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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새엄마도 그랬어요

하준 조회수 : 22,042
작성일 : 2018-06-24 09:23:41
언니가 아이를 낳았는데 조카가 8살 될때까지도 늘 조카 손톱이 이쁘다 하셨지요. 조카 손톱이 언니 닮아 쪼글쪼글한 특이한 손톱이여요. 새엄마는 기억 못하겠지만 아주 오래전 언니에게 새엄마가 넌 손톱이 너무 못생겨서 손까지 안이뻐 보인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기억하는 전 새엄마의 조카 손톱 이쁘다는 말에 실소가 나오더라고요. 조카는 지금 8살인데 어딜가나 인형같이 예쁘다는 소리를 듣지만 새엄마는 단한번도 예쁘다고 한적 없지요~ 그래도 대놓고 구박은 안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IP : 211.36.xxx.20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글에
    '18.6.24 9:26 AM (121.133.xxx.195)

    금방 댓글달고 왔는데
    이 글이 있네요 ㅎㅎ
    새엄마란 그런거군요?
    이혼가정 재혼가정 많은 이 시대에
    얼마나 이런저런 상처를 갖고 자랄
    사람들이 많아질지 걱정입니다

  • 2. 자기자식도
    '18.6.24 9:28 AM (221.141.xxx.150)

    미워하고 학대하는데
    오죽하겠어요.

    계모

  • 3. ㅇㅇ
    '18.6.24 9:28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그때는 엄마가 씻기고 입히고 재우고 종일 4남매 키우느라 종종

    그 기억으로 아픈 엄마 오래오래 살았음해요

    새엄마는 부친의 부인.

    남자는 결혼도 잘하네요 연애만 하지

    나이먹어도 철없는 게 남자.

  • 4. 친구
    '18.6.24 9:36 AM (175.116.xxx.169)

    참 착하고 똑똑하고 얼굴도 이쁘던 중학교때 반친구..
    아버지가 대덕 연구단지에 다닐정도로 괜찮은 집이었는데
    허구헌날 입고 오는건 다 떨어지고 너덜너덜한 거지같은 철지난 원피스에
    머리는 안감아서 비듬 투성이
    손톱에 멍,
    도시락은 밥에 쉰김치..

    다들 정말 피하던 아이였는데 그 집 이복 여자동생은 거의 공주처럼 하고 다녔어요

    새엄마란 여편네가 그런 존재들이죠. 나중에 대학가서 우연히 본 적 있는데
    자기 새엄마란 ㄴ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5. dfas
    '18.6.24 9:36 AM (75.172.xxx.188) - 삭제된댓글

    dafsㅁㅇㄹㅁㄴㄹㅇ ㅇㄹ

  • 6. ....
    '18.6.24 9:40 AM (211.200.xxx.24)

    그럼에도 애때문에 이혼못한다고 하면, 애때문에 이혼못하는게 아니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라는게 아이러니죠. 새어머니 밑에서 사는게 어떤건지 경험해본 사람들은, 그냥 가난해도 본인이 애 데리고 나오거나, 남편이랑 각방쓰면서도 결혼생활 유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무리 아버지가 돈이 많아도, 아버지가 장가가서 새어머니밑에서 자라면서 어린마음에 스크래치 쩍쩍 갈라진 사람들 평생 그거 안고 늙을죽을 때까지 살아가는 사람들도 주위에 많습니다.
    좋은 새어머니들도 많다는거 잘 알지만, 정말 남자나 여자나 아이 있으면 재혼은 정말 잘 알아보고 어떤 사람인지 잘 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 7. 중학교때
    '18.6.24 9:42 AM (220.122.xxx.150)

    중1때 나랑 친했던 친구~수업 마치면, 항상 급하게 집으로 갔는데
    새엄마가 낳은 여동생5살짜리 봐야 한다고~
    빨리 안 오면 새엄마한테 혼난다고 해서 불쌍했어요. 새엄마는 전업주부 아빠는 교사.
    새 엄마가 엄마의 친구였대요.
    공부 정말 잘 했는데~

  • 8. 이래서
    '18.6.24 9:48 AM (175.116.xxx.169)

    지 자식을 다른 여편네 손에 던져놓고 나몰라하는 개멍멍이 남자들은
    인생 쪽박을 차야하는거에요. 낳긴 왜 낳아서 애들을 고생시키는지...

