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솔이엄마가 그동안 바빴던 이유

| 조회수 : 13,85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8-06-24 16:38:57

사랑하고 사랑하는 82 식구님들 ,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 ^^

저는 바쁘기는 했지만 다행히 잘 살고 있었어요 . 이게 얼마만이에요 ~~~^^

친정 부모님이 곁으로 오시니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친정집에 들르게 되고

시간날 때마다 엄마랑 잠깐씩 산책도 하고 , 부모님과 같이 식사도 하고 그러는데

갑작스럽게 집수리를 하게 되어서 더 바쁘게 지냈답니다 .

 

( 실은 오늘 엄마가 초등 동창회 점심 약속이 있으셔서

아버지 점심 챙겨드리고 친정에서 노트북 켜고 82 에 글 올리고 있는 건데요 ,

좀전에 아버지가 저를 급하게 부르시는 거에요 .

이유는 ... 며칠 동안 못 보신 큰일 때문에요 ... ㅎㅎㅎ

그거 처리하고 한숨 돌리고 환기시키고 이제 사진 올려봅니다 . ㅎㅎㅎ

이상 ~~~~ 하게도 울아버지는 꼭 저랑 있을 때 큰일을 보신단 말씀이죠 .....

그것도 꼭 전날 과음했을 때 ... ㅋㅋㅋㅋ 속 울렁거릴 때 ~~~~ ㅋㅋㅋ )

 

 그런데 혹시 이런 얘기 ... 환자 얘기니까...

막 혐오스럽다거나 괴롭다거나 이러시진 않으시겠죠 ...

혹시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고요 .......

-------------------------------------------------------

가끔씩 제가 시간이 날 때는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나옵니다 .

모시떡 한 팩 사고 , 물 한 병 챙겨서 부모님과 함께 바람 쐬러 나가요 .

그늘에 앉아서 떡도 먹고 , 지나가는 강아지들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그러다가 한 시간 반 쯤 있다가 집으로 들어오지요 .    


금요일은 수업이 없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요 .

광어회를 사다놓았다가 별식으로 회덮밥을 해드렸는데 너무 잘 드시더라구요 .

상추랑 고추는 송송 썰고 , 오이랑 당근 , 양파는 채썰고 , 마늘은 얇게 저며서 넣고

초고추장을 넣고 참기름이랑 통깨도 조금 넣어주고 회를 얹어 주었어요 .




3 일 , 8 일마다 열리는 구 일산시장 오일장에도 엄마 모시고 가끔씩 갔어요 .

오일장은 사람도 많고 길이 복잡해서 아버지는 못가시고

엄마랑 저랑 남편이랑 셋이서 뜨끈한 순대국 한 그릇씩 먹었지요 .




일산호수공원은 6 월 초에 장미가 한창이었어요 .

월요일, 아이들 학교 보내고 엄마랑 서둘러 호수공원에 다녀오려고 나섰는데 ,

호수공원에 핀 장미를 보자마자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거에요 .

그래서 막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어디로 전화를 거시는 거에요 .

엄마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바로 내일 당장 약속을 잡으시더라구요 .




저는 화요일이 제일 바쁜 날이라 엄마랑 친구분들을 못 챙기는데

성격 급한 엄마가 덜컥 화요일에 약속을 잡아버리신 거에요 . ㅜㅜ

엄마는 괜찮다고 , 알아서 하신다고 하셨는데 70 대 노인분들이

초행길에 어쩌실까 하고 걱정이 너무 많았지요 ..

저는 도시락을 싸서 아침일찍 학원으로 출근하고 ,

남편한테 엄마랑 친구분들을 호수공원까지 모셔다드리라고만 부탁했어요 .




한참 수업하느라 바쁜 와중에 남편이 한 장의 사진을 보내주었어요 .

꽃놀이 끝내신 엄마와 친구분들을 지하철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장미화원에서 단체사진까지 찍어 드렸더라구요 .

평소에 막 다정다감하고 그런 성격은 아닌데 가끔씩 이렇게 고맙답니다 .

