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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몰라하는 올케..부모님병환으로 너무도 고민되서요

고민 조회수 : 19,445
작성일 : 2018-05-21 06:50:03
제가 장녀.동생이 늦게 장가가서 의사인데 애가 돌박이에 5살입니다..올케는 전업주부구요
애돌보기를 너무힘겹게해서 안스럽긴한데..
부모님이 번갈아 입원할 일이 많아지고 큰돈은 없지만 연금이나 세나오는게 250정도에 저랑 남동생이 50만원씩 백만원드리니 평소때는 아프지 않으시니 항상고맙다하시고 그랬는데
두분다 아프시고나니 저는 25년간 고된 시집살이서 아직 해방도 안된데다가 집이 멀고 제가 건강하질 못해서도ㅠ 그동안 신경도 못써드리곤 했는데..요번에 병원입원하셨는데 애핑게로 올케가 한번도 안왔다가는걸 보니..제가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지..게다가 애들 밥도 잘안먹이고..아침출근하는 동생한테 애밥먹이고 출근하라하고..동생이 가끔 엄마한테만 얘길하나봅니다..이상황을 어찌 극복해야 할지요..저는 동생결혼하고 6년간 참견한번못했는데..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IP : 223.62.xxx.87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1 6:54 AM (125.185.xxx.178)

    동생이 가만있는데 뭘 어쩌라고요?
    의사인데 돈 50보낸다고요? 헐

  • 2. 개차반 인성녀를
    '18.5.21 6:56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아내랍시고 맞이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네요.
    보슬 아치년이라면 갈아치우기 전엔 해결책이 안 나올듯.
    혹시 금털이라도 달렸나?
    그나저나 네 부몬데 왜 올케 탓을 하느냐는 댓글녀들 대거 등장할테니 각오해야 할거에요

  • 3. 남편인 동생이 해결못하는데
    '18.5.21 6:57 AM (221.142.xxx.120)

    어찌 시누이 분이 해결하실 수 있을까요?
    부부문제인 것 같으니까
    부부가 해결하게 냅 두세요..

  • 4. 남동생
    '18.5.21 6:58 AM (223.33.xxx.179)

    남동생이 의사고 올케가 애 핑계로 안 온다면
    남동생 보고 24시간 간병인 쓰라 하세요
    한 번도 안 와 봤다는 건 잘못한 거 맞긴 한 데
    동생과도 사이가 좋은 거 같진 않아요
    만약 사이도 좋은 데 그렇다면 남동생이 등신 인 거고요
    얼마나 남편을 우습게 알면 시어머니 병원에 입원 하셨는 데 한 번을 안 와 보고
    올케가 병원 오고 안 오고는 놔 두고
    어짜피 님도 멀리 있고 몸이 안 좋다고 딸 역할 못 하고
    계시 잖아요...
    생판 남인 올케한테 뭘 바라세요
    어짜피 돌쟁이 애 있어서 간병인 써야 하는 거고
    올케가 병원을 한번도 안 디다 보는 건
    남동생한테 한 소리 하세요

  • 5. ㅋㅋ
    '18.5.21 7:05 AM (183.99.xxx.17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의사겠다 본인이 가면 되잖아요. 올케가 갈 필요 있나요? 올케를 키워준 것도 아닌데 올케가 고생할 이유 없죠. 친자식 둘이 알아서 간병하면 되잖아요.

  • 6. 조건
    '18.5.21 7:06 AM (211.246.xxx.176)

    조건알려주세요
    올케가 뭐 가지고와서 겷ㅗㄴ했는지?
    아니면 순전 연애면 혼수없이 몸으로 좀 때우라하시고
    혼수빵ㅃ8히해왔으면
    돈더 달래서 간병인좀 쓰세요
    병원까지해왔으면
    그거도 돈 더 써서 간병인붙이고요

    헌실입니다
    여자도
    너무해오면 하기싫지요

    남펀과 사이가 너무좋네요
    여자가안오늰건 남자의 묵인아래맘대로하는거지요

    저거애밥이나 남편밥인 참견말고 부모님일만참견해요

  • 7. ㅇㅇ
    '18.5.21 7:07 AM (49.142.xxx.181)

    몸이 못오면 돈이라도 해결해줘야죠. 남동생 보고 돈을 좀 더 내라 하시고요.
    원글님 남편인 사위도 자주 가시는거죠. 올케나 사위나 어차피 부모 입장에선 남입니다.
    25년 결혼생활 해보셨으면 자녀가 20대일텐데 생각해보세요. 내 자식이 반갑겠나 며느리 사위가 반갑겠나.
    내 아픈모습 며느리 사위에게 인사 받는 정도지 간병을 시키거나 모습을 보이고 싶진 않을겁니다.

  • 8. 어느집은
    '18.5.21 7:10 AM (220.73.xxx.20)

    의사인 아들이 다 하는데...그 집은 아들은 문제네요..

  • 9. ..
    '18.5.21 7:10 AM (125.177.xxx.43)

    신혼도ㅜ아니고 누나나 부모님이 뭐라 한들 들을지..
    남동생이 불만이 많으면 이혼 불사하고 싸워서 고치던지 해야죠
    인성이 안좋거나 신혼때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게 답이더군요

  • 10. 현실조언
    '18.5.21 7:12 AM (75.170.xxx.4)

    님이 시누이로써 현 상황에 대해 한소리 할까 말까 고민이시라면 말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편도 어쩌지 못하는 올케를 시누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으리라 믿으세요??
    요즘 젊은 부부들 "효도는 셀프"라고 믿고 살아요...
    올케 입장에서는 시부모님의 아들과 딸도 안하는 병문안/간병 나보고 어쩌라고? 생각할겁니다...

  • 11. 연세가
    '18.5.21 7:1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본인 나이 50전후일거고 그럼
    결혼한지 6년된 동생 나이는?
    올케 나이는요?
    아는 사람이 15살 어린 여자랑 결혼하니
    나이가 많다고 무슨 약점 잡힌양
    시댁이고 뭐고 지 맘대로 하던데...

  • 12.
    '18.5.21 7:1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참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시누이라는 그 이유가 자격인가요?

  • 13. .....
    '18.5.21 7:16 AM (58.238.xxx.221)

    본인도 25년 시집살이. 건강핑계대면서 부모 못돌본다면서 무슨 올케 잡을 궁리만 하는지...
    25년 살았는데 아직도 시집눈치본다는게 자랑은 아니죠. 그정도 살았으면 시집이 며느리눈치봐야하는 세월 아닌가요.
    올케 안갔으면 동생은 얼마나 자주 오는건가요?
    의사로 키울때 돈많이 들여 출세시켜놨으니 간병인비나 더 보태라고 하세요.
    어차피 본인도 이핑계저핑계대면서 부모못돌보고 아들도 그닥 효성있어보이질 않으니 돈으로라도 하면 되죠.

  • 14. ㅎㅎ
    '18.5.21 7:18 AM (85.255.xxx.145)

    부부 문제는 부부가 알아서...
    동생이 부모님께 그렇게 털어놓는걸 보니 자기도 많이 힘이 들긴 한가봅니다. 동생에게 조언은 해줄 수 있겠지요.
    경제권을 동생이 가지고, 생활비 조절해서 전업주부가 생활을 꾸릴 정도로만 줘야 하겠지요. 전업주부가 아이들 아침밥 먹이는 것 조차 못한다면, 생활비를 아내에게 주지 않고 오히려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게 낫겠다 정도로요.
    올케가 간병 하지 않는건 어쩔수 없어요. 사람된 도리로 해야하믄 거겠지만 안하겠다면 어쩌겠어요. 동생에게 돈이라도 더 보태라고 하세요.

  • 15. ..
    '18.5.21 7:19 AM (114.204.xxx.159) - 삭제된댓글

    참나

    시부모 아픈데 병간호도 아니고 병문안도 안하는게 잘하는겁니까

    아무리 효도는 셀프지만
    친정부모 아픈데 사위가 병문안도 안가면 그것도 나쁜겁니다.

