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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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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바퀴벌레)

| 조회수 : 2,522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05-17 08:29:05
왠만한 남자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 6마리가 몇일 간격으로 집안에서 발견되었어요.
지금 집에 올 1월에 이사와서 4월까지는 가끔 다리많은 벌레는 봤어도 바퀴벌레는 없었거든요.

정말 상상초월.. 무지막지한 크기에 울면서 소리치면서 잡았습니다.

정말 이런 무지막지한 크기의 바퀴벌레가 집에서 살수 있는건지..
이런 바퀴벌레 퇴치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싫어요...흑흑흑.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
    '05.5.17 8:41 AM

    단독인지,아파트인지? 공동주택은 옆집에서도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전 단독이라) 아파트는 소독도 잘 해주는것 같던데. 연막탄 같이 터뜨려 놓고 소독하는거가 효과 있다고 하는데 , 소방소에 신고하시고 해야돼요. 집안의 화초들 다 밖으로 내놓고 , 싱크대 밑 이런곳에 강한 약 사다가 식구들 다 나가면 , 원 없이 뿌리고 몇 시간 외출하고 들어오세요 계속 약 뿌리고 음식물 찌꺼기들 바닥ㄲ에 남기지말고
    (청결이 우선이거든요) 무진장 뿌려보세요. 한동안 그렇게 해야 완전 박멸할 수있어요.

  • 2. 새벽동산
    '05.5.17 9:22 AM

    제가 전에 살던 아파트는 바퀴벌레는 아니구 개미가 생겼었어요...
    직장다니느라 제때 소독을 못했더니...생기더라구요...
    저는 벌레 전문으로 퇴치해 주는 업체에 맡겼어요
    비용이 좀 부담스러워서 그렇지...정말 깜쪽같이 없어지고 그 후로는 안 생기더라구요....

  • 3. winnie
    '05.5.17 9:33 AM

    화공약품 취급점이나 대형 약국에 (서울이시면 종로..) 가면 마툴키를 팝니다. 붓으로 모서리마다 바르게 되어 있는데 제대로 발라주면 몇 년 동안도 안심할 수 있어요.

  • 4. 나무하나
    '05.5.17 9:40 AM

    윗분의 말씀대로 붓으로 모서리마다 바르는거 거의 확실합니다.
    저희 친정이 바퀴벌레 많았는데, 그거 바르고 깨끗해졌거든요. 몇년간 바퀴벌레 구경도
    못합니다.

  • 5. 카라
    '05.5.17 10:21 AM

    네이버에 바퀴벌레 검색하면 박멸회사 있거든요.전화하면 바로 와서 약 놔주는데요 하루 이틀이면
    바로 박멸됩니다. 평형에 따라 지불하는 요금이 다릅니다. 상담시 깎아달라고하시구요 a/s도 해줍니다.
    저도 주부습진이 생기도록 해봤는데 제일 확실하고 편한것 같아요. 다른방법보다 확실합니다.

  • 6. watchers
    '05.5.17 10:37 AM

    제가 82에서 검색해서 적어놓은건데요.

    1. 맥스포스겔-한국크락소
    2. 마둘키
    3. 크린베이트
    4. 붕산+감자/고구마+설탕 : 일케 섞어서 여기저기 두면 된데요.
    5. 가을철 마른 은행입을 양파망에 넣어 여기저기 던져둔다.

    위의 다섯가지 방법이 있더라구요.

  • 7. 후렌치파이딸기
    '05.5.17 10:46 AM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고민하다 재미있는 상담원으로 유명한 C사에도 문의해 봤는데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10만원이 훌적넘음..) 우선 마둘키.라는걸 한번 사서 해볼 예정입니다. 효과보면 후기 남길께요.

  • 8. 동그라미
    '05.5.17 1:50 PM

    watchers님 말한 1번 멕스포스겔 정말 좋아요.
    치약처럼생긴건데 조금씩 짜서 구석구석에 발라주세요 한번 바르면 2-3년은 거뜬하답니다.
    전 이사와서 4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바퀴 구경못했어요.
    이웃집 독거노인이 계시는데 찾아가서 발라드렸드니 그 이후로 안나타난답니다
    효과가 좋다는거겟지요. 지하철입구에서 혹은 약국에서 판답니다 5000원.

