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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결혼에 실패했어요. 그런데 큰언니가 올케 만나기전 전여친에게 연락을 해서 둘이 이어진 상태

... 조회수 : 30,784
작성일 : 2018-06-19 17:30:27
아무튼 동생이 올케랑 결혼하고 4년만에 이혼했어요. 애는 없고... (올케가 동생 몰래 친정에 대출 3천 받아서 줬고 그게 탄로 났어요. 알고보니 카드도 자기 오빠에게 빌려줘서 혼자 돌려막기 중이었고 막판에 다 터지는 바람에 이혼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올케 만나기 전에 3년 연애 했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올케랑도 5년 연애)
요즘애들 같지 않게 착한 애였어요 동생 백수였을때부터 대기업 다닐때까지 뒷바라지 다 해줬던 애구요 (물질적으로가 아닌 정신적으로...)
저희 언니랑 제가 특히 좋아했고 셋이 따로 만나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서로 자매처럼 지냈는데 동생이 일방적으로 변심을 한거죠
그때 저희는 둘이 헤어지지 않게 해보겠다고 별수를 다 썼지만
동생이 강경했어요
그 여자애는 저희 앞에서 펑펑 울었고 저희도 같이 울고 그 후부턴 서로가 그냥
연락 끊었어요
저희는 서로 입밖으로 그 애 이야기를 꺼내진 않았지만 다들 그리워했었어요
너무 착했고 저희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아이였거든요
워낙 어릴때 만나 자꾸 아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네요
그런데 큰언니가 동생이 올케랑 이혼하고나서 그 여자애를 수소문해서
연락했나보더라구요
동생 이혼 소식을 알리고 여차저차 이야기 하며 다시 한번 만나볼 생각 없냐 했고 여자애는 세월이 너무나 많이 흘렀고 혼란스럽다고 생각해본다 했고 저희는 기다렸는데 다행히 그냥 한번 보기나 하겠단 이야기를 했어요
그 후 동생에게 알렸고 동생은 펄펄 뛰었지만 그 여자애가 한번 다시 볼 의향이 있다하니 동생도 알았다고 하고 만나게 되었어요
그 여자애는 아직도 솔로고 (나이는 30대 중반이 다 됐네요)
동생 사귄 이후로 남자를 안만났나 보더라구요 (동생과 그 여자애는 서로 첫사랑이예요)
동생과 그 여자애는 같은 학교였기때문에 동문들 소식에 서로 이야기 가끔 듣곤 했다나봐요
아무튼...
만난지 6개월도 안되었는데 결혼을 하겠다는 상황...
이혼한지 1년 안됐구요. 진짜 말 안된다는거 알지만 그래도그래도...
저희는 동생이 돌아돌아 이제서야 행복을 찾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해어져있던 그 긴 세월동안 여자애네 집이 기울었더라구요 원래도 잘 살지는 못했지만요
그리고 저희 친정... 휴
진짜 긴 한숨만...
여튼 십원 한장 안해줄게 뻔해요 (새어머니가 계시는한)
동생과 올케는 자기네들 모아놓은 돈으로 해결 한다는데 저희 큰언니는 자기가 부모 대신으로 모든걸 해줄건가보더라구요
그 여자애에게 미안한 마음 죄인인 마음이 가장 크다고 해요 같은 여자로서
그렇다고 기반 잡는데까지 물질적으로 해주겠다 하더라구요
큰언니야 워낙 능력 좋은 사람이고 (사업해요 형부도 사업하구요)
그러니 자기가 다 해준다는데 사실 한편 걱정이 올케 입장에선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모르겠고
이런경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올케네 집안에서 알면 뭔가 이상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누나가 결혼준비를 해준다니... 뭔가...
그래서 제가 차라리 아버지에게 돈 드리자하니 큰언니 펄펄 뛰네요
아버지랑 새어머니 어떻게 믿냐고...
아무튼 지금 상황은 일단 동생이 구해놓은 집은 있어요
그런데 집 구하는 바람에 동생 수중에 전재산 300 남았대요
그런데 앞전에 쓰던 가전가구는 다 저희가 갖고 오거나 팔거나 그랬어요
그래서 일단 혼수, 신부 예물, 신혼여행, 이 정도를 큰언니가 부담하겠다 하는데... 이게 현명한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동생에게 현금으로 주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물론 저도 동생 결혼식에 500정도 보탤 생각이예요 둘째 언니는 형편이 안좋아서 100정도 보태구요...
IP : 211.36.xxx.97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9 5:33 PM (49.167.xxx.131)

    굉장히 이기적인 가족이네요 다시결혼시키려는분도 집안이 기울었다시는데 친정 도와줌 또 이혼 하나요?배신하고 5년결혼생활후 그분이 착하니 다시 결혼하라니 진짜 아니네요

  • 2. 000000
    '18.6.19 5:34 PM (180.230.xxx.43)

    언니가 맘이 우러나서 해주겠다는데 무슨문제가 있을까요?

  • 3. ..
    '18.6.19 5:34 PM (121.136.xxx.215)

    이혼남 동생 재혼시키겠다고 남동생의 옛사랑을 누나가 직접 수소문 해서 주선했다니...;;;;

  • 4.
    '18.6.19 5:35 PM (110.70.xxx.10)

    그 여자분
    결혼파토내고 도망쳐야할텐데ㅠㅠ

    큰언니에 둘째언니에 원글이 까지
    누나가 셋에
    큰 언니는 남의 연애사에 간섭이나하고...

    헐..

  • 5. 뭐가 문젠가요?
    '18.6.19 5:35 PM (110.9.xxx.89)

    언니가 하고 싶어하면 하라고 하시면 되죠. 그리고 새어머니땜에 한푼 안나오는 친정에 언니 돈주면 그 돈이 남동생한테 갈꺼라고 생각하신거에요?? 그리고 언니 돈인데 왜 친정부모님한테 줘요?? 뭐가 문제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6. 미친 막장가족
    '18.6.19 5:35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같으니라고 ᆢ
    어휴 ㅠ

  • 7. .......
    '18.6.19 5:36 PM (112.144.xxx.107)

    딴건 모르겠고 아버지께 돈 안드린다는 언니가 맞아요.
    그냥 동생한테 주거나 결혼식장비를 결제해주는게 맞아요

  • 8. ....
    '18.6.19 5:37 PM (122.34.xxx.61)

    소설쓰고 있네

  • 9. ...
    '18.6.19 5:37 PM (182.209.xxx.39)

    에공.... 둘만 굳건하다면 무슨 문제겠어요

  • 10.
    '18.6.19 5:37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남의 집 딸 신세 망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안 그래도 그 아가씨 친정도 형편 어려운데 이혼남을 자기 동생이라는 이유로 들이밀고 게다가 그 이혼남 집안도 재혼한 집..
    진짜 너무 이기적이네요
    원글님 딸이면 저런 조건 남자 사위로 보시겠어요?