    아무리 여초지만 편들걸 편들어야지 ㅡㅡ

    그리고 원글님.

    이혼 시키고 새로 결혼시킬거 아니면 원글님이 뭐라한다고 바뀔 올케 아니구요.
    동생 의사면 상의해서 간병인 쓰시는게 나아요.

    남동생이 호구잡혀 사는걸 원글님이 나선다고 바뀌지 않아요.

    속상하시겠네요.

  • 16. 이미 벌어진 일
    '18.5.21 7:19 AM (218.144.xxx.102)

    부모님이 많이 서운해하시고 원글님은 그런 올케가 괘씸하고. 한소리 한다고 다 큰 어른이 알아먹을까요. 그간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아님 며느리가 그냥 싸가지 없는 건지 우리야 모르죠. 서운하고 괘씸하지만 이미 지난 일. 유산 남기지 마시고 두 어르신 다 쓰고 가시라 하세요. 받은거 없으면 줄 것도 없는거. 사는동안 자식들에 기대마시고 당신들 재미나게 사시도록 하세요. 동생, 올케 잡지 마시고. 잡아도 말 안들을 겁니다.

  • 17. ...
    '18.5.21 7:20 AM (188.65.xxx.247)

    다섯살에 돌쟁이면 올케도 자기밥 챙겨먹고 살기도 힘든 시기잖아요...
    시누도 남편도 안하는 판국에 돌쟁이 업고 가볼 생각이 나겠어요?
    6년간 참견한번 못하셨다니....음...
    혹시 참견 못해서 억울하세요?
    참견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는거에요.
    저도 시누이 될텐데....나도 안하고 남동생도 안하는데
    남동생 처한테 불만 가지지는 못할것 같아요.
    양심적으로 우리엄마 밥 먹고 자란건 나랑 동생이니까요.

  • 18. ...
    '18.5.21 7:26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친정엄마가 아이 봐줄테니 병원 다녀오라고 하지 않나요
    남편 즉 남동생에게 한마디 하시고 안되면 그 인간 ..없는 사람 취급해야해요
    가르친다고 사람 바뀌지 않더라구요
    즉 올케가 한마디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런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아요

  • 19. 올케는 해결사가
    '18.5.21 7:28 A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올케가 알아서 협조해주면 고마운 일이고
    협조 안한다고 뭐라 할 일도 아니고요
    우리는 시누이 이기도 하지만 올케이기도 한 존재들인데
    그 입장을 서로서로헤아려 주면 좋을거 같고요

    동생분과 상의해서 좋은 대책을 세우세요
    야속하기야 하겠지만 애딸린 올케도 바빠보이네요
    동생부부사이를 어찌 다 알겠어요

    알아서 뭐라도 하면 고마운거고 안하는 사람은 애라도
    잘키우게 내비둬야 어째요...

  • 20. 요즘세상에
    '18.5.21 7:31 AM (1.234.xxx.114)

    올케가 와줌 고마운거고 아님 할수없는거죠
    강요할수없는거구요
    남동생한테 싫은소리하세요 올케가뭔죄입니까

  • 21. 솔직히
    '18.5.21 7:36 AM (119.198.xxx.16)

    올케한테 섭섭한 마음 들고 한마디 하고 싶겠지만 애가 돌쟁이 하나랑 다섯살짜리 한명 있으면
    그 애들 데리고 병원에 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네요
    님이 시집살이 한거랑 올케랑은 상관 없는거 같구요
    그 시집살이 올케가 시킨거 아니잖아요
    그냥 몸은 힘든거 알지만 그래도 한번은 병원에 가봐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은 해보세요
    강요하듯이 가라,마라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 22. 아이고ㅠㅜ
    '18.5.21 7:39 AM (1.225.xxx.199)

    며느리가 고생할 이유 없다니 ㅠㅜ
    남보다 못한 사이가 시부모와의 관계네요.
    친정부모 편찮으시면 의사남편 덕보려 할텐데 늬부모니 늬들이 알아서 하라고 신경 안써주면 싸가지 없네 뭐네 욕바가지로 할 것들이 ㅠㅜ
    남동생한테 장인장모 등 처가식구 아플 때 절대 도와달라 마라 하라하세요.
    피하나 안섞인 사이라고 시부모 병문안도 한번 안온 사람인데 사위도 똑같이 해야죠 ㅠㅜㅠㅜ
    참 며느리 도리는 둘째 치고
    인간도리 조차 모르는 사람들 많네요 ㅠㅜ

  • 23. 아이고ㅠㅜ
    '18.5.21 7:40 AM (1.225.xxx.199)

    도와 달라---도와주지 말라

  • 24. 나도 시누이
    '18.5.21 7:41 AM (118.223.xxx.155)

    뭘 어찌하시게요?
    참견하면 바뀔까요??

    내부모 건사는 내가 하는 거에요
    올케는 남이에요

    저도 부모님 연로하시고 병환중인데 올케가 나몰라라..
    어쩌겠어요?
    하라고 말하면 할까요?
    그냥 내부모 내가 돌본다 생각하고 살고 있네요

  • 25. ㅁㅁ
    '18.5.21 7:46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님은 멀어서 ?사집살이 고되서 ?
    내부모임에도 그런 이유들 널러리인데
    올케가 뭐 간절할게있다고

    내가 못하는걸 올케지적질 말고
    남매가 머리맞대고 의견맞춰 간병인쓰세요
    밥을 안주네 어쩌네도 참 찌질한 소리이구요

  • 26. ㅜㅜㅜㅜ
    '18.5.21 7:46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시누이 시부모는 남 맞죠. 무엇 때문에 가족인 양 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시댁으로부터 분리 독립된 내 가정 꾸리면서 알게 된 지인 정도라고 생각해요.
    저는 시부모님들이 개인적으로 호감 가고 존경할만한 분들이라 데면데면하지 않게 잘 지내지만 그분들 간병하는 게 내 아이 돌보는 것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병원 방문도 상황이 안 되면 미뤄지거나 안 할 수 있는 거구요.
    특히 시누이는 내 남편에게 희생 양육한 부모 입장도 아닌데 만일 저한테 잔소리 한 마디만 해도 시댁에 더 하기는커녕 정만 떨어질 것 같습니다.

  • 27. ㅜㅜㅜㅜ
    '18.5.21 7:47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자신이 노예처럼 가족주의에 매몰돼서 노동 봉사해 온 아주머니들이 합리적으로 생각이 바뀌어 가는 흐름 못 쫓아가는 거 안타까워요.

  • 28. 고민
    '18.5.21 7:48 AM (223.62.xxx.87)

    아침밥차리고 이제들어와보니 많은조언이 달렸네요^^정성어린 조언감사드립니다..
    전 드쎈 시부모 시댁만나 딸들만 나으신 시누셋을 위에두고 막내외아들 홀며느리입니다.
    제동생은 월급의사구요..동생처는 동생이 노총각에 7살터울로 결혼했어요..직업은 있는데 지금 6년째 무급휴가중입니다.
    제가 시집일찍가서 시댁공양한터라 착한부모님이 이러쿵저러쿵 고생하는거 봐주시지도 못했구요..지금와서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네요ㅎ
    올케라는말도 줄여서 여기쓴거지 실지론 일년에 세번정도보는데 누구맘이라고 조심스럽게 부릅니다..올케도 저를 늘보고싶어하는데 제가 연로하신 시부모일로 바뻐서ㅠ제인생은 이번생은 누구말로 망한듯합니다..
    아낌없는 조언 감사드리고..그저 보면 잘해줘야겠군요..