  • 9. 거기까지
    '18.6.24 9:50 A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

    친엄마도 미친년이 많은데
    새엄마는 말해 뭐합니까
    다 자기복이예요

    울 친척중에 새엄마인데 좋은 엄마도 있어요
    그 새엄마는 자기 자손은 없다는...

    복이 없으니 친엄마랑도 헤어져
    새엄마한테 구박받아
    전생에 업이 많은거죠

  • 10. ㅡㅡ
    '18.6.24 9:53 AM (119.70.xxx.204)

    새아빠는 더해요
    애들보는앞에서 엄마를 막패고
    애들한테도 얼마나 폭력을많이쓰는대요
    개차반같은 인간들이 얼마나많은지
    친아빠한테맞아도 못견디는데
    생판 남인 사람한테 맞아봐요
    재혼은진짜진짜 신중하게해야됩니다

  • 11. @@
    '18.6.24 9:57 AM (61.80.xxx.124)

    전 재혼까짐 안 말려요...서로 필요에 의해서 맺어지는 관계니깐.
    그런데 이복형제는 만들지 마라 싶네요...

  • 12. ...
    '18.6.24 9:59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자식 없는 사람들이 재혼하거나
    아니면, 다 키워놓고 재혼했으면 싶더라고요..

  • 13. ㅡㅡㅡ
    '18.6.24 10:01 AM (216.40.xxx.50)

    그러고보니..
    저도 알던 친구들 중에 계모땜에 학대받고 나중에도 잘 안풀린 경우 꽤 많이 봤어요.

    이혼은 해도 돼요.
    근데 애 데리고 재혼은 정말 정말 말리고 싶네요.

  • 14. Dd
    '18.6.24 10:02 AM (73.254.xxx.237)

    새엄마만 그런게 아니라 시엄마도 그래요.
    마음이 못된 사람들이 미움을 평화적으로 표현하느라 그런 거예요.
    예외적으로 인간성 좋은 분들은 아니겠지만요.

  • 15. ㅡㅡㅡ
    '18.6.24 10:02 AM (216.40.xxx.50) - 삭제된댓글

    한 친구는 고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남자만나 결혼했는데 결국 애델고 이혼.
    다른친구는 얼굴이 이뻤는데 화류계로 빠지고..
    둘다 학교다닐때 계모가 구박하고 살림 시키고.. 항상 허름하게 다녔어요.
    공부도 못했고.

  • 16. ...
    '18.6.24 10:03 AM (125.177.xxx.43)

    대놓고 구박안했다니 그거만으로도 다행이죠
    사실 새엄마도 남의 애 키우는게 쉬울까 싶어요
    자기애도 맨날 미웠다 이뻤다 하고 미운짓 많이 하는데 ...
    서로 안스럽죠

  • 17. ㅡㅡㅡ
    '18.6.24 10:05 AM (216.40.xxx.50)

    시모야 그래도 성인 된 후의 인간관계고,
    피하려면 얼마든지 피하거나 하다못해 맞서 싸울수라도 있고 끽하면 이혼이지만,

    어릴때 계모의 구박이란 거의 생존자체가 위험해지니 비교불가에요

  • 18. 제인에어
    '18.6.24 10:07 AM (221.153.xxx.181)

    결혼하면서 새엄마가 된 친구가 있었어요.
    한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한것 뿐인데 엄마의 역할까지 맡겨진거지요. 착하고 경우바른 친구였는데도 그 아이한테는 잘하지 못했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노릇이란건 엄마밖에는 못하는 일인것 같아요.
    부족한 재정을 쪼개어 아이를 먹이고 입히고 가르쳐야 하는데 내 자식에게는 희생이 희생인 줄도 모르고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며 키우게 되지만 전처 자식에게는 그저 기본적인 도리만할 뿐 그 이상은 마음이 우러나지 않더라구요.

    자식을 키우다보면 자식의 배설물도 치워야할 때도 있고 상상치 못했던 궂은일이 많은데 그것 또한 내 자식이 아니니 한발 물러서게 되고요. 자식을 물고빨며 예뻐한다는 표현이 있죠. 그런 사랑이 생기지를 않는거예요.

