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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언니를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지옥같은 인생 조회수 : 30,470
작성일 : 2018-11-16 17:35:12
이혼위기인데 친정식구한테 빌붙지말라네요. 너 절대 못 받아준다고. 평생 지옥같은 결혼생활에 데어서 협의이혼을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너같은 인간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다네요. 유책배우자는 남편인데 저더러 니 남편 비위 맞추면서 구걸하듯이 돈 받아서 살라네요. 제가 쓰레기라고 소리치고 전화 끊었어요. 가족끼리 왜 살인을 저지르는지 알겠어요. 언니를 죽여버리고 싶어요. 너나 잘하라고. 절대로 빌붙지 않을테니까 언젠가는 함부로 말한 죄값 치를거라고 했어요. 드러운 인연 내가 끊어주겠다고. 살아서는 다시 보지말자고 답장했어요. 안 그래도 교통사고로 죽다시피 입원해서 퇴원한지 이틀 됐는데 제가 제정신 아닌건 아는데 찢어죽이고 싶네요. 엄마도 한 통속이에요. 돌아가셔도 장례식도 가기 싫으네요.
IP : 175.223.xxx.5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6 5:37 PM (211.172.xxx.154)

    언니 참 못됐네요.

  • 2. ........
    '18.11.16 5:40 PM (211.250.xxx.45)

    원글님 진짜 화나실거같아요
    저도 다혈질성격이라 ㅠㅠ

    저런상황이면 어차피 이혼해도 친정에 섞이기는 힘들거같아요
    마음독하게 먹고 홀로서기하세요

    화나면 막 악다구니도하시구요ㅠㅠ
    그리고 나가서 두더지라도 언니라 생각하고 막 때리세요

    원글님 잘 해결되시길바래요

  • 3. ....
    '18.11.16 5:40 PM (39.121.xxx.103)

    에휴~뭐 그리 인간같잖은 언니가 다 있나요? ㅠㅠ
    원글님 보란듯이 잘 살아주세요.
    이혼해서 보란듯이 잘 살아서 배아파 죽게 만들어주세요.
    그게 진짜 복수예요.

  • 4. ...
    '18.11.16 5:41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충분히 이해해요.
    그런 쓰레기 때문에 속 끓이지 마세요.
    안보면 그만이예요.
    그 언니가 내 뱉은 독설 몇 배로
    언니한테 돌아가길...

  • 5. 언니
    '18.11.16 5:42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82하나보죠. 다 그런건 아닌데 여기 가끔가다 모지란 댓글다는 인간들 있죠? 언니가 그런 인간이겠죠. 미친 ㅉㅉ

  • 6.
    '18.11.16 5:43 PM (1.237.xxx.90)

    언니가 말을 정 없이 하긴 했지만, 님이 지금 분노해야할 대상은 유책배우자인 남편 아닌가요? 엉뚱한 곳에 감정낭비 마시고 이혼준비 잘 하세요.

  • 7. 원글이
    '18.11.16 5:44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칼 들 필요없음. 그런 ㄴ은 지가 알아 지 무덤 팜.
    상대도 하지 말아요.
    지금 정신차려 집중할 상대는 걔가 아님.

  • 8. 너무
    '18.11.16 5:44 PM (124.53.xxx.190)

    속상하시겠어요ㅠ
    친언닌데 그랬다는 거죠?ㅠ
    원글님 토닥토닥
    더 이 악물고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 9. ㅇㅇㅇㅇㅇ
    '18.11.16 5:45 PM (211.196.xxx.207)

    언니 등판해주세요. 한 쪽 진술만으로는 씹을거리 성립이 안돼니까요.
    여기 판검사변호사 다 있습니다.

  • 10. 이혼때문에
    '18.11.16 5:45 PM (175.223.xxx.5)

    가족회의할 때 남편 앞에서 멱살잡은 사람이 언니였어요. 시댁 가서 고해바치고 시누이가 너 친정에서 그런 대접받냐고 저더러 그러더군요.

  • 11.
    '18.11.16 5:4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이 악물고 꼭 성공하세요 그게 복수..
    언니 입에서 왜 저런 과한 표현이 나오는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양쪽 다 서로에게 받은 상처가 큰듯

  • 12. 나라면
    '18.11.16 5:48 PM (175.223.xxx.5)

    내 동생이라면 다친덴 어떠냐고 묻고 우린 관여할수 없는 부부의 일이니까 잘 알아서하라고 애들 잘 챙기라고 하고 끊었을거에요. 필요없는 말도 정도껏이지 누가 보면 제가 거머리처럼 빌붙겠다는 걸로 알겠어요.

  • 13. 이혼하면
    '18.11.16 5:49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친정도움으로 살아야 하나요?
    아니면 성격이 좀 별나서 친정에서도 내놓은 자식인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언니가 되서 저런말을...

    솔직히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누군가 이혼한다하면
    부모형제 대부분 걱정하고 염려하지 대환영하지는 않아요

    몸도 아프다니 힘내고 보란듯 더 잘사세요

  • 14.
    '18.11.16 5:5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내 이혼하는데 가족회의가 필요한가요 가족분들이 대체적으로 다혈질인가보네요

  • 15. ...
    '18.11.16 5:51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됐어요
    친정연끊고
    지금 그마음 그대로 악착같이 살면 되어요

  • 16. 남편이
    '18.11.16 5:51 PM (175.223.xxx.5)

    집 팔아서 담보대출 갚고 자긴 본가 들어가고 저하고 애들 둘은 친정에 얹혀살라는거에요. 전 절대 싫다고 했고 좀 말려달라고 한걸 제가 친정에 밀고들어올까봐 선수친 것 같아요. 제가 미치지않은 이상 친정에 애들 데리고 왜 들어가겠어요. 눈치밥 먹으면서 절대 못 살아요.

  • 17. ㅉㅉ
    '18.11.16 5:53 PM (110.10.xxx.118)

    사실이라면. 막장중의 막장이네요. 이참에 인연 끊고 이악물고 사세요. 나쁜년입니다. 친정엄마도 마찬가지구요
    힘내세요.

  • 18. 정말
    '18.11.16 5:54 PM (175.223.xxx.5)

    반지하에서 살아도 친정신세 질 생각 해본적 없어요. 남편하고 이혼하는 문제도 머리 아픈데 짐을 더 보태니 제가 화가 나죠. 언니한테 평생 반말도 해본적 없는데 미친년이란 욕이 목구멍에서 넘어오네요.

