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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 연하를 만나고 있어요.ㅠㅠ

하얀 조회수 : 30,284
작성일 : 2018-10-20 10:14:15

저는 47, 돌싱입니다.

상대방은 35, 미혼 입니다.

(남자는 저에게 처음에 39라고 말했어요. 진짜 나이를 말하면 안만나줄까봐 그랬대요)

 

동호회에서 만났어요. 얼굴 모르는 상태에서 메진저로 도움을 받았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제 문제가 해결이 되었고요, 처음에 이 사람은 제가 자기보다 어린 남자라고 생각했고 제가 아니라고 나이 많고 여자라고 말 했어요.

문제 해결되고, 감사한 마음에  동호회 모임으로 이 지역 올 일  있으면 꼭 밥 사드리고 싶어요 하고 마무리 메시지 보냈어요(사실로 살 마음 있긴해도 거리상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거리라 이 사람도 그러려려니 할꺼라고 생각)

그랬더니 카톡 아이디가 왔고.

첫날 2시간을 카톡으로 말했나봐요.

말을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참 기분이 묘한데, 나이차이가 있으니까 그냥 맘 접었는데 계속해서 연락이 오고

끊기 싫고...아 모르겠다 하고 이어진 대화가 한 달 넘게 가다가

금요일같은 편한 밤에는 그냥 꼬박 6시간을 통화했습니다.

 

만나서 데이트(?)도 했는데, 역시 35나이로 보이고 나도 47로 보일텐데, 자기는 상관없다고 걱정말라 그러는데..

(아 저는 학력은 석사, 이 사람은 전문대 졸.그런데 그런 차이를 전혀 못느끼겠어요. 같이 대화하면)

 

전남편이 가끔씩 괴롭히는데 이사람이 있어서 이제 겁나지 않고 든든하고

제가 참 나이 값못하고 있는 건지, 정신도 없고

이런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나서 힘들게 하는지

혼란스럽네요.

 

제가 정신차리고 끊어내야 할까요?

 

 

 

 

 

 

 

 

 

 

 

 

IP : 180.230.xxx.8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20 10:17 AM (180.230.xxx.96)

    남자가 괜찮다고 하고
    본인도 좋은맘이 있는데 뭘속이고 만나는것도
    아닌데 다른이유가 더 필요한가요

  • 2.
    '18.10.20 10:17 AM (27.118.xxx.242)

    이런건 사심인데
    사사로운 마음
    지나고보면
    내가 얼마나 실없는 사람인지
    아차싶을거임

  • 3.
    '18.10.20 10:18 AM (49.167.xxx.131)

    서로 마음있는건데 그걸 어찌 말리겠어요 하지만 결혼은 집안끼리하는거라 남자쪽 집에서 그냥 계시진 않을꺼앝아요. 미혼이면 2세도 봐야하는데ㅠ 그리고 그정도 나이에 석사든 전문대든 그게 중요한건 아니예요 현명하게 잘 생각하세요

  • 4. ..
    '18.10.20 10:19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진짜 매력이 있나봐요.. 그정도 나이차이에도 남자가 저렇게 좋아하는거 보면요..ㅋㅋ

  • 5. 블루
    '18.10.20 10:21 AM (1.238.xxx.107)

    여자 47세면 몇년 있으면 폐경되고 갱년기 올 시기인데
    남자는 팔팔한40대 접어들거고

  • 6. ...
    '18.10.20 10:25 A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

    조건 따지는거 보니 자신이 앞으로 결혼까지 바랄 거 같으면 더 마음 커지기 전에 접으시고 비록 끝이 있더라도 즐겁고 설레는 시간 찾아온 게 감사하고 좋다는 마음이면 돈관계만 하지 말고 만나는 동안 즐겁게 만나세요.

  • 7. 나나
    '18.10.20 10:27 AM (125.177.xxx.163)

    뭐 서로 뭘 속인것도 아니고 서로 좋은건데 뭐 잘못된건 없지요

    서로의 결혼관이 뭔지가 합의가 돼야할거예요
    남잔 결혼을 해야할거고
    원글님은 어떠신지
    만일 결혼한다면 자녀는?
    그리고 끝까지 연애만한다면 그것도 서로 합의가되어야할거고요

    나이가 둘다 있는거니 부모님도 어찌할지 의논하시고요
    아닌부분이 있으면 빨리 잘라내고요
    나이들어 심한 이별은 더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회복이 더뎌요 ㅠㅠ

  • 8. ..
    '18.10.20 10:29 AM (175.196.xxx.62)

    나이 차이야 어떻든 잠시 호감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신다면 끊어내는게 좋을 것 같긴 해요.

  • 9. 무엇을
    '18.10.20 10:30 AM (58.225.xxx.20)

    고민할거 뭐있나요? 결혼생각 할꺼아니면 즐겁게
    만나고 헤어지면 끝아닌가요.
    동호회에서 활동 열심히하시면 나중에 소문조심하시고요.

  • 10. ....
    '18.10.20 10:30 AM (122.34.xxx.61)

    해봐서 아시잖아요.
    남자만 보고 결혼 하는거 아닌거..
    데이트만..

  • 11. .....
    '18.10.20 10:31 AM (121.141.xxx.215)

    제친구도 그랬어여

    그남자가 어느날 머리를 군인처럼 바짝자르고 왔고 제친구는 감기몸살로 헬쓱....둘이 백화점 구두 고르는데 직원이 자기를 어머님 어머님하더니 드남친을 아드님 아드님 하더래요 ㅜㅜ

    그날 엄청 충격받고 시큰둥 ㅡㅡㅡ 갱년기오믄 그 차이가 더 심하겠다 싶더라는

  • 12. 윗님
    '18.10.20 10:31 AM (117.111.xxx.4)

    뭔 결혼? 돌싱이신데 설마 또 하고 싶으세요? 연애 설레고 얼마나 행복해요 자신지키면서 연애추카요

  • 13.
    '18.10.20 10:32 AM (117.123.xxx.188)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남자가 비혼주의자고 원글도 마찬가지면
    사귀는 데 까지라고 생각해요

  • 14. ..
    '18.10.20 10:33 AM (221.161.xxx.79)

    자기앞은 자기가 잘 볼수 없어요. 어느것이 맞는건지 사심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 관련없는 3자의 눈으로 봤을때 그래도 객관성을 갖는 판단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봤을때는 님은 그 남자와 절대 결혼까지 생각하지 마세요
    더 나이들기 전에 그냥 진한 연애 하겠다는 감정이면 다가서세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폐경되면 성관계는 물론 외모도 건강도 훅 갑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어요. 장미희같은 탈랜트는 돈과 시간과 외모를 가꾸는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특별한 사람이고요. 일반적은 우리네는 그냥 폐경되면 온 몸이 아프고 만사가 시들 귀찮아지는 나이랍니다.
    남자집에서 좋다고 하지도 않을것이고요.

