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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서 노인냄새가 나요

냄새 조회수 : 29,030
작성일 : 2018-10-23 21:15:08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살이 좀 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전에도 살이 좀 쪘다 빠졌다 했는데 사실 전 전혀 모르겠어요.
그냥 보통 약간 통통한 아줌마고 나이는 이제 오십이구요.
그런데 친구가 건강이 좀 안좋아서 최근 고혈압이랑 고지혈약도 먹고 갑상선도 좀 별로라 정기검진을 육개월인지 일년마다 받는걸로 알아요.
그래도 혈색도 좋고 그랬는데 오늘 보니 얼굴도 좀 검어졌고
몸에서 살짝 노인냄새가 나요.
그전엔 향수를 뿌리고 다녀서 몰랐는데 오늘은 안뿌렸나봐요.
오십정도 되면 향수 없이는 노인냄새 나는 나이인가요?
칠십넘은 엄마도 아직은 안나시는데 친구에게서 냄새를 맡고 좀 당황스러웠어요. 옛날 할머니 방에서 나는 냄새가 나서요.
할머니는 칠십정도부터 방에서 약간 냄새가 나셨고 저는 그게 할머니 냄새라 싫지 않더라구요. 그 뒤로도 이십년 넘게 살다 돌아가셔서 그냄새가 뭔가 병이 있어서 나는 냄새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올해들어 친구 건강이 급속히 안좋아져서 고혈압약을 먹는것. 고지혈약도 같이 육개월 이상 먹고 있는 점. 얼굴이 까매진점 때문에 걱정이 되요.
건강해야 한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냄새가 난다는 말은 차마 못했어요.
그 냄새가 나는건 그냥 노화의 시작인 걸까요?
고혈압약도 간이 안좋아질수 있어요?
정말 걱정인데 노여움도 많고 자존심도 강한 아이라 쉽게 말을 못하겠어요.
IP : 223.62.xxx.19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23 9:17 PM (112.148.xxx.86)

    하루즘 샤워 안하고 만난거 아닐까요?
    나이드니 샤워 안하면 냄새나긴하는거 같아요ㅠ

  • 2. 옷장 냄새
    '18.10.23 9:20 PM (125.176.xxx.90)

    옷장에서 겨울옷 막 꺼내 입고 온 냄새 아닌가요?

  • 3. 나이들면
    '18.10.23 9:20 PM (42.147.xxx.246)

    냄새가 납니다.
    특히 머리에서요.
    코 귀 뒤에서는 아주 썩은내가 납니다.
    제가 그래서 열심히 닦고 있어요.
    얼굴이 까매지는 것은 뭔가 안 좋다는 것일겁니다.

  • 4. ....
    '18.10.23 9:20 PM (219.255.xxx.191)

    친구분 건강이 많이 안좋은거 같네요. 냄새 난다는 얘긴 하지 마시고 안색이 안좋아 보인다고 건강검진 꼭 하라고 얘기 하심 될거 같아요.

  • 5. ..
    '18.10.23 9:24 PM (125.177.xxx.43)

    50에 그 정돈 아닌데 .. 더 자주 씻어요
    소변이나 땀등 체취가 진해져서요

  • 6. ㅡㅡ
    '18.10.23 9:26 PM (27.35.xxx.162)

    노인냄새는 잘 모르겠고..
    중년아줌마들 반찬냄새 많이 풍기고 다녀요.
    식사후 냄새가 아니라 주방에서 온갖 냄새 쩔은 상태..
    대중교통에 그런 냄새 잔뜩 풍기고 타는 분들 많아요

  • 7. ...
    '18.10.23 9:31 PM (175.223.xxx.51)

    50이란 나이가 노인냄새 날 나이는 아니에요
    가끔 대중교통 이용하면 사오십대 이상 아주머니들에게서 튀김기름냄새. 나는 건 봤어요

  • 8. @@
    '18.10.23 9:32 PM (223.62.xxx.123)

    집에서 환기도 안하는가봐요...
    음식 하고나면 몸에 냄새 베인걸 못 느끼는 걸까요?
    전 수시로 활짝 열거던요.
    샤워 매일하고 환기 자주하고 그럽시다.
    원글님 친구분은 건강이 안 좋은가봐요..
    이건 말을 할수도 없겠고 참 난감하겠어요.

