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마약계란 간장의 활용편~

| 조회수 : 18,094 | 추천수 : 6
작성일 : 2018-07-02 10:11:47


혹시나 저때문에 마약계란 만들고 남은 간장이 아까워서 어쩌나~ 고민하시는분들을 위해 활용법 알려드려요





1. 닭날개는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살짝 삶아줍니다
2. 닭날개를 건져서 찬물에 불순물을 씻어줍니다
3. 냄비에 닭날개를 넣고 마약계란간장과 후추를 넣고 기호에 따라 물엿도 조금 더 넣고 조려줍니다









요것도 마약계란 간장을 활용한 밥상이예요






1. 등갈비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반나절이상 빼주고 삶아줍니다
2. 삶아진 등갈비는 건져내서 뼈끝에 붙어있는 피찌꺼기등을 찬물로 씻어주고
3. 냄비에 마약계란간장과 물엿을 넣고 청양고추도 좀 더 썰어넣고 조려줍니다
4.참기름과 쪽파를 뿌려서 마무리하세요








1. 가지는 어섯하게 썰어 소금을 훌훌 뿌려 삼십분정도 재웠다가 물기를 꼭 짜줍니다
2. 기름을 두르고(파기름이나 고추기름 쓰시면 더 맛있어요) 가지를 볶아요
3. 마약계란간장을 약간 넣고 볶다가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세요



이외에 어묵도 그 간장으로 볶아도 좋을듯하고 진미채도 무쳐내면 괜찮을듯해요






이제부턴 그냥 그동안 해먹은거요~
시골에서 가져온 감자는 넘 많고, 웨지감자가 질려서 만들어본 단짠양념감자


감자를 슬라이스해서 훈제파프리카가루와 소금, 후추, 황설탕을 넣고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오븐에 구웠어요










연어장덮밥
슴슴하게 만들어 무한정으로 들어갑니다~






봄에 만든 새우장은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한통씩 꺼내먹어요
이번에는 새우장을 꺼내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새우장 간장이 워낙 감칠맛이 좋아 너무 맛있는 파스타가 완성되었답니다






마무리는 비오는날의 커피한잔~
이번 장마는 국지성 물폭탄인데다 태풍까지 오고있어서 걱정이되네요
내일 영아원 가는날인데 태풍때문에 못가게될까봐 너무 걱정이에요ㅜㅜ
제발 큰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조마
    '18.7.2 10:16 AM

    오랜만에 키톡을 찾아 백만순이님의 마약같은 요리에 매료되어 갑니다..

  • 백만순이
    '18.7.2 10:21 AM

    요즘 마약이란 이름이 참 많아요ㅎㅎ
    별로 맘에 드는 이름은 아닌데 제가 원조가 아니니 따를밖에요~
    이름이 어떻든 잘 써먹으면 그만이니까요!

  • 2. 롯데백화점
    '18.7.2 10:45 AM

    백만순이님 음식은 눈으로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진짜 음식사진 예술입니다~

  • 백만순이
    '18.7.2 12:17 PM

    닉넴보고 홍보하시는분인줄 알았어요ㅎㅎㅎㅎ
    제가 음식솜씨보다는 사진찍는 솜씨가 좀더 좋아요~^^;;

  • 3. 원샷
    '18.7.2 12:13 PM

    맛있는 음식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마지막에 있는 커피 내리는거 너무 이쁘네요..어디서 구입하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 백만순이
    '18.7.2 12:19 PM

    저 드립셋트 이뿌지요?!
    참 이쁜데......보관이 망.......좀 불편시렵기도하구요(나무바닥에 실리콘패드같은걸 대줘야 변색이 안되요
    그래도 궁금하시면 일단 홀츠클로츠로 검색해보세요

  • 4. 테디베어
    '18.7.2 12:51 PM

    시험삼아 7개 만들었는데 남편이 너무 맛있다고해서 20개 다시 만들어 양가댁에 배달하고 저희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간장물 활용 반찬도 너무 좋습니다!!!

    강추!!!

  • 백만순이
    '18.7.2 8:08 PM

    제입에는 사실 그 간장에 고기잰거 더 맛있어요~ㅎㅎ

  • 5. 폴바셋
    '18.7.2 1:24 PM

    연어장레시피 궁금해요^^

  • 백만순이
    '18.7.2 8:11 PM

    친정엄마가 얼마전에 게장 담으라고 간장을 다려주셔서 요즘은 그걸로 게장도 담고, 새우장도 담고, 연어장도 담고하거든요....
    저 새우장도 엄마가 주신 간장에 물을 조금 더해서 만든거라 레시피가 없네요
    담에 제가 혼자 만들면 꼭 계량해보도록 할께요(근데 계량 넘 귀찮아요ㅎㅎ)

  • 6. 셀러브리티
    '18.7.2 3:26 PM

    커피 드리퍼와 스탠드가 고급지네요.

