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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때렸어요

. 조회수 : 21,528
작성일 : 2018-04-24 01:16:24
드디어 나왔어요. 내 안에 내재되어 있던 친정아버지의 폭력성.
자식은 엄마처럼 맞고살든지, 아버지처럼 폭력을 휘두르게 된다는
결말이 맞네요.
저는 엄마가 맞고사는걸 지긋하게 본지라.
그간 남편이 싸울때 때리려는 모션취하려는 걸 볼때마다
노려봤어요. 한대라도 때려봐.라고.
오늘도 쌍욕하고 손을 들길래 남편을 미친듯 팼네요
이빨이 흔들린데요 거기대고 좆같다고 쌍욕해줬어요.
더듬어보니 전 한대도 안 맞았구요.
폭행죄로 신고하라고 얘기해줬는데...

그런데, 왜 손찌검을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참...때리고나니 묘한 희열감이 느껴지네요
IP : 221.157.xxx.54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8.4.24 1:17 AM (220.86.xxx.165)

    폭력은 나빠요...

  • 2. .........
    '18.4.24 1:17 AM (216.40.xxx.221)

    그래서 한번 때리면 계속 때리게 되지요.
    아이들 앞에서 그러실거면 차라리 헤어지세요.

  • 3.
    '18.4.24 1:17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미친...
    낚시인가?진짜인가?
    암튼 둘다 미친x
    욕먹는것도 희열느낄듯...

  • 4. 무서운
    '18.4.24 1:18 AM (139.193.xxx.99)

    분이네요 어찌 때림 여자 힘인데 이가 흔들리죠?
    쾌감? 더더욱 무섭네요

  • 5. ..미쳤구나
    '18.4.24 1:20 AM (211.172.xxx.154)

    자식도 패겠네 이여자.

  • 6. 이제 부모는 이미
    '18.4.24 1:22 AM (211.109.xxx.75)

    이제 부모는 이미 멀어진 사람이에요.

    원글님의 인생에 부모의 영향은 점점 줄고 자신의 선택들이
    그 자리를 채워갈 것입니다.
    어린 시절이야
    내가 약하고 부모는 강하니,
    부모에게 존재를 의지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부모의 그늘이 아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며 살 때인거죠.

    그러니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아버지처럼 될 것인지
    아버지와는 다른 사람이 되볼 것인지.
    배우자와 가족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이제 원글님이 선택하는 겁니다.

  • 7. 처음한번이어렵지..
    '18.4.24 1:24 AM (221.141.xxx.242)

    때리는거 남자나 여자나 습관됩니다
    깊이 반성하세요
    얘들은요 그렇게
    치고받고 싸우려면 헤어지는게....

  • 8. 큰일날 일
    '18.4.24 1:26 AM (175.198.xxx.197)

    했어요!!
    앞으로 그 폭력성을 어쩌려고 그럽니까?
    지금이라도 무릎 끓고 남편에게 사과하고 남편이 먼저
    도발했으니 앞으로 절대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받고 다시는
    서로 그러지 마세요.

  • 9. ..
    '18.4.24 1:28 AM (211.172.xxx.154)

    희열감이래. 욕나오네 이여자. 부인 패는 미친놈과 같네.

  • 10. 뭐야;;;
    '18.4.24 1:3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유전자가 남다르시군요.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에도 술 깨면 후회한다는데 님의 폭력성은 매우 남다른듯.
    님 남편 놔주고 파이터 만나서 재혼 하시죠?
    대가리가 터지게 치고 받으면서 여생을 희열속에서 마감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사람이 사람을 때릴 수 있다는 자체에 혐오감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원시적이며 동물적인 원초적 감정을 끌어올려서 폭력을 휘두른 후 희열이 느껴지더라는 뭐 같은 고백을 넷상에 까발릴 정도라고 하면 진화가 덜 된 무엇 같다는 생각 뿐.

  • 11. ddd
    '18.4.24 1:32 AM (112.187.xxx.194)

    그 3남매가 갑질한다는 집 엄마 오늘 뉴스 나온 거 보셨죠?
    엄마가 그렇게 분노조절 못하고 폭언 폭행 일삼으니 애들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원글님 역시 그런 부모 밑에서 그렇게 되었듯이요.
    이제라도 상담 받으시고, 부부상담도 받으세요.