  • 11. ㅇㅇ
    '18.6.19 5:38 PM (223.33.xxx.171)

    이런집은 진짜..;;사정알면 절대로 결혼 안하고 싶네요.첫사랑을 당사자들끼리 직접 만난것도 아니고 수소문이라..이상한 집이네..

  • 12. ..
    '18.6.19 5:38 PM (121.136.xxx.215)

    돌싱 남동생 재혼시키겠다고 자기 남동생이 배신했던, 남동생의 옛 여친을 찾아내고, 그 여자가 미혼인데도 불구하고 돌싱남이랑 만나게 해주고...제가 님 남동생의 구 여친의 집안 식구라면 이 결혼 결사반대 하고 싶네요. 돌싱남에게 가는 재취자리, 남자네 부모는 새어머니가 있는 상황, 큰 누나는 직접 수소문 할 정도로 성격이 강함, 둘째 누나는 돈을 아버지-새어머니에게 드리는게 맞지 않냐는 말도 안되는 판단 하는 상황...여자 부모 입장에서는 님네 가족은 지극히 이기적인, 못된 가족일 뿐입니다. 남의 집 귀한 미혼 딸에게, 30대 중반인데 재취자리 주선이 말이 됩니까??

  • 13.
    '18.6.19 5:39 PM (211.36.xxx.47)

    또 이혼한다에 한표
    누나들이 제정신아님
    이혼한지 얼마안돼 또 결혼한다는 남자도 제정신아님

  • 14. 어휴
    '18.6.19 5:40 PM (223.62.xxx.113)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는지

    변심해서 여자 차고 다른 여자랑 결혼했는데 이혼후에 다시 수소문해서 찾아내서 다시만나보라니 원
    진짜 이기적이네

  • 15. 심미
    '18.6.19 5:41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미친가족. 이기주의 절정체... 정말 또라이같은 생각을 가진 집단이네요

  • 16. 무서운 여자들
    '18.6.19 5:42 PM (110.13.xxx.2)

    남동생도 양심도없고

  • 17. ..
    '18.6.19 5:42 PM (121.136.xxx.215)

    게다가 5년 연애 하면서 백수인 남친이 대기업 다닐 때까지 뒷바라지까지 해줬던 여자친구를 배신하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린 개쓰레기남자...가 님 남동생인거죠. 어휴 싫다 싫어. 그리고 님 글에는 전 올케의 돈 사고 문제만 있지만 왠지 그 이면에는 님네 친정이자 님 전 올케의 시댁 관련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누이는 성격이 강하고 시부모는 재혼했는데 새어머니랑 장성한 자식들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으니 집안 분위기는 뭐 안봐도 훤합니다.

  • 18. 이기적인건
    '18.6.19 5:44 PM (223.62.xxx.53)

    남동생인데 옛사랑 수소문해서 이어준 누나가 욕먹는건
    이상하네요?
    그래도 완전 남보다는 낫지 않나요?

  • 19. ㅇㅇ
    '18.6.19 5:44 PM (223.33.xxx.171)

    돈도 없고 염치도 없는 집구석이네..멀쩡한 처녀 인생을 망칠려고 작정한듯.순진하니까 감정따라서 결혼한다고 했지..현실파악하면 이집에 저런 남자랑 할까?

  • 20. 싱글이
    '18.6.19 5:44 PM (125.146.xxx.84)

    집안이 전체적으로 다 이기주의네요
    배신한 남자를 다시 만나겠다는 여자분이 이해안되고

  • 21.
    '18.6.19 5:44 PM (124.61.xxx.229)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에휴.

  • 22. 그 여자분이
    '18.6.19 5:45 PM (203.255.xxx.65)

    82하면 좋겠어요.
    도망쳐, 도망쳐!

  • 23. 과정이야
    '18.6.19 5:45 PM (14.138.xxx.77)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결혼결심은 당사자들이 한거 아닌가요?
    큰언니 하자는대로 하심 될듯합니다.

  • 24. ..
    '18.6.19 5:45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에 재취자리가 뭐가 나아요

  • 25. 이런 집은
    '18.6.19 5:47 PM (223.38.xxx.135)

    꼭 결혼하고 자식도 낳더군요
    그 여자분 미쳤네요

  • 26. ..
    '18.6.19 5:49 PM (14.40.xxx.105)

    30대 중반에 재취자리가 뭐가 나아요 동생은 처지바뀌니까 처녀장가가고 싶나 보네요. 에휴..

  • 27.
    '18.6.19 5:49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진짜 막장 가족이네요
    결혼한다는 여자분 안됐네요

  • 28.
    '18.6.19 5:51 PM (175.223.xxx.103)

    정말 남동생부터 누나들까지 뼛속까지 이기적인집안
    할말없네요

  • 29. ...
    '18.6.19 5:52 PM (58.126.xxx.10)

    그 드라마뭐죠?
    남동생하나에 누나셋ㅋ
    그 드라마 저리가라네요ㅋㅋㅋ

  • 30. 좀 이상
    '18.6.19 5:52 PM (58.236.xxx.104)

    전 올케 자라온 환경이 어땠는 지 몰라도
    친정에 애틋한 마음이 있었던 거 같네요.
    물론 남편 몰래 대출받아주고 카드까지 빌려줘
    돌려막기 하다 들킨 건 괘씸하지만
    한번 쯤은 없던 일로하고 다시 기회를 겆을 순 없었던 건지
    안타깝네요.
    여자가 자기 허영심에 명품 가방이나 옷에 공들이다
    빚진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어쨋든 헤어졌다니 더 이상 얘기할 필요는 없고
    이혼하자마자 전 여자 친구를 수소문 해서
    결혼 강행 시키는 시누이들이 보기 안좋네요.
    이혼하고 몇년 돌아볼 틈을 갖는 것도 나쁘지않을텐데
    잠시 혼자 산다고 무슨 큰일 나는 것 처럼 서두르시는지 이해 안가네요.
    한번 결혼 실패 했으면 본인이 가정에 대해
    절실하게 느끼는 게 있어야만 재혼에 성공할 수 있거든요.
    이제 동생 인생 동생이 알아서 살게 내버려 두셨으면.. ㅡ ㅡ

  • 31. 이제
    '18.6.19 5:52 PM (222.236.xxx.145)

    원글님 집안 상식대로면
    이제 친정동생 결혼에 몫돈 내놓는
    큰언니가 이혼할 차례인가요?
    역지사지가 전혀 안되는 이상한집이네요

  • 32. ...
    '18.6.19 5:53 PM (119.66.xxx.5)

    올케가 기울어진 친정 도와주면 또 이혼할건가요~
    누나가 도와줄 재력있으면 그냥 새사람 찾아봐요.
    아마 도돌이표 될거같은 느낌...