  • 9. ㅁㄷㄱ
    '18.10.23 9:34 PM (175.223.xxx.254)

    지나가다 뭍어서 질문 하나 드릴게요 저희 엄마가 머리에서 정말 악취가 나요. 뭔가 생선기름쩐내같기도 하고. 뭘 잘못 드셨나싶을 정도로요. 이건 왜그런건가요?매일 감지 않으시는것 같은데 안감은날 그럽니다. 나이들면 머리 기름은 더 줄어드는거 아닌가요? 오메가3드시는거같은데 그것때문인가요?

  • 10. 그냥
    '18.10.23 9:36 PM (223.62.xxx.190)

    친구가 옷을 봄에 입던걸 꺼내 입은거 같긴 한데 옷보다는 그냥 살짝 나는 냄새가 할머니 냄새였어요. 제가 그 냄새를 잘 알거든요. 반찬냄새나 주방 냄새 아니구요.
    그리고 보통때 만날땐 안났어요. 지금 자주 만나다가 한 이십일 만에 만났는데 그런거에요.
    얼굴색도 너무안좋아요. 까매진. 걔가 실내서 운동하는데 도대체 얼굴이 그렇게 까매진 이유가 뭔지. 건강검진은 혈압이랑 고지혈증. 갑상선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하는걸로 알아요.
    그냥 살림하는 냄새나 옷냄새라기 보다 할머니 냄새에요
    오래묵은 할머니가 아닌 아줌마 옷도 할머니 냄새가 나나요??
    수영하니까 안씻는것도 아닐거고.
    어제 남편에게 얘가 약간 약한 사람에게 강하고 그래서 못놀겠다도 그랬는데 ㅜㅜ 오늘 보니 안쓰러워 죽겠네요.
    저에게 심술 부리더라도 건강하면 좋겠어요.

  • 11. 윗님
    '18.10.23 9:38 PM (223.62.xxx.190)

    저도 잘 모르지만 감으면 안난다면 머리는 매일 감으라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생선기름냄새라면 오메가 쓰리도 영향 있는거 같아요.
    김치 먹으면 땀에서 약간 마늘 향이 있고
    술 마시고 다음날 운동하면 땀에서 약간 알콜향이 나는걸 경험했었거든요.

  • 12. 냄새나요..
    '18.10.23 9:39 PM (61.80.xxx.117)

    저는48인데 작년부터 느꼈어요. 찬구들 차에 태울때 .주로 화장잘안하는친구들 .아마 머리안감거나 샤워한지 좀된경우 ...숨쉬기 힘들 정도로 체취가 느껴져요....그래서 저도 누구태울때는 미리 향수 한번 차에 뿌려요. 어쩌면 너무정신없이살다가 시간이 많아지니 신경이 더 쓰이는거같기도하고... 사우나 자주다니는 사람은 안나는거같아요 . 그래서 미인의 기준에 체취도 있는걸까 생각했답니다.... 서로 말해주고 신경쓰고 하면 좋은데 사실말하기 힘들고... 옷도 자주갈아입고 바다제품 많이써요 .몸에 안좋다지만

  • 13. 안씻어서
    '18.10.23 9:4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외출해도 샤워 안 하고 나오는 정말 많아요
    노인 냄새 날 나이는 아닌데 매일 샤워하면 안나요

  • 14. 냄새는
    '18.10.23 9:49 PM (116.127.xxx.144)

    교대근무자라 아침에 퇴근할때 버스타면
    정말 김치찌개같은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
    나이많고 적고가 아니라, 아침에 밥먹고나서 그런거 같고, 저는 거의 빈속이라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목욕탕에서 냄새나는 경우 보면
    젊은 20대 아가씨가 목욕하고 머리 말리는데
    머리 안감은 냄새 훅 나던데, 너무 역겹더라구요.
    아마,,정수리와 바닥부분을 안씻은거 같아요, 즉 머리카락에만 샴푸칠하고 말리니
    얼마나 냄새가 나든지....머리 잘 씻어야하구요

    할머니들 같은 경우(나이많은 아줌마도 마찬가지)
    생식기 부분과 항문 부분 씻어줘야해요
    안씻으면 냄새 정말 많이 나요.이건 지하철에서 젊은 남자도 마찬가지더군요
    일어나는데 엉덩이쪽에서 냄새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생식기와 엉덩이 씻어야하고 , 바지도 세탁 자주해야되는거죠.

    그리고 저도 주부지만
    마늘 찧고 반찬하고 나가면
    손을 씻었어도 손톱밑에서 마늘냄새 나고 하더라구요.

