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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덧 없는 죽음.

........ 조회수 : 18,982
작성일 : 2018-04-24 17:29:52

아는 지인의 남편이 얼마전에 사망했습니다.나이는 50 대 중반,

멀쩡히 부부가 여행다니고  부유한 집이라 별 걱정도 없었지요.

사망 사유는 패혈증.

남자가 집안에서  무얼 만들다가 물건이 위에서 떨어져 상체에

멍이 들었습니다.별거 아니었는데  미열이 생긴후 열이 가라앉지를 않아

대학병원 등 큰 병원 몇 곳을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검사를 받았어요.

하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미열도 내려가지 않았습니다./물론 항생제등 복용/

큰 병원에서  입원사유도 되지 않아 퇴원조치 되었고,그렇게 일주일이 지난후

중형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전날 가족들과 병상에 앉아 대화까지 나누었을 정도 였는데

다음 날 이른 아침 병원에서 환자분이 사망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인은 너무 슬퍼하고..

 원인 미상의 미열이 정말 무서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 분의 명복을 빌며..

 

 

IP : 218.51.xxx.23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혈증은
    '18.4.24 5:34 PM (118.36.xxx.1)

    힘들어요 ㅠㅠ
    넘 젊은 나이에 가셨네요.

  • 2. ***
    '18.4.24 5:35 PM (223.38.xxx.119)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사는게 허망하게
    나이가 들수록 허무주의자가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지도
    황망하시겠어요

  • 3. ....
    '18.4.24 5:35 PM (59.6.xxx.1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달전 제 지인도 뜬금없이 꿈 얘기를 하며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신을 데릴러 온다고 했다고
    농담삼아 나 죽으려나봐? 이러길래 다들 농담으로 듣고 쓸데 없는 소리 한다고 흘려 들었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
    아직 너무 젊은데..믿을수 없는 허망한 죽음에 모두 망연자실 했었네요...

  • 4. ...
    '18.4.24 5:3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제친구 언니가 멀쩡히 친구 아이 돌잔치에도 왔었는데
    며칠있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깜짝 놀랐어요.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고 혼수상태가 되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간수치가 갑자기 높아져서 그렇게 되셨대요.
    평소에 아무 병도 없는 사람이 간수치가 높아져서 돌아가시다니. 당시 40초반
    그리고 저희 친척 아내분도 그렇게 갑자기 간수치 올라가는 상황에서 돌아가셨어요
    너무 황당하죠?

  • 5. snowmelt
    '18.4.24 5:39 PM (125.181.xxx.3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아는 분은 젊은 나이에 파상풍으로 돌아가셨어요. 작업하다가 상처를 입었다는데 제대로 처치를 안 했는지... 참...

  • 6.
    '18.4.24 5:40 PM (61.72.xxx.12)

    의료사고 아니에요? ㅜㅜ
    패혈증은 완전 응급이에요 패혈증 의심되는 환자를
    병원에서 그냥 내보내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 7.
    '18.4.24 5:40 PM (121.130.xxx.60)

    너무 어이없네요
    패혈증이란게 혈관속혈액감염 아닌가요
    원인이 그냥 패혈증이다 해버리면 너무 두루뭉술하잖아요

  • 8.
    '18.4.24 5:41 PM (61.72.xxx.12)

    아니 입원중이긴 하셨군요... 진짜 어이가 ㅜㅜ
    패혈증 무서운건데...

  • 9. 엄마
    '18.4.24 5:47 PM (118.223.xxx.120)

    아는 집 아이 초5때 패혈증으로 죽었어요.... 너무 너무 허무해서

  • 10. 패혈증
    '18.4.24 5:59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패혈증이 그런 병이죠 ㅠㅠ
    슈퍼주니어 최시원? 그 강아지 사건 그 분도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잖아요 ㅠㅠ

  • 11.
    '18.4.24 6:01 PM (117.111.xxx.76)

    생각해보면 인생 짧아요

  • 12. 아이쿠
    '18.4.24 6:06 PM (110.11.xxx.217)

    제 주위에 30대후반의 아기엄마가 패혈증으로 갑자기 사망해서 정말 황망했어요
    앞일 정말 알수없다는

  • 13. 몇시간전에
    '18.4.24 6:08 PM (124.50.xxx.151)

    안타까운 소식들었어요. 이웃 아이아빠 이제 마흔좀 넘었는데 오늘아침 출근 길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네요.
    애들도 둘이나 있는데 너무 안쓰러웠어요.

  • 14. 저희
    '18.4.24 6:09 PM (124.195.xxx.42)

    시아버지도 열나고 설사증세 때문에
    병원 갔는데 괜찮다고 돌려보내고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패혈증이라네요.
    법으로 병원에 책임을 물었는데 저희가 졌어요.

