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원룸 문을 연 남자

사람이먼저 조회수 : 29,436
작성일 : 2018-10-18 08:17:27
어제 오후에 너무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인 저희 딸이 학교가 멀어 통학이 힘들다고 9월부터
학교앞에 원룸을 얻어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 딸에게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강의 마치고 일찍 집에와서 오후에 한숨 자고 있는데
누군가 문여는 소리에 눈을 번쩍 떴는데
낯선 남자가 문을 열고 쳐다보고 있더래요ㅠ
딸이 너무놀라서 누구냐고 어서 나가주세요 라고했고 잠시뒤 가더랍니다
그 원룸은 공동 현관 번호와 자기방 도어락 번호를 둘 다 통과해야하는데 어찌 알았는지..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중이랍니다
어떻게 두 개의 문을 열 수 있었을까요?
전자 도어락 맘만 먹으면 열 수 있는가요?





IP : 221.139.xxx.40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8.10.18 8:20 AM (125.137.xxx.227)

    뭔 일 일까요???
    원룸 관리자?
    당장 걸쇠부터 하나 다세요..

  • 2.
    '18.10.18 8:21 AM (223.62.xxx.112)

    외부에 열쇠구멍 없이 안쪽에서만 열수있는 잠금장치를 다세요.

  • 3. 사람이먼저
    '18.10.18 8:22 AM (221.139.xxx.40)

    원룸 주인은 다른 동네 살고 여자예요
    경찰이 cctv보는 법을 몰라 주인과 통화했다는데 주인도 모른다고만 했다하고 제가 전화해도 받질 않습니다

  • 4. 집주인
    '18.10.18 8:23 AM (182.231.xxx.132)

    또는 관리인이겠죠.
    이렇게 빨리 집에 와 있을 줄은 모르고 평소대로 문을 열었을 것 같아요.

  • 5.
    '18.10.18 8:23 AM (121.144.xxx.251) - 삭제된댓글

    정말 세상이 겁나고 무섭고 ㅠ
    딸이 얼마나 놀랬을까요?

    윗분 댓글처럼 걸쇠 꼭 설치~할때는
    (엄마가 있을때 작업하면 좋겠어요)

  • 6. ㅇㅇ
    '18.10.18 8:23 AM (1.243.xxx.254)

    당장 딸에게 가셔야겠네요 너무 놀랐을거 같아요

  • 7. ....
    '18.10.18 8:24 AM (112.144.xxx.107)

    걸쇠 해도 집 비운 사이에 들어와서 화장실 같은데 숨어있다가 딸 돌아오면 덮칠 수 있는거 아닌가요 ㄷㄷㄴ

  • 8. 혹시
    '18.10.18 8:25 AM (114.204.xxx.152)

    몰래카메라 설치한건 아닌지 조사해 보세요.ㅠㅠ

  • 9. ...
    '18.10.18 8:26 AM (119.69.xxx.115)

    이사를 당장 못가더라도 거주지는 바꾸세요

  • 10.
    '18.10.18 8:27 AM (121.144.xxx.251)

    무섭고 겁나는ᆢ딸이 얼마나 놀랬을까요
    걸쇠~ 작업할때는
    어른(부?모)있을때 꼭 하시길

    윗댓글님 화장실에 숨다뇨?

    현관문에 걸쇠있음 아예 집안에
    못 들어가는것 아닌가요?
    그러지마요 더 무섭네요

  • 11. 사람이먼저
    '18.10.18 8:28 AM (221.139.xxx.40)

    어쩨 집에와서 자라고 했는데 근처 친구랑 밤에 경찰서에가서 조서는 쓰고 친구방에서 같이 자겠다고 연락왔네요
    딸은 무서워서 원룸을 비우면 좋겠다합니다 계약기간 만료전이라도 이런경우라면 바을 빼줄까요?

  • 12. .....
    '18.10.18 8:31 AM (112.144.xxx.107)

    밖에 나갈 때 집에 아무도 없으면 무슨 수로 걸쇠를 걸어놔요;;;

  • 13. ㅇㅇ
    '18.10.18 8:33 AM (1.247.xxx.54)

    윗님 걸쇠는 집안에 있을때만 가능하잖아요. 없을때 들어와 숨을수 있다는거죠. 집주인은 안빼줄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계약만료 때까지 빈방에 월세 냈거든요

  • 14. --
    '18.10.18 8:34 AM (108.82.xxx.161)

    당장 이사가야죠
    현관비번은 배달하는 사람들이나 택배가 수시로 들락거리니까 노출되기 쉬워요. 원룸방비번은 복도에 몰래카메라 같은거 설치해놨을 수도 있어요. 경찰이 한번 싹 확인해주면 좋을텐데요

  • 15. 어머나
    '18.10.18 8:37 AM (182.222.xxx.70)

    큰일날뻔 했네요!!!!!
    뭐죠???
    저도 관리인 아님 들어 올 수 있나?란 생각부터 들었어요

  • 16. 우선
    '18.10.18 8:37 AM (58.120.xxx.107)

    도어락 회사에 전화해서 리셋하는 방법 배워서 기존 키가 작동 안되게 리셋하세요.
    원래 도어락에는 비번 몰라도 열수 있는 키가 딸려 있는데 이게 이전 입주자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요.
    두번째로 의심되는건 주인세대.
    마스터키가 하나씩 나오는데 아들이나 다른 사람이 ?