  • 19.
    '18.11.16 5:55 PM (49.167.xxx.131)

    혹시 전에 친정을 힘들게 하신적이 있으신지 단순히 이혼하겠다고 하는데 저렇게 나오는 언니가 세상에 있다니

  • 20. 죽이진 마시고
    '18.11.16 5:55 PM (223.38.xxx.34)

    진짜 쓰레기 언니네요. 쓰레기한테 신경끊고 전화도 차단해 버리세요.
    몸조리 잘하시고, 원글님 힘내서 잘 사시는게 최고에요.

  • 21. 친정이
    '18.11.16 5:56 PM (175.223.xxx.5)

    여유있어서 도움받은 적은 있지만 달라고 떼쓴게 아니라 먼저 주신거에요. 그런데 절 거머리 취급하고 무능하다고 욕을 하네요. 어이없어요.

  • 22. 앞으로의
    '18.11.16 5:57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일은 님 스스로 진행하세요
    이혼하는 마당에 언니가 뭘 말리고 자시고 할일이 있다고
    말려달래요...

  • 23. 저도
    '18.11.16 5:58 PM (175.223.xxx.5)

    잘한건 없고 남편도 회사에서 해고당해서 알콜중독에 막 나가는건 아는데 지치고 힘들고 폭력도 있었고 이제 자살하는 일만 남았어요. 동반자살하는 심정도 이해가 가요.

  • 24. ..
    '18.11.16 5:58 PM (115.178.xxx.214)

    생각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제일 먼저 가장 많이 죽는게 가족일겁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 25. 남편이
    '18.11.16 6:00 PM (175.223.xxx.5)

    친정엄마한테 직접 애들하고 절 보내겠다는 말을 한다는 거에요. 제가 엄마가 거절했다고 하니까 바보병신같이 집에서 그런 대접 받는다고 다시 얘기를 하겠다길래 언니더러 좀 막아달라고 한게 이리 됐네요.

  • 26.
    '18.11.16 6:0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친정하고 거리 좀 두세요 잘사는것도 아니고 지지리궁상 시시콜콜 평생 전해듣는 친정식구들도 스트레스 받기는 마찬가지죠

  • 27. 원글님 글을
    '18.11.16 6:02 PM (125.142.xxx.145)

    읽어 보니 뭔가 극단적인 데가 있어 보입니다.
    진정하시고 화 푸세요. 화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 28. 남편이
    '18.11.16 6:04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매우 이상하네요
    본가로 애들 데려가면 거기선 어서옵셔~~~
    좋은대접 해준답니까

    둘이 못사는건 못사는거고 자기식솔들을
    왜 처가에 떠넘기려고 하나요

    그런대접이라니...
    시집에선 얼마나 어떤 대접을 하길래요

    여튼 두분이서 해결보세요

  • 29. 애들하고
    '18.11.16 6:05 PM (175.223.xxx.5)

    같이 죽고싶어요. 나 죽으면 사람 취급도 못 받고 학교 졸업도 못할텐데 차라리 같이 떠나고 싶어요. 너무 불쌍해요. 피눈물이 나요.

  • 30. 호이
    '18.11.16 6:05 PM (116.123.xxx.237)

    양가 탈탈 털어 원글님 편이 하나도 없나봐요 ㅠㅠ
    에휴 애들보고 악착같이 힘내세요. 재산 한톨도 넘기지마시고요

  • 31. 그런거에요
    '18.11.16 6:06 PM (175.123.xxx.2)

    내가 없으면 친정도 무시합니다. 결혼하고 친정에서 분리되면 부모형제도 좋을때만 가족인거에요. 없으면 다 시로해요. 악착같이 살아야할 이유가 그런거에요. 이세상에 나혼자ㅜ애들하고 에요,정신바짝 차리고 사세요. 세상이,사람이,젤 잔인해요.

  • 32.
    '18.11.16 6:0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지육신 멀쩡하신 분이 별소리를 다 하시네요 댓글들 반응오니 재미있으신가요 헛소리 좀 작작하세요
    정신들려면 멀었네요 관심준 댓글들이 아깝네요

  • 33. 에휴
    '18.11.16 6:14 PM (49.229.xxx.142)

    마음이 지옥 이겠네요. 몸도 마음도 토닥토닥
    어자피 이론 하기로 한것 헤어 지시고 친정 식구에게
    연락 하지 마세요. 얼마나 잘 쳐먹고 잘 살길래 동생을 이리 막 하는지 싸가지 없는 뇬.

  • 34. ㅡㄹ
    '18.11.16 6:16 PM (49.167.xxx.131)

    죽일필요없이 연락 끊고 잘 이혼하시고 보란듯이 잘사세요. 그게 복수예요 언니가 아쉬워 찾아오게

  • 35. ...
    '18.11.16 6:19 P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

    혹시 반대하는 결혼했나요?
    우리 시누이도 그리 반대했는데도 기어코 결혼하더니..
    날마다 죽는소리 하면서 돈사고도 많이 치고 경제적으로 의존하더니..
    나중에 이혼한다고 왔는데..
    진심 좋은 소리 안나오데요..
    언니가 이유없이 저러지 않을것 같은데..

  • 36. ...
    '18.11.16 6:20 PM (175.223.xxx.167)

    혹시 반대하는 결혼했나요?
    우리 시누이도 그리 반대했는데도 기어코 결혼하더니..
    날마다 죽는소리 하면서 돈사고도 많이 치고 경제적으로 의존하더니..
    나중에 이혼한다고 왔는데..
    진심 좋은 소리 안나오데요..
    언니가 이유없이 저러지 않을것 같은데..
    이유없이 저러면 친정식구들이 인간 말종이구요.

  • 37. 차별
    '18.11.16 6:22 PM (175.223.xxx.5)

    아버진 저만 편애했고 엄마는 언니를 편애하다가 아빠가 싫어하니까 아들바라기로 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언니가 제일 잘 살게 되자 아버지가 절 버리다시피하고 언니만 잘해주시더라구요. 오빠는 미혼이라 엄마하고 같이 사는데 경제를 책임지니까 엄마는 또 오빠만 챙기고 아버지 돌아가시니까 잘 사는 언니가 엄마를 챙기게 된거에요.

