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 조회수 : 33,735
작성일 : 2018-05-25 20:13:35
지난 10월부터 바람을 피웠던 남편이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람 피고 있는데 절대 아니라고
저를 의부증 걸린 미친 여자 취급하며 정신과에 가자고 협박하고
상대 불륜녀 피해갈까봐 걔 이름이라도 나오면
필요 이상으로 화내고 심지어는 말다툼에 뺨까지 때리고...

확실한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정말 교묘하게 처리해서
정황상 누가 봐도 확실한 불륜 맞는데
딱히 이거다 하는 증거도 찾을 수 없었고요.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불법인 거 알지만 남편 허락 하에
남편 휴대폰을 맞겨 카톡 삭제 메세지 복구를 했는데
다른 삭제된 메세지들은 다 복구가 되는데
불륜 상대녀하고 주고 받았던 메세지 내용만
싹 삭제되어 나와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남편이 얼마나 약아빠졌는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살아야 하는데
너무나도 뻔뻔한 남편은
저를 의부증 걸린 미친 여자 취급하고
저는 너무 억울하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미치고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습니다.
제가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병이 났습니다.
정말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자기 불륜을 인정하네요.

이혼만이 답인 거 아는데
애들 생각하면 결정이 쉽지 않고요.

저를 벼랑 끝까지 몰고가
이지경으로 만든 남편 용서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상대 불륜녀에게 피해 갈까봐
신경쓰고 있는 남편 죽이고 싶습니다.

당연히 남편이라는 인간 가만히 두지 않을 겁니다
불륜 상대녀에게 불이익을 주고 싶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고민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남편 불륜 인정만으로 가능할까요?
불륜 상대녀는 결혼 할 사람이 있는 돌씽입니다.
그런 상황에 있는 상대녀는
죽기살기로 자기가 아니라고 끝까지 버틸 거 같은데
그러면 답이 없을 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39.116.xxx.139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5.25 8:17 PM (61.96.xxx.71) - 삭제된댓글

    동생네가 남편을 차고 다른남자랑 결혼하나보네요
    저라면 그 결혼예정남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남편이랑도 이혼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바람피고 그여자때문에 날 등신취급한 남자랑 노후를 보내고 싶지않네요

  • 2. 남매엄마
    '18.5.25 8:18 PM (61.96.xxx.71)

    돌싱녀가 남편을 차고 다른남자랑 결혼하나보네요
    저라면 그 결혼예정남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남편이랑도 이혼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바람피고 그여자때문에 날 등신취급한 남자랑 노후를 보내고 싶지않네요

  • 3. 동지
    '18.5.25 8:19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남편외박해서 위치추적했더니
    무섭다며 미친년취급당했어요
    얼마나 우습게알면 그러는지 저도딱죽고싶은 심정이에요

  • 4. 안타까워요
    '18.5.25 8:20 PM (1.234.xxx.114)

    쓰레기 남편땜에 원글님 상처입고 몸도상하고 ㅠ
    정말 어쩜저럴까요
    빌어도 시원찮을건데 우째요
    상간년 재혼남에게도 정말 알리세요
    어차피 님남편이랑 못살건데 다 터트리세요

  • 5.
    '18.5.25 8:20 PM (211.36.xxx.57)

    죽기 직전까지 였음 차라리 이혼하세요
    애들위한다지만 엄마가 그정도로 힘들어하면
    애들한테도 좋을거 없어요‥
    님 멘탈 약하신데 단단하게 마음먹고
    바람에 대해 아무말 꺼내지 마시고
    증거계속 참으세요
    이젠 남이라 생각하고 냉정히 마음먹고
    남편넘은 애들아빠로만 생각하세요
    증거잡고 그때 소송걸어도 늦지않아요
    애들은 님이 지킨단 마음으로 강하지세요

  • 6.
    '18.5.25 8:21 PM (211.36.xxx.57)

    그동안은 조용히 지내고 증거잡고 이혼하세요

  • 7. ...
    '18.5.25 8:22 PM (39.116.xxx.139)

    결혼 예정인 남자가 있는 상황에서
    남편과 만난겁니다.
    둘 다 도덕성 없는 쓰레기라고 생가합니다.

  • 8. ..
    '18.5.25 8:22 PM (119.64.xxx.178)

    님아 사는게 지옥이죠?
    빠져나오는 방법
    둘중에 하나에요
    용서하고 죽는날까지 그얘기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고 사는거
    이혼하고 애랑 위자료 잔뜩 챙겨서 나오는 거
    제일 최악이 지금처럼 이혼도 안하면서 아니 못하면서
    같이사는사람 들들볶아 영혼까지 좀먹게 하는거
    애들한테도 못할짓이에요

  • 9. 진짜
    '18.5.25 8:25 PM (110.70.xxx.74)

    끔찍하네요

    정말 상처가 되는건
    나에게는 상처가 되는거 뻔히 알면서 불륜을 저지르고,
    상간녀에겐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봐 보호하려고 하는 남편의 모습을 볼 때죠..

    저랑 같은일을 겪으셨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두 년놈 다 절대 가만두지 마세요

  • 10. 이혼은
    '18.5.25 8:25 P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안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저라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독립할거 같아요..

  • 11. 그리고
    '18.5.25 8:27 PM (110.70.xxx.74)

    그런 결혼은 유지하는게 무의미합니다.

    상간녀랑 가서 살라고 이혼하세요.

    저도 지금 남편 외도와 성격차로 이혼하려고 합니다.

    상간녀는 끝까지 보복할거에요.

  • 12. ...
    '18.5.25 8:32 PM (211.172.xxx.154)

    ,복수를 하면 뭐하나요...이혼을 못하는데,,,

  • 13.
    '18.5.25 8:33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경제력이 되신다면 믿을만한사람 한명이랑
    남편 뒷조사하며 사진이라도 찍고
    소형녹음기라도 사서 차나 가방모퉁이든 어디든
    장착해놓고 증거찾아서
    상간녀 결혼식날 뿌리고 이혼하겠어요

  • 14. 바로
    '18.5.25 8:34 PM (58.122.xxx.140)

    이혼을 바로 할려면 힘들거에요.

    일단 별거를 해보시길요.
    남편에게 생활비는 받으시면서 남편 얼굴보지 말고 살면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가 아니라.
    잠시 내생각정리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생각해보세요.

