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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토박이 부동산 아저씨랑 통화해보니

주의요망 조회수 : 16,472
작성일 : 2018-08-20 11:12:29
2년 전 전세재계약할 때
물건있어도 말 안된다고 하셔서
안사고 그새 1억 넘게 올랐는데

오늘 혹시나 검색해보니
실거래가 최고점에서 1억이나 높은 가격의 매물이 몇 건이나 보여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물어보니

세력이 있다고
그 매물들 대부분 듣보잡 부동산이고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 유심히 보는데
세력들이 장난아니라네요.
그 아저씨 표현은 누구라도 안좋게 말하면 떼로 몰려와서 묻어 버린다네요.


똘똘한 한채니 이런 거 다 개소리고
그냥 맘 편히 있으라고
지금은 육아용품 공포마켓팅과 같다고
전세는 조금 올라도 물량이 있으니
맘 편히 살라고 하길래
그냥 맘 편히 살려구요.

집문제로 혹은 기회를 놓쳤나 싶어서 어지러우신 분들 참고하세요.
IP : 223.62.xxx.24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ㄴㄴ
    '18.8.20 11:14 AM (175.223.xxx.165)

    어느동네인지 밝히셔야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 2. 그냥
    '18.8.20 11:16 AM (218.51.xxx.239)

    부동산 투기 집단 세력들이 있어요`
    이들이 주식 작전세력처럼 하는거죠.
    거기에 주택소유자들은 대부분 암묵적 동의를 이루구요`
    정부는 눈치 볼거없이 다주택,고가 주택에 1%의 보유세를
    부과 해야 합니다. 홍콩처럼 되지 않을려면요`

  • 3. 푸하하
    '18.8.20 11:16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무슨 작전 세력 타령을...
    세상 나가서 구경 좀 하세요.
    본인 집이라도 내놓고 하루 몇 명 오는지 감상을 하시던지요.
    아님 핫한 지역에 부동산 사는 척 보러가던지요..
    저도 지금 집 추가 매수할 입장은 아니고 달려들 생각이 없디만 작전 세력 운운은 너무 나가셨어요.
    주변에 집 사는 제 지인이 작전세력인가요?
    백화점, 명품,,사모님과 거리가 먼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집을 그렇게 사서 저는 그게 더 놀랍습니다.

  • 4. 원글
    '18.8.20 11:17 AM (223.62.xxx.245)

    모니터 열심히 하시는데 뜬금없이 어느 동네 무슨 아파트 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바이럴 마케팅도 엄청 한다네요. 지금 딱 상투라고 석지 말라고 하시네요. 이 동네 부동산 삼십년했는데 이런 시장은 살다살다 첨이라고 지금 이렇게 올랐는데 갭투자한다고 문의하는 멍충이도 많다고 합니다.

  • 5. .....
    '18.8.20 11:17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님 말 맞아요.
    시장이 건전하고 탄탄하면
    금리 가지고 벌벌 떨 이유도 없죠.

  • 6. ..
    '18.8.20 11:20 AM (211.202.xxx.161)

    근데 푸하사님.
    제가 정말 자고나면 일억씩 뛰었던 있는 동네 사는데요.
    지금은 주변에 집 사는 사람은 없어요.
    작년 가을 올초에 산 사람들인 보였지만요

  • 7. 원글
    '18.8.20 11:20 AM (223.62.xxx.245)

    제가 얘기한 거 그냥 공유한 겁니다.
    과도하게 흥분하시는 분들은 왜 그러신 건가요?
    이런 시각도 있는 거죠.
    저도 그냥 앉아서 정신승리하는 거 아니고
    전문가와 얘기한 거 풀어 본 겁니다.