  • 15.
    '18.10.20 10:35 AM (49.167.xxx.131)

    전 동갑인데도 갱년기오니 확가요 ㅠ 남편이 원래 동안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 누나같아요ㅠ 젠장

  • 16. 궁금
    '18.10.20 10:41 AM (66.249.xxx.181)

    무슨 동호회인지 궁금해요!!

  • 17. ㅁㅁ
    '18.10.20 10:41 A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경험상

    어디까지 기대하는지에 따라다르죠
    연애만이면 괜찮은데 그러기엔 그에 혼사길을
    막고있나싶고

    재혼은 ?
    왜 그짓을 싶은 ,,,,

  • 18.
    '18.10.20 10:44 AM (223.38.xxx.18)

    폐경되면 섹스하기 힘들어요
    남자는 70세에도 원하고요
    원글님이 82세에도 섹스할 능력이 되나 생각해 보세요

  • 19. ㅇㅇ
    '18.10.20 10:47 AM (223.131.xxx.171) - 삭제된댓글

    지금은 흔들리죠. 흔들려요. 설레고.
    운 좋게 이 시기를 넘겨 훗날 되돌아 보면
    아찔하고 아 나 큰일 날 뻔 했다
    구렁텅이에 자빠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할 거에요.
    경험담입니다. 전 13살 연하가.

  • 20. 진짜
    '18.10.20 10:48 AM (58.120.xxx.80)

    아들과 만나는 모양새같겠네요.
    진짜 비아냥이 아니라
    어딘가 어느 여성(그분 어머님)에게는 큰 시련과 상처의 시작일텐데
    나 좋자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일.
    저는 안하고싶더라구요.
    35이면 정말 한창 나이이고 빨리 연애해 가정꾸리고 아기 낳을 나이에요.
    원글님은 낼모레 쉰이시구요.
    그냥하는 말이아니라 나 설레임에 놀아보자로 차일피일 그 사람 시간 잡아먹는일, 진짜 솔직히 양심적으로 이건 아니지 않나요??

  • 21. 하이고
    '18.10.20 10:48 A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무슨 70대 80대를 생각해요 ㅋㅋ 냉정히 그 남자는 님이랑 결혼 생각 없어요. 끽해야 동거죠. 남자 혼사길 막으니 접자도 오바고 본인이 결혼할 여자 있으면 알아서 떠날 거예요. 님이 앞으로 발전적인 관계를 원할 것이냐, 남자가 떠날 때 데미지가 얼마나 큰 사람인가가 문제죠.

  • 22. ㅁㅁ
    '18.10.20 10:52 A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하이고 님
    그럴거같죠?
    안그래요
    남자가 단순 할려면 또 얼마나 단순인데요

    그런데요
    나이만 보면 남자가 손해일거?같죠
    ㅎㅎ속 터지고 철없는 티나고
    여자에게 애라도 있으면 그 아이상대 질투도 하구요

  • 23. ..
    '18.10.20 10:5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13살 연하랑 3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나이 든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 24. ㅇㅇ
    '18.10.20 10:53 AM (121.168.xxx.41)

    설마 결혼을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25. ...
    '18.10.20 10:55 A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남자여자가 자연스레 직장 같은 생활반경에서 만났다면 몰라도 남자 진지한 마음 아니라는 데 제 소중한 500원 겁니다 ㅋㅋ

  • 26. 그냥
    '18.10.20 10:55 AM (110.70.xxx.119)

    즐겁게 만나다가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어느날은 혼자도 지내보고
    그러면서 이 세상 살아요
    결혼은 남자가 하자해도 하기 싫을거 같은데..

  • 27. 오잉
    '18.10.20 10:56 AM (175.112.xxx.87)

    글로 봐서는 한번 만난것 같은데 몇 번 만나 보신거에요?

  • 28. ..
    '18.10.20 11:04 AM (211.172.xxx.154)

    난 또 일년은 사겼다고. 결혼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데이트 한번하고 김치국 혼자 들이 마시네요

  • 29. ...
    '18.10.20 11:05 AM (175.223.xxx.53)

    정신차리세요.
    무슨 석사.전문대 타령인지..
    아무리 남자가 그리워도..
    이건 아닙니다.

    남자가 너무 못나보이네..
    오죽 못났으면 12살 연상을..
    빚없는지 확인해보세요

  • 30. 설라
    '18.10.20 11:05 AM (175.117.xxx.160)

    carpe diem!

    그러나 헤어짐을 두려워마라.

  • 31. @@@
    '18.10.20 11:05 AM (47.136.xxx.179)

    밑져봐야 본전...

  • 32. ..
    '18.10.20 11:0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서로 좋다면 뭐가 문제임??

  • 33. ..
    '18.10.20 11:10 AM (183.97.xxx.44)

    나중에 상처는 원글님이 더 많이 받으실꺼예요. 데미무어 에쉬튼커쳐 보면 나중에 헤어질때 데미무어만 많이 힘들었잖아요.. 나중에 젊고 나이듬에 격차가 더 커질꺼예요. 뭐.. 나중생각않하고 현재만 좋다면
    만나시던지요. ^^

  • 34. ㅑㅑ
    '18.10.20 11:13 AM (175.112.xxx.87) - 삭제된댓글

    47 돌싱에 35살 총각이 적극적으로 대시하면 뭘 망설이세요. 용돈도 주고 맛난거 사주고 예쁘다예쁘다 하며 연애하시면 돼죠. 부럽네요~

  • 35. ㅇㅇ
    '18.10.20 11:13 AM (125.180.xxx.185)

    몇달 사귀다 헤어진들 원글님이 손해보는건 없어요. 연애할 나이도 얼마 안 남았어요. 전문대니 석사니 아무 의미 없네요.