  • 15. 오잉?
    '18.5.25 8:34 PM (118.32.xxx.55)

    남편 휴대폰을 맞겨 카톡 삭제 메세지 복구를 했는데
    다른 삭제된 메세지들은 다 복구가 되는데
    불륜 상대녀하고 주고 받았던 메세지 내용만
    싹 삭제되어 나와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남편이 얼마나 약아빠졌는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

    특정 내용만 피해서 복구가 가능한가요?
    (팩트는 남편의 자백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정황으로만 보면 원글님의 협박으로 거짓 자백을
    받아내신건 아닌지싶습니다.

    좀 더 확실한 물증을 확보하신 후 대응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16. ㅣㅣ
    '18.5.25 8:37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이혼 하겠지만
    님이 결정해야죠
    이혼해서 사는 것도 님이고
    그냥 사는 것도 님인데

    근데 그냥 산다는 전제하에선
    남편이 자백했는데
    더 파헤치고 파헤치고 하는게
    결혼생활에 좋을것 같지는 않네요
    님이 이혼 안할거 같으니 하는 얘기에요

  • 17. ...
    '18.5.25 8:38 PM (39.116.xxx.139)

    저도 불륜 확인만 된다면
    당장 이혼하겠다는 생각 수백번 한 사람입니다.

    근데 막상 이혼하려니
    핑계가 아니라 아이들이 걸립니다.

    저 경제력 없는 사람 아닙니다.
    저도 이렇게 이혼이 고민될 줄 몰랐습니다.

  • 18. ...
    '18.5.25 8:40 PM (39.116.xxx.139)

    저도 몰랐는데
    카톡 부분 영구 삭제 방법이 있더라구요.

  • 19. @@
    '18.5.25 8:41 PM (223.33.xxx.77)

    원글님이 정상임...
    아이 때문에 이혼 망설여지는게 엄마이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경제력 있으니 한가지 고민은 해결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 20. ㅇㅇ
    '18.5.25 8:49 PM (223.131.xxx.64) - 삭제된댓글

    애들 땜에 이혼 못한다 하지 마세요.
    그거 애들 위하는 거 아니에요.
    본인이 두려운 거지.
    이 정도로 엄마가 피폐해졌음 이미 애들도 분위기 감지하고 상황 나빠요.
    엄마ㄱㅏ어거지로 산다해도 결코 온전치 않아요.

    제 엄마가 님과 같은 상황이었어요.
    자식들 핑계 대며 지겹게 싸워대며 살았어요.
    성인이 되서는 더이상 엄마가 불쌍하지 않고
    아빠보다 더 혐오스러웠어요.
    우릴 지옥 속에 살게 한 건 아빠보다 엄마 같았어요.

    애들은 어차피 상처 입어요.
    엄마라도 덜 불행해야 그나마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 21. ㅣㅣ
    '18.5.25 8:49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야 시인 했지만 그 여자는 아니다,
    님남편 혼자 좋아 따라다니고 추근댔다,내가 결혼하는
    거 알고 결혼파토 낼려고 그런 소리를 했나 미친 놈이네
    하면 뭐라고 할건가요?

    서로 주고받은 문자라도 있어야 할거 아닌가요
    모텔 드나든 cctv라도 있거나
    근데 님남편이 드나든 모텔을 말하겠어요?
    와이프가 왜 그걸 알려고 하는지 모를 리가 없고
    그렇게 되면 님남편 입장에서는 그 여자한테 쪽팔린다
    생각할건데..
    자백 받을 자신 있으면 시도해 보세요

  • 22. ...
    '18.5.25 8:50 PM (39.116.xxx.139)

    거짓 자백은 확실히 아닙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불륜 상대녀에게 거짓 자백으로 몰릴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23.
    '18.5.25 8:55 PM (211.114.xxx.20)

    아이들이 아직 어린가요?상대 불륜녀 남자에게도 알리세요 쓰레기같은것들ㅉㅉ

  • 24. ...
    '18.5.25 8:56 PM (39.116.xxx.139)

    121.145님, 223.131님 말씀 고맙습니다.

  • 25. ..
    '18.5.25 8:57 PM (118.32.xxx.55) - 삭제된댓글

    물증 없고 심증만 있는 상황에서

    불륜이라고 답을 내려놓고

    이혼은 아이때문에 못하겠다는 원글님

    남편에 대한 분노로 자신을 불태우지 마시고
    이성을 찾으셔서 현명하게 대처를 하세요.

    너무 감정적이기만 하세요.

  • 26. ㅣㅣ
    '18.5.25 9:00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나는 불륜도 불륜 이지만
    그래놓고 와이프 뺨을 때렸다는 걸
    도저히 용서 못하겠고 같이 살지도 못하겠네요

    일반평범가정에서 20년이상 살아도 뺨때리는 일 안일어나요
    자기가 외도 해놓고 적반하장 으로
    그런 남자랑 살기도 싫고
    상대여자 파헤치기도 싫네요

    그러나 이건 내 생각인거고
    님은 님이 하고싶은대로 해야죠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27. ...
    '18.5.25 9:00 PM (39.116.xxx.139)

    남편과는 지금 당장 이혼은 아니고
    별거로 가닥이 잡혀지고 있습니다.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 28. 118.33님
    '18.5.25 9:01 PM (110.70.xxx.74)

    남편의 불륜앞에 감적이지 않게 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남의 상처와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저 피씨한 기계적중립입장으로 훈수두는 사람들 별로네요.

    남편이 자백 했다잖아요.

  • 29. ....
    '18.5.25 9:04 PM (221.157.xxx.127)

    불륜에 그여자 역성까지들고 진짜 같이 살기힘들듯요 납짝 엎드려빌어도 모자를판에 정신병자취급까지 ㅜ 개쓰레기네요

  • 30. 남편에게
    '18.5.25 9:05 PM (110.70.xxx.74)

    최대의 복수는 남편이 싸고 도는 그 상간녀를 가만두지 않는거에요.

    그리고 별거라고요? 그러다 어영부영 다기 재결합하고,
    님 남편은 외도도 벌거쯤으로 끝나니 외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저런 인간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 31.
    '18.5.25 9:08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내가 경제력이되고 남편이 집 구해서
    나가준다면 이보다 더 좋은조건이 어딨나요
    일단 안보고만 살아도 숨통이 트이니까요
    눈앞에 안보이면 저같음 이혼안하고도
    살아질거같아요

  • 32. 참으로
    '18.5.25 9:14 PM (203.128.xxx.72) - 삭제된댓글

    묘한 심리가요
    남편이 그여자만 떼어버리면 또 살아갈수도 있겠다 싶은경우가 있고
    돈이고 애고 뭐고 일단 사람같지않은 인간 보기싫어 당장
    이혼만 해주면 살거같은 경우가 있나봐요

    전자의 경우는 남편은 밉지만 그뇬이 더밉고
    그뇬이 내남편을 꼬득였다 생각에 질두에 여러가지 감정이 섞이고요

    후자의 경우는 애인이 있거나 말거나 불륜녀가 둘이든 셋이든 이젠 욱하거나 열받지도 않는 단계까지 온거지요

    님의 지금 심정은 무엇인지 잘 살펴보세요

  • 33. 증거는
    '18.5.25 9:17 PM (42.147.xxx.246)

    심부름센터에 부탁하세요. 돈이야 들겠지만 증거는 잡아 줄 것 아닌가요?