  • 38. 차별
    '18.11.16 6:25 PM (175.223.xxx.5)

    그후부터 전 외톨이가 되어버렸고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언니에게 의지하고 오빠는 돈으로 다 보태고 전 정없는 남편하고 살다가 망해서 병까지 얻었어요. 의료사고로 장기도 다 망기지고. 친정에서는 그것도 창피스럽다고 어디 말하지말래요. 누가 알면 안된다고.

  • 39.
    '18.11.16 6:27 PM (175.223.xxx.167)

    혹시 예전에 글쓰신적 있지 않나요?
    친정에 돈좀 빌려달라고 하니 차용증 쓰고 가져가라고 했다던??!

  • 40. 저 아닌데요
    '18.11.16 6:29 PM (175.223.xxx.5)

    차용증 얘긴 저 아니에요. 여기 사람들 글 많이 올리니까 비슷한 사연이 많겠죠. 아이피도 그렇고. 울다 지금 안정취하고 있어요. 물리치료도 못 갔네요. 전신이 아파서 가사일도 못 하겠어요. 너무 힘드네요.

  • 41. ......
    '18.11.16 6:37 PM (183.109.xxx.87)

    친정에서 도움 받은 게 제일 큰 문제일거 같네요
    다른형제들도 그정도 도움 받은적이 있나요?
    액수가 적어도 엄청 크게 생각하고 목숨거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보란듯이 재기하셔서 다 갚아주고
    그때 복수하셔도 늦지 않아요
    사람은 내편이 없다고 느낄때 더 강해질수도 있으니
    식사랑 건강부터 챙기시길요

  • 42. ...
    '18.11.16 6:45 PM (121.190.xxx.176)

    언니가 매정하게 말을 하긴했지만 글쓴님도 무섭게 말하네요 인연끊고 사세요

  • 43. ...
    '18.11.16 6:54 PM (119.149.xxx.18)

    마음이 아프네요.,
    언니가 말을 좀 심하게 하네요

  • 44. ..
    '18.11.16 6:55 PM (117.111.xxx.156)

    몸도 많이 안좋은데다가 안좋은일 계속 생기니 멘탈이
    나가서 극단적이게 된걸거예요... 맘추스리시고 힘내세요

  • 45. 이혼녀
    '18.11.16 7:12 PM (116.125.xxx.91)

    저도 이혼했고 막장도 그런 개막장이 없었는데요,
    집중하셔야 해요. 남편을 조져서 최대한을 끌어내야지
    괜히 등판하는 사람만 많아지면 속만 시끄럽고 지쳐서
    많이 못챙겨요.
    친정 도움 바라지도 마시고 남편 지랄에 동요하지 마세요.
    친정보고 연락 받지말고 문열어주지 말라 하세요.
    친정이 할 최대는 그거예요. 다 정리되면 그때야 좀 도와줄랑가.
    동반자살같은 말씀 하지 마시고요. 엄마니까 강해져야죠..

  • 46. ....
    '18.11.16 7:23 PM (221.166.xxx.175)

    언니가 매정하게 말을 하긴했지만 글쓴님도 무섭게 말하네요2222
    그리고 친정을 언니분이 경제적으로 도와주니 이혼한 원글까지 언니가 책임질 수는 없잖아요...언니 입장의 다른 얘기가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은 이 모든걸 언니탓, 남탓만 하는거 같네요.
    결혼하면 각자 가족이 생겨서 언제까지 부모 언니오빠가 원글님 살뜰히 케어 못해요...

  • 47. 원글님
    '18.11.16 7:31 PM (219.254.xxx.210)

    부디 힘내세요!!!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시고
    아이들과 사셔야죠
    죽는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언니라는분은 잘 산다고 하니ᆢ
    교만이 하늘을 찌르네요
    여러가지로 어려워진 동생 가엽게는 생각 못할망정
    남보다 더 함부로 동생을 대하다니ᆢㅜ
    인생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끝까지 두고 봐야죠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 된디고 하잖아요
    사람이 어떻게 될 줄 알고 그럴까요ᆢ
    하여튼 아이들을 생각 하시고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마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거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48. ...
    '18.11.16 7:34 PM (175.199.xxx.148)

    원글님 댓글에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언니한테 의지했다고 되어있는데.
    경제적으로 언니에게 의지를 이제껏 했다면.
    언니도 버거워 그런 생각이 들수 도 있겠다 싶네요.
    어찌되었든 언니가 엄마도 아니고.이제 친정을 도울 나이지.기댈나이는 아니니.
    진정하시고.남편과 해결을 봐야할 문제라봅니다.
    이혼하는데 친정과 연개될게 있나요?
    아이데리고 양육비나 그런 부분은 남편이랑 상의하고 싸울문제라봅니다.
    몸 부터 추스리고,밥 부터 잘 챙겨드세요.
    남편분이 친정에 물어본다는 것도 아주 이상해요.
    본인 자식들 본인이 책임져야지 그걸 왜 친정에 기대나요?

  • 49. 제가
    '18.11.16 7:37 PM (175.223.xxx.5)

    언니에게 의지한 건 아니구요. 언니가 여유있다보니 친정에 물심양면 잘해줬다는 거에요. 저도 언니 아들들 그러니까 조카 졸업, 군대, 유학 다 챙겨줬어요. 애가 둘이니 저도 적지않게 다 챙겨서 백 가까이 해줬어요. 저희 애들은 아직 어려서 용돈 받은 거 말곤 큰돈 받은 적 없구요.

  • 50. 계속
    '18.11.16 7:39 PM (175.223.xxx.5)

    말하지만 친정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 1도 없어요. 애들도 외가를 다 싫어해요. 남편이 자꾸 우기는데 난 미치겠고 안된다니 너희집에서 너 그런 대접밖에 못 받냐고 지랄 떠는데 정말 총쏴죽이고 싶더라구요.

  • 51. ...
    '18.11.16 7:42 PM (116.36.xxx.197)

    지금의 독한 마음으로 오롯이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언니가 뭐라하든 무시하시고요.
    누구나 내가 힘있을때 받아주지 아니라면 귀찮을 수 있어요.
    그렇게 생각할도 있겠구나하고 혼자힘으로 먼저 일어나는데 집중하세요.

