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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셋인 친구네가 저희집에 자꾸 놀러오겠다고하는데요.......

.... 조회수 : 24,804
작성일 : 2018-10-12 13:53:23

아주 명랑한 아이 셋을 둔 친구가 있는데

저희 집에 최소 1박으로 놀러를 오겠다고 해요


저희는 딩크이구요.

집안 인테리어를 좋아해

조심조심 다뤄야할 것들 좀 많은 편이구요.


제 친언니네  조카들이 와서 놀다가도


어김없이 소파에 과자 기름 뭍혀놓고

색소 음료 흘리는거 예사며

소파 위 올라가서 방방 뛰고

화분 이파리 잡아당기고


한 번씩 왔다가면  아끼는 가구들

수명 줄어드는거 팍팍 느껴질 정도로

제가 좀인테리어에 애착이  심한편이긴해요..


그렇다고 아무도 초대 안하고  부부만 산다는것도 웃기지만

최소한 

말 안통하는 아이들이 와서

집안 어질러놓고 난장판 만들어 놓는거

솔직히 사양하고 싶어요.


친구는 얘들 어릴 때

너무 답답하니 애들 데리고 놀러오고 싶다하는데

애들좀 커서 통제 될 때  놀러오라하고 싶어요.


제가 나쁜친구 같네요. ㅠㅠ

제가 이기적인거죠?

IP : 121.179.xxx.151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2 1:55 PM (121.179.xxx.151)

    조카들이 놀러와서
    사기로 된 돼지저금통 들고 장난하다
    깨먹은 적도 있고

    노트북으로 동영상보다 키보드에 음료수 흘려놓은 게
    이번 여름 휴가 때 생긴 일이네요. ㅠ

  • 2. ...
    '18.10.12 1:55 PM (220.75.xxx.29)

    놀러오겠다는 쪽이 웃기는 거죠. 최소 1박이요? 솔직히 1시간도 싫구만..

  • 3. ...
    '18.10.12 1:57 PM (14.37.xxx.104)

    거절하면 됩니다. 거절하는 것도 연습하세요. 미안해. 집에서 보는 건 불편해. 이해해줘.. 전 남편핑계됐어요 ㅜ

  • 4. ...
    '18.10.12 1:57 PM (210.182.xxx.103)

    뭐가 이기적인거죠?? 내집에서 내맘대로 하겠다는건디??

    집주인이 다른사람 오지말라고하는게 왜 이기적인거죠??

    친구가 집살때 돈좀 보태줬나요?? ㅇㅇ

    집주인이 오지말라면 안오는거지.. 그것가지고 궁시렁거리는 친구는 필요없어요..

    집 놀러오지 말라고했다고 삐지는 친구는 친구도 아님 얼른 손절해야 인생이 평탄함

  • 5. 우유
    '18.10.12 1:57 PM (220.118.xxx.182)

    무슨
    원글님 진짜 이기적인 것을 못 보셨자 봅니다
    당연 거절하셔야지요
    아이들로 인해 손실이 생기면 변상 요구도 못하고 속만 상하고
    친구 사이도 멀어집니다
    아마 오지 말라고 해서 친구가 섭섭해 할수도 있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섭섭하기는 마찬 가지
    기분 나빠질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겠지요
    저라면 당연 거절

  • 6. ...
    '18.10.12 1:58 PM (14.32.xxx.35)

    친구가 좀특이하네요. 아이없는집에 애셋데리고 1박이라니.
    장난감도 없고 침구도 없고 뭐하러 오는지...
    애들 델고는 밖에서 잠깐씩 만나자고 난 애들이랑 오래 있는거 힘들다고 하세요

  • 7. ....
    '18.10.12 1:58 PM (39.121.xxx.103)

    딱 잘라서 말하세요.
    남편이 남들이 집에 오는게 아주 싫어한다구요..
    정말 원글님 친구 민폐네요.

  • 8. ......
    '18.10.12 1:58 PM (121.179.xxx.151)

    최소 1박이고 2박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 임신해서 저히집에 놀러왔을 때
    제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지 그걸 못잊고

    애들 데리고 또 오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 9. ...
    '18.10.12 1:58 PM (223.38.xxx.248)

    양심도없네요!
    아이셋있는집이 아이 안키우는집에 놀러온다니 어휴 진짜 진상이 따로없다싶네요.
    저런 마인드면 와서도 개진상 부릴거같은데요.아예 집엘 들이면 안됩니다!

  • 10. ㅇㅇㅇㅇ
    '18.10.12 1:58 PM (14.75.xxx.8) - 삭제된댓글

    거절해도 되는걸 왜이기적이라고생각하세요?
    혹시 착한병에 걸리셨나요?
    거절해도 아무도 나쁘다고 안해요
    애들없이 와도 내집에자는건 내가 정하는거죠
    밖에서보자고 하세요

  • 11. ...
    '18.10.12 2:00 PM (119.196.xxx.3)

    원글님이 나쁜게 아니고
    애 3 데리고 1박으로 놀러오겠다는 친구가 나쁜거임.
    처음부터 단칼에 잘라야 그소리 또 안함

  • 12. 저는 재 놓고
    '18.10.12 2:0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15금.. 이라고 말해요 ㅎㅎ

    15살 이하는 못온다고 .ㅎㅎㅎ

  • 13. ㅋㅋㅋ
    '18.10.12 2:00 PM (125.137.xxx.227)

    별.....사람 다 있어요?
    밖에서 아이셋 동반 만나자고 해도 거절할 판에 1박으로 만나자구요???
    이게 왜 이기적이라 생각하고 고민하시나요?
    전 조카도 사양합니다...