  • 36. ...
    '18.10.20 11:19 A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평범하지는 않네요
    나중에 추해지기전에 그만 접으시는게 나을듯해요
    상대방 남자 친구들하고 안주거리 삼고 있을지도 몰라요
    나이많은 돌싱 조금 친절하게 상대해줬더니 나한테 넘어와서 어쩌구 하며 오만얘기 다할수도 있어요
    심지어 원글님하고 성관계까지 갈경우 그 얘기까지 적나라하게 할지도 몰라요

  • 37. ㅑㅑ
    '18.10.20 11:20 AM (175.112.xxx.87)

    47살 돌싱에 35살 총각이 적극적으로 대시하면 뭘 망설이세요. 용돈도 주고 맛난거 사주고 예쁘다예쁘다 하며 연애하면 돼죠. 주변에보면 35살 전후 잘 꾸미는 총각들은 20대같던데요... 부럽네요~

  • 38. .....
    '18.10.20 11:22 AM (223.62.xxx.8)

    이 와중에 석사 전문대 타령하는거 보니 현실감각이 많이없으시네요
    잠깐 즐기고 놀거면 만나시구요 혹시 결혼까지 생각하시면 그 남자집안 가족마음에 상처줄 생각 말고 그냥 놔주세요. 어린 아가씨 만나 연애 결혼 출산하고 살게끔 그냥 두시라구요..

  • 39. 글쎄요
    '18.10.20 11:24 A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시작도 하지 마셨음 싶네요
    낼모레 50인데 젊은 남자 사귀는게 무슨 의미가 있고
    그렇다고 사귀다 말수도 없고 결혼은 더더구나 무리고

  • 40. ..
    '18.10.20 11:27 AM (175.112.xxx.87)

    설마 결혼을 생각하시겠어요? 당연히 섹파죠. 원글님은 섹파도 비슷한 학력인 분과 하고싶은가보죠...

  • 41. 더 나가지말고
    '18.10.20 11:30 AM (110.70.xxx.93)

    빨리 정리하심이~
    아니면 용돈주고 옷사주고
    차 사주고 하다 추한이별하시지말고요

  • 42. 경험자
    '18.10.20 11:32 AM (122.47.xxx.231)

    상대방이 진심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진심을 알려면 시간이란게 필요하죠
    나만 믿으란 소리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지금은 왠지 될 수 있을것같은 막연함.
    또 마음이 가는 중이라 고민이 되는것 같은데
    나이차 극복이라는게 서로의 마음이 다라면
    참 좋겠지만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포함인건데
    부모님 .아이가 있으면 아이.주변 친구들
    이모든걸 포용하기에 35세 미혼남은 벅찰거예요
    그래도 포기가 안되면 시간을 두고 지켜보세요
    정말 원글님이 아니면 안되는 사람인지
    47세 나이라니 그정도는 볼 줄 아시겠지요
    조급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아요
    이제 겨우 몇달 안된 사이에 나만 믿으란 소리가
    나올 수 있는 남자라면 저는 더 주의깊게 볼것 같아요
    원글님의 상황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런말 쉽게 하지 않아요 ..

  • 43. 하얀
    '18.10.20 11:34 AM (180.230.xxx.8)

    학력은 뭐라고할까... 이것도 나이와 같은 차이 중의 하나라는 점에서 썼어요.

    저는 다 큰 아이들이 있고, 모두 외국에서 공부해요.
    전 직장 다니고 있고,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지 않지만 이대로 라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연하는 1살도 쳐다보지 않았던 사람이고, 오히려 나이 많은 편이 편했습니다.
    저는 결혼은 생각하고 싶지않지만, 헤어지면 상처는 클 듯합니다.

    만나는 이 친구는 결혼도 이야기 하지만 글쎄요...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진실이라도 변할 수 있는 것이지요. 나는 아이는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상처가 많았던 사람이고 지금은 반듯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자의 주변의 친구들도 이사람과 비슷한 학력과 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지금 끊어내야하는지, 아니면 불륜도 아닌데 그냥 어차피 그냥 이대로 가볼까 싶기도 하고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 44. 에휴
    '18.10.20 11:36 AM (119.70.xxx.204)

    시작도 하지마세요
    36살남자면 장가가서 애도낳고 해야죠
    솔까 원글님 낼모레50인거잖아요
    결혼할거아니면 왜만나나요
    다큰어른들이 감정낭비하네

  • 45. 혼란스럴거
    '18.10.20 11:43 A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없어요
    12살이나 어린게 어디서 사람을 뭘로보고 작업질인가
    뻥~~~하면 돼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35살 미혼에 반듯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12살이나 많고
    애도 다큰 그러나 혼자인 사람을 만날 이유가 뭘까요

  • 46. 네에
    '18.10.20 11:47 AM (175.112.xxx.87)

    원글님 뭘그렇게 심각하세요. 남녀가 만났다헤어질수도 있고 또 헤어졌다만날수도 있는거죠.

    헤어진다고 왜 상처를 받나요.
    인연이 여기까지구나 하면 돼죠.

    만남에 그렇게 많은 의미부여를하면 남자친구도 상처받고 부담느껴 서둘러 도망가요.

    젊은친구가 나랑 놀아주니 고맙구나.
    아직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며 즐겁게 만나시면돼죠.

    연애할수 있는 나이가 길지 않아요.
    즐겁게 만나세요.

  • 47. ㅡㅡㅡㅡ
    '18.10.20 12:02 PM (220.95.xxx.85)

    아무것도 기대말고 느긋하게 대화하며 친구처럼 지내세요

  • 48. 연애하세요
    '18.10.20 12:1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뭐 젊은 애들은 사귀고 안 헤어지나요
    사귀다가 좋으면 결혼 할 수도 있고 그렇죠 뭐
    남자가 진심일 수도 있어요
    유부도 아닌데 일부러 피할 필요 없죠
    물건도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하는데 사람도 설레면 연애 해야죠
    나이 먹고 연애 감정 생기는 것도 복이에요
    전 점점 감정 없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이성이 이성으로 안 보이고 드라마고 영화고 로맨스가 들어가면 갑자기 재미가 없어지고 하네요
    설레면 사겨야 해요

  • 49. 고리타분
    '18.10.20 12:13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50이면 볼짱다본줄 아시는 분들 많네요
    그나이 넘겨도 봐줄만한 경우도 꽈 있어요.

    지금도 이렇게 예쁜데 젊었을 땐 얼마나 예뻤겠냐고 그러는데 무척 민망하더군요.
    20대엔 촌스러웠고
    30대엔 찌들었고
    40중반을 훌쩍 넘기고서야
    나만의 스타일을 알고
    나날이 나이지는 중이니까요.
    돌싱이신데 뭘 망설이세요.
    그냥 좋으면 만나세요.
    기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 이란 생각만 잊지마시고요.
    전11살 연하만나고. 가끔 보는 녀석들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저보단 휠 젊어요.
    매력적이래요. 제가.

  • 50. ..
    '18.10.20 12:41 PM (119.149.xxx.18)

    무슨 동호회인데요?
    일부러 동호회 가입해서 나이많은 여자들한테 접근하는 남자들(보통 능력없고 여자에게 경제적 의존) 있으니 조심하세요.
    제발 정신을 차리세요.