  • 33. 못잊었나보네
    '18.6.19 5:54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바라지한 여자 차고 엄한년과 살림 차린넘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쏟을텐데
    4년 세월동안 여자가 남자를 미워하면서도 잊지를 못했으니 다시 만난거겠죠 다행이 남자가 애가 없이 이혼한거라 못잊는데 살아야지 어째요

    없는 살림에 누나들이 십시일반 도움주면 낫죠 또 여자에게 연락한 죄로서 그게 맞고
    잘 살라고 옆에서 가족들이 말이라도 좋게하고 해야 여자도 그간의 앙금을 빨리 벗지 않겠어요

  • 34. ㅇㅇㅇ
    '18.6.19 5:55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일단 아버지새어머니 절대드리지마세요
    준다면 남동생에게..

  • 35. .....
    '18.6.19 5:55 PM (220.81.xxx.241) - 삭제된댓글

    큰언니가 해주는 것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아버지에게 왜 돈을 주나요?

  • 36. 미쳤네요.
    '18.6.19 5:56 PM (223.62.xxx.56)

    3000만원 빚이 뭐라고 이혼을 ㅜ.ㅜ 것두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다 안된것 같은데..친정이 어려우면 도와줄 수도 있지 ㅋ 님 언니가 남동생 도와주는것처럼요..
    여유가 없고 있고의 차이일뿐..내로남불..저런 시누이들 만나면 콜오면 무조건 같이 쇼핑도 가고 소풍도 가고 속없이 착하기만 해야돼요..밉보이면 또 무슨 꼬투리를 잡아 이혼시킬지 몰라요..저런 집착 엄청 강한 사람들은 피하고 봐야죠..

  • 37. 그 결혼하겠다는
    '18.6.19 5:57 PM (223.38.xxx.135)

    예전 여친분한테 사람 안 변한다고 말해주고싶네요
    다 두고 자기 내동댕이치고 그런 남자 거기다 누나들 개입 장난 아닌데다가 다시 큰누나가 전화한다고요?그거 하겠다는 여자애 바닥에서 허우적거리나 자존감도 앖나

  • 38. 전 와이프랑
    '18.6.19 5:59 PM (211.186.xxx.158)

    이혼도 누나들이 부추긴듯..........

  • 39. 이거
    '18.6.19 6:02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실화예요?
    3년간 뒷바라지 해준 첫사랑 여친을 냉정하게 차고 다른 여자로 갈아탄 남동생..
    만약 잘 살았다면 전 여친 절대 찾을 일 없었을 거잖아요?
    그런 개자식 남동생이 이혼하게 되니 그제서야 수소문해서 옛 여친 찾아요?
    큰언니 철면피예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요?
    거기에 이혼남 남동생 들이밀고요?
    그 전 여친은 집도 기울고 첫사랑에 대한 상처로 여태껏 혼자였던가 본데..
    제정신 박힌 집이면 이 결혼 반대해야 정상이죠.
    한번 배신한 놈이면 두번, 세번 또 배신합니다.
    이번에 결혼한대도 바람 펴서 또 이혼하자고 할 놈이 남동생임.
    그리고 아들 결혼한대도 돈 한푼 안 보태줄 사람이 친정 부모라면서..
    그 부모에게 언니돈을 맡기자고요?
    원글님 지능이 모지리예요?
    집안 식구 모두 정상이 아님.
    그 전 여친 연락처 알면 찾아가서 이 결혼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리고 싶네요.
    30대 중반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고만..
    뭐가 답답하고 아쉬워서 자기 배신해서 더럽게 차버린 남자한테 재취로 시집가나요?

  • 40. 세상에..
    '18.6.19 6:02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는 사람들이, 착한 여자한테 그런 남자를 다시 연결시켜요?
    제동생이면 인연 끊었어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 41. --
    '18.6.19 6:03 PM (220.118.xxx.157)

    댓글들이 이해가 안 가네요. 남편 몰래 친정에 3천이나 되는 돈을 그냥 준 것도 아니고 대출까지 받아서 준 여자가
    제정신인가요? 이걸 뭘 이해간다고 편을 들죠?
    물론 남동생 결혼 후 예전 여자친구까지 찾아서 다시 이어붙이려는 누나들은 극성이다 싶긴 하지만
    분명 귀책사유가 있는 전 올케를 편들려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갑니다.

  • 42. ............
    '18.6.19 6:04 PM (180.71.xxx.169)

    그런데 친정에 3천 대출받아주고 카드 빌려줬다고 단칼에 이혼하나요? 3억도 아니고 3천인데......
    어떤 사정이 또 있는지 모르지만 단지 저 부분만 봐서는 좀..........
    보통은 시댁이든 처가이든 부부싸움 대판하고 처가랑 인연끊네 어쩌네 하다가 용서해주죠.

  • 43. 좀 이상
    '18.6.19 6:04 PM (58.236.xxx.104)

    그리고 남동생은 이혼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난 미혼 전 여친과 결혼하면 잘해줄 거 같아요?

    예전에 싫어서 차버렸는데 이혼남인 나에게 다시 돌아오면
    고맙게 생각 커녕 지가 엄청 잘난 놈이 것 처럼 착각하고 갑질 합니다.
    구 여친도 남자 휘어잡을 카리스마는 없는 듯 보이고..
    남동생 재혼 후 그 여자 개무시하며 산다..에 한표!

  • 44. 남자들꺼져1
    '18.6.19 6:08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으앙 가족 구성원 전부 미쳤어 ㅜㅜㅜㅜㅜㅜ

  • 45. ..
    '18.6.19 6:10 PM (1.227.xxx.227)

    둘이좋아서 결혼한다하고 큰언니는 잘살고 여동생같아서 도와준다는게 뭐가문제지요?여자집서도고마워하겠죠 일단 남동생이 재혼이고 여자분은 초혼이니 더베푸시면좋지요 심성도 착하다하고 어린시절부터알아왔고요 언니하고싶은대로하라고하세요 친엄마도아닌베 왜 큰언니돈을 새어머니와아버지께드려요? 새엄마가쓰겠죠 큰언니가 남동생이나올케에게 직접주던지하면 요긴하게쓰겠지요

  • 46. 근데
    '18.6.19 6:11 PM (121.136.xxx.215)

    구 여친 집안이 그렇게나 어렵다면 님 남동생의 재혼 부인이 된다 해도 여자 입장에서는 그 친정 모른 척 할 수 없을텐데 그 때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남동생이 만약 두 번째 처갓댁에는 직접 경제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하면 수긍할 수 있으세요?