  • 52.
    '18.11.16 7:42 PM (223.62.xxx.111)

    원래 가족들이
    말로 상처를 많이주죠
    그래서 더 밉고 잊혀지지않죠
    언니가 미성숙한 사람인지
    체면을 중시하는 집안인지
    아님 본인한테도 피해입을까봐
    지레난리 엄마도 너무했네요
    앞으로 연락 끊고 상종 마시길
    화병날까 걱정됩니다
    마음 굳게먹고
    앞으로만 생각하세요
    시간이 약이고
    이 또한 지나갑니다
    잘 먹고 힘내세요
    그리고 성공사는걸로
    복수하세요

  • 53. 어휴
    '18.11.16 7:48 PM (125.134.xxx.113)

    얼마나 힘드실까ᆢ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가라 앉을꺼예요
    그리고 힘든시기 잘 헤쳐나가시길 빌어요
    세상은 나혼자랍니다ᆢ
    제주위에도 원글님 같은 경우로 힘든 사람 많아요
    우리 숨겨서 그렇지 속내들여다보면 정말 많더라구요
    그냥 힘내세요
    어째튼 아이들을 생각하고 잘 이겨내셔야해요

  • 54.
    '18.11.16 8:26 PM (58.140.xxx.253)

    이혼하시고 보란듯이 잘 사시는게 복수하는겁니다.힘을내세요

  • 55. hwisdom
    '18.11.16 8:34 PM (116.40.xxx.43)

    친정 핏줄 다 죽었다 생각하세요. 그럼 마음 편해요.
    난 시가 사람을 나와 아무 사이 아니고 그냥 얼굴만 몇 번 보는 사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신경이 안 가요.

  • 56. 연을쫓는아이
    '18.11.16 8:35 PM (211.36.xxx.254)

    맘에 병이들면 몸에도 병이들어요. 그럼 님만 손해예요. 그 사람들은 님에게 상처줄수 없어요. 강해지시고 휘둘리지 마세요. 살아내셔야해요. 앞으로 3년이 고비네요. 시간은 갑니다. 힘드시더라도 이겨내셔야해요.

  • 57. ..
    '18.11.16 9:26 PM (211.108.xxx.176)

    저 imf 때 결혼 한다고 하니 엄마 아빠가 지금 보내면 아무것도 안해줘도
    흠도 안됀다고 남편 인사오는날 젓가락 숟가락만 보낼꺼라고 하고
    이혼 얘기 나올때는 엄마가 챙피하니까 친정근처로 이사올 생각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부모 형제 인가보네요

  • 58. ㅁㅁ
    '18.11.16 9:3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글이 참 과격해 불편하네요
    나랑안맞으면 덜보고 사는거지
    뭘 언니도 죽이고 싶고 남편도 총쏴죽이고싶고

    주변에 지 승질대로 안되면 저런말하는 인간있는데
    진심 상대하기싫어요
    지맘에 안들면 칼로 죽이네 어쩌네 나오는대로 지껄이는걸
    중간에서 그말 전하지도 못하고
    가능하면 안보고사는 일순위인물이예요

  • 59. 남편이 쓰레기
    '18.11.16 9:42 PM (1.243.xxx.9)

    남편이 개쓰레기네요. 그렇니까 그냥 님이라 애들 친정에 떠넘길려고...
    재산이고, 위자료,양육비 안줄려고 머리 쓰는거네요. 여기서 그럼 언니가 그래 와라~ 할까요?
    그냥 남편한테 나 친정에서 이런 대접 받아 죽어도 못가니, 애들이랑 살집 내놓라하세요.
    좀 웃겨요. 님이랑 님남편...

  • 60. 사실상은
    '18.11.16 10:07 PM (211.229.xxx.120) - 삭제된댓글

    근데 가족이라도 나이들면 기대는거 싫어해요.님 친정부모가 형편이 어떤지는 몰라도 노후도 제대로 안되어있다면 말이죠..진짜 그렇더라구요..

  • 61. 전 달라요
    '18.11.16 10:14 PM (175.223.xxx.59)

    남편하고 엮지 마세요. 그런 사람이 싫어서 갈라서는 거에요.

  • 62. 인생이
    '18.11.16 10:31 PM (175.223.xxx.114)

    그렇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남편하고 이혼을 하든 안하든 친정은 절대로 안 볼 생각입니다.

  • 63.
    '18.11.16 10:42 PM (175.117.xxx.158)

    사람이니 짐스러울수있죠 ᆢ그냥 친정안엮이고 민폐안끼치면서 혼자 잘살면됩니다

  • 64. ...
    '18.11.16 10:51 PM (49.178.xxx.77) - 삭제된댓글

    힘내시구요..
    죽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고
    그 와중에 아이들이랑 동반자살의 동자라도 생각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이들에게 마음속으로 먼저 사과하세요.
    그거 살인이에요. 죽이고 싶은 사람 따로 있고 죽는 사람들 따로 있습니까? 왜 쓰레기짓은 어른들이 다 하고 수습도 안되고 힘드니까
    이제 애들데리고 죽어야겠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른들 때문에 애들 인생 힘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건 앞으로 덜 힘들게 보탬이 되는거지
    인생 끝내주는것 따위는 엄마가 해주는게 아닙니다. 살인자만이 해줄 수 있는 겁니다.

    님이 설령 죽는다해도 그런 언니년은 지 실속 챙겨먹고 살 거에요.
    사람 인생 모르는거에요. 막연히 가정이 좀 불우해졌다고 애들이 학교도 못 갈거고 뭣도 못할거고 단정짓지 마시고
    애들은 엄마가 필요해요. 옆에서 꿋꿋히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일어설 수 있어요. 아이들도 크면 엄마가 버텼구나. 버텨주었구나라고
    알아줄 거에요.
    그런 쓰레기 언니따위는 일단 말끔히 연락 끊어놓으시든지
    머릿속에서 떨쳐버리고 앞으로 ‘재기’ 하는 것에만 무조건 집중하세요.

