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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주가 첩 사주랍니다

인내 조회수 : 32,120
작성일 : 2018-08-15 22:47:59

어릴 때부터 꾸미는걸 참 좋아했어요
꾸밀 줄 모르시는 엄마가 출근하시고 나면
화장품 파우치를 뒤져서 늘 엄마 당신보다 더
화장품을 더 많이 발라서 혼나곤 했죠
그 때부터 엄마는 얼마나 제가 이해가 안되셨을까요

나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공부를 속된 말로 돈으로 발라서 했습니다
제 배경만 이야기해도 사람들의 시기와 부러움이
느껴질 정도죠
그래서일까요 저는 제 인생이 무한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제 본성을 거스르지 않고 예쁘게 치장하며 친구들과 어울더울 놀러다니다가 20대 후반 때 남자 한 명에게 헌팅 당했네요

20대 내내 저는 나름 남들의 부러움을 사며 연애를 했습니다
남친이 과탑이거나 학교에서 제일 돈이 많다던가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 부분이 많은 남자들이었죠
제가 만나는 남자가 돈이 많은건 기본이었습니다
다 그렇게 연애하는 건 줄 알았어요

그렇게 접근했던 그 남자도 돈이 참 많은 남자였습니다 항상 제 연애가 그래왔듯 데이트비용은 그가 다 해결했고 저는 제가 번 돈으로 제 자신을 치장하기 바빴죠 데이트코스는 항상 근사한 곳에서 저녁, 그런 다음 곧장 숙박업소 행이었네요
정말 원래 연애는 그런건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그가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황당하긴 했는데 저도 할 말이 없었어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그를 다그치거나 의문을 품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숙박업소를 가도 같이 외박을 하는걸 저도 원체 불편해 해서 볼 일(?) 끝내고 바로 귀가를 재촉하는 그를 이상하게 여긴 적도 없었어요
저 자신부터가 지독히도 남자의 구속을 싫어했던 거예요
돈 많은 남자는 좋아하면서요

그래도 억울하고 화가 났어요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봤드랬죠
용하신 분이었는데 동시에 솔직하기도 하셔서
저더러 유부남 만날 사주랍니다
우선 스스로부터가 바람 필 강단은 없으면서
독립심이 강해서 구속 받거나 같이 살기를 싫어하고
배우자 궁이 겉으로 드러나있어서(?)
다른 여자에게 쉽게 빼앗기는 사주랍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저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들 수록 유부남 밖에 없을거라고 ...
그런다고 스스로 다른 남자 만날 생각도 못하니 스스로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떠나지도 못하고 유부남한테 코 꿰일 첩 사주라고 ...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뭔가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는 기분이었어요
이상하게 제 집안배경을 모르는 사주쟁이들이
제 사주 볼 때마다 화류계로 들어갔을 사주다, 와
비슷한 말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남자를 만나게 되면 임신부터 해버려라 ...
그러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을거다 라는 말까지도 들어봤고
저는 ... 그저 운 좋게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
그런 기구한 팔자를 돈으로 막아낼 수 있었던거에요

나 같은 것을 낳은 우리 부모님은 무슨 죄일까요
우리 부모님은 그저 열심히 일하셔서
남들에기 흠 잡힐 일 안 하시고
성실하게 바르게 살아오신 분들인데
왜 그 분들에게 저 같은 자식이 온걸까요

안희정 사태 때문에 요즘 시끄러워서
생각이 나서 끄적여봅니다
불륜은 분명 나쁜거에요 그쵸
사람은 자기 팔자대로 사는게 제일 편하다는데
저는 사회에 누를 끼치지 않게
제 팔자를 거스르며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팔자를 알고 나서 고치려고 노력하며 사니
확실히 인생이 예전처럼 쉽진 않아요
술도 끊고 더 이상 명품도 밝히지 않아요
남자도 더 이상 만나지 않고
제 원래 관심사인 패션과 미용에 쏟을 에너지를
일과 공부, 부모님이 그토록 뒷바라지 해주시던 공부에 쏟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어요 인생이
몸 아픈 곳도 많아졌고 성격도 어두워졌어요
정말 말 그대로 수명이 짧아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저 잘하고 있는거 맞죠

다행히 부모님의 바램은 이뤄진건지
돈 들여서 한 공부 덕에 제 몸뚱아리가 아닌
순수하게 지식을 팔아서 돈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본성을 거스르며 살아야 하는건가봐요 응원이 필요해요
우울한 밤입니다 ...


IP : 14.63.xxx.119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8.8.15 10:54 PM (175.113.xxx.86)

    직업도 가지셨으니 돈이 아닌 다른 것으로 나를 홀리게 할 수 있는 남자를 찾아보세요 바뀌려고 노력하는 당신! 응원합니다 글을 보니 현명하신 분 같아요 좋은 미래가 있을 겁니다

  • 2.
    '18.8.15 10:54 PM (45.64.xxx.125) - 삭제된댓글

    첩사주라..
    꼭 첩이아니더라도
    재취로 즉 남자가 재혼이어도 들어가는게 첩사주라던데요..
    물론 제 사주가 그렇구요ㅡ
    지장간에 관이 있어서 더 그런듯..
    첩사주라고 무조건 나쁜것도아니고 나하고맞는
    액기스일수도있죠ㅡ
    사주보다 운동도 열심히 그럼 긍정에너지도
    뿜뿜하면 개운도 되고 좋을것같아요ㅡ
    님 힘내세요..

  • 3. ..
    '18.8.15 10:55 PM (1.11.xxx.169)

    당분간은 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결혼을 늦게 하세요.
    첩사주가 어딨어요? 흉한소리들 하네요.
    그냥 님 천생연분이 늦게 나타나고
    그 중간에 남자들이 좀 거쳐갈 뿐이에요.

  • 4.
    '18.8.15 10:56 PM (45.64.xxx.125) - 삭제된댓글



    '18.8.15 10:54 PM (45.64.xxx.125)

    첩사주라..
    꼭 첩이아니더라도
    재취로 즉 남자가 재혼이어도 들어가는게 첩사주라던데요..
    지장간에 관이 있어서 더 그런사람도 봤고
    드러내놓고 자랑할수없는 관을 가진사람도있고..
    첩사주라고 무조건 나쁜것도아니고 나하고맞는
    액기스일수도있죠
    사주보다 운동도 열심히 그럼 긍정에너지도
    뿜뿜하면 개운도 되고 좋을것같아요ㅡ
    님 힘내세요..

  • 5.
    '18.8.15 10:56 PM (45.64.xxx.125)

    첩사주라..
    꼭 첩이아니더라도
    재취로 즉 남자가 재혼이어도 들어가는게 첩사주라던데요..
    지장간에 관이 있어서 더 그런사람도 봤고
    드러내놓고 자랑할수없는 관을 가진사람도있고..
    첩사주라고 무조건 나쁜것도아니고 나하고맞는
    액기스일수도있죠
    사주보다 운동도 열심히 그럼 긍정에너지도
    뿜뿜하면 개운도 되고 좋을것같아요ㅡ
    님 힘내세요..

  • 6. 팔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18.8.15 10:57 PM (121.159.xxx.203) - 삭제된댓글

    팔자같은 소리하고 있네....

    사주팔자대로 휩쓸리는 거 보니 돈들여 공부한 덕도 없네.