( 여보 ~ 솔이아빠 ~ 나도 시어머니한테 잘하께 ~~ ㅋㅋㅋ )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지만

아이들 밥도 해먹여야하고 가끔씩 남편 안주도 만들어줘야지요.^^

제육볶음양념한 고기랑 두부랑 넣고 두부 두루치기도 만들어 먹구요.



고마운 남편한테 술안주도 한접시 해줬어요.

닭똥집을 사다가 밀가루에 박박 씻고,

된장이나 커피를 살짝 푼 물에 닭똥집을 살짝 데쳐준 뒤에

통마늘이랑 채소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똑 떨어뜨려주었구요.




느타리버섯이 쌀 때는 많이 사다가 갖은 채소를 다져넣고 전을 부쳐요.

밀가루랑 참기름을 아주 조금 넣어주고, 송송 썬 청양고추는 꼭 넣어주면 좋아요.




저희 가족은 지금 사는 아파트에 입주할 때부터 살았기 때문에

싱크대며 욕실이며, 거실바닥 등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몇년 전부터 하고 있었어요.

작은아버지께서 인테리어사업을 하고 계셔서 슬쩍 말씀을 드렸더니

바~로 날짜 잡자고 하셔서, 공사날짜 잡고, 짐싸고 짐 옮기고, 친정에 더부살이하는

그런 날들이 한달 정도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all수리를 하기로 했지만 짐을 어디에 맡기고 공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안의 모든 짐을 일일이 가족들이 다 싸고, 또 그 짐들을 친정으로 다 옮기고

 20일 가량 친정 더부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책부터 싸기!!!




친정에 우리 네가족이 얹혀살면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던건

친정엄마의 보이지않는 손길과 희생 덕분이었을거에요.

20일동안 엄마밥상을 먹으며 대가족처럼 살았는데, 공사가 끝나서 집으로 돌아오니

조금 허전하고 그렇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그러셨대요. ^^




그래서 저희집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소년공원님께서 리빙데코에 올려보라고 하셨는데... 올려볼까요...말까요...^^

일단, 이랬던 16년차 싱크대가



이렇게 변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신다면 집수리 과정을 한번 올려볼께요. ^^




요즘 보리밥을 먹을 때인가요? 엄마가 보리쌀을 많이 주문하셔서

보리밥 해먹으라고 또 한보따리 주셨어요.

보리를 미리 불려놨다가 쌀이랑 같이 압력솥에 밥을 했는데

구수한 것이 너무 맛난거에요.ㅠㅠ 다이어트 어째...ㅠㅠ




양파, 호박, 다진마늘, 청양고추, 된장, 고추장, 물, 물엿약간, 우삼겹 조금을

넣고 강된장을 만들어서, 앞다리살 조금 굽고, 이웃 어르신이 주신

상추랑 함께 먹었더니 너무 맛있.... 저 원래 강된장에 보리밥 비벼먹고

막 이런 거 안좋아했는데 나이 들었나봐요ㅜㅜ 넘 맛있어요...




집수리를 마치고 나서 며칠 전에 엄마랑 아부지 오시라고 해서

좋아하시는 월남쌈을 같이 해먹었어요.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일상,

평범하고 평범한 솔이네집의 하루하루인데

좋다고 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일상의 걱정은 미뤄두고

함께 밥먹고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오늘이 감사합니다.

82식구라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꽃
    '18.6.24 5:02 PM

    솔이엄마님 글은 꼭 읽게됩니다
    읽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구요
    평범한 일상을 항상 행복하게 만들면서
    사시는 솔이엄마네의 행복이 항상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솔이엄마
    '18.6.24 5:17 PM

    개나리꽃님~~ ^^ 반갑습니다.
    평범하게 걱정없이 사는 것이 가장 어렵고도 좋은 일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덕분에 제가 더 행복해졌어요. ^^
    늘 건강하시고 개나리꽃님께서도 행복하세요!!!

