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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인중개사 시험 요즘 어떤가요?

... |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11-09-20 09:08:31

남편이 예전부터 부동산쪽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오로지 관심만..

그러나 본인하는 일이 따로 있어요.

전부터 저에게 공인중개사자격증을 따라고 하더군요.

저는 부동산같은데 관심이 없어요. 예쁜집 인테리어나 그런건 관심있어도.

더구나 제성격상 물건파는일이나 영업같은건 정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난 싫다 이러고 말았는데 남편 나이도 어느덧 50을 넘으니 언젠가는 퇴직을 해야되고 직업의 특성상

정년이 없어요. 오래 할수있다는게 아니라 언제라도 그만둘수있다는..

항상 일년뒤 어떻게 될까하는 불안은 늘 있어왔어요.

그래도 자기분야에서는 능력이 있어서 20여년을 하고있는데 이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해서 은퇴후의 삶을 생각해야되긴해요.

어쩜 훨씬 더 이전부터 준비햇어야했던 일이죠.

엊그저께 퇴근하더니 진지하게 저보고 공인중개사 공부를해서 시험을 보래요.

제가 요즘은 공인중개사시험이 엄청 어렵대~ 공부 손놓은지가 언젠데 머리에 들어오겠어? 했어요.

그러면서도 혼자 돈버느라 고생한 남편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도 들고 내가 어떡하든 도움이 되야할텐데 그런 생각도 들구요.

남편은 전공이 공부쪽이 아니어서 공부를 하는건 영 아닌 사람이에요.

저버고 너머리 좋잖아~ 이러면서 살살 꼬시는데 이젠 싫어!이러구 말순없더라구요.

시험이라고는 대학졸업하고 운전면허시험본 86년도가 마지막이었는데 지금 다ㅣ 공부해서 공인중개사시험을 볼수있을까요?

솔직히 자신이 좀 없기도하고 무엇보다 떨어지면 뭔 망신이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요즘 공인중개사 시험이 아직도 많이 어렵나요?

합격률은 어느정도 되고 얼마나 공부해야될까요?

또 학원을 다녀야된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가요?

좀 알아보고나서 마음의 결정을 해야될것같아요.

시험쳐보신분이나 잘 아시는분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3.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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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 읽다가 씀
    '11.9.20 9:10 AM (1.251.xxx.58)

    한두줄 읽고..뒤는 볼 필요 없을듯하여..
    남편이 중개사 자격증 따고 하고 있습니다.

    님 중개사 자격증 따도(그 어려운 시험을)
    못써먹는 사람 수두룩해요.
    정 하고 싶으면(아니겠지만)
    중개사 사무실에 사무보면서 일한번 알바 해보세요.
    적성에 맞으면 따시고요...안따도 일할수 있거든요.

    적성에 도저히 못맞으면 따지 마세요.
    노력대비 얻는게 별로 없어요.

    여기도 보면 죄다 중개사 자격증 딸려고 하는데
    볼때마다 말리고 싶은데 기력이 딸려서 그냥 보고만 지나가는데요...
    현실은 이상과 다르고, 상상과도 다르고요. 남과도 달라요

    내가 잘할수 있는걸 하셔야지요.

  • 2. 경험자
    '11.9.20 9:18 AM (125.189.xxx.63)

    전업이시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장농자격증이긴 해도 보험같이 꼭 필요할때 써먹을수도 있으니까요
    나이가 더 드시기전에 용기를 가지고 해보세요
    학원에 다니시길 좋을거예요

  • 3. 전직 중개사학원실장
    '11.9.20 9:39 AM (119.64.xxx.240)

    제가 중개사학원 실장으로 일했어요. 그만둔지 한달쯤 되었고요 ㅎㅎ

    아직도 어렵습니다.
    일년정도 공부하셔야 해요. 물론 머리좋으신분은 5개월-4개월만에 따기도 하지만 그건 극히 소수고요..
    학원에 다니실경우 일년정도 공부하시면 (결석하지 마세요..) 합격률이 웬간하면 50퍼센트쯤 된답니다.
    제가 실장으로 있어보니 장기회원으로 끊어놓고 결석하시는분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결석도 장기결석...-_-;;
    꾸준히 꼬박꼬박 나오셔서 학원시스템대로 공부하시면 무난히 합격하실수 있으세요.
    젊은 사람들의 경우 인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실제로 저와 같이 근무했던 야간실장은 4개월공부로 따더라구요. 인강만 듣고 말이죠. ^^
    하지만 원글님의 경우엔 가정주부시고 나이도 40대쯤이신거 같으니 학원이 나으실듯 싶어요.
    올해시험은 10월 23일에 있으니 학원등록을 하신다면 내년 1월부터 다니시는게 나으실거예요.