    옆에서 보니 그게 당연하다싶더라고요. 엄마라면 자연스러운 일이 새엄마로서는 자연스럽게 될 수 없으니 말예요.
    하지만 약자인 아이 입장에서는 그런 헌신적인 보살핌이 필요한데 그런 보살핌을 받을 수 없으니 갈수록 결핍이 심해지고요.

    그런 경우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새엄마라는 말은 실체가 존재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엄마는 엄마가 아닌 아빠의 부인일 뿐이고. 그 아이 엄마의 빈자리는 누구도 채울 수 없는 것이고. 아이에 대한 보살핌은 아빠의 몫이거나 따로 사는 친엄마가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재혼한 아빠가 혹은 친엄마가 해야할 몫까지 새로 결혼한 부인에게 미뤄버리면서 책임을 지우는게 문제의 근본원인인 것 같아요.

    당연히 어른으로서 아이를 때리거나 굶기는 등의 학대는 범죄지요. 하지만 물리적 학대를 하지 않고 기본적인 것은 지키는 상식적인 재혼가정에서도 그 아이는 엄마가 없는 아이일 뿐이고 새엄마는 원치않는 의무를 지고있는 같이 사는 어른. 법적 보호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재혼가정에서의 학대가 사라지려면 아빠의 부인은 엄마가 될 수 없다는. 그 진실부터 인정해야할 것 같아요. 엄마노릇이란건... 자식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심한다고, 노력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저 역시 많은 동화책에서 보는 나쁜 새엄마와 뉴스에 등장하는 계모의 학대사건을 보며 분개하는 평범한 사람이지만요. 가까운 지인의 속사정을 들으며 알게된 문제점들은 그리 단순하게 선과 악으로 나뉘지만은 않네요.

  • 19. ...
    '18.6.24 10:08 AM (220.75.xxx.29)

    중2때 친구 아빠는 경찰 엄마는 전업주부였는데 어느날 도시락 딱 열더니 반찬통 뚜껑 그냥 닫더군요. 밥만 새거 반찬통은 어제꺼 그대로...
    그때 엄마가 새엄마인거 알았고 겨울방학이었나 어디 갔다 왔더니 엄마아빠가 여행가고 안계시고 열쇠 없어서 집에 못 들어간다 하길래 그동안의 전적이 있어서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집에서 하루 재워준 적 있어요. 개학하고 담임한테 걔 가출했던 거라고 근데 재워줬다고 불려가서 혼났지만 지금도 후회는 안 하는게 담임은 엄마아빠가 애한테 말도 없이 여행가는게 말이 되냐 너는 그걸 믿었냐 혼냈지만 그동안 걔가 당한 거 보면 저는 물론이고 울엄마도 걔말 믿었는걸요... 지금 어찌사나 얼굴도 서늘하게 예뻤던 내 친구..

  • 20. ㅡㅡㅡㅡ
    '18.6.24 10:10 AM (216.40.xxx.50)

    결론은, 애는 친엄마가 양육비 받으며 키워야 하는거 같네요.
    남자가 정신 제대로 박히면 애 키우며 연애는 할 망정
    재혼은 말던지
    새여자한테 애 엄마 되주라고 하지도 말거니와
    양육비 제대로 주고 친모에게 애 키우게 하거나.

    제 친구는 아빠도 안만나고 살다가 돌아가실때도 안간걸로 알아요.
    구박한 계모보다 아빠를 더 증오했어요.

  • 21. aaaaa
    '18.6.24 10:11 A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자기 왜 모든 여자는
    혈연이건 어리건 늙었건
    가족이건 직장동료건
    딸이든 친구든 다 적인 게 여자들 같네요.
    여자들에게 나랑 같이 사는 남자는 다 악질이고 한심하고 나쁜 놈이며
    여자들에게 남자의 과거는 싸우고 끝난 여자건 사별한 부인이건 사진 한 장, 추억 한 줄 용납 못할 존재니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의붓자식은
    존재만으로도 죽이고 싶은 뭔가겠네요, 아무리 미사여구 동원해도.
    계모지만 좋았다, 의붓자식 사랑으로 키웠다.
    이게 1% 확율의 드문 일이고요.