    증거를 잡아서 속시원히 한다고 해도
    괴로운 것은 더 할 겁니다.
    남편이 용서를 빌었다면 같이 사시고 아니라고하면서 님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면 이혼하셔야 겠지만
    님이 재혼을 할 경우 지금 남편 같은 사람 못만날 수도 있어요.(레벨을 말함)

  • 34. 웬지.님은
    '18.5.25 9:18 PM (175.123.xxx.2)

    이혼 못하지 싶네요. 남편이.바람피고 뭔 짓을 해도 이혼은
    또 다른 것 입니다. 남편이 바람.핀다고 다 이혼하는.것은 아니니까요.ㅠㅠ
    이혼 하기엔 남편에 대한 열정과 미련이 넘 많아.보여요.
    이혼 안 할거면 넘 마니.캐지 마세요.님만 다쳐요

  • 35. 제발 헤어지세요
    '18.5.25 9:21 PM (61.96.xxx.71)

    당장은 아니더라도~
    뺨까지 때리고 무슨생각을 했을까요?ㅜㅜ
    정말 모욕적이네요
    임을 위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도
    늙으면 서로 위해주며 살수있으세요?

  • 36. 203.128
    '18.5.25 9:23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비슷한 경우인데요

    성질이 못되먹어선지
    남편도 꼴보기 싫고,
    상간녀도 가만 놔두기 싫어요.
    질투 아니구요,
    솔까 이혼해서 어느년 만나든 신경도 안쓰일 것 같아요.
    하지만,
    내 인생을 낭비하게 하고 내 신뢰를 배신한 남편과 그 상간녀 둘 다 반드시 응징하고 싶네요.

  • 37. 203.128님
    '18.5.25 9:24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경우인데요

    성질이 못되먹어선지
    남편도 꼴보기 싫고,
    상간녀도 가만 놔두기 싫어요.
    질투 아니구요,
    솔까 이혼해서 어느년 만나든 신경도 안쓰일 것 같아요.
    하지만,
    내 인생을 낭비하게 하고 내 신뢰를 배신한 남편과 그 상간녀 둘 다 반드시 응징하고 싶네요.

  • 38. 203.128님
    '18.5.25 9:24 PM (110.70.xxx.74)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경우인데요

    성질이 못되먹어선지
    남편도 꼴보기 싫고,
    상간녀도 가만 놔두기 싫어요.
    질투 아니구요,
    솔까 이혼해서 어느년 만나든 신경도 안쓰일 것 같아요.
    하지만,
    내 인생을 낭비하게 하고 내 신뢰를 배신한 남편과 그 상간녀 둘 다 반드시 응징하고 싶네요.

  • 39. ,,,,,
    '18.5.25 9:25 PM (113.107.xxx.51)

    남편과는 지금 당장 이혼은 아니고
    별거로 가닥이 잡혀지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담해 보셔요. 상대의 불륜을 안 지 몇 개월이 되면 불륜을 인정한 셈이 됩니다.

    당연히 그 후에 이혼하게 될 결우 남편은 유책이 아니게 되겠지요. 민법에 의해 원글님이 남편과 그 여자와의 사랑을 허락해 준 거기 때문에.

    남편과 그녀가 원글님에게 덜 빼았기려고 작전 쓴 것일 수 있어요.

  • 40. ...
    '18.5.25 9:26 PM (39.116.xxx.139)

    남편이 용서를 빌고 있긴 합니다.

    근데 상처가 너무 깊어
    제가 남편을 용서 못할 거 같습니다.
    아직 이들이 어려 이혼이 고민되는 겁니다.

    여러 말씀 들으며
    제 상황이 조금은 객관화되는 거 같습니다.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 41. 그냥
    '18.5.25 9:42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실컷 때리세요. 이미 하시는 중일지 모르지만요.

  • 42. ㅇㅇ
    '18.5.25 9:44 PM (180.228.xxx.172)

    저같으면 다른거 1도 고민없이 정리하고 나오겠어요 님상황이 그지걍이라면 고민마세요 그냥이혼하고 새출발하세요 세상 그닥 무섭지않아요

  • 43. 에효
    '18.5.25 10:09 PM (38.64.xxx.50) - 삭제된댓글

    제발 이혼하세요
    쓰레기인데 무슨 아빠 노릇을 한다고
    애들핑계를 대세요?
    평생 용서가 될거 같으세요?
    더 환한 삶이 기다려요

  • 44. ...
    '18.5.25 10:22 PM (39.116.xxx.139)

    이혼만이 답인 거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하니 고민이 됩니다.
    저는 별거 후 이혼 수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글 올리길 잘한 거 같습니다.
    제 문제를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요.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 45. 여긴
    '18.5.25 10:36 PM (125.176.xxx.214)

    이혼 못 시켜 안달난 사람들이 많군요.
    이혼후 삶이 더 낫다구요?
    이혼들 다 해보신분들인가요?

  • 46. 82 는
    '18.5.25 11:00 PM (180.68.xxx.94)

    무조건 이혼하래ㅠ
    그게 그리 쉬운일인가요?ㅠ
    원글님~
    이혼이 급한거 아니니 차분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자식을 낳았으니 자식생각하는건 당연한겁니다

  • 47. ...
    '18.5.25 11:02 PM (116.41.xxx.165)

    이런 일은 경험한 사람들 이야기 듣는 것이 제일 나은 거 같아요.
    남의 일이라 다 쉽게 얘기하는 거니까.

    저도 님과 똑같은 과정 겪었구요
    아마 더 적나라해서 마치 사랑과 전쟁 막장판 찍는 느낌이었지요.

    님...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지만 옅어 집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성장하지요.
    아이들과 아빠의 관계에 아무 문제 없다면
    아이들 먼저 생각하세요.

    저도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그거였어요.
    이렇게 파렴치하고 뻔뻔한 인간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이들의 아빠라는 것
    그럼 내 아이들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뭐가 되는 거지?

