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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마트에서 일 하는데 대부분 어렵다 들었어요

... 조회수 : 25,928
작성일 : 2018-04-24 08:06:37
언니가 대형마트 두부코너에서 일을 해요
저도 경제활동을 하구요
처음 마트 다닐때는 다들 애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용돈벌이 하려고 나오는것 같다는 말을 했어요
자기만 힘든거 같다고...
그런데 다닌지 좀 되는 요즘엔 그럽니다
거기서 일하는 여사님들 다들 형편이 어렵대요
정말 애들 다 키워놓고 취미삼아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아이들 학원비때매 내지는 남편 벌이가 200선 정도밖에 안되니 다닌다 하더라구요 (여기는 지방 소도시예요)
그 일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과장 좀 보태 거의 아들뻘 내지는 막내 동생뻘 되는 마트 정직원들이
물량 다 못팔면 인격모독은 기본이고 엄청나게 갈군다 들었어요
그러니 마트는 거의 생계형일수밖에 없다고요
그런데 이게 뭐가 나쁜가요
똑같이 남편 200선 벌어도 노는 여자들 쎄고 쎘습니다
그런 여자들보단 의식 있는거죠
좀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나는 취미삼아 다녀
나는 놀기삼아 다녀 하는 말들이 오히려 더 초라하게 만드는것 같았거든요
IP : 211.36.xxx.196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4 8:11 AM (124.111.xxx.201)

    생계로 일하든 심심풀이로 나오든
    내가 정당하게 돈벌어 요긴하게 쓰는 건강한 수입인데
    그 돈 벌어 청담동 식당을 어찌오느냐,
    내가 안쓰는 샘플 써라 하는 오만한 오지랖은 안하길 바라요.

  • 2. ㅜㅜ
    '18.4.24 8:12 AM (223.33.xxx.10)

    당연하죠
    취미로 일한다가 젤 웃겨요

  • 3. 마트
    '18.4.24 8:14 AM (223.39.xxx.216)

    마트를 취미삼아 다니는 사람도 있나요
    자기 합리화지
    취미로 다니든 돈 벌기 위해 다니든
    삼성 이부진 아니면 다 돈 때문에 다니는 거예요
    근데 능력이 마트 밖에 안 되니 마트 다니는 거지
    그게 어때서
    돈 없어서 애 하고 싶다는 것도 못 시켜주고
    돈 없다고 애 운동화 하나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보다
    벌어서 소고기도 한 번 궈 먹고
    애 운동화도 사 주고 학원도 보내 주는 거지
    제일 꼴분견이 이런 데 일 할 거 아닌 데
    시간 좋아 다닌 다느니 남편이 일 못 하게 하는 데
    심심해서 나왔다는 거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그 딴 소릴 하는 지

  • 4.
    '18.4.24 8:14 AM (117.111.xxx.44)

    이런 글도 쓰지마세요
    그 분들 아시면 기분 나쁘죠
    아무 생각없이 다니다 이 글 보고
    저분들 형편 생각나죠

  • 5. 마트 캐셔원글
    '18.4.24 8:14 AM (211.36.xxx.105)

    저는 대형마트는 다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거기 일하시는분들이 엄청 많은데 다들 어렵다고는 생각 안해요.두부코너라면 힘든일쪽에 속하니 그럴수도 있겠구요.제가 사는곳은 서울옆 신도시예요.다들 근거리에서 다니니 아주 어려운 사람들이 다닐수 없는곳이예요.취미삼아 다닌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돈버는거 뿐이예요.남들 직장다니듯이요.

  • 6. 거기는
    '18.4.24 8:15 AM (111.118.xxx.4) - 삭제된댓글

    지방 소도시라서 그런 비율이 높을테고요
    생계형이라는 기준 자체가 사람들마다 다르잖아요
    자가있고 돈묶인곳 있어도 돈없다고 죽는소리하며 마트일하고 경비하고 택시하는 사람 좀많나요

  • 7. 마트
    '18.4.24 8:15 AM (223.39.xxx.216)

    꼴분견 ㅡ 꼴불견
    재벌 3세 아닌 이상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의사든 판사든
    돈 때문에 다니는 거 맞아요

  • 8. 거기는
    '18.4.24 8:16 AM (111.118.xxx.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당당해지라는 말은 일방적인 폭력이자 오지랖이죠
    노는 여자들 의식 없다고 후려치는것까지 글마다 이상한점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9. ...
    '18.4.24 8:17 AM (223.62.xxx.138)

    자아실현하러 나간다잖아요.

