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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6인실에 혼자 있어요ㅠ

으스스 조회수 : 17,302
작성일 : 2018-09-14 15:51:48
7인실 엄청 큰 입원실이구요

계속 2명이 있다가 드디어 혼자가 되었네요

어찌보면 혼자 이런 넓은곳에서
삼시세끼 맛난밥 나오고
시간마다 혈압 체온 재주니
혼자 이게 왠 호사냐 싶기도 한데
뭔가 조금 으스스 해요

책 읽으려고 결심했는데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미스테리물은 읽지 말아야겠어요

병원에서조차 고독할줄이야.. 흑

오늘 밤 혼자 잘수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수면제 먹고 잘까요 ㅠ


IP : 66.249.xxx.20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오ㅓ
    '18.9.14 3:52 PM (220.123.xxx.111)

    돈 얼마버신건대요~! 6인실요금으로 1인실이라니..
    고독을 즐기세요!

  • 2.
    '18.9.14 3:53 PM (117.123.xxx.188)

    저 7월에 수술하고 1인실서 회복하느라 하루 잠.
    하루에 30만원
    5인실 25000원
    싸게 쓴다고 최면하시면 안될라나요?

  • 3. ...
    '18.9.14 3:54 PM (182.228.xxx.137)

    무섭겠어요.
    제가 2인실에 혼자 2박할때 너무 무서웠어요.
    그뒤 사람 많은 6인실에 오니 살것같았어요.

  • 4. 옆에.
    '18.9.14 3:54 PM (112.150.xxx.194)

    빈 침대들 있구요?
    저라면 쫌 무서울듯;;

  • 5. ......
    '18.9.14 3:55 PM (14.33.xxx.242)

    올사람없나요?
    ㅠㅠ

    조금 기분이 묘할거 같은데 ㅠ

  • 6. ..
    '18.9.14 3:55 PM (1.235.xxx.53)

    언능 쾌차하세유~~
    무서우면 밤에도 82에 글올리세요. 수다 떨다보면 고독하지 않습니다 ㅎㅎ

  • 7. 원글
    '18.9.14 3:59 PM (66.249.xxx.207)

    평일이라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아직 미혼이기도 하고 또 여기가 좀 멀어서 사람들 부담될까
    별로 알리지도 않았구요


    울 82없으면 어쩌쓰까나 싶네요

    설마 제가 부러우신분은 안계시겠죠?;;

  • 8. 즐기세욧
    '18.9.14 4:00 PM (223.38.xxx.82)

    코고는 사람에 시끄럽고 냄새피우는 이웃보다 나아요

  • 9. 간호사
    '18.9.14 4:00 PM (39.7.xxx.247)

    가 링거확인하고 혈압이랑 체온재러 수시로 드나들텐데 무섭긴 뭐가 무서워요!

    1인실 비용 의료보험 적용도 안되고 개비싼데 이 참에 호강 한번 한다 생각하세요. VIP병실도 그 보다는 작을텐데 그 넓은 곳을 1인실로 쓰니 좋잖아요.

    너무 무서우면 병실 문을 열어놓고 주무세요. 복도가 환해서 무섭지 않을거예요.

  • 10. 이참에
    '18.9.14 4:01 PM (121.138.xxx.77)

    푹 쉬세요
    다인실에 사람 드글드글 음식냄새 문병온 사람들 소음보단 낫잖아요
    밤에 간호사분들 다 일하며 돌아다니고 있으니 무서울 것도 없구요
    그나저나 빨리 쾌차하시길요.

  • 11. ㅇㅇ
    '18.9.14 4:03 PM (119.192.xxx.32)

    호사 맞아요
    30만원짜리 1인실 병실 보다 3배는 큰 병실을 혼자
    쓰는거잖아요
    밖에 간호사실에서 24시간 지켜주는데
    뭐가 무서워요
    비서가 밖에 지키고있다고 생각하고
    회장님처럼 즐기세요
    주말이라 다들 퇴원했나봐요
    그럴수도 있군요

  • 12. 어여
    '18.9.14 4:07 PM (220.116.xxx.35)

    쾌차하세요.
    6인실 혼자 쓰기 쉽지 않은 일인데
    심심하면 82에 글 올리시고.

