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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 싱글은 어찌살아야하나요?

벌써 조회수 : 21,833
작성일 : 2018-05-23 17:01:16
늙었다고 다가오는 남자도 없고 ㅠㅠ

친구도 없고 ㅠ.ㅠ 공휴일에도 혼자놀고

혼밥하고 혼자 커피마시고 혼자 쇼핑하고

85살까지 혼자 이러고 살생각에 너무지겹고 심심하고

재미없네요 밤에 불면증으로 자꾸깨고 불안한 생각들고

무섭고 긴긴세월 혼자 어찌살죠?

IP : 110.70.xxx.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tistella
    '18.5.23 5:03 PM (125.132.xxx.75)

    근데요 님~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 가는거죠.
    요즘 집 반반에 맞벌이 양가 노후에 결혼이 사실 답이라 할수도 없는거 가타요
    저라면 자기계발과 취미에 열중합니다.

  • 2. 전 34살인데
    '18.5.23 5:04 PM (223.38.xxx.169)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도 친구가 없어서 항상 혼자 지내거든요 ㅠㅠ
    이렇게 외롭게 살바에야 ㅠㅠ
    40세 되기 전에 빨리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드네요 요즘

  • 3. 44살 싱글
    '18.5.23 5:05 PM (211.221.xxx.93) - 삭제된댓글

    한달 전에 1년 반 사귄 한살 연하남과 헤어지고,
    일주일 전부터 한살 연하남과 썸타는 중이에요.
    늙어도 연애 할 수 있어요.
    눈 안 낮춰도 돼요.

  • 4. .........
    '18.5.23 5:05 PM (216.40.xxx.50)

    뭔가를 계속 배우세요. .
    그리고 주변 친구들 언니들 보면 연애는 끊임없이 하더군요 그러다 45살에도 동갑내기랑 결혼도 하구요.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 5. 일 하시나요?
    '18.5.23 5:06 PM (58.151.xxx.11)

    결혼해서 아이들 다 있는데도 불안해서 깨요
    일을 안할 생각해도 잠 안오고 계속 하려고 해도 미치겠어요

    사는 낙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뭘 어찌해야 좋은 운수로 씩씩하게 살지..

    미혼이시니 최소한 한 몸만 건사하시면 되는데 걱정 마세요

  • 6. ...
    '18.5.23 5:06 PM (118.223.xxx.145)

    요새는 뭐 배우러 학원만 다녀도
    모임이 생기던데 왜그렇게 생각하시는지
    하다못해 교회라도 가보세요
    만나자는 사람이나 모임이 너무 많아 내시간이 없더군요

  • 7. ㅁㅁ
    '18.5.23 5:06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결혼 하셔야겠는데요?
    42세 싱글인 저는 그 생활이 편하고 좋아요

  • 8. ;;;
    '18.5.23 5:06 PM (59.23.xxx.202)

    결혼해도 마찬가지예요;;;
    맞벌이해야하구요 신경쓸일이 더느는데....단지 심심해서 같이놀사람이 필요하다면 결혼은 리스크가 너무커서 비추!!!!
    그냥 혼자사는게 제일편한데 왜들그렇게 결혼이 하고싶어한달인거예요??;;;;;
    나중에 졸혼하고싶어하는 여자들이 얼마나많은데요
    저도그렇구요...;;; 행복에 겨운소리같네요..

  • 9. ㅇㅇ
    '18.5.23 5:07 PM (175.113.xxx.179)

    저 39이고... 연애는 거의 안했는데 (짧게 한 두번?)
    연애를 안해서 그런지 외로운건 모르겠고
    아주 가끔 불안하긴 하지만
    일이 바빠서 그럴 새도 없긴 해요.
    돈벌이 일을 많이 늘려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친구는 그 나이면 다 의미없고
    옛친구는 자기 가족이 더 귀해서 멀어지고
    새친구는 아주 얕은 가식적 관계...

  • 10. ...
    '18.5.23 5:08 PM (49.142.xxx.88)

    인생 혼자 아니에요. 불행한 경우 말고는 대부분 남편 아이 있으면 덜 외롭고 노후에도 훨씬 안정감이 있어요...
    그렇게 외로우시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가정을 일궈보겠어요. 물론 아무나랑 하면 안되지만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마세요.

  • 11. 취미
    '18.5.23 5:08 PM (124.49.xxx.61)

    배우기...