  • 10. ..
    '18.4.24 8:18 AM (223.62.xxx.167)

    아파트 경비도
    취미로 하는거처럼 말하는분들
    많아요
    왕년에 뭐했다는둥
    자식 자랑 깨알같이 하고요~
    잘난 자식이 경비하게 하남여
    맛있는거나 먹으며 놀러 다니라고 하지요

    돈쓰며 취미 생활 할게 얼마나 많고
    지천인데 일하는게 뭔 취미?
    자기 합리화 하는게 더 웃긴거 같음요~

  • 11. 마트
    '18.4.24 8:18 AM (223.39.xxx.216)

    생계형이든 용돈벌이든
    다 돈이 예요
    개뿔
    소도시랑 대도시랑 뭐 다르다고
    돈이 더 있고 없고 차이지
    결국엔 돈 벌러 나온거지

  • 12. 그게요
    '18.4.24 8:19 AM (222.96.xxx.118)

    일 하던 사람들은 본전??? 생각나서 그만 못두는것도 있어요
    일은 이미 익숙해졌겠다
    내가 여기 다니면 꼬박꼬박 100만원 넘게 따박따박 버는데 그만둔다??
    그 돈 아쉬워서라도 그만 못둬요

    특히 중년 여사님들은 곧 일하고 싶어도 더 이상 일 못할 나이가 다가오니까 더 악착같이 하시려고 해요.
    어디든 버티시는 분들은 무슨일이든 계속 해오신 에너지 넘치시는 분들이 많죠
    근데 세상은 그런 분들만 있으신건 아니니까요.

  • 13. ㅡㅡ
    '18.4.24 8:20 AM (223.33.xxx.10)

    마트여자들 아직도 이상한여자 많아요
    이마트 잘가는데 전 손님이니까...
    나이든여자분들 고집스러워서
    동료로 상대하기 싫어요
    푼돈 받고 일하는데 즐겁게 일해야지
    주구장창 서서 일하고 나이든 여자들 나이로 서열서우는데
    하루벌이 십만원 안되는데 그꼬라지 왜봐요

  • 14. ㅡㅡ
    '18.4.24 8:21 AM (223.33.xxx.10) - 삭제된댓글

    자아실현같은 소리하네
    아줌마들 반말로 하대하는데 개뿔 자아실현 ㅎㅎ

  • 15. ...
    '18.4.24 8:23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왜 나가서 돈버는것만 자아실현이라고 하는건지
    그정의는 누가 내린거래요?
    고액연봉자 남편도 돈벌러 나가지
    자아실현하러 간다곤 안합디다~

  • 16. ㅡㅡ
    '18.4.24 8:25 AM (223.33.xxx.10)

    마트 경비 택시 전부다 무시받고 힘들고 박봉이에요
    마트는 젊은남자들이 관리자로 여사님들 군기잡아요
    서서일하면 하지정맥류 관절염 오는데 자아실현으로
    마트서 일해요??
    무시받고 모멸감 진상손님 스트레스 까지
    일당 십만원 안되요

  • 17. ㅇㅇ
    '18.4.24 8:28 AM (117.111.xxx.198)

    마트 케셔의 비번날 비싼식당 친구 모임에 있는걸 보고
    오지랍 피우는
    섬뜩하게 뻔뻔한 손님이
    그 글의 포인트 아닌가요?
    원글님 언니가 본 마트 케셔가 대부분 어려운 분들이라면 그런 섬뜩한 뻔뻔함이 정당화되는 건가요?

  • 18. ...
    '18.4.24 8:30 AM (223.62.xxx.104)

    댓글보니 핀트엇나간게 대부분이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지껄이네 아줌마들 수준 참
    나이먹으면 지적능력이 떨어지나봐

  • 19. ............
    '18.4.24 8:30 AM (175.192.xxx.37)

    아파트 경비를 해도 예전엔 대기업 임원이었다, 예전엔 교장이었다
    마트 캐셔를 해도 취미다, 심심해서 나왔다

    왜 이런 포장을 씌워야 되는지를 생각 해 봐야죠.

    못배우고, 가난해서 경비하고 캐셔해도 당당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 급여도 넉넉해서 정당하게 힘든 일 하는 댓가 받았으면 좋겠고요.

  • 20. ...
    '18.4.24 8:31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지적능력 떨어지는 아줌마 사이트에
    기웃거리는 댁 수준도 거기서 거기라는것...

  • 21. ...
    '18.4.24 8:32 AM (223.62.xxx.104)

    못배우고, 가난해서 경비하고 캐셔해도 당당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캐셔하고 경비하면 못배우고 가난해서예요???
    이런 선입견이 똘똘뭉친 사람이 남보고 당당하라는 말을 하는건 누구를 위해서예요?

  • 22. ㅇㅇ
    '18.4.24 8:33 AM (117.111.xxx.198)

    마트케셔가 살 만하다는거 다 새빨간거짓말
    비웃는 댓글들 보면,


    그런다고 자기 지위가 올라가는지,
    참 어조 보면, 제 인생의 불만을
    이상한 데 투사하는 인간들이 많네요.

  • 23. ...
    '18.4.24 8:36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고대나와 캐셔하는 지인있어요...
    오전만 하는데 머리안써도 되고
    단순한게 좋다고 하는데~~
    그전엔 과외했구요...
    50넘으니 이제 머리쓰기 싫다고...
    제가 어릴때부터 본 언니니까 고대나온건
    맞구요..