  • 29. 세상
    '18.5.21 7:50 AM (119.198.xxx.16)

    전에 친정아버지 요양병원에 계실때 근처에 자주 가서 밥먹던 식당이 있었는데 식당 주인 아주머니가
    저한테 친정부모님 아파서 병원 다니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친정부모니까 이렇게 자주와서 들여다보지 며느리는 거의 안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요즘은 며느리가 시부모 병수발 안하니까 기대하지 말고 그냥 딸이나 아들이 하는게 맞다고
    자기도 며느리 있지만 아프면 딸이나 아들 부를꺼라고 했어요

  • 30. ..
    '18.5.21 7:52 AM (223.38.xxx.145)

    불만이 있다면 동생에게 얘기하셔야지요. 동생이 해결해야할 일이니까요.

  • 31. 효도는 셀프
    '18.5.21 7:58 AM (125.177.xxx.249)

    받아 들이세요.
    내가 시집살이 20년을 넘게 했다.
    이런 말은 할 필요가 없어요.
    각자의 사항이니까요.
    남동생과 원글이 의논해서 해결하세요.
    며느리는 지 친정에 가서 효도하겠죠ㅜ

  • 32. 남동생과 말하세요
    '18.5.21 8:03 AM (124.50.xxx.75)

    일을 나눠서 남동생보고 해결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하든 와이프를 부르던 간병인을 쓰던...
    원글님은 원글님 몫만 하면 되구요.

  • 33. ??
    '18.5.21 8:03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입원했는데 병문안 한번 안 와보는 건 당근 잘못한 거죠.
    지금 올케보고 매일매일 병간호 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병간호야 간병인이 해도 병문안 한두번은 와야 사람이죠.
    아무리 시부모가 남이라지만 그래도 남편 부모님인데..
    생판 남도 친분 있으면 병문안 가주는구만 너무하네요.
    남동생한테 월급 통째로 다 주지 말고 딱 생활비만 주라 하세요.
    보면 월급 통째로 다 맡기는 남자들이 오히려 대접은 더 못 받고 무시당하고 살더라고요.

  • 34. ㅇㅇ
    '18.5.21 8:03 AM (211.198.xxx.191)

    궁금해요. 글쓴분 남편, 즉 사위는 몇번 정도 방문하셨어요?

  • 35. 저도 시누이ᆢ
    '18.5.21 8:07 AM (218.232.xxx.140)

    님이 한마디하면 원수되는거죠
    돌쟁이때문에 병원오기힘들긴 하겠네요
    동생부부가 알아서할일 맞아요
    섭섭해도 어쩔수 없지요

  • 36. ㅇㅇ
    '18.5.21 8:08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며느리를 떠나 인간된 도리로 입원한 시부모 한번도 안찾아간건 좀 심하긴한데요

    거기에 그 올케는 어떤 사정이고 생각인지는 전혀 모르기 땜에 원글님 편만 들수는 없죠
    아침밥같은 경우도 원래 동생말만 듣고 바르르 하는게 핏줄이라 그런거잖아요

  • 37. 소울리스
    '18.5.21 8:12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가 입원 했는데 안오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올케보고 간병하라는 것도 아니고 보통은 남이라도 지인이 입원했다하면
    병문안 가지 않나요?
    전 아는 분이 입원했다하면 항상 찾아뵙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러던데요
    돌쟁이면 데리고 충분히 올 수 있죠

  • 38.
    '18.5.21 8:13 AM (223.62.xxx.203)

    돌쟁이에 다섯살 아이있으면 병문안오긴 힘들긴 하죠~
    중병 아니시고,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고, 입원을 자주 하신다면 오기 힘들긴 한데, 한번도 안 와봤다면 심하긴 하네요...

  • 39. ㅇㅇㅇ
    '18.5.21 8:17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본문에서 제일 마음에 걸리는건
    애들 밥도 잘 안해먹인다는점이네요
    간병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병문안도 안간거면 도리는 빵점이고요
    그건 원글님남동생 팔자려니하고 참견은 못하는거죠
    복이 거기까지인거예요
    참견한다고, 데려다가 두둘겨 팬다고 말을 듣겠어요?
    저렇게 생겨먹을것을...

    안타깝겠지만 내 할도리만 지키고 살면 되요

  • 40. ........
    '18.5.21 8:26 AM (125.179.xxx.156) - 삭제된댓글

    6년간 참견못했다고, 이제 참견할 수 있는 건가요? 시누고 뭐고 원래 참견 하는 게 아닙니다.
    애 둘이고 하나가 돌쟁이면 병원 함부로 못 갑니다. 면역력 없는 어린 애기 데리고 병원가는 거 안 좋아요.
    간다해도 얼마나 정신없는데요.
    애들 밥을 잘 못 먹이니 어쩌니 님이 걱정은 할 순 있겠지만 솔직히 이 글 보면 너나 잘하세요 이 대사가 떠오릅니다.
    시댁눈치보느라 자기 부모한테도 신경 못 쓰면서 올케더러 님 부모한테 잘하라고 하는 거나 남의 집 애 걱정하는 게 좀 우습기도 하구요..그런 데 신경쓸 에너지 있으면 님 부모님께 잘하세요.

  • 41. 돌쟁이에 5살
    '18.5.21 8:41 AM (112.187.xxx.170)

    저 5살 하나 키우는데도 힘드는데 돌쟁이 아가 키우면 시누와 남편이 돌아가며 병간호 하는게 맞아요 남편인 사위는 병간호 하시나요?? 요즘은 병원에 며느리들은 잘 안와요 친자식이 하는게 맞아요 섭섭할 필요도 없구요

  • 42. 애가
    '18.5.21 8:45 AM (175.123.xxx.2)

    어리면 병원 못가지요. 서운한 거 있어도 할수 없어요..효도는 셀프에요. 누가 강요할일도 의무도 아니니까 본인 할 도리만 하면 됩니다. 올케가 효도하려고 결혼한거 아니고
    올케보단 님과 동생이 책임지는게.마져요.올케가.해주면 고맙고 감사하지만 내.효도를 올케가.대신할순 없답니다.

  • 43. , , ,
    '18.5.21 8:46 AM (72.80.xxx.152)

    홀시부모 그렇게 오래 모셨으면 우리 엄마 아파서 다녀온다 하세요. 님이 병원에 가봐야 올케한테도 할 말이 있는 거지요. 그리고 님 남편은 왜 안 가나요?

  • 44. 어이없네요
    '18.5.21 8:49 AM (180.69.xxx.118)

    간병하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병문안은 해야하지 않나요?
    아무리 어린 아이가 돌이어도 맘만 먹으면 왜 못 가나요?
    찾아보면 방법이 있겠죠.

    82글 읽다보면 어이없을 때가 많아요.

  • 45. ...
    '18.5.21 8:51 AM (203.234.xxx.204)

    원글님이 간병안해서 서운하다 글 쓴 것도 아니고
    입원하셨는데 가보지도 않은게 서운하다는데
    뭔 간병 이야기들을 하시나.
    애가 어리고 돌쟁이 땜에 힘들어서 밥 못할 수도 있고
    자주 못 들여다 볼 순 있죠.
    그렇지만 한번 다녀가기도 힘든가요?
    서운할만 하네요.

  • 46. 세상에
    '18.5.21 8:53 AM (1.230.xxx.225)

    암만 돌쟁이가 있더라도 아이 부탁하고 얼굴정도는 비칠 수 있습니다.

    간병하라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찾아오지도 않는 건 너무하네요.

    올케 사람됨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시고 동생분에게는 한 말씀 하세요.
    올케는 남보다 못하지만 동생은 자식이니 동생은 자식도리를 해야죠.

  • 47. 놀랍네요
    '18.5.21 8:53 AM (211.192.xxx.148)

    시부모 병문안을 한 번도 안한다고요?