  • 15. ...
    '18.4.24 6:10 PM (118.176.xxx.202)

    패혈증이 상처없이 생길수도 있나요?

    멍만 있었는데 패혈증이라니...

  • 16. ㅁㅁ
    '18.4.24 6:23 PM (27.1.xxx.155)

    제친구 시아버지도 멀쩡히 병원가셨다가 패혈증으로 진행되더니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 17.
    '18.4.24 6:24 PM (117.123.xxx.188)

    가족들은 황당하시겟네요..

  • 18. 패혈증은 어찌 죽고나면...
    '18.4.24 6:27 PM (125.132.xxx.22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패혈증은 바로바로 검사하고 바로 패혈증인지 알수없나요??

    어찌 죽을때쯤 패혈증이라고 판정이 나는건지..

  • 19. 모두
    '18.4.24 6:31 PM (124.197.xxx.131)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 20. 슬픔
    '18.4.24 6:36 PM (175.115.xxx.92)

    남겨진 유족들에겐 어이없을 정도로 황망하겠어요 위에 사연들이요.
    냉정한 얘기지만 돌아가신 분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한번은 겪을 죽음인데
    크게 아픈 고통없이 돌아 가신거네요.. 저는 이상하게 이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아무리 건강관리 처절하게 해도 백년안에는 죽음이구나 이런생각에 제가 좀 꽂혀있었거든요. 휴,,

  • 21. 근데
    '18.4.24 7:26 PM (66.249.xxx.177)

    패혈증이면 병원과실인가요?


    물건이 떨어져서 상체에 멍만들었지
    피는 안흘린거잖아요

    병원다니다 패혈증된거면
    병원과실같은데..

  • 22.
    '18.4.24 8:19 PM (180.224.xxx.210)

    원글과 댓글에 나오신 모든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살다보면 갑작스러운 죽음이 남녀노소 불구하고 너무 많더군요.ㅜㅜ
    원인도 정말 갖가지고요.

  • 23. 제남편도
    '18.4.24 10:15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퍠혈증이었는데 심내막염이라고 심장에서 승모근이 안닫기면서 세균이 핏속을 돌아다녔어요 아주 미지근한 미열이 계속 되다가 갑자기 열이 올랐는데 운좋게 서울대 김남중 교수님을 만나서 살아났어요. 두고 두고 천운이라고 생각해요

  • 24.
    '18.4.24 10:17 PM (124.49.xxx.246)

    상처없이도 패혈증이 가능하더군요. 제 남편이 그래서 죽을 뻔하다 감염내과 교수님을 잘 만나서 겨우 살았어요.

  • 25. 패혈증?
    '18.4.24 11:27 PM (180.66.xxx.19)

    찾아보니 상처외에도 호흡기나 소화기관 등으로도 걸릴 수
    있다네요. 사람 목숨 질긴듯 해도 허무해요..

  • 26. 이상한데요?
    '18.4.25 8:32 AM (175.116.xxx.169)

    혹시 병원 과실이나 의료 사고 아닌가요?

    어물쩍 덮는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잘 알아보셔야 할듯...

  • 27. ....
    '18.4.25 8:43 AM (58.230.xxx.110)

    맞아요~
    물론 미래대비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야하는 이유가 이런거죠~

  • 28. 노을
    '18.4.25 8:51 AM (211.108.xxx.9)

    상처없이도 패혈증이 가능하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ㅠㅠ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 위에서 얘기해주신 안타까운 분들... 명복을 빕니다.

  • 29. ....
    '18.4.25 9:32 AM (39.121.xxx.103)

    운명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죽을 운명은 있는가보다...싶어요.
    저도 얼마전 너무 허망한 가족의 죽음을 겪고.
    아무리 뭘해도 그 운명을 바꿀 수없는..
    아무리 건강관리 잘해도 죽을 운명 못피하고..
    몸에 나쁘다는거 다 하고 살아도 장수하는 사람들 있고.

  • 30. ...
    '18.4.25 9:52 AM (27.179.xxx.240) - 삭제된댓글

    허망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1. 그러니까요
    '18.4.25 10:13 AM (61.101.xxx.246)

    우리 할머니 10대때부터 담배피셨는데..86살까지 장수하시고 잠결에 편히 돌아가셨어요.

  • 32. ...
    '18.4.25 10:28 AM (119.71.xxx.61)

    패혈증 검사하면 결과나오는데 5일걸린다던가 하더라구요
    그 사이에 먼길가는거죠
    패혈증은 치료제가 없다네요
    나빠지지않게 항생제등으로 치료하다 나으면 사는거고
    열 좀 난다고 패혈증 걱정해서 치료해주지도 않을꺼고
    다 운명이죠
    아주 많이 고통스럽다던데 ㅜㅜ

  • 33. 아....
    '18.4.25 10:33 AM (223.39.xxx.230)

    ㅜㅜ
    겁나고 허망하네요
    명복을 빕니다
    왠지 많은 생각이 드는 오전입니다...