  • 12. ///////
    '18.5.23 5:10 P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53세 기혼녀입니다.
    그치만 밖으로 나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남편시키 때문에
    혼밥하고 혼술하고 공휴일에도 혼자 놀고 혼커피하고 혼쇼핑해요.
    물론 친한 친구도 없구요. 있는 거라고는 주구장창 자기 말만 떠들어대는 지겨운 지인들밖에 없어요.
    그래도 나름 소확행을 찾아서 지겨운 인생에서 조그만 즐거움을 누려요.
    도서관에 가서 책도 보고 시간내서 봉사도 하고 개울가에 가서 발도 담그고 요리도 하고 .......

  • 13. .......
    '18.5.23 5:10 PM (220.123.xxx.111)

    친구는 그 나이면 다 의미없고
    옛친구는 자기 가족이 더 귀해서 멀어지고
    새친구는 아주 얕은 가식적 관계...


    슬프지만 솔직히 맞는 말인듯..

    하지만 외롭다면
    운동이든, 종교든, 취미든

    어디를 가야 친구나 지인이 생겨요.

    집에 있지 마시구 일단 운동 등록하러 가보세요.

  • 14.
    '18.5.23 5:16 PM (211.36.xxx.57)

    비혼은 아무나 못해요 님은 선봐서 결혼하세요

  • 15. ㅇㅇ
    '18.5.23 5:20 PM (218.51.xxx.239)

    숲길 걷기 카페에 가입해서 주말에 산으로 밖으로 걸어 다녀 보세요.
    건강해지고 활력 생깁니다`

  • 16. 거짓말 왠간히 합시다 ^^
    '18.5.23 5:20 PM (221.143.xxx.127)

    허벅지 살짝 보이고 가슴도 살짝 노출된 옷을 입고 사람 많은 술집에라도 가보시오. 남자들이 공떡인줄 알

    고 수두룩 하게 들이댈거요. 못생겼어도 술김에 이뻐보일거요.

    불면증엔 된장 상추쌈 많이 하면 뱃속에도 좋고 잠도 잘 온다 하고,.... 시력 좋으시면 혼자하기 좋고 다른 학

    문들보다 흥미진진한 역사책이나 주제를 정해놓고 세분화해서 몇십년 파고들면 어쩔까요? 책 좋아하시면

    육법 해설서나 법학 개론이나 수험서라도 읽고 법무사 시험이라도.... 심심풀이로 운동 좋아하시면 집에다

    기구라도 몇개 놓고 한가할때 운동에라도 오래도록 매달려 본다거나.... 돈 많으면 제가 연애라도 해드리겠

    건만 흐물흐물한 감자 두쪽만 있고, 혼자 재미없게 살아서 곁에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걸리기 딱 좋아요.

    그래서 아니올시다고.... 그쪽이 돈 많으시면 제가 같이 그쪽 돈 써드릴순 있는데....^^

  • 17. 요즘
    '18.5.23 5:24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비슷한글 왜 계속 올라오나요?
    한사람이 올리는건가?
    85세 사는게 흔한줄 아나본데
    60넘으면 병고에 10년 내외 시잘리다가
    저세상 가는게 평균이라고 뉴스에 나옵디다

  • 18. 요즘
    '18.5.23 5:24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비슷한글 왜 계속 올라오나요?
    한사람이 올리는건가?
    85세 사는게 흔한줄 아나본데
    60넘으면 병고에 10년 내외 시달리다가
    저세상 가는게 평균이라고 뉴스에 나옵디다

  • 19.
    '18.5.23 5:24 PM (58.225.xxx.20)

    결혼도 생각해두세요.
    사이좋은 딩크부부도 많고. 나이먹을수록 의지되는게
    남편이예요.
    아니다싶은 남자 억지로 결혼은 마시고.
    친구고 자매고 잠깐 만날때 좋은거고.
    한집에서 살맞대고 사는 남편이 최고.
    취미, 모임 많이 하세요.

  • 20. ??
    '18.5.23 5:30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70초중반까지 병 하나 안 걸리는 사람이 더 많아요.
    부모님 포함 주변이 다 그러면 자기 수명도 팔십은 예상할 수 밖에 없어요.

  • 21. ...
    '18.5.23 5:35 PM (223.62.xxx.36)

    진짜 믿지못하시겠지만 결혼해도 외롭답니다..
    아 이걸 설명한다고 이해하실까요?
    사람은 안가본 길에 대해서 어떤 환상이 있는가봅니다.
    저는 오히려 얼마나 호젓하고 좋을까 하고 원글님
    부러워했는데요..
    외롭기만 하면 좋게요?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게 신경써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원글님은 외로움을 타시는 분 같으신데
    집근처에 문화센터나 주민센터등에서 하는
    각종 문화, 공예등을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시간도 잘가고 친구도 사귈수 있고 좋을거예요.