    공부가 딱 직업을 위해서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인생 자기가 개척해 나갈

    생각으로 공부한 거지

    돈 잘 쓰고 부인이 꾸며주니 꽤나 센스있고 나름 위트있고 다른 놈들처럼 조급해하지도 않고 쿨하고

    네머리 위에서 노니 유부남에게 속아서 논거지 무슨 팔자는 무슨 팔자

    돈 잘 안써도 사람이 진실되고 속이 제대로 박힌 남자 보는 눈이나 키워라

  • 7. 어휴
    '18.8.15 10:59 PM (121.160.xxx.222)

    121.159는 무슨 독기가 저렇게 가득한지... ㅠ.ㅠ
    원글님 잘 살고 있어요. 나이 좀 들면 괜찮은 (사별한) 남자분 만나실거예요 ㅎ

  • 8. ㆍㆍㆍ
    '18.8.15 11:01 PM (122.35.xxx.170)

    121 같은 사람은 남자 보는 눈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다ㅎㅎ제 눈에 안경일 터인디ㅋ

  • 9. 그레이트
    '18.8.15 11:01 PM (211.201.xxx.19)

    사주 무시못해요.
    저는 서방이 둘인 사주
    맞았어요. ㅠ
    그냥 맘편히 사세요.
    억지로는 안되요.

  • 10. .,.
    '18.8.15 11:02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두런두런 얘기나누는 사랑방같은 게시판에서
    121.160님 넘 심한 말씀을..
    원글님 화이팅 하시고
    좋으신분 만나셔요♡♡

  • 11. ...
    '18.8.15 11:04 PM (59.15.xxx.141)

    그러게요 어휴님 그 윗댓글 제가 다 기분이 나빠지네요
    원글님 자기 본성 거슬러가면서 열심히 잘 살고 계신데
    그러는 자기는 뭘 얼마나 잘 살길래
    남한테 함부로 반말 찍찍해가면서 훈계질인지
    자기 인성부터 좀 돌아볼 것이지
    원글님 사주는 참고만 하시고요
    나한테 없는 부분 보충하면서 열심히 사시면 돼요
    저도 남편복 없는 사주라는 말 숱하게 들었는데
    의외로 저랑 잘 맞는 좋은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어요
    그게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든 사주란 거지
    못만난다 그런 절대적인 게 아니더라고요
    님도 노력하신 보람 있어 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요

  • 12. ..
    '18.8.15 11:04 PM (180.230.xxx.161)

    그래도 번듯한 직업에 돈도 있으신거 같고
    남부러울것 없어 보여요~~~

  • 13. qq
    '18.8.15 11:04 PM (39.118.xxx.43)

    사주공부한 사람.
    세상에 ~~할 팔자따위란 없음
    이런글 읽고 사람들이 공감할거라고 생각하나?
    이거 지루한 아줌마가 쓴 소설같다 말투가 아줌

  • 14. 외국 나가 사세요
    '18.8.15 11:10 PM (107.77.xxx.28)

    사주팔자 바꾸는 방법은
    그거 확실해요

  • 15. 음...
    '18.8.15 11:11 PM (175.116.xxx.169)

    굉장히 무슨 자작소설 물씬 풍겨서 도무지 몰입이 안되긴 하는데

    그런 정도로 첩사주..:)

    첩사주란 뭐 구속 싫어하고 꾸미고 남자 만나고 이런 사주가 아니에요

    첩사주란 일명 떠돌이 외로울 고, 고생할 고 사주를 말합니다

    평생 번듯한 대접 못받고 남 발바닥 밑에서 굽신거려야하고 음지에서 기생하고
    제대로된 자기 지위, 돈을 못갖는 사주가 여자한텐 첩사주에요

    첩인데 들어가서 떵떵 돈받고 잘 살지 않느냐? 그러잖아요 김민희처럼...
    그건 첩사주가 아니라 화냥년 사주라고들 말합니다.

    자기 벨꼬이는대로 가는 사주...

  • 16. 제인에어
    '18.8.15 11:14 PM (39.7.xxx.13)

    장하세요. 내 팔자라고 느껴진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 운명 내가 개척해간다고 씩씩하게 사신 것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내 삶은 내가 결정한대로 사는 거라고 믿어요. 그게 때로는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하고 마음 속에 불길이 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저는 저랑 기질이 비슷한 고모가 있는데요.
    남자한테 이용만 당하고 술담배에 쩔어살다가 자살했어요. 근데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어떤 기질이 있는거거든요. 그게 뭔지 알것같고 이해가 가요.
    저는 굉장히 표준적인 삶을 살고 있는데, 가끔은 고모의 삶이 나의 선택지 안에 있었던 삶이란 생각을 해요. 차이가 있다면 고모는 그 선택지를 받아들인거고 저는 그런 삶을 결정하지 않았을뿐.

    팔자니 기질이니 이런거.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그 뿐인거죠. 죽을 때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살거예요. 님도 힘내세요.

  • 17. 으엥?
    '18.8.15 11:14 PM (211.44.xxx.42)

    님 글도 잘 쓰시고, 감추지 않고 솔직하시고, 나름 받아들인 이후에는 방향 잘 잡으셔서 상당히 영특하게 사시는데 왜 우울해요....

    그래도 재미있고 즐거운 시절도 있으셨네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두 복이구.... ^^;;

    전 님이 재미가 없다고 하신 그런 삶을 40이 된 지금까지 계속 살고 있는 걸요...
    그래두 제가 원하는 거 쟁취해가면서 살아야겠죠.

    첩이라는 말에 갇히지만 않으면 예쁜 사랑하고 살 거예요.
    기운내요~

  • 18. .....
    '18.8.15 11:15 PM (59.10.xxx.182)

    창작 아니란 전제 믿고 저도 제 얘기 할 게요.
    저는 지인이 사주업계 종사자여서 제대로 공부도 해봤고 사주 통해서 도움 많이 얻어요.
    제 본래 사주도 많이 힘들어요. 남자가 유부남이거나 상처한 남자이고 저에게 오는 남자가
    운이 좋지 않아서 절 만난 후 아프거나 잘 안 될 수 있어요. 그게 어떤 역학자가 봐도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여튼 저도 본래 성격을 거스르면서 언행 조심하고 늘 공부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삶.. 물론 팍팍하고 외롭고 힘들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감정이 바라는 대로 살면 다 망한다는 걸
    제가 살면서 경험했는 걸요. 잘 드러나지 안하서 그렇지 저 같은 사람 많이 있어요.
    저는 원글님이 현명하게 잘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19. .....
    '18.8.15 11:16 PM (59.10.xxx.182)

    안하서 -> 않아서

  • 20.
    '18.8.15 11:18 PM (211.248.xxx.59)

    점 믿지마세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인게 점입니다.
    모르고 사귄거니 이제 다른 남자 만나면 되죠.

  • 21. 정말
    '18.8.15 11:22 PM (218.49.xxx.85)

    훌륭하신 분이네요.
    사회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멋있어요.
    지금 잘하고 계신 거 맞고요.
    사주건 뭐건 다 잊어버리세요.
    다 가짜아닐까요?

  • 22. 사주란게
    '18.8.15 11:27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타고난 기질에 대한 분석인데 보통은 타고난 기질대로
    살게되니 그 성향을 추론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거랍니다. 보통 우리가 말할때 사람은 잘 안
    변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기질대로 살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그래서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주에서 말하는대로 살게 되는 겁니다. 자신의 사주를
    안다는 건 자기 자신의 선천적 특성을 안다는것이고,,
    이를 알면 자신의 성향 중에서 어떤 부분 때문에 삶의
    굴곡이 생길지도 가늠이 되죠. 기질이나 성향을 바꾼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자기 인생이 풍파에 싸인다는게 느껴지니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게 되죠.