  • 2. 쩜쩜쩜쩜
    '18.6.24 5:55 PM

    글만 봐도 바쁘신 일상이 보이네요ㅠ
    솔이엄마님 참 효녀세요ᆢ
    반성하게 됩니다ㆍ(원래 반성 잘 안 하는데^^;;)
    음식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리모델링 하신 거 꼭 보고싶어요~~^^

  • 솔이엄마
    '18.6.24 6:44 PM

    쩜쩜쩜쩜님~ 반갑습니다~^^
    저도 사진과 글을 올리다보니 바쁘게 살았던게 새삼 느껴졌어요.
    효녀라니요ㅜㅜ
    부모님과 가까이 살게 되니까 그냥 자연스레 살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꼭 원하신다면~~~^^
    집고친 것 한번 올려볼께용^^
    편안한 주말시간 되세요~♡

  • 3. pink305
    '18.6.24 6:54 PM

    어머 부엌 너무예뻐요 요리할맛나시겠어요

  • 솔이엄마
    '18.6.24 7:45 PM

    핑크305님~ 반갑습니다 ^^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주방이 바뀌니 기분이 좀 좋긴 해요.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 4. 마스카로
    '18.6.24 7:06 PM

    보면서 늘 반성만하는 1일입니다.
    이쁘게 새로 바뀐집에서 가족분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ps)구수한 순댓국에 반주는 필수인데 운전기사님만 ㅠㅠ
    세계최강울트라킹왕짱 남편분이십니다!!

  • 솔이엄마
    '18.6.24 7:47 PM

    마스카로님~~♡
    집이 깨끗해지니까 식구들도 기분이 좋은가봐요. ^^
    큰녀석은 막 자기방을 쓸고 닦고 해요^^
    남편 칭찬도 제 칭찬처럼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5. 포도나무
    '18.6.24 9:58 PM

    솔이엄마 같은 따님을 두신 부모님은 얼머나 행복하실까요..
    부모님도 참 좋으신 분들인것 같고요..
    효도하고 싶어도 해드릴 부모님은 안계시고...
    무뚝뚝한 아들만 둘인 저는 너무 부럽네요
    서로 아끼며 사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솔이엄마 비슷한 며느리라도 볼 행운이 저에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 솔이엄마
    '18.6.26 2:48 PM

    포도나무님, 반갑습니다~ ^^
    저도 아들만 둘인데... ^^
    아들이 딸보다는 애교가 없기는 없지요? ^^
    저도 가끔씩 어떤 며느리를 얻게 될까... 하고 생각하곤 해요.
    포도나무님, 꼬옥 맘착하고 지혜로운 며느님 보시게 될 거에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6. 고독은 나의 힘
    '18.6.24 10:28 PM

    제가 딱! 감이 오더라구요.. 친정 부모님이 가까이 오시니 아무래도 더 자주 들여다 봐야되고.. 해서 바쁘시구나.. 하구요..
    집 고친이야기 넘 궁금해요..
    새 주방에서 요리하시니 매일 매일 밥 하시는게 얼마나 신나실까요?!

  • 솔이엄마
    '18.6.26 2:51 PM

    고독님~~~ ^^ 빙고! 맞아요. 조금 더 바빠지긴 했어요.
    매일 아버지 어머니 얼굴 보고 수다떨고 하니까 좋긴 한데 몸은 더 바쁘네요. ^^
    집 고친 이야기... 늘 그렇듯이 특별한 건 없거든요? ㅎㅎㅎ
    작은아버지께서 다 알아서 해주셨고, 저는 그냥 돈만 내고요...
    이래저래 정신없고 바쁘니 요즘 유행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도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이 즐겁긴 해요.
    고독님께서 궁금해하시니 조만간 집고친 얘기도 한번 해볼께용. ^^
    한국엔 비가 많이 와요. 고독님 계신 곳은 어떤가요?
    늘 건강하세요!!!

  • 7. 초록하늘
    '18.6.24 11:55 PM

    맞벌이 하시며
    음식도 잘하시고
    친정부모님도 살뜰히 챙기시고
    자라는 아이들 마음도 보듬는 솔이어머니
    항상 많이 배웁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잘 챙기세요~

  • 솔이엄마
    '18.6.26 7:33 PM

    초록하늘님~~ 반갑습니다~^^
    넘치는 칭찬 감사해요. 쑥스럽기도 하고요~~~^^
    초록하늘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8. 생강나무꽃
    '18.6.25 1:32 AM

    다정하고 따스한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솔이엄마
    '18.6.26 7:34 PM

