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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노력이 자식 성적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쭈니 조회수 : 5,855
작성일 : 2018-11-05 14:55:44
저는 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 보면 만들어지는 아이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학원하는 엄마가 자기가 해보니 정성을 들이는 거에 따라 모든 아이들이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그 얘기를 들으니 공부 못 하는 아들 제가 저리 만들었나 싶어 서글프기도 하구요. 저는 본인이 노력 안해 그렇다 생각했는데 부모 잘못 만나 방치의 결과다 싶기도 하고.
부모가 그런 교육을 받았으면 자연스레 애도 그렇게 교육시키고, 저처럼 부모가 자기가 공부해서 잘된 케이스면 공부는 남이 시켜서 하는게 아니다 생각해서 이리 방치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세요. 참. 도돌이표 질문이지만 한참 관심이 여기에만 꽂혀서요
IP : 223.38.xxx.2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이
    '18.11.5 2:5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의 교육이

    조부모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이란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 2. ㅇㅇ
    '18.11.5 3:10 PM (222.118.xxx.71)

    일단 좋은 유전자 (머리)
    그리고 집안 분위기, 만나는 사람들
    교육열 돈 다 필요하겠죠

  • 3. ...
    '18.11.5 3:11 PM (14.37.xxx.104)

    최상위는 안되도 어느정도까지는 커버가능해요. 부모입장에서는 포기 못 하는거죠.

  • 4. ㅇㅇㅇㅇ
    '18.11.5 3:13 PM (211.196.xxx.207)

    어제 기사에서 봤는데요.
    흙수저 머리 좋은 애들보다
    은수저 머리 나쁜 애들의 진학율이 높다. 라고

  • 5. 돈과
    '18.11.5 3:15 PM (39.7.xxx.25)

    엄마의 정보력과 정성

  • 6. ..
    '18.11.5 3:26 PM (183.96.xxx.129)

    엄마의 노력 맞는거같아요
    초등저학년부터 이것저것 미리미리 엄마가 알아보고 많이 시킨 아이들이 잘하더군요

  • 7. ..
    '18.11.5 3:30 PM (27.115.xxx.32) - 삭제된댓글

    마음만 들인 정성만으로는 어렵고요.
    일만시간 정도를 아이한테
    과외교사처럼 딱 붙어서
    관리하니 되는거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영어 테이프 틀어주고
    저녁식사후 두세시간 수학문제 풀리고
    인강볼때도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감시..
    비는 시간엔 독서시키고.
    초등3학년부터 중3까지
    10년을 하루3시간씩 관리했어요.
    알바 한다는 맘으로.
    사교육없이 내신 수능 거의다 1등급 가능했어요.
    전업인데 아이 둘이라 가성비 괜찮다 생각해요.

  • 8. !?,
    '18.11.5 3:31 PM (125.177.xxx.47)

    저는 초딩때 놀리다가. 중딩때 복습하는 습관을 기르게 했는데요. 아이가 따르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시킨다고 하는게 아니니깐요

  • 9. ..
    '18.11.5 3:39 PM (27.115.xxx.32) - 삭제된댓글

    윗글에 초3부터 고3까지로 정정합니다.
    고등 야자 안하고 집에서 인강보고
    문제집 풀었어요.ㅎ

  • 10. ...
    '18.11.5 3:45 PM (183.98.xxx.95)

    얼마나?
    글쎄요
    많이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노력의 방향이 맞고 아이를 성장시키는 쪽이라면
    부모의 잘못된 노력도 있다고 보거든요

  • 11. ...
    '18.11.5 3:47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

    물론 아이마다 성향이나 타고난 능력, 승부근성 등이 다 달라서
    개인차가 아주 크죠.

    근데 잘하는 아이들에겐
    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더 동기유발도 되고
    결국 성적향상이나 자신감 형성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 12. ^^
    '18.11.5 3:50 PM (211.114.xxx.126)

    어릴때부터 공부에 대해 성공경험도 가지게 해주고
    아무래도 엄마가 정성을 드리면 애들도 잘하죠

  • 13. 저도
    '18.11.5 3:56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랑 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그런가치관을
    갖고 아들 둘 키웠어요
    고3엄마들 힘들다고 하는데 전 고3이 제일
    편하고 좋더군요
    부모가 해줄게 아침밥 밖에 없으니까요
    전공 선택은 물론 대학 선택도 자기들이 다 알아서 했어요
    기본적으로 자기인생은 자기스스로 선택하고 결정 해야 뒨다고 생각하고 아이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사이도 좋고 자식이라기 보다는 가끔 동료나 친구 같네요
    대학생인 아들들과 페미니즘에 대해 낙태에대해
    깊은 얘기도 나누고 ~~^

  • 14. ....
    '18.11.5 3:59 PM (220.85.xxx.115)

    7살때부터 하루에 책을 서너시간씩 읽어주다가 혼자 읽는 나이 되어서는 도서관에 매일 가서 책 빌려다줬는데
    중2인 지금 빌려본 도서가 팔천권 정도에요
    학원은 하나도 안다니고 집에서 3시간 정도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책읽고 노는데 중등이지만 최상위권이에요
    책 8천권을 빌려오고 반납하고...정성드려 키웠네요..

