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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 앞에 사는데 소음에 환장하겠네요.

아놔 조회수 : 17,941
작성일 : 2018-10-20 16:53:50
놀이터를 크게 가운데에 두고 여러 동이 마주보고 있어요.

처음에 집보러 왔을때 놀이터 시끄럽지 않겠냐고 했더니

부동산 사람이 5층은 상관없다 하더니,

문을 쳐 닫아놔도 애들 소리가 어찌나 큰지.

저는 애들이 놀 때 소리를 지르면서 고함치며 노는 줄은

몰랐네요.

아파트 앞면에는 놀이터, 뒷면에는 축구장이 있는데

축구장에서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행사도 많이 해서

대환장각입니다.

문제는 창문을 닫으면 안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이 집 창문이 문제일까요? 방음이 되지를 않아요-

애들 떠드는 소리가 아비규환같달까- 재밌으면 저러는 겐가.

제가 애를 키우면 안심되게 애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보고

좋겠지만. 애들이 이렇게 찢어지게 비명지르고 노는 줄

몰랐습니다. 아 놔 미칩니다 ㅠㅠ

문을 닫아도 시끄러 죽어요- 놀이터 근처는 어쩔 수 없나요?



IP : 221.163.xxx.11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18.10.20 4:56 PM (223.62.xxx.90)

    정신건강을 위해 얼른 이사 가세요
    그래서 놀이터 앞 동은 이사 가는 거 아니예요

  • 2. 음...
    '18.10.20 4:5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저 몇시간 듣다가
    혼자말로 이제 집에 가라...합니다.
    뒷쪽이 놀이터인데
    앞베란다 앞에서 축구나 야구해요.
    소리만 지르는게 아니고 욕도해요.
    저 환청들리는줄알았어요.
    이제 아파트보면 놀이터를 중심으로 봐지네요.
    다행이 올해 이사왔어요.
    놀이터 멀어요..ㅎㅎ
    우리는 놀 애도 없는데 더 고역이더라구요

  • 3. ...
    '18.10.20 4:58 PM (211.36.xxx.180)

    고층도 크게 들려요
    비명만 안질렀으면 좋겠어요

  • 4. ...
    '18.10.20 5:01 PM (125.183.xxx.157)

    애들 원래 그렇게 놀더라구요
    저도 놀이터 앞인데 남자애여자애 다 악 쓰고 돌고래 비명 지르며 놀아요
    우는 소리는 차라리 나을정도예요

  • 5.
    '18.10.20 5:03 PM (117.123.xxx.188)

    이해되요
    날 추워지기만 기다려야 하는건지.....

  • 6. 로로
    '18.10.20 5:04 PM (121.124.xxx.17) - 삭제된댓글

    부동산 말을 그대로 믿으신게 실책이네요.

    보통은 테니스장이나 놀이터 근처 동은 그래요.

    윗층도 마찬가지.

    이사 가시던지 아니면 돈 좀 들여서 샤시를 비싼거 해보심이..,

  • 7. ....
    '18.10.20 5:04 PM (125.176.xxx.161)

    방음이 잘 안되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난히 악 쓰면서 시끄럽게 노는 애들이 있는데
    나가서 소리지르지 말고 조용히 놀라고 혼내세요.

  • 8. 미치죠그소리
    '18.10.20 5:06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문닫으면 좀 나은데 샷시가 안좋은가봐요

  • 9. ..
    '18.10.20 5:07 PM (211.46.xxx.36)

    샤시 바꾸시면 나을거예요.

    저희동도 바로앞에 놀이터 있어요.
    아이들 찢어지게 소리질러대며 노는데,

    그래도 저희아파트는 놀이터 있는 중앙광장이 굉장히 넓어서 소리가 퍼져서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요.
    동이 답답하게 붙어있는 아파트는 건물에 울려서 소리가 증폭되서 더 시끄러울거예요.

    그리고 새아파트라 샤시도 좋아서 문 닫으면 아예 완전히 조용하구요.

    샤시라도 바꾸면 훨씬 나을거예요.

  • 10. 애엄마들
    '18.10.20 5:08 PM (223.38.xxx.4)

    제발 그 돌고래소리
    남들은 듣기싫으니까 말리라구요
    조장말고.