  • 22. ......
    '18.5.23 5:41 PM (59.6.xxx.151)

    장점은 자유롭고 책임이 적고
    단점은 일상의 외로움이죠

    장점에 포커스 두면
    돈과 시간에 덜 구애받으시고 하고 싶은 일들 하시고
    단점에 포커스 두면
    봉사나 반려동물들에 마음 쏟아 보세요
    혼자 쇼핑하고 밥 먹는건 매한가지여도
    외로움을 더는건 받는 사랑이 아니더군요

  • 23.
    '18.5.23 5:43 PM (175.223.xxx.179)

    결혼하세요
    님은 결혼이 맞는 타입같아요

  • 24. 반여
    '18.5.23 5:45 PM (223.33.xxx.41)

    아직 청춘이신데
    몸건강하시면
    인터넷산악회
    가입해 산에 다니면
    넘 즐겁고 설레이고
    고교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어요
    제경우는 그랬답니다
    항간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나쁜곳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젤큰 인터넷 산악회 회원입니다
    처음 3년은 산에 빠져서
    전국에 안가본 곳이 없었네요
    혼자 다니신다니
    안타까워 댓글 남깁니다

  • 25. ...
    '18.5.23 5:49 PM (14.1.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미혼인데요, 이 나이에 남자랑 살면서 돈벌고, 집안 살림하고, 시부모챙기고 못 살겠던데요...
    내 몸 하나 달랑 챙기기도 힘겨워요.
    돈 열심히 벌고, 건강하게 살려고 운동하고, 취미생활하면서 지내니 천국이예요.

  • 26. 본인
    '18.5.23 5:51 PM (110.12.xxx.88)

    근원적인 외로움은 사실 누가와도 안되요ㅎ
    자식둘에 남편.. 게다가 자식들도 다 근처사는 우리엄마 외롭다고
    우울하다고 병원 다니십니다
    생전 모르던 남편가족들때문에 이런저런일 얽히게 되고
    차라리 외로운게 낫지 라고 할 수도 있어요
    결국..본인 행복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 27. ..
    '18.5.23 5:5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결혼도 출산도 자격이 있는 사람만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자격이 없는데 결혼하고 출산한것같아
    결혼안한 박소현 김혜수 이런 연예인들보면 참 부러워요.
    저 사람들은 참 똑똑하구나싶어서요.

  • 28. ㆍㆍㆍㆍㆍ
    '18.5.23 5:57 PM (219.251.xxx.38) - 삭제된댓글

    찾아보면 할거 많아요. 스스로 찾아 나서야죠. 평생 이렇게 혼자서는 못살겠다 싶으면 더늦기전에 남자 만나려고 노력하셔야 하고요. 가만있으면 안다가옵니다. 우린 김태희가 아니잖아요 ㅎㅎ 친구도 어릴때나 친구지 성인되고 사회생활하고 결혼하면 대부분 자기 생활구역 사람들이랑 놉니다. 원글님만 친구없는거 아니에요. 저도 미혼인데 친구들 다 자기 가정 챙기고 주변사람들이랑 주로 어울리지 생활반경 다른 친구랑 잘 안놀게 됩니다. 도저히 이렇게 평생을 못살겠다 싶으면 더 늦기전에 움직이세요.

  • 29.
    '18.5.23 6:00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배우는것도 하루이틀
    여행다니는것도 기력있을때
    혼자왔다 가더라도 누군가는 있어야 하고
    누가 있는데 외로운거랑 혼차라서 외로운건 다른거같으니
    지금도 안늦었음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세요
    동호회도 나가고 동창회도 나가고

    나홀로 사는것도 내가 자신있고 감당이 될때 얘기지
    아무나 혼자 살수있는건 아닌거 같음

  • 30. 결혼하세요
    '18.5.23 6:10 PM (1.234.xxx.114)

    노력해서 결혼하심이 어떨까요
    취미고 배우는거도 허무해요
    평생반려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 31. 둥둥
    '18.5.23 6:13 PM (112.161.xxx.186)

    그정도면 결혼하세요.
    40중반에도 결혼해서 잘들 살아요.
    처녀총각 만나서요.
    대신 노력을 해야겠죠.

  • 32. 어우..
    '18.5.23 6:32 PM (175.223.xxx.161)

    221.143
    정말 추잡스럽다 진짜.