  • 48. 진짜
    '18.5.21 8:5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82 댓글 보면 미친 소리 많아요.
    돌쟁이 어린애는 종합병원 제리고 가면 안돼서 감기만 걸려도 쪼르르 달려가는 건가요.
    대학병원 소아과 진료받기 얼마나 힘든지 알고나 댓글다는 건지 원.
    애엄마들 툭하면 대학병원 가요.

  • 49. 진짜
    '18.5.21 8:5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예약을 해도 대기시간 길어요.

  • 50. ...
    '18.5.21 8:59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잘못한거 맞는데요.
    낳고 길러준 딸인 본인도 안갔는데 입댈 자격은 없네요.

  • 51. 병문안
    '18.5.21 8:59 AM (175.114.xxx.140)

    입원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자주 입원하시는 거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매번 병문안가기 힘들죠(이번 입원기간에 한번도 안 와봤다는 이야기일 경우)게다가 애가 둘인데 혼자서는 못 가죠....애 둘 데리고 대학병원 가는 것도 꺼려지고요(감염 위험)애 봐줄 사람 없으면 못 와도 별로 서운해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시누한테 며느리 험담하는 시어머니라니...

  • 52. .....
    '18.5.21 9:02 AM (125.179.xxx.156)

    당연히 서운할 만은 하죠. 그치만 자기 부모도 제대로 건사못하는 사람이 남한테 이래저래라 할 상황이 아니란 거죠.

    그리고 애 핑계라고 말하는 걸 보면 글쓴이가 올케를 어떻게 보는지 나옵니다.

    애기들 밥 못먹이는 걱정일 정도로 조카걱정이 크다면, 애 둘이고 돌쟁이면 병원 힘들다 오지마라하는 게 더 맞는 거 아닌가요? 그게 어른노릇이라고 봅니다.

    본인은 기센 시댁에 매여있어서 못한다고 자꾸 강조하시는데 님이 시댁에 하는 만큼 올케가 안 하니 억울하신가요? 올케는 시댁에 쩔쩔매거나 매여있지 않을 만큼 경제력이나 마인드가 자유롭겠죠.

    부모님병환때문에 고민이 크신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가 올케를 어떻게 잡을지가 아니겠죠.
    부모님께 어떻게 더 잘 할까 고민하시고 시댁에도 당당하게 말해서 친정부모님 자주 보시는 게 합리적으로 잘 극복하는 게 아닐까싶네요.

  • 53.
    '18.5.21 9:03 AM (175.117.xxx.158)

    님이 의사라 병은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맘이 클듯ᆢ
    여기서 맨날얘기하쟎아요 남의 부모 수발을 본인딸이 안하고 며느리가 해야하냐고 ᆢ간병인쓰고 강요마세요. 그리고 딸이라. 내부모 안쓰런 맘드는거지 올케는 그런맘까지 안들어요 나귀찮을일만 생기는 남의부모라는 생각만ᆢ싫을뿐이고 귀찮을뿐입니다 서운해도 현실은ᆢ님이 더 살피세요
    그집애들 밥먹고 다니던 말던 ᆢ참견하면 싸움만 납니다

  • 54. .....
    '18.5.21 9:07 AM (222.108.xxx.16)

    돌쟁이랑 5살이면,
    혼자서는 애 둘 데리고 병문안 못 가죠..
    돌쟁이는 매달려 있을 테고, 5살도 노는 거 아니면 10분만 걸려도 자기도 안아달라 할 나이일텐데요..
    남동생이 쉬는 주말에나 애 둘 데리고 가든지
    아니면 부인더러 애 둘 데리고 집에 있으라 하고 남동생이 자기 혼자 병문안 가든지 해야할 텐데,
    솔직히 제가 며느리라면 남편이 애 둘 보고 차라리 제가 시어머님 병문안을 가고 싶을 텐데요...
    애 둘 보기가 더 힘들죠 그 연령대 조합에는...
    주말에 병문안 안 왔으면 남동생이 일하고 주말에 힘들어 안 가겠다, 애둘 나혼자 보기도 싫으니 부인 너도 가지 마라 한 것일 테니...
    남동생을 잡아야지, 올케 잡을 일이 아니죠.

    원글님도 25년 시집살이 하셨으면 그만 털고 나오시고..
    그걸 올케에게 이야기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원글님 건강하지 못하다 해서, 효도를 올케에게 넘길 일도 아닌 것 같고요.
    그렇게 따지면 돌쟁이랑 5살 보는 올케도 건강 안 좋은 시누만큼이나 힘든 처지일 테니까요..
    간병이 문제면 간병인비를 남동생과 의논해서 같이 내시고요..

  • 55. ......
    '18.5.21 9:08 AM (125.179.xxx.156)

    125.181.xxx.208 - 님이 미친 소리하네요..애기 데리고 대학병원 가는 건 엄청 큰 병이지 자주 못 가죠 대기시간이 길기도 하고.
    그리고 대학병원가도 소아과에 가지. 큰 병 환자 많은 노인입원실에 가는 건 아니죠.
    남자신가요? 애기 둘이 데리고 병원가보셨어요? 난리도 아닙니다. 차라리 민폐예요.
    면회주의사항에도 애기는 자제하라고 적혀있습니다.

  • 56. 내참
    '18.5.21 9:13 AM (175.116.xxx.169)

    왜 남의 딸더러 자기 엄마 병수발 들라고 난리에요?

    남동생더러 돈내고 하라 하든지 알아서좀 하세요 알아서.

  • 57. 125.179.xxx.156
    '18.5.21 9:20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맨날 가라는 것도 아니고 병문안도 못간다는 건 미친년 맞죠.
    글구 애엄마들 보험사에서 돈 줘서 어딜가나 자기부담금은 같고 종합병원약이 더 좋다고 종합병원으로 몰려요.
    지 애는 거기 약이 잘 듣는답시고 병원 로비에서 뾱뾱이 소리 내거나 폰 쥐어주고 몇 시간이고 뭉개요.
    병균이 노인병동에만 있고 소아과엔 안 온대요?
    별 미친소리하고 앉았네요.

  • 58. 125.181.xxx.208
    '18.5.21 9:36 AM (125.179.xxx.156)

    님 기준에서나 미친 사람이겠지요,
    댓글들 봐도 애 둘 있으면 병문안 안 와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 미쳤나보네요 ㅎㅎ
    애엄마들 애 큰 병나면 대형병원 가겠죠.나들이가고 싶어서 대형병원가겠나요?
    애 큰병나서 대형병원 달려가 오래 기다리는 사람들보고 뭉갠다니 참 님 심뽀도 미친 냔 이상이네요.

    병균관리해야 하니까 소아과 노인병동 격리시키지 병균 관리 필요없으면 다 모아놓으면 되겠네요?
    ㅋㅋㅋ어디 시골촌구석 할배같은 소리하고쳐 앉아있네요 ㅎㅎ
    그런 심뽀로 님은 얼마나 시댁에 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 시골촌구석 며느리라서 시댁에 바짝 엎드려 엄청 잘 하나보네요. 능력없으면 별 수 잇나용 열심히 시댁봉양 화이팅

  • 59. ....
    '18.5.21 9:38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자기처럼 안사는 다른 사람들 아니꼬워 못봐주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애들데리고 무슨 병문안이냐 너 와도 할 거 없다..
    그런 시부모는 만나 본적도 들어 본적도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 내미는 건 본인 판단이고 마음이지
    시누이가 자기 사정 구구절절 갖다 대면서 말하긴 구차스럽지 않나요

  • 60. 125.179.xxx.156
    '18.5.21 9:4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 먹으니 미친 소리를 지껄이나 보네요.
    넌 니네 엄마 아파도 애 키우느라 절대 못 거겠네요.

  • 61. 125.179.xxx.156
    '18.5.21 9:4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병문안 가는 게 시가에 기는 거라는 인식이 생길 때까지 알마나 병신처럼 살았길래 저럴까.