  • 8. ..
    '18.8.20 11:22 AM (180.66.xxx.164)

    부동산 전문가도 지금이 최고점이긴하대요 근데 결론적으론 물결모양으로 우상향 한다고.조금 조정기있다가 또 오를꺼래요 재건축은 그 물결이 위아래로 더 크다고하더라구요~~ 어쨋거나 집값은 우상향이 맞는듯 지금은 꼭지맞으나 조금 조정기있을때 얼른 구입하세요 특히 나살집 한채는 있어야죠~~~

  • 9. 푸하하님
    '18.8.20 11:26 AM (110.70.xxx.146)

    주변에 집 사는 지인같은 사람이 작전세력이라 했나요
    작전세력도 있고 지인같은 사람도 있고 관망하는 사람도 있고 다 있겠죠 다만 이 집값의 움직임이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라 뭔가 인위적으로 흐름을 끌고 가는 세력을 말하는 거겠죠
    부동산 카페를 가봐도 장난아님

  • 10. 그 분 생각일 뿐입니다
    '18.8.20 11:28 AM (122.44.xxx.155)

    저도 오를지 내릴지 모르겠지만
    계속 분양가가 오른다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어요
    그 분은 그냥 동네아저씨이지 전문가가 아닙니다
    전문가도 다 딴소리해요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전문가가 없지만 대세는 마니 해묵었따......
    이젠 쉬어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변수는 인플레 헷지 수단으로라면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를 보니 공포감이 들어요
    우리와는 다른 예지만 변화무쌍한 세상에 살다보니 그냥 묻어놓는 개념으로는 부동산이 한몫합니다

  • 11. 과하게 흥분
    '18.8.20 11:32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과하게 흥분이 아니라 카더라 발이 웃기다는 거죠.
    지금 40중반 이상인 분들은 다 부동산으로 재미 좀 봤죠..
    그런데, 이명박 5년 박근혜 집권 초기에 결혼을 많이한 1970년대 후반 세대들은 한동안 집을 안 샀어요.
    공공임대를 찾던가 그냥 전세 살던가요.. 그래서 전세 자금 대출이 시작되었죠. 전세 가격이 너무 상승하니.. 사실 이때 전세자금 대출을 이렇게 실행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집을 샀겠죠..
    박근혜 후기 집값이 들썩일 기미를 보이자 구매력이 있으나 집 값에 회의적인... 그러나 전세 살이에 슬슬 지쳐가는 새로운 세대가 집을 사기 시작했고 집 값은 가파르고 꾸준히 오르기 시작합니다.
    기성 세대가 맛 보던 집을 통한 재테크 맛을 후세대도 맛 보게 된거죠.
    안타깝지만 갭투자에 나선 사람의 수가 늘었다는게 참.. 그렇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 12. 거대세력
    '18.8.20 11:33 AM (223.39.xxx.140)

    단순히 집값만 올리는게 아니라
    정권을 흔들 목적인듯요,
    저뿌리는 친일파일거에요.

  • 13. 과한 흥분
    '18.8.20 11:34 AM (223.39.xxx.140)

    이거 참 수상하죠?

  • 14. 그래서
    '18.8.20 11:34 AM (223.62.xxx.245)

    122.44님은 지금이라도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다양한 조언이 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참 이 분은 그냥 동네아저씨로 보긴 좀 심하죠.
    동네의 생성부터 보셨고 거래도 수천건 하셨는데
    그냥 동네 아저씨보다는 정보와 통찰력이 낫지 않겠어요?
    양아치라면 사겠다고 나선 저를 몇번이고 부추겨서 수수료 챙기셔ㅛ겠죠?

  • 15. 저희
    '18.8.20 11:35 AM (221.141.xxx.186)

    저희세대 정년퇴직해요
    돈있는 사람들도 우리세대가 가장많구요
    인구분포도 우리세대가 가장 많아요
    친구들 정년퇴직 하면서
    노후살 계획에 맞춰 정리들 해요
    이제 원금 대출이자 같이 상환해야 하는데
    젊은 사람들중에 이가격을 감당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우리세대들은 적당히 교육들 받은 세대들이라
    전쟁겪은 사람들처럼
    터무니 없이 욕심만 부리고 모아놓다가
    빈손으로 저세상 가는 사람들 어리석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부동산으로 자꾸 돈벌겠다고 무리 하지 않는다는거죠

  • 16. ..
    '18.8.20 11:38 AM (182.227.xxx.37)

    아무데나 친일파?
    그 멘트 지겨워요

  • 17. 원글님
    '18.8.20 11:38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요즘 서점가면 부동산 상승 하락 유망등 가르쳐 주는 책이 있어요.
    만원 이만원 물건도 아니고,
    집 사는 목적이 상속인지 임대수익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사라 말라 못 해요.