  • 23. 사주란게
    '18.8.15 11:28 PM (125.142.xxx.145)

    타고난 기질에 대한 분석인데 보통은 타고난 기질대로
    살게되니 그 성향을 추론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거랍니다. 보통 우리가 말할때 사람은 잘 안
    변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기질대로 살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그래서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주에서 말하는대로 살게 되는 겁니다. 자신의 사주를
    안다는 건 자기 자신의 선천적 특성을 안다는것이고,,
    이를 알면 자신의 성향 중에서 어떤 부분 때문에 삶의
    굴곡이 생길지도 가늠이 되죠. 기질이나 성향을 바꾼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자기 인생이 풍파에 싸인다는게 느껴지니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게 되는 거구요.

  • 24. ..
    '18.8.15 11:33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자기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는 거예요
    사주 탓할거 없어요
    겉으로 좋은 사주도 속으로 어려움이 있고, 안좋은 사주도 삶의 기쁨이 있어요

    제 사주는 도화, 홍염살 있고 관살혼잡에 상관까지 있어서 사주 풀이로 보면 기생팔자라고 나와요
    심한 경우에는 길거리 모든 남자들의 처라고도 나오고요
    그만큼 남자들이 많은 사주라는 거죠
    그래서 제가 남자 만나고 사느냐
    전혀요
    제 일, 운동, 자기계발에 집중하며 살아요

    남자 만나려고 하면 기회는 늘 있어요
    열몇살 연하부터 열몇살 연상까지 애정표현을 해주거든요
    하지만 대놓고 함부로 대시하진 않아요
    조심스럽게 잘해주죠
    왜냐면 제 일이 공부하고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일이거든요.예의 바르지만 선을 모두에게 긋고요
    남자한테만 그었는데 지금은 여자한테도 그어요. 시기 견제 받는 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하지만 이성의 관심을 받는다는 건 즐거운 일이죠
    즐겁지만 그럴수록 내 자신에게 집중해요
    제 삶의 목표는 남자한테 사랑받는 게 아니라 발전하고 성장하는 거거든요
    죽기 전까지 계속요

  • 25. wisdom한
    '18.8.15 11:35 PM (116.40.xxx.43)

    재혼남과 결혼해도 첩사주로 나온기도 한다고 알아요.
    아이없이 초혼 실패한 남자도 요즘 많으니

  • 26. 저도 첩사주랬어요
    '18.8.15 11:39 PM (182.222.xxx.70)

    엄청 유명한 분 감정이라 찝찝하긴 한데
    평생 전 결혼 한번에 재처로 가면 더 좋다고 했으나
    그냥 저냥한 남자 만나 살고 있어요 첩 자리 아니구요 ㅎ
    애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 27. .ㆍ
    '18.8.15 11:48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사주 보다는 관상
    관상 보다는 심성, 즉 마음씨

    살림에 비유해봐요
    타고난 사주를 그릇으로
    관상은 플레이팅
    심성은 음식

    그릇 플레이팅 음식맛
    셋 중 중요한건, 그래도 음식맛이겠죠?
    모두 좋으면 금상점화겠지만요

    사람이란 그런것 같아요
    본인이 타고난 사주
    그릇이 뭔지 잘 인지하지 못하죠

    하지만
    외모, 관상 역할 하는
    근사한 플레이팅이 있으면

    그보다
    음식맛이 좋으면
    모든게 오케이에요

    음식을 어떻게 처음부터 잘하나요?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죠

    원글님 마음 수양이
    멋진 음식솜씨처럼 빛을 발해
    원글님 타고난 그릇을 돋보이게 해줄거에요.

    첩사주는
    변화 없는 농경사회, 조선시대나 통용되어야죠.
    지금 발달된 사회로 보자면
    다른 명쾌한 장점이 있으니
    신경 그만 쓰시고
    편히 사시면 좋겠어요

  • 28. 222
    '18.8.15 11:53 PM (211.36.xxx.199)

    굉장히 무슨 자작소설 물씬 풍겨서 도무지 몰입이 안되긴 하는데
    2222

  • 29. 사주란
    '18.8.15 11:54 PM (139.193.xxx.73)

    틀에 스스로를 갇혀 잘못 살고 계시네요
    어라석어요

  • 30. ㅡㅡ
    '18.8.16 12:27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나이도 꽤 있으실텐데 너무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를 하시는건 아닌지....
    아는 언니도 자기 전생에 기생이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드라마를 만드니 인생이 꼬이고 복잡해지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보면 아직 유아적인 단계, 거울로 본인을 들여다보는 단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늘 나는 어떤 사람이야, 나는 어떠해야해. 나나나나 내 얘기만 하죠.
    나는 이러해야돼, 나는 이런 운명이야. 이런게 다 착각이고 자기 암시에 불과해요.
    첩사주라한건 님이 명품으로 꾸미고 간 모습보고 젊은여자가 명품두르고 있으니 화류계 여성인줄 알고 넘겨짚고 한 얘기일수도...

  • 31. ㅡㅡ
    '18.8.16 12:28 AM (138.19.xxx.239)

    나이도 꽤 있으실텐데 너무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를 하시는건 아닌지....
    아는 언니도 자기 전생에 기생이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드라마를 만드니 인생이 꼬이고 복잡해지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보면 아직 유아적인 단계, 거울로 본인을 들여다보는 단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늘 나는 어떤 사람이야, 나는 어떠해야해. 나나나나 내 얘기만 하죠.
    나는 이러해야돼, 나는 이런 운명이야. 이런게 다 착각이고 자기 암시에 불과해요.
    유부남 어쩌다 잘못 만난게 똥밟은거고 그새끼가 개새끼인거지 왜 내가 갑자기 첩이 되는지? 그 경험을 통해 본인 행동을 고쳐야지 첩은 내운명.이러고 있다니요...
    첩사주라한건 님이 명품으로 꾸미고 간 모습보고 젊은여자가 명품두르고 있으니 화류계 여성인줄 알고 넘겨짚고 한 얘기일수도...

  • 32. ...
    '18.8.16 12:33 AM (116.36.xxx.197)

    첩사주라는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사주는 못바꿔도 팔자는 바꿀수 있고요.
    님이 하시는게 팔자를 바꾸는 거고요.
    안좋은 사주 또한 시간이 가면 대운이 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미래를 몰라요.
    내 인생 내가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지내시다보면
    좋은 인연이 생길겁니다.

  • 33. 대학때
    '18.8.16 1:31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여대앞에 점집이 많았어요
    친구와 점을봤는데
    친구가 첩 팔자라고 하더라구요
    당시 유부남과 사귀고있었어요

    지금ᆢ그친구
    작은 기업체 사장 세컨드로 풍족하게? 살고 있어요ㅠ

    그친구 늘 노력없이 남자빤곤 다 가질수있는
    자기인생이 너무 좋대요

    전 생각합니다
    사주는 당시 상황과 그인간의 삶의 대한 태도인듯 해요
    당시 그친구는 늘 제일 쉬운길을 선택했어요
    고통이 따르지만 성장하는길은 안중에없었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아니시네요
    몇년후 다시 사주보셔요
    달라져 있을겁니다

  • 34. 0 0
    '18.8.16 1:37 AM (223.62.xxx.70)

    어떤 40초반 미혼여자는
    같은직장 60 거의 다된 늙은 사장 밑에서 일하는 색끼있고 좀 못되고 드세게 생긴 여자가있는데 입사초반부터 의도적으로 사장한테 접근해서 성관계 유도 하고
    직장 짤릴까봐 돈때문에 첩으로 사는 여자 있거든요
    물론 사장 첩으로 살면서 남은 평생 안짜르고 연봉조금씩 올려준다는 조건으로요
    물론 그 사장 와이프도 다른데서 바람피는것보다 낫겠다싶어
    그 사장과 마누라는 합의 보고 첩으로 두기로 인정해준 상태구요
    요즘세상에 그집구석이나 여자 집구석이나
    그런 쓰레기 집구석이 어디있겠어요 ㅎ

  • 35. ..
    '18.8.16 7:04 AM (49.170.xxx.24)

    노력하며 사는 삶은 힘들지만 가치있습니다.
    잘하고 계세요. 응원합니다.

