에 휘둘려 그 아이들 눈치나 보는 님도 좀 한심하구요. 외국인들 말이라면 껌뻑 죽는 그런거 촌스럽지 않나요.

  • 96. ...
    '18.12.15 11:14 AM (221.148.xxx.49)

    면전도 아닌데 익명 속마음 밝힌게 비매너인지
    냄새 나는게 비매너인지

  • 97. 아놔~
    '18.12.15 11:47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커피숍 | 조회수 : 18,951

    작성일 : 2018-12-14 13:21:49





    지금 커피숍인데
    옆에 중년아짐둘ㅠㅠ
    냄새가너무많이나요
    커피숍에 뭔냄샌가했어요.
    아니 저라면 살짝쿵 자리를 옮기든가하지
    익명게시판에 이런글 올리지 않아요.
    너님들은 그러지 말라...
    내지는 니들도 그렇다.
    뭐 그런 뉘앙스 아닌가요?
    중년 아줌마라도 직업상 잘 씻고,잘 닦고,향수도 살짝
    엄청나게 신경쓰긴하지만...
    이글 여인네에 감정이입 되서 기분 나쁘네요.
    원글이는 늙어서 그러지마요.

  • 98. ...
    '18.12.15 12:16 PM (211.214.xxx.224)

    아줌마되니 실제로 반찬 냄새가 안나도 생활의 냄새가 나는거같고
    더 나이드니 장소를 선택할때도 물흐리는거 아닌가 조심스럽구요.
    그렇지만 조금만 유머와 이해를 가지고 봐주세요.

  • 99. ..
    '18.12.15 12:32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젊은 여자들은 이런 글 안써요
    아이피 조회해보니 엠팍 자게이 에서 노는 한남 글이네요

  • 100. ..
    '18.12.15 12:33 PM (1.233.xxx.73)

    젊은 여자들은 이런 글 안써요
    아이피 조회해보니 엠팍, 자게이 이런 데서 노는
    한심한 남자 글이네요

  • 101. 옷에서 냄새남
    '18.12.15 1:35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밖에 나오기 전에 샤워하시고 입으려고 한 옷들 냄새 한번 확인하는게 좋잖아요
    본인도 상쾌 타인도 상쾌

    저번주에 광역버스 내 옆자리 아주머니
    겉모습은 깔끔했는데 냄새가 냄새가~~~~~~

  • 102. 어후
    '18.12.15 1:53 PM (125.137.xxx.55)

    까페 커피숍 미세먼지요. 300~500 단위인거 아시죠..
    공기청정기 없는곳이 대부분인데 환기를 얼마나 안했으면..
    옆자리 반찬냄새보다 저는 그게더걱정

  • 103. ㅇㅇ
    '18.12.15 3:01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냄새 안나게 조심해야겠다
    이런생각이 먼저 드는구만 왜 저리 공격적인 댓글이 많은지..
    본인이야기 같아 찔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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