  • 51. ..
    '18.10.20 12:42 PM (211.246.xxx.175)

    남자들 나이먹은 여자 쉽게 생각하던데...

  • 52. 아마도
    '18.10.20 12:44 PM (175.223.xxx.161)

    오래못갈거예요
    싱그러운 처자들이 널려있을건데
    폐경다되어가는데 무슨 매력을
    얼마나 느낀다고
    그냥 즐기세요

  • 53. ...
    '18.10.20 12:49 PM (175.223.xxx.18)

    남자가 12살이나 위인..
    그것도 50다된 여자한테 먼저 접근하는거 뻔합니다.
    그 남자는 본인 컴플렉스 많고..가진것도 없고.(빚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러니..본인보다 한참위인 여자들이나 꼬시는거죠
    어린여자나 또래여자는 자신이 없고.,
    남자가 잘났으면 뭐가 아쉬워 12살 연상을 만나나요.
    그냥 같이 일하다 정든것도 아니고..
    12살 연상한테 접근했다는건 의도가 있어요.

    만나보라는 사람들 본인 상황에 감정 이입해서 글쓰는..돌싱이나 노처녀 같은데...
    나중에 상처받지 마시고 가려서 만나세요

  • 54. ㅡㅡ
    '18.10.20 1:40 PM (223.62.xxx.121)

    정신멀쩡하고 조건갖춘남자는 아니겠죠

  • 55. ...
    '18.10.20 1:42 PM (221.156.xxx.144)

    12살 많은 여자랑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있어요.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여기 댓글 반은 걸러 보세요.

  • 56. ....
    '18.10.20 2:13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제 지인은 나이가 49세 인데 31살짜리랑 연애했어요
    49세인데 뚱뚱하고 이쁘지도 않은데 그래도 미혼이라 아줌마티는 덜나요
    남자 착하고 잘생기고 집도 더 잘살고 좋은데
    직장이 안정안되서 결혼 안했구요 둘이 백수상태에서 만나 재밌게 연애했어요
    첨엔 믿기지 않을 정도였지만 사실이었고
    프랑스 마크롱이 연상 부인과 결혼했고 영부인이
    됬고 그 나라는(마크롱 자신도)그런게 개의치 않는거 같더니 우리나라도 그런시대가 된것 같아서
    이젠 놀랍지 않아요
    여자는어리고 이뻐야 한다는 생각이 상당히 차별적이라 느꼈는데 이젠 그런게 많이 없어진듯해요

  • 57. ....
    '18.10.20 2:15 PM (14.52.xxx.71)

    괜찮아요 제 지인은 나이가 49세 인데 31살짜리랑 연애했어요
    49세인데 뚱뚱하고 이쁘지도 않은데 그래도 미혼이라 아줌마티는 덜나요
    남자 착하고 잘생기고 집도 더 잘살고 좋은데
    직장이 안정안되서 결혼 안했구요 둘이 백수상태에서 만나 재밌게 연애했어요
    첨엔 믿기지 않을 정도였지만 사실이었고
    프랑스 마크롱이 연상 부인과 결혼했고 영부인이
    됬고 그 나라는(마크롱 자신도)그런게 개의치 않는거 같더니 우리나라도 그런시대가 된것 같아서
    이젠 놀랍지 않아요
    여자는 어리고 이뻐야 남자가 사귄다는 생각이 상당히 차별적이라 느꼈는데 요즘은 그런게 많이 없어진듯해요

  • 58. ....
    '18.10.20 2:21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나이차이가 있어 사귈수 있나 싶었는데
    얘기들어보면 충분히 가능한게 일단 싱글은 싱글이더라구요 맨날 어디갈까 뭐하고 놀까 하고 그 친구랑 근교 놀러다니고 영화 만화 이런거 얘기하고 우리들처럼 애들 남편 시댁 등 이런거랑 다른 세상에 관심있고요 뭐해서 먹고살까 앞으로의고민 서로 털어놓고 등등 충분히 연애할만해요
    그리고 음식맛있는거 같이 해먹고요
    노래방도 가고 바에도 가고 등등이요

  • 59. ....
    '18.10.20 2:22 PM (14.52.xxx.71)

    나이차이가 있어 사귈수 있나 싶었는데
    얘기들어보면 충분히 가능한게 일단 싱글은 싱글이더라구요 맨날 어디갈까 뭐하고 놀까 하고 그 친구랑 근교 놀러다니고 영화 만화 이런거 얘기하고 우리들처럼 애들 남편 시댁 등 이런거랑 다른 세상에 관심있고요 뭐해서 먹고살까 앞으로의고민 서로 털어놓고 등등 충분히 연애할만해요
    그리고 음식맛있는거 같이 해먹고요
    노래방도 가고 바에도 가고 등등이요
    서로 외로운데 친구가 되주고 재밌고 생활이 활력있더라구요

  • 60. ??
    '18.10.20 2:36 P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저기요. 남일같지가 않아 댓글써요
    울 시누가 님같이 시작했다가 지금도 엉망입니다
    제대로 결혼하고 좋은대학에 직장 잘 다니고 이혼후에도 잘사는 친정덕에 자기집에 넉넉한 예금까지 있고 식구들이랑도 잘 지내던 똑똑한 여자였는데 본인직장에서 관리하던 직영매장에서 알바하던 27살짜리 알바생이 쫒아다닌다고(그때 시누나이 39살. 정확히 띠동갑) 사겼다가 지금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상하게 살아요
    27살짜리 옷. 신발. 학원비에 용돈까지 대고 살고 남자애 지하방산다고 동거까지 하다가 공기업 취업후 바로 찬밥되고 반년후 차였어요
    반년동안 남자맘 돌린다고 선물에 유럽여행. 발리까지 데려가고 그러더니 같은직장여자랑 썸타는거 알고 몸싸움하고 쌍욕듣고 바로 차이고 넘 힘들어 몸무게가 45킬로까지 빠지고 응급실까지 가고 직장도 그만두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러고 끝나면 괜찮은데 그후로 계속 어린남자랑만 만나는데 시누나이가 계속 들어가니 남자직업. 수준이 계속 내려가요. 지금 같이 사는 남자는 중졸에 갈비집에서 숯불피우는 남자요. 중국집배달일도 오래했다고...남자 불쌍하다고 푸드코트 만두가게 얻어줘서 그거하고 살아요
    사람만 괜찮음 이해하는데 같이 카페도 못갈정도로 목소리크고 욕 잘하고. 건들거리고ㅠ..시어머니가 앓아눕기 직전이예요
    그동안 스쳐간 연하들이 6명정도인데 다 어린시절이 불우해요. 그걸로 시누에게 다가가고 이용하더군요
    원글님 시작을 하지마세요. 적당히 즐기라는 말도 어린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거예요
    옆에서 하소연 들어주고 말리고하는 가족도 힘들어요.
    스스로도 한심하니 친구한테도 하소연못하고 저만 잡고 늘어져 저도 죽겠어요.
    데미지 안 받을 자신있고 돈 퍼줘도 후회안하실 자신 있음 시작하시고 아니면 딱 자르세요