    가족 분위기가 힘 권력 돈으로만 움직이는것 같은데
    아이들과는 믿음으로 내실을 다지시고 밖으로는 천천히 힘을 길어나가세요.
    원글님이 아이들이 미래가 다 끝나버리는 사람들처럼 멋대로 묘사하신게 화가나네요. 판단력이 흐려지고 정황도 없으시겠지만..
    제일 힘이 없어보이시나요?
    제일 힘을 가지게 될 사람들은 아이들이라고 믿으세요. 세월 빨라요.
    꿋꿋하게 그 믿음을 보여줄 사람은 엄마 하나로 충분해요.
    다 경험이 언젠가는 득이 되는 날이 와요.
    시가든 친정이든 더 불운한 일을 겪고도 어찌어찌 살아 불행한 시기를 지나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서로 다 잘풀려서 하하호호 사는 것도 행복이겠지만 모두 단절하고도 남은 소중한 사람들끼리 잘 의지해서 진정으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요.
    원글님은 원글님 남편이랑 언니 엄마... 다 원글님 인간관계 원글님 인생이고
    애들은 애들 학교 친구 선생님 좋아하는것 되고싶은것
    다 그 애들 인생입니다.
    원글님은 엄마라는 인연으로 그 안에 연결이 되어있는거고
    애들에게는 이 상황이 시간이 지나면 불행하든 행복하든 ‘어린시절’일 뿐이라고요. 애들인생은 따로 있다구요.

  • 65. ...
    '18.11.16 11:04 PM (49.178.xxx.7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무슨 말을 하든 일관되게 무시하세요.
    님 지금 너무나 힘드신거 느껴져요. 하지만 이 악무세요.
    내편 따위 친정이나 남편이나 찾지도 마세요.
    그렇다고해서 님이 계속 혼자일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님이 그런 진흙탕에서 뛰쳐나와 열심히 지내다보면 힘든 시기가 지나진정으로 소중한 사람들이 님 곁에 있을거에요.
    남편이 유책배우자라고 하셨는데 상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무조건 아이들 님 자신에게 이득되게.. 특히 경제적으로나 미래에 드이 되게, 앞으로 님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되도록 방향을 정하시고요. 되는대로 휘둘리지 마시고 나중까지 멀리보시고 그걸 위해서라면 뭐라도 하셨으면 해요. 애들의 미래라든지 님의 안위라든지..가 보장되게끔요. 힘내세요

  • 66. ...
    '18.11.16 11:15 PM (49.178.xxx.7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친정이랑 연락해봤자 지금 속만 시끄러워지니까
    아예 안보기로 빨리 결정하고 마음에서 털어버리는게 남편하고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을거에요.
    저라면 자꾸 짐짝 취급하는게 억울해서라도
    이혼 안하고 짐짝 취급 따위 못하게 그동안 제 힘을 기르는 것에 집중할 것 같아요. 남편이 진짜 이혼 생각이 있는건지 말만 떠드느라ㅜ그따위로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남편때문에 돈이 새거나
    폭력을 당하거나 내 안위를 위협하고 있지 않다면
    저라면 합심이라도해서 일단 경제적으로는 지금보단 나은 방향으로 할 것 같아요. 보란듯이 절대 초라하게 살지 않게요.

  • 67. ...
    '18.11.16 11:28 PM (49.178.xxx.77)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보니 남편을 영 써먹을 상황은 안되는군요.
    무조건 님 경제적인 힘 기르셔서 친정 남편으로부터 독립하세요..
    뭐든지 각자가 독립해서 일이건 가정이건 자기 일을 잘 해낼 때, 문제없이 잘 굴러가는것 같아요. 다만 모두 짊어진 그 일의 무게가 각자 다를뿐이죠. 그 독립과 무게라는게 꼭 경제적인걸 말하는 것도 아니고..받아들이고 나름의 독립을 해나가는 수 밖에요.

  • 68. 냉정하게
    '18.11.16 11:40 PM (1.240.xxx.7)

    언니말도 들어봐야....
    울집과 비슷한면도...
    울여동생 별거중인데
    얘때문에 온식구가 피폐....
    돈 엄청 들어갓고 ㅠㅠ

  • 69. 언니가
    '18.11.16 11:52 PM (175.223.xxx.121)

    저렇게 나온다고 동생이 문제있을거라는 건가요?? 형제한테 할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죠. 도박을 한것도 아니고 주식으로 망한것도 아닌데 빌붙다뇨. 전 그렇게 염치없이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 70. 어쨋든
    '18.11.17 12:02 AM (121.163.xxx.3)

    원망대상은 미친남편이네요.온갖 난리를 피워도 모른체 하세요. 님이 살고 그다음 미친놈 상대해야해요. 난리쳐도 무시하시고 우선 몸부터 돌보세요. 지혼자 이혼하나요. 이혼도 님 안정되고 하고 싶을 때 하세요

  • 71. 알콜중독
    '18.11.17 12:17 AM (175.223.xxx.121)

    겪어보지않은 분들 말을 아세요. 만취 아니라도 그래요. 헛소리하고 사고치고 애들 때리고 술 먹으면 쓰레기에요. 인간쓰례기. 살인충동 느껴요. 조금만 마셔도 그래요. 제가 잘 살아서 복수가 되면 좋겠지만 정말 희망이 없네요. 아이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가 무능하네요. 벌수 있는 한계가 180만원이에요. 건강할 때 얘기지만요.

  • 72. 사무치게 외롭고
    '18.11.17 12:20 AM (175.223.xxx.121)

    전 살아도 사는게 아니에요. 늘 공허하고 외로워요. 가족에게 버림받은 고아니까요. 남편은 늘 거짓말을 해요. 진실이 없는 사람이에요.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저도 많이 부족해요. 하지만 남에게 욕먹을 짓 하고 살지 않았어요. 가족도 그렇구요. 오늘따라 아이들이 조근조근 얘기하는 말소리가 귀엽고 이쁘네요. 피눈물이 철철 흘러요.

  • 73. ....
    '18.11.17 1:33 AM (49.178.xxx.77)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님. 제가 아는 사람중에는 가족에게 버림받은 고아가 아니라 진짜 버림받고 남은 한분은 돌아가시고 형제연은 원글님처럼 갈 때까지 가서 다 끊겼는데 정말로 행복하고 씩씩하게 사는 어린 친구가 있어요. 그 아이가 스스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나서 댓글을 적었어요. 얽혀져있을 때는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차라리 홀로 남겨지니 속 안시끄럽고 다 추억이 되더래요. 열심히 살려는 끈은 놓지않고 기어코 웃고 지내더라고요. 정말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더군요. 좀 공허하고 외롭긴 하지만 더이상 속 시끄럽지 않아서 가족을 잃은 슬픔 버림받은 슬픔 모든걸 받아들일 수 있댔어요. 다 멀어지고 희미해졌기에 좋게 생각할 수 있다고요.