  • 17. 계약만료전이라도
    '18.10.18 8:37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는 주인도 참작해서 빼줘야죠..
    어린여학생의 안전보다 자기 이익이 우선이라는건
    설마 아니겠죠?

    상상으로도 무섭고 끔찍하네요.
    이런일에 부모님도 당장 가셔서 위급하고 범죄가능성 농후했을 상황을 항의하셔야지..조서쓰고 친구방에서 잘때까지
    전화로만 전해듣다니요..
    만사제처놓고 가봐야할 일인데요.

    주인집 식구거나 관리인일 확률 많고 주인도 알 확률도
    있고요. 방 빼고 다른곳으로 옮겨주세요.

  • 18. ditto
    '18.10.18 8:38 AM (220.122.xxx.151)

    아무리 집주인이나 관리인이라도 세입자 방을 그렇게 맘대로 열고 들어오면 안되죠 큰일날 일이예요 집주인이 cctv보는 법을 모른다는것도 더더욱 말이 안되구요 일단 그 집에서 생활하는 건 안될 것 같고 만약 문열고 들어온 사람이 집주인이거나 관리인이라면 계약해지 사유 되니까 당장 보증금 내달라 하고 나오세요 너무 무섭네요 ㅜ
    걸쇠는 집안에 사람 잇을 때나 사용가능한거고 만약 사람없을 때 집에 들어와서 숨어 있다면... 일단 그 사람이 집주인 관련사람이냐 아니냐가 관건이겠네요

  • 19. 지금껏
    '18.10.18 8:41 AM (218.159.xxx.83)

    수시로 들락거렸을것같아요.
    처음인데 방주인과 마주치고도,나가달라고 소리쳤는데도
    놀라서 튀지않고 쳐다봤다니 소름돋네요.

  • 20. ..
    '18.10.18 8:44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얼른 이사시키세요. 저희는 굶어도 그래서 16평 아파트 얻어줬어요. 여자애들 원룸 위험해요. 제 딸 친구도 따님같은 일 당했어요.

  • 21. 요새
    '18.10.18 8:44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몰카도 많고 걱정됩니다. 하물며 낯선 사람이 집안으로 들어왔다니 당장 거처를 옮기셔야죠. 읽기만 해도 너무 무섭네요.

  • 22. 사람이먼저
    '18.10.18 8:45 AM (221.139.xxx.40)

    30대 남자인데 약간 이상해 보이는 행색이라고..
    나가라니까 그냥 조용히 가더랍니다ㅠ
    어제는 경찰니 집 주변에 지키고 있다고했어요

  • 23. 도어락
    '18.10.18 8:51 AM (221.154.xxx.222)

    혼자 사는 여자들은 이사다니면 이것부터 바꿔야되요
    그리고 도어락 비번 누를때 한쪽 손으로 가리고 눌러야 되는것도 알려주세요
    천정에 몰카 달아놓고 이거 알아내는 놈들도 있어요
    몰카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나사구멍같이 작아서 찾기도 어렵대요
    따님 당장 이사하도록 해주세요

  • 24. 흠흠
    '18.10.18 8:52 AM (125.179.xxx.41)

    저도 자취할때 그런비슷한 일 있었어요
    그날로 짐몇가지 빼서 고시원에서 생활했어요
    그집에서 어서 나오라하세요
    월세가 문제가 아님;;;;

  • 25. 원글님
    '18.10.18 8:55 AM (182.222.xxx.70)

    여기서 이야기할게 아니라
    얼른 원룸 찾아가서 cctv부터 보세요

  • 26. 어후
    '18.10.18 8:58 AM (124.49.xxx.172)

    너무 놀랐겠어요...
    별일 아닌듯 그런일이 일어난다는게
    도대체 누군가요?
    꼭 후기 남겨주세요...

  • 27. 원글님
    '18.10.18 8:58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야기할게 아니라
    얼른 원룸 찾아가서 cctv부터 보세요222222

  • 28.
    '18.10.18 9:03 AM (49.143.xxx.114)

    공동현관은 노출이 될 수 있지만 따님의 방은 관리자 아님 집주인만 알 수 있어요.
    저희도 학생들에게 임대를 하고 있지만 저런 경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주인에게 항의하시고 cctv녹화본을 꼭 확인하세요. 학생들 방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으면 미리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습니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 29. ㅇㅇ
    '18.10.18 9:07 AM (175.223.xxx.116)

    건물주 관계자 같습니다
    Cctv 요구하세요

    건물주 태도가 수상

  • 30. 사람이먼저
    '18.10.18 9:08 AM (221.139.xxx.40)