  • 47. ..
    '18.6.19 6:11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글고 처가든 시가든 배우자 몰래 배우자 돈 빼돌려 도와주고 카드빚까지 돌려막기 할 정도면 당연히 이혼해야죠.
    그거 대판 싸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에요.
    부모로도 모자라서 오빠에게까지..
    시집간 여동생한테 카드 받아서 돌려막기 하도록 카드 써재끼는 친정 오빠가 정상인가요? 양아치지?
    부부가 대판 싸운다고 그런 오빠가 정신 차리고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절대요. 그거 절대 해결 안 돼요.
    김구라 보세요. 한번 눈 감아준다고 벗어날 수 있는 일인지..

  • 48.
    '18.6.19 6:16 PM (49.167.xxx.131)

    이혼한게 문제가 아니죠

  • 49. ..
    '18.6.19 6:18 PM (220.88.xxx.233)

    이 개막장집안은 뭔지...병주고 약주고 또 병주네..버릴때는 언제고 아쉬우니 찾아내고 결혼시키자니 또 친정이 가난해서 걸리고... 인생이 어디 니들 멋대로 돌아간다든? 완전 똘아이 집안이네. 더 좋은 집에 가서 더 좋은 결혼하게 소개는 못시켜줄망정. 다 망해빠진 지 거지 동생한테 붙여주네. 에라이 니 여동생이라면 니 남동생 같은 넘한테 가라하겠니? 어디서 챙기는척이야. 에라이 천벌받을것들. 내가 언니인데 내 여동생한테 너네같은것들이 한번 만 더 연락하면 내가 가만히 안둔다.

  • 50. .,
    '18.6.19 6:19 PM (122.32.xxx.53)

    이상한 집구석에 들어오겠다는 그 여친도 이상.,
    바람피웠던 남자랑 결혼하고 싶나...

  • 51. 음~~~
    '18.6.19 6:23 PM (61.105.xxx.62)

    남편하고 상의도 없이 친정에 대출받아주고 카드 빌려주고 했다면 이혼사유 맞아요
    여자가 직장이 있어서 본인월급으로 도와줬다 하더라도 남편이랑 상의하는게 우선이죠
    어쨌거나 이번 올케한테는 잘해주셔야 할듯~~그라고 원글님은 어디가 모자란가요 친정아버지하고 새엄마한테 남동생 결혼자금을 왜 줍니까???

  • 52. ///
    '18.6.19 6:27 PM (180.69.xxx.80)

    뭔가 좀 이상하고 비정상적인거 같긴하네요
    별일없아 잘 살길 바래요...

  • 53. 전여친을
    '18.6.19 6:3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찾아가서 다시만나라는 제안을 하다니
    진짜 대박이네요.
    앞으로도 순탄치는 않아보이는데 걱정스럽네요.
    휘두르는 시누들에 휘둘리는 남편 시댁도 평범치않고...

  • 54. ...
    '18.6.19 6:37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글고 처가든 시가든 배우자 몰래 대출까지 받아 도와주고 카드빚까지 돌려막기 할 정도면 당연히 이혼해야죠.
    남편 몰래 있는 돈 빼돌려도 기함일 일인데 몰래 대출까지 받아서 주다니요?
    딸한테 대출 받아 돈 내놓으라는 친정 부모도 정상 아니고..
    그거 대판 싸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에요.
    이미 염치 없고 경우 없는 친정 부모가 딸부부 대판 싸웠다고 갑자기 염치 있어지는 거 아니거든요.
    근데 부모로도 모자라서 오빠에게까지..
    시집간 여동생한테 카드 받아서 돌려막기 하도록 카드 써재끼는 친정 오빠가 정상인가요? 양아치지?
    부부가 대판 싸운다고 그런 오빠가 정신 차리고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절대요. 그거 절대 해결 안 돼요.
    김구라 보세요. 한번 눈 감아준다고 벗어날 수 있는 일인지..

  • 55. 뭐가 문젠지? 하는분들이
    '18.6.19 6:39 PM (112.152.xxx.220)

    이 집안도 눈 휘둥그레지는데
    댓글에 뭐가 문제냐?는 분도 있다니 다시 놀랍니다

  • 56. 뭔짓이야.
    '18.6.19 6:44 PM (211.172.xxx.154)

    한마디로 개지랄도 가지가지. 어디서 몇 사람 인생을 조지고 있어???? 돈 많은데 꼴랑 3000만원 가지고 이혼하냐??

  • 57. ㄴㅅㅈ
    '18.6.19 7:09 PM (223.62.xxx.196)

    돈많아도 와이프 가족 주려고 버는 건 아니니까요.

  • 58. ㅇㅇ
    '18.6.19 7:30 PM (121.165.xxx.77)

    그렇죠 돈많아도 와이프 가족 주려고 버는 거 아니고 돈많아도 남편 가족 주려고 버는 건 아니지요2222222 큰언니되시는 분은 배우자와 상의는 하셨는지? 올케 욕할거없이 언니이혼당하지않게 걱정하셔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59. ..
    '18.6.19 7:31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3천 정도면...이혼까지는..좀..기회 한번 더 줬을 것 같아요

  • 60. ...
    '18.6.19 7:34 PM (211.243.xxx.244)

    남동생한테 물어보세요. 결혼할 분이랑 상의해서 원하는 걸 얘기하겠지요.
    저라면 부모님이건 누나건 결혼에 보태라고 돈 주시면 감사하게 잘 받을 것 같기는 해요.
    다만 큰누나분이 이 돈을 보태주고 나중에 시누 시집살이 시키지는 않는다는 조건 하에요.

    1. 3천만원 때문에만 이혼한건 아닐 것 같네요. 3천만원 플러스 카드빚도 많았나봐요.
    전 올케가 3천만원 남동생 몰래 대출받았다면 직장도 있는 분일텐데, 사실 2년동안 다른 돈 안쓰고 급여만 모으면 3천만원은 갚을 수 있을 텐데요. 이 글이 낚시가 아니라면, 부부 사이에 다른 문제도 있었을 것 같아요.
    2. 새로 결혼하시는 여자분 다 좋은데 친정이 어렵다면, 예전처럼 친정에 돈 보태드려야 할 일(병원비, 간병비도 될 수 있어요) 있을텐데 그 때는 남동생이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네요.

  • 61. 큰언니는
    '18.6.19 7:3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상의하고 동생 결혼자금 대준다는건가요?
    이혼당하고 싶지 않음 꼭 얘기하고 진행하길요. ㅋ
    소설 아니라면 가지가지로 참 이상한놈의 집구석이 다있네요.

  • 62. 큰언니는
    '18.6.19 7:4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상의하고 동생 결혼자금 대준다는건가요?
    이혼당하고 싶지 않음 꼭 얘기하고 진행하길요. ㅋ
    소설 아니라면 가지가지로 참 이상한놈의 집구석이 다있네요.
    백수 5년 뒷바라지한 애인 변심해 차버리고
    이혼하고 처지 답답해지니 누나말에 휘둘려 다시 주워 쓰겠다는 그지같은 넘은
    여러번도 아니고 3천 친정에 한번 줬다고 득달같이 이혼한게 당연한듯하고
    동생 연애를 자기일인듯 오바육바하는 시누이 셋.
    돈도 별로 없는듯싶은데 그와중에 새어머니와 경제권쟁탈전까지.
    징글징글한 집안이네.
    전 애인 뉘집딸인지 알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싶네요.