    님도 한 발짝 물러나서 가족에 대한 기대 따위 내려놓고 외로움을 채워줄 기대도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님은 지금 님의 아이들과 살고 계세요. 지금 고아가 된 기분에 슬프시겠지만 님이 님의 아이들을 절대 고아로 만들지 않으면 되죠. 그게 훨씬 님 인생에 있어 중요해질 거에요.

  • 74. ....
    '18.11.17 1:37 AM (49.178.xxx.77)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님. 제가 아는 사람중에는 가족에게 버림받은 고아가 아니라 진짜 버림받고 남은 한분은 돌아가시고 형제연은 원글님처럼 갈 때까지 가서 다 끊겼는데 정말로 행복하고 씩씩하게 사는 어린 친구가 있어요. 그 아이가 스스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나서 댓글을 적었어요. 얽혀져있을 때는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차라리 홀로 남겨지니 속 안시끄럽고 다 추억이 되더래요. 열심히 살려는 끈은 놓지않고 잘 웃고 지내더라고요. 정말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더군요. 운동도 열심히에..저보다 나아요. 좀 공허하고 외롭긴 하지만 더이상 속 시끄럽지 않아서 가족을 잃은 슬픔 버림받은 슬픔 모든걸 받아들일 수 있댔어요. 다 멀어지고 희미해졌기에 좋게 생각할 수 있다고요. 저희집에도 말이 좀 쎈 형제가 있어 상담을 했다가 그 아이의 조언을 받고 속시끄러웠던게ㅡ말끔히 정리되었어요.

    님도 한 발짝 물러나서 가족에 대한 기대 따위 내려놓고 외로움을 채워줄 기대도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님은 지금 님의 아이들과 살고 계세요. 지금 고아가 된 기분에 슬프시겠지만 님이 님의 아이들을 절대 고아로 만들지 않으면 되죠. 그게 훨씬 님 인생에 있어 중요해질 거에요.

  • 75. ..
    '18.11.17 3:34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엔 친아들이 중병에 걸려
    회사 그만두겠다니 그만두면 자기들한테 빌붙지말라 얘기한
    미친 시모도 있습니다. 원래 남편한테
    세상 둘도 없는 모성애 넘치는 여자 였습니다.
    남편이 화나서 제가 언제 엄마한테 나 책임지라
    한 적 있냐고 갑자기 화제를 바껴서 제 욕을 하더군요.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을..(그여자의 주특가인 화제 전환용 거짓말)

    그 옆에서 시아버지는 언제 며느리가 그랬냐고
    헛소리한다고 제 두둔하시고
    이 모든 과정의 녹취가 제 폰에 아직도 있습니다.

    남편이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고
    제가 받았더니 저런 내용이 들리더러고요.
    들으면서도 피가 꺼꾸로 솟았고...
    아프기 전 이혼도 고랴했던 남편이었음에도
    진심으로 남편이 불쌍했습니다.
    저런년 가증스럽고 냉정한 인간이 친엄마라니..

  • 76. ..
    '18.11.17 3:45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엔 친아들이 중병에 걸려
    회사 그만두겠다니 그만두면 자기들한테 빌붙지말라 얘기한
    미친 시모도 있습니다. 원래 남편한테
    세상 둘도 없는 모성애 넘치는 여자 였습니다.
    남편이 화나서 제가 언제 엄마한테 나 책임지라
    한 적 있냐고 소리치나 갑자기 화제를 바껴서 제 욕을 하더군요.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을..(그여자의 주특가인 화제 전환용 거짓말)

    그 옆에 있던 시아버지는 언제 며느리가 그랬냐고
    헛소리한다고 제 두둔하시고
    이 모든 과정의 녹취가 제 폰에 아직도 있습니다.

    남편이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고
    제가 받았더니 저런 내용이 들리더러고요.
    들으면서도 피가 꺼꾸로 솟았고...
    이제까지 거짓말 이간질로
    가족간에 삼자대면 하게 만든 적이 여러번인데
    저런식이었구나 싶으니 더 기가 차더군요.
    아프기 전 이혼도 고려했던 남편이었음에도
    진심으로 남편이 불쌍했습니다.
    저런 가증스럽고 냉정한 인간이 친엄마라니..
    그 이후론 그 여자 안 보고 삽니다.
    그래도 좋으신 시아버지는 간혹 통화합니다.
    가증스런 내 시모 부산 거주하는 김순희란 여자는 요즘 저한테
    함부로 못합니다.
    부부는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지만
    자식은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고 다신 한 번 더
    아픈 아들 붙잡고 이간질하면 이혼하겠다.
    그럼 어머니가 그 수발해야된다 하니
    애놓고 사는데 이혼같은 얘길 하다니 어쩌구 하며
    비아냥 거리길래 그러게요. 지 자식이 이픈데도
    빌붙지말라하고 자식며느리 이간질하는 인간 쓰레기도
    있더라고요. 그런것들도 있는데요 했더니
    그 다음부턴 진짜 지가 병수빌할까봐 납작 엎드려 삽니다.
    그런 인간들은 명문데 나왔다 자랑꺼리 삼읗 때만 이쁜
    아들이고 쓸모 없다싶은 그리 태도가 싹 바뀌니
    역시 어려울때 인간.본성이 제대로 드러나는구나싶더라고요.

  • 77. ..
    '18.11.17 3:51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엔 친아들이 중병에 걸려
    회사 그만두겠다니 그만두면 자기들한테 빌붙지말라 얘기한
    미친 시모도 있습니다. 원래 남편한테
    세상 둘도 없는 모성애 넘치는 여자 였습니다.
    남편이 화나서 제가 언제 엄마한테 나 책임지라
    한 적 있냐고 소리치나 갑자기 화제를 바껴서 제 욕을 하더군요.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을..(그여자의 주특가인 화제 전환용 거짓말)

    그 옆에 있던 시아버지는 언제 며느리가 그랬냐고
    헛소리한다고 제 두둔하시고
    이 모든 과정의 녹취가 제 폰에 아직도 있습니다.