    근데 맨 첫 댓글 다신분 말씀대로 적성에 맞아야 해요
    제 주위에도 자격증따고 장농면허되신분 엄청 많으시거든요
    야간실장은 그러더라구요. 이 자격증이 일종의 운전면허 시험과 같은 거라구요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뭐 별 뾰족한 수 없는...

    저도 실장으로 있으면서 한번 따볼까 했지만 제 적성에는 안맞아서 포기했어요
    제 전임자도 자격증따신분이시고 2호점 실장님도 자격증 따신분이시지만 자격증에 대해선 회의적이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동산경기가 안좋으니깐요.

  • 4. 라플란드
    '11.9.20 9:39 AM (125.137.xxx.251)

    그 회장님이 말한 "하나뿐인 자식"이란 말은 대단한 복선이자, 드라마의 비밀을 담고 있는 대사 같던데요..(나는 기주홀릭..ㅋㅋ) 거기서 말하는 하나뿐인 자식이란.. 자신의 딸을 말하는 거일거에요.. 박신양이 정애리의 자식이라는게 출생의 비밀이라고 하던데요...^^

  • 5. 실장
    '11.9.20 9:42 AM (14.63.xxx.45)

    약 드시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테스트할려 그래도 일정 기간이 지나야 되요.

  • 6. ...
    '11.9.20 9:42 AM (124.5.xxx.88)

    공인중개사도 결국 장사잖아요.

    장사를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쁘다고 말할 수 없듯이 공인중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공인중개사 사무실 차려 놓고 거의 껀수를 못 올려 월세만 자기 예금에서 까먹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자격증이 없는데도 남의 자격증 빌려(물론

    불법이지만 남들은 모르죠. 빌린 사실을) 엄청 잘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사교성,친화력 ,손님 꼬시는 능력 뭐 그런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제가 아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 중개사사무실도 했었고 법무사 자격증도 빌려 사무장 두고 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사교성이 좋은지 아파트나 그런 집단등기를 잘 따내어 일년에 버는 돈이 몇억 정도가 아니예요.

  • 7. 수험생..
    '11.9.20 11:47 AM (118.217.xxx.5)

    올 3월부터 학원다녔는데, 저는 많이 힘들어요.
    학교다닐때 공부 머리는 좀 되서 시간 남는데 한번 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일단은 체력이 약한것이 공부하는데 가장 큰 지장을 주고 있어요.
    하루 4시간 집중해서 강의 듣는것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고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거든요.
    나이먹으면서 뇌가 노화가 된것인지 처음 수업들을때는 못 알아들어서 스트레스..
    민법 수업은 한국말이 아니줄 알았다니까요..무슨말인지 알아들을 수 가 없더라구요..ㅠ.ㅠ
    몇번 듣다보니 알아듣기는 하는데 며칠만 지나면 언제 배웠나싶게 잊어버려서 스트레스..
    너무 힘이 들어 결국은 2차는 포기하고 1차만 준비하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1년에 취득하시려면 11월이나 늦어도 1월에는 시작하시는것이 좋구요.
    각오하고 시작하세요.
    보니까 목표가 확실한 분들이 꾸준하게 열심히 공부하시고 결과도 좋더라구요.
    작년 제가 다니는 학원보니까 수강생이 400명 좀 안되는것 같은데, 100명정도 합격한 사람중에 1년안에 합격한 사람은 2~30명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쉽지 않은 시험이니까 심사숙고해서 시작하세요.
    참, 적성이 맞는지도 잘 생각해 보셔야 해요.
    학원생중에 현업에 있는 사람도 몇명 되는데 사람 상대하는 일인데다 경쟁이 치열해서 문닫는곳도 많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8. 새벽
    '11.9.20 11:54 AM (180.69.xxx.54)

    제아는 동생이 일년 빡시게 해서 작년에1차 합격하고 올해 2차 준비하더군요.
    근데 매일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살더군요.나이 먹으니 쉽지 않은 시험인건 맞는것 같아요.

  • 9. ...
    '11.9.20 12:54 PM (124.5.xxx.88)

    이런 사람도 있어요.

    친구 동생인데 민법책(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전에는 한자 투성이)에 나오는 그 많은 한자를

    전혀 모르니까(문교정책에 따라 어떤 시절에는 한자공부를 무지 장려하다가 어떤 시절에는 한자 공부

    일절 금지 시킨 시절이 있었죠,친구 동생은 한자 말살 정책 시절 학생) 자기 오빠가 그 책 속에 나온 한자

    전체에 연필로 옆에 토를 달아 줬어요.아주 열심히 하더니 첫해에 1차,이듬해에 2차에 붙어

    지금은 개업해서 영업하는데 수단이 좋아 돈을 꽤 쏠쏠히 벌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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