  • 12. 원글님
    '18.4.24 1:35 AM (175.211.xxx.84)

    그러지 말아요.
    한 두번 후련할 수 있더라도, 폭력 끝에 남는 건 결국 파국과 후회 뿐 입니다.
    영어에 그런 표현이 있더라구요.
    Break the chains..

    그 사슬, 이 악물고 원글님 대에서 끊어버리세요. 자녀에게 물려주지 마시구요.

  • 13. ...
    '18.4.24 1:35 AM (211.177.xxx.63)

    희열을 느껴봤는데 지금 그만 두기가 쉬울까요?

    아버지처럼 살아갈 확률이 80프로 정도..

    아버지처럼 안 살려면 지금 당장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시고 치료받으세요

    한번이 중요해요

    끊을 것인가 말 것인가

  • 14. ...
    '18.4.24 1:40 AM (211.177.xxx.63)

    그리고 아이가 없길 바라지만...

    만약 있다면

    그 아이가 원글님 나이가 되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 아이가 엄마처럼 때리거나 할머니처럼 맞거나.. 아빠처럼 맞거나 할아버지처럼 때리거나..

    그렇게 어른이 되어 있다면

    원글님 어쩌실 건가요?

  • 15. 희열감이요;;
    '18.4.24 1:46 AM (107.77.xxx.4)

    일단 경찰서 다녀오시고
    나중에 파이터로 전업하세요.
    이종격투기나 그런 것

  • 16. 원글
    '18.4.24 1:48 AM (221.157.xxx.54)

    아이가 잘때 조금전 처음 일어난 일이예요. 폭력.저도 여지껏 혐오해왔어요 당연히 아버질 경멸했고. 아, 그러나 사람의 밑바닥을 달달 긁어서 기필코 터틀리게 만드는 저 남자.
    이혼하자고 수없이 제가 말해도 이혼도 안해줘요.오늘우 솔직히 니가 나한테 맞고도 이혼안할래? 오늘 끝장낸다는 생각으로 미친듯 굴었어요.
    이러니 속이 시원할수밖에요
    내일 이혼서류 떼와서 들이밀겁니다

  • 17. .........
    '18.4.24 1:53 AM (216.40.xxx.221)

    이혼 해달라고 할필요도 없어요.
    그냥 님이 짐싸서 집 나가면 돼요.

  • 18. ...
    '18.4.24 1:55 AM (39.121.xxx.103)

    이래서 집안을 봐야한다는 어른들 말이 맞나보네요...
    남편이든 부인이든 폭력은 무조건 나빠요.
    거기에다 희열이라니...

  • 19. ...
    '18.4.24 1:57 AM (211.177.xxx.63)

    폭력엔 다들 변명거리가 있더라구요

    특히 아내 폭행하는 남편들이 흔히 원글님과 같은 말을 해요

    아내가 나를 이성을 잃게 만들고 폭력이 나오게끔 만든다라고..

    아마 원글님 아버지도 똑같이 말했을 걸요

  • 20.
    '18.4.24 1:59 AM (175.114.xxx.210)

    남편이 그동안 쌍욕하면서 수없이 손을 들었다면
    그건 벌써 맞은거나 진배없습니다
    공포감.그리고 그보다 더 큰 수치심을 제일 많이 느꼈을거에요. 오늘일은 그간 억눌러온 분노가 터진거구요
    여기서 원글욕하는분들께 묻고싶네요
    남펀이 쌍욕하면서 곧 때릴듯이 손을 들어도 나는 폭력은안돼 하면서 참을수있을지
    인간이기를 먼저 포기한 이를 팼으니 쌍방과실이라주장하고싶네요. 잘 팼어요.적어도 앞으론 원글님한테 욕하거나 손들지않을겁니다. 주먹맛을봤으니까.

  • 21.
    '18.4.24 2:02 A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솔같은 여자 극혐

  • 22. .........
    '18.4.24 2:04 AM (216.40.xxx.221)

    상극인 인연이 있어요. 서로 죽일듯이 밉고 싸우면서도 헤어지지 않는게 지독한 상극인거에요.
    서로 밑바닥 까지 봐가며 이혼만 안하는게 과연 누굴 위한건지?
    그러다 뉴스에 나오는것도 순식간이에요.
    인생 짧아요.
    나를 미치게 하는 인연은 정리하세요. 아이를 위해서요.