  • 22. 전 결혼해서
    '18.6.24 10:12 AM (211.245.xxx.178)

    내 아이 낳고서 동화속 계모가 단박에 이해가 가더라구요.
    계모의 행동이 옳다는게 아니라 생모의 마음을 기대할수없다는거요..

  • 23. ㅇㅇㅇㅇㅇ
    '18.6.24 10:12 AM (121.160.xxx.150)

    자기 외 모든 여자는
    혈연이건 어리건 늙었건
    가족이건 직장동료건
    딸이든 친구든 다 적인 게 여자들 같네요.
    여자들에게 나랑 같이 사는 남자는 다 악질이고 한심하고 나쁜 놈이며
    여자들에게 남자의 과거는 싸우고 끝난 여자건 사별한 부인이건 사진 한 장, 추억 한 줄 용납 못할 존재니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의붓자식은
    존재만으로도 죽이고 싶은 뭔가겠네요, 아무리 미사여구 동원해도.
    계모지만 좋았다, 의붓자식 사랑으로 키웠다.
    이게 1% 확율의 드문 일이고요.

  • 24. 둥둥
    '18.6.24 10:18 AM (112.161.xxx.186)

    저도 윗님처럼 주변의 그런 지인이 있어 안쓰럽더라구요. 만날때마다 살은 쪽쪽 빠져있구요. 마음이 힘들어 보여요.

    사실 내자식도 힘든때 얼마나 많나요.
    하물며 남의 자식하고 사는거 가늠도 안돼죠.
    시어머니랑 살면 동정도, 공감도 받는데
    새엄마라고 하면 색안경 끼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잖아요. 그런거 보면 죄많아서 새엄마된다는 옛말이
    얼마나 그길이 어렵고 힘들어서 생긴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동정조차 못받죠.

    이혼도 많은 세상에
    이제 새엄마. 새아빠로서 전폭적인 역활을 바랄게 아니라, 보다 가벼운 큰 위험이나 안전에 대비하는 보호자의 개념으로 바뀌었으면 해요.
    혈연에 준하는 전폭적인 부. 모 역할을 바라다보니
    새엄마나 새아이들 모두에게 서로 힘들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적인 동정과 공감을 보내는데
    사실 아이들이 엄마가 아닌 사람에게 엄마이기를 바라는 사회적 시선이 무거운건 사실이죠.
    이혼율도 점점 높아져 가는데 바뀌어야 인식이하고 생각해요. 그렇지않으면 사회적인 문제만 늘어나죠.

  • 25. 00
    '18.6.24 10:20 AM (110.70.xxx.34)

    어머나
    제 시모도 계몬데
    손녀한테 하는 행동이...
    정말 제가 발길 끊게 하거든요
    그 친딸도 같이요.
    다 그렇군요.

  • 26. 둥둥
    '18.6.24 10:25 AM (112.161.xxx.186)

    원글님이 아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오랜 세월 같이 살아온 것만으로도
    그녀의 보호자 혹은 동거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실수 없을까요?
    새엄마라는 말자체 때문인지, 엄마가 아닌 사람한테 엄마의 역할을 바리니 결핍이 생기고 두고두고 갈등이 되겠지요.
    님과 언니를 부모로서의 애정을 줘야했던건 님 아파지, 새엄마는 아니예요.
    그녀가 애정까지 줬다면 바랄나위가 없겠지만 사실그건 내자식도 힘든 일인거죠.
    큰 사고없이, 학대없이ㅡ당연한거지만ㅡ 키웠다면
    그거에 만족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 27. ..
    '18.6.24 10:26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보니 안타깝네요
    새엄마라 못된게 아니고 그 사람 자체가 나쁜거겠죠
    원래 정상이었던 사람이 애딸린배우자와 결혼한다고 갑자기 악녀 돼요?

    새엄마는 다 못돼쳐먹은 여편네들이고 새아빠는 엄마 패고..
    댓글들이 놀랍네요
    지방선거나 시사얘기 올라올땐 82가 숨통트이는 구멍인것같고 재미나다가도 이런글만 보면 속이 답답해요. 얼마전 문신있는 아기엄마 글에도 과거가 의심된다느니 질나빠보인다느니 사람을 두고 편견에 쌓여 매도하는 댓글이 몇십개가 순식간에 달리고.. 안타깝네요

  • 28. 둥둥
    '18.6.24 10:26 AM (112.161.xxx.186)

    아파->아빠

  • 29. ..
    '18.6.24 10:28 AM (220.85.xxx.168)

    여기 댓글보니 안타깝네요
    새엄마라 못된게 아니고 그 사람 자체가 나쁜거겠죠
    원래 정상이었던 사람이 애딸린배우자와 결혼한다고 갑자기 악녀 돼요?

