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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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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40만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마음 다스리기

.... | 조회수 : 24,202
작성일 : 2018-10-10 23:09:23

.... 그냥 여차저차의 사정으로

제가 핀단 미스로 240만원이 날아갈 거 같아요

온갖 짜증이 다 치밀고 제 자신에게 화가 너무 나는데...

지나고 보면 아무 돈도 아닐수 있을까요?

그냥 이런 저런 돈 날린 경험을 해보신 분 들 계신가요?

어떻게 마인드 콘트롤하고 가지고 있는 운을 더 불러들일수 있을까요?



IP : 175.116.xxx.16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10.10 11:12 PM (103.10.xxx.203)

    여름에 3천만원 날렸어요.
    시세차익으로 벌고 잃고 이런 것이 아닌 그냥 생돈으로.
    저 보고 위로받으세요.

  • 2. 원글
    '18.10.10 11:14 PM (175.116.xxx.169)

    헉...흠흠님...ㅠㅠㅠ 생돈이라 하시면...
    저도 생돈이긴 합니다 정말 너무 큰돈이라 240에 너무 화가 치밀어 몇 일밤을 잠을 못잤더니
    병이 나서 병원비가 더 나갈까봐 정말 그만 생각해야지..하고 있던 참인데 잘 안됩니다
    2400일뻔 한 일이면 큰일인 거겠지요?

    윗님들의 말씀대로 열심히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울화땜에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정말 잊어야 살거 같아요 ㅠ

  • 3. 원글
    '18.10.10 11:16 PM (175.116.xxx.169)

    헉..친정엄마님 말씀..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죄송하네요 위로를 받아야하는건지는 잘모르겠는데
    그래도 240이 갑자기 너무 푼돈이 되어서.. 말씀 감사합니다 ㅠ

  • 4. ㅠㅠ
    '18.10.10 11:17 PM (125.137.xxx.227)

    이것 또한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 5. .....
    '18.10.10 11:20 PM (183.98.xxx.235)

    영화 좋아해서 천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하고 tv 샀어요 적어도 몇년은 행복 하겠다 했더니 남편이 의자 건네다
    화면 찍어서 살짝 가로세로 줄 갔는데 그냥저냥 볼만 했으나 친정엄마 오셔서 딸집 청소 한다고 화면 빡빡
    정성껏 닦으셔서 몇달새 tv 갔네요..
    다시 사야 합니다..ㅠㅠ 누굴 원망 할까요 잊으렵니다.

  • 6. 2억
    '18.10.10 11:21 PM (112.145.xxx.133)

    4천도 아니고...

  • 7. 카모밀
    '18.10.10 11:23 PM (119.149.xxx.7)

    돈봉투 잃어버러 3일 못 잤는데 댓글 보고 위안 삼네요

  • 8. 240에
    '18.10.10 11:24 PM (125.184.xxx.67)

    스트레스로 노화 되는 것보다 그냥 잊는게 ㅎ

  • 9. ..
    '18.10.10 11:25 PM (175.193.xxx.126)

    당장 속상하고 억울하시겠지만
    시간이해결해줄거에요
    힘내세요

  • 10. 원글
    '18.10.10 11:26 PM (175.116.xxx.169)

    감사합니다..ㅠ
    계속 본인이 한 일 곱씹고 있다가 뇌가 썩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희망이 보이고 기분이 훨씬 나아지는거 같아요 ㅠ

  • 11. ..
    '18.10.10 11:29 PM (116.40.xxx.49)

    액땜했다생각하세요~

  • 12. ㅇㅇ
    '18.10.10 11:30 PM (82.43.xxx.96)

    몇년전 딱 일억 날렸어요.
    돈잃고 몸까지 잃으면 더 손해다 하는 정신력으로 버텼고
    지금은 거의 생각도 안납니다.

  • 13.
    '18.10.10 11:32 PM (112.162.xxx.136)

    보이스피싱 600당한 바보도 있어요.돈도 아깝지만 속은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한동안 우울했죠.시간이 약이었구요

  • 14. ...
    '18.10.10 11:33 PM (59.15.xxx.61)

    남편이 친구에게 1억원 빌려 주었어요.
    14년전에요...ㅠㅠ
    아직 못받았으니 받을 일 없을듯...