  • 36. ㅇㅇ
    '18.8.16 8:09 AM (49.142.xxx.181)

    인공위성이 몇백개돌아다니고 태양을 향해 우주선 쏘아올리는시대에. 사주팔자라니 ... 어이가 없네

  • 37. 좋은 집안이면
    '18.8.16 8:20 AM (223.33.xxx.106)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선봐요

    행복하게 꾸미고 다니구요

  • 38. 음..
    '18.8.16 11:43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삼송 면접볼때 관상보는거 모르나요?
    다른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 재벌들 여전히 사주보고 관상보는거 정치인들 사주보고 관상보는거
    우리나라에서만 보는것이 아니고 중국,대만 홍콩까지 가서 보는거


    점관련 시장이 5조원이랍니다. 5조원


    자꾸 요즘같은 시대에 사주팔자라고 비웃는데
    보는 사람은 다~~봅니다.
    보는 사람 비웃지 마세요.

  • 39. 음..
    '18.8.16 11:44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물론 사주보고 맹신해서 울고불고 하는건 삼가해야 하지만
    한번씩 보는 사람들 바보취급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40. 올리버
    '18.8.16 11:47 AM (125.182.xxx.65)

    인생이 언제나 스펙터클하고 화려하지 않아요. 이십대 에서 길어야 삼십대 초반까지 그렇죠.
    어쩌다 운없게 유부남 만난걸로 본인 인생을 규정하지 마세요.
    유부남인거 알고는 헤어졌잖아요?

    그냥 나이들고 시간이 지나며 어린시절이 지나가듯이 화려한 연애시절도 지나간거죠.
    철든다고 해야할까?
    앞으로의 인생에 그렇게 재미진 날들은 많지 않아요.책임감과 고됨과 살아내는 버거움이 크죠.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스펙타클 하짆않지만 잔잔한 행복도 있어요.

    쉽게얻는 물질보다 내가 일구는 재산에대한 기쁨도 있고요.
    보아하니 그렇게 막나가는 아가씨는 아닌듯 하니 좋은남자 고르는 안목을길러 좋은사람 만나 강물같이 잔잔한 인생도 즐겨보세요.
    집안이 좋다니 좋은남자 만날 확률도 높겠네요

  • 41. 사주가
    '18.8.16 11:52 AM (112.133.xxx.15) - 삭제된댓글

    사주가 이렇게 강한 사람은.. 주변인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인생이 크게 변하지 않더라구요. 제 지인도.. 평생 남자가 바뀔 사주라고.. 화류계로 가면 성공할 사주라고 하는데.. 전문직이던 이 여자분.. 마흔 가까이 되도록 남자가 수시로 바뀌더니.. 나중에 다 놓고 외국에 나가서.. 나가자마자 외국인 만나 결혼하더라구요. 남의 인생 왈가왈부 하는거 아니지만.. 이런 사람은 옆에서 이야기해도 소귀에 경읽기..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들어요. 과정이야 어떻든.. 말년운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42. ...........
    '18.8.16 11:53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인간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모자란 점을 채우고 노력해서 약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다는 의미이지
    천성을 부정하고 억누르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닌걸요.
    요즘세상에 별 의미도 없는 첩이란 단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게 원글님 실수예요.
    가정이란 울타리를 기대하지 말란 정도로만 해석하시고 하고 싶은대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 43. ...
    '18.8.16 12:00 PM (1.214.xxx.162)

    사람은 자기 팔자대로 사는게 제일 편하다는데
    저는 사회에 누를 끼치지 않게
    제 팔자를 거스르며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
    스스로 이미 본인 운명(첩)을 확정하신거예요?
    만나보고 임자있는 사람이면 안만나면 되지 무슨 팔자타령?????

  • 44. ...
    '18.8.16 12:02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사주 얘기 진력난다.
    안목 없는 자길 탓해야지 사주 핑계는 한심해

  • 45. 이혼남
    '18.8.16 12:11 PM (203.175.xxx.203) - 삭제된댓글

    만나는것도 첩사주랑 일맥상통해요.
    다른여자랑 남자를 나눠가지는거기때문에 그런팔자 은근 꽤있어요~

  • 46. ....
    '18.8.16 12:13 PM (39.121.xxx.103)

    솔직히 밥먹고 맨날 숙박업소에서 자고 하니
    그런 남자만 걸리는거죠.
    사주탓이 아니라 값싸게 노는 본인탓..

  • 47. 이혼남
    '18.8.16 12:13 PM (203.175.xxx.203) - 삭제된댓글

    만나는것도 첩사주랑 일맥상통해요.
    다른여자랑 남자를 나눠가지는거기때문에 그런팔자 은근 꽤있어요~
    글고 남자가 연애할떄도 다른여자한테 눈을 잘돌린다던지 혹은 그래서 인기남을 만나서
    그남자라 바람끼가 다분하는것도 비슷..

  • 48. ㅇㅇ
    '18.8.16 12:14 PM (49.142.xxx.181)

    점관련 시장이 5조원 ㅎㅎㅎ
    다 합해서 5조원을 쓰는 멍청 집단들이 그만큼 있다는거겠죠.
    호구 잘 잡히네요.. 아 그럼 쌍둥이는 같은 부모밑에서 같은 날짜 같은 시에 태어났으니
    비슷하게 살아야겠네요? 아니던데?

  • 49. 이혼남
    '18.8.16 12:14 PM (203.175.xxx.203)

    이혼남 만나는것도 첩사주랑 일맥상통해요.
    다른여자랑 남자를 나눠가지는거기때문에 그런팔자 은근 꽤있어요~
    글고 남자가 연애할떄도 다른여자한테 눈을 잘돌린다던지 혹은 그래서 인기남을 만나서
    그남자가 바람끼가 다분한 것도 비슷..