  • 11. 답없음
    '18.10.20 5:10 PM (223.62.xxx.212)

    그래서 전 이사했어요

  • 12. ㅠㅠㅠㅠ
    '18.10.20 5:12 PM (221.163.xxx.110)

    밖에 공포영화보는 무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꺅 꺅.. 제가 어른이지만 애들 흉내내면서 소리 꽥꽥 지르면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면, 애들이 놀라서 안할까요 ㅠㅠ
    이런 생각까지 들 지경이에요.

  • 13. 그걸
    '18.10.20 5:14 PM (223.38.xxx.4)

    에미들은 해맑고 즐겁게 논다고
    몹시나 뿌듯해한답니다.
    소음공해인줄 몰라요3

  • 14. 계약했다가
    '18.10.20 5:19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

    다음날 해약했죠
    오늘도 애들 농구하며 공튀기는 소리 들으니 계약금 날렸어도 파기한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했어요

  • 15. 그소리가
    '18.10.20 5:21 PM (223.62.xxx.60)

    놀이터가 가운데 있으니 통으로 더울리는것같아요
    여자애들 비명 소리 ..
    평일은 단지내 어린이집애들 놀이소리..
    공해입니다

  • 16.
    '18.10.20 5:21 PM (49.167.xxx.131)

    애들 많은동네 놀이터앞에선 너무시끄러워 못살듯 주변 고등둔엄마 공부안되서 독서실 보내더라구요 8층인데 집에서 통화해도 어디 시장에 온거처럼 애들 악쓰는소리며 전화기통해서 들리는 소리가 장난아니더라구요

  • 17. 로로
    '18.10.20 5:23 PM (121.124.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소음에 민감해 너무 공감이 가는데

    그래도 놀이터에서 애들이 괴성 지르는걸

    조용히 하라고는 못할것 같아요.

    거기는 애들이 놀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고

    사람들은 보통 그걸 감안해서 피하니까요.

  • 18. 나쁘네
    '18.10.20 5:27 PM (124.50.xxx.200)

    그 부동산 나쁘네요
    전 놀이터앞 12층 사는데도
    여름에 창문 열어 놓으면 애들노는 소리 다 올라와요
    낮엔 그래도 거슬리지 않는데
    밤열시 까지도 놀리는 집구석은 진짜 욕나옴

    글구 놀이터앞 저층은 부동산서
    애들 공부못한다고 딴데보다 몇천싼데도 비추 하더라구요
    애들 노는소리만 나면 친구있나 내다보고
    있음 나가논다해서

  • 19. 알아요
    '18.10.20 5:36 PM (1.245.xxx.76)

    그 돌고래소리..
    놀이터 앞동살때 그나마 겨울이 낫더라구요
    왜그리 비명을 질러대던지...

  • 20. 저희집두요
    '18.10.20 5:37 PM (210.205.xxx.68)

    심지어 단지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 데리고 나와 달리기하고 놀이활동하면서 소리지르고 울고
    정말 이럴 줄 몰랐어요

    안 당해보면 몰라요
    애들 하나도 안 이쁩니다

  • 21. 궁금이
    '18.10.20 5:38 PM (175.125.xxx.21)

    저도 놀이터앞 동 사는데 낮잠자다가 욕이 나온다는...
    넘 시끄러워요.

  • 22. 3678
    '18.10.20 5:38 PM (211.36.xxx.224)

    친구가 저층놀이터앞에사는데 이사했어요
    너무 시끄럽고 큰아들이 공부안하고 맨날베란다에서 애들노는거 쳐도보는거 보기싫어서요

  • 23. 샷시
    '18.10.20 5:41 PM (175.223.xxx.85)

    방음도 되니 샷시 교체하세요
    훨 나아요

  • 24. ㅇㅇ
    '18.10.20 5:42 PM (49.142.xxx.181)

    우연히 유투브로 애들이 점점 사라져서(애를 안낳아서) 지방에 작은 도시들은 공동화될 날이 얼마 안남았고,
    대학들도 정원 줄여야 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 모두 정원을 줄이고 폐교조치들이 이뤄질거라는데..
    애들 소리때문에 힘들다는 글을 보니 갑자기 인지부조화가 생기네요..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누구나 소음엔 민감하죠.. 저도 윗집에서 못박는소리, 뭐 악기소리 조금만 들려도
    거슬려서 어쩌질 못하고 괴로워해서 원글님 심정 이해가 가네요.
    보아하니 이사가는 수밖에 별 수가 없을듯 하네요. 아니면 창호공사를 좀 대대적으로 비싼걸로 해보시든지요..