    저라면 이번에 내가 돈이 마련이 안 된다면 조바심 안 내고 그냥 경기 관람하겠습니다.

    지적하고 싶었던 건 ~카더라 식, 음모론 식으로 재테크 공부를 하면 남는게 없게 되는 그 부분이 안타까워서 그렇죠.

  • 18. ..
    '18.8.20 11:40 AM (125.186.xxx.166)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언제부턴가 매스컴이 아주 자극적으로 끊임없이 매일
    부동산 뉴스를
    뿌리는것은 알겠더군요.
    어쩜 주식하고 비슷한지... 그리 생각들어요.
    상승 막바지 확 끌어올리고 내릴때도 끝도없이 내릴것처럼 하락 막바지에 확 공포를 주면서 끌어내려요.

  • 19. ㅁㅁㅁㅁ
    '18.8.20 11:40 AM (175.223.xxx.165)

    제가 부동산을 좀 관심있게 지켜 본 바로 느낀점 몇가지
    1. 돈많은 사람들 정말 많다. 상상 이상으로.
    2. 돈 별로 없는 사람들도 집사고싶어하는 사람 정말 많다. 상상 이상으로.
    3. 부동산은 인플레에 영향적은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건국이래 계속 우상향.
    4. 주거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다.
    5. 고급지의 아파트는 들어갈 사람 줄섰다....

  • 20. ..
    '18.8.20 11:40 AM (14.42.xxx.103)

    옛날에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도 집값
    엄청 올랐던적 있는데
    조금 내리는가 싶더니
    부녀회장들 집값 단속한다고 매매가 단속하고 다녔구요.
    정말 무딘 동네 아줌마도 대출받아서 고가에 매입했더니(그때가 꼭지)
    줄줄 흘러서 반토막 났어요.
    10년이 지나도 이 지역은 회복이 안됐더라구요.
    너도 나도 심지어 82조차 집때문에 울 정도면 좀 조심해야 한다고 봐요.

  • 21. ㅁㅁㅁㅁ
    '18.8.20 11:41 AM (175.223.xxx.165)

    6.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본 자는 그 맛을 잊지 못한다.

  • 22.
    '18.8.20 11:43 AM (117.123.xxx.188)

    경기 남부도 마이너스피 많은 데
    서울 분들은 고민이 많겟어요...
    우리나라 부동산 값은 귀신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는데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르죠...

  • 23.
    '18.8.20 11:48 AM (211.214.xxx.41)

    2007년도인가 주식시장이 올랐을때..
    며칠간은 조선주가
    며칠간은 철강주가
    며칠간은 금융주가
    며칠간은 증권주가.

    대장주를 중심으로 상한가를 친적이 있어요
    특별한 이슈 테마도 없었는데..그냥..이유없이 그랬어요
    조선주같은 경우 그때 stx조선같은 경우 10만원 넘었고
    포스코 60만원 넘었고.현중은 50만원 넘었나..

    2006년인가..분당 아파트가 오르더니 용인시 아파트가 오르더군요
    이유없었어요.. 그냥 같이 올랐어요..동백아파트 4억 넘고..수지 아파트 6억 넘고.그랬죠

    그런 오름세가 진정되고..
    지금 와서 이유없이 덩달아 오르는 일은 없더군요
    지금 아파트는 새아파트라서 신도시라서 지하철역이 들어와서 gtx가 들어와서
    여러 호재를 등에 없고 오르고 있어요..
    새로생긴 지하철 노선 경전철 노선..스타필드와 같은 봇합쇼핑몰 서울
    경기 얼마나 변했는데요..