  • 63. 뭔소리
    '18.6.19 8:12 PM (210.205.xxx.68)

    원글이는 돈한푼 안내면서 왜 큰언니가 돈준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예요

    뭐가 걱정인데요
    원글이가 젤 이상한 사람임

    돈도 안 낼거믄서 뭘 참견임
    제발 가만 좀 있어요

  • 64.
    '18.6.19 8:37 PM (223.62.xxx.241)

    원글이 왜 저러냐면 자기도 돈내야할까봐
    형식상 부모님이 주는것처럼 하고 싶은거
    등장인물중 젤 이상

  • 65. 그냥
    '18.6.19 8:40 PM (124.59.xxx.247)

    돈문제는 큰언니 알아서 하게 내벼두고요......

    어찌보면 그 두사람이 맺어질 인연일수도 있잖아요..
    다행인건 아이가 없다는거.


    아이있는 돌싱남이었으면 누나들도 쉽게 소개못했겠죠.

  • 66. ....
    '18.6.19 8:47 PM (72.80.xxx.152)

    친정이 가난한 부인과 살아야 하는 업이 있는 모양.
    그래서 도와야 하는...
    몰래 돕게 하지 말고 직접 도와주라 하세요

  • 67. ...
    '18.6.19 8:53 PM (211.177.xxx.63)

    돈사고 한번만 치는 사람 없어요

    게다가 돌려막기 하다가 궁지로 몰리니 말한 건 더 나빠요

    그거 안 터졌으면 5천? 1억? 금방이에요

  • 68. 상황이
    '18.6.19 8:57 PM (211.245.xxx.178)

    뜨악하긴하지만,
    여유있는 형제가 도와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부모님 준다는게 더 이상하지요.
    둘이 잘살면 되는거고요.

  • 69. ..
    '18.6.19 9:00 PM (121.136.xxx.215)

    근데 이렇게 만선되는동안 왜 원글님은 댓글에 안나타나실까요? 댓글 수집하고 싶은 주작글인가...

  • 70.
    '18.6.19 9:02 PM (211.244.xxx.238)

    웬지 전 올케 이혼시키고
    만만한 여자 집에 들이는 모양같네

  • 71. 재미없는 소설
    '18.6.19 9:28 PM (211.252.xxx.87)

    엉성한 소설같다.

  • 72.
    '18.6.19 9:3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왜 난.. 댓글의 숫자에 신경쓰이는가

    남동생은 동문인 첫사랑과 3년 사귀다 다른여자 만나 5년 연애하고 4년 결혼생활을 한 후 이혼하고,
    이혼한지 1년도 안 된 사이에 다시만난 첫사랑과 6개월 정도 만나고 결혼하겠다고 한답니다
    그니깐 첫사랑여인은 헤어진지 9년 4개월이나 9년 5개월 정도에 다시 만난 거예요


    댓글 쓸 때 산수 좀 틀리지 말아주세요 제발~~~

  • 73. 아니언니가
    '18.6.19 9:53 PM (139.192.xxx.177)

    부모 대신 해 준다는데 뭐가 문제예요
    새 올케 잘해줘야겠네요
    동생 받아 준 은인인데...

  • 74. 그저그런
    '18.6.19 9:55 PM (220.70.xxx.239)

    그 아가씨 입장에서도 원글님 동생아니면 영영 연애도 안하고 혼자 살 생각이었나본데
    이혼이 뭔 대수라고요. 결혼할 남자있는 여자 억지로 끌어다 앉힌것도 아니고 그저 말만 꺼냈을뿐인데요.
    애초에 남동생이 잘못한건 맞긴한데 뭐 것도 시간지나서 서로 이해되는 부분이 있으니 결혼하려는거겠지요.
    큰 언니가 그래도 챙겨주는거 있음 젊은 부부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지요.
    그 아가씨가 돈도 잘벌고 집이 여유가 있다면 시누들이 주는돈은 정말 안받고 싶겠지만
    없는 형편에는 그런것보단 챙겨주고 지나치게 생색만 안내면 고마운거 아닌가 싶네요.

  • 75. ..
    '18.6.19 10:00 PM (1.227.xxx.227)

    원글이가 제일이상함 이런걸 왜 인터냇에올려서 남한테 물어봄?언니가 열심히번돈으로 도와주고싶다는데 왠 아버지를 드리라는둥 정상이아니네요 언니가 번돈으로 왜아버지랑새엄마가 생색내죠? 언니가 돕고싶음돕는거고 없는형편에 도와주겠다는데 싫다고하겠음?입장바꿔생각해봐요 재처자리니 도와줄수도있지

  • 76. 큰언니가
    '18.6.19 10:09 PM (122.128.xxx.233)

    이집에서 그나마 양심은 있네요. 다시 이어준 죄로 뭔가 해줄려고 하니.

    돈 안나온다는 아버지한테 돈 주라는 원글은 생각이 있는건지.
    3년이나 뒷바라지한 여자 버린 남자는 뭐며, 집안 어른들은 새어머니 있어 머리 아픈 상황에...그 여자분 참...
    이럴때 쓰는 말이 지못미 던데...ㅠㅠ

  • 77. 어ㅡ머
    '18.6.19 10:25 PM (175.195.xxx.148)

    3천 이혼에 한번 놀라고
    일방적변심이별에 두번 놀라고
    누나의 수소문에 세번 놀라고
    6개월만의 재혼에 네번 놀랍니다

    모두 일반적이지않은듯

  • 78. ,,
    '18.6.19 11:06 PM (211.172.xxx.154)

    두 시누이가 이혼시킨거 아님? 본인 인생이나 살지 동생 인생에 끼어들어..

  • 79. ,,,
    '18.6.19 11:19 PM (1.240.xxx.221)

    남동생이 아주 개새끼고 철면피네요

  • 80. ....
    '18.6.19 11:40 PM (14.38.xxx.112)

    둘이 좋아서 하는 결혼에 왜 남동생이 철면피이고 개새끼 인가요?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둘다 성인이고 이혼이 큰 불행이긴 하지만 다들 자기 행복하려고 하는게 이혼아닌가요?

    다들 사연이 있고 사정이 있어서 이혼.. 이혼녀나 이혼남은 각 이혼의 경력을 가진 사람과 결혼해야하나요?
    많은 분들이 참 이걸로 욕하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 결혼할 여자가 선택한거잖아요. 댓글만 보면 누나들이 잡아 끌어다 앉힌 줄....