    새엄마는 다 못돼쳐먹은 여편네들이고 새아빠는 엄마 패고..
    댓글들이 놀랍네요
    지방선거나 시사얘기 올라올땐 82가 숨통트이는 구멍인것같고 재미나다가도 이런글만 보면 속이 답답해요. 얼마전 문신있는 아기엄마 글에도 과거가 의심된다느니 질나빠보인다느니 온라인이지만 특정인을 두고 편견에 쌓여 매도하는 댓글이 몇십개가 순식간에 달리고.. 안타깝네요

  • 30. ㅡㅡㅡ
    '18.6.24 10:28 AM (216.40.xxx.50)

    하여간 남자들이 생각이 없는거져. ㅡㅡ;;
    성욕과 살림해결을 하려고 모른척.
    애들은 거지꼴을 하고 구박받는데도..

  • 31.
    '18.6.24 10:30 AM (223.38.xxx.178)

    전 새아빠한테 성추행도 많이받았습니다

  • 32. 중학동창
    '18.6.24 10:30 AM (175.112.xxx.24) - 삭제된댓글

    일학년때 같은반 친구랑 삼학년때 같은반 친구랑
    알고보니 한집사는 사이

    그런데 삼학년친구는 항상 명랑하고 옷도 잘입고 다녔는데
    일학년때 친구는 항상 주눅든 얼굴에 그옷이 그옷
    심지어 똑같이 내던 학비도 삼학년친구는 밀린적없는데
    일학년 친구는 항상 안내서 교무실 불려가고
    위로 언니가있었는데 고등졸업을 했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린 이십대 초반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벌써 모텔 청소일 하러다니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친구는 언니 오빠들과는 다 엄마가 다른 친구
    집도 잘살았는데
    겉으로 보기엔 막내라 사랑받고 명랑했는데
    그집 형제들중 제대로 사는 사람이 없었어요
    다들 이혼에 도박에 빠져살고
    결혼후 봤는데
    친구도 몰라보게 달라져 있어서 놀랬어요
    부모도 잘안본다고 하고

    아무리 잘해준다 해도 마음속 깊은 상처는 어쩔수 없는듯

  • 33. ㅡㅡㅡ
    '18.6.24 10:38 AM (216.40.xxx.50)

    중학교때 두 친구가 기억나요.

    얼굴은 참 예뻤어요. 영화배우 전도연과 이본 같은데 더 부리부리하고 예뻐서.. 근데 항상 머리엔 비듬, 씻지 않아서 몸에선 냄새나고 교복도 냄새나서 애들이 따돌렸어요. 공부도 숙제도 안해오고. 알고보니 엄마가 새엄만데 자기가 낳은 아이만 이뻐하고 이 친구는 맨날 구박하고 때리고.
    나중엔 학교도 안나오고 원조교제니.. 소문나고 훗날 화류계로 갔다고.

    다른친구는 새엄마가 식당을 하는데 아줌마들이나 가능한
    커더란 식당쟁반에 반찬 한가득 이고 테이블 서빙은 물론이요 ,
    매일 산에 약수뜨러 가야한다고. 왜 커다란 정수기용 물통있죠. 그걸 카트에 끌고요. 어른도 무거운걸 걸어서 삼십분은 넘게 걸리는데 ... 14살짜리 여자애 한테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도망갔는데 결국 이혼하고 싱글맘되고. .
    그 새엄마도 자기가 낳은 애만 이뻐했어요.