  • 23. ...
    '18.4.24 2:06 AM (211.177.xxx.63)

    남편과 상관없이 원글님의 폭력성에 대한 글이에요

    원글님도 느꼈잖아요

    내재되어 있던 폭력성의 등장..

    폭력 후 후회나 고통이 아닌 희열..

  • 24. ...
    '18.4.24 2:09 AM (211.177.xxx.63)

    그런데, 왜 손찌검을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참...때리고나니 묘한 희열감이 느껴지네요



    아내를 때리고 이런 말을 하는 남편들을

    우린 소시오패스 사이코 정신병자라 부르지 않나요?

  • 25. 너와나함께
    '18.4.24 2:23 AM (116.206.xxx.5)

    보통 때린후에 미안해 해야죠
    자책이 들지않나요
    원글님 반응...
    보통 사람들과 다르네요
    이상합니다

  • 26. 심플라이프
    '18.4.24 2:23 AM (110.70.xxx.218)

    부부가 같이 상담받고 정신과 치료받으세요. 이혼은 내일 해도 되고 모레 해도 됩니다. 지금 법적인 절차보다는 마지막 노력이 중요해요. 원글님 폭력이 결코 용납될수는 없지만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않게 막을 수는 있어요.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아무 조치도 하지않고 반복된 그리고 서로가 가학적인 끔찍한 관계로 끝낼 의도가 아니라면 여기서 멈추세요.

  • 27. ...
    '18.4.24 2:48 AM (118.220.xxx.239)

    이거 남녀 바뀌었으면 때린 남편 감옥 가야한다고 난리가 났을 텐데. 원글님 여자라 댓글이 온건하네요. 사람을 이가 흔들리게 패고 쌍욕을 퍼부었으면 이혼은 물론이고 폭행으로 감옥 가야죠.

  • 28. 이야
    '18.4.24 3:07 AM (119.70.xxx.59)

    지가 실컷 패놓고 이혼서류 떼 내민대 유전자 오진다. 이명희처럼 늙을듯

  • 29. 미친
    '18.4.24 3:15 AM (121.166.xxx.203)

    걍 남자가 쓴 낚시글이기를. . .
    대한항공 폭력 사모와 딸들 욕할거 없네요. 어류 그리곤 희열이 느껴진다니 적반하장으로 이혼서류를 들이민다니. .
    남편이 내일 님을 폭력으로 경철에 고발할지도 모르는데요,
    위의 메갈이 쓴 댓글까지. . 82 여기가 이젠 막장으로 치닫네요

  • 30. ..
    '18.4.24 3:30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소패까지 갈 것은 없죠.
    인간 모두에는 폭력성이 내재되어 있고, 자극의 강도에 따라 누군 발현되고 그렇지 않고가 나오죠.
    원글은 엄마의 성향과 아빠의 성향 어떤 것이 내재되어 잇는지 모르지만, 둘 다 일 수도 있고요.
    그런 상황이 죄이지, 인간이 죄겠습니까.

  • 31. 이래서
    '18.4.24 4:06 AM (1.11.xxx.4)

    옛 어른들말이 하나도 그르지 않아요
    집안을 봐야한다고.

  • 32. 근데
    '18.4.24 5:33 AM (119.2.xxx.210) - 삭제된댓글

    서로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전에 고모가 이혼을 하셨는데
    그렇게둘이 싸우는 걸 미친듯이 하였다고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고모도 가만히 안 있고 장난이 아니었데요
    그런데...이혼하고 시간이 지나니
    자기가 왜 그렇게 싸웠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혼의 사유는 각자 다 있는거니
    다만 이혼 하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여자 중에서도 힘이 좋은 여자들은
    어디가서든 살아요
    하지만 그 고모 자식들이 결혼을 하지 않을려고 한다고 하네요

  • 33. 부모복에 대해 쓰신 분인가요?
    '18.4.24 5:56 AM (210.183.xxx.241)

    이혼하고 싶은데 아버지의 폭력성때문에 친정에 들어갈 수 없다는 대문에 걸린 글 쓰신 분같은데요..

    그 글을 읽었을 때도
    원글님과 남편 사이의 문제가 꼭 남편뿐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 잘 맞지 않은 데다가
    원글님의 깊고 깊은 화를 원글님이 어쩌지 못하고
    그걸 남편과 부모님께 표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원인은 부모님에게서부터 시작되었겠지만요.