  • 14. ...
    '18.10.12 2:00 PM (223.38.xxx.248)

    잘해줘서2박도 생각 한다니 호구가 여기 있네요ㅠ
    어휴 감히 어찌 애셋 데리고 친구집에 2박할 생각을ㅠㅠ
    끔찍한 사람이네요ㅠ

  • 15. ........
    '18.10.12 2:00 PM (211.250.xxx.45)

    그친구분도 참..........진상진상

    이참에 정리하셔야할듯해요
    거절하면 또 엄청 욕하고 서운해할거 뻔하네요

  • 16. ...
    '18.10.12 2:01 PM (210.182.xxx.103)

    누울 자리 보고 뻗는다고 착한아이 증후군 걸린듯 ㅋㅋ

    그렇게 흑우, 흑두루미처럼 계속 남들한테 빨리면서 사세요 ㅎㅎ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 ㅋㅋ

    하긴 호구들도 좀 있어야 세상 살기 편하지 ㅎㅎ

  • 17. ....
    '18.10.12 2:02 PM (39.121.xxx.103)

    이번에 오케이하면
    다음에는 1주일 있겠다고 하고..
    아이 하나도 맡길 친구예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18. 그냥
    '18.10.12 2:03 PM (220.123.xxx.111)

    안된다고 하시면 됩니다.
    밖에서 둘이서만 만나자.
    아니면 내가 너네집으로 갈께

  • 19. ...
    '18.10.12 2:03 PM (36.231.xxx.122)

    저도 아이 2이상 데리고 온다그러면 거절해요.
    이사오자마자 가구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남자아이 둘 데리고 가도 되냐고 묻길래...
    집이좁아서 아이는 안되겠다고 거절했어요. 친구랑 아직도 잘 지내요.
    아이들이랑 밖에서 만나면 잘 놀아주고요.

  • 20. 담담하게
    '18.10.12 2:04 PM (121.167.xxx.134)

    노키즈존을 선포하세요.

  • 21. 거절!!! 거절!!!
    '18.10.12 2:05 PM (110.47.xxx.227)

    내 집인데 왜 거절 못합니까?
    이번은 1박이지만 겨울방학이라고 놀러오고, 여름방학이라고 놀러오고....
    횟수는 늘어나고 숙박기간도 점점 길어질 겁니다.
    처음에 거절하는 것이 가장 덜 섭섭합니다.
    이번에 받아주고 다음에 거절하면 더 섭섭하게 생각합니다.
    그깟 하룻밤이 뭐라고 거절하냐면서요.
    그게 인간이라는 동물의 특징이니 애초에 자르세요.

  • 22. 엄마
    '18.10.12 2:07 PM (118.223.xxx.120)

    요새는 동생이 와도 안재워요. 뭔 애 셋을 데리고 1박을...

    남편이 싫어 한다고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23. 거지
    '18.10.12 2:08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친구가 보고 싶으면..친구만 보면 되지..가족있는 집에 놀러가다니요???
    혼자서 놀러오는 것도 진상인데, 아이들 데리고 오겠다니?
    뭔 말이래?
    친구가 무스 큰 벼슬인가?
    저런친구는 안 봐도 되요.
    내가 사는 모습 궁굼해서 오고 싶다면....혼자서 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가족이 내 친구인가???
    웃기는 짜장이네요
    그런 마인드의 친구는....나이들수록 더더 진상입니다.
    정리 들어가야지요...

  • 24. ..
    '18.10.12 2:09 PM (110.35.xxx.73)

    남편핑계대고 밖에서 만나세요.
    키즈카페로 생각하고 오려나봐요.

  • 25. 복땡이맘
    '18.10.12 2:09 PM (125.178.xxx.82)

    싫은게 정상이에요..

  • 26. 남편팔이
    '18.10.12 2:10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애들을 너무 싫어해서 안될것같다고하세요

  • 27. 당연
    '18.10.12 2:11 PM (110.70.xxx.189)

    거절!!
    그리고 이런거 고민하지 마세요
    이런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친구가 이상한데 뭐가 이기적인가요 고민 끝!! 즐거운 금요일!!

  • 28. 심했다
    '18.10.12 2:11 PM (121.190.xxx.138)

    그 친구 정말 친구 맞아요?
    양심도 없고 눈치도 없고 고마운 줄도 모르는데~
    물건에만 정리 정돈이 필요한 게 아니고
    사람관계에도 필요해요^^
    그런 양심없는 친구 ~~음~나라면
    일 시작했다하고 단칼거절 후
    연락 안합니다
    남편이 인테리어~ 가구~아낀다고도 하세요

  • 29. ,,
    '18.10.12 2:12 PM (211.243.xxx.103)

    염치있는 사람이면 애셋 데리고
    애없는 집에 간단 소리 안해요 아니 못해요
    것도 일박?
    장난하나요
    거절한다고 나쁜 사람 아니에요

  • 30. ..
    '18.10.12 2:13 PM (112.156.xxx.133)

    번잡스럽다구 밖에서 보자 하면 됨
    그리해서 끊길 친구관계면 인연은 여기까지
    애3 데리고 놀러 올 생각하는 친구가 이상함

  • 31. ....
    '18.10.12 2:13 PM (175.192.xxx.13)

    펜션이나 레지던스 잡고 같이 놀자라고 하면 좀 알아들을 수도 있겠죠.

  • 32. .....
    '18.10.12 2:15 PM (121.179.xxx.151)

    아.... 그렇군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나봐요.
    혼자서 자책하고있었는데
    글 올리고 나니 홀가분해지네요.

  • 33. 공감해요
    '18.10.12 2:16 PM (119.192.xxx.122)

    저희도 딩크라 어른만 살다보니 가구는 거의 원목에 벽마다 액자 액자..패브릭에 건식화장실까지 아이들이 와서 편히 놀 수 있는 집이 아니에요
    얌전한 친정조카만 방문하더라도 가고 나면 작은 사고 현장 한두 개는 꼭 발견하죠 청소로 해결되지 않는ㅋ
    그나마 가족이니까 수용하는 거고 그외에 아직 아이 키우는 집은 아예 초대 안해요
    어른만 오라 못박는 것도 유난스럽고 그냥 집에 사람 부르는 거 잘 안한다 해요
    저희집도 오겠다는 사람 많아서 곤란한데ㅠㅠ 좋게 거절해도 자꾸 조르는 사람들 이해 안가요

  • 34. ...
    '18.10.12 2:16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이기적이지요.

  • 35. ....
    '18.10.12 2:16 PM (39.121.xxx.103)

    원글님..친구 남편까지 있는집에 1박 하겠다는 생각이
    아주 평범치 않아요.
    친자매끼리도 그리 1박해서 자고 안그러는데...

  • 36. @@
    '18.10.12 2:16 PM (125.137.xxx.227)

    아랫집주인 예민하다 하시던지.......

  • 37. .....
    '18.10.12 2:17 PM (119.196.xxx.135)

    사양하세요

    뭐가 고민이죠?