  • 50. ...........
    '18.8.16 12:1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인간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모자란 점을 채우고 노력해서 약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다는 의미이지
    천성을 부정하고 억누르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닌걸요.
    요즘세상에 별 의미도 없는 첩이란 단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게 원글님 실수예요.
    가정이란 울타리를 기대하지 말란 정도로만 해석하시고 하고 싶은대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거나 남편에게 종속당하지 않고 본인의 필요나 의지가 작용할때만 남자를 만난다는 건 오히려 현대에선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데 더이상 의미없는 사어 하나로 이렇게 우울해하시니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 51. ...........
    '18.8.16 12:20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인간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모자란 점을 채우고 노력해서 약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다는 의미이지
    천성을 부정하고 억누르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닌걸요.
    요즘세상에 별 의미도 없는 첩이란 단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게 원글님 실수예요.
    가정이란 울타리를 기대하지 말란 정도로만 해석하시고 하고 싶은대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거나 남편에게 종속당하지 않고 본인의 필요나 의지가 작용할때만 남자를 만난다는 건 오히려 현대에선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데 글로봐선 귀여우실것 같은데 더이상 의미없는 사어 하나로 이렇게 우울해하시니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 52.
    '18.8.16 12:21 PM (1.234.xxx.114)

    사주어디안가요
    벌써 원글님도 자기가하고싶은거참고 직업갖고살려하니 수명단축되는기분이라잖아요
    이게 오래가지않아요
    결국은 사주대로흘러가죠
    송윤아도 첩사주라고 하더만요
    그리고 사주내용에 그런게어딧냐며 비아냥대는분들은 좀 패스하세요

  • 53. ...........
    '18.8.16 12:22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인간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모자란 점을 채우고 노력해서 약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다는 의미이지
    천성을 부정하고 억누르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닌걸요.
    요즘세상에 별 의미도 없는 첩이란 단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게 원글님 실수예요.
    가정이란 울타리를 기대하지 말란 정도로만 해석하시고 하고 싶은대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거나 남편에게 종속당하지 않고 본인의 필요나 의지가 작용할때만 남자를 만난다는 건 오히려 현대에선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데 더이상 의미없는 사어 하나로 이렇게 우울해하시니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글로봐선 되게 귀여운 성격이신것 같은데 힘내세요!!

  • 54. ..........
    '18.8.16 12:22 PM (1.241.xxx.214)

    인간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모자란 점을 채우고 노력해서 약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다는 의미이지
    천성을 부정하고 억누르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닌걸요.
    요즘세상에 별 의미도 없는 첩이란 단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게 원글님 실수예요.
    가정이란 울타리를 기대하지 말란 정도로만 해석하시고 하고 싶은대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거나 남편에게 종속당하지 않고 본인의 필요나 의지가 작용할때만 남자를 만난다는 건 오히려 현대에선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데 더이상 의미없는 사어 하나로 이렇게 우울해하시니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글로봐선 되게 귀여운 성격이신것 같은데 힘내시길 ^^

  • 55. .......
    '18.8.16 12:23 PM (125.138.xxx.233)

    헐 사주 그냥 재미로만보세요
    사람보는 안목좀 키우시고 유부남인줄 알면 아예 만나지마시고
    뭘 운명이니 본성이니 사주핑계대면
    또 본인이 지식인이라는게 무색하네요

  • 56. ㅎㅎㅎ
    '18.8.16 12:4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주에 순응하고 사시게요?
    돈도 많으신데 그따위 말들에 "괘념치 말아"요~~~

    몸 치장하고 뻔하디 뻔한데 놀러다니시는거 덜 하시면 좋은 남자 만날거예요.

  • 57. ㅎㅎㅎ
    '18.8.16 12:4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주에 순응하고 사시게요?
    돈도 많으신데 그따위 말들에 "괘념치 말아"요~~~

    몸 치장 덜하시고, 뻔하디 뻔한데 놀러다니시는거 덜 하시면 좋은 남자 만날거예요.

  • 58. 요즘 세상 기준으로 바라보세요
    '18.8.16 1:09 PM (122.46.xxx.56)

    남자 기준으로 보지 말고 원글님 기준으로 해서 어디에 얽매이지 않는 사주라고 생각하세요

  • 59. 저는
    '18.8.16 1:5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여럿 거느릴 팔자라대요. 남자로 태어났음 여러 첩을 두엇을건데 여자로 태어나서 대놓고 그러지도 못하니 답답할거라고.. 결혼하고 18년인데 아직도 주변에 쫓아다니는 남자들 있어요...팔자려니 합니다.

  • 60. 사주
    '18.8.16 2:06 PM (1.224.xxx.8)

    그걸 이용하는 삶을 사셔야죠.
    직업도 사람이 꼬이는 직업을 가지면 유리합니다.
    남자를 상대하는 직업이죠.
    연예인 중에 그런 사주 가진 사람이 많아요.
    그것도 중년 남자 꼬이는 사주요.
    재밌게도 트로트 부르는 모 여가수가 그런데요, 그게 아주 강해요.
    님이 꾸미는 직업이니 그걸 활용하는 일을 하세요.

  • 61. 사주 공부한 케이스
    '18.8.16 2:47 PM (49.175.xxx.142)

    제가 사주를 공부한 케이스인데요.
    첩사주는 일명 흠 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할 팔자라고 합니다.
    즉 님 사주는 초혼을 할때 이혼남이랑 할 사주라는 거죠.
    제가 사주를 보면 그렇게 나오거든요.
    겁재가 사주에 있어서 일찍 결혼하면 남편을 뺏기는 사주라고요.
    더불어서 유부남하고도 바람날 가능성도 있다고요.
    물론... 제 성격상... 유부남과 연결은 안되었는데요.
    좀 제가 도덕관념이 강해서요.

    암튼... 여자사주에 식신과 상관이 많으면 기생팔자라고 했습니다.
    해서 아마도 님이 꾸미는것 좋아하니.. 상관이 적어도 2개 이상은 될듯합니다.
    여자사주 식신 상관이 많으면.. 3개에서 4개면... 몸 건강도 남들보다 건강하지 못해요.
    퍽하면 병원가고 약먹고 할겁니다.
    아니면.. 님 사주에 관이 여러개 있던지요.
    이러한 여자사주면 한명의 남자가 있는게 아니다. 라고 합니다.
    즉.. 결혼을 여러번 할 팔자... 라고 하죠.
    해서 이러한 여자들을 결혼 늦게 하라고 하죠. 결혼 4번 할것을 늦게 하면 3번 하던가.. 2번 하니...

    그러니.. 님은 님의 사주를 알고 행동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사주는 못 바꿔도 팔자는 바꾼다고 하니까요.

  • 62. 82에서
    '18.8.16 3:27 PM (223.62.xxx.205)

    가장 한심한 글
    사주팔자 얘기
    미신 사이트

  • 63. 저두
    '18.8.16 3:37 PM (223.62.xxx.250)

    결혼하고 한참살다가 우연히 봤는데 첩사주..팔방미인..첨에 당황했는데요..저는 성격상 고지식해서 지금 님처럼 저를 누르고살았어요..자식낳고 알뜰살뜰..근데 년식이 오래되다보니 이러고살면 안되겠다시퍼서 이쁘게꾸미고 산지가 5년째입니다..그냥 이렇게 부지런떨고 사는게 제만족감이 크더라구요..넘 자책말고..내팔잔 내가 쥐고가는거에요..

  • 64. 그냥...
    '18.8.16 5:23 PM (220.88.xxx.233) - 삭제된댓글

    팔자가 아니고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 귀결론적인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죠? 반드시 원인이 있어요. 물론 즐기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잔잔하게 작은 일들이 일어날수 는 있어요. 그걸 잘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시집을 잘 가는 사람이 있고 생각이 짧고 그릇이 안되는데 그리 하고 살아서 몇 배로 갚고 사람이 있어요. 그런 약지 못한 사람이 조심하지 않으면 한 방으로 크게 터지는겁니다. 님이 쓴글을 잘 읽어보세요.

    나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공부를 속된 말로 돈으로 발라서 했습니다.
    - 부모님이 돈으로 다 해결하는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남들의 부러움도 샀지요. 돈이면 최고란 인식이 머리속에 박힙니다.

