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는 습관 버리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20,875
작성일 : 2018-12-14 00:23:48
가만히있으면 가마니로보일까봐 모라고 한마디 꼭하고
자꾸 자랑하게되는데
이 습관을 어케 버리죠..


낮은 자존감때문아기도 하고 비교하는 것때문이기도해요 ㅜ
ㅜㅜ

IP : 110.70.xxx.20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2.14 12:24 AM (121.130.xxx.60)

    어떻게 하시는지 근래 하신것 썰 좀 풀어보세요 판단해드릴게요

  • 2. 은연중에
    '18.12.14 12:28 AM (110.70.xxx.205)

    근자감 ㅜㅜ 그리고 남과 비교하고 그걸 티내눈 거 같아요
    남의 단점이 눈에 더 잘들어오고 저는 노력도 안하면서요 ㅠ

  • 3. .......
    '18.12.14 12:31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내가 자랑하면 다른 사람들은 속으로 흉본다 생각하세요. 습관적으로 자랑하는 사람들을 그렇 시선으로 봅니다.

  • 4. 보상
    '18.12.14 12:31 AM (110.70.xxx.149)

    자랑해도 되는데요. 강도에 부합되는 보상도 하세요! 듣는 사람 짜증나니까 뭐라도 주면서 해야 덜 밉고 덜 짠하죠 ㅋ

    학벌 자랑할거면 좋은 정보 ... 진짜 좋은 정보 투척하고.
    돈자랑 할거면 밥, 커피도 사고...
    명품 자랑할거면 좋은 물건 갖다 주면서.
    (단 이때 쪼잔하게 베풀지 말고, 자랑한만큼 넉넉히 베풀면)

    들어줄만 합니다.
    이거 없으면, 진짜 우스워보이고 자랑하는 말이 그냥 소음으로 들려요!

    주변에 이런 의사마눌 있어 왕짜증요! 자기는 딴따라에 돈 한푼 안벌어 봤으면서 본인이 의사임!

    밥 한번 산적 없는 짠순이. 그러면서 없고 약해보이는 사람을 질끈 즈려 밟음 ㅋ

  • 5. ..........
    '18.12.14 12:31 AM (121.132.xxx.187)

    내가 자랑하면 다른 사람들은 속으로 흉본다 생각하세요. 습관적으로 자랑하는 사람들을 그런 시선으로 봅니다. 나를 깎아먹는 행위에요.

  • 6. ...
    '18.12.14 12:33 AM (122.38.xxx.110)

    자랑할게 있는게 부럽네요
    어떤걸 자랑하시나요

  • 7. 남들다
    '18.12.14 12:35 AM (110.70.xxx.205)

    갖고있는걸 그런거 겉어요 지뿔도없는데

  • 8. 예를들면
    '18.12.14 12:35 AM (121.130.xxx.60)

    어떻게요?

    00씨 집엔 감자 있어? 울집엔 감자 한박스 있어~
    00씨 집엔 감자 없지? 울집엔 감자가 굴려다녀~

    어떤 멘트하셨는지도? ㅋㅋ

  • 9. ㅇㅇ
    '18.12.14 12:36 AM (110.70.xxx.205)

    맞아요 ㅋㅋ저런거 ㅋㅋ

  • 10. ㅡㅡ
    '18.12.14 12:36 AM (27.35.xxx.162)

    ㅇㅇ
    주변 사람들이 속으로 밥맛없다 생각함을 명심하세요.
    본인은 자랑이라 남들이 부러워할거라 생각하겠지만
    절대 안그래요.

  • 11. 제주변에도
    '18.12.14 12:44 AM (180.224.xxx.141)

    은근슬쩍 흉보거나 힘든일이라고 말하면서 자랑
    외모가 호감이어서 잠깐 알았다가
    멀어짐
    컴플렉스있는듯
    애도 엄마랑 똑같음

  • 12. ㅜㅜ
    '18.12.14 12:45 AM (175.213.xxx.82)

    저두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자랑하는게 보기 싫었는데 . 어느새 저도 그러고 있구요. 아이들 중 한명이 또 그걸 닮은거 같아요. 이런거 조차 유전인가요 ㅜ

  • 13. ㅜㅜㅜ
    '18.12.14 12:46 AM (110.70.xxx.205)

    와 저두요 .....