  • 13. 호사
    '18.9.14 4:07 PM (118.36.xxx.165)

    맞아요.
    무슨 병동이길래 그렇게 한산한 가요?
    요즘 병실 없어서 대기가 길던데..
    얼른 좋아져서 퇴원하세요

  • 14. ....
    '18.9.14 4:10 PM (112.220.xxx.102)

    불켜고 자도 되면 켜놓고 자요
    좀 무서울듯 ㅜㅜ

  • 15. -----
    '18.9.14 4:15 PM (39.7.xxx.120)

    저는 얼마전에 한달간 5인실 보호자 했었는데 환자 적을수록 조용하고 편해요. 한사람이라도 없는게 나아요. 조용할때 책도 보고 잠도 자고 절로 낫겠는데요

  • 16.
    '18.9.14 4:1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적 있는데 너무 좋았어요.

    2인실 있을 때 옆 환자가 자꾸 말 시키고, 그쪽 손님 많이 찾아오고 해서 6인실로 옮겨달라고 부탁해서 옮겼어요.

    근데 공교롭게도 옮기자마자 6인실에 있던 환자들이 다 퇴원하고 혼자 쓰게 됐는데,
    진짜 그 넓은 공간 혼자쓰고 TV 맘대로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 17. dj
    '18.9.14 4:16 PM (119.196.xxx.83)

    왜 티브이 보시란 댓글이 없지요?
    저라면 보고싶은 거 막 골라보겠는데요~~^^

  • 18. 원글
    '18.9.14 4:28 PM (66.249.xxx.207)

    밖에 간호사분들 많이 계시는데 비서실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

    그리스인조르바 책 꺼냈는데 넘 재밌어서 쏙 빠져들었음 좋겠어요
    집에서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밥도 굶고 책에 빠져들고 그랬는데.. 막상 장소 시간 다 되니까 그 느낌이 아직 안나네요
    기회를 살려야 할터인데..

  • 19. 저도
    '18.9.14 4:28 PM (180.230.xxx.161)

    너무 좋을것 같아요! 티비도 냉장고도 화장실도 다 혼자고
    조용하고
    푹쉬고 쾌차하세요^^

  • 20. 근데
    '18.9.14 4:46 P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

    오밤중에 무서울것같아요ㅜㅜ
    날씨까지 이래서리..으~으~

  • 21. 왜 무섭지 싶은
    '18.9.14 4:53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1인.
    2인실 6인실 겪으며 진저리 쳤어요.
    없던 병도 생길 지경.

    병실 조용하게 지낸 덕에 빨리 나으실 거예요.

  • 22. 전 7인실...
    '18.9.14 4:55 PM (1.240.xxx.41)

    다들 좋으신 분들이겠지만ㅠㅠ
    밤에 코고는 분들 두 세 분
    아침7시부터 밤 10시에서 11까지 하루종일 드라마 거즘 10년전 방영했던 조강지처클럽을 거기서 봤네요..
    연세 있으신 분들이라 이해는 하지만 넘 시끄러워서 몸추스리고 원래 더 입원해야하는데 퇴원했어요.
    거기에 비하면 좀 무섭긴 하지만 병실문 열어두면 좀 위안되고 간호사들 왔다갔다하니까 여유를 즐기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 23. 무섭
    '18.9.14 6:32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다고 하시는것 보니 큰병은 아니신 듯. ㅎㅎ
    많이 아프면 고통 때문에 무서울 틈이 없거든요.

    근데 그 고통보다 심한게 소음과 주위 눈치라는거 아세요?

    전 5인실에 있었는데 보호자들이 떠들고 밤에 코 고는 소리 때문에 거의 잠을 못 잤어요.
    그땐 그게 제일 힘든줄 알았는데 저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며칠 있다가 병실로 온 뒤에도 다리에 공기압 마사지기 착용하고 손가락에는 호흡체크 하는거 끼고 일주일가량 있었어요.

    그 당시 제가 호흡을 제대로 못해 자다가 종종 숨이 멈추곤 했는데 그때마다 기계에서 삐~ 소리가 났어요. 그럼 남편이나 간병인이 절 깨워 숨을 쉬게 해줬는데 이 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를 많이 받았어요. 공기압 마사지기도 시끄럽다고 뭐라 했고요.