  • 38.
    '18.10.12 2:17 PM (69.94.xxx.144)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죄송한데 좀 웃을게요. 그친구 정말 개념 없는데, 원글님 너무 순진하셔서 죄책감에 이런곳에 물어보시는게 넘 귀여워요.

    저 애들 둘 키우는 엄만데요, 애들 둘 있는 집은 애들이 10명 더 와도 별 큰차이 못느껴요 어차피 아이들용으로 꾸민 집이니까. 저는 아이들 10명 불러서 자고 가게 한 적도 있거든요. 근데 딩크부부인 동생집에 저희애들 데리고가면 정말....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동생네 가구 저희 애들이 다 망가뜨렸어요;;; 극성스런 아이들 아니고 딸이랑 엄청 얌전한 아들인데두요. 친구네 아이들 절대 절대 절대로 들이지 마세요. 미안하다 말하고 거절하세요.

  • 39. 이해해요
    '18.10.12 2:20 PM (112.165.xxx.153)

    신혼인데 3살조카 한명 와도 ㅋㅋ 어른 셋이 따라다니면서 닦고 치웠는데도...
    신랑 퇴근하고 와서 조카 왔었구나 그래요 ㅋㅋㅋㅋ 주로 티비화면 손자국으로ㅠㅠ
    저흰 남편이 청소에 예민하거든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보면 바로 닦지요

  • 40. ..
    '18.10.12 2:20 PM (222.107.xxx.33)

    그냥 아이 없이 어른들끼리 사는 집이라
    애가 놀러오는 거 안 좋아하고 부담스럽다고 말하세요.
    남편도 자기 조카가 와서 노는 것도 싫어한다고요.

  • 41. --
    '18.10.12 2:21 PM (220.118.xxx.157)

    저도 아이가 없어서 공감됩니다. 저는 사람들도 별로 반기지 않아서 친구 아니라 친지들도 거의 초대 안 해요.
    예전에 한번 조카아이가 명절이랍시고 개를 데리고 왔는데 (개를 혼자 놔둘 수도 없으니 이해는 갑니다만)
    그 개가 제 서재에 실례를 하는 바람에 개는 물론이고 조카도 다시는 우리 집에 안 옵니다.
    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제가 기절초풍하는 모습을 보더니 본인이 안 오더군요.
    장난심한 아이나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남의 집 방문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요.
    이해를 하거나 말거나 딱 잘라 거절하면 됩니다. 전혀 이기적인 거 아니예요.

  • 42. 항아리
    '18.10.12 2:21 PM (39.117.xxx.14)

    저 같아도 거절하겠어요. . 생각만해도 어질 ㅠㅠ

  • 43. ..
    '18.10.12 2:28 PM (182.228.xxx.37)

    저는 외동이고 동네맘 애셋 자주 집도 왔다갔다했는데요.
    이젠 제가 질려서 안봐요.
    애셋이 극성이라 한번가면 그야말로 쑥대밭이구요.
    처음에는 우리애도 있으니 좋게좋게 생각했는데
    시간 지날수록 저는 지치고 상대방은 전혀 민폐인줄 모르더라구요.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ㅜㅜ

  • 44. ...
    '18.10.12 2:31 PM (112.220.xxx.102)

    친구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사는곳에 와서 1박이라니요
    애 셋낳고 정줄까지 놨나 ㅡ,.ㅡ
    집은 남편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숙박업소 하나 잡고 잘려면 오라고 하세요
    님은 친구만나 밥이나 한끼하고 집에가서 잔다 그러고 와버리구요 -_-

  • 45. 기본이
    '18.10.12 2:35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남의 집은 집 주인이 초대했을 때 가는 거지
    내가 가겠다고 가는 게 아닐텐데.

  • 46. 점점점
    '18.10.12 2:36 PM (222.114.xxx.93)

    한명와도 대화 뚝뚝 끊기고 사고치고 해요 ㅋ
    셋은 완전 아수라장

  • 47. . .
    '18.10.12 2:39 PM (182.215.xxx.17)

    인스타에 분위기 멋진 카페있더라. 예쁜 디저트에 차마
    시자고 얘기나눠보세요.

  • 48. ....
    '18.10.12 2:40 PM (27.35.xxx.166) - 삭제된댓글

    진짜 염치없는 사람들 많아요. 애없는 집 친구가 놀러오라고 그래도 애들 우르르 데리고 갈 생각 못하는데... 원글님 절대 이기적인 거 아니고 그 친구분이 사리분별을 못하는 거에요.

  • 49. 플럼스카페
    '18.10.12 2:45 PM (220.79.xxx.41)

    저 애 셋.
    친정이가 시가말고 애들 셋 다 데리고 잔 건 여행지 숙소밖엔 없어요.
    저는 저희집에서도 소파에서 뛰거나 뭐 먹는 거 금지거든요. 애들 진짜 많이 흘려요.
    거절하셔도 박정한 거 아니에요.
    그 친구분이 좀 염치가 없네요.

  • 50. 원~~
    '18.10.12 2:47 PM (143.138.xxx.244)

    염치가 없어도 유분수이지...
    진상 친구분이네요.

    아이를 셋이나 데리고 남의집에 가는 것도 왕실례인데,
    그것도 부족하여 1박 하겠다구요????
    그걸 말이라고 입을 떠서 말을 했다구요????
    미친뇨자 아녀..

    본인이나 지 애들이 이뿌지,
    남들도 이뿌다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그친구분,
    예의와 사회성은 어디다 팔아 드셨남유?

  • 51. 저는
    '18.10.12 2:47 PM (211.186.xxx.126)

    인테리어도 그저그렇고
    애도 있고
    새가구도 없지만
    애들 오는거 싫어요.
    (애들이 싫은게 아니라 이상행동 할때 대부분 안말리는것에 너무 놀라서)
    하물며 그렇게 깨끗한 집에 애셋에 자고가기까지..
    안되죠.
    님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친구가 이기적인데다 염치없고 생각없는거에요.

  • 52. .....
    '18.10.12 2:49 PM (110.11.xxx.8)

    1박도 아니고 2박이요??? 염치는 국에 밥이랑 말아 쳐먹었나....
    처음에 단호히 거절해야 해요. 한번 들이기 시작하면 끝입니다.
    애들이 이모네 집에 또 가고싶대~~~~ 드립 나옵니다.

