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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길에 불륜남이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ㄱㄴㄱㄴ 조회수 : 28,221
작성일 : 2018-11-14 19:00:36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다른층 회사사람(중년남자)이 통화를 하면서 타더라구요 신경도 안쓰고 핸폰 보고있는데 목소리를 쫙 깔면서 엄청 나긋나긋 통화를 하는데 잠깐 1초동안은 어! 목소리 괜찮네 생각했죠 켁!
상대방은 여자목소리가 들리구요 언제 시간있냐고 물어보며 뭐할까 그러면서 아주 꿀떨어지더만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월욜일도 되고 금요일도 되면 둘다 보면 돼지~~그럼서 아주 지랄을 떠네요 ㅋ
전 1층에서 내리고 그남자는 지하로 내려갔는데 정말 느끼했는지 속이 울렁거리고 안좋더라구요 ㅋ 우쒸
애정행각을 목격한것도 아닌 찰나의 통화내용도 아주 기분이 더럽대요 집에 와이프 불쌍하다는 생각하면서 집에 왔습니다요
IP : 222.112.xxx.8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4 7:03 PM (119.64.xxx.178)

    원래 그들은 서로에게 몰두해 있고 너무 빠져있기 때문에
    주변신경을 그리 안쓴대요

  • 2. ㄱㄴㄱㄴ
    '18.11.14 7:04 PM (222.112.xxx.86)

    그런가봐요 아저씨 넘 평범하게 생겼던데..

  • 3. 글죠
    '18.11.14 7:05 P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

    쌍갑포차에서 그럽니다
    바람피는 유부남 유부녀들은 상종을 말라고
    그런데 이 웹툰 너무 재미있잖아요
    님들 덕분에 잘보고 재탕도 하고 머리털나고 웹툰 미리보기
    볼라고 머니 충전을 했네요

  • 4. ..
    '18.11.14 7:0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몹시 행복한가 보네요. 부인은 없는 홀애비로 생각할래요

  • 5. 그래도
    '18.11.14 7:06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유부남인건 확실 한가요?
    돌싱이거나 미혼일 수도 있잖아요?
    중년이라고 다 아내가 있는 건 아니니, 확인 부터요~~
    가까운 사람 아니면 모르는 건데요.

  • 6. ㅎㅎㅎ
    '18.11.14 7:08 PM (221.138.xxx.97)

    미혼일수도~

  • 7. ...
    '18.11.14 7:08 PM (117.111.xxx.167)

    어딜봐서 불륜 이라는 거예요?? ㅋ

  • 8. ...
    '18.11.14 7:09 PM (222.99.xxx.66)

    돌싱일지 미혼일지 어떻게 아나요? 나이 먹어보인다고 다 유부는 아닌데

  • 9. ㄱㄴㄱㄴ
    '18.11.14 7:09 PM (222.112.xxx.86)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느낌이 왜 유부남같이 느껴지지 ? ㅎ

  • 10. ㅋㅋㅋ
    '18.11.14 7:10 PM (110.47.xxx.227)

    불륜과 정상적인 연애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릅니다.

  • 11.
    '18.11.14 7:13 PM (211.219.xxx.39)

    원글님이 적어준 상황만으로는 왜 불륜이라고 장담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12. ..
    '18.11.14 7:1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동창 중에 아주 유흥에 쩌든 ㄴ이 있는데 부인도 이제 3.4시에 들어 온대요. 저만 노는거 아닌 줄만 알면 좋겠어요.

  • 13. 난또....
    '18.11.14 7:15 PM (223.62.xxx.229)

    불륜남이라 단정 지어 썰을 푸셔서..
    읽고보니..엥? 요즘 돌싱 노총각 노처녀가 얼마나 많은데...
    나이들어 연애는 별 뒷담화도 다 들을 수 있겠군요.

  • 14. ㅋㅋㅋ
    '18.11.14 7:17 PM (110.47.xxx.227)

    정상적인 연애는 분위기가 달콤한 청량음료수 같지만 불륜은 찐득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나이들어 연애 하다고 해서 다 불륜으로 보지 않습니다.