    상담 받으러 갔을때
    제가 막 울면서 선생님께 물었어요.
    이렇게 막장인 인간 본 적 있으시냐고,
    저보다 더 충격적인 불륜사건 상담하신적 있냐고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본질은 ... 다 똑같습니다.
    욕정
    남자들의 동물적인 본성
    그런데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아이라고
    엄마가 불안하고 힘들면 그것이 오롯이 아이한테 전해져서
    사춘기 힘들게 보내게 되고
    그때는 남편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남편은 변하지 않는다
    아이 생각하고
    어머니가 중심 잡으시고 본인 인생 사시라

    그후로 3년이 흘렀네요
    쉽지 않는 과정이었죠
    속에서 울컥울컥 화가 올라와 미친듯이 걸은 적도 많아요
    지금은 많이 편안해졌어요
    사춘기 접어든 아이 안정적으로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하고
    아이랑 아빠 관계도 좋아요
    세상에서 자기자식 사랑해 줄 사람은 자기아빠 밖에 없잖아요
    남편이랑은 농담도 하고 외식도 하고
    여느 가정처럼 지냅니다.
    남녀 관계는 없어요.
    그냥 가족인거죠.

    가끔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울 때도 있지만
    모든 에너지를 나에게로 집중하려고 해요.
    아이가 성인이 되면
    그때는 이혼할지도 모르겠어요.

    님.. 그들에게 최대의 복수는 개무시하는 거예요.
    사랑도 아니고 그냥 욕정이예요.
    또 그게 사랑이면 뭐할거예요
    어짜피 시간 지나면 다 흐지부지하게 되어 있는 감정..
    옆에서 말리면 불안하고 긴장되니까 좀 더 오래가는 거죠.

    얼마나 힘든지 아니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엄마 밖에 없어요.
    본인이 정 못견디겠으면
    이혼도 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엄마가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다 채워줄 수는 없어요.
    남편이 재혼해서 아이를 낳게 되면
    지금의 아이들에게 소홀하게 되고 ... 그럼 그게 또다른 상처가 되고..

    현명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 48. ....
    '18.5.25 11:06 PM (218.49.xxx.208)

    이혼후의 삶이 걱정됩니다.남편이라 생각지말고 돈주는 경비견이라 생각하세요. 경비견이 싫다고 척박한 삶에 뛰어들순 없지요.

  • 49. ....
    '18.5.25 11:22 PM (58.238.xxx.221)

    무조건 이혼은 아니죠.
    아이들이 갑자기 받을 충격도 생각해야죠.
    일단 별거로 가닥 잡으시고 어차피 이런꼴까지 봤는데 부부로써 남녀관계는 끝난거고
    이젠 애들만 생각하면 됩니다.
    상간녀는 일차적으로 재혼남에게 알리는걸로 시작하세요.
    재혼남에게 알리는건 증거 필요없죠. 내남편이 고백했다 한마디면 되니까요.
    책임이 져야하는것도 아니고...

  • 50. 한wisdom
    '18.5.25 11:43 PM (116.40.xxx.43)

    다이 다 큰 후 남편 갖다 버리세요.
    지금은 필요하나 갖고 있어 보세요.
    상간녀 결혼 시키세요. 상간녀 남편될 이에게 알려 봤자 결과가 좀 겁나네요.

  • 51. .........
    '18.5.25 11:44 PM (216.40.xxx.50)

    님이 이혼 못하면 그냥 사세요.
    다만 애앞에서 싸운다던지 애한테 험담을 한다거나 그럴거 같으면 헤어지는게 나아요.
    애를 위해서 못헤어진다면 애한테 화풀이나 아빠욕을 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결귝 핑계니까요ㅡ

  • 52. 하는거봐서
    '18.5.25 11:44 PM (210.190.xxx.12)

    용서해 준다고 해요
    저라면 남편한테 상대남에게 모든 사실 털어놓으라고 할거에요 안한다면 이혼하거나 평생 화풀이하며 살거에요 애들 몰래요

  • 53. ㄴㄹㅎ
    '18.5.26 12:03 AM (27.213.xxx.203)

    지옥이네요....

  • 54. 원글님인생이
    '18.5.26 12:06 AM (61.82.xxx.218)

    원글님 인생이 너무 아깝네요~~
    애들도 안됐구요. 그런 아빠를 뒀다니.
    진짜 원글님인생은 버리고 애들위해 다~덥고 애들 아빠로써만 같이 살든가.
    아님 아빠 자격 없는 사람이니 미련없이 이혼하든가요.
    원글님이 좀 더 감당할수 있는쪽을 택하세요

  • 55. 지금은
    '18.5.26 12:08 AM (122.44.xxx.155)

    이혼하실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혼을 해도 원글님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아요
    발정난 개 같은 남편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작년 10월이면 지금쯤 정신 차리고 가정으로 돌아갈 시점인 것 같은데 그냥 발정난 개라고 생각하시고
    자녀를 위해서 님 마음을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남자의 욕정은 여성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용서하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와 다른 종을 내 가치관으로 평가하고 내 자존감을 상처내지는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냥 마음을 추스리시고 서서히 복수할 시간은 많습니다.
    분노가 사그라들때까지요.

  • 56. ..
    '18.5.26 12:22 AM (1.227.xxx.227)

    증거는 쓰든안쓰든 일단 갖고계시는게 좋아요 증거가없으니 남편과 대화내용녹음하세요 불륜인정한다는 말이요 성관계했다는거지 어디서자로했어 어디모텔 이런식으로요 일단 전투적으로 싸우지않으면서 유도하며 대화녹음해두시고 쓸지말지는 나중에 결정하더라도요

  • 57. ㅇㅇ
    '18.5.26 12:29 AM (119.204.xxx.146)

    꼴보기싫음 별거하고 양육비달라하면안되나요

  • 58. ㅇㅇ
    '18.5.26 12:29 AM (121.173.xxx.241) - 삭제된댓글

    음... 근데 이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뭐하러 그렇게까지 병이 날 정도로
    진실을 알길 원했나요?

    확인사살로 인해 괴로운 건 결국 원글님뿐인데요.
    그리 집요하게 결과를 알고자 했던 건
    그 다음 단계의 행동을 염두에 두었을 때 하는 일이지
    아니, 난 그냥 상황만 궁금해서.... 그래, 진짜 바람이 났다고?
    이혼은 안할건데 진실을 알고 나니 이제 좀 궁금함이 풀리네.