    생강나무꽃님~ 반갑습니다~^^
    저야말로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부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9. 노란전구
    '18.6.25 5:59 AM

    밥상에 놓인 찬들이 정답고 반갑고 그러네요
    정성껏 차린 밥상은 이런 힘이 있군요

  • 솔이엄마
    '18.6.28 11:19 AM

    노란전구님~^^ 아이디가 너무 따뜻하네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0. 백만순이
    '18.6.25 8:30 AM

    정말 다정스런 일상~
    품이 넓은 솔이엄마님이시라 만드신 음식들도 다 따스해보이나봐요^^

  • 솔이엄마
    '18.6.28 11:20 AM

    백만순이님~~~^^
    엄마아빠가 잘해주시니까 저도 저절로 따라가게 되는 것 같아요.^^
    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 11. 테디베어
    '18.6.25 10:55 AM

    음식도 잘하시고 어르신들 잘 챙기시고 맞벌이도 하시고 정말 팔방미인이십니다^^

    정성스런 음식사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친정부모님까지 알끌히 챙기시고 정 말 바쁘시겠어요.
    그래도 시간 나시면~
    전체 리모델링 얘기도 들려주세요^^
    저도 새아파트 입주 후 12년차입니다.
    집도 사람도 슬슬 낡아보이네요~

  • 솔이엄마
    '18.6.28 11:22 AM

    테디베어님~ ^^ 넉넉한 일상 잘 보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이야기를 올리려고 보니까 뭐 딱히 특별한 게 없어서요...^^
    그래도 기대에 부응하고자 조만간 한번 올려볼께용.
    사람도 낡아보이신다니요~~~~^^ 너무 재밌으셔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2. 햇빛은 쨍쨍
    '18.6.25 12:44 PM

    글을 읽으려했는데 눈앞이 희뿌옇게......음식사진인데 왜 마음맛이 나는지..

    그냥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네요.솔이엄마님.

    나 자신이면서 누구의 딸이면서 누구의 엄마인 우리.
    솔이엄마님,솔이엄마의 엄마님.---
    참으로 곱고 고마운 우리예요.

  • 솔이엄마
    '18.6.28 11:23 AM

    햇빛은 쨍쨍님~~ ^^ 반갑습니다.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니 제가 더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3. 소년공원
    '18.6.25 1:53 PM

    어머님도 참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이시네요.
    장미가 너무 예쁜 김에 그 자리에서 당장 친구들 모여! 하고 약속을 잡으시고, 장정 여럿인 가족을 20일이나 거두시질 않으시나...
    그 연세에 정말 기운 넘치고 강건해 보여서 좋아요.
    친구분들 앞에서 사위 자랑 지대루 하셨으니 얼마나 흐뭇하셨을까요?
    그런 남편이 고마워서 닭똥집을 볶아주는 아내...
    서로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사는 참 모범 가정입니다 :-)

  • 솔이엄마
    '18.6.28 11:26 AM

    소년공원님~ ^^
    저희엄마가 원래 지금보다 한 백배는 더 활기차신 분이신데.. 아버지 병수발을 오래 하시다보니
    가끔씩 담이 결린다거나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셔서 제가 마음이 좀 안 좋을 때가 있어요...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열심히 사시니 그 모습 보고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좋게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실상은 어제밤에 독일이랑 축구하는 거 보느라 맥주, 소주, 광어회, 치킨 막 이런 거 먹고
    연장전은 못보고 잠들어 버린 바보같은 가족이랍니다. ㅎㅎㅎ
    지금 여행중이시겠네요. 여행은 즐거우시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14. 푸른하늘에
    '18.6.25 8:38 PM

    솔이엄마님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보여주시는거 같아요. 어려운 상황도 불평없이 최선을 다하시고
    항상 본받을 점이 참 많아요. 고맙습니다.더운데 건강하셔요. 저도 어머니 꽃구경이라도 시켜드려야겠어요.