    주변에서 하도 뭐라 그래서 비싸고 보험 안돼도 1인실로 옮기자 했는데 그 병원 1, 2인실은 산모들이 죄다 차지하고 있어 빈 곳이 없더라구요.
    그러느라 간호사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수간호사랑 둘이 와서는 누가 시끄럽다고 기계 좀 끄라고 했냐고 이 환자한테 그 기계들이 얼마나 필요한줄 아냐고 그거 없으면 죽는다고 난리쳐 주심.

    덕분에 사과도 받고(미안하다고 그런줄 몰랐다고 다 말해주셨음) 그 이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눈치는 좀 보였어요.

    나중에 공실이 생겨 옆자리가 비어있는 2인실로 옮겼는데 혼자 있어도 무섭기는커녕 눈치 안보니까 살것 같더라구요.

    눈치 안 받고 소음에 시달리지 않고 병실생활 할 수 있는 것도 님 복이니 사람들 없을때 맘껏 즐기세요~

  • 24. 무섭
    '18.9.14 6:40 PM (39.7.xxx.247)

    다고 하시는것 보니 큰병은 아니신 듯. ㅎㅎ
    많이 아프면 고통 때문에 무서울 틈이 없거든요. 
    근데 그 고통보다 심한게 소음과 주위 눈치라는거 아세요? 

    전 처음에 5인실에 있었는데 보호자들이 떠들고 밤에 코 고는 소리 때문에 거의 잠을 못 잤어요. 
    그땐 그게 제일 힘든줄 알았는데 저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며칠 있다가 병실로 온 뒤에도 다리에 공기압 마사지기 착용하고 손가락에는 호흡체크 하는거 끼고 일주일가량 있다보니 더 힘든게 있더라구요.

    그 당시 제가 호흡을 제대로 못해 자다가 종종 숨이 멈추곤 했는데 그때마다 기계에서 삐~ 소리가 났어요. 그럼 남편이나 간병인이 절 깨워 숨을 쉬게 해줬는데 이 소리가 시끄럽다고 주변에서 항의를 많이 받았어요. 공기압 마사지기도 시끄럽다고 뭐라 했고요. 

    주변에서 하도 뭐라 그래서 비싸고 보험 안돼도 1인실로 옮기려 했는데 그 병원 1, 2인실은 산모들이 죄다 차지하고 있어 빈 곳이 없더라구요.
    그러는통에 담당 간호사가 병실을 옮기려는 이유를 알게 되자 수간호사랑 둘이 와서는 누가 시끄럽다고 기계 끄라고 했냐고 이 환자한테 그 기계들이 얼마나 필요한줄 아냐고 그거 없으면 죽는다고 난리쳐 주심.

    덕분에 미안하다고 그렇게 많이 아픈줄 몰랐다고 뭐라 하셨던분들이 죄다 사과하셨고 그 이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눈치는 좀 보였어요. 

    나중에 공실이 생겨 옆자리가 비어있는 2인실로 옮겼는데 며칠을 혼자 있어도 무섭기는커녕 눈치 안보니까 살것 같더라구요.

    눈치 안 받고 소음에 시달리지 않고 병실생활 할 수 있는 것도 님 복이니 사람들 없을때 맘껏 즐기세요~

  • 25. ...
    '18.9.14 7:2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섭겠다

  • 26. 행운
    '18.9.14 7:38 PM (223.53.xxx.243)

    그거 얼마나 좋은건데요
    언제 환자 들어올지 모르니 푹 쉬세요

  • 27. 행운
    '18.9.14 7:39 PM (223.53.xxx.243)

    요즘은 다인실은 티비 없는곳도 많아서..
    티비 있으면 실컷 보세요 ㅎ

  • 28. 추석이 곧..
    '18.9.14 7:42 PM (118.220.xxx.22)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나이 드신 분들은 명절은 집에서 꼭 쇠야 한다는 뭔가가 있으신지 수술이나 입원 일정을 명절 피해서 하세요. 그래서 명절 전 주에 입원하면 좀 한가합니다. 병실이.

  • 29. 댓글 감사해요!
    '18.9.14 7:53 PM (66.249.xxx.211)

    통증도 있고 사고로인해 자꾸 악몽도 꾸고 해서요
    오늘밤에 수면제 먹고 잘거예요
    어제 수면제 반알 먹었는데 그닥 효과없어서 오늘은 수면제 한알 다 먹고 자려구요

    잠들기 전까지만 잘 버티면 수면제 먹고자니 자는동안에 괜찮겠죠?