  • 53. ...
    '18.10.12 2:56 PM (183.98.xxx.95)

    전혀 이기적인거 아닙니다
    저는 친손자도 집에 못오게 한다는 시어머니도 봤어요
    애기들이 좀 만지고 다니나요..
    남편이 싫어한다고 거절을 하세요
    밖에서 만나자고..딩크인 이유가 아이를 싫어해서라는것쯤은 알텐데,.너무한다

  • 54. 무명
    '18.10.12 3:16 PM (211.177.xxx.33)

    제 친구는 아예 선언했어요.
    "우리집은 노키즈존이야"
    친구들 모두 깔깔웃고 넘어갔어요.
    대놓고 얘기하세요. 누구도 뭐라 안해여

  • 55. 333222
    '18.10.12 3:18 PM (118.221.xxx.149) - 삭제된댓글

    윗님 방법 좋네요.

    친구가 참 얼굴이 두껍네요...

  • 56. 거절하세요
    '18.10.12 3:24 PM (175.223.xxx.210)

    이번에 거절 못하고 오라고 하면
    님 그 친구랑 인연끊게 될 겁니다

  • 57. 주작인가ㅎㅎ?
    '18.10.12 3:27 PM (210.115.xxx.46) - 삭제된댓글

    글 말미에 의뭉스럽게
    제가 이기적인 거 아니죠? 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요
    누가봐도 님 친구란 사람이(실존인물 맞나요?ㅎㅎ 상상친구 아니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상황인데 뭘 굳이 남들하고 같이 씹어야겠다 싶어 글까지 쓰는지..;;

  • 58. 아예대놓고
    '18.10.12 3:29 PM (112.155.xxx.161)

    우리집은 노키즈존이야 222222
    적극추천

    저도 애 둘 엄마인데요 그 친구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한번 정면으로 말해줘야 알듯
    그냥 중간거리 호텔에서 각자 방잡아 만나서 일이박하자고 해보세요 안올걸요 ㅎ
    아니 애들하고 숙박을해야지 왠 남의집. 저도 양가 제외하곤 갈 생각도 안함. 애 하나일때도 마찬가지에요
    애 완전 순딩해도 그거 쫓아다니느라 내가 더 지침.
    아마 그 친구 애 사고쳐도 하지마 말뿐이고 안 쫓아 다니는.엄마일걸요

  • 59. 애셋맘
    '18.10.12 3:39 PM (118.223.xxx.155)

    거절하세요

    전 애 둘 되고부터는 남의집에 못가겠던데...

    다둥이네 욕먹이는 사람이네요

  • 60. 네?
    '18.10.12 3:47 PM (223.63.xxx.99)

    1박이요? 친구혼자도 아니고 친구부부 사는집에 애 셋 데리고 1박이요? 진상인데요? 숙소 잡을 생각을 해야죠.

  • 61.
    '18.10.12 3:58 PM (58.140.xxx.10) - 삭제된댓글

    진상은 호구가 만드는거 아시죠?

  • 62. ....
    '18.10.12 3:59 PM (223.62.xxx.223)

    1박이요? 내가 잘못 본 건 아닌지.... 남편이 힘들어한다 그러세요

  • 63. 노노
    '18.10.12 4:17 PM (125.177.xxx.43)

    저라도 거절합니다
    애 셋이면 친구에게 오라고ㅜ하는게 편한데

  • 64.
    '18.10.12 4:19 PM (182.214.xxx.181)

    너무 싫을것 같네요. 남편 핑계대세요.
    저도 아이둘 키우지만 정말 노키즈존 이해됩니다.
    애들까지 데려오면 정말 그건 민폐에요

  • 65. ....
    '18.10.12 4:31 PM (223.38.xxx.56)

    말도안되는걸 왜 고민허시는지....
    근데 그친구 진짜 이기적 진상이네요..

  • 66. 가을여행
    '18.10.12 4:54 PM (218.157.xxx.92)

    애셋이면 숙박업소에서도 싫어 하는데..

  • 67. ..
    '18.10.12 5:15 PM (114.204.xxx.159)

    중간에도 있지만 남의 집에는 초대 받아야 가는거에요.

    손님이 내가 가겠다 하는거 아니구요.

    집 주인이 초대 안했는데 갈때는 집앞에서 뭔가를 선물로 주고 갈때뿐이에요.

    요즘은 왜이리 염치들이 없나 모르겠네요.

  • 68. ..
    '18.10.12 5:29 PM (118.39.xxx.210)

    거절 잘 못하는 성격같으니 남편핑계 대세요 쉽잖아요
    조카가 집 다 망가뜨려 예민하다고요

  • 69. 우리집은
    '18.10.12 5:32 PM (94.5.xxx.118)

    노키즈존이야 라고 하세요.

  • 70. 셋엄만데
    '18.10.12 5:39 PM (115.139.xxx.184)

    그런민폐끼치기싫어 남의집 거의안가요.

  • 71. ...
    '18.10.12 6:03 PM (119.67.xxx.222)

    애들때문에 오기힘들텐데
    내가 너네집으로 갈게

    라고 말씀하세요^^

  • 72. 딩크와
    '18.10.12 6:10 PM (175.213.xxx.152)

    아이가 셋인 친구분, 코드가 잘 맞으시나요?
    환경이 비슷해야 대화도 통하고 그럴 것 같은데요. 사람 특히 여자는
    애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서로 다른 세상에 산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소모적이지 않은 관계를 찾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지요.

  • 73. ㆍㆍㆍ
    '18.10.12 6:11 PM (210.178.xxx.192)

    애 셋 달고 남의 집을요? 그것도 1박이상? 미친...그런짓은 본인 시댁이나 천정에서 하라 하세요.

  • 74. ㅇㅇ
    '18.10.12 6:12 PM (115.137.xxx.41)

    딩크이신 분들은 왠지 똑부러지고
    명쾌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고구마 같은 분도 당연히 있겠죠..