  • 15. 쓸개코
    '18.10.10 11:41 PM (119.193.xxx.38)

    울 어머니 1억 누구 빌려줬다 사기당하시고 속끓이다 밤마다 법정스님 무소유 읽으며 맘 다스리셨대요.
    한참 지나서 알았어요.
    근데 그사람이 어머니께 또 찾아왔어요. 돈 빌려달라고..
    먹고 죽을래도 없다니 우리집 담보 잡아달라고 ㅎㅎ;

  • 16. 원글
    '18.10.10 11:42 PM (175.116.xxx.169)

    어휴...정말 240은 푼돈이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고 털어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나마 제 잘못..ㅠ

  • 17. ㅇㅇ
    '18.10.10 11:43 PM (1.240.xxx.193)

    예전에 중국펀드해서 2천 날렸어요.
    저를 보고 위안을 삼으세요.
    화이팅!

  • 18. ㅇㅇ
    '18.10.10 11:51 PM (97.70.xxx.76)

    여기서 그런글 읽었어요.
    건강상할거 돈으로 액땜하는거라고.맘편히 먹으세요.
    그냥 명품가방 샀다생각하세요.
    저그정도 되는 하나있는 가방 방구석에 쳐박혀서 일년에 두번도 안들어요.

  • 19. ㅎㅎ
    '18.10.10 11:51 PM (222.97.xxx.110)

    7억 투자해서 자영업하며 개고생하고
    전세금 겨우 1억 남게 생긴 저도 있어요.
    2억만 날린거면 소원이 없겠네요.
    위로가 되십니까??

  • 20. 작약꽃
    '18.10.10 11:56 PM (182.209.xxx.132)

    최근 주식투자로 이천 날렸어요 ㅠ
    그냥 잊어야겠지요 ㅠ

  • 21. 주식으로
    '18.10.11 12:05 AM (139.193.xxx.73)

    친구에게 돈 뜯겨 1억 넘게 날린 사람도 있어요

  • 22. 헤헤
    '18.10.11 1:48 AM (175.223.xxx.46)

    저 오늘 하루만 주식을ᆢ 310 까짐ㅠㅠ

  • 23.
    '18.10.11 2:24 AM (211.114.xxx.75)

    저도 600만원정도 날리게 생겼네요ㅠㅠ

  • 24. jhlove
    '18.10.11 7:26 AM (221.158.xxx.131)

    1700 2000 2200
    저희집에서 최근 날린 금액
    금액도 다양하게 날렸네요ㅜㅜ

  • 25. 비법
    '18.10.11 8:01 AM (39.7.xxx.216)

    앞으로 인생에서 생기는 모든 나쁜 일은
    이렇게 생각하심 됩니다

    필요해서 일어난거다
    내가 보기에는 나빠 보이지만
    다 필요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정돈되요

    적어도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 26. 저도
    '18.10.11 8:09 AM (1.229.xxx.20)

    300 날리게 생겼어요 ㅜㅜ
    돈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맘 비웠어요
    돈이 날 쫒아와야지 내가 아둥바둥한다고 돈이 오겠나 싶네요

  • 27. 쓸개코님
    '18.10.11 8:37 AM (143.138.xxx.244)

    아예 처음부터 갚을 능력 없으면서
    언제 어떻게 갚겠다고 하면서 돈 빌려 간 것,

    어떻게 어떤식으로 고소장을 쓰느냐에,
    그야말로 단어 사용 잘 하시면,
    그런 사람들 사기죄로 고소.고발 할 수가 있어요.

    내수중에 돈 한푼 없으면서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귀가 가벼운 사람들에게,
    마음이 여린 사람들에게,
    저렇게 대놓고 돈 빌려가는 사람들,

    사기죄로 형 받는 퍈례,
    너무나 많으니 시도 해보세요.

    1억을 빌렸는데
    게다가 갚지도 않으면서 또 다시 와서,
    헐~~ 입니다.

  • 28. 에고
    '18.10.11 8:47 AM (182.224.xxx.120)

    돈 몇억 한순간에 까먹은 저희로선
    그돈은 푼돈같고
    그돈만 잃은거면 감사감사하겠어요 ㅠ

  • 29. 240은
    '18.10.11 9:05 AM (14.49.xxx.188)

    평범한 명품백 하나 사서 들고 다니다 유행지난 수준의 값이에요.
    적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인생 길게 봤을때 전혀 건강 상할만큼 큰 돈도 아니구요.
    한달 월급 수준이면 길고 긴 인생에서 한달 쉬었다가 다시 일하면 되는 그런 돈..
    아프면서 병치레에 쓴 돈도 아니라면 정말 값싸게 액땜한거라 생각하세요.