    원하던 게 딱 이거였어요?
    없던 자식이 며칠 새에 생긴 것도 아니고
    아득 바득 알아내서 한다는 말이
    자식 때문에 이혼은 못하겠다?
    상황은 안 됐지만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군요.
    그냥 주도권을 잡고 싶으셨던건가.

  • 59. 어떤 경우라도
    '18.5.26 1:12 AM (116.125.xxx.91)

    갑의 위치에 있으려면 증거가 있어야 해요. 카톡 복구까지 하신 거 보면 이래저래 많이 알아보신 거 같은데 정말 차에 위치추적기라도 붙이고 흥신소라도 붙이셔서 증거부터 잡으세요.
    그래도 희망적인 건 상간녀가 앞날 창창한 결혼앞둔 년이라는 거네요ㅡ 제 경우는 상간녀도 애엄마였는데 집나와서 둘이 살림까지 차린 상황에서 제가 뒤늦게 안 케이스였거든요.
    그래도 어떤 상황이라도 증거만 있으면 아내분이 키를 쥐신 거예요.

    남편바람소각장. 해법있는 코칭센터 | 남편바람소각장
    https://m.blog.naver.com/nambaso

    여기 들어가서 글들 읽어보세요..

  • 60. ..
    '18.5.26 1:42 AM (125.177.xxx.126) - 삭제된댓글

    다음카페 ㅡ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네아버카페 ㅡ 무료법률상담 법돌이

    기본적인 정보들 정독하세요. 바람도 여러 종류가 있고 남편이랑 상간녀 치는 방법도 상황마다 좀 달라요.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원글님 상황을 정확하게 몰라서요. 이혼은 언제든 내가 마음 먹으면 가능한 일이니까 일단 상황 판단하고 어찌 대처하는 게 좋을지 방향부터 잡으셔야해요. 정 힘드시면 별거부터 하세요. 그런데 무조건 이혼하라는 글들에 자극받아 결정하진 마세요
    댓글다는 사람들이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남편 외도 겪어보고 해주는 조언도 아닌 게 많으니까요.
    이혼하지 마시라는 게 아니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을 때 내가 하고 싶은 방식으로 챙길 거 다 챙겨서 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녀때문에 이혼 망설여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나한테 나쁜 남편이라도 아이한테는 나쁜 아빠가 아닐 수 있으니까요.
    힘 내세요. 지옥같은 시간들도 지나갑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멘탈을 다잡으셔야해요

    상간녀는 그냥 두시면 화병됩니다. 꼭 쳐내세요
    만나서 머리끄댕이 잡고 패시든 증거 모아서 소송을 하시든 뭔가 하셔야해요. 물론 증거모아서 차근차근 조여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힘내세요. 많이 안타깝네요.
    남편 개베이비 벌 받길 바래요. 소리 지르고 따귀라도 후려치세요.

  • 61. ..
    '18.5.26 1:50 AM (125.177.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의 바람을 응징하라ㅡ 책 제목입니다. 어느 카페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거기 가입하면 볼 수 있는 글들) 카페지기가 자신의 글들 정리해서 낸 책이에요. 회원 단계 올려서 글 읽어도 되지만 저는 그러고 있을 여유가 없어서 그냥 e book으로 사서 봤어요. 도움되실까해서 알려드립니다.

  • 62. ...
    '18.5.26 2:30 AM (39.116.xxx.139)

    116.41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가슴이 터져나갈 거 같아
    밤에 집근처 강변을 울면서 미친듯이
    몇 시간씩을 걸어 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나 뻔뻔한 남편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걔랑 나는 그냥 즐긴 것뿐이라고,
    그냥 서로 성욕 배설 상대였다고요.
    내가 불륜을 눈치 채고
    이렇게까지 상처를 받고 아플지 몰랐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저랍니다.
    가정은 깨기가 싫은지 저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지금 남편의 말이 모두 거짓같고
    꼴도 보기도 싫습니다.
    끝까지 뻔뻔합니다.
    그 동안 저에게 했던 행동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빠고
    아이들도 아빠를 좋아합니다.

    이혼이 급한 거 아니란 말씀 맞습니다.
    시간을 갖고 결정하겠습니다.

    여러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63. 근데
    '18.5.26 2:36 AM (49.167.xxx.47)

    물론 화나지만
    모르겠어요 어쩌면 남편이라도 남인데
    내가 몸 아프고 힘들 정도로 괴로워하고
    사실은 당신 잘못이 아니잖아요
    잘못이 있다면 불륜의 행동 정황 상황 정확히 말하자면
    남편의 마음....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
    근데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내려놓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 찾아보아요
    다른 여자 좋아하고 자고 부인 속이고 의처증으로 밀고
    그거 남편이 한 나쁜 행동이잖아요 그거에 내 인생이 그렇게 영향을 받아야 하나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별거를 해도 나한테 줗은 방향으로 잊지마요 이혼을 해도 나를 지키는 방향으로 해요. 아이들도 챙겨요. 무너지지 마시고요.

  • 64. hi
    '18.5.26 2:54 AM (221.132.xxx.172)

    남편 불륜 인정시 녹음(언제부터 누구랑 성관계등등)하시면 그것도 증거가 되어서 일단 상간녀 소송할 수 있어요..제 경우 상간녀 소송중이고 이혼은 천천히 합니다.이미 남편놈 제가 버렸구요. 남편놈에 대한 마음도 시간이 되니 정리되어서 쓰레기들끼리 같이 살든 뭐하든 상관없이 무덤덤하게 되었네요..남편놈 절대 안변해요..변한척 할뿐 다른 여자 찾는 상황 계속 반복되고 그런 놈은 버리는게 답입니다.

  • 65. ㅇㅇ
    '18.5.26 4:02 AM (220.116.xxx.161)

    와이프 때리면서까지 그여자 보호한거 보면 몸만 섞었다는건 거짓이고 맘도 준거죠.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존재를 철저히 기만하고 짓밟으면서 지켜고자 한건 그여자에 대한 의리였나? 그 여자 보다 가정을 먼저 생각한다는 증걸 가져오라고 하세요. 그여자 내앞에 무릎꿇고 싹싹 빌게하면 이혼 다시 재고해 보겠다고요. 절박한놈이라면 우물 먼저 파겠죠

  • 66. ..
    '18.5.26 4:54 AM (70.191.xxx.196)

    남편 생각은 이혼이 싫은 게 아니라 재산 나누고 애들 앞에서 망신 당하는 게 싫은 거 뿐이에요.
    상간녀도 지키고 가정도 그대로 냅두고 싶다 이거죠. 근데 바람은 유전이더라고요.