  • 25. ....
    '18.10.20 5:45 PM (219.250.xxx.231)

    앞은 통로 뒤는 놀이터 고층인데....
    새아파트라 그런가 문 닫아놓음 소리 안들려요.
    놀이터도 커뮤니티 시설인데 어찌 놀지 마라 합니까;;;
    부모도 너무 고음 지르면 주의 해야 맞긴 하구요~
    늦어도 7~8시까지만 놀아야지요.
    저녁시간은 민폐예요. 애나 어른이나

  • 26. 소리
    '18.10.20 5:48 PM (183.109.xxx.87)

    소리는 원래 위로 올라가면 더 크게 들리는게 물리법칙이래요
    티비에서 실험했는데 제일 큰게 들리는게 5~10층이고 1~2층이
    오히려 소리가 더 작았어요

  • 27. ...
    '18.10.20 5:52 PM (59.5.xxx.60)

    아무리 애가 좋아서 소리 질러도 그러면 안된다 안가르친 탓이죠. 애 이쁜건 지 자식 한정입니다.

  • 28. 앞으론
    '18.10.20 5:5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놀이터 밖에 만들지 말고 실내놀이터 처럼 만들면 좋을것 같네요.
    비와도 놀수 있고 ..
    보는이 없어 위험하려나요?
    아..안전요원 한명 상주시키고..

  • 29. ..
    '18.10.20 5:54 PM (183.101.xxx.115)

    이사몇번후 교훈이 제가만난 부동산업자들은
    어째 죄다 사기꾼이었을까라는거.
    서향을 남서향이라고 하질않나.남쪽으로 5도도 안넘어간게
    남서향인가요? 헐..
    외벽이라도 잘지은집이라 하나도 안춥다고 하질않나.
    시끄럽지 않다고 하질않나..
    차라리 아무말도 말아야 본인선택에 더 신중해질텐데
    자기가 잘안다는둥 거래한사람들이 그렇다는둥..
    새치혀로 꼬시기나하고..

  • 30. ..
    '18.10.20 5:54 PM (175.192.xxx.5)

    샤시 바꿔보세요. 놀이터 앞 동 살았는데 창문닫으면 괜찮았어요. 전 그래도 차 소리보단 나았어요.

  • 31. 저 2층 살았어요
    '18.10.20 5:56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애들 소리 죽음입니다.
    옆에서 귀에대고 소리지르는 느낌이요

  • 32. ..
    '18.10.20 6:01 PM (223.62.xxx.127)

    저희도 놀이터 옆 고층인데
    삿시 좋고 방음 잘 되도 유난한 애들은 잘 들려요.
    저는 이제 익숙한데 딸내미는 진저리치길래
    그 정도는 좀 봐줘라 했는데....

    소리지르는 건 괜찮은데
    처음 이사왔을때 여름에 낮잠 자다 벌떡 깬 적이 있는데
    여자아이 비명이 그냥 비명이 아니라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시체라도 본 거처럼 엄펑나게 소릴 질러요.
    전 살면서 그렇게 닐카로운 비명은 첨 들었거든요.

    처음엔 무슨 일 났나보다 걱정했고
    그 소리 지른 애가 놀때마다 그런 소릴 낸다는 걸
    알게 됐는데 들을때마다 그 부모 욕을 했어요.
    저걸 제지 않아나 싶어서요.
    아파트 단지가 울리게 길게 비명을 비르는데
    아마 여기 댓글 쓰신 분들은 그 비명 어느 정도인지
    가늠도 안되실겁니다.

    걔 음성이 들릴때마다 소름이 돋을 정도 였어요.
    호러 영화 여주인공은 중저음이니 그 정돈 아닌데
    어린 여자애 비명은 너무 하이톤에 워낙 길게 해대니...

    어쨌든 , 이젠 이사갔는지 올해부턴 그 특유의
    비명 은 더 이상 들리지 않고 평범한 수준의
    아이들 고함과 비명만 들리는데 스트레스 안 받으니
    살거 같더라고요.
    어디로 이사갔을지....아휴....남의 자식이지만
    그렇게 별난 비명 소린.....둔한 남편 조차
    1층 가서 얼굴 좀 보고 오겠다는 걸 말릴 정도 였거든요.