  • 15. 엄마의 노력
    '18.11.5 4:03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이 꼭 입시 정보나 학원 정보가 아니구요

    가정을 편안하게 느끼게 해주고

    규칙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강 챙겨주고

    꺄끗한 환경을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이런 애들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기 소질을 개발할 수 있어요.

  • 16. 맹모
    '18.11.5 4:04 PM (103.252.xxx.231)

    초등부터 중3까지 아이에게 24시간 신경 썼더니 고등부터는 혼자 스스로 잘하고 있습니다. 과외 전혀 안했고 어려운 과목은 인강으로 보충하구요.

  • 17. ...
    '18.11.5 4:06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사교육없이 의대지원 가능할수 있는 지점까지

    영어 어릴적부터 디즈니 노부영 비디오로 시작해서 초등때 기초탄탄하게하고 초6에 토플110

    수학 초5부터 시작 중등에 기하까지 한번돌기
    하루에 세시간씩 수학만 중등에 함

    고등와서 영어 수학 탑이니 남들 영어할때 수학 더 매진하고 나머지 과목 내신 챙길수 있었어요 비교과도 당연 챙겼고요

    고3인데 학종 교과로 메이저 의대 및 지방의대 지원했어요
    울애가 어제 엄마는 최선을 다해줬어 더이상 할수 없을만큼이라 이야기하데요

    엄마노력 아이의지로 가능합니다

  • 18. 아..
    '18.11.5 4:09 PM (117.111.xxx.140)

    저런 엄마 안 만나도 좋은 대학 간 나는 뭐지 싶네요
    내가 자식이라면 그대로 안따랐을거 같아요
    중딩때부턴 부모 얼굴 마주치기도 싫던데..

  • 19. ..
    '18.11.5 4:13 PM (211.106.xxx.20)

    엄마 노력으로 되는건 맥시멈 중 3이에요. 그것도 말 잘듣는 아이들 기준. 말 잘 듣는 애라도 고등가면 자기 능력만큼만 합니다. 자기 능력의 최대치는 뽑겠지만 결국은 할놈이 하고 될놈이 되지요.

  • 20. 지대한
    '18.11.5 4:15 PM (203.81.xxx.97) - 삭제된댓글

    영향을 미치죠
    의사집 의사나고 박사집 박사가 괜히 나는게 아니듯요

  • 21. ..
    '18.11.5 4:15 PM (218.148.xxx.164)

    공부 머리 없고 아무런 의지 없는 애를 엄마가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무관심하게 방치해도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시대도 아니죠. 아이의 노력과 부모의 관심이 더해질 때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려부터 공부가 재미있어서 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고 아이가 부족한 부분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해요.

    아이가 일단 우등생이 되어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성취감을 느끼면 그 다음부터는 자기 의지가 굳건해지에(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이 공부에서 차지하는 부모의 역할은 축소되죠.

  • 22. 뭐라 단정
    '18.11.5 4:18 PM (116.123.xxx.113)

    할 수 없는..

    나름 정성들여(직접 가르쳐도 보고 유명학원, 쌤한테 지도 받게 한) 첫째는 공부 안하구요
    그냥 제가 설렁설렁 가르치고 학원 안 보낸 둘째는 욕심이 있어 제법 하더라구요.

    머리와 공부욕심 있어야 것두 가능한 거 같아요.
    첫째는 제가 만들어준 점수랑 선행만 믿고
    자만하다가 폭망행진(?)중이랍니다.ㅠㅠ

    될 놈은 되고
    안 할 놈은 죽어도 안 하고..

    지금은 많이 맘 접었어요

  • 23. 으와..
    '18.11.5 4:24 PM (128.106.xxx.56)

    몇몇 댓글님들.. 글만 읽어도 벌써 기가 질려버리네요. ㅠㅠ
    전 아직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인데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엄마가..???
    갈길이 멀군요.

    참고로 전 엄마가 관리 하나도 안하고 저 혼자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서 스카이 간 경우라..
    그 스카이 나와서 좋은 직장 잡아서 직급 높고 연봉도 많은 직업인데.
    저런 엄마 노릇하려면 당장 직장부터 때려치워야 할텐데..

    근데 제 아이는 딸이라..
    제가 그렇게 키워서 좋은 학교 가도.. 걔도 아이 낳으면 직장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가정에 저렇게 헌신해야 한다면..
    그렇다면 제가 제 아이를 저렇게까지 해서 키워 내는 그 노력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갑자기 근본적인 의문이 드네요.. ㅠㅠ

  • 24. 몇 명말고는
    '18.11.5 4:30 PM (175.209.xxx.69)

    아주 특이한 케이스 몇 명말고는 영향있죠!