  • 61. 웟님
    '18.10.20 3:51 PM (117.111.xxx.219)

    님 시누가 이상한거죠.ㅎ

  • 62. ??
    '18.10.20 4:25 P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윗님. 제 시누가 이상하기도 하지요
    헌데 저일 당하기 전엔 너무나 정상적이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지금도 좋고 착한 사람인데 남자문제만 끼면 저러는게 이상한거지요
    원글님. 자기 아픈과거를 들먹이며 들이대는 남자 조심하세요

  • 63. ...
    '18.10.20 4:58 PM (112.153.xxx.45)

    정신 온전히 박힌 총각인 남자가 12살연상 이혼녀랑 사귈까요,?
    섹파나 돈줄이나 ..둘중에 하나..

  • 64. !!
    '18.10.20 5:0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남녀의 이상적인 나이차는 서너살 까지예요
    물론 남자연상도 마찬가지예요
    시누이가 옛날에 한살연하랑 연애 결혼했는데 일곱살 차이나는 우리남편보다 시누이를 더 적극적으로 돌봐줘요~
    성향도 있지만 살면서 남편을 그쪽으로 끌고 가는것도 필요하고요
    근데 네살이상 차이는 남녀 모두 외모변화와 자녀 문제등으로 별로 일거같아요

  • 65.
    '18.10.20 5:41 PM (211.114.xxx.110)

    많이 차이나긴하네요 이쁜사랑하세요

  • 66. ㅡㅡ
    '18.10.20 5:48 PM (223.33.xxx.184)

    그냥 만나면 되지요
    혹시 그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나요?
    그게 아니라면 걱정할 일이 뭐가 있나요

  • 67.
    '18.10.20 6:0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딴뜻있어 접근한거 아니라면, 사귀는거야 괜찮은거 아닌가요?
    남자가 빚있어서 돌싱 우습게 알고 돈빼려고 한거 아니면..

  • 68. 어른
    '18.10.20 6:04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다 큰 성인들이 사랑하면 되죠

    남자만 연하여자 만나나요?

    불타는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건 어떤 연애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남의 연예에 2세까지 생각하는
    오지랍은 넣어두세요.
    아이를 낳든 말든
    아이 낳아도 이혼할 사람하고 바람 필 사람은 바람 피는거 아닙니까

  • 69. 어른
    '18.10.20 6:06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다 큰 성인들이 사랑하면 되죠

    남자만 연하여자 만나나요?

    불타는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건 어떤 연애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남의 연애에 2세까지 생각하는
    오지랍은 넣어두세요.
    아이를 낳든 말든
    아이 낳아도 이혼할 사람하고 바람 필 사람은 바람 피는거 아닙니까

  • 70. 어른
    '18.10.20 6:08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다 큰 성인들이 사랑하면 되죠

    남자만 연하여자 만나나요?

    불타는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건 어떤 연애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남의 연예에 2세까지 생각하는
    오지랖은 넣어두세요.
    아이를 낳든 말든
    아이 낳아도 이혼할 사람하고 바람 필 사람은 바람 피는거 아닙니까

  • 71. 어른
    '18.10.20 6:09 PM (116.36.xxx.198)

    다 큰 성인들이 사랑하면 되죠

    남자만 연하여자 만나나요?

    불타는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건 어떤 연애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남의 연애에 2세까지 생각하는
    오지랖은 넣어두세요.
    아이를 낳든 말든
    아이 낳아도 이혼할 사람하고 바람 필 사람은 바람 피는거 아닙니까

  • 72. 한번 자고나면
    '18.10.20 6:10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그 맛에 빠져 정신차리기 힘들겁니다.
    나이먹은 남자가 젊은 여자에게 빠지면 정신못차리듯이.
    비슷한 글이 있는데 시누가 그랬다고.

    여기서 본인이 잘 판단하셔야 할 겁니다.
    우선 먹기에는 달지만 온 몸을 벨 칼이 숨겨저 있는지(뒷일이 안 좋은 방향으로 전개)
    로또 처럼 좋은 결과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단지 여기 댓글다는 분들은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 하고 있으므로.

  • 73. 여기
    '18.10.20 6:14 PM (211.208.xxx.172)

    우선 좋은 지인관계로 가지시고
    연애도 진하게 해보세요.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 인생의 마지막 기회일지도요.
    근데 결혼은 다른 이야기니 다시 잘 생각하시고요.
    남자가 돈이나 다른 목적이 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도 10년, 20년뒤는 달라지니깐요

  • 74. ....
    '18.10.20 6:25 PM (58.123.xxx.202)

    제~~~발 정신 좀 차리시요.
    고민하는것 자체가 우습네요.

  • 75. 괜찮아요~
    '18.10.20 6:37 PM (122.35.xxx.152)

    제 친구, 11살 연하와 만나요. 포커스는 젊고 이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면 당연히 안되죠..
    친구 남친은, 성숙하고 지적인 여자를 좋아해요. 제 친구가 딱 그렇구요.
    당연히 남친이 죽고 못 살아요. 자기가 어딜 가서 제 친구 같은 여자를 만나냐면서요.
    세상에 젊고 이쁜 여자는 많지만, 성숙하고 지적인 여자는 많지 않으니까요.

  • 76. ..........
    '18.10.20 6:55 PM (222.234.xxx.54)

    여기 무척 고리타분해요. 조선시대 같아요.
    인간들은 언제까지고 어린 여자들과 능력있는 남자들만 만나서 살아야죠. ㅎㅎㅎ
    네, 그렇게 잘 맞춰서 결혼한 커플들고 마음 식고 이혼합니다.

    자기 마음 가는 대로 결정하는 거지
    연애를 왜 남에게 물어봅니까?

  • 77.
    '18.10.20 7:00 PM (125.186.xxx.35)

    조심하세요...전 개인적으로 10살 이상 연상연하는 불법이되면좋겠어요... 이유를 설명하기인 오늘 전 피로하네요

  • 78. 남자부모한테
    '18.10.20 7:01 PM (175.223.xxx.77)

    못할짓 하게요? 님 아들이 12살 많은 여자랑 자식도 없이 산다고 하면 그러라고 할거예요?