  • 14. 이거
    '18.12.14 12:50 AM (125.252.xxx.13)

    학벌 자랑할거면 좋은 정보 ... 진짜 좋은 정보 투척하고.
    돈자랑 할거면 밥, 커피도 사고...
    명품 자랑할거면 좋은 물건 갖다 주면서.
    (단 이때 쪼잔하게 베풀지 말고, 자랑한만큼 넉넉히 베풀면)

    들어줄만 합니다.2222222

  • 15. ㅎㅎ
    '18.12.14 12:53 AM (124.53.xxx.131)

    누려본 사람들은 주변이 비슷해서 웬만한건 다 담담해요
    그래서 자랑심리가 별로 없어요
    반면 아,저사람에겐 굉장한거구나 싶어 성장 배경까지 읽혀짐
    정말 대단하다 싶은걸 자랑하면 아, 자랑을 하고 싶은가 보다. 끝요

  • 16. ...
    '18.12.14 1:02 AM (39.118.xxx.7)

    내가 자랑하면 듣고 있는 사람들은 속으로 재수없다고 생각해요
    겉으론 부럽다하지만 안그래요
    명심하세요

  • 17.
    '18.12.14 1:03 AM (38.75.xxx.70)

    저도 고민이였어요. 항상 이야기 하다보면 자랑하고 또 어렸을때는 남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어요. 그렇다고 자신감없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충분히 사랑받고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편인데 자랑하고 싶은 욕망 자체가 컸어요. 나이들고 보니 얼마나 한심한지.. 게다가 친정엄마를 보니 연세 드시고도 매일 자랑하시는 모습 보니 안되겠더라구요.

    내가 뭐라고

    라고 하는 화두를 두고 매일 되세겨요. 그리고 남을 존중하고 나의 방식이 최선이 아님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려고 해요. 자아중심적이였던 제 자신을 여러번 반성하는데 아직도 뭐 사실 안고쳐져서 어느순간 친구들에게 또 자랑하고 있는 저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음요.

  • 18. 잘될거야
    '18.12.14 1:07 AM (175.112.xxx.192)

    깨달으시니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조금씩 덜 자랑하기.
    나이들며보니 자랑하는 게 얼마나 유치해보이고 덜 떨어져보이는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자랑할 때 상대방이 날 얼마나 업신여길것인가 그걸 항상 생각하세요

  • 19. ㅇㅇ
    '18.12.14 1:07 AM (223.62.xxx.89)

    자랑하려고 오랜만에 전화하는 동네친구있어요.
    제가 꼬여선지 제가 마음이 지옥일때 일상얘기인줄 알았는데
    다 지나고 나니 자랑이더군요. 저사람은 자랑하려고
    날 커피 한 잔사주고 앞에 뜸을 그렇게 들이더니 자랑으로
    시간을 뺏는구나 제가 그때 상황이 안좋아
    다 기분이 나빴나봐요ㅡ.

  • 20. 네 저만그런거
    '18.12.14 1:16 AM (211.36.xxx.10)

    아니네요 다같이 우리 고쳐나가봐요 유치하고 덜떨어져보이는 제자신 ㅜㅜ너무 싫네요

  • 21.
    '18.12.14 1:17 AM (211.246.xxx.18)

    저도 은근 자랑하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누려본 사람들은 주변이 비슷해서 웬만한건 다 담담해요
    그래서 자랑심리가 별로 없어요
    반면 아,저사람에겐 굉장한거구나 싶어 성장 배경까지 읽혀짐
    정말 대단하다 싶은걸 자랑하면 아, 자랑을 하고 싶은가 보다. 2222222

    콕 찝어 제대로 표현한 댓글이네요

  • 22. ㅇㅇ
    '18.12.14 2:30 AM (39.7.xxx.110)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에피소드에 자기 자랑 녹여서 하면
    그거에대해 대우해주고 사람들이 알아주나요?
    저는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생각하고 과시하는만큼 결핍이 많구나 싶거든요
    실제로 괜찮은 사람들 담담하고 여유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레 자제가 되는데
    정말 자랑이라도 뭐라도 내세우면 사람들이 좀 인정해주나요?