  • 24. ㅋㅋ
    '18.4.24 8:36 AM (223.62.xxx.104)

    58.230.xxx.110야 ㅋㅋ 여기 열폭심한아줌마 많아서 글눈팅하러 오는 젊은사람 많단다
    그만큼 캡쳐도 많이하고 펌도 많이해가거든 글부터 댓글까지 코미디라 말이야
    아줌마들 열폭하는거보는거 재미있다고 길티플레져 소리도 듣는 사이트
    기웃거리는 사람수준도 같다고 하는건 동물원 동물과 사람수준이 같다는 말이랑 뭐가 다른가 싶네 ㅋㅋ

  • 25. ㅡㅡ
    '18.4.24 8:37 AM (223.33.xxx.10)

    이상한 투사가 아니라요
    마트에 진상들 다오는데 20대 뭣모르는 애들도
    아닌 아줌마들 자아실현 장소에요??
    마트일 유통서비스라 빠릿해야하고 내감정 감추고
    친절해야하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간혹가다 적성에 맞는분도 있겠죠
    30억 재산있는데 마트일하며 용돈번다는분들
    안타까워요
    돈모을줄만 알지 쓸줄 모르니깐요

  • 26. ~~
    '18.4.24 8:37 AM (223.62.xxx.196)

    길티플레져ㅋㅋㅋㅋㅋㅋ
    이 ㅂㅅ은 뭐니.

  • 27. 내가
    '18.4.24 8:37 AM (175.198.xxx.197)

    아는 마트 캐셔는 남편이 세금 다 떼고 월 700~800만원
    가져다 주고 다세대 한동 전체가 이집 소유라서
    진짜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돈독이 올라 마트 나와서
    돈 벌더라구요.
    자아실현을 위해 나오든 돈이 좋아 나오든
    집에서 노는거보단 백번 나은거 같아요.

  • 28. ..
    '18.4.24 8:37 AM (113.52.xxx.66)

    어디까지나 개별성인거 아닐가요??????

    저역시 마트 종사자 이고 생계형 입니다 .
    저는 모든 경제활동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문직인데 생계형이라면 ???
    마트 종사자가 취미생활이면 ????

    제 동료는 남편이 대형마트 차장에 아를래미 하나 달랑 있고 노후 빵빵한데도
    7년째 저희 마트 케셔 해요
    어울리기 좋아하고 집에 있음 좀쑤신다고 ...
    50 넘어 갈데없고 놀긴 싫고 케셔 하는 언니들도 있고...
    저처럼 빚부자 생계형도 있고 .....
    갑질은 어느 조직이든 있는거구요

  • 29. ...
    '18.4.24 8:39 AM (14.1.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웃겨요. 마트에서 일하면 집안이 어려운거고, 회사에서 일하면 집안 괜찮으거예요?
    다들 먹고 살려고,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일 하는거 누군 모르나???

  • 30. 근데
    '18.4.24 8:42 AM (117.111.xxx.198)

    행복한 사람 중에, 속이 비비 꼬이고
    입만 열면 남 하대하고 조롱하는 사람 보신 적 있나요?

    마트 직원이 힘들고 불행하고
    허위의식에 가득차 있는걸로 만들어야,
    제 인생의 불행이 조금 위안 받는 분들이 있나 봐요
    댓글 보니.

  • 31. 어휴
    '18.4.24 8:43 AM (223.33.xxx.10)

    남편이 700 갖다주면 집에나 있지
    왜 불쌍한 여자들 일자리 빼앗냐구요ㅡㅡ
    교사나 의사는 무시라도 안당하지
    온갖인간들 다오는 마트에서 왜 일하냐구요
    돈있으면 장애인 노약자들 자원봉사활동이나
    하셨음 좋겠어요

  • 32.
    '18.4.24 8:44 AM (211.36.xxx.251)

    직업이나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말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 33. 이유가 어떻든
    '18.4.24 8:51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적지않은 나이에 경제활동 하시는건 대단하단 생각입니다.
    그만큼 체력이 되든 강단이 있든
    추진력과 인내심이 있는 분들 같습니다
    20대에도 하루종일 서서하는 알바 힘든데
    더말하면 입아프지요
    저는 나이도 많지도 않지만 용기가 없어 집에있는 1인입니다. 이런얘기하면 사람들이 넌 먹고살만하니 있는다 그럴려나요?

  • 34. 윗님 아니요 절대요
    '18.4.24 8:55 AM (222.96.xxx.118) - 삭제된댓글

    몸 약하고
    마음까지 약한 사람들은
    나가서 반찬값?이라도 벌어볼려고 용기냈다가
    몸도 마음도 상해서 상처받는 경우 많아요
    돈은 커녕 병원비로 다 들어가구요
    그러다 우울증 오면 ...
    다 의미 없죠?

  • 35. 알만한 기업도 마찬가지
    '18.4.24 8:58 AM (175.116.xxx.169)

    직망 18년 차인데
    알만한 기업 다니지만 제 나이에 취미로 다니는 아줌마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막말로 야근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사무직이라고는 하지만 극도로 피곤하고
    볼 꼴 못볼꼴 다 참아야하고
    상관 부하직원 양쪽에 찌부러지면서 잘 조율하면서 속이 썩어가면서도 다 해야하고
    실적은 조금만 안 받쳐줘도 벌레 취급당하는 나이인데
    어떤 미친 아줌이 이런 악랄한 전쟁터에 내 자아 발견이니 취미로 나온답니까?

    하나같이 집에서 혼자 벌어서는 감당 안되는 수입이거나
    남편이 적극 다 후원하면서 벌자고 독촉하거나
    아무튼 팔자 편한 여자들 나와서 난 그래도 돈버는게 좋아~~ 이런 마인드로 집이 다 받쳐주는데도
    나와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에요

    뭔가 나올만 하니까 이 악물고 나와서 일하는 거죠

    겉으로 보기엔 근사해요. 남들도 부러워하구요
    하지만 다 일해야하니까 일하는거에요.