    제가 만나는 남자가 돈이 많은건 기본이었습니다
    - 내 생각의 기준대로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람의 됨됨이 같은건 안본거죠


    그렇게 접근했던 그 남자도 돈이 참 많은 남자였습니다 항상 제 연애가 그래왔듯 데이트비용은 그가 다 해결했고 저는 제가 번 돈으로 제 자신을 치장하기 바빴죠 데이트코스는 항상 근사한 곳에서 저녁, 그런 다음 곧장 숙박업소 행이었네요
    - 돈만 보고 다른건 안봤으니 당연 이런 쓰레기 유부남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그 사람도 님이 돈이면 넘어올 줄 알았기에 꼬셨겠지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그를 다그치거나 의문을 품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숙박업소를 가도 같이 외박을 하는걸 저도 원체 불편해 해서 볼 일(?) 끝내고 바로 귀가를 재촉하는 그를 이상하게 여긴 적도 없었어요.
    - 이 정도면 님도 깊은 관계는 아닌거죠. 이런 관계에 굳이 사주팔자 따질 필요있나요?

    저는 제 인생이 무한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 뭐 인생이 노력없이 탄탄대로를 갈거라고 생각한거부터가 잘못된 생각이죠. 탄탄대로가 아니니 사주팔자를 찾고 무당이 한 말을 믿고. 남자를 만나면 임신부터 해버려랴? 했으면 어떻게 됐겠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선의 높이가 생각의 높이고, 생각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님 삶의 높이는 님 생각이 만드는겁니다.

  • 65. 그냥..
    '18.8.16 5:29 PM (220.88.xxx.233) - 삭제된댓글

    팔자가 아니고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 귀결론적인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죠? 반드시 원인이 있어요. 물론 즐기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잔잔하게 작은 일들이 일어날수 는 있어요. 그걸 잘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시집을 잘 가는 사람이 있고 생각이 짧고 그릇이 안되는데 그리 하고 살아서 몇 배로 갚고 사람이 있어요. 그런 약지 못한 사람이 조심하지 않으면 한 방으로 크게 터지는겁니다. 님이 쓴글을 잘 읽어보세요.

    나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공부를 속된 말로 돈으로 발라서 했습니다.
    - 부모님이 돈으로 다 해결하는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남들의 부러움도 샀지요. 돈이면 최고란 인식이 머리속에 박힙니다.

    제가 만나는 남자가 돈이 많은건 기본이었습니다
    - 내 생각의 기준대로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람의 됨됨이 같은건 안본거죠


    그렇게 접근했던 그 남자도 돈이 참 많은 남자였습니다 항상 제 연애가 그래왔듯 데이트비용은 그가 다 해결했고 저는 제가 번 돈으로 제 자신을 치장하기 바빴죠 데이트코스는 항상 근사한 곳에서 저녁, 그런 다음 곧장 숙박업소 행이었네요
    - 돈만 보고 다른건 안봤으니 당연 이런 쓰레기 유부남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그 사람도 님이 돈이면 넘어올 줄 알았기에 꼬셨겠지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그를 다그치거나 의문을 품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숙박업소를 가도 같이 외박을 하는걸 저도 원체 불편해 해서 볼 일(?) 끝내고 바로 귀가를 재촉하는 그를 이상하게 여긴 적도 없었어요.
    - 이 정도면 님도 엔조이였는데 이런 관계에 굳이 사주 탓할 필요 있나요?

    저는 제 인생이 무한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 뭐 인생이 노력없이 탄탄대로를 갈거라고 생각한거부터가 잘못된 생각이죠. 탄탄대로가 아니니 사주팔자를 찾고 무당이 한 말을 믿고. 남자를 만나면 임신부터 해버려랴? 했으면 어떻게 됐겠나요?

    과거의 사주랑 지금 현대의 사주는 해석을 달리할 필요가 많습니다.
    첩의 사주거나 화려함을 가졌다면 그런 끼를 달리 발현해서 연예인이 되면 큰돈을 벌수 있거나.
    기가 세다고 하면 여자 대통령도 할 수 있는겁니다.
    엣날에야 여자가 기가 세면 남편을 잡아먹는다는 둥 별소리가 다 있었지만
    현대에는 그것을 장점으로 발현시킬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그게 사주의 역할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선의 높이가 생각의 높이고, 생각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님 삶의 높이는 님 생각이 만드는겁니다.

  • 66. 기가막혀서....
    '18.8.16 7:49 PM (58.231.xxx.66)

    원글님 글이 꾸민거라고 보기엔..절반정도는 꾸민거겠지만...ㅎㅎ

    두번 결혼할 팔자. 재취갈 팔자. 결혼했다가 다 싫어서 뛰쳐나올 팔자..........와 미쳐 이걸 이십대때부터들었어요.

    지금요? 멀쩡히 쉰살 되어서 애둘에 남편과 잘 살??고 있어요. 어떻게 이혼수 때웠냐구요. 지금 주말부부 입니다. ㅋㅋㅋ 주말부부도 따로 사는거라서 이혼과 마찬가지 라네요. ㅋㅋㅋ

    원글님 부잣집 좋은 직업 이쁜녀일터인데 결혼 하세요. 아마 그 결혼 평탄치는 못할겁니다. 글고 남자도 결혼한닿면 그닥일 남자들 나올지도 몰라요.
    내 사주도 결혼사주로는 안좋다고 팽당한다는 사주에요. 그럼에도 많이 쳐지는 집안 으로 내려오니 그쪽에선 매우 좋다고 달려듭디다.....저도 원글님 만큼 좋은 집안 공부를 돈으로 쳐발라 금테두른 사람 이거든요.
    외관도 매우 ...홍염살이 두개가 들어있으니 어떻겠나요. ㅋㅋㅋ

  • 67. 사주 최고
    '18.8.16 8:22 PM (211.36.xxx.36)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본다는 전문가가
    적선하고 공부하면
    흉한 사주라도 충분히 피해간다했어요.
    100프로 정해진게 아니란거죠.

    첩사주라도 나름이죠
    유부남만나는 불륜은 돌팔매 당해도싸지만
    재혼남만난 초혼녀 누가 돌팔매질하나요
    첫 결혼 너무 안맞아 헤어지고 재혼한다해도 요새는 그게 엄청난 흠도 아니구요.

  • 68. 그러고보니 안타까운 지인이 있네요
    '18.8.16 9:31 PM (211.197.xxx.14)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섹시한 그녀가 개척교회 목사랑 결혼을...
    술, 담배, 남자 다 해봐서 후회할 게 없는 지 아무튼 결혼은 목사와...
    그런데 왜 보는 내가 안타까운지... 저 여자는 자기 타고난대로 살아야 해야 행복할 거 같은데 운명을 거슬러 가는 느낌.
    엄청 고생한다는데 그래도 남편과 무슨 사랑인지 둘이 그렇게 잘 지낸다고. 행복하다고...
    근데 나는 그 여자가 그냥 너무 아깝더라구요.
    혹시 그 여자도 자기 팔자가 여기 댓글 쓴 분들처럼 그렇게 나와서 그걸 이겨보려고 그렇게 사는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니, 여기 댓글 읽기 전에 목사와 결혼했다 했을 때 벌써 사실은 그런 생각이 스쳐갔었네요.
    댓글들 보니 오히려 내가 느꼈던 생각이 맞나보다... 이게 더 정확하겠네요.
    교회 할머니들이 많이 할머니들이 이뻐해주겠죠. 여자들도 다 좋아했어요.
    이 댓글 쓰는데도 안타깝고 아깝네요...
    자유롭게 살지 못하는 거 같아서.
    근데 자유라는 것도 내가 생각하는 자유가 아니라 종교에 귀의해서 자유를 느끼는 거니까 행복하다 할 수 있겠네요.