  • 23. 힐러리
    '18.12.14 2:37 AM (125.177.xxx.219)

    예를들면 님 저 빵~터졌네요~^^

  • 24. 제친구
    '18.12.14 3:08 AM (175.210.xxx.119)

    나이들어 공부하는곳에서 만난친구가 그렇더라구요. 진심 힘들었어요. 사실 들어줄 여유는 되는데 그래? 좋겠다 잘됐다도 한두번이지 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친구가 피곤해서 거리를 두려던참에 그친구가 진짜 좋은 사람이란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죠. 그랬더니 본인도 아는데 제어가 안되고:;;성장과정도 불우하고 관심과 사랑을 못받아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친구는 이해심도 높고 삶을 열심히 살아가며 무엇보다 악의없고 솔직한 친구여서 전 잘지내고 있어요. 좋은점은 칭찬을 저도 하구요. 자랑할땐 브레이크를 걸죠 진짜 능력인게 별의별거를 다하더군요. 그친구한테 늘 얘기해요. 너가 진짜 좋은사람인데 이포인트에서 너를 더 알아보지 않고 거리 둔 사람도 있을꺼 같다고. 본인도 늘 대인관계에서 한계를 느낀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 25. ...
    '18.12.14 3:28 AM (122.46.xxx.26)

    예를 들면 님에 저도 빵~^^
    입담 있으시네요.^^

  • 26.
    '18.12.14 6:03 AM (220.76.xxx.87)

    자랑할 게 많으신가봐요? 부럽네요~

  • 27. ...
    '18.12.14 6:23 AM (111.65.xxx.95)

    맞아요. 자랑도 유전인것 같아요.
    예전에 엄마가 말씀하시길
    a집 엄마는 늘 자식 자랑하는데
    나는 평생 자랑할게 없더라 하셨는데
    자세히 보면 그집 아이들보다 우리 형제들이
    공부도 잘하고 영악하지도 않고 그렇거든요.
    근데 그 자식도 보면 아닌거 이미 알고 있는데
    거짓말까지 보태서 자랑하더라고요.

  • 28. ...
    '18.12.14 6: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존감 부족을 해결해야죠

    자신의 본 모습에 자신이 없으니까 자신을 포장하고 싶어 자랑하는 건데 그게 사람들 눈에 다 보이거든요
    그래서 더 우스워 보이는데 정작 당사자는 그걸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

  • 29. 자랑
    '18.12.14 7:53 AM (221.155.xxx.228)

    꼭 고쳐야할 버릇입니다
    자랑과 동시에 상대방을 무시하시나요?
    그뢓지 않으시면 다행이구요

    자랑과 무시를 동시에 하신다면
    인생살이에 적으로만드는 거죠

    상대는 그러면 절대못잊죠
    그 자랑거리 다 없어져라 빌게됩니다
    무섭죠

  • 30.
    '18.12.14 8:51 AM (121.147.xxx.170)

    제가 경험해봐도 결핍이 많은사람이
    자랑을 많이하는듯 어렸을 가족관계였든 아주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든
    그런사람이 갑가기 잘살게되면 그러면
    자식자랑 돈자랑이 술술 나오는듯 합니다 정말어렸을적부터 사랑받고 잘살았던 사람이 자랑하는거 잘못봤습니다

  • 31. 명심하세요.
    '18.12.14 9:27 AM (223.38.xxx.106)

    자랑하는 순간 나는 우스워진다(원하는건 다른 이들이 대단하다 생각해주길 바라지만)

    내가 자랑하는 걸 나는 대단하게 생각한다, 즉 나는 그걸 누려본 적이 없다는걸, 내 결핍을 대놓고 광고하는 것으로 상대방은 받아들인다에요.

  • 32. ,,,
    '18.12.14 9:27 AM (220.127.xxx.135)

    꼭 고치세요...
    전 님같은 사람들 몇번 이야기하면 딱 알아요..
    남들보다 좀 더 빨리 알아차리는거지
    다른사람들도 결국 다 알게 됩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저런것까지 자랑을 하나..
    그 단계 넘으면 그냥 뭘 자랑하든 뭐 말을 하던 무시하는 단계까지 갈수 있으니

    조심하고 꼭 고치세요
    한마디로 흔히말하는 재수없는 스타일입니다.

    고치시라고 이런말까지 적네요.

  • 33. 저두
    '18.12.14 9:44 AM (116.41.xxx.204)

    요즘 조심하려구 반성하는 중이예요.
    입무겁게 있어야지 싶다가도 꼭 자랑 하나씩 하네요.
    하고나서는 후회하고 없어보이고 화끈거리고 반성하는데
    고치기 어려워요

  • 34. 얼마나
    '18.12.14 9:52 AM (14.40.xxx.68)

    자랑할게 없으면 저런걸 자랑할까싶고
    애들말로 관종에 애정결핍이구나 싶어요.