  • 33. ㅡㅡㅜ
    '18.10.20 6:06 PM (119.70.xxx.204)

    계속들으면 노이로제걸려요
    아파트 단지 구조가 안좋네요
    저희동네 좋다는 아파트도 놀이터가 곳곳에 배치되어있고
    중앙공원이라고 또있고 축구장도있고
    그게 좋기만한게아니고 시끄럽잖아요
    어느동도 피할수없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사갈까하다가 그만뒀어요

  • 34. .....
    '18.10.20 6:44 PM (221.164.xxx.72)

    웃기는 댓글들이 많네요..
    큰 도로가에 있는 동은 차소음이 만만치 않죠.
    그럼 저 차들..다니지를 말던지 조용히 좀 다니지 하나요??
    놀이터가 시끄럽고 왁자지끌한 건 당연한 건 아닌가요?
    그게 싫으면 놀이터 근처 동에 살지를 말아야지요.
    도로가 동이나 놀이터 동은 그런 소음을 감수하던지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애꿎은 애들탓은 왜 하나요?
    이사를 가세요.

  • 35. ..
    '18.10.20 7:03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221.164.xxx.72

  • 36. ...
    '18.10.20 7:16 PM (183.102.xxx.109)

    사방 막혀있고 바로 앞 놀이터 뒷쪽은 초등학교...12층인데 소음 정말 크게 들려요 여름에 늦은 밤 창문 열고 있음 중고등 애들이 하는 소리 다들리고...요즈음은 실외 수영장있는 아파트도 있던데 어떻게들 사시는지...

  • 37. ...
    '18.10.20 7:25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건설사에선 왜 그 따위로 설계를 하는지..
    놀이시설은 좀 한구탱이로 밀어넣지
    층간소음도 모자라 집밖소음으로까지
    괴로움을 당해야 하다니...

  • 38. 221
    '18.10.20 7:27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웃기긴 뭐가 웃겨요?
    놀지말라 했어요? 시끄럽다 괴로움을 호소하는건데.
    차들이 하이톤으로 비명을 지르진 않죠.

  • 39. 223
    '18.10.20 7:33 PM (221.164.xxx.72)

    웃기죠.
    본인들이 그 동을 선택해 놓고 왜 난리란 말입니까?
    그만한 것도 알아보지 않고 아파트를 사나요?
    차들도 꽤 시끄럽습니다. 여름밤에 문열고 사는데 시내버스 다니는 소리 들어 봤어요?
    괴로움을 호소하는 것이 뭔가요? 놀이터가 시끄러운 것이 싫다는 거잖아요?
    놀지말라 했냐고요? 그게 그말이지요..

  • 40. 흐미
    '18.10.20 7:44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별꼴...
    비명 괴성 딸 엄만갑네..
    그런 논리면 놀이터 주변 아파트는 다 비어 있어야겠네요?
    딸이 비명 지르고 뛰어 다니면 제발 좀 말려주세요. 제발요. 플리즈.

  • 41. .....
    '18.10.20 7:49 PM (221.164.xxx.72)

    별꼴시러운 사람 눈에는 별꼴로 보이는 법......
    도로는 차들이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거고
    놀이터는 애들 놀아라고 만들어 놓은 겁니다.
    저는 도로가 동에 살면서도 저녁 새벽 시내버스 부르릉 소리 다 감수하고 살고 있습니다.
    조용한 동으로 이사를 가세요..별꼴시러운 윗님...

  • 42. ...
    '18.10.20 7:54 PM (116.93.xxx.210)

    애들 집에서도 조용해야하고 놀이터도 조용해야 하면 언제 마음껏 놀아본데요....
    애기 때 울지도 소리치지지도 않고들 자라셨나봐요.
    그 때는 아이란 원래 울고, 소리치고, 내달리며 큰다고 다들 그러려니 했으니..어느정도 양해 받으면서 자라셨잖아요.
    집이나 밤에는 조용해야 겠지만요. 애들 놀이터에서도 조근조근하게 놀아야되면 참 불쌍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그래서 아예 바닷가나 공원으로 나갔어요.
    실컷 자기 기분껏 놀도록하면 집에서는 그나마 조용해 지거든요.