  • 15. ...
    '18.11.14 7:2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둔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는 사람임다
    한달쯤 전에 닭갈비집 갔는데 옆테이블이 분위기가 이상했어요.
    닭갈비가 뭐 대단한 음식도 아니구 그사람들이 별스러운 행동을 한거도 아닌데도 이상했어요.

    저랑 같이 밥먹은 일행 세명이 나와서 다 그랬네요.
    아까 그사람들 불륜같다구..
    풍기는 느낌이란게 있긴한가봐요

  • 16. ...
    '18.11.14 7:27 PM (221.164.xxx.72)

    원글과 일부 댓글들의 정신상태가 의심되네요.
    원글의 본문에서 불륜이라는 정황이 어디 있나요?
    중년남자라서? 중년남자가 상대여자와 나긋나긋하게 통화해서?
    그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또는 통화여자가 유부녀라는 정황이 원글 어디에 있나요?

  • 17. ㄱㄴㄱㄴ
    '18.11.14 7:28 PM (222.112.xxx.86)

    마자요 마자~~끈적끈적

  • 18. 티니
    '18.11.14 7:31 PM (116.39.xxx.156)

    자기 느낌이란게 얼마나 맞는다고... 다들 신내림 받으신 분들이 원글 쓰구 댓글 다시나보다... 와.... 여기가 그 선무당들 모인다는 곳인가요??

  • 19. ㅋㅋㅋㅋㅋㅋㅋ
    '18.11.14 7:35 PM (110.47.xxx.227)

    불륜으로 보일까봐 걱정되는 분들 많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신내림 안받아도 촉이 좋은 사람들은 불륜커플만의 분위기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쩌죵? ㅋㅋㅋㅋㅋ

  • 20. ....
    '18.11.14 7:44 PM (221.164.xxx.72)

    국보법 사건만 몇십년를 했는데 그걸 몰라요?
    재들 눈알 굴리는 것만 봐도 알아요.
    ㅡㅡ 영화 변호인 중 경찰간부의 말

    여기도 그 경찰간부와 같은 사람들 많네요.

  • 21. .....
    '18.11.14 7:45 PM (221.157.xxx.127)

    촉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건 위험하죠 요즘 돌싱 노총각 많기도하고

  • 22. 어휴
    '18.11.14 8:01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꼰대들이네요.
    자기가 뭐라고 멀쩡한 사람을 불륜남 만드나요.
    평생 사랑해 본 적이 없으니 그저 남들 하는건 부럽다 못해 더럽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원글 진짜 꼬여있는 거 본인은 알아요?
    대화속에 부인이나 남편얘기 따로 나온거 아님 함부로 입놀리지 마세요. 저는 남편이랑 주말부부이고 어디 다닐 땐 손잡고 다니는데 동네 미친것들이 절 세컨드 만들어서 1년 내내 수군거렸다더라고요. 우리 애는 졸지에 사생아 되고.. 저한테 그러는거야 쳇 이러고 넘어갈 수 있는데 애 생각하니 입을 찢어놓고 싶었어요. 그 남자분이 이 글을 보면 원글에게 비슷한 마음 가지겠죠?

  • 23. ㅈㄷㅅㅂ
    '18.11.14 8:42 PM (211.248.xxx.135)

    촉좋은 분들 다 모였는데
    그 촉으로 남편은 개놈으로 고른 분들도 여기 쌓였죠.

  • 24. 그냥
    '18.11.14 8:44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20년 전쯤..
    삼성역에 지금은 돌아가신 유명 코메디언이 하던 이런저런 공연하는 코메디 클럽이 있었어요..
    비싸거나 퇴폐적인 분위기는 아니고..

    그때 지금 남편 친구커플이 거기를 어찌 예약하게 되어 갔는데
    (그당시 인기 변호사였다가 시장까지 되신 분도 왔었던거 사진이 있었던가..)

    그 코메디언이 스탠딩 유머를 하면서
    우리 커플을 가르키면 "딱 봐도 사장과 여비서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5. 그냥
    '18.11.14 8:49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20년 전쯤..
    삼성역에 지금은 돌아가신 유명 코메디언이 하던 이런저런 공연하는 코메디 클럽이 있었어요..
    비싸거나 퇴폐적인 분위기는 아니고..