  • 35. 님은
    '18.12.14 10:06 AM (223.62.xxx.83)

    님은 잘 알고 계시네요.
    제절친은 아마 평생 모를거에요. 평범한것도 늘 기운넘치게 자랑합니다. 키우는 애완동물도 비슷한데도 넘의동물은 밉상이고 자기는 너무 이쁜걸 키우고 평범한 산책로도 우리 시는 요즘 이런걸 조성해놨다. 너무 좋다며 점점 좋아진다고 여기저기 시의 발전상을 찍어올리고
    늘 집앞 어디 왔다는데 집앞이 버스로 두정거장요 ㅜㅜ
    애가 키크고 늘씬하다고 자랑하는데 키 160이고.
    그냥 좋겠다. 좋겠네. 이러는데 지치네요.
    모든걸 왜 자랑할까요?
    자매품 남 깎아내리기도 있어요.
    넌 왜 그래? 너희남편 되게 늙었다.
    니네 개 되게 못생겼다.
    너네 집에 이거 들어가? 우리는 들어가. (우리집이 더 넓음)
    친구관계도 권태기가 있는지 첨엔 그게 다 웃기더니 지금은 자존감을 너무 깎으니 싫으네요.

  • 36. 좋은
    '18.12.14 10:09 AM (49.166.xxx.52)

    좋은 댓글도 있네요
    좋은 사람 같은데 자랑하는게 듣기 싫어 멀어진 사람이 있어요
    처음에는 매번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기뻐해줬는데
    그게 그리 괴로움으로 올지 몰랐어요

  • 37. ,,
    '18.12.14 12:09 PM (121.179.xxx.235)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
    자기자랑 뭐 이것은 끝없고 자기 주변 사람들까지
    자랑(살도 뼈도 덧붙여)
    그러면서 자주 날 우남을 주는 형태..
    내가 감당을 못해서 관계를 끊었네요.

  • 38. 저도
    '18.12.14 12:13 PM (221.141.xxx.186)

    자꾸
    자신을 내보이며 자랑하려 들면
    저사람의 열등감의 근원은 무엇일까? 를 자꾸 생각하게 돼요
    그리고 피곤해서 피하게 되구요

  • 39. 자랑
    '18.12.14 12:21 PM (103.252.xxx.9)

    음흉할 정도로 속을 보이지 않는 일본인이 한국에 한 20년 살더니 자랑하더군요

  • 40.
    '18.12.14 12:26 PM (121.129.xxx.98)

    덧글들 좋네요.
    반성합니다.

  • 41. 빛과 그림자
    '18.12.14 12:58 PM (121.168.xxx.232)

    자랑과 남깍아내리기
    정말 고쳐야 할 버릇(?) 맞는듯합니다

  • 42.
    '18.12.14 12:58 PM (122.46.xxx.203)

    결국 결핍과 자존감 문제죠.
    부단히 인격수양 하는 수 밖에요.

  • 43. 저는 반대
    '18.12.14 12:59 P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요. 오히려 원글님 생각에 동감해요.

    자랑할꺼 있음에도 겸손떤다고 가만히 있으면

    아 쟤는 자랑할거리 없는 사람이구나, 별거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기선 자랑하면 '자랑할께 그거밖에 없는 사람이구나'하고 그렇게 우습게 생각한다는데,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고차원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랑 안하면 '아 쟨 자랑할거리 없구나, 별거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 원글님이 맞게 생각한거에요.

    괜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있는말 없는말 다 지어내서 자랑하는거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자랑안하는 사람들도 웃긴게,, 그런사람 하나 있었어요 객관적으로 괜찮은 스펙을 갖고 있음에도 겸손떨면서 있길래.. 제가 정말 넌 자랑거리 하나 없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란 식으로 계속 슬슬 취급해주니까

    갑자기 어느 시점에선 버럭하면서 결국 자랑하더라는.

    그럴꺼면 뭐하러 겸손 떠나 몰라요. 겸손은 가장 오만한 자랑이라는 그 말이 와닿더라는.

    인터넷 의견만 보면 큰코 다쳐죠. 여기 의견 너무 믿지마세요.

  • 44. 저는 반대
    '18.12.14 1:13 PM (203.234.xxx.119)

    저는 반대요. 오히려 원글님 생각에 동감해요.