  • 34. ....
    '18.6.24 10:40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의사와 선을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양가 인사도 다 드렸어요. 그런데 중견기업체 대표인 아버지가 의사 집안이 너무 가난하다며 허락을 안해줬고 남자가 자존심이 상해 헤어지자고 해서 끝났어요. 남자는 얼마안가 간호조무사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되었다며 만취돼서 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친구는 그 아이 자기가 키우겠다고 했지만 결국 간호조무사와 결혼하더군요. 근데 몇 년안가 의사가 간호조무사부인을 너무 무시하고 밖으로 돌아 이혼하게 된 거에요. 그리고 이 친구에게 연락해서 만나다 미혼이던 친구와 아이데리고 결혼했죠. 남편이랑 사이도 좋고 남편이 정말 잘 해주는데 아이에게 깊은 정은 안가더라고. 근데 아이가 어려서 엄마라서 해줘야 할 것 같은 것들을 자기는 해 줄 뿐인데 아이는 진짜 엄마인 줄 알고 가끔 재롱을 부리는데 어느 순간 유치원에 가면 그 아니만 후광을 달고 있는 것 처럼 자기눈에 들어오더랍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아이가 조그만 손으로 춥다고 모자씌어줄 때 부모님께 일이 있어 전화하다 울었는데 눈물을 닦아주며 안아줄 때, 터무니없는 걸로 때쓸 때, 신발 오른쪽 왼쪽 바꿔신고 나갈 때, 맑은 날 장화신고 보자기 쪼매고 수퍼따라 나설 때 너무 사랑스럽대요. 조금만 기침하거나 열나면 애가 타고 밖에서 다른 아이에게 공격당하면 분해서 못참겠다고. 그래서 친엄마면 이것보다 더 한걸 느끼냐고. 있다면 어떤 거냐고 묻더군요. 이 친구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서 마음의 여유도 있겠지만(가사,육아도우미) 없는 돈 쪼개서 생활비써야하고 자신이 낳은 자녀도 있음 그럴 수 있을까 싶어요.

  • 35. 동네
    '18.6.24 10:45 AM (211.108.xxx.4)

    친한 동생이 있는데 그집 남편이 새엄마 손에 컸어요
    아들만 셋이고 새엄마 자식은 없었답니다
    초등때 들어왔는데 먹는거 가지고 그렇게 아들들 힘들게 했대요
    본인은 꾸미고 멋내고 다녔으면서 옷이랑 먹는걸로 구박하고..성인되서 결흔했는데 이제는 시어머니 노릇까지

    근데 한번도 눈을 마주치지 않는데요 새엄마랑
    그리고 말도 안섞는답니다 교묘히 피하는거 있잖아요

    사연 들어보니 그럴만 하구나..본인 자식도 없음 그래도 어린아이들 잘보살피며 살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너무 하는구나 어린아이들에게 엄마랑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나게 했어요

  • 36. ...
    '18.6.24 11:13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여기는 왜이렇게 부정적인 새어머니 댓글만 주가 되나요..?? 좋은 새어머니도 많을텐데..
    뉴스에 나오고 하는건 정말 전 일부라고 생각해요..
    전 반대로 사이 좋게 잘지내는 경우는 봤어요.. 제주변을 통틀어서
    친척한분이 유일하게 계모인경우인데
    그분은 재혼해서 아이도 두명 더 낳았는데..
    첫번째쪽에서 낳은 애들이 아주 어릴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첫번째쪽 자식들도 그분을 그냥 친어머니로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계모였던 어머니는 첫번째쪽 자식들도
    끝까지 책임지고 잘하더라구요....

  • 37. ..
    '18.6.24 11:14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여기는 왜이렇게 부정적인 새어머니 댓글만 주가 되나요..?? 좋은 새어머니도 많을텐데..
    뉴스에 나오고 하는건 정말 전 일부라고 생각해요..
    전 반대로 사이 좋게 잘지내는 경우는 봤어요.. 제주변을 통틀어서
    친척한분이 유일하게 계모인경우인데
    그분은 재혼해서 아이도 두명 더 낳았는데..
    첫번째쪽에서 낳은 애들이 아주 어릴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첫번째쪽 자식들도 그분을 그냥 친어머니로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계모였던 어머니는 첫번째쪽 자식들도
    끝까지 책임지고 잘하더라구요.... 지금은 뭐 첫번째 그리고본인이 낳은
    자식들도 다 잘되어 있어서
    호강 받고 살고 있구요..