    지금 경찰이 cctv보고있다고합니다

  • 31. ㅜㅜ
    '18.10.18 9:11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이런일 많나봐요.
    친구 ㅈ지인딸은 들어갔더니 어떤 남자가 자고 있더래요.신고하고 딸은 데리고 내려왔다는데....
    이 험한 세상 어찌해야 하나

  • 32. 자우마님
    '18.10.18 9:21 AM (120.188.xxx.49)

    어휴 심장이 철렁해요 ㅠㅠ 딸이 얼마나 놀랐을까.기숙사가 안돼면 하숙이라도 ....자취는 여자혼자 아직 너무 어려요 ㅠㅠ 저도 자취 경험 있지만 6개월 하고 때려쳤어요

  • 33. 우선 2
    '18.10.18 9:24 AM (180.134.xxx.212)

    쩌기 댓글 우선 님 글처럼
    * '도어락 리셋' 해야될듯

    룸에 딸이 없을때 수시로 드나들었을수도 있었겠네요
    몰래카메라 설치되었을수도 ?

    이사도 고려해보셔요 후기 꼭 적어주셔요

  • 34. 나중에
    '18.10.18 9:32 AM (14.38.xxx.97)

    경찰이 cctv 본 거 후기 꼭 알려주세요

  • 35. 소망
    '18.10.18 9:49 AM (223.62.xxx.26)

    우리집은 아침에 도어락 여는 소리가 났었어요
    다행히 걸쇠가 걸어져 있어서 들어오진 못했지만
    분명히 문이 덜컥 열리더라구요 얼마나 무섭던지요
    바로 관리실에 연락하고 조치를 취했지만 항상 무서워요

    그후론 열쇠로 여는거 하나 더 달아서 이중으로 하고 지내요

    집에 애들만 있으면 전 나올때 문닫고 열쇠로 한번더 잠그소 다닙니다 신경써서 나쁠건 없지요

  • 36. 당장
    '18.10.18 9:52 AM (220.82.xxx.18)

    이사하세요. 이런 방에서 어떻게 사느냐 집 주인이랑 좋은 방향으로 합의 보시구요.
    그리고 다음에 자취할 일 있으면 걸쇠 다세요. 자비로 달고 나중에 놓고 나간다고 하면 뭐라고 하는 주인 없어요. 그리고 계약하시기 전에 cctv 작동하는지 확인하시구요. 도난 때문에 cctv 확인하고 싶다고 전화했는데 집 주인이 설치 후 확인한 적이 없다고 해서 당황했던 적이 있네요. 있으나 유명무실한 곳도 많을듯요.

  • 37. 도둑들면
    '18.10.18 9:56 AM (203.247.xxx.6)

    무서워 못산다 하면 계약해지 잘 해줄거에요.
    일단 옮기시고, 범죄현장에 꼭 다시 돌아 온다잖아요.. 거기서는 나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 일 없어서 그래도 천만 다행입니다.

  • 38. 사람이먼저
    '18.10.18 10:19 AM (221.139.xxx.40)

    방금 딸에개 문자왔는데 옆집 남자랍니다ㅠ
    지금 경찰 만나러 가고있고
    주인은 자기는 모르는 일이니 알나서하랍니다

  • 39. ...
    '18.10.18 10:37 AM (211.246.xxx.228)

    헐~~
    옆집 남자라니...더 무섭네요.
    계속 노리고 있었던거 아니에요?
    도대체 문을 어떻게 열었는지...
    징역 살게 해도 겁나고
    놔두어도 겁나고...ㅠㅠ

  • 40. 사람이먼저
    '18.10.18 10:38 AM (223.38.xxx.121)

    문이 열려있어서 닫으라 말하려고 했다는데
    딸도 경찰도 절대 안믿는다네요

  • 41. 아이고
    '18.10.18 10:41 AM (220.76.xxx.14)

    옆집남자가 즈네집인줄알고 열었다해도 현관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자기집 현관번호는 주인만 아는데 참 이상한 집이네요

  • 42. 주인이
    '18.10.18 10:41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무심하네요
    알아서 하라니요..
    사고나도 꿈쩍도 안할주인이네요.
    이참에 옮기길 권해요.
    옆방애도 그냥 열려있어서 봤다는둥 되도않는소리에
    초범이라고 선처해서 봐주면 같이 옆방으로 어떻게살아요.

    그래도 별 일 안생긴거 천만다행이에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요

  • 43. 사람이먼저
    '18.10.18 10:48 AM (223.38.xxx.121)

    다들조언 주셔서 감사드려요
    잠시뒤 경찰 만나고 다시 올게요
    정말 이런일이 생기니 아직도 가슴이 벌러거려요ㅠ
    별일 없었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 44. 그렇군
    '18.10.18 10:49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친구랑 같이 자면 안전한가요?둘 다 어린 애들인데요.
    무조건 나오라고하세요.

  • 45. 어머나
    '18.10.18 10:49 AM (211.227.xxx.137)

    너무 놀라셨겠어요. 따님도 어머님도...

    걸쇠를 걸었다면 들어 올 수가 없었을 텐데 그 전에 들어왔다는 얘기군요.