  • 79. ...
    '18.10.20 7:26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이런만남은 오래안갈듯...금방 만난 만남인것처럼 갈때도 바람처럼 휙~~
    남자도 호기심인거죠...특히 동호회라면...

  • 80. 절대반대
    '18.10.20 7:39 PM (221.162.xxx.155)

    전 연애에 대해 굉장히 트인 사람인데
    동호회 12살 연하는 죄송한데 결과가 안 좋을듯요
    아직 깊은?? 관계 안 가셨음 빨리 정리하세요

  • 81. 사기아닌지.
    '18.10.20 7:50 PM (218.43.xxx.10)

    사기 아닌지 사람 잘 보셔야 해요.
    만약 님을 이용하기 위해 그랬다면 님뿐아니라 님 자식들도 영향이 어마어마합니다.
    전 연애만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객관적으로 이건 말이 안되는 연애에요. 전혀 서로 윈윈이 안되잖아요.

  • 82. ..
    '18.10.20 7:51 PM (125.177.xxx.43)

    지금은 좋아도 살면서 힘들어 하더군요
    겉으론 잘 살아요 아이도 낳고요 근데 여러모로 맘고생이 심하다고 해요

  • 83. 어우
    '18.10.20 8:07 PM (1.234.xxx.122)

    양심좀 챙기세요,....

  • 84. 한가지문제라면
    '18.10.20 8:10 PM (175.208.xxx.202)

    원글님이 관계가 깨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잇다는거네요
    경우의 수는 잘될 수도, 깨질 수도 잇는건데 말이죠
    후자일 경우 큰 데미지를 입으실 거 같은데....

  • 85. 동호회
    '18.10.20 8:2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동호회에서 연상 사귀는 남자들 정상 거의 없음
    돈줄이거나 섹파2222

    심지어 10살이상이면 연예인도 애 딸린 돌싱에게
    그런 일 없음.

    고리타분한게 아닌 현실파악 못하거임.
    여기 환상으로 대리만족하는 인간들 많음

  • 86. 동호회
    '18.10.20 8:31 PM (1.235.xxx.248)

    동호회에서 연상 사귀는 남자들 정상 거의 없음
    심지어 10살이상이면 연예인도 애 딸린 돌싱에게
    그런 일 없음. 돈줄이거나 섹파2222

    남자들 사이에서 돌싱 애 딸린 여자는 때어내기 쉬운상대로 봄.연상취향은 별개

    고리타분한게 아닌 현실파악 못하거임.
    여기 환상으로 대리만족하는 인간들 헛소리 많음

  • 87. 섹파
    '18.10.20 8:3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동호회에서 연상 사귀는 남자들 정상 거의 없음 심지어 10살이상이면 돈줄이거나 섹파3333

    더구나 이혼녀 쉽게 보고 섹파하다 떼어내기도 쉽다 생각하고 연상 이혼녀도 즐기려 만나고 그둘이 또이또이

  • 88. 저같으면
    '18.10.20 8:42 PM (124.58.xxx.221)

    상대방이 아주 맘에 들면 그냥 연애진행할거 같아요. 아쉬움없도록.. 끝이 안좋을 수도 있다는 건 염두에 두고요. 아쉬

  • 89. 본인인생
    '18.10.20 8:47 PM (39.7.xxx.39)

    프랑스 나이차이 많은 수상? 멋지다 잘도 하더니
    먼 나라 얘기라 관대 아들 맘 홀릭되어 감정이입 오버됨.
    한 번 사는 본인인생... 사는 집 준재벌? 2세들도 10살 정도 차이나는 신부 많아요. 하나의 추세인듯해요.
    나이가 100살이여도 사랑하면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랑의 감정... 사람마다 신체나이 감정나이 다르구요.
    누구보다 멋지게 의리있게 잘 살면WIN!

  • 90.
    '18.10.20 8:59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프랑스 수상 멋지다 전부 그렇게 말하지 않궁노
    나이차이나도 애 딸린 이혼 돌싱은 거의 없네요.
    준재벌도 2세? 상위 몇프로 많지 않은데
    뭔 10살차이 신부 많다 추세다 헛소리 하세요?
    이거야 말이지
    환상이 지나쳐 망상되는 소리네요.
    무슨 시덥잖게 동호회에서

  • 91.
    '18.10.20 9:02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프랑스 수상 멋지다 전부 그렇게 말하지 않구요.
    프랑스에서도 처음은 말 많았어요.
    본인 로망인가?
    나이 차이나도 애 딸린 이혼 돌싱에게
    준재벌도 2세가 상위 몇프로인데 많지 않은 수에
    뭔 10살차이 신부 많다 추세다 헛소리 하세요?
    이거야 말이지
    환상이 지나쳐 망상되는 소리네요.
    싱글도 드문마당에
    아들맘 빙의보단 되녀 애 딸린 돌싱녀 김칫국이죠
    무슨 시덥잖게 동호회 연하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냥 즐기면 모를까.
    그 와중에 사랑타령이래요

  • 92. 풉 ㅋㅋ
    '18.10.20 9:05 PM (223.62.xxx.132)

    프랑스 수상 멋지다 전부 그렇게 말하지 않구요.
    자국에서도 처음은 말 많았어요.
    본인 로망인가? ㅋ
    나이 차이나는 커플중 애 딸린 이혼 돌싱은 남자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는데, 준재벌도 2세가 상위 몇프로. 많지 않은 수에 뭔 10살차이 신부 많다 추세다 헛소리 하세요?
    이거야 말이지
    환상이 지나쳐 망상되는 소리네요.ㅋ
    싱글도 아니고, 아들맘 빙의보단 되려 애 딸린 돌싱녀 김칫국이죠
    무슨 시덥잖게 동호회 연하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냥 즐기면 모를까. 그 와중에 사랑타령이래요

  • 93. 아뇨
    '18.10.20 9:30 PM (110.8.xxx.115)

    일부러 끊어내려고 신경 쓰지 마세요.
    전화 많이 하고, 만난 건 겨우 한 번.
    솔직히 그쪽 남자가 님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어떤 관계 원하는지 알 도리가 없잖아요.
    앞으로 그 남자 하는 거, 일 돼가는 모양새 봐야 무슨 판단이 나오죠.

    그냥 지금처럼 하시다가(나이 들어가는데 설레는 마음 좋잖아요.)
    만나는 데 경비 부담 다 님에게 시키거나, 슬쩍 돈 얘기 하거나...
    그럼 이건 아니구나 하고 그때 맘 접으시면 되죠. 마음 다짐만 잘 하고 계시면 되세요.