  • 43. ㅎㅎ
    '18.10.20 7:54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많이들 시끄럽다고 하면 시끄러울수도 있겠구나 좀 조심시켜야지 생각하는게 보통인데....왜 놀이터 옆에 살고 난리냐니 ..
    이사가 쉽나요?
    안이든 밖이든 남한테 피해가 간다면 서로 조금씩 이해 하고 조심하는게 맞지.
    딱 봐도 층간소음 유발자일 듯.

  • 44. .....
    '18.10.20 7:58 PM (221.164.xxx.72)

    걱정하지 마세요..
    층간소음으로 한번도 항의 받은 적 없으니....
    윗님은 개념공부를 좀 더 하셔야 할 듯....
    놀이터의 존재 목적부터 생각 해 보세요..
    시끄러운 놀이터를 왜 만들어 놨는지를......개념부터 챙기세요..

  • 45. ㅎㅎ
    '18.10.20 8:01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내 밥그릇만 챙기지 말고 이웃도 돌아보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
    그게 애 교육에도 좋겠죠?

  • 46. ......
    '18.10.20 8:03 PM (221.164.xxx.72)

    이미 우리 애들은 놀이터에서 놀 애들이 아니라서 밥그릇 챙길 일 없습니다.
    놀이터의 존재 목적은 생각은 해 보셨나요?
    머리를 좀 굴리세요..

  • 47. ㅎㅎ
    '18.10.20 8:05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여기 놀이터에서 놀지 말란 댓글 한명도 없어요.
    나이들면 대충들 읽고 흥분하시던데...
    일단 텍스트부터 정독하고 오세요.

  • 48. ...
    '18.10.20 8:07 PM (112.148.xxx.123)

    저도 놀이터앞 3층에 산적 있는데
    일요일 낮잠 자려고 할때 정말 괴로웠어요.
    말그대로 악을 쓰고 놀더라고요. 그뒤로 집 구할때 놀이터 근처는
    쳐다도 안봤어요

  • 49. .....
    '18.10.20 8:07 PM (221.164.xxx.72)

    놀이터가 시끄러운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식을 가지세요.
    괴로우면 이사를 가세요..

  • 50. ...
    '18.10.20 8:22 PM (125.191.xxx.179)

    샤시 좋은건 아무소리안들려요
    수리하고 2년살았는데 태풍 바람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고층인데도..'

  • 51. ㅇㅇ
    '18.10.20 8:2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놀이터와 개천 하나 사이로 3층에 살았었어요
    아이들 떠드는 소리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밤중에 농구공 튕기는 소리 정말
    돌아버릴것 같이 짜증나요.
    어떤땐 밤 12시까지 한 아이가 퉁퉁퉁
    공을 튕기는데 소리는 위로 올라오잖아요.
    2층아저씨 창문열고 호통치고
    정말 괴로웠었어요.

  • 52. 원래
    '18.10.20 8:31 PM (112.145.xxx.133)

    놀이터 앞 동은 집 사는 거 아니래요

  • 53. .....
    '18.10.20 8:37 PM (221.164.xxx.72)

    저도 저녁시간 까지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노는 건 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 어릴 때도 밖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해가 지면 집으로 들어가잖아요.
    해가 지면 아이들의 공간은 집이여야지요.
    낮시간에는 시끄럽더라도 놀이터에서 애들이 놀아야죠. 낮에는 놀이터가 애들의 공간입니다.
    그게 놀이터를 만든 목적이니깐요.

  • 54. ...
    '18.10.20 8:57 PM (221.155.xxx.199)

    애들을 다 없애버리거나
    애들있는 공간은 철저히 격리하고
    애들은 밖에서는 놀때도 절대 크게 소리내지말고 웃지도못하게 만듭시다!!!

    뭐하자는 거에요?
    설계가 잘못된걸 사회화 과정중에 있는 애들탓은...
    에휴.

    내피해가 제일 소중하고 사회가 미쳐 돌아가네...

    그냥 인간 다 없으면 편할텐데요..

  • 55. 댓글들
    '18.10.20 8:58 PM (112.150.xxx.194)

    미쳤나봐.