  • 67. 별거는길면 이혼
    '18.5.26 6:27 AM (139.193.xxx.123)

    그럼 유책 배우자 인정한것이 되어 위자료도 많이 못받아요
    6개월내에 증거 내밀어 이혼소송해야 유책배우자 위자료 청구 가능해요
    애들... 경제력...
    다들 이것땜에 이혼 못하죠
    데리고 살거면 남편과 그 상간녀랑 담판 짓고 끝을 봐야하죠
    아님 상간녀 작살내는 대신 남 남편도 회사를 그만둬야한다든가 대학가 있어야할겁니다. 상간녀나 그쪽 결혼 상대자가 상황따라 남 남편에게 똑같이 작살낼 수 있는거니까요
    그럼 직장 잃은 남편에게 양육비 받기 어렵죠
    결국 서로 망하는건데....
    잘 생각하고 남편이 확실히 돌아올곤지 아님 상간녀에게 미쳐 그 여자랑 살건지 끝장을 내세요. 시가에 알려야겠죠
    그리고 꼭 상간녀 만나던지 통화해서 그쪽에서도 답을 받아야해요
    내가 너 벼르고 있다 확실히 안끝내면 너죽고나죽는다는걸알려야죠.

    남편말만 믿음 절대 안돼요 헤어진다하고 더 비밀리에 만날 ㅔ니까요
    그 상간녀도 님 남편이 수백억대 부자가 아닌 이상 물러 납니다

  • 68. 이혼
    '18.5.26 6:33 AM (139.193.xxx.123)

    남들은 쉽게 말하는데 님도 질 알겠지만 친정이 서포트 해 줄 능력이 되지 않으면 빈곤하고 어렵게 살아야해요. 애들도 가여워지고요
    이혼한 지인들 다 후회해요
    시간 지나니 그까짓 정 없던 ㄴ 허수아비라도 돈 벌어 오게 할걸 너무 억울하고 괴롭다고... 만나는 사람도 줄고 경제난에 허덕이지 애들 엇나가지 동정받지... 이혼해서 편한 마음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요
    폭력 주사 도박 아닌담에야.... 경제력이 제일 무섭죠.

  • 69. 이혼은 안해도요.
    '18.5.26 8:05 AM (119.193.xxx.164)

    다른건 그냥 묻고 넘어 가려면 가겠지만 상간녀 감싸고 돌고 폭력행사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 70. ㄷㅇ
    '18.5.26 8:09 AM (114.200.xxx.189)

    애들이 아빠좋아한다니 아빠한테 애들주고 나오면 안되나요?????

  • 71. ㄷㅇ
    '18.5.26 8:11 AM (114.200.xxx.189)

    그런남자랑 어찌살아요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또 바람필것갇은데 역시 내가 바람펴도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라고 무시당하고

  • 72. ㄷㅇ
    '18.5.26 8:11 AM (114.200.xxx.189)

    혼자서 단칸방에 사는게 낫지;;;

  • 73. ㄷㅇ
    '18.5.26 8:13 AM (114.200.xxx.189)

    님 혼자살 능력은 될거아녜요 애들 아빠 잘 따른다니 남편이키우게 주고 나오세요화난다 진짜

  • 74. ㄷㅇ
    '18.5.26 8:26 AM (114.200.xxx.189)

    남자들 애들있으면 바람펴도 아내가 가정깨는거힘든거 알고 다 누울자리보고 다리펴는듯ㅇ;;;괘씸해..

  • 75.
    '18.5.26 8:41 AM (58.234.xxx.195)

    나이 50. 저희 부모님이 님 부부처럼 사셨어요. 저요? 엄마가 이혼안하고 가정을 지켜줘서 좋았을것 같나요? 경제적으로 무능해서 이혼도 못하고 매일 집구석이 지옥인 이상황에서 아빠한테 몇푼 떨어지던 돈 때문에 같이 살고 있는 엄마가 답답했어요. 아빠 출장 가시면 장거리에게 다녀오다가 교통사고 나서 다시는 집에 들어오지 말았으면 수도 없이 생각했구요. 아빠 사랑이요? 물론 아빠는 그냥 어쩌다 밥한끼 먹는거고 옛날분이라 다정함 따위는 없었죠. 그나마 교육열은 있으셔서 학교를 보내줬다는거.
    그러나 허구헌날 싸우고 불안한 집안 분위기가 어리고 젊은 시절엔 저의 인생 전체를 뒤흔들었어요. 40이 넘어서까지도 제 인생에 영향을 미쳤죠. 요즘이야 부모 이혼했다고 자식 혼삿길 막히고 이런거 없으니 애들이 이혼안하고 허구헌날 싸우는 부모밑에 살면서 그래도 난 아빠도 있고 엄마도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고 무조건 넘겨짚지는 마세요.

  • 76. ㄷㅇㄷ
    '18.5.26 8:50 AM (114.200.xxx.189)

    일단 별거하고 양육비 받는거 추천..ㅈ얼굴보면 토나오고 암생길것같은데 어떻게 한집에서 살아요?????

  • 77. ....
    '18.5.26 9:27 AM (175.210.xxx.183)

    바람은 한번만 비우고 끝나지 않아요
    같이 살 수는 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또 다른 여자와 바람 피울 거에요 그것을 감당해 낼 자신이 있다면 이혼하지 마세요

  • 78. 그이혼냔은
    '18.5.26 9:31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몸 함부로 굴리고 다닌다 재혼할 남자와도 섹스할거고 님남편하고도 하고 성욕에 몸부린치는 냔인가
    이혼한냔이 애들도 전남편에 있고 신경안쓰나봐요 그러니 남자를 2씩이나 만나며 뒹군거 아니에요

    증거나마나 님남편이 그냔과 섹스한 불륜이다 인정했구만 그럼 그냔을 추궁하고 재혼한다는 남자에다 알려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남자도 지가 재혼할 이혼냔이 3리섬하고 다닌건 알아야
    남자 2씩 번갈아가며 섹스했으면 3섬이지 그게
    불륜 이혼냔 체력도 좋다 하는짓 보니 이혼사유도 그냔 바람아닌가 싶은

  • 79. 불륜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18.5.26 10:2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네요..

    임자있는 돌씽녀에게 바람한번 났었다고
    다 이혼할수는 없는거고 문제는 님의 진심이 무언지 그게 중요..

    어제 궁금한 이야기던가 ? 거기서도 엄마는 애들위해 참고살았다는데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딸아이였어요..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못하겠다면 몰라도
    아직 여지가 있다면 남편이 빌때 속는셈 치고 자존심 한번 죽여보심이..