  • 9. 하늘아래
    '05.5.17 1:54 PM

    헉!!
    멕스포스겔 전 33000원주고 서울종로쪽 약국에서 주문해서 썼는데...ㅡ.ㅡ;
    양이 다른가????
    암튼 저도 멕스포스겔 추천~~~

  • 10. 홈타운 아줌마
    '05.5.17 4:01 PM

    엄지손가락만하다면 바퀴종류중에서 미국바퀴거든요.

    이건 집안에 산다기보다는 화장실 배수구나 하수구를 통해서 집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그러니까 집과 외부사이에 나있는 구멍을 통해 유입된답니다.(집주위가 숲인 경우에 미국바퀴가 들어올수 있다합니다)
    이거 날라다니는데 정말 매미같이 크고 시커먼게 생각하면 소름 끼쳐요.ㅠ.ㅠ
    많이 놀라셨겠어요.

    맥스포스겔이 바퀴벌레 죽이는데는 참 효과가 좋구요 33000원자리는 아주 큰 치약만해요.(용량대비 저렴해요)

    맥스포스겔 바르시고는 절대 에어졸(레이드같은거)은 뿌리시면 안되요.--약뿌리면 바퀴가 맥스포스겔을 절대 안먹는답니다.
    바퀴는 좁은 틈같은걸 좋아하기때문에 집안에 있는 틈에 쌀알크기로 도포해보세요.

  • 11. 이지현
    '05.5.17 9:19 PM

    저두 마툴키 추천합니다

    저희 아파트 6개월에 한번씩 방역회사에서 나와

    소독 하는데 물어 보니 마틀키라고 하더군요

    이 아파트 이사 온지 6년 됐는데 아직 바퀴벌레 개미

    구경 못 했습니다

  • 12. 박영주
    '05.5.17 10:43 PM

    홈타운 아줌마 님 말씀대로 인데여
    맥스포스겔 강츕니다!!!!!!
    근데 미국 바퀴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여 일단 눈에 보이는 넘들 박멸 하시면
    거의 안심입니다
    미국넘들이라 잘 적응을 못해서 인가 토종보다는 번식력이 약하거든여
    초기 박멸하면 안심 입니다....

  • 13. 제텐
    '05.5.18 9:57 AM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는 제가 부산에 살때 많이 봤었어요.tv에도 선전 하듯이 아주 어렸을때 이놈의 바퀴 벌레는 날라도 다닙니다.어렸을적 모기장 치고 잘때면 단독주택에 살았으니 여름이면 창문을 제다 열고 자니 바깥에서 날라 들어 오고 ..한마디로 바퀴벌레 공포증이 생겼어요.이런 종류는 눈에도 금방 띄어요.크니깐 특히 현관에 신발 신을 때 그속에 들어가 있어서 기겁할때도 많았어요.약도 한참 뿌려야 하구 ..무조건 신발로 두들겨 잡거나,두꺼운책으로 내리치고 그랬거든요.얘내 들은 주로 모서리에 많이 줄지어 다니구요.벽에 붙어서 날라도 다니고 또 물기도 하는거 같아요.요즘에는 이 바퀴를 보지 못한거 같아요..갑자기후렌치파이님이 바퀴벌레에 관해 말씀 하셔서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봤어요.
    많은분들의 리플이 달렸으니 가장 적당한거 나한테는 이게 맞을거 같다는거 선택하셔서 퇴치 하세요.

  • 14. 그래그래
    '05.5.18 3:51 PM

    제텐님, 맞아맞아요^^! 저도 고등학교 때까지 부산에서 살았는데,
    제텐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후론 바퀴만 보면 일단 말문이 막히고,
    온몸에 소름부터 쫙 돋습니다. 그 큰 몸으로 날기까지 하다가, 제 무게를 못 이겨
    얼마 못 날고 툭 떨어지기 때문에 내 팔에 떨어졌던 경험(여름이니까 민소매)...
    지금 생각해도 호러 그 자쳅니다.

  • 15. 밀크맘
    '07.12.16 3:29 AM

    http://www.pluscook.com/bbs/zboard.php?id=living&no=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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