    인생 더러운 마인드로 산다진짜...
    웩!!!

  • 33. 저도 결혼추천!
    '18.5.23 6:47 PM (61.82.xxx.218)

    살아보니 남편있고, 애들 있는 삶이 좋아요.
    물론 힘든것도 있죠. 맞벌이도 한십년해서 그시절 많이 힘들었고, 그렇지만 힘든만큼 얻는것도 많아요.
    외로울틈 없고, 결혼19년차인데 독신인 사람이 부럽진 않아요. 졸혼생각도 없구요.
    아침이면 남편의 체온을 느끼면서 눈뜨고, 남편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정신없죠.
    남편출근 시키고, 아이들 학교 보낸후엔 운동하러 다니고 동네이웃들과 차마시고 등등
    43세면 아직 젊습니다. 주변에 잘 찾아보세요.
    혼자인게 외로우신분들은 꼭 결혼하세요.
    결혼해서도 외롭다하시는분들은 답 없네요.

  • 34. moooo
    '18.5.23 6:58 PM (14.62.xxx.92)

    반갑네여 ㅎㅎ 저 43살 싱글 남자인데 그럭저럭 삽니다. 힘내세요!

  • 35. 운동
    '18.5.23 7:0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운동 안 좋아하시나요.
    무슨 종목이든 하나 배워서 동호회 활동을 하면 지인도, 남자도 만나기 쉬운데.
    몸 피곤해서 집에 가면 자고, 여유시간엔 운동하면 시간 훌쩍 가고.
    그냥 친목하려고 만나서 마주 앉아 있으면 계속 얘기하기 입 아프고, 얘기안하기 뻘쭘한데
    운동하면 수다도 적당히 떨고 더 친해져요.

  • 36. 결혼추천
    '18.5.23 7:36 PM (99.225.xxx.125)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현실은 꼭 그렇지 않아요. 나이들면서 자식문제에 대해 얘기할 친구가 있어 좋고 내편되어주는 남편이 있다는게 좋은 사람도 많아요.
    결혼이 불가능한 나이도 아니시니 좋은 짝을 찾아보세요.

  • 37. ...
    '18.5.23 7:40 PM (175.223.xxx.10)

    결혼과 무관하게 친구 만들면 되죠. 남자도 만나서 기회되면 결혼하시구요.

  • 38. 무자식상팔자
    '18.5.23 7:5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자식은 없어도돼요 딸도아들도다똑같아요
    특별히 효자도효녀도 본적없네요
    바라지도않지만 사실 허무하죠
    암튼 자식도 다크고나면 자기필요할때나 부모찾지
    자기손해보면서 부모를위해 희생하지않습니다
    주위에보면 딸둘아들둘 이어도 다 요양원행
    심지어 재산도 한재산물려줬음에도
    한달을같이살자는 자식이없다고 허무하다하시고
    저또한 치매초기인 친정아버지 계시지만
    결국요양원행이겠죠
    자식키우느라 힘만들지 좋은게뭔지모르겠어요
    노후에 외로움같은건 너무걱정하지마시라구요

  • 39. 아가서
    '18.5.23 8:49 PM (223.62.xxx.48)

    40넘은 노처녀 보기 흉합니다. 82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 40. ㅡㅡㅡㅡ
    '18.5.23 9:44 PM (115.23.xxx.69)

    아가서

    '18.5.23 8:49 PM (223.62.xxx.48)

    40넘은 노처녀 보기 흉합니다. 82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한 줄로
    인성,가정환경 , 교육수준 다 가늠이 되네요

  • 41. ㅇㅇ
    '18.5.23 10:33 PM (175.113.xxx.179)

    위에 댓글을 보고 결론 내리자면...
    저런 분들 보시기에 흉하지 않게 해드리기 위해
    우리가 결혼해드려야 하나요???

  • 42. ㅇㅇ
    '18.5.23 10:35 PM (175.113.xxx.179)

    결혼하면 좋다, 연애하면 좋다, 짝을 찾아봐라 하는 조언도 좋지만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좋은 점도 모르니까
    솔로로 사는거죠.
    구체적으로 어디가서 찾는지 대시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
    구체적 솔루션을 주십쇼.

  • 43. 원글님은
    '18.5.23 11:53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결혼이 맞는 스타일이실수도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대의 비혼자인데요,
    원글님같은 생각, 걱정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셔서 데이트도 하시고 결혼도 고려해보세요.