    저는 딸이 자취를 한다면 집주인이 사는 원룸을 찾을 것 같아요.
    그 왜 꼭대기 층에 주인집이 살고 아래층에 학생들이 사는 곳이요.
    지금 아들이 우연히 그런 원룸에 살게 됐는데 여학생들도 안심하고 사는 듯 하다네요.

    하여간 여성에 대한 범죄가 많은 세상인데 그 범인 꼭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 46. 사람이먼저
    '18.10.18 10:53 AM (223.38.xxx.121)

    딸이 여대 바로앞에 방을 얻어서 남자가 있으리라 생각도 못한 우리도 잘못했네요ㅠ

  • 47. 님들
    '18.10.18 11:10 AM (175.223.xxx.205)

    걸쇠 절대 믿지마세요.

    유튜브보면
    걸쇠를 끈으로 열수있더라고요.
    정말 너무 쉽게요

    저 그영상보고 넘 충격받았어요.
    걸쇠만 믿고 있었는데..

  • 48.
    '18.10.18 11:18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여대 앞에는 여학생만 입주가능하고 방문객도 체크하는 원룸 있다던데.. 걱정이 크시겠네요..

  • 49.
    '18.10.18 11:32 AM (49.143.xxx.114)

    주인 참 나쁘네요.
    내 집에 그런일이 생겼으면 두루두루 챙겨야지요.
    나 몰라라 하는건 아니네요.

  • 50. 자취딸엄마
    '18.10.18 11:39 AM (175.117.xxx.21)

    혹시 몰카 찾아보세요
    처음 들어온게 아니라면 몰카 설치해서 그거 찾으러 들어왔을수도 있어요.

  • 51. 원룸이
    '18.10.18 11:47 AM (118.40.xxx.232)

    진짜 문제가 많은게 저 예전에 집보러 돌아다니는데
    건물주는 다른지역이고 부동산에서 관리하는 구조였어요
    3층 열쇠를 들고 깜빡하고 2층에서 땄는데 문이 열리지 뭐예요 2층 남자도 깜짝 놀라고--;;; 그리곤 3층으로 이사했는데 그날 새벽 누가 문따는 소리에 씩껍해서 경찰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날 당장 키바꾸고 걸쇠 달구요
    번호키만 너무 믿지 마시고 키박스도 같이 갈으셔야 해요

  • 52. 새원룸
    '18.10.18 2:29 PM (221.141.xxx.186)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원룸이면
    모든세대 비밀번호가 똑같이 설정돼있어요
    따님이 입주하면서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고
    옆집 남자도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으면
    자기집하고 착각해서 들어갔을수도 있어요
    새로 입주하면
    비밀번호 리셋부터 해야 하는데
    의외로 그번호 그냥 쓰는집도 많은것 같아요
    세대별 비밀번호 리셋해놓으면
    주인도 알수 없어요

  • 53. 아이들
    '18.10.18 2:31 PM (221.141.xxx.186)

    아이들 학교앞 원룸에 살게 하신분들은
    입주 처음에 반드시 해야할일이
    비밀번호 리셋하는 일입니다

  • 54.
    '18.10.18 2:33 PM (112.165.xxx.153)

    저도 예전에 학생때 투룸살 때 누가 문 열고 들어와서 완전 무서웠었어요ㅠㅠ
    저는 집주인 할아버지였어요ㅠ 그때 가전 수리 할 게 있어서 왔다는데
    연락도 미리 안하고 맘대로 들락거렸나보더라고요............ 완전 끔찍 ㅡㅡ
    님 딸은 저 집에선 못살 것 같아요 ..
    지방 사시더라도 당장 가셔서 해결해주세요 집주인도 학생들 만만하게 봅니다..

  • 55. ....
    '18.10.18 2:45 PM (121.181.xxx.103)

    정말 무서워요. 딸이 들어갈때 몰래 뒤에서 번호 봤을수도 있어요. 정말 무섭네요. ㅎㄷㄷㄷ

  • 56.
    '18.10.18 2:55 PM (223.38.xxx.40)

    저도 몰카 설치했을수도 있단 생각드네요

  • 57. 원룸은
    '18.10.18 3:17 PM (122.38.xxx.224)

    마스터키 있는 데가 많나봐요.
    카드키나 동그란 키로 비번없이 열 수 있는 도어락은 열수 있겠죠.

  • 58. 도어락
    '18.10.18 3:40 PM (211.214.xxx.147)

    저 사는 집도 몇년전에 도어락으로 바꿨는데
    도어락을 저렴이로 한건지.. 한번씩 자동잠금이 안되더라구요.
    가끔 문이 그냥 슝 열려서 깜짝 놀란 후로
    문닫을때 몇번씩 문고리 돌려서 확인하는 버릇 생겼어요.

    원룸건물은 진짜 외부인들 많이 드나드는데
    문고리 돌려보는 인간들 한둘이 아닙니다
    낮에 조용히 집에 있으면 별의 별 꼬라질 다 봄

    웬만하면 이사시키세요. 주인 성향도 살피고.