    그때 지금 남편 친구커플이 거기를 어찌 예약하게 되어 갔는데
    (그당시 인기 변호사였다가 시장까지 되신 분도 왔었던거 사진이 있었던가..)

    그 코메디언이 스탠딩 유머를 하면서
    우리 커플을 가르키면 "딱 봐도 사장과 여비서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둘다 초혼에 정식부부인데도
    아직까지도 가끔씩 오해를 받다보니 써보아요~~^^

  • 26. ...
    '18.11.14 9:49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제 직장에 손님으로 온 최악의 불륜녀는,
    응급 피임약 처방받은 환자였는데
    비서실에 전화해서
    자기 진료 끝났다고 대표님 차 이리로 보내라고
    전화하던 비서실 실장..

  • 27. 친구가 동네에
    '18.11.14 10:04 P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세컨드라고 소문이 났다는데
    도대체 뭘로봐서 네가 세컨드냐고ㅠ 남편도 너도 그냥 모범생과 인데 했어요
    촉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

  • 28. 어휴
    '18.11.14 11:31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그남자 유부남인거 확실해요?
    확인하고 글올리는거 맞아요?
    노총각이거나 돌싱일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안해요?

  • 29. 마키에
    '18.11.14 11:43 PM (59.16.xxx.158)

    울 신랑이랑 그렇게 통화하는데... 그분이 싱글이
    아니란 증거가 있나요? 통화 하나로 끈적 불륜남
    된 그분도 불쌍 ㅠ

  • 30. 외모 차별?
    '18.11.15 12:36 A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애도 있는 아저씨여야 맞는건데....여자와 연애질 하는게 느끼해보였나 보네요.

    그럼 젊고 외모되고 총각같아 보였음 기분 안더럽구요?? 결혼여부를 얼핏 한번본 외관만 보고 알아요??

    젊고 잘생기고 총각같아도 기혼남일수가 있는거구....중년 아저씨라도 싱글일수도 있잖아요??

  • 31. ..
    '18.11.15 2:18 AM (114.204.xxx.159)

    뇌피셜 너무 믿으시네요.

  • 32. 음..
    '18.11.15 2:38 AM (112.154.xxx.109)

    물론 불륜이 아닐수도 있지만
    금욜이나 월요일로 봐서는 불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부부끼리 요일 따져 만날 필요는 없고
    보통 불륜들이 주말은 가족과 함께
    평일에 만나죠. 전 불륜에 백원겁니다.ㅋㅋ

  • 33. ...
    '18.11.15 2:50 A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

    왜 남의 꿀떨어지는 통화에 하등 상관없는 님이 불륜을 의심 단정하고 스스로의 마음에 지랄을 떠는지 당체 이해할 수 없는 ㅋㅋㅋ

  • 34. 뭘또
    '18.11.15 4:37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백원을 건대
    불륜이란 확신도 없고 설령 불륜이래도 어쩔거에요
    진짜 자잘하게 가벼운 사람들 많아요

  • 35. Gr
    '18.11.15 4:58 AM (175.223.xxx.59)

    남이사ᆢᆢ

  • 36. 부부는
    '18.11.15 5:10 AM (59.6.xxx.151)

    사이 좋을리가 없다고 믿으시거나
    서로 다정할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듯.

  • 37. 어휴
    '18.11.15 5:22 AM (58.178.xxx.178)

    연애할 때 꿀 떨어지는 목소리 들어본 적 없어서 그런가 진짜 ㅈㄹ들 하고 ㅈㅃ졌네요
    월요일 금요일이면 불륜이라니 도대체 저런 신박하게 빻은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미세먼지땜에 다들 맛이 간 건지

  • 38. 뭐래
    '18.11.15 5:47 AM (92.184.xxx.22)

    결혼 30년된 울 남편 지금도 저 꿀 떨어지는 눈빛과 목소리로 대해요
    남들이 볼 땐 완전 불륜이겠네요. 게다가 나이차도 많음 ㅋ

  • 39. 외모 차별?
    '18.11.15 7:04 AM (112.150.xxx.190)

    중년에 아재스런 남자는 뭐 다 기혼이라는 건가요??
    중년에 아재외모라도 미혼이나 싱글일수가 있고~~20대에 훈남에 총각같아도 처자식 딸린 남자일수가 있는거죠.