    그런데 그 남자, 유부남은 아닌 거 확실하죠???

  • 94. ㅋㅌ
    '18.10.20 9:37 PM (123.130.xxx.189)

    처녀총각이면 몰라도 돌싱에 애딸린 띠동갑 연상녀..조금 그렇긴하네요, 마음이 깊어질수록 힘들겠어요.

  • 95. ..
    '18.10.20 11:39 PM (1.239.xxx.185)

    남녀 누구나 젊은 사람에게 끌리는건 공통점이에요. 사귈수록 연하남보다 원글님이 매달리겠죠. 상대남은 이용해먹거나 사랑이 식으면 언제든 떠날게 눈에 보여요. 단기간 연애만 하세요. 오래갈수록 안좋아요

  • 96. 참...
    '18.10.20 11:52 PM (110.70.xxx.45)

    글보니 님은 결혼까지 생각하는거 같은데..
    제발 정신차리세요
    남자 부모님 쓰러지십니다.
    그리고 전 남자가 어디 하자 있는듯 해요
    그렇지 않고..12살 연상 내일모레 50인 이혼한 여자를 만날까요.

  • 97. ...
    '18.10.20 11:54 PM (175.223.xxx.213)

    12살 나이 차이도 문제지만, 그 보다 처음에 나이도 속였다니 진실성도 없어 보이고, 얼굴도 모르는 여자에게 도움주는 그 넘치는 친절함이 거슬리네요.

    이성이 때로는 감정의 지배를 당하기도 하지만, 12살의 나이 차이를 감당하는 건 남녀를 떠나 누구나 염려스럽고 고민되죠.

    보통의 사람이라면 조심스럽게 마음을 다잡아 멀리하다가, 또 무너지다, 결국 벅찬 감정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감당하는건데 원글님의 연하 상대는 뭐랄까. 너무 쉬워요.

    원글님은 박력있게 다가오는 직진남이라 더 설렘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쉽게 감정가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쉽게 마음이 식을 수도 있단 것도 알고 만나세요. 얼굴도 몰랐던 원글님한테 베풀었던 친절함이 다른 여자들한테 가능하다는 것도.

  • 98. ㅇㅇ
    '18.10.21 12:21 AM (61.106.xxx.237)

    길어야 3개월 갈걸요
    님을 섹파로 삼아 3개월쯤 가지고놀다 버릴거에요
    35남자 안봐도 견적도 나오네요 지지리못났을듯
    연하사귈 능력은 안되고 몸은 심심하고 하니 접근한거죠
    혼자 심쿵해대지말고 정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알것같음 직진해보세요

  • 99. ...
    '18.10.21 12:37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오히려 가끔 괴롭힌다는 전남편 보다 이남자가 훨씬 더 상처를 줄지도 모르죠...그정도 나이 차이라면 진짜 윗님 처럼 길어야 3개월... 첫번째 결혼생활도 힘들었다면서 또 그런선택을 하나요...?? 진짜 정신 좀 차리세요...

  • 100. 즐기라는 댓글
    '18.10.21 12:44 AM (58.120.xxx.80)

    즐기다가 쿨하게 헤어져 원글 데미지가 전혀 없다하더라도
    즐기라는 댓글다는 님들.. 진짜 본인들은 타인생각은 안합니까?? 그저 내가 사기당하거나 버려질까봐 그 가능성때문에 멀리하라고하고 그남자의 미래를 위해서 거리두라는 댓글은 별로없네요. 빨리 자기 가정 잡아야하는 35살 창창한 남자잡아서 질질끌다헤어져 남자 세월 다 잡아먹어도 나만 데미지없다면 ok다?
    저는 딸 아들 모두 있는 엄마입니다만 진짜 양심들좀 챙기세요. 백번 양보해 쿨한 엔조이면 상대방 인생이 어찌되든 그걸로 땡입니까??

  • 101. 한심하다
    '18.10.21 12:59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나이 속이는다는거
    적게든 많게든 속임 자제가 사기성 짙은거죠.

    가장 기본적인것 부터 엉망인데 무슨 사랑을 논하는지 어이없는 사람들 참 많네요. 욕정과 사랑 구분도 못하고 아무대나 그러니 이상한 놈 만나 인생 꼬이는겁니다.

    여기서 사랑 논하는분들은 진짜 모지리거나
    본인들이 거짓말 아무렇지 않게 사기치는 인간들입니다

  • 102. 거짓말 한심
    '18.10.21 1:00 AM (221.148.xxx.49)

    일단, 나이 속이는다는거
    적게든 많게든 속임 자제가 사기성 짙은거죠.

    가장 기본적인것 부터 엉망인데 무슨 사랑을 논하는지 어이없는 사람들 참 많네요. 욕정과 사랑 구분도 못하고 아무대나 그러니 이상한 놈 만나 인생 꼬이는겁니다.

    여기서 사랑 논하는분들은 진짜 사랑도 모르고
    애정결핍에 외로움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모지리거나
    본인들이 거짓말 아무렇지 않게 사기치는 인간들겁니다

  • 103. ..
    '18.10.21 1:24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58님 말씀도 공감요... 그남자도 진짜 35살 창창한 나이이고.. 솔직히 원글님도 그 연세에... 또 실패를 하면 이젠 회복하기도 젊을때보다는 훨씬 더 힘들텐데... 힘든길을 진짜 왜 갈려고 하세요..??? 그리고 설사 둘이 진짜 좋아해서 연애는 한다고 쳐요... 근데 그남자가 자기집에 원글님을 소개 할수 있나요... 3개월만 있으면 원글님은 48살인데요... 그남자 자기 동갑내기 친구들은..또래나 아니면 몇살 어린 여자랑 결혼할테구요.. 전 자식이 없어서 부모 입장은 아직 되어 보지 못하고 자식입장이지만...그냥결과가 뻔하게 보이잖아요..

  • 104. ...
    '18.10.21 1:26 AM (222.236.xxx.17)

    58님 말씀도 공감요... 그남자도 진짜 35살 창창한 나이이고.. 솔직히 원글님도 그 연세에... 또 실패를 하면 이젠 회복하기도 젊을때보다는 훨씬 더 힘들텐데... 힘든길을 진짜 왜 갈려고 하세요..??? 그리고 설사 둘이 진짜 좋아해서 연애는 한다고 쳐요... 근데 그남자가 자기집에 원글님을 소개 할수 있나요... 3개월만 있으면 원글님은 48살인데요... 그남자 자기 동갑내기 친구들은..또래나 아니면 몇살 어린 여자랑 결혼할테구요.. 전 자식이 없어서 부모 입장은 아직 되어 보지 못하고 자식입장이지만...그부모님반응은 안봐도 비디오잖아요.그냥결과가 뻔하게 보이는데 저라면 고민도 안할것 같아요.. 상처받기 싫어서요..