  • 59. !kl
    '18.10.18 3:43 PM (116.41.xxx.94)

    저희딸도원룸에서1년 살았는데 원룸주인이 문을열어서 깜짝놀랬다네요아무 없는줄알고 열었나봐요 보조키 달아달라 요구하구 그냥말았어요 보조키는 꼭달아주세요

  • 60. 사람이먼저
    '18.10.18 3:47 PM (221.139.xxx.40)

    경찰서에 갔는데 담당경팔은 어제 야근하고 퇴근하고 없다네요 토욜 오전에야 출근한다고 그때 전화하라하네요
    남자가 옆집에 버젓이 있는데 퇴근했다니 인수인계도 없고 어쩌란말인지ㅠ
    아이짐 다 빼고 청소까지 마치고 일단 집에왔어요

  • 61. 경찰서 대응
    '18.10.18 4:13 PM (218.159.xxx.83)

    어이없네요

  • 62. ㅡㅡㅡ
    '18.10.18 4:48 PM (220.95.xxx.85)

    도어락 아래쪽에 보면 구멍이 있어요 .. 그걸로 여는 사람들이 있구요 , 아마 도어록 마스터키를 갖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방법 1 . 열쇠집 불러서 도어록 열쇠를 구멍에 넣고 잘라서 구멍을 막아달라고 한다 2. 안에 있을때 도어록 말고 잠글 수 있는 자물쇠와 보조키를 달아서 일일이 잘 잠근다 . 3. 일단 비번 변경하고 경찰 시켜 그 남자 찾아서 (불가능하겠지만) 마스터키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 63. ㅇㅇㅇ
    '18.10.18 4:58 PM (58.237.xxx.129)

    혹시 집안이나 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놨는지 조사해 보세요
    몰카 수거하러 왔을수도 있으요

  • 64. ㅇㅇㅇ
    '18.10.18 5:00 PM (58.237.xxx.129)

    원룸 욕실에 몰카설치 해 놓고 온라인에 올리는 인간 많답니다
    샅샅히 뒤져보세요

  • 65. 도어락이~~~
    '18.10.18 5:23 PM (220.122.xxx.23)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니고 이사가셔야 될것같은데요...

  • 66. 의외로
    '18.10.18 5:27 PM (222.106.xxx.68)

    현관문을 잠그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집에 들어서면 무조건 잠그고 확인하는 버릇을 길러야합니다.
    90년대 미국 유학시 제 친구 룸메이트는 아파트 현관문을 안 잠그는 버릇이 있었어요.
    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면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침입자가 집 안 어디에선가 숨어서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웃 사람들에게 부탁해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가 침입자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관문을 열고 키를 빼지 않은 채로 집안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제 이웃 현관문 도어에 열쇠고리가 꽂혀있어 알려준 적도 있어요.

  • 67. 사람이먼저
    '18.10.18 5:31 PM (221.139.xxx.40)

    아까 짐 모두 싸들고 차에 싣고 왔어요

  • 68. 옴마야
    '18.10.18 5:41 PM (1.234.xxx.114)

    무서워요 ㅠ 옆집놈이라니요

  • 69. ...
    '18.10.18 5:45 PM (39.118.xxx.7)

    옆집남자 해명이 웃기네요
    뭔 문을 닫으라고 ..
    거짓말입니다

  • 70. 근데
    '18.10.18 6:01 PM (223.39.xxx.17)

    비밀번호 누르고 문 열리는 소리가 났어요?

  • 71. ㅇㅇ
    '18.10.18 6:04 PM (211.202.xxx.73)

    그게요, 님 딸이 없는 줄 알고 들어왔을 거에요.
    즉.. 님 딸이 없을 때 수시로 들락거렸겠죠.
    와서 뭔 짓했겠어요. 미친 놈.
    절대적으로 주거침입 등으로 처리하라 하세요. 강력하게요.
    다른 여자들 방에도 그랬을 수 있어요.

  • 72. ㅇㅇ
    '18.10.18 6:07 PM (211.202.xxx.73)

    경찰에 말해서 만일 대강 넘어가면 공개하고 청와대 청원도 하고 그런다고
    강력하게 말하세요.
    그냥 '알아서 해주겠거니..'하면 대강 조사만 하고 끝냅니다.
    제 말 믿으세요.
    담당 형사에게 전화질하고요, 그위 다른 형사들에게도 '어떻게 되냐'고 묻고 다니세요.
    별거 아니라 판단하면 대강 덮고요, 피해자가 독하다 싶으면 검찰로 보냅니다.
    조사해서 검찰로 보내라, 나는 끝까지 주시하겠다, 해야합니다.

    님 따님 물건 다 뒤졌을 겁니다.
    그러니 일단 입건해서 어떻게든 처벌 받아야지 그 놈이 깨갱합니다.

  • 73. 그런데
    '18.10.18 6:21 PM (14.38.xxx.97)

    원글님 딸은 이사를 가니 그렇다 치고
    여대 앞이라니 또 다른 아가씨 들어오면 어쩌나요?
    주인에게 강력히 말씀하셔서 열쇠랑 다 교체했으면 좋겠어요.