    노인냄새는 이엠발효액이 잡아준다고 했어요.

    그리고 할머니들 피죤냄새....아...너무 심해서 전 농약냄새 같아요.
    시골에서 살아서 농약냄새 아는데...
    할머니들은 피죤을 들이붓는지....

  • 15. 저희
    '18.10.23 9:50 PM (182.215.xxx.169)

    저희엄마70넘으셨는데
    냄새하나도안나요.
    잘씻고 건강관리 열심히해요.
    집에서도 냄새 전혀 안나고요.
    제시모도 같은나이인데 냄새 무지나고 잘씻지도 않아요. 입냄새 떡진머리냄새 몸냄새가 장난 아니예요.
    집은 말할것도 없이 잠시만 앉아있어도 꼬랑내가 옷에 몸에 밸정도예요.
    시아버지 80넘었는데 잘씻어서 몸에서는 냄새 안나요.

  • 16.
    '18.10.23 9:54 PM (125.252.xxx.13)

    116.127
    코가 세퍼트급
    지하철 젊은 남자 엉덩이 냄새까지 어찌 맡으시나요ㅠㅠㅠㅠㅠ

  • 17. 얼굴색이
    '18.10.23 9:56 PM (211.221.xxx.194)

    얼굴색이 까맣게 됐다고 하니 신장질환일수도 있겠어요 신장이 노폐물 거르는 역할을 해서 인좋으면 그럴수도 있어요 또 고혈압있다고 했는데 고혈압 있어도 신장에 안좋아요
    이래저래 나이먹는거 서럽네요

  • 18. 얼굴색 변화가
    '18.10.23 10:00 P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

    크게 마음에 걸려요.
    병원 꼭 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19. 아까
    '18.10.23 10:20 PM (117.111.xxx.246) - 삭제된댓글

    놀이터에서 어떤 애아빠가 애 자전거 밀어주던데 숨냄새에서 할배냄새가 훅 났어요 30대 후반으로 보이던데 벌써 논네 냄새가..
    술좋아하면 젊어서부터 냄새나나봐요

  • 20. ㅇㅇ
    '18.10.23 10:25 PM (211.203.xxx.145)

    50이면 갱년기 나이입니다.
    사춘기때 호르몬의 영향으로 냄새가 나듯이 갱년기때에도 호르몬 때문에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매일 씻고 다닌는 분도 냄새가 났어요.
    씻고 안씻고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21. 얼굴이 검어진 건
    '18.10.23 10:43 PM (1.237.xxx.156)

    더운 여름 지내고 오랫만에 만나 그런 것일수도 있고 다분히 주관적이고
    나이 50이면 요실금 있을수도 있겠네요.

  • 22. 둥둥
    '18.10.23 10:49 PM (39.7.xxx.147)

    저도 맡았어요.
    남자 똥꼬 냄세가 나더라구요 ㅜㅜ

  • 23. 원글님과 댓글님들
    '18.10.23 11:12 PM (118.33.xxx.178)

    본인 몸에서 나는 냄새를 타인의 냄새라고 착각하는 것 아닐까요?
    본인들 청결에나 신경쓰며 사시기를...

  • 24. 원글님과 댓글님들
    '18.10.23 11:15 PM (118.33.xxx.178)

    보통 본인 몸에서 나는 냄새는 본인들만 모르더라구요

  • 25.
    '18.10.23 11:29 PM (223.62.xxx.131)

    위 안좋아도 냄새 나던데요

  • 26. ...
    '18.10.23 11:32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청바지 니트 몇 번이나 입고 빤단 글 보니 냄새나는 게 당연하잖아요.

  • 27. 난 내꺼
    '18.10.23 11:38 PM (58.231.xxx.66)

    맡는데...40중반 되니깐 나으 몸냄새가 싫어서 그때부터 비싼 향수들 모으기 시작했어요.
    몸냄새 심한건...위가 안좋으면 그리됩디다.........옆에서 생체실험해봐서 알아요.
    위에 문제 있으니 검사하고 약 먹으라하셈.

  • 28. 어휴
    '18.10.23 11:39 PM (183.131.xxx.158)

    음식냄새나 오래 입는 패딩이면 모를까
    무슨 밖에서 만난 동성에게 노인네 냄새라니
    본인냄새 아니세요?
    서로 껴안고 냄새 맡는것도 아니고 무슨 노숙자도 아니고
    생식기 냄새 맡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코인가요
    소머즈급인가요?