  • 36. 에혀
    '18.4.24 9:03 AM (223.62.xxx.3)

    다 자기같은 줄로만 아는 우물안 개구리들이지요.. 걍 남의 일에 입대지마요 이렇게 뒷말하는 사람들 많은거 아니까 돈많아도 돈벌러온다 사실이든 아니든 얘기하게 되는거잖아요 다들 밥먹고 할일들 없나보다

  • 37. ㅡㅡ
    '18.4.24 9:05 AM (223.33.xxx.10)

    솔직해졌음 좋겠어요
    전 힘드시겠다싶어 되도록 시식도 안하려하고 하는데
    돈벌러나와서 자기자랑 하는분들은 주변사람들도
    피곤하게 하거든요
    특히 경비아저씨나 택시기사들 남자들이니 허풍대단한데
    자기안에 권위를 내려놓으시고 서비스의식좀
    가졌음해요
    부동산도 마찬가지

  • 38. 세상에
    '18.4.24 9:06 AM (125.177.xxx.106)

    사기치고 절도하는 것외에 필요없는 직업은 없어요.
    어려운 일일수록 그런 일을 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잘 돌아가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왜 그런 분들을 무시하려드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
    남을 높일수록 내가 올라갑니다.
    조씨 일가 같은 사람들도 그렇게 사람들 무시하더니
    전국민한테 조롱당하잖아요.

  • 39. ..
    '18.4.24 9:07 AM (115.140.xxx.133)

    그냥 직장인이에요
    뭐 그리 입대는지
    대기업은 사람상대안하나요
    다 똑같이 스트레스받고 갑질당하고 그러면서성취감도 느끼는 직장인이지 뭐 다르다고..

    위에 글보니 하루6시간에 연월차다쓰고 월급받는다던데조건도 좋더만.

  • 40. ㅋㅋㅋㅋㅋ
    '18.4.24 9:07 AM (219.241.xxx.89)

    223.62.***,104 길티플레져...얜 또 머라는거니ㅋㅋㅋㅋㅋㅋ

  • 41. ...
    '18.4.24 9:12 A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지적능력 떨어지는 아주머니 사이트 들어와
    지적우월감 뽐내는 ㄷㅅ인게지요.

  • 42.
    '18.4.24 9:20 AM (223.62.xxx.177)

    목적을 가지고 뭔가를 하고 있는 건 다 자아실현 아닌가요?
    목적이 돈이든, 즐거움이든, 보람이든 말이죠.
    내가 일을 해서 누군가의 일자리를 뺏는 거라는 건 무슨 논리?
    힘있고 할만하고 자리있으면 하는거지요

  • 43. ..
    '18.4.24 9:21 AM (60.99.xxx.128) - 삭제된댓글

    이것도 케바케 아닌가요?
    저희 올케보니
    남동생이랑 돈욕심이 많아요.
    동생월급 적은편도 아니고
    애들 대학까지 학자금 나오는데
    마트알바를 하루에 6시간인가
    주5일 하더라구요.
    제가 대단하다고 했어요.

  • 44. ㅎㅎ
    '18.4.24 9:31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돈벌려고 나가는거죠.
    저는 직장 돈벌려고 다니구요.
    돈많으면 자아실현은 다른데서 할거 같아요.

    자아실현 하시는 분들은 돈 안줘도 다니실건가요?

    집이 부자든 어렵든 어짜피 돈보고 나온거잖아요.
    그냥 받는 만큼 열심히 일하면 되는겁니다.

  • 45.
    '18.4.24 9:43 AM (175.117.xxx.158)

    먹고살만하면 ᆢ안하겠죠 당당히 하면되지 구구절절ᆢ
    건물주가 심심풀이로 한다? 그런글 ᆢ암만 있어봐야 그리생각들 하시나요 그냥 먹고살려고 한다 생각해요

  • 46. ㅡㅡ
    '18.4.24 9:44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어제 전업글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줌마들 전투력 상승했군요.

    오히려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 안쓰럽게 볼 입장이면 이렇게 말 못하죠. 개진도진들이 까고 난리. 고작 생계형 남자들 돈 타쓰는 주제는 제눈에는 마트아줌마는 집에 백수보난 나아보이는데요. 자기 밥벌이는 하잖아요. 밥벌이 급

    여기오고 이런글보니 오히려 전업혐오생겼어요. ㅉㅉ

    너네 남편들 중 누군 내돈 받고 내밑에서 일하는 생계형이예요. 마트아줌마나 똑같은 수준. 그돈 가지고 희희덕덕할듯 ㅇㅅ

  • 47. ㅡㅡ
    '18.4.24 9:45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어제 전업글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줌마들 전투력 상승했군요.