  • 74. ,,
    '18.10.18 6:22 PM (180.66.xxx.23)

    많이 놀랐겠어요
    저희딸도 학교앞에서 자취 했었는데
    CCTV 있고 보안 잘 되어 있는 오피스텔이라
    안심하고 좀 비싸더라도 그거 얻어 줫었는데
    그것도 안심할건 못되네요

    그래도 해꼬지 안하고 간게 천만 다행입니다

  • 75. ...
    '18.10.18 6:27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여기서 중계하실게 아니고 딸 자취방이 얼마나 먼지는 모르겠는데 가 보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 76. 사람이먼저
    '18.10.18 6:35 PM (221.139.xxx.40)

    아까 그냥있음 안돨거 같아 경찰서에 다시 전화했더니 담당경찰 전화하라하겠다고해서 통화헸어요
    제가 옆집남자인데 어떻게 그냥 이러고 있냐고 그리고 우리에게 연락도 안주고 퇴근하심 어쩌냐 했더니
    딸과는 오전에 통화했다고하고 딸이 성인이기때문에 저희와는 통화안호도 된다고합니자

  • 77. 사람이먼저
    '18.10.18 6:36 PM (221.139.xxx.40)

    통화 안해도된다고 합니다

  • 78. 사람이먼저
    '18.10.18 6:38 PM (221.139.xxx.40)

    정말 대충 넘어가려고 할것 같기도한데
    구체적으로 이런경우 어찌 대처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 79. dlfjs
    '18.10.18 7:11 PM (125.177.xxx.43)

    잠금장치 하나 더 하세요 열쇠로 된걸로요
    집에 있을땐 걸쇠? 꼭 걸고요 그건 못 열어요
    여학생이면 좀 불편해도 할머니 혼자 사는 아파트에 방 하나 얻는게 안전해서 그리 하기도 해요

  • 80. 황당
    '18.10.18 7:16 PM (220.72.xxx.247)

    대학생이 성인이라 부모랑 얘기 할 필요가없다구요?
    그런데 왜 국가장학금은 부모 재산 넣고 등급 매겨요?
    갑자기 너무 화가...
    성인들은 보호자가 없어야되요? 가족이 걱정하는건 당연하죠.

  • 81. 사람이먼저
    '18.10.18 7:54 PM (221.139.xxx.40)

    도어락 문 누르는 소리는 안들리는 장치이고 문을 덜컥 여는 소리에 눈을 떳다네요
    그 때는 딸도 어이없게만 느꼈데요 나중에 생각하니 무서웠다고ㅠ

  • 82.
    '18.10.18 7:57 PM (211.36.xxx.107)

    집에서 학교 다니라 하세요

  • 83. ...
    '18.10.18 8:09 PM (218.159.xxx.83)

    어떤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를 이런 무서운 경우가
    경찰은 사고난게 아니니 별 일 아닌건가요?
    부모가 확인하고 진행사항 물어볼수도 있지 성인이라 어쩐다니 너무 안일하네요.

  • 84. 도어락
    '18.10.18 8:44 PM (39.117.xxx.200)

    도어락은 정말 방범에 취약해요.
    출입구에 몰카 설치해서 비번 알아내기도 하지만
    특수 장비로 보면 많이 쓰는 번호는 흔적이 남는데요.
    도둑들은 그런 거 사용해서 번호 유추한다더군요.
    그거 말고도 문 따는 도구로 제일 쉽게 딸 수 있는게 도어락이래요.
    도둑들이 가장 털기 쉽다고 느끼는 집이 도어락 하나만 있는 집이라고...
    도어락은 보조키 대용으로 생각하셔야지 주키로 사용하심 절대 안돼요.
    특히 이 경우처럼 여자 혼자 자취하는 경우는
    도어락 하지 말고 차라리 일반형 도어키 2개 하시는 게
    더 나아요.
    도둑들이 의외로 자물쇄 2개 달린 집 가장 피한대요.
    시간이 걸려서 부담을 많이 느낀대요.

  • 85. ㅇㅇ
    '18.10.18 8:48 PM (211.202.xxx.73)

    원글님. 조사할 때 따라가서 강력하게 처벌 원한다고 조서에 쓰세요.
    조서 확인할 때 그 문구 있나 보시고요,
    님이 말한 것을 형사가 타이핑 하거든요.
    이 문구가 들어가게 하세요.

    "딸이 없을 때 아마도 수시로 들락거린 것 같다.
    그러다가 딸 없는 줄 알고 들어온 것이다.
    그러니 놀라지도 않고 태연한 거다.
    이것을 처벌해주지 않으면 다른 여학생들도 이미 봉변 당했을 수도 있고
    어떤 짓을 할지 모른다" 라는 문구를 넣으세요.
    그러면 검찰로 올라가 검사가 보고 심각하게 느낍니다.