  • 30. 5년전
    '18.10.11 9:07 AM (121.160.xxx.222)

    저 5년전에 은행이자 납입 실수로 집에 빨간 계고장 날아오고 생돈 300 날렸고 남편이랑 엄청 싸우고 욕먹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도 안나요 그돈... 원글님 덕분에 오랜만에 미소지으며 회상...

  • 31. ㅇㅇ
    '18.10.11 9:08 AM (49.142.xxx.181)

    저 위에 어떤 분이 쓰셨듯이 운나빠서 다치거나 병이라도 걸리면 240돈이 문제가 아니고
    그 고통과 괴로움은 말할수가 없습니다.
    240이 아니고 2400이 들수도 있고 2억 4천에도 병도 못고치고 계속 고통의 연장에서 살수도 죽을수도 없는
    삶이 될수도 있고요.
    겨우 240만 들고 아무 일도 안일어났다면 정말 다행인겁니다..

  • 32. 5789
    '18.10.11 9:09 AM (117.111.xxx.152)

    시간이 약이에요

  • 33. 순이엄마
    '18.10.11 9:17 AM (112.187.xxx.197)

    쓸개코님.
    제가 일억을 그렇게 날렸습니다.
    자기 애들이 4명인데다가 남편이 형사과 경찰이라 굳게 믿고 빌려줬는뎅
    어쩜 위로 드립니다.

  • 34.
    '18.10.11 9:17 AM (112.169.xxx.67)

    그 돈은 처음부터 내 돈이 아니였던 거에요.
    아니면 날릴 돈보다 더 큰 일을 겪을 수도 있었는데,
    돈으로 땜빵한거던지...

  • 35. ..
    '18.10.11 9:22 AM (1.227.xxx.232)

    1.몇년전 부동산하락기에 강남아파트 3억손해보고팔았는데 지금 십억올랐어요
    2.다니던 헬쓰장 일년회원권 재등록했는데 두달만에 파산선고나서 한푼도 못받았고요 (소보원에서해결안되더군요)
    3.피부관리실에 120인가주고 회원권 했다가 한번도 안갔는데 주인이바뀌어서 날렸구요
    그외에도 잔잔하게 소소히 날린거 좀있어요
    내복이 아니었으려니 내것이 아니었으려니 하고 밥잘먹고 잘삽니다 내려놓았어요

  • 36. ㅌㅌ
    '18.10.11 9:44 AM (42.82.xxx.142)

    240 정도면 발뻗고 잡니다
    저는 아파트 잘못팔아서 일억 손해..
    그래도 삽니다

  • 37. 쓸개코
    '18.10.11 9:49 AM (119.193.xxx.38)

    143님 오래전 일인데 어머니가 그사람과 아마 연락도 끊긴듯해요.
    순이엄마님도 경험있으시군요;
    근데 참 희한한게 울 어머니는 정말 친한사람들에게 돈을 만이 꿔주셨어요.
    이자욕심도 있었겠고 애타는 부탁 거절못하시기도 했겠죠.
    울 엄마 보통분 아닌데.. 엄마도 그러세요. 안빌려줘야지 맘먹었다가도 이상하게 빌려주게 된대요.
    돈 빌렸다가 야밤도주한 사람도 있었고 ㅎㅎ 집 찾아내도 또 도망가더라고요.
    또 다른 아주머니는 빌리고 지병으로 사망.. 자식들은 온전치못해 그것도 못받았어요.
    어머니께 그랬죠. 엄마 욕심에 피해본거라고. 건강 안잃은거에 감사하자고.
    지금은 신나게 수영다니고 다 잊으셨어요.ㅎ

  • 38. 저도 천만원
    '18.10.11 10:02 AM (110.11.xxx.9)

    평생 투자 하란 말 안 하던 남동생이 제 인생 첨으로 이 주식은 꼭 사야 한다고 해서 4천 투자하고
    천 날렸어요. 남동생이 글로벌 기업 40대 이사예요. 그래서 신빙성 있어보여 믿었는데....
    참고로 생활비예요.(저희는 생활비1년치를 한꺼번에 받아요.)
    올 겨울은 추울 듯 합니다.
    어디다 말도 못하고... ㅠㅠ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너무 힘들어요.
    그냥 우리 잊어요.
    방법도 없는데 약값만 들어요.