  • 62. ..
    '18.5.21 9:51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올케가 안오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남동생이 중병 아니니 구태여 올 필요 없다고 했을 가능성이 커요. 출근하는 남동생 보러 밥 먹이라고 했다는 것도 와이프 뒷담화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 아침마다 일어나는 그 분주함과 정신없음을 말한거라고 봐요. 돌쟁이 보느라 5살 아이 밥도 못먹이고 쩔쩔매고 있다고 빗대어 말한건데 시댁 식구는 앞뒤 다 자르고 며느리가 아이들 밥도 안먹인다가 된거죠. 남동생이 정말 올케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이런식으로 엄마한테 험담하듯 하진 않죠. 누워서 침뱉기인데 전문직할 만큼 머리 있는 사람인데. 오히려 두 아이 키우는게 엄청 힘들다 소리 하면서 아내 방어막 치느라 말한 것 같은걸요.

  • 63. ..
    '18.5.21 9:53 AM (175.223.xxx.108)

    올케가 안오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남동생이 중병 아니니 구태여 올 필요 없다고 했을 가능성이 커요. 출근하는 남동생 보러 밥 먹이라고 했다는 것도 와이프 뒷담화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 아침마다 일어나는 그 분주함과 정신없음을 말한거라고 봐요. 돌쟁이 보느라 5살 아이 밥도 못먹이고 쩔쩔매고 있다고 빗대어 말한건데 시댁 식구는 앞뒤 다 자르고 며느리가 아이들 밥도 안먹인다가 된거죠. 남동생이 정말 올케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이런식으로 엄마한테 말하진 않죠. 누워서 침뱉기인데 전문직할 만큼 머리 있는 사람이 오히려 두 아이 키우는게 엄청 힘들다 소리 하면서 아내 방어막 치느라 말한 것 같은걸요

  • 64. ㅇㅇㅇ)
    '18.5.21 10:14 AM (1.224.xxx.8)

    올케가 안오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남동생이 중병 아니니 구태여 올 필요 없다고 했을 가능성이 커요. 출근하는 남동생 보러 밥 먹이라고 했다는 것도 와이프 뒷담화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 아침마다 일어나는 그 분주함과 정신없음을 말한거라고 봐요.
    돌쟁이 보느라 5살 아이 밥도 못먹이고 쩔쩔매고 있다고 빗대어 말한건데 시댁 식구는 앞뒤 다 자르고 며느리가 아이들 밥도 안먹인다가 된거죠. 남동생이 정말 올케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이런식으로 엄마한테 말하진 않죠. 누워서 침뱉기인데 전문직할 만큼 머리 있는 사람이 오히려 두 아이 키우는게 엄청 힘들다 소리 하면서 아내 방어막 치느라 말한 것 같은걸요222222222222222

  • 65. 댓글들
    '18.5.21 10:35 AM (210.90.xxx.75)

    댓글들 꼬라지하곤 죄다 무슨 분노조절장애있는 허접한 며느리들만 있는지..
    원글님...아마 여기 오래전부터 회원인 점잖은 분 같은데요..여기 요즘 이상한 괴물같은 메갈이나 워마드 애들밖에 없어요..
    당연 시부모님 병원계신데 한번 안 들여다보는 그 여자가 근본 없는 이상한 여자에요,,,,그런데 님 입장에선 남동생에게 뭐라 할 수 밖에 없는데 보아하니 그 여자하고도 사이안좋은듯...
    애초부터 결혼 잘못 한거니...어쩔수 없지만 여간 한번 올케인지 하는 여자에게 부모님이 병원에 계시니 보고싶어하니 함 가보라 하시던가요..
    그리고 여기 드세고 예의범절이라곤 없는 인간 이하 여자들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 66. ..
    '18.5.21 10:41 AM (220.121.xxx.67)

    나참..
    저는 아빠 정말 큰수술 했는데도 애보느라 못갔어요
    순한애기면 저도 갔겠죠
    다 사정이 있는거에요

  • 67. 그러게요.
    '18.5.21 10:44 AM (223.63.xxx.210)

    시누분이 의사인 동생과 결혼해서 편히 사는 어린 올케 못마땅해 하시는게 글에서 뚝뚝 느껴지네요ㅎㅎ애둘 키우느라 무급휴직 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굳이 무급 휴직중이라고 쓰고, 시어머니랑 시누랑 모여서 올케 흉이나 보고 정작 본인은 시댁 눈치보느라 정신없고...동생부부 사는데 시누이가 관여 안 하는게 당연한 건데, 그걸 생색내시고~

  • 68. ..
    '18.5.21 10:55 AM (1.227.xxx.227)

    참견하고 싶어하는 님이 아주이상하세요 왜 남의집일에 감놔라 봬놔라 하려고하세요 ?본인이 잘 들여다보고 솔선수범하는것도 아니면서요 멀어서글타 나도몸안좋타 핑계참많네요 그럼 올케는 돌쟁이애랑 5살애들 어디두고 병문안가야하나요? 우리부모님은 암으로 수술해서 대학병원 누워계셨어도 병균많은 병원와서 면역약한 애들 병걸리면 안된다고 절대.오지말라고 하셨어요 돌쟁이애는 누가보구 병문안다녀요 ?간다해도 남동생이랑 같이 주말에 간다든가 그래야죠 글고 애를 밥을 먹이든말든 부부간에 알아서 할일입니다 정 맘에안들면 남동생이 고쳐살던 참고살던 알아서 할일이고요 내부모 내가 잘 챙기지도못하면서 타인인 올케에게 왜이리 덮어씌우시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애들이 초등생들 정도만 됐다해도 오전에 가볼수있으니 저도 같이 욕해드릴수 있지만 지금 뭐라하시는건 좀 .아니네요.

  • 69. ..
    '18.5.21 11:00 AM (1.227.xxx.227)

    솔직히 님이 여수 부모님이 서울산다해도 맘만있음 매일ktx타고 왔다갔다할수있고요 광주서울도 월욜아침 버스타고 두시간이면와요 서울부산도 ktx두시간반이면오구요 저아는사람 매일 오고가는사람도봤어요 님은 노력도안하면서 가까이 산단이유로 올케한테 떠넘기는건 좀 아닙니다

  • 70. ...
    '18.5.21 11:17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없는데도 큰 병 아닌걸로 입원하셨을때 안 갔어요. 차도 없고 재택근무인 제가 가기에 너무 번거로운 상황이라 어머니, 남편 다 오지 말라고 해서 안갔는데
    그런 상황이라 동생이 안 가도 된다 했을수도 있고요.

    아이 밥을 남편에게 먹이고 가라고 했다라....
    1살, 5살 아이와 함께 하는 아침 생각만 해도 정신없는데요.
    일단 5살 아이는 어린이집을 다닐거 아닌가요?
    깨워서 씻기고 먹이고 입혀서 내보내야죠.
    혼자 하기도 바쁜데 돌쟁이 아기도 있어요.
    그럼 의사고 뭐고 당연히 아빠가 같이 해야죠. 진짜 6시 출근하는거 아니면.
    전업주부의 주 업무는 가사노동이에요.
    육아는 공동입니다.
    동생이 퇴근해서 아기 내복 손빨래 하는 건 무리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밥은 같이 먹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못마땅해서 어머니한테 일렀을수도 있고 어머니가 그걸 확대해서 님한테까지 전달했을 수도 있어요.

    큰 병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좀 큰 병이나 오래 입원해야 한느 병이라면 당연히 주말에 아이 둘 데리고 남편과 함께 가야하는거구요.
    그걸 안했다면 올케 행동이 부적절한거 맞아요.

  • 71. 저같은 경우
    '18.5.21 11:29 AM (183.107.xxx.26)

    저같은 경우에 시어머니 백내장 수술이셨고 휴직하고 어린이집 안 보내고 2살 3살 아이 보고 있었는데 병문안 안 왔다고 전화해서 뭐라고 하셨어요~평일이였고 차로 두시간 거리 사는데 친정이랑 가까이 살지만 친정엄마는 직장생활하셔서 아이 맡기기 힘든 상태였어요.남편도 안 갔는데, 저한테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난 당연히 이해받을 줄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서운해하신거였군요.