    그리고 원글님 언니가 도와준다는 걸 왜 아버지를 드려요? 뭔 생각인지..

    형제가 도울수 있으면 돕는 거고..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어쩔수 없는거죠.
    언니가 배포가 크고 형부도 좋은 사람이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형제가 우애가 좋은 듯 싶네요

  • 81. 짐승들같아요
    '18.6.19 11:53 PM (125.186.xxx.112)

    누구 욕할 처지는 아니지만
    저희는 나중에 "얼마드렸어".이렇게 말하면
    "잘했어."그러고마는데.
    본가에서도 급하게쓸 이유가 있는 돈일거 아니에요
    가족끼리 발각이란 말도쓰는군요
    진짜 무서운 집안이네요
    여자분 결혼않고 탈출하시길...

  • 82. 555
    '18.6.20 12:31 AM (112.158.xxx.30)

    전부인과 5년연애 4년결혼생활이면
    9년전에 헤어졌단 건데,
    9년전 20대 초중반에 만났던 여자분을 다시 수소문했다니ㅜㅜ 에휴.ㅈ

  • 83. 미쳤구나
    '18.6.20 12:52 AM (220.73.xxx.20)

    연애와 결혼에 적극적으로 간섭하는
    누나 세명에 사이가 안좋은 재혼한 아버지.
    그렇게 울고 매달렸는데 싫다며
    딴여자와 결혼해서 살다가 이혼하고
    온 놈과 결혼이라니....

  • 84. ....
    '18.6.20 12:55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두번 이혼할 각이네요
    지금은 그 여자가 남동생이 좋아서 그런선택을 했는지 몰라도 좋아하는 감정따위 그게 얼마나 갈거 같아요?
    남동생도 자기가 차버렸었던 여자 끝까지 잘해줄거 같나요?
    그런 결혼은 재혼이건 초혼이건 나서서 시키는게 아니라구요 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생각짧은 님아..
    그게 결국은 님동생을 위한 길이 아니라구요

  • 85. ....
    '18.6.20 12:59 AM (14.45.xxx.38)

    두번 이혼할 각이네요
    지금은 그 여자가 남동생이 좋아서 그런선택을 했는지 몰라도 좋아하는 감정따위 그게 얼마나 갈거 같아요?
    남동생도 자기가 차버렸었던 여자 끝까지 잘해줄거 같나요?
    그런 결혼은 재혼이건 초혼이건 나서서 시키는게 아니라구요 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생각짧은 님아..
    그게 결국은 님동생을 위한 길이 아닌거에요

  • 86. ....
    '18.6.20 1:07 AM (14.45.xxx.38)

    무슨 낯짝으로 그 여자를 찾아갔을까.. 진짜 낯짝 두껍네
    낯짝 두께와 상관없이 그 결혼은 잘살수 있는 결혼도 절대 아님.
    원글은 그걸 알아야하는데 얘가 내동생 아직 못잊고 있으니 이혼남이라도 붙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나봐요
    지금이야 좋을때니 좋지 항상 좋을까요? 나중에 나를 괜히 찾아내서는 이남자와 엮어준 누님 원망 나라도 하겠네요
    이혼남에겐 이혼녀를 소개해야죠 언감생심 처녀를 갖다붙이려는 염치가 뻔뻔하기 그지없네요
    자기들이 알아서 연애해서 초혼남 초혼녀랑 연애하는거는 상관없는데요 소개는 달라요..님이 그여자 수소문해서 찾은거부터가 기함할 짓인거 아세요 모르세요?
    두 사람인생 망치는거에요 님은..
    동생이나 누나나 어리석기가 막상막하임

  • 87. ㅇㅇ
    '18.6.20 1:15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이건 인연이 아닌데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끊어지고를 반복하는게 인생사인데
    인위적으로 끊어진 인연을 맞춘다고 그게 맞춰질 것 같나요?
    세상사, 사람살이를 너무 모르는듯...
    이건 하늘이 노할 일입니다!

  • 88. ....
    '18.6.20 1:37 AM (14.45.xxx.38)

    세상사, 사람살이를 너무 모르는듯...22222222

    세상이치를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끊어진 인연이에요 지금 여자가 싫다고 하지않고 좋다고 나오는게 당장은 천만다행인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또다른 악연의 시작인거에요
    자기를 매몰차게 차버린 남자 이혼했다고 몇년만에 누나되는 사람이 자기를 찾아와, 내동생 다시만나봐 달라?
    보통의 여자같으면 그건 아닌거 같다고 거절해야죠..좋다고 받아들이는건 정말 일반적인 반응이 아니에요
    일반적이지 않다는건 곧 불행의 시작이라는 예고가 충분히 될수있습니다..
    한마디로 그여자도 지금 뭐가씌여서 결혼하겠단거고, 자기도 이혼녀될 팔짜 뿐만 아니라 님 남동생을 두번이혼한 남자로 만들 팔짜라 지금 예상치 못한 이상 반응을 보이는거에요
    저라면 지금이라도 이결혼 물리고 없던걸로 만들겠어요
    님이 벌린 일이니까 님이 수습하시고 남동생은 천천히 자기 인연 만나게 냅두세요 이혼두번하면 정말 다시 결혼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 89. ...
    '18.6.20 1:54 AM (220.126.xxx.98)

    정상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는 집에 왜 시집을 가려는지.
    이번에도 형편 어려운 처가인데 돈주면 또 이혼하나요?
    큰언니는 남동생 재혼에 돈 내는데 님 큰형부 기준으로
    막장 처가에 돈주는 마누라니 이혼하고 첫사랑 찾아
    결혼해야겠네.
    임성한표 드라마 소재로 딱입니다.

  • 90. ...음..
    '18.6.20 2:34 AM (70.79.xxx.88)

    그 여자분이 정말 남동생을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아니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거나.....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긴한데. 뭐 결혼 결정도 둘이 좋아서 한거니 누구 탓할 필요 없어 그건 패스.

    원글님 질문에 답하자면 있는 형제가 도와주겠다는데 뭔상관이지 싶네요. 근데 아버지 주고 이런거 하지마세요. 직접 도와주세요.

  • 91.
    '18.6.20 4:07 AM (220.88.xxx.202)

    왠지 기센 전올케는 트집잡아
    이혼시키고..
    만만하고 순한 처녀아가씨 하나 들여서.
    지들하고픈대로 주무릴려고
    하는 느낌..

    아가씨집쪽은
    무슨 똥 밟는 경우인가요??

    남자가 재벌에 미남인가요??

  • 92. dd
    '18.6.20 4:10 AM (180.230.xxx.54)

    드라마 습작해요?