    아니 놀이터에서도 맘놓고 못놀고 입막으라니.
    놀이터 앞으로 이사를 가지를 말던가.
    식당.카페도 안된다.놀이터도시끄럽다.
    왜들 이러는거야.

  • 56. .....
    '18.10.20 9:02 PM (221.164.xxx.72)

    상식없는 엄마들이 왜이리 많은지....
    놀이터는 시끄러운 것이 상식입니다.
    상식 좀 가지고 삽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 57.
    '18.10.20 11:02 PM (49.161.xxx.226)

    우리집도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차소리 장난 아니지만
    차소리와 아이들 고함소리는 비교불가예요.
    놀이터소음은 공해입니다.

  • 58. ...
    '18.10.20 11:27 P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낮에 노는거 누가 뭐래요. 우리 아파트는 분명히 저녁 일몰 후 놀이터 금지라고 써있고 조명도 켜지 않습니다. 다칠 수도 있거든요. 근데 밤 9시 10시에 자식들 데리고 나와서 비명지르게 냅두는 부모가 나쁜겁니다.

  • 59. ...
    '18.10.20 11:5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도 놀이터나 공공 장소에서 지나친 소음 자제해달라고 방송 나와요. 여기 놀이터가 애들 노는 곳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 그 정도인지 몰랐다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시끄러워서 그러는거지. 낮밤이나 가려주면 감지덕지죠.

  • 60. ..
    '18.10.21 7:07 AM (175.117.xxx.158)

    요즘애들 그나마 놀이터서 풀고 놀아야지ᆢ층간소음땜에 집에선 조용해야하니
    이사가는게 낫죠 그애들 놀이터서 안놀고 어디서 노나요

  • 61. 놀이터절대반대!!
    '18.10.21 4:26 PM (39.112.xxx.143)

    저희아파트가 연식이되다보니 자가주차차량보유대수가
    주차시설을 못따라간다고 놀이터이전에관한
    공청회를한다해서 유심히봤더니 저희뒤에있는
    녹지를싹다없애고 놀이터옮기고 바로옆동은 주차시설
    만들겠다고해서 제가대자보붙혀서
    무산되게했어요
    생각해보니 진짜잘했네요
    애들떠드는소음이 거의익룡수준이라서
    3층인 우리집을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다행히 입주민투표후 결정한다해서 그전에
    반대위한내용을 깔끔하게정리해서 엘베앞에
    붙혀넣었더니 무산된일이 있었네요

  • 62. 저희집이
    '18.10.21 4:32 PM (115.136.xxx.158)

    3층에 거실방면으로도 놀이터, 주방방면으로도 놀이터예요.
    처음 이사올 때 놀이터가 코 앞에 있어서 그게 마음에 들어서 매매했어요.
    그 때 우리 딸들이 4살 7살 이였거든요.어린이집 다녀오면서 1시간씩은 꼭 놀고 왔어요.
    하지만 저희 아파트 놀이터는 6시 이후에는 아이들 없어요. 거의 집에 들어가거든요.
    지금 이사한지 10년차 되면서 우리 딸들은 14살, 17살 되었고요. 놀이터에서 놀 나이가
    아니라 지금은 방에서 한창 공부하는 나이가 되었어요.
    그래도 저는 놀이터가 바로 보이는 지금 집이 좋아요.
    오후에 차 한잔 마시면서 베란다에 아이들 뛰어 노는 모습 보면 참 좋고요.
    오전에 단지내 어린이집 샘이 원생들 데리고 나와 노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별로 시끄럽다는 생각 안했어요. 놀이터 주위로 큰 나무들과 꽃들이 있어서
    바로 보이는 것도 좋고요.
    가끔씩 미세먼지 많은 날 나와 노는 녀석들 보면 그 때는 걱정되더라고요.
    미세먼지 많으니 들어가서 놀으라고 말해줘야 되나 싶고요.
    층간소음으로 말들이 많은데 우리 아이들 놀이터에서라도 신나게 놀아야죠.

  • 63.
    '18.10.21 4:33 PM (211.214.xxx.36)

    백퍼 공감해요.
    밤에 놀이터에서 성인들
    큰소리로 얘기해도 울림으로
    다 들려요..여름에 아흑.