  • 75.
    '18.10.12 6:15 PM (222.110.xxx.86)

    저는 초등 애들 둘 키우지만
    다른애들이 울 집에 오는게 싫어요 ㅠㅠ
    저도 집에 애정이 많은지라....
    그냥 밖에서 보자 하세요

  • 76. 애가 셋이면
    '18.10.12 6:1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누가 초대를 해도 부담스러워서
    안갈거 같은더 ㅠ

  • 77. 내비도
    '18.10.12 6:18 PM (121.133.xxx.138)

    친구가 염치 없긴 하지만, 거절했는데도 오겠다거나 질타한 것도 아닌데, 왜 나쁜친구를 만드세요.
    거절하시면 서로 깔끔하게 해결 되는 것을 ㅠ

  • 78. 미안해
    '18.10.12 6:20 PM (58.120.xxx.80)

    미안해 사실은 남편이 인테리어에 되게 애착이 많은데 얼마전에 친정 조카들 와서 여럿 해먹고 가서 지금 내가 되게 남편 눈치를 보고있어. 가뜩이나 애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그때 그일 이후로 절대 아이는 집안에 안들인다고 어르고달랬는데 지금은 좀 곤란해 밖에서 만나자..

  • 79. 애 좋아하고
    '18.10.12 6:21 PM (59.6.xxx.151)

    애 둘 길렀지만 거절하세요
    사람 관계가 사적공간을 오픈해야만 되는 것도 아니거니와
    왜? 남의 집에 묵어가며 놀 생각을 하는지
    그것도 아직 어린애들 데리고 그렇게 하고 싶은지 이해 안 가는 1인.

  • 80. 47
    '18.10.12 6:30 PM (183.108.xxx.130)

    하나만 하세요.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든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든가.
    남에게도 좋은 사람, 나에게도 좋은 사람 둘 다는 욕심이에요.

  • 81. .....
    '18.10.12 6:33 PM (175.223.xxx.180)

    초대도 안 했는데 맘대로 오겠단 사람이 이상하죠....

    애들 델고는 밖에서 잠깐씩 만나자고 난 애들이랑 오래 있는거 힘들다고 하세요222

  • 82. 나중에
    '18.10.12 6:33 PM (175.136.xxx.156)

    애들어느정도크면 놀러오라고 하세요
    지금은 애들이어리니 어디맡기고오라고.. 밖에서커피마시고수다떨자고하세요

  • 83. 허걱
    '18.10.12 6:35 PM (117.111.xxx.70)

    회사 상사가 애셋인데 방학때마다 서울 처제집에 애들만 달랑 보내는 인간도 있던데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너무도 당연하게 방학때마다 보낸다고 자랑하던 인간이 생각나네요
    물론 커피 한잔 안사는 쪼잔한 인간이였죠

  • 84. ...
    '18.10.12 6:35 PM (14.1.xxx.218) - 삭제된댓글

    두집 다 아이들 있으면, 애들 놀게 한다고 놀러오기도 하지만,
    딩크집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오는, 그것도 1박까지 하면서 놀다가는건, 지들 조부모집에서나 가능하죠.
    친구가 애들 방목시켜놓고 콧바람쐴려고 하나본데, 말도 안되는 소리.
    그냥 대꾸를 하지말거나, 그거 알아챌 눈치도 없으면, 직구로 말하세요.

  • 85. ..
    '18.10.12 6:40 PM (211.249.xxx.232)

    "남편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싫어하네~ 미안해. 내가 너희집으로 놀러갈까?" 해보세요. 자기가 나오고 싶은거지 집으로 손님 들이고 싶은건 아니라서 아마 알았다고 괜찮다고 할거예요

  • 86. ㅇㅇ
    '18.10.12 7:00 PM (121.134.xxx.249)

    언니 집에서도 자본적이 없네요. 무슨..

  • 87. 어머나
    '18.10.12 7:07 PM (61.74.xxx.177)

    저도 청소년 둘 키우지만
    아이 늦게 낳은 친구들이 육아하는 걸 보면
    내 사랑하는 아이를 내 친구들도 나처럼 사랑할거야!!! 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아 허걱할 때가 많아요 ㅠㅠ

    어느 집이든 방문하려면 초대를 받아야 한다는 윗댓글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 88. 제발 거절
    '18.10.12 7:13 PM (125.177.xxx.46)

    아주 명랑한 아이 셋을 둔 친구

    제목 보고,,첫줄 보고 정신 혼미.

    생각만해도 어지럽네요.

    정말 제발 노키즈존 외쳐주시고,

    그 염치없는 친구분 여기 댓글들도 좀 읽게 했으면 좋겠네요.

    계속 그런식이면 어디가서 욕만 얻어 드실거라고..

  • 89. 47890
    '18.10.12 7:16 PM (211.36.xxx.26)

    미쳤나봐 소리가 절로..
    가족이 와서 자도 넘불편한데

  • 90. 말도 안되요
    '18.10.12 7:20 PM (14.47.xxx.244)

    말도 안되요
    애 낳고 키운 저도 이제 애들 다 크니 어린애들은 힘들어요.
    결혼 늦게 해서 애들 어린 친구는 밖에서 애들 학교 갔을 시간에 따로 만나지 절대로 애들이랑 같이 안 만나요
    저도 그런데 애도 안키우신 분이....하나도 아니고 셋을....
    절대 안될 일이에요

  • 91. 초등
    '18.10.12 7:21 PM (223.38.xxx.124)

    저 딩크일때 애들 초등가면 만나자고 했고
    지금 그때가 되어서 만나요

    그때 보자고 해요.

  • 92. EnEn
    '18.10.12 7:23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친구가 많이 외로운가 보네요. 하긴 애 셋 데리고 어딜 가겠어요.
    원글님도 친구가 보고 싶다면(전제) 차라리 1박을 펜션 같은 데서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친구 집으로 출동.

  • 93. ..
    '18.10.12 7:2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된다고하세요..친조카가 와도 너무 힘들던데..;;

  • 94. 나이많은이
    '18.10.12 8:06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왔다가고나면 그 친구를 너무 미워하게 될거에요.
    '우리집은 노키즈존이야!'하고 확실하게 인식시켜주세요!

  • 95. 전 제가 더
    '18.10.12 8:07 PM (110.11.xxx.9)

    제 아이가 셋 이라면 제가 더 싫어요.
    사양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엉망으로 해 놓을게 뻔하고, 그집에 장난감도 없을텐데...펜션도 아니고...딱 잘라 말하세요.

  • 96. 아들만 둘
    '18.10.12 8:12 PM (176.199.xxx.130)

    안돼요 절!대! 네버 안됩니다.
    지금 허락하면 내년에는 3박이 되고, 내내년에는 5박이 됩니다...
    그렇게 다른공기 마시고 싶으면 같이 민박잡아 놀러가자 하세요...