    자랑할꺼 있음에도 겸손떤다고 가만히 있으면

    아 쟤는 자랑할거리 없는 사람이구나, 별거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기선 자랑하면 '자랑할께 그거밖에 없는 사람이구나'하고 그렇게 우습게 생각한다는데,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고차원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랑 안하면 '아 쟨 자랑할거리 없구나, 별거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 원글님이 맞게 생각한거에요.

    괜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있는말 없는말 다 지어내서 자랑하는거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자랑안하는 사람들도 웃긴게,, 그런사람 하나 있었어요 객관적으로 본인이나 집안이나 상위권 스펙을 갖고 있음에도 겸손떨면서 있길래.. 제가 정말 넌 자랑거리 하나 없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란 식으로 계속 슬슬 취급해주니까

    갑자기 어느 시점에선 버럭하면서 결국 자랑하더라는.

    그럴꺼면 뭐하러 겸손 떠나 몰라요. 겸손은 가장 오만한 자랑이라는 그 말이 와닿더라는.

    인터넷 의견만 보면 큰코 다쳐죠. 여기 의견 너무 믿지마세요. 객관적으로 높은 스펙임에도 자랑하면 우스워보일까봐 두려워 소심해서 입 다물고 있다가 가마니로 취급받고 밟히는 사람들 전 여럿봤어요. 물론 그 사람들도 결국 어느시점에 가서는 발끈하면서 자랑을 방언처럼 늘어놓긴 하지만요.

  • 45.
    '18.12.14 1:15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가 절친이 항상 자식 자랑이 집요한거에요. 물론 아이들이 평균보다는 잘 되긴 했는데 이 친구는 지금 아들이 삼수 상황. 이번 수능도 어이 없게 쳐서 누워 있는데 전화 왔대요. 둘째아들 어디 골라 갈지 물으러. 와 진짜 내가 다 화가 나서.
    당장 연락 끊으라고 제가 매일 전화해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는지

  • 46. ...
    '18.12.14 1:16 PM (119.192.xxx.122)

    내가 이루고 가진 소소한 것들 나나 자족하고 감사하면 되지
    자랑하면 그때부터 사람 우스워지는데 왜 그러는지 늘 의문이었어요
    뭐ㅋ 우습게 안 보고 기죽는 주변인도 있겠지만
    그만큼 나랑 차이 많이 나는 사람들 아니면 작은 차이에도 기죽는 사람들 앞에서 우쭐대면 행복한가요

    애들 공부 자랑 하는 거 보면 본인은 공부 못했구나 생각 들어요
    돈 자랑하면 그 돈 가지고 남 좋은 일 하는 거 아니면서 뭔 유세?싶고요
    자랑은 본인이 우월감 누리며 즐거울려고 하는 건데 그런 이기적인 행동으로 남의 시간을 잡아먹은 데 대한 채무감이 없는 인간이라면 지속적으로 어울리고싶진 않구요

  • 47. ㅇㅇ
    '18.12.14 1:20 PM (183.99.xxx.164)

    끼리끼리 모이는거 같아요
    자랑 안해서 밟히는 분위기라면 그런 사람들끼리 모이는거죠
    보이는거 허세에 목메는 사람들..
    진짜 부러운 사람들 자랑 많이하는거 못봤어요
    꼭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호들갑

  • 48.
    '18.12.14 1:23 PM (162.243.xxx.241) - 삭제된댓글

    가만히있으면 가마니로보일까봐 모라고 한마디 꼭하고
    =============================

    근데 이 말도 틀리진 않아요.. 실제로 저런 사람들도 아주 많으니깐요. 적절하게 자랑하는건 필요함.. 자랑거리 있는데 가만히 입다물고 있는다고 저사람 자존감 높다고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줌.

  • 49.
    '18.12.14 1:27 PM (162.243.xxx.163)

    가만히있으면 가마니로보일까봐 모라고 한마디 꼭하고
    =============================

    근데 이 말도 틀리진 않아요.. 실제로 저런 사람들도 아주 많으니깐요. 적절하게 자랑하는건 필요함.. 자랑거리 있는데 가만히 입다물고 있는다고 저사람 자존감 높다고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줘요. 뭐 본인이 누구나 알만한 재벌가 자제들이 아닌이상은요.

  • 50. 너트메그
    '18.12.14 1:44 PM (118.34.xxx.68)

    저는 반대님말 이해가요.
    아이낳고, 전업하면서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비비 정도 바르고 다녔어요.
    자랑잘하는것도 노하우인데 전 그런 재주 없어 자랑 잘 안했어요.