    반대로 아무런 호재없는..지하철역 멀고..섬같은 곳은 떨어지고있어요

    예전 호재도 없는데 덩달아 오르는것은 조심해야 하지만
    호재가 있어 오르는것까지..경계할 필요없어요

    그리고..시중에 돈이 엄청 많아요..
    생각보다 돈이 많고 대출이자도 싸서 가용할 수 있는 금액이 높아요

    저도 광교 8억되는거 보고..에게 저게 8억이나 돼 햇지만
    그주변 용인 상현 성복역 근처 오르는거 보니..
    시장은 우리의 이성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이구나 싶더군요
    돈이 몰리는 곳이 올리는거에요..
    본인이 거기에 참전하고 싶으면 하고..위험부담을 안고
    뛰어들어가는거고 그래서 돈번다면 전..받을만 하다 생각해요

    전무서워서 못해요..
    그러니 부러워하지 않아요

  • 24. 원글
    '18.8.20 12:20 PM (223.62.xxx.245)

    웃기는게 제가 증권사 파생상품 십오년차입니다. 경제지표 매일 빡세게 보죠. 주식 반토막났고
    부동산도 그렇고 한동안 우울했는데
    부동산 아저씨랑 통화하고 그냥 다 내려놨어요.
    그러더라~는 거니깐 화 좀 내지 마세요.

  • 25. rmf
    '18.8.20 12:22 PM (125.143.xxx.15)

    님이 전문가라 믿고 있는 그 아저씨 때문에 2년전 집을 못사서 1억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못내신거잖아요? 그러니 아 아저씨의 말은 더이상 신빙성이 없고 저 같으면 원망도 될 것 같은데 어찌 이리 아직까지 찰떡같이 믿고 계신지....

  • 26. Rmf님
    '18.8.20 12:25 PM (223.62.xxx.245)

    저는 살집 구입할 거라 수익내고 할 입장이 아닙니다. 찰떡같이 믿는지 님은 찰떡같은 확신하세요?

  • 27. rmf
    '18.8.20 12:29 PM (125.143.xxx.15)

    그니까 그때 살집을 전세로 들어가지 않고 사셨으면 지금 자산이 1억 이상 늘어나셨을것 아닌가요? 그 정도로 잘못된 정보를 준 동네 아저씨 말을 인터넷 게시판에 전문가라고 참고하라고 올리고 있으니 찰떡같이 믿고 계신거죠? ㅎ

  • 28. 그냥
    '18.8.20 12:32 PM (211.177.xxx.34) - 삭제된댓글

    욕심을 버리면 돼요. 남 돈버는거 배아파하지 않고, 그냥 내몫이 아니다 생각하면
    마음 편하죠. 집도 다 인연이 있어야하는거니까요.

  • 29.
    '18.8.20 12:33 PM (58.141.xxx.147)

    알겠습니다.
    그렇군요.
    주식에서 빠진 돈이 어디로 갔을까요.
    당분간 주식은 계속 별로일거에요.
    저라면 이런 글 보단 미국 주식 동향 살피고 달러가 너무 강세라 안타깝지만 미국 주식 매입 고려 하시며
    살짝 빠진 골드바 살펴보겠어요.
    부동산 관심 없으시면요.
    전 좀 많아서.

  • 30. 원글님
    '18.8.20 1:04 P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부동산 아저씨가 현재 원글님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주니 더 믿음이 가시나 본데
    토박이 부동산 사장 얘기 너무 믿지 마세요.

    그런 분들 오히려 고인 물처럼 융통성 없고 정보에 느려 흐름 못 따라가는 분들 많아요.
    특히 연령대 높고 한자리에 붙박이인 남자 부동산 사장님들은 더 그래요.

    2년 전이면 이미 대세상승으로 돌아선 시기인데 가격이 말도 안 되느니 사지 말라느니 하는
    단정적인조언이나 하고, 그 믿음을 여지껏 굳건히 지키며 시장 변화를 못 믿는 분 같이 느껴져요.
    다 알아도 남에게 조언을 할 때는 조심스럽게 해야죠.

    언젠가는 집을 사실 계획이시니 다른 부동산은 이런 시장에서 뭐라고 하는지 여러군데 의견도 들어보세요.
    그게 다 경험이고 정보가 된답니다.

    요즘 부동산은 젊고, 머리 잘 돌아가고, 엉덩이 가볍고, 정보력 빠른 여자분들이 더 잘하더라구요.
    부동산 아저씨 말이 틀렸으니 지금 집을 사시라는 얘기가 아니고 나이 많은 남자 부동산 사장들은
    손님보다 정보에 어두워서 말귀 못 알아듣는 거 진짜 많이 봤기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 31. 믿고 싶은 대로 믿는 마음
    '18.8.20 2:04 PM (49.174.xxx.41)

    은 이해가 가나,한 사람의 말만 믿고 자신의 소중한 자산 관리를 못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보구요..