  • 97. ··
    '18.10.12 8:17 PM (222.238.xxx.117)

    이기적인거 아닙니다.저는 막쓰는 가구라 애들친구 놀아도 신경안쓰이는데 예쁘고 조심히 다루는가구라면 저도 초대안해요.

  • 98. .....
    '18.10.12 8:19 PM (210.210.xxx.117)

    놀러오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는
    수십만번이라도 노래 부르듯이 놀러간다고
    얼마든지 말할수야 있지요.

    문제는 원글님이 일언지하에 딱 부러지게
    '거절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99. 음...
    '18.10.12 8:43 PM (124.50.xxx.85)

    제가 님이랑 비스무리한 경험이 있어요. 전 난임이라 아이가 안생겨요. 지금도 아이는 없구요.
    그런데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 친구 시댁이 있었어요.
    그러면 꼭 온 식구를 데리고 와서 저희집에 와서 자고 간다고 했어요.
    남편이 불편해 한다 해도 밀고 들어오더라구요. 원채 친하게 지낸 친구라서 그냥 넘어 갔어요.
    그 후에 그 친구 남편 회사에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제가 돈을 백만원 해줬어요.
    처음부터 돌려 받을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 회사가 잘 회복되고 저보다 훨씬 더 잘사는데도
    갚을 생각도 안하고 항상 저의 희생만을 요구하더라구요.
    참다 참다 25년 인연 그냥 끊었어요. 이유는 그 친구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제가 못가서입니다.
    무슨 경조사든 좋은 마음으로 다 참석해줬는데 그거 하나 안갔다고 서운했나봅니다.
    피섞인 형제자매한테도 힘든 희생을 왜 친구인 제게는 그렇게 끝없이 요구하는건지....
    게다가 제가 자기한테 한 작은 서운함을 몇년에 걸쳐 이야기하더라구요.
    그 놀러온다는 친구는 원글님에게 배려가 없는거에요.
    결국 나중에 연락 끊어질겁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갈등하다가 끊지 마시구요. 그냥 정리하세요.
    아이 있는 사람이 아이 없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듯 아이 없는 사람도 아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기
    참 힘들어요. 서로간 적절한 배려가 있다면 관계가 잘 형성되겠지만요.
    어차피 원글님이 판단하시겠지만.... 잘한번 생각해보세요.

  • 100. 애엄마
    '18.10.12 8:45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친구가 혹시 미혼모인가요?
    보통 애엄마들이 답답하다 놀고싶다 하는건 애 떼놓고 노는거에요.
    아님 애들엄마끼리 혼돈의 도가니에서라도 수다떨고 숨통틔우던지.

    애가 안떨어져서 달고다닌다는 여자들 있는데
    애아빠도 협조안되고 남편한테 애하나 못맡길 정도로 죽어지내는 집이면 그냥 혼자 힘들어야지 그걸 애먼 남한테 나눠지자 하면 안되죠.

    그 친구분과 원글님은 그간의 역사가 있으니 단칼에 넌 나빠가 안되겠지만..맘충이 달리 있는게 아니라 그런게 다 그 범주에 들어갑니다. 애 키우느라 세계가 다 자기위주로 돌아가서 상식적인 판단을 못하는 애엄마들이요.

  • 101.
    '18.10.12 8:47 PM (211.243.xxx.103)

    윗님 고생하셨네요
    그남편은 무슨 염치로 아내 친구집에서 잘수 있는걸까요
    할머니 장례까지 누가 그렇게 가나요
    부모까지인데
    대부분 진상은 대단하네요

  • 102. 쵸쵸쵸
    '18.10.12 8:50 PM (125.136.xxx.151)

    남편이 애 싫어해서 안된다 하세요. 친조카 와서 전자제품 망가뜨릴뻔 하고 친정 조카들 와서 집 어지럽히고 벽지 엉망 만들어서 그 뒤로 조카들도 전부 출입금지라고. 누워있는 애기 하나 정도 말곤 못 들이게 한다구요.

    전 딸 하나 키우는데 몇 번 당한 후론 집으로 초대 안해요. 셋팅된 인테리어 망가지는거 질색이라. 패브릭 소파에 올라가 등쿠션 뭉개고 음료 쏟고 벽이고 가구고 막 더럽히고..하면 안되는 짓인걸 모르더라구요. 보니까 애 여럿 키우는 집은 애초에 도배장판 다시 할 생각하고 그림판으로 쓰게 둡디다. 그니까 남의 집에서도 해도 되는줄 알고ㅠㅠ물론 안그런 집도 있겠지요. 근데 아들 둘 데리고 온 집이랑 딸 둘 데리고 온 집이랑 남매 셋 데리고 놀러 온 친구네가 집 엉망 만드는거 보고 학을 뗐어요. 그나마 딸 또래 여자애 하나 데리고 온 친구 정도? 둘이 방에 앉아 인형놀이 하고 책보고 조용히 놀길래 그 친구 하나만 자주 부릅니다. 딩크시면 더더욱 괴로우실거에요.

  • 103. .....
    '18.10.12 9:11 PM (1.238.xxx.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집에 남을 청한게 아니라
    남이 내집에 일방적으로 오겠다 통보를 한거잖아요.
    국가와 국가라면 친한 나라라고 일방적으로 밀고 들어와
    옆나라 쑥대밭 만들어 놓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당연히 기막히고 어이없고 싫은거죠
    내 공간 내 영역에
    기꺼이 먼저 초대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쳐들어오겠다 하는거니까요.
    애가 하나고 셋이고를 떠나
    친구혼자 단독으로 온대도
    자기멋대로 통보하고 오겠다하면
    그 누구라도 싫고 불편한거니
    본인이 이기적인지 갈등하며
    인류애 발휘해야 할지를 고민하지 마시고
    거절하시면 되요
    미안하다란 말도 할 필요가 없고요

  • 104. .....
    '18.10.12 9:16 PM (1.238.xxx.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집에 남을 청한게 아니라
    남이 내집에 일방적으로 오겠다 통보를 한거잖아요.
    국가와 국가라면 친한 나라라고 일방적으로 밀고 들어와 
    옆나라 쑥대밭 만들어 놓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이건 침략이지 친밀한 우정과 선의의 표현이라 하나요?
    그러니 가구손상이고 뭐고를 다 배제해도 당연히 기막히고 어이없고 싫죠

    내 공간 내 영역에
    기꺼이 먼저 초대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오겠다 통보하는
    친구가 매우 상식없고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거예요
    애가 하나고 셋이고를 떠나
    친구 혼자 단독으로 온대도
    자기멋대로 통보하고 오겠다면
    그 누구라도 싫고 불편해요.