  • 72. ..
    '18.5.21 11:48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병문안을 한번도 안갔다구요? 정말 너무하네..다섯살이면 어린이집에 맡기고 돌쟁이 친정에 맡기고 하루정돈 가불수있지요..대체 여기 댓글들은 왜이리 여기다 신경질인지..하루도 못가요??

  • 73. 그집안일
    '18.5.21 12:08 PM (125.141.xxx.83) - 삭제된댓글

    뭘 어쩌라고요?
    아들이 가만히 있는데요...며느리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렇게 살겠지요.
    체력적으로 버거울 수도 있고요.
    아들이 꼭 필요하다면, 부부싸움 하면서까지 며느리를 보낼테지요.
    친정엄마가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요..
    시누이 볼때, 딱한 것이지..그분들 인생입니다.
    님도 힘들면 안가면 되고요...님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고요.
    그외는 이러라저래라 하면...그때부터 피곤해 지는 겁니다.
    며느리가 힘들면 간병인을 보내든지...뭐 어떻게 하겠지요.
    야박하지만...그집안 일입니다.
    남동생이 굶고 가든..아기들 밥을 먹이고 가든..올케가 전업인데도 그런다느니....
    그것도 그집안 일이고요 프라이버시입니다.
    님처럼 아내, 며느리 역활하라고 요구하는 순간....티브이에 나오는 막장 시어머니처럼 되는 겁니다.
    각자 사는 방법이 있는 거지요

  • 74. ..
    '18.5.21 12:09 PM (1.227.xxx.227)

    올케미워하는게 그냥보이네요 애핑계가아니라 애땜에 찐짜못가요 평소에 제가 봐서 낯선사람한테 맡김 울고요 윗님~친정엄마가 근처에 안사는사람많고 친정엄마도 커리어우먼으로 일하시는경우도많아요 시아버지병간호 시어머니가 붙어서 계시면서 돌쟁이아기 일하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안왔다고 화내는 저희시어머니 생각나서 써봅니다 친정엄마는 뭔 죄인가요?

  • 75. ..
    '18.5.21 12:10 PM (1.227.xxx.227)

    주말에 부부가 같이 가야죠 주말에도 안간거면 너 피곤하더라도 부모님이 기다리시더라 올케랑 인사드리러가라 하고 남동생을 뭐라해야죠 애맡길데 없는 올케를 왜 잡으려고하시나요?

  • 76. ....
    '18.5.21 4:37 PM (112.220.xxx.102)

    한번은 들여다봐야죠
    출근하는 사람한테 애 밥먹이고 가라는것도 그렇고
    저렇게 무대포로 나오는거 보면
    남동생이 뭐 크게 잘못한거 있나? -_-

  • 77. ㅇㅇ
    '18.5.21 4:45 PM (180.230.xxx.54)

    동생한테 이야기해서 걍 돈으로 해결해요.

    결혼 25년차랑 5년차면 그냥 다른 세대에요.

  • 78. ...
    '18.5.21 4:50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시누가 어쩐다고 도움될일은 없어요.
    저도 친정엄마가 나서기 껄끄러운 일을
    제가 나서길 바라시는데 내가 하고 말지
    올케들한테 아는척 안합니다.
    진짜 심각해지면 동생하고 둘이 상의하세요.

  • 79. 원글이 열받는건
    '18.5.21 5:00 PM (223.38.xxx.138)

    의사놈 씨받이로 살면서
    전업주부인데 쌩깐다

    열받죠잉

  • 80. 애 데리고
    '18.5.21 5:19 PM (220.73.xxx.20)

    애 데리고 놀러는 다녀도 병문안은 못가죠

  • 81. ㅇㅇ
    '18.5.21 5:30 PM (211.221.xxx.6)

    병문안 한번 안가본 건 며느리 잘못맞는데요.

    이 집 사위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언급도 없나요?????

  • 82. ..
    '18.5.21 5:31 PM (175.223.xxx.3)

    조카가 그럼 5살, 돌쟁이 둘이라는 거죠? 저라면 친정 가족 누구라도 가까이 살아서 아이 몇 시간 맡길 수 있으면 1번은 다녀오겠습니다. 아니면 남편에게 맡기고 1번 잠깐 다녀오던가요. 간병은 못해도 시부모님 번갈아 입원 하셨으면 병문안을 한 번은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처갓댁 어른 입원 하셨으면 마찬가지로 사위도 병문안 한 번은 가야 하구요.

  • 83. ..
    '18.5.21 5:32 PM (124.53.xxx.131)

    그건 원글님의
    부, 모, 동생
    셋이 알아서 할 일이지 삼자인
    님이 나설일은 절대 아님,
    도저히 못봐 주겠으면 동생에게 하세요.

  • 84. 원글님이
    '18.5.21 5:39 PM (125.177.xxx.11)

    스스로 판단하기에 친정집에 자식노릇 할만큼했다 자신있으면
    올케에게 한마디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걍 시누이짓일 뿐 씨도 안 먹혀요.

    제 시누이도 지방 살고 님하고 나이 비슷하고 성격 지랄맞은 남편, 시어머니랑 살면서 안 아픈데가 없는데도
    시어머니 장기입원했을 때 2주에 한번씩은 병문안와서 엄마 머리도 감겨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그랬어요.

    올케가 싸가지 없는 건 맞아요.
    그래도 님이 나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85. 아주머니
    '18.5.21 5:4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동생 배우자한테 화나기 전에
    내 배우자한테는 화 안나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86. 시누이들은 왜그럴까
    '18.5.21 5:50 PM (124.53.xxx.131)

    올케라 아무리 개막장이라 해도
    전면에 나서서 훈계할 권리 없어요.
    사위가 처가에 나몰라라 한다고 처님들이 나서지 않는 것처럼,
    자식이고 누나라서 아무리 속상해도
    엄연히 한 가정을 이룬 그들 사이에 개입해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죠.
    처남들이 그러지 못하듯이
    며느리 입장에선 남편 그리고 시부모까지만 ..
    시누이는 남편의 누이이니 형식적 관계일뿐 별 안중에도 없어요.

  • 87. ㅡㅡ
    '18.5.21 5:54 PM (211.202.xxx.156)

    작식 잘키워서 결혼시키면 그걸로
    땡 해야하는군요
    사람이 기본인성이라는것이
    있는데 자기 남편은 같이살면서
    남편을 낳아준 부모는 난알바
    아니다라고요
    아무리 애가 어려도 시부모가
    입원을 하셨는데 병문안한번
    안간다는건 인간으로서
    할짓이 아니죠
    지금 애지중지 키우는 내
    자식의 배우자가 그런마이드
    여도 쿨하게 받아들일수
    있을런지요?
    참 씁쓸하네요

  • 88.
    '18.5.21 6:01 PM (211.58.xxx.19)

    자기도 아프나는 핑계로 멀다는 핑계로 안 갔으면서 왜 올케는 원망해요?

  • 89. 123
    '18.5.21 6:08 PM (116.123.xxx.49) - 삭제된댓글

    병문안과 간병은 다릅니다.

    원글이 시누한테 간병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병문안 한 번 안온 걸로 머라고 하는 건데

    도리를 떠나
    시부모님 입원해 있으면
    싫고, 귀찮더라도 가보게 되지 않나요?

    *원글님께 물어보겠습니다.
    1. 부모님 입원 기간이 어느 정도 됐나요.
    2. 동생 내외는 몇 시간 걸리는 곳에 사나요.