  • 44. ...
    '18.5.23 11:5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44세 싱글인 저는 그 생활이 편하고 좋아요22222

    이 나이되니 싱글생활 익숙해서 변화가 싫은데...
    냥이들 키우느라 외로운지도 모르겠고요.

  • 45. ...
    '18.5.23 11:58 PM (211.36.xxx.169)

    44세 싱글인 저는 그 생활이 편하고 좋아요22222

    이 나이되니 싱글생활 익숙해서 변화가 싫은데...
    냥이들 키우느라 외로운 것도 모르겠고요.

  • 46. 동갑에 같은 처지
    '18.5.24 12:02 AM (222.11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나이, 같은 처지입니다.
    친구는 당연히 1명도 없습니다.
    작년에 친구들 중 마지막 남았던 미혼 친구 임신하더니 결혼하고 이젠 연락되는 친구 없어요.
    혼자 영화보기도 이젠 재미없더라구요.
    더 큰 문제는 직장에서조차 개무시를 당하더라구요. 직장에서조차 왕따입니다.
    27살짜리가 바락바락 대들고 개무시해대는데, 방법 없어서 그 충격으로 요즘 회사에서 밥도 안 먹습니다.
    돈도 별루 없고...

    원글님 같은 경우는 고양이 키워 보세요. 고양이 키우기 시작하면 외로움 없어진다고 하네요.
    저는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키우지 않습니다만
    고양이 키우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 47. 솔루션
    '18.5.24 12:02 AM (27.118.xxx.88)

    구체적인 솔루션
    일단 외모가꾸기부터 시작한다
    특히 운동 운동후 이뻐지는 나자신을 느끼게되면 자신감이 생기기시작한다
    얼굴표정 말투 인생관이 차츰차츰 바낀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내가 행복하면 너그러워진다.
    그런마인드로 평소가고싶은곳으로 발길닿는대로 떠나라
    여행을좋아하면 여행
    공부를하고싶으면공부하고
    꽃꽂이 부터 사소한 취미부터 소소하게 시작해라

    저는 운동하니 메이크업 패션뷰티 관심생겨지고
    그다음 재테크 여행 관심가더니 주위에사람들바글바글
    나중에피곤해지는 부작용이
    절대 한번에 많이 추진하지마세요.
    체력딸림

    그러다보면 진짜 취미찾게되고
    여기글에서도 읽었는데 짝궁언니라도 생기는날엔 내 인맥하나더 늘어나져
    공들이는데 최소 일년잡으세요.

  • 48. 솔루션
    '18.5.24 12:04 AM (27.118.xxx.88)

    그리고 주위사람들한테 잘하는게 진리입니다

  • 49. ㆍㆍㆍ
    '18.5.24 12:27 AM (219.251.xxx.38)

    왠 고양이를. 반려동물 들이면 집순이로 살아야해요. 원글님은 그런거 외롭다잖아요. 밖으로 나가서 남자던뭐던 인연도 만들고 할일도 찾는게 낫죠.

  • 50. 동갑에 같은 처지
    '18.5.24 12:29 AM (222.112.xxx.233) - 삭제된댓글

    고양이 키우는 사람치고 외롭다는 사람 못 봤거든요..
    원글님은 '외롭다'보다는 재미없고 심심하다고 하길래요.
    동물 키우면 심심할 틈이 없게 되죠.

  • 51. 1599
    '18.5.24 1:09 AM (112.148.xxx.36)

    저두 결혼 추천이요 저두 외로움 많이 타는데 남편있어서 좋아요.결혼해서는 혼자 서점영화밥 먹는 시간도 안외로워요. 같이 할 수 없어서 혼자하는거랑 자의로 혼자간건 달라요. 노력하심 짝 찾을수있어요

  • 52. ㅇㅇ
    '18.5.24 2:08 AM (175.113.xxx.179)

    맞아요. 고양이 키우면 외롭지 않아서
    노처녀 가는 테크트리로 30 즈음에 고양이를 입양하는 거라고 함.

  • 53. ...
    '18.5.24 2:39 A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런 글에 어차피 인생 혼자다. 가족이고 친구고 사람 다 필요없다 혼자가 최고다 어쩌고 이런 말 듣지 마세요...