  • 백만순이
    '18.7.2 8:10 PM

    저도 저 고급스런 자태에 반해서 샀는데 귀찮아서 손이 잘 안가네요 -,.-

  • 7. 뮤뮤
    '18.7.2 3:58 PM

    저 자게에 마약계란 간장으로 뭐하냐고 글 남겼었거든요. 어떤분이 두부조림 추천해 주셔서 그거 해먹고 야채 건져 팔팔 끓여 한번 더 만들어 두었어요. ^^
    세번 재활용은 좀 그렇고 두부조림만 만들기는 좀 많고 그랬는데 닭날개 조리신거 보고 이거다 싶네요. ^^ 애들 좋아하는 닭날개 사다 해줘야겠어요. 완전 짱 좋은 레서피 감사합니다. ^^ 글고 언제나 키톡글 넘 잘 보고 있어요. ^^

  • 백만순이
    '18.7.2 8:09 PM

    닭날개 조린거 진짜 맛있어요!
    계란 재워둔거보다 역시 고기를 재워야!ㅋㅋ

  • 8. 가브리엘라
    '18.7.2 5:47 PM

    저는 오늘아침에 감자 큰거 두알이랑 메추리알에 마약계란 간장 남은거 때려넣고 졸였여요.
    저 간장을 활용하기위해 다시 계란을 삶아야겠네요ㅎㅎ

    이제 연어장 레시피를 풀 시간입니다 >.

  • 백만순이
    '18.7.2 8:09 PM

    아..........연어장 레시피는 못풀어요ㅜㅜ
    친정엄마가 게장 담으라고 간장을 다려주셔서 요즘은 제가 안하고 가져온 간장으로 연어장도 만들고 게장도 만들고 하거든요

  • 9. anabim
    '18.7.2 6:32 PM

    오늘 계란 20개 삶아서(난 왜 그렇게 반숙이 어려운지.... 타이머 맞췄는데도 익었어요) 담가놓고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내일 먹을때 얼마나 행복해 할지 흐뭇하네요.
    내일은 닭날개 간장조림을 해줘야겠습니다

    저도 감사해서 사소한 정보 하나 드릴게요. 혁신도시에 프롬로민이라는 커피집이 있는데, 주로 로스팅과 교육위주라서 영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요. 토요일은 격주로 하는데 6시까지만 하고 밤엔 교육을 한다네요.
    요즘 선풍적인 점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주는데.... 그라인더계의 자존심인 코만단테로 갈아서...
    내려주는데 핸드드립 5천원이예요. 커피 정말 맛있어요.
    골목안에 있고, 좌석도 적지만... 그곳에 가면 야생화 수예방도 있고...
    정말 커피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세요

    암튼 백만순이님 글은 늘 믿고 봅니다~~~~

  • 백만순이
    '18.7.2 8:13 PM

    으앜! 저 방금 로민 사장님하고 댓글 주고받는중에 이글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일주일에 한번은 프롬로민 가요~
    프롬로민 없으면 커피도 못마셔요!
    근데 누구실까요? 우리 로민에서 커피한잔 할까요?!^^

  • 10. anabim
    '18.7.2 9:40 PM

    엄훠나...세상에나... 고급 정보를 좀 드릴랬더니
    도움이 안되네요.
    로민은 사랑이예요. 로민 사장님께 왜 이곳에 개업하셨냐고, 전주에 하시지 했더니 집이 가까워서요 라더군요. 저희 집에서는 15분은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일요일에 쉬니까 아쉬워요.

    잘난척 하려다 찌그러져 나갑니다. 흐

  • 백만순이
    '18.7.2 10:09 PM

    찌그러지시믄 앙대요!
    좋은거 같이 알아보고 같이 누리는게 을매나 기쁜데요~ㅎㅎ
    프롬로민은 한달에 한번 동네 벼룩시장에 나오셔서 에스메랄다게이샤같은 원두도 무쟈게 싸게 팔고 그러셔요~
    덕분에 커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입만 고급이 되어버렸네요
    전 일단 원두가 다 떨어져서 낼 오후에 갑니다^^

  • 11. 블링87
    '18.7.3 10:53 AM

    와...너무너무 감사요. 근데 제가 너무 초짜라서 그러는데 졸인다는 게...불조절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닭날개의 경우,,,중불에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에....? 좀 자세히 가르쳐 주셔요...