    그런데 동네엄마들이 은근 무시한달까요.
    저한테 다른엄마 남편직장 뭐다, 강남에서 살다왔다 등 서로서로 자랑해주더라고요. 첨엔 그러냐 웃으며 들어줬어요.
    나중에 제가 아이 영유보내려 상담다니니
    그중 한분이 원비 비쌀텐데 어떻게 하려고요? 라고 질문해 헉했어요.
    외동아이 원비 걱정할정도로 가난하진 않은데
    이분들이 평소 제 외모보고 저렇게 느꼈구나 놀랐어요.
    그 뒤로 은근하게 자랑해요.
    이번에 육아수당? 고액연봉자 빼고 준 그 수당 1분빼고 모두 받았더라고요. 은근하게 제가 못받아서 서운한티 살짝 내니
    이젠 제앞에서 돈자랑 안하더라고요.
    외출때는 차려입고 명품 신발이나 가방 들어주니
    이젠 돈없어서 저러고 다니는거 아니구나 싶어하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적당히 자랑도 필요해요.

  • 51. ㅇㅇ
    '18.12.14 2:19 PM (123.111.xxx.90)

    겸손이 가장 오만한 자랑이죠
    왜? 나 자신있으니까. 굳이 자랑 안해요.
    무시하면? 그냥 그런사람이구나 취급해요
    반대님 글 읽으니 이제 왜 자랑하는지 알겠네요
    겉으로 보여질수밖에 없는 스펙이 없으니 말로 자랑할거군요
    가진게 드러나지 않을수록, 그게 사실일수록 자랑한다가
    맞겠다 싶어요. 내가 가진게 많은데, 자랑을 안하니 아 너 없는애구나 무시하는사람?ㅋㅋㅋ ㅋ 개무시해주면 되거든요.
    없으면서 인성까지 없는 사람이니까요.

  • 52. 참 어렵죠
    '18.12.14 2:36 PM (183.103.xxx.114)

    아파트 친한 사람들끼리 재산 오픈 하는 자리에서 있는 재산 다 애기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음흉 하다고 하는 것 보고

    어느 정도 친한 사람들에게 그런 류 대화가 오고 가면 오픈 합니다.

    친한 사람들과 대화중 상대방이 오픈 하면 적절하게 오픈 해주는것도

    맞는 것 같아요. 정보도 주는 것은 필수구요. ^^

  • 53. 보복성자랑
    '18.12.14 2:53 PM (183.100.xxx.68)

    전 먼저 자랑하거나 티내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함께하는 지인들중 좀 심하게 그런스타일이 있어요. 자랑할게 없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거든요.ㅎㅎ
    근데 그 지인만 만나면 짜증나게 해서 보복성으로 염장질로 터트려요.

    사랑이란 성경구절중에 자랑하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자랑하는거 안할려고해요.
    형제들끼리두요. 질투와 미움이 싹트게 하더라구요.

  • 54. 겸손이 오만이라~
    '18.12.14 3:04 PM (49.174.xxx.31)

    이건 진짜 겉으로 드러나는거...가진걸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들의 착각이죠..

    자랑할게 있으면 자랑하는게 맞는데,그걸 안해서 겸손을 가장한 오만이라니ㅎㅎㅎ 이런게 정신승리..

    그러니 님들이 과장되게 자신을 드러내서 내가 낸데~~~~하는 부류예요..

    자랑하는 자리에서는 자기것도 슬쩍 내놓고 자랑하는게 맞더라구요..그거 안하면 없는 사람 취급을ㅋ

    그래서 거짓으로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봐요.없어 보일까봐요..

    없어보일까봐,가마니로 볼까봐,묻지도 않는 자랑질을 하는게 열등감의 발로예요.

    근데 진짜 대단한 사람은 남들이 먼저 알아봐줘요.그리고 대단한 사람들중에 남들이 알아봐주는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껄요?

    내가 낸데~~하고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많지만,그 자체를 싫어하거나 그런 인식 자체가 없는 사람도 있다는걸,뻔질나게 자랑질 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거예요..

    그리고 위에 자랑질 안하다가 긁어주니 결국에는 자랑질하더라~~~제가 이런적이 있었는데(가만있으니 가마니 취급을ㅋ)

    그냥 밟아줬어요.그러니 바로 깨깽하던데,님은 어떠셨어요?