  • 29. 어떻게 알지
    '18.10.23 11:43 PM (1.237.xxx.156)

    둥둥

    '18.10.23 10:49 PM (39.7.xxx.147)

    저도 맡았어요.
    남자 똥꼬 냄세가 나더라구요 ㅜㅜ

    성별에 따라 같은 부위 냄새가 다른가요?같다고 한들 그 냄새는 어디서 맡아봐서 아나요??

  • 30. 어우
    '18.10.23 11:45 PM (125.177.xxx.163)

    자주 안 씻는 분들 특히 사람 만나는날이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들
    제발 좀 씻으세요
    난 머리 이삼일에 한 번 감아도 냄새안나~
    이러는 분들 제발 그러지마시고 감으세요 씻으세요
    입냄새 머리정수리냄새 몸냄새 ㅜㅜ
    다 안씻어서그래요
    설마했는데 안씻는 사람 많아요 생각보다
    그러고는 이런글에 예민떨지말라고 글 달죠 ㅠㅠㅠ

  • 31. 밥먹고 나서
    '18.10.24 12:28 AM (42.147.xxx.246)

    녹차 가루를 입에 넣고 좀 우물우물 씹으면 김치 냄새는 없어져요.

  • 32. ...
    '18.10.24 12:32 AM (114.200.xxx.117)

    다른말이지만 ,
    건조해서 샤워자주 안한다는 여자들
    집에서만 있으니 머리 며칠씩 안감는다는 여자들..
    얼마전에도 4일에 한번 머리감는다는 여자가 댓글달아서
    기함하게 만들었죠 . 드러워서 진짜 ㅠㅠ

  • 33.
    '18.10.24 12:41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50되는데요.
    매일 안 감으면 탈모오니 감고 매일 샤워하고 속옷 갈아입고 그래요. 특히나 나갈땐 꼭 향수써요. 샤넬 샹스를 바디로션으로 하고 나갈 땐 귀뒤 손목 치맛단에 샹스 향수를 덧대어? 뿌리구요. 그럼 내 체취가 향수냄새가 되는 거죠. 중딩남아 있는데 엄마냄새 넘 좋다고 자꾸 머리 목주위를 킁킁대네요ㅡ . 그래서 너도 머리 냄새안나게 하라고 퍼퓸샴푸쓰게 했더니 기름냄새는 안나네요.
    젊을 땐 향수만 썼는데 이젠 노인네체취 걱정되어 향수로션이나 크림 바르고 그 위에 향수 살짝 뿌려요.
    과외선생들 젊은데 냄새날까 셒어

  • 34.
    '18.10.24 12:42 AM (175.223.xxx.158)

    50되는데요.
    매일 안 감으면 탈모오니 감고 매일 샤워하고 속옷 갈아입고 그래요. 특히나 나갈땐 꼭 향수써요. 샤넬 샹스를 바디로션으로 하고 나갈 땐 귀뒤 손목 치맛단에 샹스 향수를 덧대어? 뿌리구요. 그럼 내 체취가 향수냄새가 되는 거죠. 중딩남아 있는데 엄마냄새 넘 좋다고 자꾸 머리 목주위를 킁킁대네요ㅡ . 그래서 너도 머리 냄새안나게 하라고 퍼퓸샴푸쓰게 했더니 기름냄새는 안나네요.
    젊을 땐 향수만 썼는데 이젠 노인네체취 걱정되어 향수로션이나 크림 바르고 그 위에 향수 살짝 뿌려요.

  • 35. 저도50
    '18.10.24 1:38 AM (159.89.xxx.107)

    다른 건 모르겠고, 얼굴이 까매졌다고 하시니...
    간이 안 좋은 건 아닐까요?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빠 얼굴이 그랬거든요.

  • 36. 저도
    '18.10.24 6:13 AM (58.227.xxx.228)

    그래서 샤워 아침 저녁으로 부지런히 한답니다

  • 37. 저도
    '18.10.24 6:14 AM (58.227.xxx.228)

    제가 너무 예민한것 아닌가 생각들때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저런 냄새에 민감해지네요

  • 38. ....
    '18.10.24 7:43 AM (219.255.xxx.153)

    아이들 어릴 때부터 똥꼬 잘 닦으라고 얘기했어요. 의자에서 일어날때 다른 사람에게 냄새날 수 있으니 잘 닦으라고요.
    지하철에서 앉아있으면 서있는 사람의 심한
    냄새는 맡을 수 있죠.
    머리감는 법도 두피를 닦는 거지, 머리카락을 문지르는게 아니라고 알려줬어요. 린스 트리트먼트는 반대로 머리카락에만 하는거고요.
    옷 자주 갈아입고 잘 닦아야해요.