  • 38. ....
    '18.6.24 11:23 AM (222.236.xxx.117)

    여기는 왜이렇게 부정적인 새어머니 댓글만 주가 되나요..?? 좋은 새어머니도 많을텐데..
    뉴스에 나오고 하는건 정말 전 일부라고 생각해요..
    전 반대로 사이 좋게 잘지내는 경우는 봤어요.. 제주변을 통틀어서
    친척한분이 유일하게 계모인경우인데
    그분은 재혼해서 아이도 두명 더 낳았는데..
    첫번째쪽에서 낳은 애들이 아주 어릴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첫번째쪽 자식들도 그분을 그냥 친어머니로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계모였던 어머니는 첫번째쪽 자식들이
    어머니 끝까지 책임지고 잘하더라구요.... 지금은 뭐 첫번째 그리고본인이 낳은
    자식들도 다 잘되어 있어서
    호강 받고 살고 있구요..

  • 39. 음..
    '18.6.24 11:27 AM (85.6.xxx.137)

    생판 남인 여자인데 이름만 엄마가 붙었다는 이유로 기대가 크신 분들이 많네요. 외국에서는 부모가 재혼하는 경우 엄마나 아빠로 부르지 않아요. 부모가 아니니까요. 호칭부터 고쳐야 될 거 같아요. 입양절차를 밟지 않는 한 사실상 법적으로도 남남인 관계잖아요.
    자기가 낳은 자식들도 차별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자주 보이잖아요. 그런데 계모나 계부에게 사랑을 기대하는 거 자체가 엄청 무리한 요구죠.

    시부모를 내부모처럼 사랑하라 소리랑 동급이에요.

    결혼으로 맺어진 타인의 관계는 서로 예의 지키고 기본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을 기대하는 쪽이 염치와 상식이 부족한 거예요.

  • 40. 왜들그럴까요.
    '18.6.24 11:48 AM (175.223.xxx.125)

    키우는 개나 고양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들어서
    물고빨고 애지중지 하게 되는데
    사람아이는 얼마나 소중하고 이쁘겠어요?
    근데 왜들 저리 나쁘게 대할까요?

  • 41. 으이그
    '18.6.24 11:57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개나 고양이는 배신을 안하지만
    피가 안섞여 있는 사람은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르거니와
    새엄마와 의붓자식은 아빠를 가운데 놓고
    경쟁구도에 놓여 있으니 그런거겠지요

    좋은 새엄마는 자기 자식이 없을 경우에나 나오는거지
    자기자식과 경쟁구도에 놓일 의붓자식에게
    잘할래야할수 없는구조죠

  • 42. ㅁㅁ
    '18.6.24 5:18 PM (39.115.xxx.152)

    제인에어 님 말이 딱 맞는듯요
    저도 재혼가정하나를 아는데요 새엄마는 자기 자식 둘을 두고와서 남의 자식 하나. 그리고 새로 아이 하나 낳고 키웠는데.
    때리고 구박하는건 없었지만 본능적으로 알았데요. 친엄마가 아니라는걸.
    어려서부터 다른집 엄마랑 달랐대요. 주위에서 말안해줘도 아이도 알았더라구요

  • 43. ..
    '18.6.24 6:35 PM (175.116.xxx.236)

    우리엄만 정말 히어로에요
    전 엄마복이 너무 많아요

    아버지 어릴떄 바람나서 새엄마랑 1년안되게 같이산적있어요

    그떄 기억이 최악이에요

    새엄마 겨드랑이 털을 쪽집게로 뽑아준적도도많았고

    새엄마가 저 직접적으로 폭력가하진않았지만 아버지가 일끝나고 돌아오면 내 거슬렸던 행동들을 귀에다가 쏙닥쏙닥대면 아버지가 어김없이 저 종아리 떄렸는데

    엄마가 저 맞고산다는 이야기듣고 바로 저 데리고와서

    그뒤로 엄마랑 여동생이랑 25년 넘게 쭉 살고있어요

    엄마는 재혼도안하세요 그게 본인 철칙이랍니다

    초등학생 어린나이에는 학교다닐떄 친구들이 아버지랑 놀러간이야기하고 그런게 부러워서
    엄마한테 재혼해도 난 괜찮다 재혼해라 이렇게 말했어도

    너네가 아들이면 상관없지만 너네들이 딸이니 내인생에 재혼은 없다고

    아주아주단호하셨어요

  • 44. ㅇㅇ
    '18.6.24 7:40 PM (121.168.xxx.41)

    새엄마의 갑은
    새시어머니!!