    가족들은 다들 사정이 있어서 거의 오지 못하고요
    그래도..
    역시 82에 글올리지 외롭지 않아서 좋아요 ^-^

  • 30. ...
    '18.9.14 10:40 PM (49.143.xxx.77)

    제 얘기해드리면, 3인실 혼자 있어 외롭다 했는데 늦은 저녁 할머니 한분이 가족들과 입원하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치매셨던듯요. 가족들이 흥분해서 죽으시라 하고 죽는다고 실랑이 하다 가족들이 다 나가는 거에요.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할머니가 진짜 죽을까봐 놀랬던 기억이..결국 그 가족들과 싸우고 난 이 방 못 쓴다며 입원실 바꿔달랬어요. 참 한방병원이었어요. 호젓하게 누려보세요.

  • 31.
    '18.9.15 1:35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저위에 설마 부러운건 아니죠라고 물으셔서... 어떤 병이신지 모르겠지만 큰 병이 아니라면 조금 부럽긴 해요^^;;

    저는 둘째 낳고 두달 쯤 2박3일 입원했는데 큰 병이 아니어서 (맹장수술) 혼자만의 그 시간이 좋았어요. 모유 끊길까봐 유축하면서 왕좌의 게임 정주행 했던 기억이...

    원글님 얼른 쾌차하세요!! 간호사분들 들락날락 하시니 별로 무섭지 않을거예요ㅡ

  • 32.
    '18.9.15 1:37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저위에 설마 부러운건 아니죠라고 물으셔서... 어떤 병이신지 모르겠지만 큰 병이 아니라면 조금 부럽긴 해요^^;;

    저는 둘째 낳고 두달 쯤 2박3일 입원했는데 큰 병이 아니어서 (맹장수술) 혼자만의 그 시간이 좋았어요. 모유 끊길까봐 유축하면서 왕좌의 게임 정주행 했던 기억이... 애들 때문에 와줄 사람이 없어서 응급실도 혼자 들어가고 퇴원도 혼자했었어요 ㅋ

    원글님 얼른 쾌차하세요!! 간호사분들 들락날락 하시니 별로 무섭지 않을거예요ㅡ

  • 33.
    '18.9.15 1:50 A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간단한 수술이었는데 세끼 잘 차려주니 너무 식사가 만족스러웠어요
    뭐 나올까 기대하며 일주일내내 외식하는 기분? 당뇨용 한식이라 보통사람은 그냥 그런밥일텐데
    남이 해주는 밥 먹으며 침대에 있으니 와우 호사중의 호사였네요
    진통제 덕에 안아파서 ㅎㅎ
    옆에서 코 드르릉 고는 보호자만 없었음 참 좋았을건데 말이죠 ......
    울 다인실은 항상 문이 열려있어서 복도 환한빛이 너무 환해 잠도 좀 설쳤어요
    집에선 다 끄고 컴컴한데서 자는데...
    전 책은 안보고 핸펀만 들여다봤네요

  • 34. 파랑
    '18.9.15 9:15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6인실 복잡한거 힘들어서 2인실 있었는데
    좁은 2인실 옆환자가 새벽 대장 내시경이라 밤새 약먹는 소리 화장실 들락날락
    그날의 저보다는 나으시죠?~

  • 35. 홀로
    '18.9.15 9:15 AM (220.118.xxx.195)

    13년 충수 수술을 여의도 성모에서 했고
    7~8일 입원하고 있는데 마지막 2일은 홀로 있었는데
    밤에는 좀 무섭더라는...
    병실을 간호사 들이 체온 첵크하러 오니 문을 잠글 수도 없고
    그때 수리 기간이라 환자들이 없었겠지요?

  • 36. ........
    '18.9.15 2:04 PM (39.7.xxx.55)

    누리세요
    6명 다 차있으면 없던 병도 생기겠더라고요
    왕좌의게임안보셨으면
    이거 정주행하세요.
    정신차리면 하루 다 가있어요 ㅋㅋ

  • 37. 복땡이맘
    '18.9.15 2:51 PM (125.178.xxx.82)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문이라도 열어놓으세요~

  • 38.
    '18.9.15 3:43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큰맘 먹고 이인실 썼는데 지나가다보니 다인실 혼자 쓰는거보고 얼마나 부럽던지 c병원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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