  • 39. ㅡㅡㅡ
    '18.10.24 8:03 AM (110.70.xxx.163)

    시아버지 얼굴까매졌었는데 알고보니 암이셨어요.

    그리고 두피냄새는식초가잡아줘요
    헹굴때식초몇방을.. 요즘은 어퓨에서 두피식초 따로만들어팔아요.

    냄새둔하고 무던한분들이 좀 덜씻고 유난 안떠시죠..
    후각 발달되신분 안되었단생각들때많아요
    우리 시어님보면.

  • 40. 그래서
    '18.10.24 8:26 AM (211.48.xxx.104)

    비데를 써야해요^^

  • 41. ㅋㅋㅋ
    '18.10.24 8:38 AM (110.70.xxx.34)

    남자 똥꼬 냄새나는 사람 알아요..
    비데 써도 납니다. 그런 사람 비데 쓰기전에는 깨끗하게
    안 닦아서 냄새 풍기고 다니더니, 비데 쓰니까 말리지도 닦지도 않아서 윽!!!
    습하고 더운날 옆에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냄새 작렬..
    첨엔 도대체 뭔 냄샌가 했다요..

  • 42. 간장 질환이로
    '18.10.24 8:41 AM (222.120.xxx.44)

    얼굴이 검게되신 분이 있었고, 신장 질환은 푸르스름한 검은색이였던 것 같아요.

  • 43. 3688
    '18.10.24 9:31 AM (211.36.xxx.76)

    남성 똥꼬냄새는 어떤냄새에요?
    더럽네요 진짜
    남편은 매일씻어서 냄새하나도 안나거든요
    제가 몸이 안좋아지면서 아이들이 할머니 냄새난다고
    하더군요 40대초까지 냄새좋다고 가까이 왔는데
    관리륵 잘해야겠어요

  • 44.
    '18.10.24 9:32 AM (211.36.xxx.219)

    건강하지 않으면 몸에세 냄새나요

  • 45. 셰퍼트 급
    '18.10.24 10:03 AM (203.246.xxx.74)

    후각이 아니라요 진짜 나는 사람있어요
    유심히 보니 같은 옷 며칠씩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요
    여름에는 땀난다고 자주 갈아입는데
    겨울에는 빨기 힘든지 자주 안갈아입고
    그러니 소변 냄새도 나고.... 뭐 더한 냄새도 나지요

    아파서 그런건 뭐 어쩔수 없다 이해하겠는데
    젊든 늙든 옷은 좀 자주 갈아입었으면 좋겠어요

  • 46.
    '18.10.24 11:41 AM (175.117.xxx.158)

    옷 미니멀 한다고 몇개가지고 입는 지인생각나네요 미니멀한다고 옷다버리고 몇개안되는걸로 안빨아입으니 냄새 나는지 몰라요 본인은ᆢ흠ᆢ

  • 47.
    '18.10.24 12:00 PM (117.123.xxx.188)

    다른 건 모르겠고, 얼굴이 까매졌다고 하시니...
    간이 안 좋은 건 아닐까요?2222222222
    까매지는 건 저도 간이 안좋은 증상으로 알고 있어서.요

  • 48. 혹시 집에 노인이
    '18.10.24 12:07 PM (180.171.xxx.25) - 삭제된댓글

    집안에 같이 사는 노인분이 있다거나 냄새나는 노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탔을 수도 있죠. 노인냄새풍기며 운전하는 운전사택시타면 도착할 때까지 너무 괴롭더군요.

  • 49.
    '18.10.24 12:18 PM (115.137.xxx.76)

    댓글이 넘 웃프...
    채취에 대해 저장할께요

  • 50. 이브로쉐 헤어식초
    '18.10.24 12:24 PM (14.42.xxx.7)

    올리브영에서 팔거든요.관계자 아닙니다.
    샴푸 린스 하시고 헤어식초 마사지 하면 두피 냄새 안나요.
    여기에 냄새때문에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자주 씻고 자주 빨면 안난다구요.

  • 51. 음...
    '18.10.24 12:40 PM (110.8.xxx.115)

    난 개코라서 내 냄새 잘 맡음. 안 씻고는 안 나감.