    그런데 지금 이 방법은 남편과 아이들뿐만 아니라
    원글님도 피폐해지게 만듭니다.
    이혼하고 싶으면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이혼을 하세요.
    이혼을 못하는 이유가 남편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 34. ??
    '18.4.24 6:38 AM (27.35.xxx.162)

    정신 상태가....

  • 35. ....윗님
    '18.4.24 6:40 AM (37.170.xxx.115)

    저 부모복 글 쓴 사람인데요; 이 원글은 저 아닙니다. 제가 자라온 환경하고 비슷하시네요.ㅜ 어서 벗어나실수 있기를 빌께요..

  • 36. 이런
    '18.4.24 7:03 AM (61.255.xxx.77)

    자라온 환경이 그래서 그런다고 정당화하지 마세요.
    저도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아버지를 평생미워했지만,
    저도 제 언니도 누굴때리거나 맞거나 하지 않습니다.
    욕도,폭력도 경멸하고 오히려 더 순하게 컸고
    지금도 드세거나 쎄지 않고 주위에선 말하지 않으면 곱게자란줄 알아요.
    자라온 환경탓 으로 돌리지 마세요.!

  • 37. ㅡㅡㅡ
    '18.4.24 7:58 AM (175.193.xxx.186)

    제대로 된 댓글은 하나 뿐이네요.

  • 38. ..........
    '18.4.24 8:35 AM (175.192.xxx.37)

    폭력남편들은 직후 무릎꿇고 싹싹 빌고 사랑한다 어쩐다 뉘우친다던데요.

    희열을 느낀다니 놀랍네요.
    그리고 그렇다고 올릴 수 있는 정신력,, 이건 고해도 자백도 아니고 토나와요.

  • 39. 역시 일베사이트
    '18.4.24 8:44 AM (222.104.xxx.5)

    메갈메갈거리는 일베까지 ㅋㅋㅋ 남자들 열심히 기어들어오네요.
    남녀 바뀌었으면 난리났을 거라구요? 애초에 여자는 남자 때리려고 위협하는 시늉을 안하는데요?
    세상에 어떤 여자가 매번 부부싸움할 때마다 에이씨 하면서 남편 때리려고 손 드나요?
    님이 그러나요? 아니면 메갈거리는 님이 그렇게 그렇게 하나요?
    부부싸움할 때 평소에 부인 좀 위협하고 사나 보죠?
    그러다가 여자가 반격하니 세상 무너진 거 같으세요?
    님, 폭력은 옳지 않지만 남편이 그렇게 매번 위협한 거에 대한 대응은 잘하셨어요.
    이번 기회에 남편도 때리는 시늉을 덜하겠죠.
    그거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다 큰 성인 남자가 때리려는 시늉.
    아 물론 82에 상주하는 남자들은 전혀 모르니까 여자를 칼로 잘 찔러 죽이죠?
    특히 이혼한 부인들 찾아가서 때리고 죽이죠? 물론 82 여자들은 그런 거 신경도 안쓰고 진보 이야기하죠?

  • 40. 아니
    '18.4.24 9:48 A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쾌감이
    단순히
    이유없이 폭력을 쓰고 난 뒤 느끼는 가해자로서의 잔혹한 감정이겠습니까?

    남편이 그동안 쌍욕하면서 수없이 손을 들었다면
    그건 벌써 맞은거나 진배없습니다
    공포감.그리고 그보다 더 큰 수치심을 제일 많이 느꼈을거에요. 오늘일은 그간 억눌러온 분노가 터진거구요
    여기서 원글욕하는분들께 묻고싶네요
    남펀이 쌍욕하면서 곧 때릴듯이 손을 들어도 나는 폭력은안돼 하면서 참을수있을지
    인간이기를 먼저 포기한 이를 팼으니 쌍방과실이라주장하고싶네요. 잘 팼어요.적어도 앞으론 원글님한테 욕하거나 손들지않을겁니다. 주먹맛을봤으니까.222222

  • 41. ㅈㅅㅂ
    '18.4.24 9:54 AM (220.72.xxx.131)

    같이 때리지 말자는 게 진보지
    같이 때리자는 게 진보가 아닌데?
    메갈당이 그렇게 가르치디?