    본인이 이기적인지 갈등하며
    인류애 발휘를 고민하지 마시고
    깔끔히 거절하시면 되요
    미안하다란 말도 할 필요가 없고요

  • 105. 아이고
    '18.10.12 9:34 PM (175.223.xxx.53)

    망아지같은 5살 남자애 하나 키우고 있어요. 우리집은 사방에 놀이방매트 깔려있고 가구며 인테리어는 진작에 포기했지만은...
    그래도 애 셋 달고 놀러온다? 오 노!!!입니다.
    이런 우리집도 수용 가능한 손님은 애 둘까지예요. 각각 엄마가 매달려서 자기 아이 1:1로 케어하는데 그것도 너무 정신없고 꼭 사고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아끼는 무언가가 꼭 부러지고 망가집니다.ㅠ

    친한 집이 가끔 애 셋 데리고 반나절 놀러올 뜻을 내비치는데 돌려 거절합니다. 그 집도 웬만하면 하나는 어디 맡기고 둘만 달고 와요.

    딩크인 집에 애 셋 데리고 일박이라뇨? 이건 일고의 가치도 없어요. 그 친구가 너무 눈치없고 이기적이네요.
    그냥 말하세요. 우리 집은 깨지는 물건도 많고 아랫집도 예민해서 애들은 안 오는 게 좋겠다고. 따로 숙소를 잡든가 내가 너희 집으로 가마 하고요. 그거 서운타 하면 그 친구가 문제 있는 겁니다.

  • 106. 원글님께 공감
    '18.10.12 9:38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사는데 집이 구조가 좀 애들이 좋아하는 구조에요.
    제가 키덜트라 귀엽고 신기한것들이 많은데
    자꾸 놀러와서 자고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어요.
    심지어 전 싱글, 그들은 아이가 둘있는 부부인데 말이죠.
    전혀 안외로운데 연휴때 저와 놀아준다는 명목으로 저희집으로 놀러온 일도 있어요....
    와서 이틀 자고 갔는데 정말 우울했어요.
    완곡하지만 강력한 거절을 했는데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이후로는 연휴 앞뒤로는 전화를 안받고, 제가 어디 놀러간다 거짓말을 하게 되네요.

  • 107. 원글님 공감합니다.
    '18.10.12 9:43 PM (222.101.xxx.249)

    그런데 그런분들은 거절을 해도 잘 몰라요.
    저도 비슷한 경우를 몇번 겪었는데, 그냥 그때 일생겨서 집에 있지못하게 되었다고 말하는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 108. 무례한건
    '18.10.12 9:47 PM (68.129.xxx.115)

    거절하는 님이 아니라,
    그런 부탁을 한
    님의 친구쪽이예요.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한 사람도 있는데,
    그 말도 안되는 부탁을 거절하는게 뭐가 그렇게 미안합니까?

    거절해도 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분의 무례한 부탁을 다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원글님,
    자기 자신을 보호하세요.

  • 109. 와우
    '18.10.12 10:42 PM (58.229.xxx.160)

    아이 셋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 없는 사람과 완전히 생각이 달라지는데, 저는 결혼 했어도 아이 없는 친구 만날 때는 조심 또 조심 했거든요. 최대한 아이 없는 나로 돌아가서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하자.
    세상에 애를 데리고 친구집에 놀러간다니 상상도 항 수 없네요. 4살 애 하나 있는 우리 집에 놀러오라 하기도 너무 미안한 마당에.....

  • 110. Z낚시
    '18.10.12 10:51 PM (210.205.xxx.68)

    애 없는 집에 애를 셋이나 데리고 최소 1박?
    이건 낚시죠
    요즘 이런 사람이 어딨어요

    형제자매도 집에서 잘 안 재워요
    친구집에서 자는 것도 놀라운데 애 셋?

    그 친구 미쳤네

  • 111. ..
    '18.10.12 11:30 PM (175.201.xxx.36)

    조카들 넘 부잡스럽네요.

    친구는 애 셋을 데리고 무슨 남싀집 1박을...

    남편 핑계 대세요.

  • 112. 으잉
    '18.10.13 1:44 AM (61.109.xxx.121)

    82쿡 하도 낚시낚시 지랄이라 낚시라고 하기싫은데
    이게 뭥미?

    그것도 거절못하시나요?
    누가 요즘 남의집에서 자겠다 하나요?

  • 113. ...
    '18.10.13 2:23 AM (70.79.xxx.88)

    전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없는 저도 친구 아이가 와서 소파 뒤집어 뜯고 음식 다 흘리고 손으로 밀어 더 손상되게 하고 모든 물건 다 끄집어 내리고 그걸 친구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있고. 정말 기함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오면 손에 닫는거 다 치우고. 왠만하면 초대안합니다. 부모가되면 남의 집에서도 상식적이지가 않게 변하는건지 심각하게 생각했더랍니다. 애들 뛰어다니다 모서리에 부닦칠까봐 그것도 엄청 스트레스던데 엄마는 나 몰라라~. 그 친구는 정말 칼같고 남에게 피해주는거 안좋아하던 친구였거든요. 그래서 충격이~ 저라면 거절하겠네요.

  • 114. 안돼
    '18.10.13 3:59 AM (93.219.xxx.35)

    저희는 딩크는 아니지만 아직 아이 없이 둘만 살아요. 남편 형네가 (두살 세살 아이들) 주말에 너무 오겠다 하길래 우리도 각오 단단히 하고 초대했다가 나무바닥 다 기스나고 애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데.. 전 그 주말에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저희는 가구라도 비싸지 않은거였지.. 형네식구 이틀 자고 떠난뒤에 저희 둘다 한 반나절 넋나가 있다가 이웃집 돌면서 사과하고 다녔네요..

  • 115. ..
    '18.10.13 6:52 AM (180.66.xxx.23)

    애를 셋 날 정도면 친구 입장에서는 애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이쁜 아기 보여주면 아기 낳을 마음을 먹을까 하고
    데리고 간다고 한거였을수 있어요
    근데 그건 순전히 본인 기준으로 생각한거구 ㅋㅋ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 될수 있어요
    아에 단칼에 자르세요
    그래야 다음에 놀러오겠다는 말 안합니다

  • 116. 거절이
    '18.10.13 7:08 AM (218.159.xxx.83)

    미안하거나 이상한게 아니고 정상이에요.
    애 있는집도 애 셋 기함해요.
    망설임 없이 한번에 안된다고하셔야해요.