  • 52. . .
    '18.10.24 1:20 PM (180.65.xxx.237)

    입욕 특히 반신욕 자주하면 안좋은 냄새 덜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옷 세탁자주하고요

  • 53. 그게
    '18.10.24 1:44 PM (1.236.xxx.238)

    건강이 안 좋으면 채취가 심해지긴 해요.
    시어머니 취장암 때문에 저희집에 와 계셨는데
    병세가 깊어질수록 채취도 진해지더라구요.

  • 54. 유산균
    '18.10.24 1:53 PM (110.8.xxx.185)

    유산균 먹으면 노인냄새 안난다고 자게에서 ..
    유산균이 체취 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 55. ...
    '18.10.24 1:55 PM (61.80.xxx.102)

    잘 씻어야 냄새 안 나는 건 당연한 거구요.
    전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머리 감겨 주실때
    미용사분이 숨을 내쉴때 양파냄새,마늘 냄새
    같은 냄새가 확 나요ㅜ
    한국인 체취 없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마늘 많이 먹기 때문에 그 마늘냄새 나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56.
    '18.10.24 2:50 PM (220.88.xxx.64)

    나이드니 냄새나더군요 매일씻어야해요

  • 57. ㅜㅜ
    '18.10.24 4:02 PM (182.214.xxx.181)

    자주 씻어도 냄새나는 여자는 거의 질염때문이에요.
    이게 건조하거나 나이들면 호르몬 때문에도 심해져서
    그때는 참 그러한 냄새가 나거든요.ㅡㅡ
    일단 나이들면 요실금 질염 이게 냄새의 주범요.
    하지만 친구분은 신장에 문제 있으시거나 간에 문제 있으신거나
    한것 같아보여요. 간이 안좋으면 신장기능도 문제가 있어서
    고혈압도 생기고 요산수치도 높아지고 해서 냄새도 나거든요

  • 58. 향수
    '18.10.24 6:09 PM (223.38.xxx.235)

    너무진하게 뿌리지마세요
    민폐예요ㅜ

  • 59. ...........
    '18.10.24 6:24 P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흐헉.................... 저절로 밥 생각이 안 납니다. 감솨~!
    저도 곧 50. 몹시 깔끔하지만 더 신경 써서 샤워하겠슴니당.

  • 60. 슬프네요...
    '18.10.24 7:51 PM (222.237.xxx.108)

    어떤 냄샌지 압니다.
    30 후반부터 서서히 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청소년들 안 씻은 땀냄새와는 다른...
    서로 경멸할 것이 아니라... 서로 잘 씻기로 하면 되겠죠...
    저는 지하철 타면 노인들께 특히 나는 냄새들이 서글프더군요.
    깔끔하신 노인분이 조용히 앉아서 책 보시는데도... 숨쉴때마다 냄새가...
    초고령화사회에 돌입했다잖아요. 우리가 더 자주 맡게 될 냄새입니다.
    서로 잘 씻고... 경멸하지는 말고... 저부터도 잘 씻고... 그래야겠네요.

  • 61. 냄새예민한 1인
    '18.10.24 8:15 PM (175.121.xxx.120)

    어떤 세제는 시간지나 불쾌한 냄새나는 게 있더군요
    제 경험상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 발코니쪽에 서랍장을 두고 매해 철마다
    바뀌는 옷을 수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올 여름 옷을 꺼냈을 때 전체 옷에서불쾌한 냄새 있었어요
    청국장 냄새 베인듯 묘한‥
    저흰 청국장도 안 먹지만 된장찌개도 안 먹는데 글구 냄새 강한 음식은 집에서 조리하지 않는데 ‥
    또 부부가 환기 잘하고 집안 청결에
    아침 저녁 샤워하고 입은 옷이나 침구등도 심할 정도로 세탁 해대는데‥결국 원인은
    작년부터 바꾼 세제에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온지 8년되었는데 그 전엔 전혀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자주 창을 열어 두니까 아랫집도 살짝 의심해 보기도 했지만 세제 탓인듯 해요
    살짝 스치듯 나는 냄새라 모르고 입고
    외출이라도 했더라면‥저도‥ㅎ
    건강치 못해ㆍ씻지 않아서ㆍ불결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등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세제로 인한 냄새도 있다는 걸 알려 드릴려구요
    글구 요리하면 살갗이 노출된 팔 손 얼굴 머리부분에 냄새가 당근 베여요
    외출 때나 땀 흘리는 운동 갈 땐
    가벼운 샤워라도 하고 가면 주변에 불쾌한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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