    오히려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 안쓰럽게 볼 입장이면 이렇게 말 못하죠. 개진도진들이 까고 난리. 고작 생계형 남자들 돈 타쓰는 주제는 제눈에는 마트아줌마는 집에 백수보난 나아보이는데요. 자기 밥벌이는 하잖아요. 밥벌이 급 나누면 어디 끼지도 못할 수준이 수두룩

    여기오고 이런글보니 오히려 전업혐오생겼어요. ㅉㅉ

    너네 남편들 중 누군 내돈 받고 내 밑에서 일하는 생계형이예요. 무시해도 되죠? 마트아줌마나 똑같은 수준. 그돈 타씀면서 희희덕덕할듯.

  • 48. ㅡㅡ
    '18.4.24 9:48 AM (221.148.xxx.49)

    어제 전업글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줌마들 전투력 상승했군요.

    오히려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 안쓰럽게 볼 입장이면 이렇게 말 못하죠. 개진도진들이 까고 난리. 고작 생계형 남자들 돈 타쓰는 주제는 제눈에는 마트아줌마는 집에 백수보난 나아보이는데요. 자기 밥벌이는 하잖아요. 밥벌이 급 나누면 어디 끼지도 못할 수준이 수두룩

    여기오고 이런글보니 오히려 전업혐오생겼어요. ㅉㅉ

    너네 남편들 중 누군 내돈 받고 내 밑에서 일하는 생계형이예요. 무시해도 되죠? 마트아줌마나 똑같은 수준.

    경제활동 자체 급 나누며 하대 백날해봐야 백수는
    어디 끼지도 못하는 제일 바닥이네요.ㅉㅉ

  • 49. ...
    '18.4.24 9:49 AM (223.38.xxx.249)

    ㅉㅉ 거리는 위 과대망상 주둥이만 산 인종은
    삼각김밥값이나 벌자~
    이런글 써재낄 시간에.

  • 50. 돈이
    '18.4.24 9:51 AM (175.198.xxx.197)

    좋아 마트 나오든 생계형으로 나오든 어떤 이유로 나오든간에
    그분들에게 하대하거나 갑질 진상 노릇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그래야 하지요.

  • 51. 223.38
    '18.4.24 9:54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223.38.xxx.249)
    ㅉㅉ 거리는 위 과대망상 주둥이만 산 인종은
    삼각김밥값이나 벌자~
    이런글 써재낄 시간에.
    ㅡㅡㅡㅡㅡ

    다 너같은 백수 찌질에게 여자사장이 과대망상이겠지 ㅎ
    온라인 정신승리나 해.

  • 52. ㅣㅣ
    '18.4.24 9:54 A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대부분 어렵기야 하겠죠
    근데 말그대로 100프로가 아니라 대부분 이에요
    대부분이란건 80프로가 그렇다는 거고20프로는
    사는 형편이 어렵지 않다는 거죠

    일반고객이야 마트직원이 형편이 어렵든 좋든 무슨 상관
    있겠어요 고객응대만 잘하면 되는거고 계산만 잘하면
    되는 거지.

    일부 오지랖 떠는 고객과 기본응대 못하는 직원
    이 두부류가 문제 인겁니다

  • 53. 223.38
    '18.4.24 9:55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ㅉㅉ 거리는 위 과대망상 주둥이만 산 인종은
    삼각김밥값이나 벌자~
    이런글 써재낄 시간에.
    ㅡㅡㅡㅡㅡ

    너같은 백수 찌질에게 여자사장이 과대망상이겠지 ㅎ
    주둥이 참 저질이다 그치? 이렇게 온라인 정신승리나 해.

  • 54. 223.38
    '18.4.24 9:56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ㅉㅉ 거리는 위 과대망상 주둥이만 산 인종은
    삼각김밥값이나 벌자~
    이런글 써재낄 시간에.
    ㅡㅡㅡㅡㅡ

    너같은 백수 찌질에게 여자사장이 과대망상이겠지 ㅎ
    주둥이라니 입이 참 저질이다 그치? 이렇게 온라인 정신승리나 해.

  • 55. 223.38
    '18.4.24 9:57 AM (221.148.xxx.49)

    ㅉㅉ 거리는 위 과대망상 주둥이만 산 인종은
    삼각김밥값이나 벌자~
    이런글 써재낄 시간에.
    ㅡㅡㅡㅡㅡ
    너같은 백수 찌질에게 여자사장이 과대망상이겠지 ㅎ
    주둥이라니 입이 참 저질이다 그치? 삼각김밥 살 돈도 타서쓰는 넌 이렇게 온라인 정신승리나 해.^^

  • 56. ㅣㅣ
    '18.4.24 10:12 A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주려고 샘플 모아뒀다느니
    비싼 음식점에서 보고 여기 오려면 돈 많이 모아야겠다느니

    이런 말 마트직원이든 누구든 한테 할 말이 아니죠
    마트직원 형편이 안좋다한들 할 말이 아니에요
    마트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대기업 다닌다 해도 할 말이 아니구요

    마트직원도 물론 고객 기분 더럽게 만드는 직원 있지요
    고객도 마트직원 기분 더럽게 만드는 고객 있구요
    이 사람들이 문제 인거지

    일반 고객들이야 누가 샘플 모았다고 준다고 하고
    레스토랑에서 봤다고 아는 척 까지하고 이런데 오려면
    어쩌구저쩌구 하겠나요?
    비싼 레스토랑에서 봤다해도 형편이 괜찮나 보다 생각하고 마는거지.

