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보고 온 딸의 한마디??
화가나서 전 차라리 기숙 가라고 했어요
1. 우리딸도
'18.11.15 9:37 PM (59.29.xxx.220)교문을 나서자마자 재수 한다고.
그럴줄 알았어요2. ..
'18.11.15 9:37 PM (223.38.xxx.207)해석 좀..
3. ..
'18.11.15 9:39 PM (218.237.xxx.210)러셀이 독재재수학원이에요
4. ㅠ
'18.11.15 9:39 PM (49.167.xxx.131)ㅋ 레셀은 재수학원입니다. 울아들은 편입한답니다. ㅠㅠ
5. ...
'18.11.15 9:39 PM (182.225.xxx.13)무슨뜻일까요?
6. 러셀은
'18.11.15 9:39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재수학원인듯,
원글은 딸 보기도 싫으니 기숙학원 가길 원함.7. 아...러셀
'18.11.15 9:41 PM (42.29.xxx.44)그 이름 좀 안보고 사나 싶었는데 또 듣게 되네 ㅠ.ㅠ
8. ㅋ
'18.11.15 9:43 PM (49.167.xxx.131)러셀은 등하교 재수학원 기숙은 한달한번 나오는 재수학윤 ㅋ 저도 기숙 보내고파요ㅡㅠ
9. ㅇㅇ
'18.11.15 9:45 PM (125.176.xxx.65)재수 인강으론 안하나요?
학원가야 할까요?10. dddd
'18.11.15 9:51 PM (211.248.xxx.135)올케가 수능감독이었는데
1교시에 종 치고 마킹한 학생 다른 감독이 발견해서
그 학생 부정처리 돼고 그냥 갔다고...
감독이 못봤어도 다른 학생이 나중에라도 지적하면 감독소홀로 처벌 받는다고...
규칙은 규칙인데 애도 안됏고 그 부모도 안됐고 ㅜㅜㅜㅜ
내 수능 때는 감독이 1명이었는지 2명이었는지 3명이었는지 기억도 안나요...11. ..
'18.11.15 11:09 PM (218.237.xxx.210)인강만으론 관리가 안되니 재수학원 다니며 인강도 들어야 성적이 오르더라구요
12. ㅇㅇ
'18.11.15 11:09 PM (180.228.xxx.172)우리애 4수생 오자마자 소주 2병 먹네요
13. 어이구
'18.11.16 8:49 AM (110.8.xxx.115) - 삭제된댓글저 수능 국어 과외교산데요, 열심히 했던 애가 국어를 망쳤어요.
2등급은 나오리라 했던 앤데 4등급 각이더군요. 어휴.... 가슴 아파요. 국어땜시 재수해야 해요...
왤케 안스럽고.....ㅜㅜ14. 고3맘
'18.11.16 9:16 AM (118.219.xxx.142)나오면서부터 대성통곡
차안에서 답지 맞춰보면서 또 대성통곡
집에서1차 대성통곡 1시간후 또 대성통곡
마지막 과탐 답지 맞춰보고
그래도 보험하나는 가겟구나 싶었는지
배고프다고 밥달라 그러고
밥먹고 친구들이랑 수다떨다가
동쪽으로 절(그대학이 동쪽에 있음) 하고 자러갔어요
하루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고가고
다시는 하고 싶지않을 경험입니다15. ,,
'18.11.16 7:30 PM (180.66.xxx.23)인강으로 될 애덜 같음
재수 안해요
혼자 공부한다는게 그리 쉽지 않답니다
정말 절실하게 목표가 있는 경우 빼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