  • 39. 돈잃으면드는 생각
    '18.10.11 10:04 AM (220.123.xxx.111)

    그 돈으로 코트한벌 사고 화장품 잔뜩 사고
    애들하고 소고기 구워먹고,
    인심이나 한번 쓸것을.
    신나게 쓰고 다닐텐데..

    아 제가 다 아깝네요 ㅜㅜ
    액땜햇다생각하세요

  • 40. 저는
    '18.10.11 10:50 AM (110.8.xxx.115)

    결혼 생활 20년 동안 인정머리 없는 남편 만나, 지지리 궁상으로 살았거든요.
    남편이 그렇게 힘든 경제적 상황은 아닌데 늘 생활비를 모자라게 주고,
    여차저차 시부모 모시느라, 애들 키우느라 직장도 못 나가고...
    어쩌다 보니 애들 입학식에 입고 갈 옷 한 벌이 없어 친정 언니한테 빌려 입고 가고,
    속옷이나 양말은 정말 구멍 기워서 입고..

    그런데 하루는 정말 너무 낙이 없고 우울해서, 친구들이랑 몰래 금목걸이 계를 했어요.
    집에서 눈알 붙이기 아르바이트를 해가지고 4년인가 꼬박 모아서(한 달 6만원) 겨우 370만원 만들었는데
    헐, 그걸 딱 친정 동생 한 명한테만 얘길 했는데, 그거 탄 날 이틀 뒤에 얘가 사고를 당해서....
    병원비로 줘야 했음요.

    계원들 중에 저만 금목걸이 못 했어요.

  • 41. 동글밤
    '18.10.11 10:59 AM (218.237.xxx.3)

    윗남... 저기... 지금은 어떠신가요???

  • 42. ...
    '18.10.11 11:02 AM (218.237.xxx.3)

    저도 판 집이 3억 가까이 올라서 한숨 한숨 집도 없이 전세다녀야하니까 막 울다가 건강잃었던지
    지금은 비염으로 계속 고생합니다. 그냥 잊으세요. 더 좋은 일이 버티고 있나보다 하고 과감히
    끊어버리고 자신있게 살았어야 했는데 혹 그냥 넘 상심하시면 건강 잃어요. 그러니

    과감히 잊어보리세요.

  • 43. 남편이
    '18.10.11 11:36 AM (125.177.xxx.11)

    귀가 얇아 여기저기서 소소한 사기 많이 당해요.
    소소하다고 말은 해도 우리집 형편에 몇 달 동안 허리띠 졸라매야하는 큰 돈이죠.
    대부분 쪼잔하고 사소한 이익에 눈이 멀어 당하는 사기인데
    문제는 그렇게 당하고도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진행형이라는 것.

    저처럼 남의 문제면 해결이 안 되는데
    원글님은 이번 한번으로 끝낼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다시 그런 일 안 생기게 조심하시고 마음 잘 다스리세요.

  • 44. 작년에
    '18.10.11 12:18 PM (222.96.xxx.129)

    오로지 근로소득으로 모았던 3억을 남편이 주식으로 홀라당 날렸어요. 집살돈이었어요.
    그냥 저냥 잊혀지더라구요. 속상해 해봐야 내 손해지...잊자 했어요.

  • 45. 지금
    '18.10.11 12:22 PM (116.36.xxx.198)

    주가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고 몇백 손해보고 있어요

  • 46. ㅇㅇ
    '18.10.11 1:01 PM (183.97.xxx.12)

    에휴240 가지고 뭘그러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돈보다 더큰액수도 잃고 그래도 잘 살아요
    인생에 통틀어 240만 원 날리셨으면 성공하신겁니다

  • 47.
    '18.10.11 1:23 PM (121.145.xxx.189)

    두어달전에 펀드 들었다가 천만원 손해보고 해지했습니다.
    그거 안 잃었으면 몸 상할 운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액땜했다라고 자위했습니다.

  • 48. ....
    '18.10.11 1:23 PM (61.75.xxx.40)

    전 주식으로 2천 정도 손해본 건 제 판단 미스니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무슨 전문가 과정 준비한다고 6백만원 내고 등록했던 과정을 미적미적거리다 못했어요. 시간이 너무 지나 환불도 안되고... 이것도 물론 제 잘못이긴 한데 물건 산 것도 아니고 공부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라진 돈이라 아직도 생각하면 속쓰려요.