  • 93. ....
    '18.6.20 6:26 AM (1.237.xxx.189)

    글쎄요 배우자 운은 일관적이라서
    또 반복될수 있죠
    지금 여자도 친정이 기울어졌고 착하다면서요

    그래서 재혼 삼혼하잖아요

  • 94. 남편이 억 날려도
    '18.6.20 7:33 AM (222.104.xxx.5)

    이혼 못하고 같이 사는 여자들이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시부모한테 몰래 돈 드려도 이혼 쉽게 말한다면서 놓아두라고 하는 사람들 다 어디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남자 일에는 이혼해야 한다 하고 여자 일에는 맨날 참고 살아라 하는 사람들 다 어디 갔나요?

  • 95. 진짜 싫다
    '18.6.20 7:42 AM (175.116.xxx.169)

    고작 3천 친정 도와줬다고 홀라당 이혼하고

    몇 년 전 만나다 일방 변심으로 뻥찬 여친 몇개월만에 다시 만나고

    집구석은 새엄마에 돈 한 푼 안나오고
    그 나이되도록 남동생은 수중에 단 돈 몇 백만원..

    시누 둘은 설쳐대고..

    정말 끔찍한 집구석이라서 이전 올케가 냉큼 이혼한거에요

    본인들 처지를 좀 아세요

  • 96.
    '18.6.20 8:28 AM (103.252.xxx.169)

    임성한? 아니면 임성한 제자인가? 싶을정도의 드라마 소재입니다

  • 97. ...
    '18.6.20 8:4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벌어 본인 부모 돕는걸 뭐라하나요
    아내는 전업인데 남편 돈으로 친정 돕는게 문제지
    3천은 심하긴하네요 뭐 더 커지겠지만

  • 98. ....
    '18.6.20 8: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벌어 본인 부모 돕는걸 뭐라하나요
    아내는 전업인데 남편 돈으로 친정 돕는게 문제지
    남편이 전업인데 여자가 벌어 시가 돈 대주는 여자 있어요?
    3천은 심하긴하네요 뭐 더 커지겠지만

  • 99. ....
    '18.6.20 8:50 AM (1.237.xxx.189)

    본인이 벌어 본인 부모 돕는걸 뭐라하나요
    아내는 전업인데 남편 돈으로 친정 돕는게 문제지
    남편이 전업인데 여자가 벌어 시가 돈 대주는 여자 있어요?
    본인 딸들이 전업 남편에 시가 카드깡 해주고 살면 잘도 가만 있겠네요
    3천은 심하긴하네요 뭐 더 커지겠지만

  • 100. 저기
    '18.6.20 9:04 AM (61.105.xxx.13)

    원글님이 걱정해야 할 점은 큰 언니가 돈 보태주는 것을 여자쪽 집안에서 이상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큰언니와 원글님네가 남동생 결혼 생활에 너무 깊게 관여하는 상황 같은데요.

    이상하게 여길 것이 걱정되면
    그 돈 남동생에게 여자 모르게 결혼 비용 쓰라고 바로 주면 되지 않나요?

    왜 큰언니는 직접 내려 하고 ( 생색 내고 큰소리 치고 싶어서는 아니겠지요?)
    원글님은 꼭 부모가 주는 것으로 하려고 돈 한푼 안주는 새어머니에게 돈을 주었다가 동생이 받게 하려고 하나요?

    다들 가치판단들이 많이 이상하신 듯

  • 101. 저기
    '18.6.20 9:07 AM (61.105.xxx.13)

    오빠에게 3천 몰래 대출 받아서 빌려주고 카드까지 빌려 주어서 돌려 막기 하고 있었다는데
    이혼은 잘한 것 아닌가요?
    여기 댓글들이 시누이가 관여 했다는 점 때문에 날선 댓글들 달리네요.

    단 누님들이 꼭 명심해야 할 일은
    인연을 맷어준 것은 좋았으나 여기까지~~~~~~~~
    동생의 결혼생활에 뛰어 들어서 감나라 배나라 하지 마시고 지켜봐 주세요.

  • 102. ....
    '18.6.20 9: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더 커질께 뻔한데 액수 커지기 전에 잘 짤랐네요
    아니 남편이 돈 벌어 자기 부모 도와주는거와 이게 어찌 같나요
    어이 없는 댓글 하나 있네

  • 103. ...
    '18.6.20 9:12 AM (1.237.xxx.189)

    더 커질께 뻔한데 액수 커지기 전에 잘 짤랐네요
    아니 남편이 돈 벌어 자기 부모 도와주는거와 이게 어찌 같나요
    어이 없는 댓글 하나 있네
    친정 카드깡 해주고 싶으면 손주 외가에 맡겨놓고 본인이 벌어 도와 줘야 떳떳한거죠

  • 104. 그런데
    '18.6.20 9:44 AM (119.75.xxx.114)

    겨우 3천에 이혼해놓고 뭘 또 결혼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 105. 이기적인 집안
    '18.6.20 11:05 AM (59.29.xxx.128)

    5년 연애하고 4년 결혼생활한 전 올케면....9년을 거의 함께 한 여자랑 이혼하고
    1년도 채 안되서
    첫사랑과 맺어주겠다고 나선 누나들이라니...

    정상은 아닌듯 함.

    상대 여성은 첫사랑이고, 남자도 안사귀고 있었다니 그럼 무려 9년을 기다렸다는 소리??

  • 106. 소설이면 다행
    '18.6.20 11:30 AM (39.7.xxx.186)

    사실이라면
    그 첫사랑 여자 빨리 정신차리고
    도망가길....
    개싸이코 집안

  • 107. 댓글들 왜 이모냥...
    '18.6.20 11:40 AM (211.114.xxx.197)

    서른 중반에 가난한 집 딸로 애인도 없이 살고 있다가 못 잊던 첫 사랑과 재회했는데
    다시 사랑하게 되어 결혼도 하고 어려운 형편에 결혼 준비 시누이가 다 해주고...이제부터 인생 꽃길

    정직하지 못한 여자에게 혹해서 좋은 여자 차고 결혼했다가 숨은 빚 문제로 이혼했는데
    마침 애도 없고 전 여친도 미혼, 마침 누나가 잘 살아 부족한 결혼자금 해결....이제부터 인생 꽃길

    이혼해서 맘쓰이던 남동생 전부터 알던 참한 여자랑 결혼... 친정걱정 해소

    당사자 모두에게 해피엔딩인데 댓글들 왜 이러죠?
    자식도 없는 결혼 경험이 뭐 그리 큰 흠이 된다고..

    작정하고 참한 여자 찾아서 신부감으로 싸가는 집들 있어요.
    다들 잘 삽디다.
    해준 것도 없이 결혼시킨 맞벌이 며느리에게 맡긴 거 찾는 거마냥 돈돈거리는 시댁이 얼마나 많은데
    일단 자기들이 흠 있으니 여자 싸오겠다는 자세보면 염치도 있는 시댁이고요.
    손윗시누이들이 잘해줘서 좋다는 여자들도 많아요.