    남편이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고
    제가 받았더니 저런 내용이 들리더러고요.
    들으면서도 피가 꺼꾸로 솟았고...
    이제까지 거짓말 이간질로
    가족간에 삼자대면 하게 만든 적이 여러번인데
    저런식이었구나 싶으니 더 기가 차더군요.
    아프기 전 이혼도 고려했던 남편이었음에도
    진심으로 남편이 불쌍했습니다.
    저런 가증스럽고 냉정한 인간이 친엄마라니..
    그 이후론 그 여자 안 보고 삽니다.
    그래도 좋으신 시아버지는 간혹 통화합니다.
    가증스런 내 시모 부산 거주하는 김순희란 여자는 요즘 저한테
    함부로 못합니다.
    부부는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지만
    자식은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고 다신 한 번 더
    아픈 아들 붙잡고 이간질하면 이혼하겠다.
    그럼 어머니가 그 수발해야된다 하니
    애놓고 사는데 이혼같은 얘길 하다니 어쩌구 하며
    비아냥 거리길래 그러게요. 지 자식이 이픈데도
    빌붙지말라하고 자식며느리 이간질하는 인간 쓰레기도
    있더라고요. 그런것들도 있는데요 했더니
    그 다음부턴 진짜 지가 병수빌할까 겁나 납작 엎드려 삽니다.
    그런 인간들은 명문대 나왔다 자랑꺼리 삼을 때만 이쁜
    아들이고 쓸모 없다싶으니 그리 태도가 싹 바뀌니
    역시 어려울때 인간.본성이 제대로 드러나는구나싶더라고요

  • 78. ..
    '18.11.17 3:55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엔 친아들이 중병에 걸려
    회사 그만두겠다니 그만두면 자기들한테 빌붙지말라 얘기한
    미친 시모도 있습니다. 원래 남편한테
    세상 둘도 없는 모성애 넘치는 여자 였습니다.
    남편이 화나서 제가 언제 엄마한테 나 책임지라
    한 적 있냐고 소리치나 갑자기 화제를 바껴서 제 욕을 하더군요.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을..(그여자의 주특가인 화제 전환용 거짓말)

    그 옆에 있던 시아버지는 언제 며느리가 그랬냐고
    헛소리한다고 제 두둔하시고
    이 모든 과정의 녹취가 제 폰에 아직도 있습니다.

    남편이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고
    제가 받았더니 저런 내용이 들리더러고요.
    들으면서도 피가 꺼꾸로 솟았고...
    이제까지 거짓말 이간질로
    가족간에 삼자대면 하게 만든 적이 여러번인데
    저런식이었구나 싶으니 더 기가 차더군요.
    아프기 전 이혼도 고려했던 남편이었음에도
    진심으로 남편이 불쌍했습니다.
    저런 가증스럽고 냉정한 인간이 친엄마라니..
    그 이후론 그 여자 안 보고 삽니다.
    그래도 좋으신 시아버지는 간혹 통화합니다.
    가증스런 내 시모 부산 거주하는 김순희란 여자는 요즘 저한테
    함부로 못합니다.
    부부는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지만
    자식은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고 다신 한 번 더
    아픈 아들 붙잡고 이간질하면 이혼하겠다.
    그럼 어머니가 그 수발해야된다 하니
    애놓고 사는 사이에 이혼같은 얘길 어쩌구 하며
    비아냥 거리길래 그러게요. 지 자식이 이픈데도
    빌붙지말라하고 자식며느리 이간질하는 인간 쓰레기도
    있더라고요. 그런것들도 있는데요 뭐
    점 하나만 찍음 남남인 사이에 이혼이 뭐 대수라고요했더니
    그 다음부턴 진짜 지가 병수빌
    발할까 겁나 납작 엎드려 삽니다.
    그런 인간들은 명문대 나왔다 자랑꺼리 삼을 때만 이쁜
    아들이고 쓸모 없다싶으니 그리 태도가 싹 바뀌니
    역시 어려울때 인간.본성이 제대로 드러나는구나싶더군요

  • 79. 이 상황에서
    '18.11.17 4:03 AM (24.57.xxx.102)

    눈치보고 불안할 아이들이 정말 힘들겠죠.
    외가집 친척들도 정없구...
    이 세상엔 자식들 때문에 힘든 분들이 또 얼마나 많습니까..
    부디 아이들 생각하셔서 힘 내세요...

  • 80. 부디
    '18.11.17 4:05 AM (175.213.xxx.30)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고,
    나중에 옛말하며 살길 바래요.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무슨 위로라도 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 81. 제 맘도
    '18.11.17 7:49 AM (124.56.xxx.36)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속상하실지요.
    저도 정말 힘들때가 있었어요.
    근데 친구가 나중에 옛말하며 살 날이 올거라구 위로하더군요.
    바로 윗 댓글님도 쓰셨네요.
    그런 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저도 굶을만치 가난도 겪었고 죽을만큼 아픈 몸도 겪었고 죽이고 싶을만큼의 미움도 겪었고 죽고 싶을만큼의 좌절도 겪었어요.
    이런 일들을 안겪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쩌겠나요. 선택이 아닌 것을...
    예쁜 자녀들을 생각해서 꼭 일어나세요.
    몸부터 추스리시고 미움은 나중에...
    안그러면 생각이 몸을 해칩니다.
    꼭 건강하게 살아서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생각만 하세요.
    나중에 옛말하는 날 올때 여기에 글도 남겨주시구요.
    원글님 좋으신 분 같은데... 저도 작은 위로나마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 82. 원글님탓
    '18.11.17 7:55 AM (211.227.xxx.137)

    여기서 원글님 탓하는 댓글 정신건강에 안 좋겠어요. 절대 진정하시구요.

    어려울 때 사방이 막힌 것 처럼 현실의 벽에 화가 날 때가 있어요.
    네 잘못이다. 네 인성이 문제다. 그런 화살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약자로 보고 막 지껄여대는 강약약강한 인간들입니다.
    무시하세요.
    본인과 아이들 생각만 하세요.

  • 83. 그게
    '18.11.17 10:01 AM (122.34.xxx.137)

    무시하시고 본인과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남 탓 할 필요 없어요. 어차피 안 기댈 거니깐요. 뭐라거나 말거나 그건 그 사람들 사정이고요. 어차피 저런 말 하는 사람을 곁에 가까이 두고 기댈 수는 없잖아요. 너는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내 인생 산다 그럼 돼요.