  • 57. 모든일은 생계형
    '18.4.24 10:23 AM (175.118.xxx.47)

    의사도 변호사도 3개월만 급여안들어와봐요 다어렵습니다생계형아닌직장이 세상에있나요
    근데 제주위엔 자기는 절대 일못한다 할줄아는건 돈쓰는거밖에없다고하면서 집에만있는여자있어요
    차라리 돈없다고 징징거리지나말던가
    남편 월급200좀넘고 큰애 중딩이라 학원좀보내야되는데
    돈없다그러고 애들 실비보험하나도 안들었다길래
    실비정돈 들어라고했더니 돈없대요
    그래서 알바소개시켜준다고해도 자긴일못한대요
    이런여자보단 백배훌륭하신분들입니다

  • 58. ~~
    '18.4.24 10:27 AM (58.230.xxx.110)

    어디나 껴서 훈계질 훈장질 하는 사람은 왜 저러는거에요?
    정말 선거철이긴한가봐요~

  • 59. 한숨
    '18.4.24 10:43 AM (220.118.xxx.92)

    저도 얼마 전 홈xxx 에서 분실물 관련해 마트 쪽 남자 직원과 얘기할 일이 생겼는데 여사님 한 명 지칭하면서 어떤 x년이 이랬냐고 길길이 날뛰어서 진짜 기함했네요.
    아들이나 조카뻘 되겠더만 암튼 당사자인 여자분은 자리에는 없었는데 다른 여사님은 전부 듣고 있었어요.
    그게 일상인 것 같더라구요.

  • 60. 그리고
    '18.4.24 10:45 AM (220.118.xxx.92)

    원래 직업이라는 거 제1순위가 돈이에요.
    돈 벌려서 일하는 게 의사 변호사면 어떻고 마트 캐셔면 어때요?
    이 세상에서 제일 신성한 게 밥그릇 투쟁입니다.
    대체 왜 이 나라는 특정 직업군이 자기 이익을 위해 노조에 참여하고 투쟁하면 자기 밥그릇 지키기 어쩌고 하면서 비하하는지...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지키지 누가 지켜준답니까?
    암튼 생계형이네 어쩌고 말하는 거 자체가 난센스에요.

  • 61. 생계든 뭐든
    '18.4.24 10:54 AM (175.223.xxx.239)

    왜 무시하지???
    생계형이면 안쓰는 거 동냥이나 하며 무시해도 돼??
    포인트가 그게 아니잖음?

  • 62. ...
    '18.4.24 11:07 AM (223.38.xxx.233)

    저도 82에서 많이 보는 말. 생계형이 자아실현이냐는 비꼼.
    자아 실현은 취미생활로만 가능한건가.

  • 63. ㅇㅇㅇㅇ
    '18.4.24 11:23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근데 집에서 전업하면 이렇게 돈돈돈 거려요?
    모든게 돈돈돈 기승전 돈이네요.
    오히려 돈을 안버니까 돈돈 거리시는건지...
    참 이상하네요.
    제 주변엔 다 유명해지고 업계 주무르려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키우려고 내 분야에서 대가대려고 플러스 생계 유지 위해 돈도 벌어야하니 일하지 돈때문에만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없는데요. 그런 마인드면 뭘 해도 성공 못하지 않나요;;; 대학도 공부가 아니라 취업하러 가는거라하고 취업은 돈때문에만 하는거라하고... 어떻게 사고가 이런지. 정말 삶의 질이
    낮거나 천박한거 아니에요? 나라 망치는것은 두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정에서 중요한 엄마가 이러니 온 나라가 직업에 대한 도덕성 없어 기래기들 생기고 교육도 엉망이고 에휴. 82오면 아줌마 혐오증 생길것같은...

  • 64. ~~
    '18.4.24 11:38 AM (223.62.xxx.90)

    전업글에 직딩들이 자아실현이니
    돈으로 성취한다느니 그런글은 거슬리지않던가요?
    걍 냅두라고~
    우리가 니들번돈으로 먹고 사는거 아니니까.
    대단한 일이나 하러갔음 일이나 할것이지
    뭔 댓글은 이리 열심히들 다는지~

  • 65. 주관
    '18.4.24 12:15 PM (1.242.xxx.70)

    진정한 자아실현은 경제적독립위에서만 가능하다고 봅니다.일하지않고 다른 사람에게 손벌려 사는 인생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내밥벌이하는 사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66. ...
    '18.4.24 1:10 PM (223.62.xxx.21)

    마트는 양반~
    동창회나 모임에 와서
    보험하는 여자들이 제일 애잔한거 같아요~
    억대 연봉을 받는다나 뭐 어쩐다나
    얼굴은 자글 자글하게 늙어서
    드레스 입고 왕관 쓴것도 꼴불견~

  • 67. ...
    '18.4.24 2:18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아래 마트 아줌마 항변 시초가
    이 글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48168&reple=17134701

  • 68. ...
    '18.4.24 2:20 PM (223.62.xxx.85)

    아래 마트 아줌마 항변 시초가
    이 글이네요.