    그러니까 나이들고 아재외모의 남자가 느끼하게 연애질하는게 꼴불견이란 거네요.
    반대로 남자가 엘베에서 아줌마 통화 엿듣고 뒷담화글 썼다면.....여기서 가루가 되게 까였을거 같네요.
    중년여자라도 다 남편있는 유부녀 아니라고, 싱글일수도 있는데 구업짓는다 어쩐다 욕하고 난릴텐데...

  • 40. 에그긍
    '18.11.15 7:23 AM (61.78.xxx.73)

    찔리네요~
    저는 47살 인제 인연만나 연애중인데 ㅠ
    남들이 보면 불륜으로 볼래나 ㅠㅠㅠ
    전 그냥 인연을 늦게 만난건데 ㅠㅠ

  • 41. ㅇㅇㅇㅇ
    '18.11.15 9:06 AM (211.196.xxx.207)

    최근 여혐 소리 득세 하는 게 웃겨요.
    여자들은 여혐 소리 나오기 전부터 이런 식으로 유구하게 남혐을 해왔는데
    왜 지들이 분개를 하나?

  • 42. ㅇㅇ
    '18.11.15 9:07 A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불륜이건 아니건 심증 말고 팩트 가져와서 글 쓰세요. 아무리 익명게시판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 얘기라지만 원글식의 전개는 너무 천박하네요.

  • 43. ㅇㅇ
    '18.11.15 9:09 AM (117.111.xxx.100)

    불륜이건 아니건 심증 말고 팩트 가져와서 글 쓰세요. 대체 저 대화 내용 어디에 불륜이라는 정황이 있는 건지.. 아무리 익명게시판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 얘기라지만 원글식의 전개는 너무 천박하네요.

  • 44. 어이없어
    '18.11.15 10:02 AM (210.90.xxx.75)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들이 촉만으로 이상한 소문내는 울 동네 이씨 아줌마 같은 유형인듯.....
    남자 손가락에 결혼바지라도 끼고 있던지 뭔가 유부남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하나도 없잖아요..
    무슨 끈적 끈적만으로 혼자 결론내고.....
    돌싱이던지 늙은 노총각일수도 있는데,...내참

  • 45. 어이없어
    '18.11.15 10:04 AM (210.90.xxx.75)

    원글같은 사람들이 촉만으로 이상한 소문내는 울 동네 이씨 아줌마 같은 유형인듯.....
    남자 손가락에 결혼반지라도 끼고 있던지 뭔가 유부남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하나도 없잖아요..
    무슨 끈적 끈적만으로 혼자 결론내고.....
    돌싱이던지 늙은 노총각일수도 있는데,...내참

  • 46. ....
    '18.11.15 10:18 AM (223.62.xxx.33)

    예전에 회사할 때 데리고 있던 직원(60대 할배)이
    근처에 왔다고 하길래 이자카야에서 잠깐 보자고
    너무 반가워서 만나러 갔어요.
    제가 큰 수술을 하며 회사를 접었고 회복중인데 많이 좋아져서
    다시 회사를 하려면 그 직원이 필요했거든요.
    근데 그 이자카야에 동네 소문내기 좋아하기로 유명한 여자들이 있었나봐요.
    몇 개월만에 불륜한다고 소문이 돌고 돌아 귀에 들어왔네요.
    입을 그냥 확~~~
    진짜 어이없었던 건 나한테 온갖 친한척 다 하던 인간들이었다는 점. 싫다싫어.

  • 47. 쓰레기 기자들이
    '18.11.15 1:01 PM (139.192.xxx.37)

    이런삭으로 자기 소설 써서 내잖아요
    한심하고 무책임한 생각에 질리네요
    별 오지랖 ...
    내참 여자들 입방아란

  • 48. ??
    '18.11.15 1:05 PM (218.55.xxx.126)

    통화 내용으로는 상대가 유부남이거나, 통화 상대방이 불륜녀라고 짐작할 수 있는 근거가 한톨도 없는 것 같은데요...