  • 90. ..
    '18.5.21 6:17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여기는 박근혜도 며느리였음 다 사정이 있다고 편들어줄듯. 남편이
    아무리 가라해도 멱살잡고 끌고가지않으면 안가는건 그냥 며느리 맘인거죠. 올케안가는게 무슨 남동생탓이래. 맘만있음 첫째 유치원가ㅛ을때 돌쟁이 엎고 얼굴만 비치고와도되는것을. 가고싶으면 돌쟁이랑 해외여행도 가더만. 비행기공짜라고 ㅉㅉ

  • 91. ....
    '18.5.21 6:2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원글시댁에 어떻게 살았던
    원글님이 친정에 어떻게 하던
    그건 올케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 예요
    올케는 원글님이 아니라 시부모와 관계를 맺은거예요
    병문안을 한번도 안갔으면 못된건 맞는데
    그건 그 관계성을 가진 시부모나 남편이 뭐라하거나 서운타 하는 거지
    시누가 나설일은 절대 아닙니다

  • 92. ....
    '18.5.21 6:24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원글시댁에 어떻게 살았던
    원글님이 친정에 어떻게 하던
    그건 올케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 예요
    올케는 원글님이 아니라 시부모와 관계를 맺은거예요
    병문안을 한번도 안갔으면 못된건 맞는데
    그건 그 관계성을 가진 시부모나 남편이 뭐라하거나 서운타 하는 거지
    시누가 나설일은 절대 아닙니다

    내가 어른이니 가르치자
    엄마가 서운해 하니 내가 대신 말해주자
    그러지 마시고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 하세요
    그들의 힘의 관계에 의해서 기센쪽이 휘두르는 거예요

  • 93. ..
    '18.5.21 6:4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맞는대요. 당사자가 해결될정도면 저렇게 얼굴한번 안비치지않아요. 한쪽이 그냥 막무가내로 맘대로 하는거에요. 그냥 피해야죠..

  • 94. ..
    '18.5.21 6:4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맞는대요. 당사자로 해결될정도면 저렇게 얼굴한번 안비치지않아요. 한쪽이 그냥 막무가내로 맘대로 하는거에요. 그냥 피해야죠..

  • 95.
    '18.5.21 6:56 PM (223.62.xxx.44)

    전 그런거 앞으로 안할겁니다
    우리 남편도 없는집안에서 공부해서 의사예요
    전 몸뚱아리만 와서 전업입니다
    시누들 입장에선 극혐 이겠죠

    그래서 눈치가보여 시아버지 암수술하실때 그때가 큰애6살 작은애3살때 애둘 친정에 맡기고 남자병실에서 3박4일있어드렸어요 그후에도 5년간 간두달에 한번씩 올라오셔서 검진받으셔야하기에 저희집으로 오셨구요,,,
    근데요 시댁식구들 고마워하기보단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냥 대놓고 니가해~!이런느낌 그담부터 안하려구요,,,이번에 시어머니 허리아프셔서 수술때문에 올라오셨는데 수술당일만 가봤어요 그리고 병간호 그런거 모른척했어요,,,,,그러니 형님이하더라구요 딸은 또 손님,,,좀 어이없어요
    며느리는 노예로 아는것 같아요

    스스로 본인들은 시누노릇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심 웃겨요 풉

  • 96. ㅇㅇㅇ
    '18.5.21 8:12 PM (222.117.xxx.73)

    여기는 무슨 다들 이기적인 여자들만 있는
    곳인지.

    가까이 사는 며느리가 시부모님 병원에 아직 한번 안가본다는게 말이 됨??
    애가 5 살이라 바빠서 못간다??
    무슨 장난하시나.
    애가 5세면 여기저기 다 다님.

    좀 솔직합시다.
    본인 가정사에서 당한걸 왜 여기다 푸심.
    너무 그렇게 시댁에 장벽치듯 하지마세요.
    여기저기 무슨 여자가 상전인줄 아시나.
    적당히 좀 합시다

    기본적인 예의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는 해야 맞는겁니다

  • 97. 웃긴다
    '18.5.21 8:15 PM (211.218.xxx.160)

    5살짜리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맡겨놓고 하루종일 있다가 데려가면서 돌쟁이 있다는 핑게로
    어쩜 돌쟁이도 영아반 맡겼을지도 그러면서 시부모 병원에 한번도 안가봤다는건
    근본적으로 남편을 무시하고 있다는것임
    남의집 사정과 그 며느리 입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누가 한마디 하는것도
    이상치 않은것 같음

  • 98. 하나밖에 없는 아들
    '18.5.21 8:4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의사까지 만들었는데도
    아픈 부모님을 방치한다는게 슬프네요..

    부모님 재산 정리하여 살림규모 줄이고 간병인 붙여서
    남은인생 보내시게 해야지 어쩌겠어요?

    맏딸은 이래저래 피곤한 자리인걸 알지만
    자식들도 몰라라 하는데 남인 올케에게 기대하지마시고

    지금까지처럼 돈으로 해결하시면 될것 같네요.

  • 99. 효도는.셀프
    '18.5.21 8:47 PM (175.123.xxx.2)

    올케 잘못된 건 맞는데 욕해야 뭐해요.다 내 복인거지요.
    님 부모님이 며느리 복이 없는걸 어케해요. 다 큰 성인 지가 알아서 사는 거지요. 부모 간병이든 문병이든 부부가 알아서 하라해요. 돈이 중요한데 돈은 정확하게 계산하세요.
    저런인간들이 돈도 잘 안내긴 하지요
    ㅠㅠ

  • 100. 남편의 부모가 입원했는데
    '18.5.21 8:53 P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돌쟁이랑5살 아이 있다고 안가봐요?
    별 기본도 안된 여자가 다있네요
    아마 누가 브런치 먹자하면 가겠죠?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친정부모 입원했는데 남편리 바쁘다고
    안들여다보면 그게 사람이에요?
    부부가 사이가 안좋아도 부모가 무슨죄라고
    병문안을 안갑니까? 못배운 사람들 ㅉ

  • 101. ...
    '18.5.21 9:31 PM (118.44.xxx.220)

    근데 돌쟁이 어린이집안가면
    얼마나 중병인지모르나
    잠깐 입원이면 못갈수도 있죠.

    아님 남편이 집에서 애보고
    며느리 혼자왔다가라면되는데
    그센스도 없답니까...

  • 102. 며느리가
    '18.5.21 10:33 PM (14.52.xxx.212)

    뭘 어디까지 해야 시누 눈에 찰까요? 모든 기준을 본인한테 맞추지 마시고 올케 형편에 어디까지 가능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기대치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을 아는 순간 기대치를 제로로 만드는 노력을

    하게 되거든요.

  • 103. 님이 상관할 수 있는 일은 아니예요
    '18.5.21 11:03 PM (68.129.xxx.197)

    님 부모지
    올케의 부모가 아니고,
    남동생의 결혼생활이거든요.

    안타깝고 속상한건 이해가 되지만,
    올케가 인성이 거기까지인걸 어쩌겠어요.
    그런 사람에게 시누이가 참견해봐야 사람이 바뀌지 않습니다.
    동생이랑 올케가 해결지어야 할 문제고요.
    전업주부가 애도 제대로 안 키우고 있다면 애아빠가 자신의 아내에게 화낼 일이지 그걸 자기 누나에게 일러서 누나 속상하게 할 일도 아니고요.

  • 104. 오~
    '18.5.21 11:04 PM (59.18.xxx.151)

    윗님기대치 공감합니다.

  • 105. ..
    '18.5.21 11:2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겁나 이기적인 인간들만 모여있는곳인지
    간병이 아니고 시부모가 입원했는데 한번도 안와보는게 인간이 아니지
    지네 부모 입원했으면 애있다고 가보지도 않을껀가

  • 106. ..
    '18.5.21 11:22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살다살다 여기처럼 댓글 이런데 다보겠네..
    시부모가 싫고 좋고가 아니고 가보는게 정상이지
    자기보고 간병하라 할까봐 안가는게 눈에 보이는구만..
    쯧쯧'남동생 곧 이혼하겠구만...