    왜 자기들 쓰레기를 마트에게 선심쓰듯
    경비실 유통기한 지난음식 투척 아줌마들인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48168&reple=17134701

  • 69. 아울렛
    '18.4.24 4:05 PM (115.21.xxx.215)

    도우미 아줌마들이 다자기는 심심해서 이일한다고 한다는데요
    정말 못놀아서 아파트경비하고 그러는 아저씨 나도알아요
    그렇지만 그런일 하는 사람들 대부분 생활이 어려워서 나가요

  • 70. 아울렛
    '18.4.24 4:15 PM (115.21.xxx.215)

    저번에 티브이에서 우리남편 군대 후배가 아파트 경비하는데 티브이에 나왓어요
    아파트경비 줄인다고할때 그후배는 공군장교로 복무하고 군인연금도 나와요
    그리고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이 치과의사고 종합병원에 치과의사해요
    또 내가아는 지인 아저씨는 위례신도시에 34평 아파트 사시는데 아들둘에 딸하나인데
    딸은 중학교교사이고 큰아들은 회계사고 작은 아들은 평가사고 며느리들도 억대연봉자들이에요
    그래도 못놀아서 아파트 경비하다가 요즘은 나이가 많다고 경비는 못하고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일해요 아들들이 하지말라고해도 끄떡도 안해요

  • 71. ...
    '18.4.24 4:16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친구가 직장구해서 다닌후 늘 바쁘게 먼저가 가고 해서 능력있다 해주니 좋아하길래
    일 많아 힘들어보일때마다 기분나게 해주려고 능력있다 좋겠다 나도하고 싶다등등 해더니 언제 한번 맘상했더라구요
    사실 생활고로 다니는데 옆에서 부럽다고 한게 어이없었다고 너같음 다니겠냐고
    뭐 그날은 유난히 그런날이라 그말이 싫었나봐요 말 생각해서 해야겠다 싶었어요

  • 72. ..
    '18.4.24 4:38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대부부 어렵고 일부분 어렵지 않겠지요.

    전업에 박봉이라도 집에서 살림 사는 사람들도 있고
    남편 벌이 왠만해도 주말에 알바뛰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던데요.

    학습지 하는 분. 다들 돈때문에 나오긴하는데
    아파트 세채에 사택에서 사는데도 돈모으는 재미로 일하기도 하구요
    마트 일하지만 상가있는 분도 봤어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안돌아서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일터에 나온 사람들 싸잡아서 내려치는거 별루네요.

  • 73. 저도
    '18.4.24 4:41 PM (124.54.xxx.39)

    남편 대기업 부장으로 있지만 산후 도우미 나갑니다.
    경력 단절로 있다 잘할수 있는일 찾다보니 젤 적성에 맞아
    즐겁게 다녀요.
    내 노동력 팔아 정당하게 돈버는데 왜 이런 댓들이 달리나 모르겠네요.

  • 74. ...
    '18.4.24 4:45 PM (14.42.xxx.208)

    못배우고, 가난해서 경비하고 캐셔해도 당당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캐셔하고 경비하면 못배우고 가난해서예요???
    이런 선입견이 똘똘뭉친 사람이 남보고 당당하라는 말을 하는건 누구를 위해서예요?
    222222

    저는 살만한데 일은 물론 합니다. 프리랜서라 제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 골라서 합니다.
    일이 없을 떄는 진짜 식당 알바도 해봤어요.
    왜냐면.. 돈 때문이 아니라 노는 내가 한심해서요.

    집안일 다 해놓고 친구들 만나고 놀거 놀면 도저히 할 일이 없어요.
    그냥 나가서 알바몬 뒤져서 일한 적도 많아요. 물론 남편은 몰라요.
    이거 돈 때문 아니거든요. 돈도 벌고 사람들이랑 섞여서 일하는 게 좋아요.

    좋고 재밌고, 혹은 힘들게 시간 보내면 나중에 돈도 주니 당연히 좋죠.

    근데 원글님이 싹~다 불쌍한 인간들만 일한다고 적은거 같아 참 이글그렇네요.
    노는 것 보다 마트 캐셔가 더 신나보여요... 저는

  • 75. ..
    '18.4.24 5:06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직업 비하하는 댓글들은 수준잌ㅋ

  • 76. 어쨌거나 일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18.4.24 5:11 PM (175.223.xxx.231)

    우리 남편은 사지 멀쩡한데
    15년째 백수인데
    지겹지도 않나봐요.
    전업주부들도 이리 모두 경제활동하려고 노력하는데
    어찌 그리도 집구석에 잘도 쳐박혀있는지...

  • 77. 취미라니 웃기네ㅋ
    '18.4.24 5:17 P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

    재벌이 아닌 이상 다 생계형 돈벌이 입니다.
    다만 당당하게 노동해서 돈 버는 걸 창피해 하니까 그렇죠

  • 78. 수준이..
    '18.4.24 5:24 PM (125.128.xxx.148)

    정말......창피하네요.