    우리나라 부동자금이 1100조라고 합니다..갈데가 없는 돈이요..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1700조라고 하는데,이건 티비에서 많이 떠드는데,돈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잘 안하죠ㅎㅎ

    저금리 시대에 돈갈데가 부동산 말고는 어디 더 있나요? 주식도 마찬가지겠지만,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자산인 부동산에,
    자기돈을 뭍고 싶은거죠..

    그분은 전문가 아니네요ㅋ
    님은 귀가 얇구요..

  • 32. ......
    '18.8.20 2:28 PM (39.7.xxx.233)

    에구구....뭔 투기세력이요. 저 새댁이였던 2002년에도 투기세력있다고 지금사는거 아니라고했어요.
    부동산에 돈이 모이는건 광복이전에도 그랬으니 그냥 사실분은 사세요.

  • 33. Vv
    '18.8.21 12:43 AM (49.172.xxx.114)

    원글님. 그 부동산 사장님 말씀 다 맞아요
    단 하나만 빼고요 집값예측은 신의영역이라 부동산 아저씨도 모른다는거요

    제가 작년에 집알아보려고 부동산까페 들어갔는데
    진짜 작전세력있는거 맞구요

    그 아파트 안좋게 이야기했다가 거기 상주하는 소유자들한테 호되게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넷상에서 계속 집값 상승을 부추기더라구요 ㅠㅠ

    무주택이시라면 감당가능한 상환액 범위내에서 구입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다들 바닥에 사고 싶어하지만 그건 어렵더라구요

    근대 요즘 많이 오르긴했네요

  • 34. 믿고싶은대로 믿고사세요
    '18.8.21 1:25 AM (222.235.xxx.196) - 삭제된댓글

    작전세력 친일파 음모

  • 35. 믿고싶은대로 믿고사세요
    '18.8.21 1:26 AM (222.235.xxx.196) - 삭제된댓글

    작전세력 친일파 음모
    뭐 드라마만 들여다 보는 무식한 아짐스멜

  • 36. 물가인상
    '18.8.21 1:35 AM (218.155.xxx.247)

    최저시급 올릴때 물가인상 다들 예견했어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거죠
    주식도 별루고 경기 안좋아서 금리도 계속 못올리니 돈이 어디로 가겠어요
    그런데도 재개발 재건축 막으니 공급없고
    양도세중과로 안팔고 버티기 돌입
    임대사업자 물건 8년 묶이니 더더욱 매물 잠기죠

    이와중에 일자리 만든다고 돈은 계속 풀어요
    집값 잡을려면 서울에 공급을 왕창 늘리던가 양도세를 내리던가 보유세를 강화하면 되는데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양도세 올려서 매도자들은 세금 더 나오는거 감안해서 집값 더 올리죠
    보유세이번에 별로 안올려서 별거없네 하고 안팔고 버티기하니 또 집값 훅 올랐죠
    시장을 너무 쉽게봐요.
    아니 알면서 그러는거겠죠
    모르는사람은 정부가 뭔가하고있다고 기대하게끔..
    하지만 모든정책이 양극화를 야기하는 정책이라
    서울 오르면 올라서 지방 떨어지면 떨어져서
    극소수빼곤 다들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립니다
    근로의욕저하는 말할것도 없구요
    큰 문제예요

  • 37. 82를
    '18.8.21 2:06 AM (49.165.xxx.11)

    15년 겪어보니
    집값 예측은 늘 여론의 반대로 갔습니다.
    사라는 여론이 많은지 사지말라는 여론이 많은지
    저는 보게 되네요.^^

  • 38. .,,,,
    '18.8.21 2:19 AM (39.7.xxx.217)

    지금은 많이 올랐으나
    서울집값은 계속 올를거 같네요..

  • 39. ....
    '18.8.21 5:52 AM (175.223.xxx.167)

    그러더라...는 이 글이 아직 살 집 구입 못한 사람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제발 집값에 대해서는 오른다 내린다 함부로 얘기들 안 했으면 합니다.