    입건되야하는데, 입건 안되면 다음에 또 하다 걸리면 그때 '초범이다'라고 보고요
    입건 되면 일단 경찰망에 입력이 되어있어서, 다음에 걸리면 진짜 형사처벌 받습니다.
    이번에 대강 넘어가면 입건도 안되고, 그 놈은 희희낙낙 또 그럽니다.
    반드시 걸려서 하다못해 벌금형이라도 받게 해야해요. 아셨죠?
    주인이란 놈도 수상하네요.
    만일 제대로 안하면 검찰에 탄원서 넣는다고 형사에게 말하세요.
    공개적으로 경찰서 시민의 소리에 넣는다고 하시고,
    그 형사님 이름과 명함 받아오세요.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시고요.

    형사 재량 있고요, 형사가 뜨끔하면 자기가 발로 뜁니다.
    이쪽이 야무지고 부모가 만만치 않게 여겨야 형사도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 86. ..
    '18.10.18 9:04 PM (211.232.xxx.10)

    몰카 설치하고 비번 누르는거 녹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도밌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87. 헉,,,
    '18.10.18 9:06 PM (112.166.xxx.17)

    일단 따님은 집에서 통학시키는게 더 마음이 놓이실 듯 해요..
    옆집 남자 정말 무섭네요.. 이런 건 자취하는 여자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잖아요..

  • 88. 사람이먼저
    '18.10.18 10:18 PM (221.139.xxx.40)

    딸은 이제 멀어도 집에서 통학시킬거예요
    그 원룸 다른 입주자를 위해서도 강력처벌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자기와는 상관 없다는 주인이 괘씸하고 솔직히 몇달치 안돼지만 월세보증금도 아깝고
    맘이 뒤숭숭합니다

  • 89. 리봉리봉
    '18.10.18 10:26 PM (121.165.xxx.46)

    만능 열쇠라는게 있어요. 열쇠쟁이들 다 가지고 있는거요.

  • 90. 집주인에게
    '18.10.18 10:37 PM (1.241.xxx.135)

    옆집남자인데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지않으면
    대학 커뮤니트에 올린다고하세요
    중도금도 당연히 받아야하구오
    다음에 들어올 학생을 위해서도 그남자는 합당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주인이 적극나서서 경찰과도 이야기하게해야 해요
    아딜 본인이 빠진다고 합니까 여대 앞에서 월세받는 사람이

  • 91. ㅣㅣㅣㅣ
    '18.10.18 11:02 PM (116.37.xxx.130)

    마스터키?번호가 있어요.
    예전에 원룸건물 매매하려고하는데 집주인과 직거래였고
    주말이라 집보기힘들지 않냐니까 괜찮다고 보여줬어요
    투룸이고 아기있는집인데 절대비밀이라고 지금비어있으니 보여준다고 번호누르고 들어가서 보여주더라구요.
    건설사대표였고 빌라업자였어요.
    마스터키번호 따로있고 카메라로 봤는지 집 비어있는것도 알더라구요.
    다들 조심하세요 ㅜㅜ

  • 92. 사람이먼저
    '18.10.18 11:04 PM (221.139.xxx.40)

    안그래도 딸과 얘기했는데
    주인 경찰 모두 학교 커뮤니티에 올리는걸 꺼려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보증금 월세 다 받아야겠어요
    그리고 경찰에게도 말하겠어요
    ㅇㅇ님 조언대로 실행하도록 복사해두었습니다 감사해요

  • 93. 211,202님
    '18.10.18 11:21 PM (218.159.xxx.83)

    조언 감사하네요.

  • 94. 큰경험
    '18.10.18 11:49 PM (220.95.xxx.235)

    많이 놀라셨죠..큰 경험 하신거로 ..ㅠ
    여기 다 내딸같이 걱정하고 방법알려주시는 분들 제가 더더 고맙네요^^
    잘 해결되고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 ...

  • 95. 사람이먼저
    '18.10.19 12:01 AM (221.139.xxx.40)

    네 ~ 제가 할 인사를 큰경험 님께서 대신해주셨네요
    모두 조언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 96. 서여니 애미스럽
    '18.10.19 1:3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원룸주인이 젤 미친년 같아요.

    저런일 있는데 나몰라라...??

    아이고야... 따님 통해서 대학교 커뮤니티에 글올려서 그 원룸 가지 않게 소문내라고 하세요

    주인 모르게끔.....조심해 글올려서 다른 학생들도 정보 공유해

    그 원룸주인 월세 받기 힘들게 하세요.

    젤 미친년.

  • 97. zr
    '18.10.19 1:48 AM (122.36.xxx.122)

    원룸주인이 젤 미친년 같아요.

    저런일 있는데 나몰라라...??

    아이고야... 따님 통해서 대학교 커뮤니티에 글올려서 그 원룸 가지 않게 소문내라고 하세요

    주인 모르게끔.....조심해 글올려서 다른 학생들도 정보 공유해

    그 원룸주인 월세 받기 힘들게 하세요.

    젤 미친년.

  • 98. 원룸문을 열다니
    '18.10.19 7:37 AM (175.192.xxx.92)

    정말 무섭네요.

  • 99. 혹시
    '18.10.19 7:42 AM (115.143.xxx.99)

    그 건물 준공당시의 동일 번호가 아니라면 어떻게 비번을 알겠습니까.
    혹시 따님은 그집에 입주했을때 비번을 재설정 하지 않았나요?
    그남자가 현관 근처에 몰카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마스터키를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는데
    마스터키는 주인이 소유하는거라 그남자와 주인과의 관계도 알아보세요.