  • 108. 돈문제는
    '18.6.20 12:04 PM (220.72.xxx.107)

    각자 일인데 저 남자가 배신했고 거기다 본인이 찾은 것도 아니고 시누자리가 연결해주고..
    다 치우고 사람 변할리 없잖아요 상대가 이미 꽝이에요 이혼후 새로운 여자 만났다면 자식도 없는데 뭐라 하겠어요 윗글처럼 받아들이면 남자가 아무리 엉망이어도 좋은 게 좋은 거다에요

  • 109. ..
    '18.6.20 12:06 PM (117.110.xxx.120)

    남편에게 말 안하고 친정 3천 도와주고 카드 빌려주고 돌려막기 했다면 당연히 이혼이죠.
    3천이 3천으로 끝날 것 같나요? 끝이 없어요. 저런 여자는.
    더군다나 거짓말은 부부관계 신뢰 파탄입니다.
    여기 82에 남편 벌어온 돈 친정으로 빼돌리는 여자들 많은가봐요.
    시댁에 남편이 아내 모르게 돈 줬으면 이혼하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릴텐데
    친정 꼴랑 3천 도와줬다고 이혼하냐고 난리 난리 치는거 보니 여기는 정말 객관성이 너무 없어요.

  • 110. ..
    '18.6.20 12:07 PM (117.110.xxx.120)

    누나가 혼수를 사주던 돈을 주던 주면 친정이고 남동생이고 다 고마워하고 좋아하지 이상할게 무엇?

  • 111. 진짜상황이라면
    '18.6.20 12:34 PM (59.8.xxx.21)

    본 마누라 친정에 3천 쓴거 탄로 나서 이혼했다면,

    지금 두번째 마누라로 들일려고 준비하면서
    3천 안쓰겠나요?
    다해줄거라매?

    그믄
    본처 그 셈 치고
    처갓집에 쓴 돈 무마시켜 줄수는 없었나요?

    그러니까 전 여자친구가 생각 났다는거밖에 더되나요?

    결론은
    본인들 보다
    시누 원투쓰리가
    이혼시키고 재혼시키는데 열 일 중 같은데요?
    남자 자식은 주관 없는 빙구로
    누나들 이끄는대로 끌려 댕기는중!

    막장 남매들!

    요거 소설이면 좋겠는디
    두번째 마누라의 길 안걸었으면 좋겠다....그것도 아직 미혼으로 남아있으면서 뭐가 아쉬워서!

  • 112. ..
    '18.6.20 12:36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사람이요? 이혼남 되니까 처녀장가 갈 기회 생기니까 좋아하는게 사랑인가요?

  • 113. ..
    '18.6.20 12:38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사랑이요? 이혼남 되니까 처녀장가 갈 기회 생기니까 좋아하는게 사랑인가요? 저 남자가 자기 총각때 이혼녀 쳐다나 봤을 것 같나요?

  • 114. ..
    '18.6.20 12:40 PM (14.40.xxx.105)

    남자는 총각 때 이혼녀 쳐다도 안 봤을 것 같은데 뭐가 좋다고..

  • 115. ..
    '18.6.20 1:25 PM (1.238.xxx.44)

    이 글이 사실이라면 .. 결혼하겠단 여자가 젤 이해안감. 그리고 더이상 남동생 인생에 관여하지마세요 . 두번 이혼시키기 싫으면요..

  • 116. ㅣㅣ
    '18.6.20 1:54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3000대출이 터졌다면 몰라도
    3000대출 때문에 이혼했다니 대단하네요

  • 117. ㅣㅣ
    '18.6.20 2:03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전올케와 이혼한 이유가 카드값3000 때문만 이라면
    님남동생 돈에 대한 가치관이 확실한 사람 같은데
    결혼할 여자 집 형편이 많이 안좋은거 같은데
    살다가 또 님남동생 불만 쌓일거 같은데요

    30대중반 아가씨가 혼수 2천 정도 해갈 형편도 안되나
    본데 직장을 다녀도 얼마나 좋은 직장 다니고 있을거며
    집안형편 엄청 안좋겠구만요

    전와이프 3000대출 때문에 이혼한 마당에 현여친 집안
    어려운건 괜찮대요?

  • 118. 언니는 콜롬보
    '18.6.20 2:0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9년전 20대 초중반에 만났던 여자분을 다시 수소문 해서 찾아낸 님의 언니는 형사 콜롬보인듯...
    언니 좀 소개 시켜 줄래요?
    2년 전에 분실한 다이아 귀걸이를 지금도 잊지 못 하고 있거든요ㅠㅠ

  • 119. ㅣㅣ
    '18.6.20 2:05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결혼할 아가씨도 집안형편이 그러니 결혼하려는 남자가
    없었나본데
    그래서 옛날에 자기를 차버린 남자지만 오케이 한거
    같구만

  • 120. ㅇㅇㅇㅇ
    '18.6.20 2:15 PM (211.196.xxx.207)

    남편 속이고 돈 빼돌려 친정 오빠 카드 돌려막기한 거랑
    애초에 여자 친정 가난하니 도와줄 생각 하는 거랑은 완전 다른 거죠.
    돈 문제가 아니라 이 여자가 나를 속였다! 이거죠.
    여기도 다들 그러잖아요, 남편이 ~ 한 게 문제가 아니라 나를 속인 게 문제라고 ㅎㅎㅎ
    3천이면 혼수 다 한다는 여자들이
    암튼 시가가 주는 건 1억도 꼴랑~
    외벌이 남편이 번 3천도 꼴랑~
    그리고
    정신적인 뒷바라지는 대체 뭔가요? 그거 되게 웃긴 말인데요.

  • 121. 이혼한 올케와는
    '18.6.20 2:3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인연이 딱 거기까지 였나보네요.

    새어머니가 남동생을 챙길리도 없고
    아무래도 큰 누나가 윗사람이니까 엄마대신 챙겨주고 싶겠지요.

    새로결혼할 옛 여친이나 동생하고 잘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둘다 형편이 안좋은것 같으니 현금을 주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당사지에게 물어보는게 최선일것같네요..

    시누들이 오지랍이 너무 좀 넓다 싶지만
    그대로 남동생이 잘 살수있게 도와주어야지 어쩌겠어요?

  • 122. hap
    '18.6.20 3:02 PM (115.161.xxx.98)

    이래서 시누 많은 집이랑은
    결혼 피하라는듯
    여자가 아주 밥이네 밥

  • 123. 그나마
    '18.6.20 4:07 PM (14.138.xxx.96)

    애 없어 다행
    결혼 날 잡고 전처가 아들 키우고있어 그런 집도 있어서

  • 124. ㅌㅊ
    '18.6.20 4:33 PM (27.213.xxx.203)

    시누 오지랖 진상이네요.. 이상한 집안인듯.. 누나들도 남동생도 부모도 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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