    다 알고 나니 속이 시원하던가요? 아니면 분하던가요?

    있는 자랑은 안합니다..그냥 있을뿐~ 없다 있으니 좋은거죠..

    근데 사람을 무시하거나 자기보다 아래로 보면 밟아주세요~~그게 답이예요.

  • 55. 간단합니다.
    '18.12.14 4:57 PM (223.33.xxx.205)

    여기 82에서 그렇잖아요. 자랑 계좌 입금합니다~ 하면서 우스갯소리로요.
    윗님 말씀처럼 자랑하고 싶으면 듣는 이에게 콩알 한 쪽이라도 주면서 하세요.
    사람이 남 모를 자격지심 있을 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방어적으로 자랑하는 경우 저도 겪어봤는데
    주는 것 없이 자기 이야기하면서 자랑 현명한 척 부유한 척 늘어지는 사람들하고 정말 말 섞기 싫어요. 저도 그랬을 거란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고 다시는 안 그럽니다.
    무시하든 말든 실제로 제 능력 있으면 은연 중에 드러나게 돼 있어서 결국은 남이 무시 못한다는 경험을 한 뒤로는 자랑 일절 안꺼냅니다~

  • 56. 가마니
    '18.12.14 5:21 PM (112.150.xxx.34)

    무시하든 말든 실제로 제 능력 있으면 은연 중에 드러나게 돼 있어서 결국은 남이 무시 못한다는 경험을 한 뒤로는 자랑 일절 안꺼냅니다22222

  • 57. ,,
    '18.12.14 6:16 PM (180.66.xxx.23)

    내가 못났으면 그걸 커버 할려고 자랑을 하게 되어요
    근데 내가 잘났으면 누가 뭐라던 말던
    내가 말 한해도 남들이 먼저 안답니다

    돈 있는 사람이 돈 있는척 안하는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져

  • 58. 그런데
    '18.12.14 7:05 PM (184.164.xxx.28)

    진짜 잘난 사람들도 자랑 많이 하던데요?

    진짜 잘나면 사람들이 먼저 안다구요?

    TV에 나오는 유명인이 아니고서야

    진짜 잘났는지 아닌지 남이 어떻게 척보면 남들이 먼저 알까요. 남들이 무당도 아니고요.

    물론 남들중에 내 사정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또 가만 있어도 자연히 소문이 퍼질수 있겠지만.

    그도 아니고 완전 처음보는 사람들이라면요.

    전 완전 잘나고 진짜 잘난 사람들도 자랑 하는거 많이 봤어요;;

    진짜 잘난사람은 자랑 안한다...이런것도 사실 되게 유치하고 촌스러운 환상임.

    그런사람을 본적이 없으니 뛰어난 사람은 이럴것이다..라고 지레 짐작하는 거..

  • 59. 엄훠
    '18.12.14 8:05 PM (118.220.xxx.80)

    진정한 자랑쟁이들은 자기가 겸손하다고 철썩같이 믿으면서 또 그걸 자랑하던데....
    그리고 자랑배틀 하고 나면 운이 떨어져나가요.
    타인의 부정적인 마음을 건드린 것 자체가 업보로 작용하거든요.

  • 60. ㅋㅋㅋㅋㅋ
    '18.12.14 8:16 PM (121.129.xxx.40)

    바로 위 엄훠님 말씀에 대공감합니다...
    진정한 자랑쟁이들은 자기가 겸손하다는 자의식까지 있어요~~
    그냥 해맑게 자랑하는 게 그나마 귀엽죠...

    그냥 다 자의식의 발로죠...
    나도 뭐 잘못하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타인한테 너그러워지는 게 내속이 편해요~
    무리다 싶으면 그냥 거리두고요...

  • 61. 저도요
    '18.12.14 9:32 PM (219.249.xxx.47)

    자랑하는 것을 고치고 싶은데 잘 안돼요.
    늙어 갈수록 입 조심하고 말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자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 친정어머니가 그런 편이라 좀 싫었는데
    나도 닮아가나봐요.....
    입 조심해야지요.