    여기 혼자 싱글라이프 즐기며 사는 골드미스들도 많겠지만
    실상은 커리어도 그냥저냥.. 친구도 애인도 만날 사람도 없어서 시간나면 집에 박혀 키보드질만 하는 히끼고모리들도 수두룩한게 현실이예요ㅡㅡ;;;
    서로 너도 혼자냐 나도 혼자다 위로 삼으면서요

    원글님 지겹다면서요 혼자인거
    그럼 답 나왔는데요. 사람들 많이 나오는 모임 많이 다니세요
    어색해도 좀 참구요. 처음이 힘들지 별거 아녜요

    솔직히 아직 그래도 한창인 나이인데 연애도 못하고 사랑도 제대로 못받아보고 혼자 늙어죽는거 안 억울한가요
    지금 연애해서 결혼하기가 힘들다면 친구들이라도 많이 만드세요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울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그러면서 살아야죠 그게 인생이죠

  • 54. 온라인과 현실른 영 딴판
    '18.5.24 2:47 AM (4.16.xxx.91) - 삭제된댓글

    주변에 딩크, 돌싱, 비혼 넘쳐나요.
    제가 40까지 딩크였어서 같이 어울렸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어쩌다보니 저는 40대에 애가 생겨서 그 대열에서 이탈.
    그래도 인연은 끊어지지 않고 지내는데요.

    50 바라보는 나이에 어린애들 키우느라 미치고 죽을 것 같아서 가지려면 진작 가질 걸
    후회막심 중인 제가 가끔 지나가는 말로 조금이라도 하소연을 하면
    친구들 중 열에 아홉은 자기들한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라고 면박당해요.
    돈이 있거나 없거나 나이드니 부모 자식 함께 이루는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없는 게 무섭다고 하네요.
    정작 난 애들 성인되기 전에 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저것들 인생이 얼마나 서러워질까 무서운데요.

    저도 40까지 온세계를 다 쑤시고 다니고 하고 싶은 것 어지간히 다 해본 자유로운 영혼이었는데
    질리도록 하고나니 그것도 허무하고 재미없고...

    늦은 결혼
    길고 긴 신혼
    마흔 가까워지며 애는 생기면 낳고 아님 말지 하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수가
    40넘고 50 가까워지면서 후회하는 경우의 수가 상상 외로 크다는 거 염두에 두세요.

    온라인에서는 후회 절대 안한다는 분들이 대다수처럼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정반대에요.

  • 55. 온라인과 현실은 영 딴판
    '18.5.24 2:49 AM (4.16.xxx.91)

    주변에 딩크, 돌싱, 비혼 넘쳐나요.
    제가 40까지 딩크였어서 같이 어울렸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어쩌다보니 저는 40대에 애가 생겨서 그 대열에서 이탈.
    그래도 인연은 끊어지지 않고 지내는데요.

    50 바라보는 나이에 어린애들 키우느라 미치고 죽을 것 같아서 가지려면 진작 가질 걸
    후회막심 중인 제가 가끔 지나가는 말로 조금이라도 하소연을 하면
    친구들 중 열에 아홉은 자기들한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라고 면박당해요.
    돈이 있거나 없거나 나이드니 부모 자식 함께 이루는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없는 게 무섭다고 하네요.
    정작 난 애들 성인되기 전에 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저것들 인생이 얼마나 서러워질까 무서운데요.

    저도 40까지 온세계를 다 쑤시고 다니고 하고 싶은 것 어지간히 다 해본 자유로운 영혼이었는데
    질리도록 하고나니 그것도 허무하고 재미없고...

    늦은 결혼
    길고 긴 신혼
    마흔 가까워지며 애는 생기면 낳고 아님 말지 하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수가
    40넘고 50 가까워지면서 후회하는 경우의 수가 상상 외로 크다는 거 염두에 두세요.

    온라인에서는 후회 절대 안한다는 분들이 대다수처럼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정반대에요.

    뒤늦게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어도 체력이 너무 딸려요. 정말 힘드네요.
    노는 것도 젊을 때 놀아야한다지만
    애 낳고 키우는 건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하루하루 눈 뜨기가 무서워요.

  • 56. ㅇㅇ
    '18.5.24 3:07 AM (175.113.xxx.179)

    저도 비혼이고 주위에 비혼자 남녀 많은데...
    윗분 말씀처럼 4~50에 후회하는 건
    비혼이든 기혼이든 마찬가지고
    생각보다 성공을 못해서 후회하는 거죠.
    적당한 성공과 가정이냐
    완벽한 성공과 가정포기냐 하면
    둘 다 힘든데 차라이 전자가 쉽다는 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럼 나를 서포트해서 성공시켜주고 케어해주고 인격도 좋고 자상한 남자가 잘 나타나나요?
    나타나면 쉽게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애가 쑥 커서 위인전에 나올 위인이 되나요?