  • 25. 쭈니
    '18.11.5 4:32 PM (223.62.xxx.121)

    대체로 아들이 엄마손을 많이 타구요. 딸들이 야무져서 빨리 자기가 하긴 하는듯요. 댓글들 보고 다시 맘이 착잡하네요.
    다 내 잘못이었어. 싶네요

  • 26. 아이대학보내보니
    '18.11.5 4:41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결국은
    첫번째 댓글이 맞더라구요

  • 27. 집안에
    '18.11.5 4:47 P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

    대치동 학원원장 있음.
    공부 좀 잘하는데 엄마가 가만있는 즉 교육열에 관심없는 경우 잘풀려야 중위권 대학가고.
    공부 좀 하는데 엄마가 극성에 온갖 정보력 다 동원해서 난리떨면 상위권 대학 보내더라...... 라고 하더군요.

  • 28. ...
    '18.11.5 4:52 PM (210.97.xxx.179)

    엄마가 시켜서 아이가 잘따라한 건 아이가 따라올 성향이라서 그런 겁니다. 머리도 의지도.

  • 29. ...
    '18.11.5 4:54 PM (223.38.xxx.106)

    머리와 공부욕심 있어야 것두 가능한 거 같아요22222
    저렇게 해도 안따라오거나 못따라오는애가
    훨씬 많을것 같아요

  • 30. 11
    '18.11.5 5:05 PM (211.193.xxx.140)

    수능은 머리가 좀 되야 기능하지만 내신은 좁은 범위이고 암기 위주라 유능한 과외선생님 붙이면 어느정도는 가능한 듯...

  • 31. 헤이즈
    '18.11.5 5:16 PM (175.223.xxx.163)

    저도 새겨 듣겠습니다

  • 32. 저의 경험
    '18.11.5 5:17 PM (122.34.xxx.80) - 삭제된댓글

    울 엄마는 먹고사는데 바빠서 저와 동생의 교육에는 시험 잘 봤냐 몇점이냐 정도의 관심만 있으셨지만
    둘 다 인서울에 괜찮은 직장 다니구요.
    제 남편도 마찬가지
    숙모님중 교육열 엄청난 분 계셨는데 제 사촌이 엄청 똑똑한 애였거든요
    선행학습 엄청했는데 한문제 틀리고 뭐 그런거로 애를 쥐잡듯 잡아가지고 커서 바보됐어요..;;
    그냥 부모가 자기 삶 열심히 사는게 더 도움되는거 같아요.
    주부여도 직딩이어도 평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좋은 품성을 보이면 자식도 닮는듯요.

  • 33. 그것도
    '18.11.5 5:31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애가 협조해야 가능한일 아닌가요.
    푸쉬하는 엄마보다 말잘듣는 아이들이 더 신기해요 ㅠ.ㅠ

  • 34. 둥둥
    '18.11.5 6:38 PM (39.7.xxx.217)

    혼자하는거 예전 얘기같아요.
    요즘은 엄마 도움이 필요.

  • 35. 지브란
    '18.11.5 10:49 PM (114.205.xxx.7)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하지않은 엄마 여기 있습니다ㅠ
    학원은 5학년때부터첨 다녔고요
    중학교때 공부하는모습 한번도 본적없고 하라고 해본적도없고
    고등학교때 설득설득해서기숙사에 들어가게 했는데
    오로지 아침을 먹게하려고 할 의도였지요
    고딩때 첨으로 본인스스로공부해야겠다고 맘먹었다는데
    첫 중간고사때 설사하여 수학뒷장답안을
    하나씩 밀려체크하는바람에 52점나오고
    그뒤로수시포기
    정시로 올인하더니
    고3 10월까지도 생명과학2를할지 1을할지
    고민하느라 시간다보내는듯하지만 도움못주었고요

    수학4개 틀리고3등급나오는바람에 재수선택
    그때도 스스로결정하는거 지켜만봤어요
    부모부담 안주려고 집근처독서실 다니면서 재수
    곧 시험앞두고 있습니다
    좀전에도 아들과 대화나눴는데 아들은
    부모님한테 한번도 기대본적없다고....하던데요ㅠ
    사실 애 공부나성적향상을 위해그어떤것도 해본적없네요

    그냥스스로 하면하는거고 안하면마는거다
    네가결정하는거다 필요한거 힘닿는대로 도와준다ㅡ단 원하면...
    6평9평 모으고사 만점나왔는데 열흘뒤 시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36. ㅎㅎ
    '18.11.7 3:35 PM (110.70.xxx.120)

    저도 아이둘 워킹맘 이라 댓글 새겨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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