  • 69. ...
    '18.8.16 9:44 PM (108.35.xxx.168)

    조강지처가 뭐 별건가요? 요즘시대에... 그런 마인드는 완전 구닥다리 노인네 세대에나 얘긴거구요.
    첩이니 재취니도 여기서나 보지 젊은 애들 대화엔 뭥미 합니다. 원글님이 사주 너무 믿어 그래요. 그냥 독립적으로 본인 위하면서 사세요. 남자 그게 뭐라고요.
    시댁 아이 남편 아무것도 아닙니다. 원글님 자신만생각하세요. 원글님의 자유를 맘껏 즐기시길.아이 한둘 낳고 평생 그빌미로 원글님이 말하는 첩같이 사는 조강지처도 널렸어요.

  • 70. ....
    '18.8.16 10:49 PM (175.204.xxx.153)

    가장 한심한 글
    사주팔자 얘기
    수준 이하 미신 사이트 82 ~~ 22222

    사주에 혹하는 마음 = 다단계에 빠지거나 사이비 종교에 목메다는 사람들의 넋빠진 정신상태 ㅠ.ㅠ

    스마트폰으로 세상이 움직이는 이 시대에 2000년전 미개시대의 뜬구름 잡는 사주를 신봉하다니 ㅋㅎㅎ

  • 71. 쯧쯧
    '18.8.16 10:55 PM (125.176.xxx.253)

    사주라는 틀에 스스로를 갇혀 잘못 살고 계시네요
    어리석어요. 22222222

    이러니, 무당이니 점쟁이들이 판치고.
    사기꾼들이 득실거리지...

  • 72. ...
    '18.8.16 11:11 PM (124.5.xxx.26) - 삭제된댓글

    님이 유부남에게 잘못 걸린 트라우마가 있어 첩사주란 말이 크게 와닿는거예요.
    첩사주가 아니어도 총각 사칭한 사기꾼에게 잘못 걸릴수 있어요. 작정하고 사기치려고 사람에겐 못당해요. 만약 사주보러가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잘산다고 하면 유부남 사건 잊었겠죠?
    님은 유부남을 원치 않잖아요. 첩사주라면 유부남 좋아하고 유부남인거 알고 고의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들이겠죠. 별로 죄책감도 없고 양심의 가책도 없는 여자들 많아요. 이런 여자들이 첩사주 아닐까요?
    그리고 연애중엔 원래 설레고 업되서 일상이 즐거운건 당연한거예요. 연애를 그만두면 생활이 단조롭고 재미없는거 당연하고요. 그건 모든 사람들이 그런거지 님의 사주 때문이 아니예요.

    저는 40대중반인데 사주보러 갔더니 첫마디가 남편과 결혼생활이 평탄치 못하다는거예요. 미혼이라 했더니 재취자리가 어울리는 사주라나?
    40대여자가 본인 사주 보러오니(보통은 자식 남편 같이 보겠죠) 일단 감으로 남편불화 던져보는거고 40대중반 미혼여자는 당연히 총각보다 유부남과 결혼할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부모님 고향에서 봤는데 지금은 수도권 살아요. 제가 사투리 안쓰니까 어려서 부모님과 떠나서 살 사주라나?
    그냥 눈치로 때려보는거 같아요.

    저는 20대때 사주 보러가면 도화살이 심해서 주변에 남자들이 쉴새없이 꼬인다는거예요. 한남자로 만족 못하고 끊임없이 새 남자를 찾고 꼬이고 결혼은 2번 이상 하고요.
    20대 미혼때 결혼 2번 얘기 들으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제가 아니라고, 제 주변에 남자도 없고 인기도 없다니까 외모가 괜찮아서 어쩌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20대때 외모가 괜찮아보이는 여자가 오니 일단 인기 많을거라 던져본거 같아요.
    근데 전 여중 여고 여대 나와 여자 많은 직장 다니고 주변에 남자가 아무도 없고 인기도 전혀 없으며 남자 꼬이는건 더더욱 없어요.
    그리고 저는 남자를 원하거나 찾거나 남자없이 못사는 성격도 아니고 그 반대이고, 남자 싫어하고 관심도 없어요. 제가 무성애자 같아요. 이성도 동성도 관심 없는 무성애자. 이런 제가 남자 없이 못산다뇨?
    많은 노총각 노처녀들이 결혼 원하던데 저는 고딩때부터 독신주의자였고 지금도 독신주의자예요.
    저는 지금도 결혼생각 1%도 없고 앞으로도 평생 결혼 안할거 같아요.
    그러니 남자 없이 잠시도 못살고 끊임없이 남자가 꼬인다는 말도 틀렸고 반대로 살고 있는거죠.

    님도 유부남 만났던 아킬레스건이 건드려졌으니 사주 말이 크게 와닿았을 뿐이예요.
    유부남 사기꾼은 누구나 재수없이 걸릴수 있어요. 사주말 신경쓰지 마세요.
    사주 하나도 안맞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 73. ...
    '18.8.16 11:12 PM (124.5.xxx.26) - 삭제된댓글

    님이 유부남에게 잘못 걸린 트라우마가 있어 첩사주란 말이 크게 와닿는거예요.
    첩사주가 아니어도 총각 사칭한 사기꾼에게 잘못 걸릴수 있어요.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에겐 못당해요. 만약 사주보러가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잘산다고 하면 유부남 사건 잊었겠죠?
    님은 유부남을 원치 않잖아요. 첩사주라면 유부남 좋아하고 유부남인거 알고 고의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들이겠죠. 별로 죄책감도 없고 양심의 가책도 없는 여자들 많아요. 이런 여자들이 첩사주 아닐까요?
    그리고 연애중엔 원래 설레고 업되서 일상이 즐거운건 당연한거예요. 연애를 그만두면 생활이 단조롭고 재미없는거 당연하고요. 그건 모든 사람들이 그런거지 님의 사주 때문이 아니예요.

    저는 40대중반인데 사주보러 갔더니 첫마디가 남편과 결혼생활이 평탄치 못하다는거예요. 미혼이라 했더니 재취자리가 어울리는 사주라나?
    40대여자가 본인 사주 보러오니(보통은 자식 남편 같이 보겠죠) 일단 감으로 남편불화 던져보는거고 40대중반 미혼여자는 당연히 총각보다 유부남과 결혼할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부모님 고향에서 봤는데 지금은 수도권 살아요. 제가 사투리 안쓰니까 어려서 부모님과 떠나서 살 사주라나?
    그냥 눈치로 때려보는거 같아요.

    저는 20대때 사주 보러가면 도화살이 심해서 주변에 남자들이 쉴새없이 꼬인다는거예요. 한남자로 만족 못하고 끊임없이 새 남자를 찾고 꼬이고 결혼은 2번 이상 하고요.
    20대 미혼때 결혼 2번 얘기 들으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제가 아니라고, 제 주변에 남자도 없고 인기도 없다니까 외모가 괜찮아서 어쩌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20대때 외모가 괜찮아보이는 여자가 오니 일단 인기 많을거라 던져본거 같아요.
    근데 전 여중 여고 여대 나와 여자 많은 직장 다니고 주변에 남자가 아무도 없고 인기도 전혀 없으며 남자 꼬이는건 더더욱 없어요.
    그리고 저는 남자를 원하거나 찾거나 남자없이 못사는 성격도 아니고 그 반대이고, 남자 싫어하고 관심도 없어요. 제가 무성애자 같아요. 이성도 동성도 관심 없는 무성애자. 이런 제가 남자 없이 못산다뇨?
    많은 노총각 노처녀들이 결혼 원하던데 저는 고딩때부터 독신주의자였고 지금도 독신주의자예요.
    저는 지금도 결혼생각 1%도 없고 앞으로도 평생 결혼 안할거 같아요.
    그러니 남자 없이 잠시도 못살고 끊임없이 남자가 꼬인다는 말도 틀렸고 반대로 살고 있는거죠.