  • 솔이엄마
    '18.6.28 11:27 AM

    푸른하늘에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어머니 꽃구경이라는 말씀에 저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5. 피오나
    '18.6.26 12:31 AM

    격하게 82식구를 불러주시니 쪼르르 달려나오지요^^ 감히 본 받을 엄두도 안 나지만 항상 응원해드려요학원에 사가신 도시락을 보고 올해 울 아이 수능도시락 메뉴 결정했어요.계란 볶음밥에 좋아하는 김치볶음 미역국이 딱인데,다른국으로 데체해야겠지요.한 그릇 다먹고 올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항상 건승하십시요~~

  • 솔이엄마
    '18.6.28 11:29 AM

    피오나님~~^^
    아이가 수험생이군요. 열심히 한 만큼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피오나님 수험생 자제분, 화이팅!!!
    그리고 미역국은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

  • 16. 김소라
    '18.6.26 6:56 AM

    음식이 구미를 당기네요 강된장 레시피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솔이엄마
    '18.6.28 11:35 AM

    김소라님~ ^^
    강된장은 제가 그냥 대충 만드는거라 정확한 레시피는 없는대요...
    준비물 : 양파,호박,감자,청양고추,다진마늘,버섯,된장,고추장,물엿,우삼겹 조금

    일단 양파, 호박, 감자를 사방1센치 정도로 썰어요.
    된장과 고추장을 적은양의 쌀뜨물에 풀어 두어요. 된장3, 고추장1 정도로요.
    뚝배기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다가 썰어놓은 채소를 함께 볶아줘요. (3분쯤?)
    볶은 채소에 된장과 고추장을 푼 물을 넣어줍니다.
    팔팔 끓으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구요, 원하시면 두부나 고기도 썰어넣으시면 되요.
    저는 냉동실에 남아있는 우삼겹을 조금 썰어 넣어주었어요. 물엿도 아주 조금 넣었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7. 달달구리
    '18.6.26 10:58 PM

    안그래도 솔이어머님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글이 올라왔네요! 잘 지내신것 같아 반갑고 참 좋습니다.
    음식 사진들은 여전히 먹음직스럽고요. 주방도 예쁘고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저는 이사하면서 고치고 들어왔는데 주부라서 그런지 주방 깔끔해진게 최고 좋더라구요 ㅎㅎ
    솔이어머님 기분이 막 느껴지는듯해요~! 예쁜 주방에서 앞으로도 맛있는 이야기 많이 보여주세요~
    오늘 비가 많이 내렸죠? 덥고 습한날이지만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

  • 솔이엄마
    '18.6.28 11:37 AM

    달달구리님~~ ^^
    굼금해 해주시니 감사하고 반겨주시니 기뻐요~^^
    앞으로 시간 날때마다 82에 자주자주 들르려고 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니까요.
    달달구리님께서도 오늘 하루 좋은 날 되세요!!!

  • 18. 튼튼
    '18.6.27 12:35 PM

    불편하긴요~솔이엄마님 글 좋아하고, 가끔 반성도 하고 그럽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솔이엄마
    '18.6.28 11:39 AM

    튼튼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튼튼님께서도 오늘 하루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19. 복덩이원장님
    '18.6.28 5:49 PM

    너무 궁금하고 걱정도 했답니다
    돌아오셔서 다행이고 반갑습니다^^

  • 솔이엄마
    '18.6.28 11:44 PM

    복덩이원장님, 반갑습니다~^^
    걱정해주셨다니 감사해요~^^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앞으로는 걱정안하시도록 자주 글 올릴께요~~

  • 20. 프레디맘
    '18.6.29 12:01 AM

    반가워요!! 장미꽃도 보여주시고!
    바쁘신데 소식 고마워요~ 새 부엌 멋있어요!!

  • 솔이엄마
    '18.7.16 1:05 PM

    프레디맘님~ ^^ 잘 지내시죠? ^^
    댓글을 이제야 다네용.
    앞으로는 소식을 자주 올려보려구요.
    집 고친 것도 올린다고 해놓고...^^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 21. Harmony
    '18.7.2 7:44 AM

    효도하시는 솔이엄마님
    존경스럽습니다.
    그 와중에 이렇게 정갈하고도 맛난 반찬들을 두루두루 만들어내시고...대단하세요.
    책짐들 보니 저도 조만간 이사해야하는데 걱정스럽네요.
    잘 고쳐진 멋진 주방,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종종 소식 알려주시고
    계속 맛난 음식들 부탁드려요.^^