  • 40. 마포에서
    '18.8.21 7:02 AM (175.116.xxx.169)

    마포에서 부동산 하는 토지로 돈 많이 번 분도 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아직 살집 구입 못한 사람 잘못된 판단이라구요? ㅎㅎㅎ
    윗님.. 그건 몇 년 지난 다음에 한 번 보시구요. 피눈물 흘릴 수도 있어요 지금 막판에
    얼렁뚱땅 집 사서..

  • 41. ...
    '18.8.21 7:10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2년전이면 지금처럼 미친듯이 과열된 분위기도 아니고 슬금슬금 오를때라 집 사기 딱 좋았는데...
    지금은 사기 불안하죠. 너무 올라서.
    어제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접속자가 너무 많아서 서버다운됐다는데 작전세력 힘만은 아니겠지요.

  • 42. 부동산 서버가 다운될 정도라면
    '18.8.21 8:12 AM (211.36.xxx.146)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요.
    지금 시점에 집 사야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들 집 있는 분들일텐데
    82가 이럴 정도면
    집 사실 분들은 이미 다 샀다는 생각드네요.

  • 43. 세력이
    '18.8.21 8:19 AM (124.54.xxx.150)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부자들 몇이 모여 한동네 아니 한단지 털기로 작정하면 걷잡을수 없어지는것 같아요. 부동산도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거라 ..

  • 44. 그렇게 생각하면 맘편하죠.
    '18.8.21 8:25 AM (218.48.xxx.90)

    동네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서울 특히 강남이라면 사정이 다르지요.저두 작년에 급등할때 잠못이루고 고민하다...붇카페봐도 독재자들처럼 상승외치고..사실 3-4년전부터 붇까페 미친듯 오른다고 주장했던 그사람들말이 적중했다는걸 깨닫고 절망했어요.무주택자도 좋은곳 분양받는것 어렵더라구요.전세깔고 있었던거 가슴치고 후회하면서 작년가을에 꼭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내집마련했는데...지금 가슴 쓸어내리네요. 전세연장했음 어쩔뻔....무주택이면그냥 사세요.집사고 나니 강남부자들이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모았는지 보이더군요.작년 올해 깨달은 부동산 흐름이 십수년 공부한거보다 더 와닿아요.

  • 45. 그렇게 생각하면 맘편하죠.
    '18.8.21 8:27 AM (218.48.xxx.90)

    저도 세력이 있다 생각했어요.몰고간다고...그런데 이건 현실회피..십억되는 돈을 투자하는데 세력만으로 설명하긴 역부족..저라도 내집 싸게 절대 안팔죠.그냥 깔고 가는겁니다.전세로 깔고 있는 돈도 너무 아깝죠.

  • 46.
    '18.8.21 8:3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투기꾼들은 수십년부터 존재했음. 이들은 집이 수십~수백채 수준인 전문꾼들이예요.
    우리같은 사람들 영역이 아님. 그러니 세력 얘기에 현실도피라는 코웃음은 좀......

    다른 걸 다 떠나서, 거래절벽 상태에서 현금 10억 전후를 턱턱 내면서 사는 사람들이 일반인은 아니겠죠.
    요즘 단속 심해서 자식들한테 막 사줄 상황도 아니고...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개미가 붙어야 폭등합니다.
    근데 지금은 아래 3가지 조건이 다 안 되요.
    - 전세값 하향 안정세
    - 대출규제(전세, 매매 둘다)
    - 금리 상승시(속도는 둘째치고)
    - 갭투자 불가능(서울 집값대비 전세가 60% 전후)

    갭투기 극성일 때, 대학생들이 삼삼오오 돈 모아서 아파트 살 지경이었어요. 분양기준 완화로 6개월 마다 분양권 청약해서 프리미엄 장사하던 사람들 많았죠. 그 정도로 밑바닥 수요까지 붙어야 계속 오를 수 있는데,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님.

  • 47.
    '18.8.21 8:3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투기꾼들은 수십년부터 존재했음. 이들은 집이 수십~수백채 수준인 전문꾼들이예요.
    우리같은 사람들 영역이 아님. 그러니 세력 얘기에 현실도피라는 코웃음은 좀......

