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상추튀김과 장아찌들

| 조회수 : 10,2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8-07-05 10:45:15

우리 동네는 비가 추적 추적 계속 내리네요

이럴땐 어김없이 해먹었던 상추튀김,,

아마 광주 사시는 분들은 학생회관 뒷골목의

상추튀김 모르는 분 없을거에요

거기선 피문어 다리로 하던데

전 맥주 마실때 남긴 오징어다리만을 모아 모아서

불려서 잘게 잘라서 튀겨 상추와 싸먹는 상추튀김!



소스가 필요 하겠죠

그건 뭐 맘대로 간장에 매실액 살짝 넣고 청량고추 양파만

넣어도 넘 넘 맜있어요

저건 아마 작년에 해먹은 사진인것 같네요




더덕장아찌

그리고

머위대장아찌

요즘에 할 수 있는 죽순장아찌!!

실상 저렇게 만들고도 우리 식구들은

별로 안먹어서 좀 그래요

여튼 오늘도 맛있는 밥들 먹자구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디스
    '18.7.5 12:00 PM

    머위대로 장아찌도 하나요???
    내년엔 필히 해봐야겠어요....
    죽순도 해보고 싶어요..

  • 복남이네
    '18.7.5 12:41 PM

    머위대장아찌엔 포도식초를 쓰면
    더 좋아요
    죽순은 간장을 조금만하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 처리
    하면 아주 굿입니다.

  • 2. 홍선희
    '18.7.5 12:38 PM

    우와~ 장아찌들 포스가 대단하네요
    솜씨 짱!!

  • 복남이네
    '18.7.5 12:42 PM

    아우 짱!이란 한마디에
    어깨 으쓱,,

  • 3. 쩜쩜쩜쩜
    '18.7.5 1:38 PM

    복남이네님 음식은 재료부터 따라해 볼 엄두가 안 나요^^;;;
    먹어보고는 싶습니다~~^^

  • 복남이네
    '18.7.5 2:12 PM

    쩜님!
    재료들 주위에 다 있는 재료들인데요
    소금이 완성 되는 시기쯤
    쪽지 한번 주실래요
    아주 조금씩 맛만 보실 수 있게
    보내드릴께요.

  • 복남이네
    '18.7.5 2:13 PM

    8월 중순 정도,,

  • 복남이네
    '18.7.6 9:36 AM

    줄리엣님!
    여름에 찬물에 밥말아서 장아찌입니다
    지난번 유명쉐프 한사람이 상추잎 튀기는 것 봤어요
    아마 그것은 먹기가 아니라 가니쉬로 한 것 같았어요.

  • 4. 쩜쩜쩜쩜
    '18.7.5 6:47 PM

    에구~아니에요~ 복남이네님~^^;;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키톡으로 맛 볼게요~!!
    바쁘시겠지만 되도록 자주 올려주세요~~^^

  • 복남이네
    '18.7.6 9:40 AM

    넵^^.

  • 5. 진현
    '18.7.5 8:10 PM

    광주의 학생회관을 모르는 저는
    '상추도 취김을 해서 먹는 구나 ' 하고 클릭했다가
    혼자 빵~ 웃었네요.
    튀김에 상추를 싸서 먹는 것이로군요.
    순대를 상추에 싸서 먹기도 하던데
    상추튀김 고소한 맛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 복남이네
    '18.7.6 9:41 AM

    광주에서는 오징어튀김이 상추튀김으로...

  • 6. 하루히코
    '18.7.5 8:59 PM

    학생회관 아는 사람으로 무척 반가워 100만년 만에 로그인했어요. 가끔 생각나는 맛이에요.^^

  • 복남이네
    '18.7.6 9:44 AM

    아유 하루히코님!
    반갑네요
    저도 구도심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데
    나가보지는 못하고 아이들이 사다주는 궁전제과의 나비파이로
    위안 삼아요.

  • 7. 초록하늘
    '18.7.6 9:32 AM

    죽순장아찌 색깔이...
    밥 2공기는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시댁에 머위대가 지천인데
    머윗대 장아찌는 어떻게 만드나요?

  • 복남이네
    '18.7.6 9:39 AM

    머위대는 다시물1 간장1 포도식초1 설탕0.8
    비율로 끓여 뜨거울때 부어줍니다.

  • 복남이네
    '18.7.6 9:46 AM

    장아찌 담을 머위대는 살짝 데쳐서 껍질 벗겨주세요
    나물처럼 팍 익히면 식감이 흐늘거립니다.

  • 8. bluesahara
    '18.7.10 9:34 PM

    복남이네님. 죽순장아찌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어떻게 만드나요? 사진 보니 너무 부럽네요.

  • 복남이네
    '18.7.11 10:28 AM

    죽순은 거즈로 물기제거해줘도 되고
    아님 저같이 옥상이 있다면 해 반짝할때 한번 널어
    물기 제거해주고
    장물 다시물1 간장 0.7 매실과식초혼합1 설탕0.7
    팔팔 끓여서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간 추가해서(간보고 더해주세요)
    죽순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식으면 바로 김냉으로 보관해주세요(청량도 추가해주면)

  • 9. 테디베어
    '18.7.11 8:48 PM

    죽순 머위 장아찌 너무 맛있겠어요^^

  • 복남이네
    '18.7.13 11:34 AM

    제가 맛있다면 자화자찬일까요?

  • 10. 리기
    '18.7.12 4:57 PM

    아니 키톡 스타 복남이네님이 광주에 사시는 분이었군요! 영광이에요!! 늘 눈팅만 하다가 반가움에 로긴해서 댓글답니다. 늘 멋진 음식사진들 잘 보고있어요. 자녀분들 부럽습니다ㅎㅎㅎ

  • 복남이네
    '18.7.13 11:36 AM

    리기님!
    광주분이신가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럽다니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catmom 2024.03.29 260 0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9 솔이엄마 2024.03.26 5,916 1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5 진현 2024.03.25 4,880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0,67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37 Alison 2024.03.14 12,328 4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4 뮤즈82 2024.03.13 9,037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9 행복나눔미소 2024.03.08 5,671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3,764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1,713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664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2,999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4 솔이엄마 2024.02.25 14,572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4,905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015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136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737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6,896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4,882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7,904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6,995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053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132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0,960 2
40946 당근의 계절 37 메이그린 2024.02.06 7,814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9,926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0,959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163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3,79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