  • 80.
    '18.5.26 11:02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이혼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은데...그것을 못하실 분이네요.
    만약, 다시 살게 된다면...
    남편에게 신뢰가 없기는 하지만,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다짐을 받고요.
    집을 님 앞으로 등기 이전해 달라고 하세요.
    돈관리도 넘겨 받고요..
    그렇게 하고 같이 사세요.
    님이 참고 사는 만큼 보상이 있어야지요.

    그래도 화가 안 풀리면, 상간녀도 만나서 악다구니 한번 써 보고요.
    결혼할 남자한테도..내 가정도 망가졌으니..너도 한번 망가져 보라고...막 해대요

  • 81.
    '18.5.26 11:05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우선 순위가 바꿉니다.
    이런 저런 산전수전 다 겪다보니...
    남편보다 돈이 제 1순위 입니다.
    (통계가, 남자들도 그렇다네요.)
    나이 들기 전에..그거 미리 땡겨서 우선순위 갖는 거지요.
    그냥 냠편은...아이들 아빠로만 존재 하는 거고요.
    님의 다친 상처는...운동, 문화센터, 친구들, 여행...으로 회복하시고요.
    꼭..남편하고 같이 보내지 않습니다.
    님같은 여자들...60대 되면 50% 이상입니다. 아니, 더 많을 지도 몰라요.
    1일 여행이나 맛여행 보면..부부는 10프로 안되고...다 여자들끼리 옵니다.
    남편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 82. 솔직히
    '18.5.26 11:34 AM (220.83.xxx.189)

    저는 바람피워서 다른 여자랑 2년 씩이나 놀아난 남자..
    단순히 욕정 때문만은 아니라고 봐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사랑을 한거예요.

    지금은 자기 사회적 위치 지키고 싶고, 애들 앞에서도 체면 차리고 싶고
    허울좋은 가정 대외적 이미지 때문에 버리기 귀찮고, 더더욱 중요한 건 상간녀를 지키고 싶은거죠.
    그래서 원글님에게 내가 사랑한 건 너다.. 이러는 개뻥 치고 있는거죠.

    저는 이런 쓰레기 재활용 하지 않을래요.
    내 인생에 이런 쓰레기를 남편으로 둘 이유 없어요.
    남편이 바람 피우는 건 애들에게 가장 치욕적인 모욕이예요.
    나는 너희를 낳은 에미 외의 다른 여자를 사랑한거라는..
    즉, 나는 너희 아빠로서 너희를 책임지기보다는 내 맘대로 하고 살겠다는 무책임의 표현인거예요.

    저라면 증거 잡기 전까지는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증거 다 모아서 남편도 탈탈 털고 상간녀도 끝장낼겁니다. 법으로.
    위자료.. 그깟 돈 몇푼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고
    그 둘이 한 짓의 정당한 결과를 그들의 눈앞에 보여줄 거에요.
    지옥이 어떤 것인지.

  • 83. 이혼하세요
    '18.5.26 11:37 AM (211.219.xxx.209)

    학창시절 부모가 서로 바람피웠단 얘기 하나 털어놓은 걸로 베프가 된 친구가 있어요
    둘다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지금까지도 베프고요
    이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엄마는 전업주부라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였는지 아빠의 불륜을 알고도 자식 때문에 이혼 안한다는 입장이셨고
    친구 어머님은 잘 나가는 의사셔서 바로 이혼하셨어요
    결론은요..
    엄마의 불행은 온통 자식들에게 투사되었고 제 학창시절은 지금도 돌아가기 싫을만큼 끔찍해요
    원래 참 밝고 활달한 성격이었었는데 저랑 동생 둘다 눈칫살 장난아니게 늘었고 어두워졌어요
    엄마가 행복하지 못하면 자식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에 공감해요
    그래서 저는 결혼에 회의적이었다가 운좋게 가정적이고 밝은 남편 만나 애 낳고 사네요
    동생은 아직도 독신이고요 결혼 생각 없대요
    제 친구는 이혼가정이었지만 어머님이 안정된 상태로 잘 양육해주셔서 지금도 성격 밝아요
    엄마가 이혼하신 게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대요

  • 84. 깔끔하게
    '18.5.26 12:35 PM (117.111.xxx.242)

    이혼하세요
    남일이라 쉽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우리 남편이라면 내일 이라면,,,
    생각하니 답디 나와요
    대신 저라면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변호사 유능한 사람 찾아내 위자료 내 정신적인 피해
    남편이랑 상간녀에게 소송장 날아가게 할거예요
    그 두 쓰레기가 붙어먹는 말든 내 알바 아니고
    돈이라도 실컷 받아내 애 양육하며 내 정신 추스리며 살거예요
    부디 힘내세요
    바람피고 완벽하게 증거 없애려는 남편새끼는
    개나 줘 버리세요

  • 85. ..
    '18.5.26 12:45 PM (223.38.xxx.234)

    남편의 외도로 원글님의 마음이 지옥이지 않으면 (남편을 용서하신다면 아니 용서까지는 못가더라도 이해하신다면) 결혼생활 유지하는게 좋구요.
    분노와 복수를 가슴속에 품고 아이땜에 참고 사실거라면 이혼하시는게 낫다고 봐요.
    아이의 존재가 남편에게 끔찍하고 소중했다면 아무리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더라도 아이가 눈앞에 아른거려 1회성 실수도 아니고 그리 오랫동안 불륜 못했을거 같아요.
    이미 남편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그걸 다잡고 살려면 그릇이 엄청 커야하는데 그렇지못하면 원글님은 아마 지옥같을거에요.
    (아이들은 지옥 속에 있는 행복하지 않은 엄마와 살아야하구요)

  • 86. 마른여자
    '18.5.26 1:20 PM (49.174.xxx.174)

    이혼이 쉬운줄아나~뻑하면 이혼하래

    지들도 막상당하면 쉽게못할거면서

    애있을때랑 없을때랑 얼마나틀린데

    능력있는여자들이야 걱정없다지만

    남편월급만 받아오던 여자들은 이혼하면 깜깜하지

  • 87. ㅇㅇ
    '18.5.26 1:47 PM (218.153.xxx.124)

    이혼은 급한게 아니죠.
    수순을 밟아서 해야죠.
    먼저 남편자백을 구슬려서 녹음하시고 불륜녀소송부터하세요.
    굳이 남편에게 말할필요는 없겠죠?
    그런후 여력이 되면 남편핸드폰복구해보세요.증거수집.
    조용히 저 카페맨날 광고하던데 뒷조사도 하시고
    해볼건해보시고 별거보단 한집에서 사시는게 이혼.상간녀소송에 유리해요.
    정리후에 이혼하든 애정이 남아 살든 따로국밥으로 살든.