  • 솔이엄마
    '18.7.16 1:07 PM

    Harmony님~~ ^^
    이사 계획이 있으신가보군요? 요즘은 포장이사라 많이 힘드시진 않으실거에요.
    저희는 살면서 집을 고치는거라 짐을 모두 친정에 옮겨놨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앞으로 자주 소식 올려볼께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22. 시간여행
    '18.7.11 6:20 PM

    사랑하는 솔이엄마~~오랜만에 반가운 인사 나누어요^^
    저도 늘 가슴이 따뜻하게 전해져오는 글을 읽으며 반성도 하고
    맛난 반찬 보고 군침도 흘립니다~ 멋진 솔이엄마님 항상 응원합니다~!!!

  • 솔이엄마
    '18.7.16 1:08 PM

    사랑하는 시간여행님~~ ^^
    세상 부러운 분~~~~ ^^
    무사히 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날이 무척 덥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 23. nake
    '18.7.28 9:14 PM

    아이 이름이 솔이 임니꺼
    존경시럽네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91 2018년 추석준비하기 돌입 16 주니엄마 2018.09.20 5,702 7
43190 우리가족 여름 방학 음식 9 까부리 2018.09.19 5,146 4
43189 누구보다 먼저 송편 만들기! 26 백만순이 2018.09.19 6,410 4
43188 허리케인과 션샤인 23 소년공원 2018.09.17 6,807 5
43187 이게 다이어트 도시락? & 이러다 반찬가게 내는 거 아니.. 15 솔이엄마 2018.09.17 9,070 9
43186 가을밥상 1 30 해피코코 2018.09.16 7,138 6
43185 친정 아빠 생신상 18 작은등불 2018.09.12 10,408 6
43184 일상 이야기 24 테디베어 2018.09.10 10,643 8
43183 카포나타 만드는 방법 및 배보다 큰 배꼽 이야기 32 소년공원 2018.09.10 7,279 8
43182 단술(추억의 음료) 15 BLUE 2018.09.06 6,298 5
43181 103회차 봉사후기) 2018년 8월 사랑으로 빚는 함박스테이크.. 14 행복나눔미소 2018.09.06 3,818 8
43180 여름밥상 (마지막) 22 해피코코 2018.09.04 10,793 5
43179 오후에님 어디 계세요? 7 연이연이 2018.09.03 5,787 0
43178 엄마의 95번째 생신파티와 여름 사진들 19 해피코코 2018.09.02 9,729 6
43177 찬 바람이 불면, 내가 들릴 줄 아시오 77 쑥과마눌 2018.09.01 9,629 15
43176 여름밥상 3 (과일잼, 과일병조림, 피클) 35 해피코코 2018.08.31 8,499 10
43175 축구 아시안게임 결승진출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27 냠냠슨생 2018.08.29 7,726 8
43174 여름밥상 2 (손님초대) 사진들이에요 ^^ 22 해피코코 2018.08.29 9,669 8
43173 여름밥상 1로 키톡 데뷔합니다^^ 22 해피코코 2018.08.27 11,335 13
43172 그동안의 근황들.. 45 구흐멍드 2018.08.24 11,693 7
43171 예전 프랑스 처자, 아줌니로 다시 컴백! 합니다요~ ㅋㅋㅋㅋ 36 구흐멍드 2018.08.22 14,552 9
43170 가지구이 요거트 샐러드 17 환상적인e目9B 2018.08.21 8,836 4
43169 방학은 즐겁고 개학은 더 신나고 :-) 24 소년공원 2018.08.20 8,394 5
43168 마약계란과 함께한 나날들 16 솔이엄마 2018.08.20 12,895 7
43167 102회차 봉사후기) 2018년 7월 꼬기꼬기와 함께 하는 칼쏘.. 13 행복나눔미소 2018.08.06 7,902 11
43166 올해 만든 우매보시... 13 복남이네 2018.08.06 6,972 4
43165 더운 여름, 친정엄마의 74번째 생신파티 66 솔이엄마 2018.08.06 15,040 17
43164 솔이네집 7월이야기 그리고 8월 29 솔이엄마 2018.08.01 14,390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