  • 62. 저도요
    '18.12.14 9:46 PM (219.249.xxx.47)

    근데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30년이나 친하게 지내는 친구한테는
    별의 별 얘기를 다 하니깐
    자랑보다는 잘못한 얘기를 서로 더 많이 주고 받고
    서로를 더 부러워해요.
    같은 대학 같은 과 출신이라
    공통점도 많아서 그런가 봐요

  • 63. ....
    '18.12.14 10:20 PM (61.68.xxx.56)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싶을땐 말조심해야하는구나 브레이크강없어요

  • 64. 에휴
    '18.12.14 11:26 PM (172.58.xxx.163) - 삭제된댓글

    자랑 자랑 너무 자랑하는 후배가 있어요.
    자기 학벌, 아파트, 재산 뭍지도 않는데 따다다다 늘어놓고
    한번이면 이해가 가는데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진심 없어보이고 저런데 처음 살아보나보다 싶어서 우스워요.
    학벌도 제가 보기에는 그저 그렇고..

    처음 만났을 때 하도 자랑 자랑을 하고 무시하고 도발하길래
    제 학벌, 임대수익 어쩔수없이 공개했습니다.
    그게 그 발끈하며 자랑한다, 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군요.
    아뇨 자랑하는게 아니라 너 진짜 내 눈에는 별볼일 없고 네가 자랑하는거 하찮으니까 그만 좀 주접떨라고 말하고 싶은데 차마 그렇게는 못한거에요.

    저랑 단 둘이 있을때는 이제 그런 자랑질 안하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또 계속 했던 말 또 하며 자랑하더군요. 남들 사정 어려워보일수록 더요. 좀 희열을 느끼는 것 같은 표정과 눈빛도 봐서 무섭기도 하더군요.

    제가 오만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쓸데없이 본인 열등감 극복 못하고 자존감 높이겠다고 늘어놓는 언행들, 남들이 왜 받아줘야하나요? 정말 짜증나고 언어공해라고 봅니다.

  • 65. ....
    '18.12.15 1:30 AM (58.238.xxx.221)

    저도 자신이 스스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이 인정받고 싶어서 자랑한다고 생각해서 자랑하는 사람들 그닥 좋게 보진 않아요.
    어쩌다 말이 나와서 간단하게 말하는거면 모를까..
    자랑하는 사람 좋아할 사람 별로 없거든요.
    자랑하면 그에 상응하는 들어준 값을 지불한다면 모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54 성당 독서단 많이 어렵나요? ㅇㅇ 09:43:02 17
1588553 발안만세시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발안만세시장.. 09:43:01 9
1588552 9호선 고터에서 여의도 많이 막히는 시간대 교통 09:41:29 32
1588551 잠자리 거부하는 바람남 09:40:40 143
1588550 한국 사람들이 유독 깔끔한거 맞나요? 8 -- 09:37:47 316
1588549 8년전 82의 투표결과 놀랍네요 3 ㅇㅇ 09:35:53 189
1588548 운동기구 스텝퍼 ᆢ무릎 안아프게 이용하는법은 ? 2 11 09:35:40 70
1588547 걸그룹으로 뜨면 인생이 달라지네요 5 09:34:46 501
1588546 조국 최성해말이에요 7 ㄱㄴ 09:32:05 290
1588545 국회의장 김진표는 정말 잘못 뽑았어요 8 아휴 09:31:57 287
1588544 이런 경우 시모에게 전화를 안해도 되겠죠? 1 ........ 09:31:52 208
1588543 채상병 시험관 10년만에 얻은 외동아들이었대요 4 마음아파요 09:30:20 482
1588542 오늘 체감온도 12-14도.. 뭐 걸쳐야하나요? 7 아니 09:29:29 419
1588541 명시니 꿈..쒯! 09:25:58 192
1588540 대출이자 압박으로 5 ... 09:25:04 448
1588539 이런증상도 나이먹어 노화라서 그런건가요? 6 ........ 09:23:03 348
1588538 주식과 사랑에 빠졌어요 6 .... 09:21:23 633
1588537 방안에 시시티브이 설치하기 1 우려 09:16:50 268
1588536 혼자만의 상처느끼고ㅋ연락한 후기 27 혼자만의 09:11:07 1,081
1588535 생각해 보면 윤씨 대통령된것 14 국가 09:08:41 946
1588534 지는 포기했어요 기브업하겠소.. 09:07:03 459
1588533 인성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18 09:05:32 1,590
1588532 이런 분이 보수맞네요 3 보수 09:02:25 522
1588531 저 어떡해요 ㅠㅠ 집에 천장에서 물세요 5 누수 09:01:34 1,084
1588530 남편의 외도..친정에 말해도 될까요 37 고통 08:59:09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