    님도 유부남 만났던 아킬레스건이 건드려졌으니 사주 말이 크게 와닿았을 뿐이예요.
    유부남 사기꾼은 누구나 재수없이 걸릴수 있어요. 사주말 신경쓰지 마세요.
    사주 하나도 안맞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 74. ...
    '18.8.16 11:17 PM (124.5.xxx.26) - 삭제된댓글

    님이 유부남에게 잘못 걸린 트라우마가 있어 첩사주란 말이 크게 와닿는거예요.
    첩사주가 아니어도 총각 사칭한 사기꾼에게 잘못 걸릴수 있어요.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에겐 못당해요. 만약 사주보러가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잘산다고 하면 유부남 사건 잊었겠죠?
    님은 유부남을 원치 않잖아요. 첩사주라면 유부남 좋아하고 유부남인거 알고 고의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들이겠죠. 별로 죄책감도 없고 양심의 가책도 없는 여자들 많아요. 이런 여자들이 첩사주 아닐까요?
    그리고 연애중엔 원래 설레고 업되서 일상이 즐거운건 당연한거예요. 연애를 그만두면 생활이 단조롭고 재미없는거 당연하고요. 그건 모든 사람들이 그런거예요.

    저는 40대중반인데 사주보러 갔더니 첫마디가 남편과 결혼생활이 평탄치 못하다는거예요. 미혼이라 했더니 재취자리가 어울리는 사주라나?
    40대여자가 본인 사주 보러오니(보통 아줌마들은 자식 남편 사주도 같이 보죠) 일단 감으로 남편불화 던져보는거고 40대중반 미혼여자는 당연히 총각보다 유부남과 결혼할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부모님 고향에서 봤는데 지금은 수도권 살아요. 제가 사투리 안쓰니까 젊을때 부모님과 떠나서 살 사주라나?
    그냥 눈치로 때려보는거 같아요.

    저는 20대때 사주 보러가면 도화살이 심해서 주변에 남자들이 쉴새없이 꼬인다는거예요. 한남자로 만족 못하고 끊임없이 새 남자를 찾고 꼬이고 결혼은 2번 이상 하고요.
    20대 미혼때 결혼 2번 얘기 들으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제가 제 주변에 남자도 없고 인기도 없다니까 외모가 괜찮아서 어쩌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20대때 외모가 괜찮아 보이는 여자가 오니 일단 인기 많을거라 던져본거 같아요.
    근데 전 여중 여고 여대 나와 여자 많은 직장 다니고 주변에 남자가 아무도 없고 인기도 전혀 없으며 남자 꼬이는건 더더욱 없어요. 주변에 인기있는 여학생들도 있었지만 전 남자들 관심도 못받고 인기와 거리가 멀었어요.
    그리고 저는 남자를 원하거나 찾거나 남자없이 못사는 성격도 아니고 그 반대이고, 남자 싫어하고 관심도 없어요. 제가 무성애자 같아요. 이성도 동성도 관심 없는 무성애자. 이런 제가 남자 없이 못산다뇨?
    많은 노총각 노처녀들이 결혼 원하던데 저는 고딩때부터 독신주의자였고 지금도 독신주의자예요.
    저는 지금도 결혼생각 1%도 없고 앞으로도 평생 결혼 안할거 같아요.
    그러니 남자 없이 잠시도 못살고 끊임없이 남자가 꼬인다는 말도 틀린거죠.

    님도 유부남 만났던 아킬레스건이 건드려졌으니 사주 말이 크게 와닿았을 뿐이예요.
    유부남 사기꾼은 누구나 재수없이 걸릴수 있어요. 사주말 신경쓰지 마세요.
    사주 하나도 안맞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 75. ...
    '18.8.16 11:18 PM (124.5.xxx.26)

    님이 유부남에게 잘못 걸린 트라우마가 있어 첩사주란 말이 크게 와닿는거예요.
    첩사주가 아니어도 총각 사칭한 사기꾼에게 잘못 걸릴수 있어요.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에겐 못당해요. 만약 사주보러가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잘산다고 하면 유부남 사건 잊었겠죠?
    님은 유부남을 원치 않잖아요. 주변에 유부남 좋아하고 유부남인거 알고 고의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들 많아요.
    별로 죄책감도 없고 양심의 가책도 없는 여자들 많아요. 이런 여자들이 첩사주 아닐까요?
    그리고 연애중엔 원래 설레고 업되서 일상이 즐거운건 당연한거예요. 연애를 그만두면 생활이 단조롭고 재미없는거 당연하고요. 그건 모든 사람들이 그런거예요.

    저는 40대중반인데 사주보러 갔더니 첫마디가 남편과 결혼생활이 평탄치 못하다는거예요. 미혼이라 했더니 재취자리가 어울리는 사주라나?
    40대여자가 본인 사주 보러오니(보통 아줌마들은 자식 남편 사주도 같이 보죠) 일단 감으로 남편불화 던져보는거고 40대중반 미혼여자는 당연히 총각보다 유부남과 결혼할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부모님 고향에서 봤는데 지금은 수도권 살아요. 제가 사투리 안쓰니까 젊을때 부모님과 떠나서 살 사주라나?
    그냥 눈치로 때려보는거 같아요.

    저는 20대때 사주 보러가면 도화살이 심해서 주변에 남자들이 쉴새없이 꼬인다는거예요. 한남자로 만족 못하고 끊임없이 새 남자를 찾고 꼬이고 결혼은 2번 이상 하고요.
    20대 미혼때 결혼 2번 얘기 들으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제가 제 주변에 남자도 없고 인기도 없다니까 외모가 괜찮아서 어쩌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20대때 외모가 괜찮아 보이는 여자가 오니 일단 인기 많을거라 던져본거 같아요.
    근데 전 여중 여고 여대 나와 여자 많은 직장 다니고 주변에 남자가 아무도 없고 인기도 전혀 없으며 남자 꼬이는건 더더욱 없어요. 주변에 인기있는 여학생들도 있었지만 전 남자들 관심도 못받고 인기와 거리가 멀었어요.
    그리고 저는 남자를 원하거나 찾거나 남자없이 못사는 성격도 아니고 그 반대이고, 남자 싫어하고 관심도 없어요. 제가 무성애자 같아요. 이성도 동성도 관심 없는 무성애자. 이런 제가 남자 없이 못산다뇨?
    많은 노총각 노처녀들이 결혼 원하던데 저는 고딩때부터 독신주의자였고 지금도 독신주의자예요.
    저는 지금도 결혼생각 1%도 없고 앞으로도 평생 결혼 안할거 같아요.
    그러니 남자 없이 잠시도 못살고 끊임없이 남자가 꼬인다는 말도 틀린거죠.

    님도 유부남 만났던 아킬레스건이 건드려졌으니 사주 말이 크게 와닿았을 뿐이예요.
    유부남 사기꾼은 누구나 재수없이 걸릴수 있어요. 사주말 신경쓰지 마세요.
    사주 하나도 안맞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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