    정말 이해안가는 친구네요.

  • 117. 거절
    '18.10.13 8:56 AM (175.223.xxx.182)

    그마음알아요
    친구한테 남편이 누구오는거 좋아하지
    않는다 대신 키즈카페가서 놀자
    하고 키즈카페비 내주세요

  • 118. 윗님 뭔 말하심?
    '18.10.13 10:18 AM (121.167.xxx.243)

    키즈카페비를 왜 원글님이 내줘요?
    정말 이해 안되네요.

  • 119. ...
    '18.10.13 10:35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개념이 없는거예요
    보통 아이 친구 집에 놀러가도 적당한 시간에 나오지 누가 일박을 해요

    근데 님은 아이도 없는데 그 친구가 애 셋 데리고 와서 잔다구요? 그 엄마 머리가 이상한거임

  • 120.
    '18.10.13 10:44 AM (124.49.xxx.246)

    애 없어도 누가 요즘 친구집 가서 일박을 하나요?

  • 121. 우와
    '18.10.13 10:57 AM (221.154.xxx.241)

    댓글 안 읽고 댓글 달아보기 처음입니다.
    저도 딩크구요 집안인테리어 전혀 신경쓰지도 않고 잠자고 밥먹는 공간으로 사용하지만요
    집에 누가 온다면 싫거든요(어른도)

    친구 아닌거 같어요. 진상임.

  • 122. ...
    '18.10.13 11:25 AM (221.141.xxx.236)

    집에 매트리스도 안깔려 있는데 애들 뛰는 소음도 문제지만 그러다 애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하면 그 원망을 어찌 들으실려고요?
    신혼 초에 남편친구가 남자애 3살짜리 데리고 왔는데 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새 가구에 눈에 확 띄는 기스를 내놨더군요. 그 이후로는 애있는 친구들 절대 안불러요.
    보통 애 있는 친구들은 자기집으로 오라고 하는데 (전 대놓고 밖에서 보자고 합니다.) 애를 셋이나 끌고 온다니 친구가 참 특이하군요

  • 123. ....
    '18.10.13 12:22 PM (61.80.xxx.102)

    음...우리나라 사람들은 민폐 끼치는 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느껴요.
    왜 집주인이 야박하다 소리 들을까봐 고민해야 하는지..
    욕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그래서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일본인들 성향이 제게 맞더라구요.
    일본인은 아주 친한 친구만 집에 초대한다고 하잖아요.
    그것도 집주인이 초대해야 가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집에 자기가 간다고 선전포고.,
    아니 선전포고도 없이 들이닥치기도 하고 진짜 싫어요

  • 124. ..
    '18.10.13 12:48 PM (125.185.xxx.24)

    혼자오라고하세요 아이안좋아한다고

  • 125. ....
    '18.10.13 1:25 PM (125.187.xxx.69)

    먼거리인가요? 아이셋에 일박이라....듣기만 해도 어지럽네요..원글님뿐 아니라 다른이들도 부담스러운 일입니다....아이들 어린이집이나 학교 가면 혼자 왔다 가면 모를까....우리집에도 오고 싶어하는 가족있는데 차라리 부부만 오면 그나마 낫겟어요...우린 아이 다커서 조용히 사는집이라 얼마나 정신없는지....

  • 126. 저두
    '18.10.13 1:27 PM (125.177.xxx.192)

    애 없는데 지인이 애 셋 데리고 1박 아니라 한나절 놀다 갔는데도 멘탈이 털리다 못해 나중엔 얼굴이 구겨지더라구요 ㅜㅜ 그후로도 놀러 오겠다고 해서 이젠 대답 안해요. 그런 사람이 자기집엔 절대 초대 안한다는 거.

  • 127. 간단해요
    '18.10.13 1:35 PM (122.37.xxx.188)

    아래층 사람들이 유별나서 우리 부부가 여간 신경쓰는게 아니다,
    평소 둘이 있어도 조심하는데 아이들오면 내가 너무 신경쓰여러 편히 못있는다고 하세요

  • 128. 자꾸
    '18.10.13 1:53 PM (211.246.xxx.8) - 삭제된댓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어요.

    제가 결혼전까지 사방이 죄다 친척들인 집성촌 종가집에서 살았어요. 그건 바꿔 말하면 현대가 아닌 조선시대 선비들 같은 삶을 살았다는 얘기예요.

    어릴적부터 습관이 들어 잡상인들이 벨을 눌러도 문 열고 정중히 대하고, 누가 무리한 부탁을 해도 거절하는 스킬이 없었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몰라요.

    그런데 하다보니 되더라구요. 지금은 미리 연락한 사람 아니면 벨이 울리거나 말거나 안 열어주고요. 예전엔 스팸 전화도 다 들어줬는데 지금은 가입 이나 홍보하는 내용이면 전화 끊겠다고 말부터 하고 받아요.

    그리고 저희집이 바닷가에 주변이 유명관광지인데 결혼하고 매년 여름마다 짧게는 며칠, 길게는 한달 가까이 우리집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지인들 부탁을 거절못해 장장 10년 가까이 그 꼴을 봤는데 지금은 바로 거절합니다. 아무리 끈덕지게 졸라도 주위 펜션이나 호텔로 가라고 하고 집으로 안들여요.

    이렇게 되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지금은 싫은건 싫다고 대놓고 말하는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할 정도예요. 남편도 전 평생 못 고칠줄 알았대요. 그런데 요즘 저 하는거 보면 엄청 많이 변했다고 놀랄정도예요.

    그러니 님도 당장 그 친구부터 시작하세요. 거절할땐 핑계대지 말고 단호하게 딱 잘라 말하셔야해요. 어줍잖은 핑계대면 다른 날을 잡으니까 그냥 내키지 않는다고 말하시고 그렇게 하기 너무 힘들다면 남편 핑계대세요. 남편이나 시집 핑계대세요. 시어머니 오신다고 하거나 남편이 휴가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그럴경우 다른 날을 잡으려 할테니 절대 확답 주지 마세요. 그건 그때 가봐야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마무리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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