  • 64. 그냥
    '18.10.21 4:39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덜떨어졌다고 밖에 달리 할 말이..
    그냥 요양시설에나 들어가시던가요
    애들 하나도 없고 딱 좋겠구만

  • 65. 놀이터
    '18.10.21 4:43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없는데로 이사를 가면 될 것을
    뭐 어떻게, 애들이 놀이터에서 조용하길 바란다니 그냥 애들 싹 다 죽으라는 말이랑 뭐가 다릅니까?
    세상에서 존재하질 말고 사라지란 뜻이에요
    아무리 못배워먹고 천박하게 살았어도 상식은 좀 지킵시다
    하다하다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시끄럽다고 ㅈㄹ하는 꼴을 다 봐야하다니

  • 66. 호이
    '18.10.21 4:44 PM (116.121.xxx.85)

    창밖을 보니 우리집이 놀이터 앞이네요? 소음 잘 모르고 살거든요.
    시끄럽다는 분은 샤시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전투기 소리정도는 되야 어우뭐야 싶어요

  • 67. 이게...
    '18.10.21 4:52 PM (221.163.xxx.110)

    방금 볼 일 보러 내려갔다 왔는데
    정작 아랫층 보다 위에서 소리가
    다 울려서 마이크 틀어 울리는 느낌이네요.

    마치 애들 뛸 때는 안 시끄러운데, 아랫집에선 시끄러운
    것처럼요. 이걸 모르시면 층간소음도 이해 안돼요.
    아이들 자체가 싫은 건 아닌데. 애들이 귀엽지만
    애들 소리는 유쾌한 소리는 아닙니다.

    116.33님은 소음 유발자이신지.
    덜떨어지기는 어찌나 덜 떨어졌는지, 요양시설에서
    마지막 순간 맞이하시길 바래요.딱 좋겠구만.

  • 68. ...
    '18.10.21 4:55 PM (14.42.xxx.96)

    초등 1~4학년 아이들은 웰케 소리를 지르는 건지.
    저희동네는 저녁 9시에 경비아저씨가 아이들 제지시킵니다.

    소리지를 거 같으면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민원이 많으면 저럴까 싶더라구요.

    놀이터 근처 지나가며서도 깜짝깜짝 놀래요. 아이들 소리지르는 소리에...
    그런건 좀 조용히 놀라고 할 수 없는 건가? 싶네요

  • 69. 여기
    '18.10.21 4:56 PM (221.163.xxx.110)

    신축아파트에요..
    요즘은 무슨 대단한 시설인 양 아파트 가운데에 놀이터랑 숲이랑 해놓는데 다 엄청 시끄러워요.
    부동산에서 시끄럽지 않다고 했던거 너무 짱나서
    만나서 뭐라 하고 싶어요.

  • 70.
    '18.10.21 4:57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애들 노는 소리는 참을 수 있어요. 돌고래 소리도..
    근데 가끔 똑같은 목소리 아저씨가 애들 놀아준다고 애들보다 더 크게 괴성 지르는데, 진짜 매번 욕이 나옵니다.
    다정한 아빠인양 행세는 하는데, 온동네 들썩거리게 진짜 너무 짜증나요. ㅠㅠ

  • 71. 놀이터 소음이
    '18.10.21 5:09 PM (125.177.xxx.11)

    괴롭긴해요.
    아파트 사이사이 소공원 내려다보이는 동도 마찬가지구요.
    공원길 내려다보인다고 전세비도 더 비싸던데, 딱 2년 채우고 이사했어요.
    아이들이 놀면서 어지간히 지르는 소리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자장가처럼 느껴지기도. ㅎㅎ
    근데 유독 큰소리로 시종일관 소리 지르는 아이가 있어요.
    아이들 다 죽으라는 소리냐 이렇게 극단적으로 받아치지 마시고
    어린아이들 지속적으로 지르는 돌고래 비명소리는 조금만 자제 시켜주세요.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놀이터 주변에 방음벽 설치하는 아파트가 있대요.

  • 72. 고층거주자
    '18.10.21 5:23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더 높은 층은 더 울려서 더 크게 들려요
    다른 소음들도 고층에서 더 크게 울려서 들리고요
    5층까지는 그래도 원래 소리와 별 차이 없는편이예요
    트인 밖에서 다른 소음과 같이 듣는거랑
    조용한 집안에서 듣는 차이가 있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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