    그런걸 꿈 꿔서 후회하는거지
    지지고 볶고 평생 뼈빠져라 일해서
    가족들 케어하고 먹이고 입히고 그러다 노년이 되어 요양원 가는 삶을 꿈꾸는 건 아니에요.

    위엣 분들 말처럼
    무슨 오상진 부부나 추자현 부부처럼 살면 좋겠죠.
    그런 일이 많지 않고
    또 비굴하게 남자들에게 잘보여서 결혼을 도모하기도 싫으니
    비혼으로 사는 거죠.

    위에 솔루션 주신 분 말씀은 도움이 되네요.

  • 57. ....
    '18.5.24 8:43 AM (211.105.xxx.177)

    https://www.vms.or.kr/main.do
    자원봉사 찾아보면 할거 많아요. 효리씨도 상순씨 봉사하다가 만났다던데..^^

  • 58. ㅇㅇ
    '18.5.24 8:54 AM (211.206.xxx.52)

    울언니보니
    40대까진 별 생각없이 일만 열심히 하더군요
    공무원이고 사무관 달았어요
    이후론 부모님이 불교인데 혼자 천주교로
    종교활동을 열심히 하고
    50대되니 친구들도 나름 여유들을 찾아그런지
    자주 만나서 같이 등산도 하고 모임도 하고
    뭐 그렇게 아주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여유가 있어그런가
    가족들이나 지인들 만나도 밥도 잘사고
    베푸니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더군요
    엄청 깐깐하고 성격 지랄맞다고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못한다 집에서 엄마가 그랬는데요
    웬걸요~ 사회생활 넘 잘하고
    나이먹어가며 능력있고 여유생기니
    사람 성격도 유하게 변하네요
    젊은날 언니보다 요즘의 언니가 인간적으로 참 좋은요즘입니다.

  • 59. ㅎㅎ
    '18.5.24 9:03 AM (122.32.xxx.151)

    결혼이란 건 비굴하게 남자들에게 잘 보여서 도모(?)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예요
    결혼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니 더욱 결혼과 멀어지는거죠 기혼자들이 모두 결혼을 목적으로 누굴 만난건 아니예요... 좋아하다가 사랑하다가 부부가 된 것일뿐
    그리고 오상진부부 추자현 부부요? 그냥 사이좋은 부부들은 다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요..뭐 가끔 부부싸움도 하면서요 (그들도 하겠죠). 엄청 특별한 케이스 아니예요

  • 60. 책추천
    '18.5.24 9:32 AM (61.84.xxx.134)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세 여자의 유쾌한 실험, 그 10년의 기록"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듯.....

  • 61. 음...
    '18.5.24 9:55 AM (124.50.xxx.85)

    우리 모두는 혼자입니다. 며칠전에 물건 잃어버리고 기분이 꿀꿀했는데 ...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죽으면 가지고 갈수 있는건 1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가는건 순서도 없죠. 그냥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살면 그 하루하루들이 모여서 내 인생이 되는거죠.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인것처럼 열심히 살아보세요.

  • 62. 결혼 안 해도 행복해요
    '18.5.24 10:22 AM (106.248.xxx.203)

    좋아하는 것을 배우러 다니시면서 인간관계 써클을 만드세요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면 되죠... 단 자신이 진심 좋아하는 것을 찾아 가셔야 진정한 교류가 가능해요. 사람들은 마음을 다 알아보거든요. 그 대상이 교회가 되었든 독서 모임이 되었든요....
    저는 경험자에요. 정말 좋은 모임이 많았고 좋다는 것은 거기서 만나뵙는 분들이 향기나는 좋은 분들이요... 아 이 모임 계속 나오면서 2년 3년 지나면 서서히 여행도 같이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분들이구나.... 그런데 저는 솔직히 뒤늦게 결혼하면서 이런 모임들 서서히 줄이고 포기했어요. 일단 저는 직장 근무 시간이 길어서 여유 시간이 작은데 결혼생활을 위한 이런 저런 시간과 활동이 벅차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남편을 제일 좋은 친구로 양가 부모님과 화목하게 행복하기에 시간 쏟고 ... 또 혼자 있는 거 좋아하니까 최대한 혼자 있으려고 하고요.
    님은 비혼이시면 저는 정말 저런 클럽 활동 추천해요. 저도 결혼 안 했으면 계속 했을 텐데......

  • 63. 혼자사는 매뉴얼
    '18.5.24 10:22 AM (58.231.xxx.66)

    이래서 어른들이 결혼하라고 난리 치는건데....