  • 105. 그남자
    '18.10.21 1:57 AM (221.132.xxx.85)

    그남자 어머니 생각해보세요..그렇게 환영받지 못할 연애..저같음 안할것 같아요...

  • 106.
    '18.10.21 3:04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연상 킬러
    제비 스멜

  • 107. 선수인지도..
    '18.10.21 5:58 AM (1.237.xxx.175)

    몇 년 전 비슷한 사람 접근 있었는데.. 정성과 애정이 대단했지요.
    지나고 보니 목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도 털리지는 않았네요.

  • 108. 저는
    '18.10.21 6:55 AM (58.234.xxx.171)

    원글님의 연애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109. 그게
    '18.10.21 7:32 AM (122.34.xxx.137)

    한번 만났는데 남자가 결혼도 이야기한다잖아요.
    사기죠 사기. 원글님만 못 느끼는

  • 110. ㅇㅇ
    '18.10.21 7:56 AM (61.74.xxx.177)

    연애 찬성이에요!
    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는 철저히 신경쓰세요!
    끝이 보이는 연애라고해서 꼭 안 할 이유 있나요?
    다만 결혼은 신중히... 그리고 헤어지더라도 상처 받지 않도록 미리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세요.
    좀 이상하다 싶으면 참지 말고 원글님이 끝내는 것도 좋을 듯요.
    연상이라고, 다음은 없을 것 같다고 매달리지 마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 111. 몰라요~
    '18.10.21 8:12 AM (223.62.xxx.161)

    제 지인 11살 연하 싱글이랑 결혼했어요.
    돌싱이구요...아이도 있지요..
    세상에는 믿기지 않는 일들이 많아요~~~
    살아온 경험이나 아는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 112. 저기서
    '18.10.21 9:19 AM (27.81.xxx.248)

    젊은친구가 나랑 놀아주니 고맙구나.
    아직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며 즐겁게 만나시면돼죠.

    연애할수 있는 나이가 길지 않아요.
    즐겁게 만나세요.

  • 113. 아이고
    '18.10.21 9:21 AM (1.237.xxx.57)

    순진한척 버리시고, 욕심 버리세요

  • 114. 핑크
    '18.10.21 9:34 AM (223.62.xxx.219)

    저 11살 연하 만나고 있어요 전 40돌싱 남친은 29
    많이 사랑해요 지금 7개월 만나고 있어요 저도 이 앞이 막막한 사랑 힘든데 헤어지기가 힘들어요 말은 결혼하자고 하는데 어렵겠죠..

  • 115. 333222
    '18.10.21 10:06 AM (223.62.xxx.206)

    저기요..남녀애정사에는 댓글 안 다는데요.
    천천히 마음 정리하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마음대로 안 되겠지만 상처가 클 수 있겠어요. 남에게 말도 못하죠.

  • 116. 문제는
    '18.10.21 10:54 AM (110.70.xxx.216)

    댓글로 느껴지는 원글님은 너무 순진한 듯 느껴진다는 거. 좋은 의미 아니구요.

    하고 싶으시면 처음부터 마음을 6개월만 시한부로 진하게 연애하는 걸로 생각하고 그 이후로는 정리하세요. 연애할 시간 그리 많지 않은 건 맞아요. 피해자가 없다면 그 좋은 걸 왜 안 합니까.

    그게 자신 없으시고 원글님이 결혼이라던지..이 사람의 영원한 진심이라든지..그런 욕심이 있으시다면 그 관계 끝에 너무 많이 망가지실 게 보입니다 제 눈에는. 시작도 하지 마세요. 다 큰 애들 외국에서 공부하는 49살 이혼녀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 117. 하얀
    '18.10.21 11:37 AM (180.230.xxx.8)

    조언받으려고 올려놓고는...응원하는 글을 바랬었겠죠?
    따가운 충고, 비슷한 경험담...모두들 고맙습니다.

    사실은 남자는 외국에 있어요, 곧 돌아올 계획이라서 제가 사는 지역으로 자원한다고 들떠있어요.

    같이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하는데 어찌 마음이 안갈까요..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어야 제가 상처를 덜 받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아직 잠자리는 갖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휴가로 한국에 나와서 2틀을 머물다 갔는데 처음부터 그러고 싶지 않대요. 진지하게 만나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여러분들 의견 듣고...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전 곧 갱년기도 오고 노화도 확확 올텐데..

    그냥 외로워도 평온하게 살까봅니다. 그 사람에게 이제 그만하자고 말해야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 118. ...
    '18.10.21 12:09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정신차리세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진짜 바꿔서 남자가 47세이고 여자가 35살이라고 해도 이남자가 미쳤나 싶을것 같은데요..여기에 호의적인 댓글들 보다는 현실에서는 훨씬 더 색안경보고 보는눈이 더 많을테니까... 진짜 이 악물고라도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 119. ...
    '18.10.21 12:15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근데 님 애도 있나요.??47세이면 있겠죠.. 만약에 나중에 애가 님같은 여자 데리고 온다면 어떻게 할것 같으세요..??? 진짜 정신차리세요..

  • 120. 댓글달려로긴
    '18.10.21 12:52 PM (39.123.xxx.24)

    댓글 살벌하네요.
    저는 그냥 만나보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16살 연하남편과 살고있어요. 댓글은 남자가 목적이 있다는둥 그런 말들이 많은데요..우리집을 보면남편은 좋은학교,좋은직장,평범한 가정환경이예요.
    다만 집안환경이 굉장히 독립적이더라구요. 좀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더라구요. 남편 저 이렇게 직장다니면서 남편이랑 같이 부업도 하고, 즐겁게 잘 살고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 121. ....
    '18.10.21 2:52 PM (118.44.xxx.220)

    헤어질때 남자도 잃은게있고
    여자도 상처가 클텐데...
    사랑한다면 조금만 사귀고 보내는게 맞을것같아요.

  • 122. ㄱㄴㄷ
    '18.10.29 5:02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실컷 사랑하고 많이 아파하면ㅈ되죠.
    마음가는 이성이 많지 않어요.

  • 123. ...
    '18.11.18 1:55 PM (124.49.xxx.70)

    응원합니다~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근데 어떻게 만나게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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