    다른 걸 다 떠나서, 거래절벽 상태에서 현금 10억 전후를 턱턱 내면서 사는 사람들이 일반인은 아니겠죠.
    요즘 단속 심해서 자식들한테 막 사줄 상황도 아니고...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개미가 붙어야 폭등합니다.
    근데 지금은 아래 4가지 조건이 다 안 되요.
    - 전세값 하향 안정세
    - 대출규제(전세, 매매 둘다)
    - 금리 상승시(속도는 둘째치고)
    - 갭투자 불가능(서울 집값대비 전세가 60% 전후)

    갭투기 극성일 때, 대학생들이 삼삼오오 돈 모아서 아파트 살 지경이었어요. 분양기준 완화로 6개월 마다 분양권 청약해서 프리미엄 장사하던 사람들 많았죠. 그 정도로 밑바닥 수요까지 붙어야 계속 오를 수 있는데,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님.

  • 48. 엘비라
    '18.8.21 10:40 AM (115.160.xxx.211)

    저는 그 부동산아저씨의 판단을 믿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더 오른다..이제 하락이다 말도 많고 토론방에 글이 많이 올라올때
    늘 꼭대기,즉 상투였거든요.

  • 49. 이상하긴합니다
    '18.8.21 10:41 AM (211.36.xxx.226)

    부동산 잘아는 엄마도 정책나오는거
    보더니 또 오를거라고
    주변에 잘사는 사람들은 다시 사들이더라고
    그 여파가 크네요
    또 어떤엄마는 집알아보고 있는데
    빌라요
    추석지나고 또 오를거라 부동산에서
    떠들었다하는데
    암만해도 재벌들이 말맞추고 투기를 하는건지
    문정부 힘들어보입니다
    부동산을 개혁하자고 들면 안되요
    그냥 냅두고 대출만 제한했어야하는디

  • 50. 부동산말 들어보는거 좋아요.
    '18.8.21 10:44 AM (61.73.xxx.205)

    저는 폭락경험했던지라 겨우 회복한 저희집 팔고 다른데 전세 갈까해서 시세를 봤더니 거래가 너무 많이 되고 있어서 동네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어떤분이 전세끼고 5채 샀다고.. 분위기 이상해서 안팔고 그냥 있었어요. 그런데 그 후로 부동산 카페를 보니 우리아파트를 병적으로 홍보하는 글들이
    올라와서 비난을 사고있더라고요. 악명으로라도 아파트 이름이 알려지니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게되고 이래저래 지금은 그 당시보다 3억 가량 오른듯... 동네 부동산말 들어보는거 좋아요. 유용한 정보가 있어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고요.

  • 51. ...
    '18.8.21 11:13 AM (175.223.xxx.192)

    집값 오른다고 설치는 사람들보다
    이런 글이 더 나빠요. 무주택자들한테 헛된 정보 좀 흘리지 마요. 애초에 자기집 파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세력을 말하는 거에요?? 수요자들은 서로 경쟁자에요. 매물 하나 나오면 그거 잡기도 힘들어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고요. 근데 어떻게 어디서 누가 세력을 형성해요?

  • 52. ...
    '18.8.21 11:17 AM (175.223.xxx.192)

    그리고 지금은 인서울 요지 아파트는 사고 싶다고 사지는 시장이 아니에요. 매물도 없고 있어도 앉은 자리에서 호가 높히고 호가 높혀도 사겠다고 다른 손님이 또 와서 잡아요. 그러니 가격 오르죠. 판 사람은 다리 뻗고 잘 것 같습니까. 다음주면 호가 또 올라서 뒷목 잡아요. 이런 상황이니 매물도 없고 거래도 쉽지 않은 거에요. 허위 정보 믿고 판단 흐릴까봐 댓글 적는 거구요. 덜 올랐던 서울이랑 수도권에 거래가 터지면서 전체적인 상승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제 예측일 뿐이지만 세력이니 담합이니 이런 말 믿고 그것에 따른 판단은 하지 마세요.

  • 53. 댓글들 읽다보니 정말 끝물 같네요.
    '18.8.21 11:44 AM (211.36.xxx.230)

    난 샀다 너도 사라
    오른 값에라도 안사면 당신 후회한다
    집 안샀으면 사라는 소리도 못할텐제
    살 사람 다 사버린 끝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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