  • 79. 남들
    '18.4.24 5:59 PM (125.182.xxx.65)

    그러거나 말거나 남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해서 돈번다는데
    무슨상관?
    참 오지랍도 풍년

  • 80. 근데
    '18.4.24 6:04 PM (210.204.xxx.3)

    워ㆍ글님말이맞아요

  • 81. 생계
    '18.4.24 6:24 PM (124.197.xxx.131)

    저도 석사하고 직장에 돈벌러 나갑니다
    모둔 돈벌이의미 있고 숭고합니다

    집구석에서 남편만 볶는것보다 훨씬 훌륭하네요

    모든 직장인 화팅해요

  • 82. .....
    '18.4.24 7:23 PM (1.235.xxx.248)

    저 링크글보니 분탕알바들이 있나봐요.
    왜 마트직 경제상황 심리분석까지 하고 엄청 한가한 사람 많은듯.
    일,직업 하대하고 비하하는 인간들은 정상인이 아닌 분노자들인건 확실해요

  • 83. 네 돈벌러 나가는겁니다
    '18.4.24 9:04 PM (60.253.xxx.170) - 삭제된댓글

    돈 안준다면 그기 안다닐테니깐요

  • 84.
    '18.4.24 9:42 PM (125.184.xxx.67)

    까는 느낌입니다만.

  • 85. 존중합니다
    '18.4.24 10:40 PM (175.213.xxx.182)

    생게형으로 어렵게 일하는 분들 어쨌든간에 존중합니다.
    솔까 남편은 죽어라 야근하는데 자차타고 백화점 쇼핑 다니고 모임에 다니고 모여서 의미없는 남 뒷담화나 하면서 지만도 못한 가난하거나 어려운 일 하는사람들 무시하고 갑질하는 할일없는 전업주부보다 훨씬 존중해요.
    마트가면 김치,두부,만두, 고기 이런거 할인행사한다고 나이 든 아줌마들,할머니도 봤네요만 기를 쓰고 하나라도 팔려고 매달리는게 그런 이유였군요. 힘드시겠어요.

  • 86. ㅇㅇ
    '18.4.24 10:56 PM (121.128.xxx.134)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는 아빠 사업이 좀 어려워지면서 마트는 아니고 다른 서비스 영업직으로 일을 시작하셨는데, 그때도 아빠 벌이가 월 500은 됐고 엄마는 월 기본급 300에 인센티브가 붙어서 꽤 많이 버셨어요.. 마트알바랑은 좀 다르지만 인식이 비슷한 일이구요.
    꼭 가정형편이 어려워야 돈벌러 서비스직 영업직 일하는건 아니에요.. 우리 엄마 케이스가 희소한 케이스라고 보실 수도 있으나, 어쨌든 돈이 필요해서 일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남편이나 자식이 돈잘벌어와서 먹고사는 데 문제없어도 일하시는 중년 여성분들 제가 알기로는 종종 계세요.
    제 대학 동기 중 이미 증여받은 돈만 이십억인데 팀장을 죽이네마네하면서도 꾸역꾸역 회사다니는 친구도 있구요..
    노동하지 않고도 불로소득으로만 사는 삶을 무결점의 이상적인 삶으로 두고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의 이들을 모욕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 87. 취미로
    '18.4.24 11:15 PM (211.218.xxx.117)

    먹고사는데 지장없어도 집에 있으면 돈 더 쓰게 되고 우울증 올거 같아 나오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우리 올케도 그래요. 재산이 수십억이 넘는데도 마트 나가요.
    의료보험때문이라도 나가야 한데요.
    의료보험이 재산기준이 아니라 급여기준으로 나오니까
    그리고
    사람들의 편견이 참 무섭구나 싶네요. 경비와 마트다니면 다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들인가요.
    우리아파트 경비 아저씨도 외제차 끌고 다닙니다.
    편견이라는게 참 무섭고 뭐든지 자기 잣대로 세상을 재는 못난 사람들이 참 많은 세상이구나
    새삼 느껴보네요.

  • 88. ...
    '18.4.25 12:10 AM (58.146.xxx.73)

    본인스펙이 모자라 돈못버는 남편만나 돈벌러나왔지만
    꼭 내입으로 남편못번다 떠들고다닐필요는
    없죠.진짜 밥굶어서 나오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마트일이 고되더라도
    벌어서 쓰는 보람이 클테고요.

    비웃을필요 없어보입니다.

  • 89.
    '18.4.25 1:25 AM (218.52.xxx.45)

    까는 느낌2 2 2 2
    모든 직장인들 안 어려운 사람 찾기가 더 힘들어요.

  • 90. 취미로 하는거
    '18.4.25 6:11 AM (162.255.xxx.186)

    별로. 취미로 뭐하면 되는게 없어요. 밥벌이 하는게 인생 사는 가치로 최고의 가치.

  • 91. 꼴불견? 자존감바닥?
    '18.4.25 7:55 AM (112.154.xxx.44)

    누구든 돈이 필요하니까 버는게 사실이죠
    근데 자아실현이다 취미삼아다닌다 운동삼아 다닌다 라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 말이 날 대접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 바닥이 워낙 사람을 깔보고 무시하니까 반사작용으로 나온 자기보호막 아닐까요?
    아줌마~~~라고 불러도 아무렇지않아야 하는 마트케셔, 가사도우미, 식당직원 등 진입장벽은 비교적 낮은나 사회적권리도 낮은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자기위안과 보호막을 꼴불견이라 보고 자존감이 바닥이라고 내동댕이치는 댓글들의 인성이 참 어처구니없고 잔인하네요
    자기 손발 부지런히 움직여 경제활동 하는 모든 근로자 노동자 , 대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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