  • 64. 결혼할때군요
    '18.5.24 11:06 AM (223.62.xxx.36)

    결혼목적으로 선봐서결혼하세요
    서른중반넘어감
    우연히운명의상대친구같은남자
    이런거없어요
    비혼친구들38~9에선봐서
    정신없이가더리구요
    안외로움 짝이나와도지나쳐요
    50넘고폐경됨
    60넘고부모돌아가지고직장은퇴함
    더더힘들어요
    부모님살아계시고직장생활할때
    남자찾아요

  • 65. 세바리
    '18.5.24 11:23 AM (61.78.xxx.70)

    기혼자들도 자기 역할(아내, 엄마, 며느리, 직장생활 등)과 책임을 다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혼자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인생은 혼자 같아요. 그 경우에도 결국 혼자 견디고 즐거울 거리를 찾아야 하지요. 혼자 밥먹고, 혼자 운동하고, 혼자 차마시고, 혼자 걷는.... 그런데 이제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습니다.

  • 66. .......
    '18.5.24 12:52 PM (211.200.xxx.66)

    40 초반이면 한창나이인데,
    벌써부터 혼자 밥먹고 혼자 시간보내는걸 80까지 할 자신없고 걱정이고, 너무 싫다면
    적극적으로 결혼 추진하세요.
    결혼생활도 쉽진 않지만 님은 미혼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타입은 아닌것 같아요.

  • 67. .........
    '18.5.24 1:28 PM (112.221.xxx.67)

    나한테 다가올 남자가 있을까요? 내가 다가가야지요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주변에 분명히 있어요
    조금 눈 낮추세요

    평화로운 지겨움이냐 고통속의 즐거움이냐 .
    님은 이제 고통속의 즐거움이 나을거같아요
    빨리 결혼하고 애낳고 하세요

  • 68. ....
    '18.5.24 2:00 PM (125.177.xxx.43)

    결혼해도 50넘어 애들 대학가니 비슷해요
    주변에 친구도 몇 없고 노후 걱정에 몸은 아프고요
    장수가 재앙이에요
    억지로 결혼하진 마시고요 좋은 남자 있나 찾아보세요
    아이는 되면 좋고 아님말고 둘만 살아도 혼자보단 나아요

  • 69. 추천
    '18.5.24 2:24 PM (59.5.xxx.208)

    네이버에서 싱글로 검색해서
    40대 싱글들 있는 카페 찾아오세요~
    키워드에 돌싱 없는 카페 하나 있을 거예요.
    같이 놀아요^^

  • 70. 좋은거잖아요
    '18.5.24 3:42 PM (220.73.xxx.20)

    사람들이 다 자기가 가진 것의
    좋은점을 모르나봐요
    홀가분하고 편할 거 같아요
    하고 싶은거 실컷하고
    동호회 취미 운동 하며 사람들 만나며 시간 보내다
    집에서 휴식하고...
    좀 더 나이들면
    결혼한 사람도 혼자가 되요
    자식들 장성해서 떠나고 남편 없고..
    밖에서 운동하고 친구만나고 취미생활 하며 지내요...
    젊어서는 결혼해야된다 생각했는데
    나이드니 미혼이나 기혼이나 같아져요...

  • 71. 배드민턴
    '18.5.24 3:50 PM (118.221.xxx.83)

    배우셔요~
    시간이 모자라요..

  • 72. 다가가야지
    '18.5.24 4:07 PM (14.41.xxx.158)

    나이가 몇인데 여태 남자가 다가오길 바래요 그러니 없셈
    중년나이엔 여자도 적극적이게 다가가야 그나마 남은 괜찮은 남자 채가는거지
    나이 떠나 괜찮은 남자 포착되면 여자들 서로 경쟁하듯 먼저 채가는구만 그래서 괜찮은 남자덜이 보면 기혼들인거에요

    님나이에 남아있는 노총각들 보면 남아있을만하더구만 외모든 경제력이든 많이 딸리는 구석이 있다는
    글치만 아주 간혹 여러모로 평타는 되는 남잔데 결혼생각 크게 없어 연애만 하는 노총각도 있어 그런 남자 접하면 님이 먼저 움직여야죠

    남자가 많이 있을만한 동호회든 찾아 적극적이게 움직여야 뭐를 하던가 말던가 하셈 그나마 한살 덜할때 움직이지 언제 움직일까요

  • 73. ......
    '18.5.24 4:29 PM (114.200.xxx.153)

    저도 마찬가지인데 진짜 막막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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