  • 백만순이
    '18.7.3 5:33 PM

    보통 졸이는건 양념국물의 수분이 거의 다 날아가게 만드는걸 의미해요
    저는 평소 중불에 뭉근히 뒤적이며 끓이다가 거의 마지막에 센불로 수분을 날려 윤기를 더해주는편인데, 초보라 태울수도 있으니 그냥 첨부터 끝까지 중불로 타지않게 뒤적이세요
    어느순간 양념의 수분이 거의 날아가고 윤기가 날때 불을 끄시면되요

  • 12. 헬시맘
    '18.7.3 9:56 PM

    약계란 만드는 방법 저도 알고 싶어요
    냉장고에 계란이 두판이나 있어요 ㅠ

  • 13. 헬시맘
    '18.7.3 9:57 PM

    약계란 >> 마약계란 ㅎㅎ 정정이요
    맛있게 반찬 해서 잘 먹으면 약계란도 될수 있겠네요

  • 백만순이
    '18.7.3 10:25 PM

    밑에 초보요리글에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2586305&page=1

  • 14. 될대로
    '18.7.4 5:11 PM

    마지막 사진은 간장 걸러 드시는 줄... ^^ (웃자고 한 소립니다)
    큰 도움될 레시피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백만순이
    '18.7.4 5:53 PM

    마지막 사진이 뭔가 다시 올라갔다왔잖아요~ㅋㅋㅋㅋㅋ

  • 15. 빵구똥구
    '18.7.5 12:02 AM

    저장합니다~*

  • 16. 세딸램
    '18.7.5 12:43 PM

    활용법 감사합니다.다른 요리도 참고할게요~^^

  • 17. 시간여행
    '18.7.11 6:15 PM

    우리 키톡의 고수 요리사이자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백만순이님 ~
    오늘도 감탄하면 침만 흘리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88 허리케인과 션샤인 18 소년공원 2018.09.17 4,980 3
43187 이게 다이어트 도시락? & 이러다 반찬가게 내는 거 아니.. 13 솔이엄마 2018.09.17 6,432 9
43186 가을밥상 1 28 해피코코 2018.09.16 5,473 6
43185 친정 아빠 생신상 17 작은등불 2018.09.12 9,582 6
43184 일상 이야기 24 테디베어 2018.09.10 10,226 8
43183 카포나타 만드는 방법 및 배보다 큰 배꼽 이야기 32 소년공원 2018.09.10 6,901 8
43182 단술(추억의 음료) 15 BLUE 2018.09.06 6,072 5
43181 103회차 봉사후기) 2018년 8월 사랑으로 빚는 함박스테이크.. 14 행복나눔미소 2018.09.06 3,671 8
43180 여름밥상 (마지막) 22 해피코코 2018.09.04 10,494 5
43179 오후에님 어디 계세요? 7 연이연이 2018.09.03 5,619 0
43178 엄마의 95번째 생신파티와 여름 사진들 19 해피코코 2018.09.02 9,371 6
43177 찬 바람이 불면, 내가 들릴 줄 아시오 77 쑥과마눌 2018.09.01 9,236 15
43176 여름밥상 3 (과일잼, 과일병조림, 피클) 35 해피코코 2018.08.31 8,333 10
43175 축구 아시안게임 결승진출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27 냠냠슨생 2018.08.29 7,656 8
43174 여름밥상 2 (손님초대) 사진들이에요 ^^ 22 해피코코 2018.08.29 9,488 8
43173 여름밥상 1로 키톡 데뷔합니다^^ 22 해피코코 2018.08.27 11,211 13
43172 그동안의 근황들.. 45 구흐멍드 2018.08.24 11,553 7
43171 예전 프랑스 처자, 아줌니로 다시 컴백! 합니다요~ ㅋㅋㅋㅋ 36 구흐멍드 2018.08.22 14,400 9
43170 가지구이 요거트 샐러드 17 환상적인e目9B 2018.08.21 8,730 4
43169 방학은 즐겁고 개학은 더 신나고 :-) 24 소년공원 2018.08.20 8,339 5
43168 마약계란과 함께한 나날들 16 솔이엄마 2018.08.20 12,698 7
43167 102회차 봉사후기) 2018년 7월 꼬기꼬기와 함께 하는 칼쏘.. 13 행복나눔미소 2018.08.06 7,861 11
43166 올해 만든 우매보시... 13 복남이네 2018.08.06 6,913 4
43165 더운 여름, 친정엄마의 74번째 생신파티 66 솔이엄마 2018.08.06 14,900 17
43164 솔이네집 7월이야기 그리고 8월 29 솔이엄마 2018.08.01 14,304 11
43163 자게에 핫한 쯔비면과 기타등등(수정했어요) 51 백만순이 2018.07.30 15,487 12
43162 집 밥 사진 모음 26 빈틈씨 2018.07.30 15,692 7
43161 명이나물 장아찌국물에 6 이호례 2018.07.26 7,41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