  • 45. ㅎㅎㅎ
    '18.6.24 8:18 PM (220.73.xxx.20)

    새엄마에게 친엄마가 되라고 강요하지 말고
    재혼한 아버지가 아버지 노릇하라고 강요합시다

  • 46. 아는 분이 새엄마
    '18.6.24 9:25 PM (175.123.xxx.211)

    남편이 자녀에게 증여해주려는 걸 고깝게 보더군요..
    친엄마라면 안그랬겠죠.
    본인 살것도 차고 넘치도록 많아요 자식도 없고,,
    그런데도 남편이 자식 사랑 넘치면 아니꼬와 하네요
    자녀들이 초등학교때 재혼하셔서 정성을 다하고 이뻐하며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속마음은 남편의 자녀를 돈뜯어가는 시댁식구 취급하더군요

  • 47. 언니는
    '18.6.25 5:54 AM (58.234.xxx.195)

    손톱이 못생겼는데 그래도 손녀는 손톱이 예뻐서 다행이라 한 얘기아닐까요?

  • 48. 새엄마 아니라도
    '18.6.25 5:55 AM (58.234.xxx.195)

    친엄마라도 아직 부부가 건재한데 자식한테 재산증여하는거 싫어하는 친부모도 많습니다.

  • 49. ㅎㅎ
    '18.6.25 8:41 AM (175.116.xxx.169)

    여기서 새엄마더러 엄마노릇 기대하지 말라고 하는 댓글은 뭐죠?

    자기들이 원해서 남자와 결혼할때 그 남자가 자식있는거 알면 부모노릇 엄마노릇 정해져 있다는거
    모르나? 그게 당연한 법적 도리이구만

    애비노릇 못하는 ㅂ 신 들이야 말해 뭣하나요. 지 자식도 제대로 건사 못해서
    생판 피한방울 안섞인 여자한테 던져서 키워달라고 하는 인간들이면 알만하죠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는 인간들인거고

    결혼하지 말고 첩살이를 하든가, 서로 즐기면서 애인 관계로 있음 돼죠
    후처로 새엄마 노릇 제대로 하기 싫음. 대신 법적 권리 하나도 없겠죠

    와이프 자리 얻었으면 남편 애들에게 제대로 엄마 노릇 하는건 권리에 따른 의무임.

  • 50. 말해 뭐하는거 좀 말하세요
    '18.6.25 9:34 AM (220.73.xxx.20)

    당연히 말해야 하는건 언제나 쏙 빼고
    왜 엄한 여자에게 남의 아이 부모 노릇하래요
    착각하고 계신 듯한데
    남자와 결혼한다고 그 남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거 아니고 의무도 아니예요 생활을 같이 하는 정도의 의무만 있어요
    편할대로 가져다 붙이고 강요하는 거 그만하세요
    세상이 그렇게 변했네요
    그러니까 새엄마에게 정도 이상 기대하고 실망하고 서로 상처내며
    싸우지 말고 자기 자리에서 선을 지키며
    어울려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친부모와 아이로 이루어진 가정 외에
    재혼 가정도 많은데 재혼 가정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사람이라면 그들의 행복에 도움은 못줘도
    불행하라고 입방아 찧어서는 안되죠
    여자하나 잡아서 모든 문제 해결하고 행복해보자는
    논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아요
    없는 모성애 강요하지 마세요

  • 51. 첩이라니...
    '18.6.25 9:40 A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수준하고는...그따위 생각으로 누굴 가르치려고 이 따위 글을 싸지르고 다니나요

  • 52. 82쿡보면
    '18.6.25 9:52 AM (220.73.xxx.20)

    허구헌날 늙은여자 전업주부 계모 이런저런 여자들 욕하고 있네요
    친아버지가 버젓이 있는데도 친아버지는 쏙 빼고 아버지의 새여자에게 모성애를 강요하며 욕하고 있네요
    여자도 남자도 여자욕해야 찰지고 재밌죠
    날때부터 집안에서 사회에서 그렇게 봐왔고 해와서
    익숙하고 당연하고 재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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