  • 84. ggg
    '18.11.17 10:12 AM (210.100.xxx.62)

    언니가 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언니가 뭐라 말하든 뭐가 중요합니까. 저정도까지 했으면 서로 안 볼사이인데,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나에게 무슨 말은 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나이들어가면서 사실.. 형제관계 . 좋으면 좋지만, 나빠도 크게 불편할 것도 없습니다..
    언니때문에 님 인생이 불행해 진 것도 아니고. 지금 언니랑 잘 의논 된다고 해서 나아질 일도 없습니다. 이혼할때 힘이 되어주는 친정.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85. ㆍㆍㆍ
    '18.11.17 10:59 AM (61.105.xxx.150)

    원글님 병원 이혼 거기다
    언니의 말‥
    이렇게 생각 해 보시면 안 될까요
    나의 전생 업장이 한 번에 소멸 되는구나
    하고요
    금강경을 읽고 공부하다보니
    이 말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저도 암 수술에 남편과 사이도 않좋고.
    세월지나니 그럭저럭 살아져요
    아마 원글님에게 더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새옹지마 지나간다 라는 말들도 있잖아요
    원글님에게 닥친 시련이 빨리 물러가고 행복해지길 빕니다

  • 86. 그게요.
    '18.11.17 12:00 PM (58.122.xxx.140)

    뭐랄까 조선시대. 혹은 호적제의 개념이 꽉 박힌 사람들이라 그래요.
    옛날엔 이혼하면 다시 친정호적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아버지가 안계시면 남자형제의 호적에 올리죠.
    완전 여자를 하나의 주체가 있는 인간취급을 하지 않았던거죠.
    그런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뭐랄까 우리의 짐이 되는게 싫다.
    짐덩어리 취급을 하는거죠.
    조선시대에 시집가면 그집의 귀신이다 뭐..그런.
    더이상 책임질 사람이 아니다.

    그냥.. 정신적 응원을 바래는건데 짐덩어리 취급하는거죠.
    어머니에게서 그런 이야기들은 사람도 있어요.

    부모형제도.. 결국은 본인 아픈게 딸이나 동생이 아픈것보다 싫은거죠.
    그냥 인연을 끊고 사시는게 답이에요.

  • 87.
    '18.11.17 1:00 PM (220.88.xxx.110)

    에휴 미친언니네요

  • 88. ..
    '18.11.17 1:14 PM (211.214.xxx.182)

    언니가 친정한테 물심양면으로 잘해줬다면 거기에 만족하고 고마워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자기일에 관심도
    없을 언니한테 자꾸 이야기 하는지...
    언니도 걱정되겠네요. 친정한테 기대게 되면 물적이든 정신적이든 그 부담이나 스트레스 결국
    언니한테 가게 되겠네요.
    연락하지 마세요. 그게 서로 윈윈하는게 아닐까요.

  • 89. 지옥은
    '18.11.17 1:57 PM (175.120.xxx.181)

    스스로 만드는 거네요
    모든건 내탓이네요
    남 원망마세요
    특히 젤 만만한 친정엄마,언니에게 화살 꽂지 마세요
    잘살면 쳐다도 안 볼거면서 힘들면 엉뚱한데 그래요

  • 90. 서운한건
    '18.11.17 2:20 PM (1.237.xxx.175)

    이해하는데. 각자 가정꾸리고 살면 이혼을 하거나 패가망신을 하거나 알아서 살아야지 왜 부담을 줘요.
    입장바꿔서 시동생이 파산났다고 님에 들어와서 산다고 그러면 받아주시겠어요?

  • 91. 제가
    '18.11.17 2:49 PM (110.70.xxx.36)

    빌붙는다고 썼나요? 아니잖아요. 누가 기댄다고 그러시나요.

  • 92. 지금
    '18.11.17 3:36 PM (175.223.xxx.217)

    님은 사면초가 성질 부릴 상황이 아니예요
    이혼할 남편, 시댁이 가장 큰 적이에요
    아군을 공격하지 마세요 언니를 죽이다뇨
    동정심이 가장 큰 무기예요
    어떻게 내가 살아야될까 생각 많이 마시고 열내고 속 끓이면
    몸에도 병 생깁니다
    차분히 살 도리 하시고 가장급박한 상황부터 정리하세요

  • 93. 원글님
    '18.11.17 4:02 PM (221.141.xxx.186)

    자존심이 엄청 강한분 같아요
    빌붙을 생각도 없고
    어떻든 남편하고 이혼은 해야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자 하는데
    친정언니가 도움은 고사하고
    쪽박마저 깨려하니
    좌절감을 느낀듯 하네요
    그냥 나외에는 믿을사람 없다고 생각하세요
    남편에게 최대한 얻어내고
    남편을 시가로 쫓아내고 나머지 아이들과 차지하세요
    죽어도 못나간다 버티구요
    이혼할듯 싶으니
    짐될까봐 언니가 먼저 벽을 만드느라 엉뚱한 소리 한것 같네요
    속상하겠지만
    일단은 남편과의 이혼에 집중하고
    최대한 많이 재산을 차지해서 자식들 키우는거에
    집중하세요
    그후에 마음속을 칼을 갈다가
    자리잡은 후에 언니문제는 따지세요

    일단
    마음 안정시키세요
    지금 원글님 자식들이 믿을곳은
    원글님 밖에 없어보이니
    원글님이 진정하시고
    당장 싸워야 하는 남편에게 집중하세요
    엄마는 강하답니다
    힘내세요 응원해드리겠습니다

  • 94. 원글님
    '18.11.17 4:38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친정식구들 두셨네요
    제 친정엄마랑 언니들은 늘 하는 소리가 뭔지 아세요?
    김서방 바람나서 너 버리면 어떡할래? 니가 잘해라 바람안나게....

    이혼하면 챙피하다고 다른 먼 동네로 가서 살으래요
    참... 이런 사람들도 가족이라고....

    그냥 난 가족없다.... 혈혈단신 혼자다... 이렇게 맘먹고 사는게 속 편해요
    그리고 친정사람들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 95. .....
    '18.11.17 5:09 PM (211.36.xxx.202)

    스스로 만드는 거네요
    모든건 내탓이네요
    남 원망마세요
    특히 젤 만만한 친정엄마,언니에게 화살 꽂지 마세요
    잘살면 쳐다도 안 볼거면서 힘들면 엉뚱한데 그래요2222

  • 96. ...
    '18.11.17 5:39 PM (223.62.xxx.88)

    다른 얘기지만, 이 언니는 82에 글만 쓰면 늘
    히트치시네요. 나름 그것도 능력인듯한데,
    다른 글 쓰는 일도 잘 풀리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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