  • 49. 넘겨짚지 마세요
    '18.11.15 1:08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확인된것만 떠들든지 말든지
    전 주말부부하다 지방도시로 이사왔어요
    마당넓은 단독주택에 살고 싶었는데
    지방으로 오니까 그게 가능해져서
    마당넓은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우리아이 서울에서 방학때 내려왔는데
    낯선 얼굴이니 어디사느냐 묻더니
    너네엄마 새엄마냐구 묻더래요
    애가 아니랬더니
    그~~래? 하더라고
    근데 더 웃긴는게
    그다음 방학때 내려왔을때
    또 물었다지요
    너네엄마 진짜 새엄마 아니냐고 내원참
    그동안 내내 지들끼리 찧고 빻고 다 해대고
    짜증나요

  • 50.
    '18.11.15 1:35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 글로서는 불륜이라고 추측할 근거가 전혀 없구요.

    촉이 좋아서 남편이 바람피는걸 안다도 아니고,
    지나가던 남자 통화만 듣고 불륜인줄 알수 있다니, 정신나간 소리네요.

  • 51. ...
    '18.11.15 4:03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

    50중반인 저희 남편도
    주말부부인데다 나이 들어가니
    전화로 낯간지러운 닭살 멘트 자주 해요.
    특히 보고 싶다, 빨리 보고 싶다고 합니다.
    제게 애교도 떨고 존대도 하구요.
    근데 실제로 주말에 만나면 또 그냥 덤덤해요.

    생각해보니
    남들이 들으면 끈적한 불륜이라
    오해받을 여지가 충분한 거 같네요.

  • 52. 왜저래
    '18.11.15 4:47 PM (211.172.xxx.154)

    혼자 오바 쩐다.

  • 53. 오지랍
    '18.11.15 4:56 PM (203.170.xxx.150)

    혼자 오바 쩐다 22222

  • 54. dlfjs
    '18.11.15 5:46 PM (125.177.xxx.43)

    미혼일수도 있죠

  • 55. 어휴
    '18.11.15 6:34 PM (58.120.xxx.107)

    도시 뭔소린지. 조금만 더 오래 보셨으면 그 남자 신상 정보가 원글님 뇌에 자동으로 입력되었을려나?

  • 56. ..
    '18.11.15 6:39 PM (223.62.xxx.13)

    오바 하시네요.

  • 57. 할 일
    '18.11.15 6:52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와이프에게 애정표현 따위 전~~혀
    안하시는 남편 둔 여자의 열폭?ㅠㅠ

    저는 엘베안에서 귀를 쫑긋하고
    듣지도않았을뿐더러
    불륜인들 뭔들
    이런곳에 불륜어찌고저찌고 하며
    더더욱 글은 올리지 않았을듯 해요.
    끈적끈적이든 스윗이건
    거야 온전히 주관적인 느낌과 판단이죠
    늙은 남자가 연애질하면
    무조건 불륜이라니ㅜㅜ
    나이들면 죽어야 하나요
    뭘해도 추한건지..

  • 58. 스펙 대단한
    '18.11.15 9:42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윤석렬 검사도 50대에 결혼한거 보고 놀랐거든요.
    아무리 권력에 충성안해서 한직을 전전했다고 해도 검사쯤이나 되는데~~
    잘난 남자가 그나이까지 한번도 결혼 안하기 쉽지 않은데...주위에서도 소개많았을테고, 내조할 여자도 필요한데....
    50넘어 제짝 만나는 아재도 있는거죠.

  • 59. 남의 통화
    '18.11.15 9:52 PM (112.150.xxx.190)

    쫑긋쫑긋 엿듣고, 말옮기기 잘하는 여자들.....본인 처지에 불만이 엄청 많더라구요.
    비난거리 찾으러 다니고, 근거도 없으면서 막 소설써서 소문 퍼트리고 다니고...소문낼 곳 없으면 이런 익게에서라도 뻘글 올려대고~~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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