  • 49. ㆍㆍㆍ
    '18.10.11 2:24 PM (175.125.xxx.172)

    고모부가 보이스피싱으로 4천만원 잃었어요. 고모부가 우울증 치료 마친지 얼마 안된지라 사기당했다고 타박하면 우울증 재발할까봐 고모가 속상한 내색도 못하고 호탕하게 괜찮다며 고모부 위로했었고요. 뒤로 우리엄마 붙들고 어찌나 속상해 하시던지. 저는 30만원 현금이랑 금목걸이를 길에서 잃어버렸는데 그 얘기듣고 다 떨쳤어요 ㅎㅎ

  • 50. ㅇㅇ
    '18.10.11 2:42 PM (211.206.xxx.52)

    다 그러면서 살아요
    저도 올해 1500만원 날렸네요
    다음엔 좋은일 올차례다 생각하며 애써 위로하며 지냅니다

  • 51. 서로에게
    '18.10.11 3:43 PM (220.123.xxx.69)

    위로가 되는 댓글이 많네요.
    재작년에 많지 않은 전재산 다 잃었는데
    그래도 우리 부부 건강하니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 52. 원글
    '18.10.11 3:43 PM (175.116.xxx.169)

    헉... 명함도 못내밀 사연들이 많으셔서 위로 말씀 드려야할거 같아요 ㅠㅠ

    특히 '저는' 님의 여행계 370만원을 동생분 병원비로 내놓으신 사연은 제가슴이 다 아프네요

    꼭 로또등 행운이 오셔서 그리스 섬같은데로 멋진 여행도 가시고 동생분도 완전히 완쾌되어 행복하셨음
    합니다~

  • 53. 1억에
    '18.10.11 4:25 PM (122.42.xxx.159)

    3천 더 날렸어요. 8년 정도 됐네요. 생각하면 아직도 제 자신에게 울화가 치밀어요. 원글님처럼 240이면 정말 좋겠어요. 더 크게 날릴 거 240으로 땜빵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생각해봤자 떠나간 버스라 속만 쓰립니다. 몇개월 지나면 괜찮아 지실 거예요....그냥 화이팅 하세요^^

  • 54. 위로
    '18.10.11 4:29 PM (183.99.xxx.152)

    전 저 위 ㅎㅎ님만큼 날렸어요.
    댓글들 보며 위로받습니다.

  • 55. 1분 사이에 50
    '18.10.11 6:31 PM (124.49.xxx.61)

    날린 글 올린적 있어요. 항공권 시간 잘못봐서;;;;

    그때 다른분들 흑역사 소환 시킨다고 막 혼나고 그랬어요. 다이아 이런거 잃어버린분들 부동산 주식으로 몇천 잃으신분들.
    남의 얘기라고 쉽게 하는거 아니구요.
    2400아닌걸로 다행이다..
    인생에 내는 수업료다...생각해야겠더라구요. 몇개월 시나면 또 희미해져요..

  • 56. ㅇㅇ
    '18.10.11 7:53 PM (125.178.xxx.55)

    저는 작년에 생돈 삼천만원 날렸어요~ 그 땜에 빚지고 아직도 이자 포함해서 갚고 있어요.ㅠㅠ 나한테 잠깐 들어왔을 뿐 내 돈 아니려니 하고 마음 접고 살고 있어요. 단,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 않으려고요. 비싼 인생 값 치뤘다 생각해요.

  • 57. ㅇㅇ
    '18.10.11 8:06 PM (203.226.xxx.30)

    저희오빠가 사업하다 2억쯤 날렸네요. 혼자 감당이
    안되서 부모님, 저까지 끌어막느라 일년간 힘들었어요.
    엄마가 답답해서 유명한 점집 두군데 갔는데 둘다 돈이 안날아갔음 목숨이 날아갔다하더군요. 그말이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더 큰 불행을 돈으로 막았다 생각하면 조금 마음은 편해집니다.
    또 회복할 날이 있을거예요.

  • 58. 1억
    '18.10.11 8:19 PM (116.34.xxx.47)

    주식으로 그렇게 잃었습니다
    처음에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만진적도 없던 돈이라 그럴수도 있겠죠ㅜㅜ
    그때 누군가 이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1억 외제차 새차 뽑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차는 다 망가지고 그런데 몸은 멀쩡하다고
    그러면 다행이지 않겠냐고ㅜㅜ
    그이후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 59. ...
    '18.10.11 9:18 PM (39.7.xxx.167)

    집팔자마자..집값 폭등해서..3억이 오르데요.
    저보다는 백만배 낫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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