  • 88. 원글님
    '18.5.26 1:47 PM (125.186.xxx.113)

    힘내세요. 너무 화가 나서 로긴했습니다.
    남편과 이혼을 하든 안 하든 남편과 상간녀는 벌을 받아야합니다. 그게 세상의 이치예요 죄지은 것들은 벌 받기. 상간녀는 결혼할 상대 있다니 그 남자에게 알려야지요. 남편과 다시 한번 대화하며 녹음하세요. 우리는 서로 욕정이었다 뭐 이런 이야기. 결혼할 남자에게 알리고 그집 부모에게도 알리고 가능하면 회사에도 알리고 다 알려요. 그게 가장 큰 복수죠. 남편이 가장 걱정하는게 그여자에게 피해 가는거람서요. 남편에게도 그렇게 벌 주는거죠. 이혼을 하든 안 하든 꼭 그렇게 해야 나중에 가슴에 남은 한이 그나마 적을 거예요.

  • 89. 딴 얘기지만 최태원 노소영
    '18.5.26 3:25 PM (79.209.xxx.2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지.
    그 상간녀와 안 살고 또 딴 여자가 있다는게 맞는지.

  • 90. 불륜녀
    '18.5.26 4:21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그 남편에게 알리세요
    신혼을 지옥속에서 보내게
    그리고 손해배상 청구하시구요
    남편에게 자백서 받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증거됩니다

  • 91.
    '18.5.26 5:20 PM (117.123.xxx.188)

    원글님
    기준은 잇는 분 같으니
    상처받지마시고 댓글을 걸러읽으시길 바랍니다
    말 같지도 않은 댓글이 많네요

  • 92. 내 인생은
    '18.5.26 6:39 PM (61.82.xxx.218)

    내 인생은 소중한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원글님 스스로를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삶을 택하세요.
    사랑이 뭐고 결혼이 뭐라고 그렇게 괴로워하세요? 아이들이요? 이십년안에 독립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방법이 결혼과 사랑뿐인가요?
    남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니, 남의 시선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뿐인 내 인생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은대로 사세요.

  • 93. 용서(?) 할 수 있도록
    '18.5.26 7:5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협조 하라고 하세요.
    불륜행위를 소상히 고백하게 하세요.
    녹음이든 녹화든 하셔서 상대 여자 소송하세요.

    가정을 깨는 것,
    그것만큼 잔인한 짓이 또 있을까 합니다.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 받으며 살아야 하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대는 행위로, 이 세상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시간을 애들이 보내야 한다는 건데,
    그런 더럽고 질 나쁜 여자를 그냥 두지 마세요.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남의 가정을 깨는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요.
    남편의 불륜에 대한 응징에 대해서는 님 소관이니 거론하지 않겠어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드리는 조언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호되고 안전할 수 있게 하는 울타리를 짓밟은 것들에 대해 반드시 갚아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 말 하지만 님 남편은 님이 알아서 단죄 하는 것에 저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남의 남편이니까요.
    자신의 이기심으로 가정을 깨는 짓을 서슴치않고 하는 짐승들은 사라져야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랍니다.
    죽일 수는 없으나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94. whanfwnrk
    '18.5.26 8:10 PM (117.111.xxx.69)

    상간녀년 남자랑 직장에 다 알리세요.일다.남편 고소못하나요?
    명예 훼손 그런걸로다가.

  • 95. 딸맘
    '18.5.27 4:38 PM (61.96.xxx.71)

    재산 웬만한건 좀 손실이 되더라도
    모두 명의 바꾸거나 아님 공동명의로라도 바꾸시고
    불륜녀 ~ 소송하고
    남편이 ㅈㄹ하면 사회적으로 망신주고
    이혼하고 아이들 잘 키우기~
    애들아빠이기전에 쓰레기입니다
    반성도 안할뿐 아니라 불륜녀 지키고
    자기는 가정속에서 그대로 살겠다는건데
    둘다 절대 안되죠~
    그러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405 눈물나는 남자들의 포옹씬 ㅠㅠㅠ ㅠㅠ 20:19:59 88
1580404 저에게 남편은 제2의 부모님같아요 1 ㄷㄷㄷ 20:19:27 92
1580403 좋은사람 .. 20:17:49 56
1580402 혜리가 했던짓이 진짜 나쁜짓이죠 13 20:13:11 804
1580401 강남신세계 식품코너는 너무 산만해요 2 ..... 20:12:08 215
1580400 김하늘 김남주 이보영 1 열무 20:07:30 362
1580399 어제 지하철에서.. 5 그게 20:07:10 456
1580398 알릴레오 조수진 바꾸세요 6 실망 20:05:33 456
1580397 와, 그러니까 검찰에서 정보를 흘려 선거개입했다는거네요. 21 ㅇㅇ 20:04:59 588
1580396 남편한테 하꼬방도 못해왔다고 했어요. 6 남편 20:02:36 651
1580395 검사는 특활비나 제대로 해명하라 검사독재종식.. 19:56:48 79
1580394 인요한 “김건희 여사 문제 다 지나간 일. 마피아도 아이와 부인.. 10 19:55:16 557
1580393 50인데요... 일 다녀오면 뻗는거 정상인가요? 9 피곤 19:48:15 1,168
1580392 그래서 그냥 얼굴이라도 잘생긴애만나야 6 ㅇㅇ 19:38:00 735
1580391 서울인데 공기가 나빠도 너무 나빠요 5 ... 19:34:22 757
1580390 금연이 쉽나요? 다이어트가 쉽나요? 7 19:31:41 389
1580389 전기장판을 키고 나왔네요 6 어쩔 19:30:44 776
1580388 조국대표 “형사사건을 누가 수임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53 ..... 19:28:52 1,478
1580387 한소희가 감정적으로 글쓴건 맞지만 31 근데 19:28:28 2,280
1580386 몰라서 그러는데 왜 민주당이 1번 인가요? 8 나의 조국 19:26:47 883
1580385 서울대나오면 결혼잘하는게 맞나봐요 9 19:26:00 1,557
1580384 다육이 키우기도 만만치 않네요 3 화분키우기어.. 19:25:42 376
1580383 김구라씨 반말 불편해요. 8 .. 19:23:46 926
1580382 식비 많이 안드는 메뉴 8 ㅇㅇ 19:23:37 1,250
1580381 조국, 작년엔 “전관예우 아닌 전관범죄” 19 ... 19:20:17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