  • 34. 운명인지
    '18.4.25 10:46 AM (1.237.xxx.175)

    가까운 사람이 감기 후 복통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일주일만에 폐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손쓸 틈이 없어요.
    각종 검사해도 병명없고 혈소판 수치만 떨어지고..
    건강한 청년이었는데 이럴수가 있을까. 아직도 원인을
    모르고 병원에서는 유전자 결함 이런 소리나 하고 ㅠ

  • 35. 하아
    '18.4.25 10:50 AM (210.92.xxx.130)

    진짜 허망하네요 ㅠㅠ 병원은 왜 아무 손도 못 쓸까요 ㅠㅠ
    패혈증이 한 번 오면. 어떻게 해결이 안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항생제 들이붓는 수밖에는...
    남편이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이었는데 어... 음... 지금은 괜찮지만... 다 나은 건 아니지만... 암튼...
    한참 안좋았을 때 감기라도 걸리면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야 했는데
    응급실 갈 때마다 의사들이 매번 패혈증 걱정을 해서... 진짜 심각하게... 패혈증이 올 수도 있다는 걸 가정하고
    매번 진짜 심각하게 심각하게 항생제를 들이부어서...
    저는 패혈증 하면 진짜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그게 정말 무섭더라고요. 한 번 오면 끝..........
    댓글... 사연의 분들... 모두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ㅠ

  • 36. 그러고보면
    '18.4.25 11:01 AM (220.79.xxx.102)

    사람 쉽게 안죽는다는 말도 참 거짓말같아요.
    젊은 나이에도 갑자기 죽는거보면 참 허망하죠.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카르페디엠을 슬쩍 외쳐봅니다.
    모두들 편안하세요...

  • 37. terry
    '18.4.25 11:38 AM (223.62.xxx.177)

    원금과 댓들의 모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일 아침 눈 뜨는 기적에 감시하라는 법륜스님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38. ...
    '18.4.25 12:49 PM (121.165.xxx.57)

    패혈증 너무 무서워요ㅠ
    예전 아이의 원인 모를 열이 패혈증일지 모른다는 의사말 듣고 응급실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
    다행히 일주일만에 열은 떨어졌어요

  • 39. 준비안된
    '18.4.25 1:36 PM (112.150.xxx.63)

    갑작스러운 죽음..
    본인도 황망하지만..
    가까운사람들이 더 힘들것 같아요.
    이번 토론토 사건도 그렇고..ㅠ
    제 어릴때 친구중에 남사친인데
    전교1등만 하다가 서울대 나와서 결혼후 미국유학
    애들도 셋이나 낳고 행복했는데...
    박사끝나고 귀국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집에서 이유없이 쓰러져서 세상을 떠났어요.
    평소 건강했었던 친구인데..
    한 10년 된거 같은데...
    전 그친구가 지금도 그냥 외국에 살고있을것만 같아요.

  • 40. 야당때문
    '18.4.25 2:20 PM (61.254.xxx.195)

    아는분이 살짝 넘어져서 팔꿈치에 상처가 났는데 이유모를 열에 시달리고 이병원저병원 다니다
    결국 혼수상태로 쓰러져 서울대학병원에 가서야 패혈증인걸 알았어요.
    중환자실에서 45일간 사경을 헤메다 온갖 항생제 퍼부어도 안되서 결국 마지막이라고 각오하고 쏟아 부은 항생제가 맞아서 살아났죠.
    80kg넘던 사람이 한달 반만에 55kg으로 미라처럼 말라서 일반병실로 내려왔는데
    그것만으로도 그 가족들은 하늘에 감사하더라구요.
    그정도로 무서운게 패혈증이예요.
    작은 상처도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돌아가신분 명복을 빌어요.

  • 41. 상처
    '18.4.25 4:32 PM (125.130.xxx.46)

    내과의사인 친구네가 작게라도 다치면 소독약으로 소독먼저하던데 저도 그거보고 뿌리는 소독약 으로 소독하는 습관들였어요 깊지않으면 대충넘어가고 그랬거든요

  • 42. 저....
    '18.4.25 4:42 PM (121.145.xxx.150)

    저 패혈증으로 이주간 입원했었어요
    몸이 너무춥고 떨려서 엄마랑 동생더러
    병원좀 데려가달라한후 일어나보니
    병원 응급실이었어요
    기억이 전혀 없는데 사촌동생도 병문안 왔었다하고
    입원후 이틀이 지났더라구요
    원인불명..
    평소 건강한편이고 회복돼가면서는
    입원실에서 다른분들이 나이롱환자같다고
    놀릴정도였어요
    정신잃었을때 검사란 검사는 다했었대요
    척추에 주사기넣고 골수검사까지
    했다는데 전혀 기억없고 파스붙여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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