  • 107. 올케가 잘했다는 사람은 없어요
    '18.5.22 12:16 AM (68.129.xxx.197)

    그런데 그런 인성인 올케에게 시누이가 잔소리해봐야 시부모에게 잘 하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시누이탓하면서 시부모에게 더 못되게 굴긴 해도.

    동생 일이라고요.

  • 108. 참내
    '18.5.22 12:28 AM (211.46.xxx.51)

    댓글 진짜 이상하네요
    시부모가 입원했는데 어찌 병문안을 안오나요?
    그 올케 진짜 이상하네요
    올케, 며느리 그런 위치를 떠나서 하다못해 윗집아줌마가 아파도 병문안 가는데 어찌 부모가 아픈데 병문안을 안오나요? 진짜 신기하고 그걸 가만놔둬요??
    도대체 여자들 어디까지 봐줘야하나요?
    요즘 여자들 진짜 예의없네요
    아이가 5살이고 어리면 친정에 맡기고 라도 병문안 와야지 아님 애 델고 잠깐 오면 되죠
    병원 입원해도 애 데리고 짐깐이라도 얼굴보고 가던데요
    댓글들도 참 신기하네요
    그대로 놔두라니
    울 시누들 같았음 벌써 전화해서 너무 한거 아니냐 한소리 하세요. 울 시누들은 아닌건 딱 얘기해요
    너무 말 안해도 올케한테 안좋아요
    올케가 모를수도 있어요.
    남편이 가니까 올케는 병문안 안가도 된다고 혼자 생각할 수 있어요.
    가봐야지요. 부모인데.

  • 109. 다시 읽어보니
    '18.5.22 2:44 AM (223.62.xxx.26)

    남편 등쳐먹고 집순이로 있으면서
    의사마눌 타이틀 얻어사는데
    기본도 모르니 욕나오져

  • 110. 댓글이 뭐가 이상해요?
    '18.5.22 3:27 AM (222.104.xxx.5)

    장기 입원하신 것도 아닌 거 같은데요? 그러니 아들딸들이 나몰라라 하고 있죠. 원글님도 글 보는 우리도 그 아들 집 상황을 하나도 모르잖아요. 윗집 아줌마가 아픈데 병문안 간다구요? 오지랖 되게 쩌시네요. 원글님은 남편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살면서 엄한 올케 잡으려 드시네요. 아들 딸 도리는 어디 가고 남인 며느리만 잡으려고 하는지. 82도 맨날 진보라면서 하면서 ㅋㅋㅋㅋㅋ 문재인 대통령은 애들 둘 보느라 허덕허덕하는 며느리가 병문안 못 왔다고 해서 뭐라 할 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엄마가 하는 말 다 믿지 마세요. 님은 시부모한테 찍소리 못하고 살았다고 해도 남편은 어디 가서 우리 부인이 한게 뭐가 있는지라고 불만 투성이일 수도 있어요. 특히 남자들, 자기 잘못 모르고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가 심해요. 단편적으로 듣는 동생 이야기를 신경 써서 올케한테 뭐라 할 필요도 없구요. 누구 엄마 이렇게 부르는 게 조심스럽다구요? 왜 이름 놓아두고 호칭 놓아두고 누구누구 엄마라고 불러요? 제가 올케면 아주 기분 나쁠 듯 하구요.

  • 111. ..
    '18.5.22 3:31 AM (211.36.xxx.131)

    아는 사람 오빠 치과의사

    4가지 없는 올케랑 별거

    어머니에게 매달 200주고

    아내에게 400 보내던데...

    원글님 남동생 너무하네요.

  • 112.
    '18.5.22 4:53 AM (223.38.xxx.104)

    덧글보고 놀랐어요..이글이 논란글로 남겠네요..
    저는 시누노릇한적 한번도없어요.
    따로 먼저 전화해서 부모님께 잘하란 소리 한적도 없구요.저는 친정과 한시간반쯤걸리는 거리에 살고 동생네는 차로 십분거리에 삽니다.장모가 5분거리에 살구요..
    3박4일입원하시고 수술하시고 연로하셔서 간단한수술이었지만 회복이 더디네요..잘 못드시니 마음이 아프네요..제가 4일을 갔는데 저두 탈진했었습니다.
    부모님 아픈건 보통일이 아닌듯합니다..
    사람마음이 팔이 안으로 굽는다하지만 저희부모님 절대 며느리 잔소리안하시는 분이시거든요..큰조카가 태어나면서 몸이 약해 한두달에 한번씩 입원할때도 늘 병원에 두분이 찾아가셨습니다.
    저희엄마가 반찬해다 다나르구요..그것도 조심스럽게 전해주고 옵니다..장모는 반찬읃 0안해주고 자주 딸집에는 오는듯 하답니다..
    아무튼 긴 조언글 감사드립니다.
    수렴해서 마음정리 잘하고 적용할께요..

  • 113. 글쎄요
    '18.5.22 6:07 AM (59.6.xxx.151)

    전 나이 많은 사람이지만
    시누가 참견 안하는 건 당연한 일 같은데요
    님이 시집살이 하고 등등은 님 사정이고- 저도 같은 입장 누나고, 한분 편찮다가 돌아가실때 암투병 중이였어요
    남동생과 의논해서 금전이든 시간이든 배분하세요
    그리고 아침 먹네 안 먹네 는 내 동생이면 야단 칩니다
    엄마에게 징징거릴 시간에 니 처와 해결보라구요
    부모님만 안되셨네요
    이웃도 아프면 들여다 보는데 철없는 아들은 징징.
    따님은 내 처지가 그래서
    남인 며느리는 말해 뭐하겠어요

  • 114. ..
    '18.5.22 6:38 AM (115.140.xxx.133)

    올케가 애살없고 무심한건 어느정도 있나본데
    윗덧글에 원글이 남긴걸보니
    올케에 대한 못마땅하고 싸늘한 시선이 가득 담겼네요.

    장모가 반찬도 안주고 자주 간다.
    울 부모님은 반찬도 해주는데 조심스럽게 준다
    ㅎㅎ
    이래서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고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되요.

    반찬 저는 받는게 싫어서 안받아요 그거 다 반가워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 115. 저도
    '18.5.22 7:10 AM (175.123.xxx.2)

    친정아부지 간병했는데 요즘 며느리들 병원 안오더군요.
    우리때랑 달라요.시부모 아프면 내가 병수발들던.
    전 그냥 남동생과 제 여동생들과 나눠서 했어요.올케는 신경 안썼어요. 내 부모니까 내가 해야지요.올케는 남.ㅠㅠ
    그러나 암말 안해요.바라지 않으니 편해요

  • 116. ㅇㅇ
    '18.5.22 4:53 PM (211.221.xxx.6)

    진짜 궁금한게 시부모가 아프면 며느리 간병 바라면서 장인장모 아프면 사위는요???? 자기 부모 아픈데 며느리가 간병안하는 걸 원망하는 게 이상해요 남편은 장인장모 간병안해요???

    며느리 간병 바라는 거 당연한 거 아닙니다

  • 117. 꼬부라진 시누
    '18.5.28 12:17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이미 말투에 시집살이가 느껴지네요.

    사돈한테..장모???
    장모는 5분거리에 살고, 반찬도 안해주고 자주 놀러온다고요???
    꼭 친정엄마는 반찬 가지고 가야합니까?
    님은, 친정엄마한테 반찬 받아 먹습니까?

    님의 친정엄마(시어머니)는 좋고 예의바르고, 반찬 해다 날르고..
    님(시누이)도 시집살이 안 시키고 참견안하고...

    결론은 올케랑 사부인을 까는 얘기네요.
    장모라니요.......사부인이고, 올케 친정엄마라고 부르면 모를까나..
    님네 남편 장모는 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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