  • 100. 혹시
    '18.10.19 7:52 AM (115.143.xxx.99)

    그리고 위에 걸쇠가 안전하다는 분이 아직도 계시는데
    걸쇠는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저도 밖에서 열수있어요.
    전에 엄마가 라면이 해롭다고 못먹게하는 어느 집의 초등자매가 라면이 먹고싶어 엄마 없을 때 끓여 먹고는 엄마 오기전에
    라면 냄새 없앤다고 환기시키면서 현관문 열고 걸쇠를 걸어두었는데 나쁜놈이 열고 들어와 성폭행 한적이 있었어요.
    걸쇠 절대 안전한거 아니예요

  • 101. 있어서는 안 될
    '18.10.19 7:54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일이네요. 그런데, 서울에 인구가 많아 그렇게 느끼는 건지...왜 이런 일이 왜 그렇게 자주 생길까요?
    미친 놈들이 그만큼 다른 곳보다느 많다는 소리인지...
    강력하게 대응하길 바랍니다.
    뉴스에도 좀 크게 나면 좋겠네요. 이런 경우 처벌받는다라면 미친 놈들이 좀 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
    작정하고 범죄를 저지를 놈들이 아니라면.

  • 102. 에고
    '18.10.19 8:17 AM (124.49.xxx.186)

    한 달 전쯤 친구딸 원룸에도 새벽에 남자가 들여다보는 걸 깨서 소리지르고 했다고... 다시 짐싸서 들어왔다는 얘기 들었는데 나쁜 놈들이 많네요
    다행히 걸쇠를 걸어놔서 괜찮긴 했는데 소리질러도 아무도 나와보지 않더래요
    범인은 못 잡았다는 거 같았어요
    미대생이라 너무 밤늦게 작업이 끝나 원룸 들어갔는데 딸들은 내놓기도 참 걱정이예요
    어쩔수없이 원룸에 있어야하는 딸들 보조키 걸쇠 등등 안전장치 다시한번 점검들 하셔야겠어요

  • 103.
    '18.10.19 8:38 AM (121.159.xxx.91)

    여대생이라면 주인 거주 원룸 얻어주세요
    주인이 왔다갔다 하면서 관리도 해주고 어른이 옆에 있다는게 안심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원룸도 건물 안(실내)로 들어가서 원룸으로 가는 스타일보단 현관문(방문)을 열었을때 실내가 아닌 밖이 좋은겁니다 대게 주택형 원룸이 이런 형식이죠
    실내에서 무슨일 나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부모님 30년 하숙 원룸 운영허서셔 조언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280 민주당 권리당원 강북을 투표 참여 합시다!!! 1 ** 10:58:38 18
1577279 환율이 또 1 조만간 10:57:09 173
1577278 장기연애에서 4개월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 6 10:54:16 263
1577277 상속세 계산할 때... 2 ... 10:52:56 114
1577276 잇몸수술하고 퇴원하면 음식은 어떤거 줘야하나요? 화욜 10:49:10 67
1577275 갱년기 증상중에 추위도 5 ddangg.. 10:47:07 282
1577274 나이들어 혼자인 여성들은 13 싱글 10:44:09 844
1577273 중2 남자아이 3월부터 행동이 바뀌었어요 5 ... 10:43:16 368
1577272 민주당은 당선보다 공천이 중요한가요??? 20 ... 10:42:26 267
1577271 남편때문에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27 ddd 10:40:22 772
1577270 저도 제 옆 직원 때문에 힘들어요 3 ... 10:40:17 493
1577269 자동차에 아파트 동호수 스티커 다 붙여 놓으시나요? 13 스토킹 10:38:09 554
1577268 암앤헤머 세제 냄새, 없앨 수 없나요? 어쩐다 10:36:49 96
1577267 사람관리하는 관리직 7 10:36:40 290
1577266 다시 만날것같은 느낌? 그런거 느껴보셨나요 2 10:34:46 319
1577265 이사람 결혼 조건 어떤가요 12 조건 10:34:41 605
1577264 검은콩, 검은깨만 들어가는 미숫가루도 혈당 높이나요? 4 ........ 10:32:09 293
1577263 조국혁신당 비례대표후보자 확정순번 7 ㅇㅇㅇ 10:29:47 452
1577262 급)공대 튜터 구할 사이트 있을까요? 9 .. 10:26:30 391
1577261 ‘도덕성 0점’ 받았는데…양문석 감싸는 이재명이 한 말 20 .... 10:26:04 413
1577260 월병~~ 3 모니 10:25:42 277
1577259 82하면서 신기한건... 16 ... 10:25:26 707
1577258 경부고속도로 지금 진짜 지옥이네요 13 ㅇㅇ 10:23:10 1,860
1577257 워터코인 상시 저면관수로 키워도 되나요? 1 ㅇㄹ 10:22:09 72
1577256 아침밥 메뉴 9 .... 10:21:18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