  • 42. ㅇㅇ
    '18.4.24 9:58 AM (183.100.xxx.6)

    그래서 지금까지 같이 때리지말는 말도 못하고 입봉하고 있었나?
    삼일한이니 하면서 낄낄거렸나?
    일베는 그렇게 가르치디?

  • 43.
    '18.4.24 10:44 AM (175.117.xxx.158)

    남자가 안때려 그렇지 ᆢ죽자가 달려들면 맞아죽어요 까불다가 ᆢ정신차려요 맞아죽기전에

  • 44. 그냥
    '18.4.24 11:54 AM (59.8.xxx.32)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대한항공 가족하고 다를게 뭐 있어요
    그냥 이혼하고 혼자 조용히 사세요

  • 45. 에이비씨
    '18.4.24 2:02 PM (14.44.xxx.95)

    인간 쓰레기시네요 ㅎㅎ
    진짜 주위에 있으면 상종도 안 할 스타일

  • 46. ㅇㅇㅇㅇ
    '18.4.24 2:06 PM (211.196.xxx.207)

    일베용어 내뱉는 그 입이 일베겠지
    일베 들어다봤으니 그 용어를 알겠지
    폭력은 나쁘다가 대전제인거지
    남자가 때리니 여자도 때려야 한다.
    얘, 너 정말 그렇게 믿니?
    늬들이 주장하는 게 아무리 약한 남자가 때려도 여자는 살해위협을 느낀다.
    따라서 여자들은 배려 받아야 한다잖니.
    남자는 잠재적 살인마라 골목에서 남자만 쫓아와도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주장해왔잖니
    얘, 남자랑 여자가 서로 때리는 '진보적인 옳은' 세상이 오면 넌 살아 있을 것 같니?
    늬 사상을 증명하고 설득하려면 너부터 죽어야 된다는 걸 이해하니?

  • 47. ㅇㅇ
    '18.4.24 2:07 PM (61.77.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동안 쌍욕하면서 수없이 손을 들었다면그건 벌써 맞은거나 진배없습니다공포감.그리고 그보다 더 큰 수치심을 제일 많이 느꼈을거에요. 오늘일은 그간 억눌러온 분노가 터진거구요여기서 원글욕하는분들께 묻고싶네요남펀이 쌍욕하면서 곧 때릴듯이 손을 들어도 나는 폭력은안돼 하면서 참을수있을지인간이기를 먼저 포기한 이를 팼으니 쌍방과실이라주장하고싶네요. 잘 팼어요.적어도 앞으론 원글님한테 욕하거나 손들지않을겁니다. 주먹맛을봤으니까333

  • 48. ...
    '18.4.24 2:09 PM (183.97.xxx.79)

    주작소리 왠만함 안하는데 주작.

  • 49.
    '18.4.24 2:22 PM (117.111.xxx.76)

    주작인지 조작인지 ㅡㅡ

  • 50. ㅇㅇ
    '18.4.24 2:52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아이들에게 손찌검하게 됩니다.

  • 51. ...
    '18.4.24 2:57 PM (211.219.xxx.251)

    일반적인 가정폭력과 다르지 않나요?
    보통은 남자들이 술이나, 그냥 혼자 화가나거나, 의처증으로 인해 폭력을 끊임없이 행사하는 것이고,
    원글님네는 그게 아니잖아요...

    어쨌거나, 이혼이든 뭐든,떨어져 있어야 할 듯.

  • 52. 저는
    '18.4.24 3:00 PM (221.141.xxx.150)

    이해되요.
    제가 주로 맞다가 쎈놈을 때려보니 희열을 느꼈어요.
    약한 사람때리면 죄책감드는데

    남편놈을 선방치니 알겠더군요.
    이혼했어요.

  • 53. 주작아니라면
    '18.4.24 3:00 PM (220.81.xxx.206)

    정신차리세요.

  • 54. 순이엄마
    '18.4.24 3:12 PM (112.187.xxx.197)

    저도 아이를 때린적이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때렸는데 저는 너무 부끄럽고 모멸스럽고 죽고 싶고 그랬어요.

    맞은 아이도 모멸스럽겠지만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는 때리지 않습니다. 회초리로 때려야 합니다.

  • 55. ........
    '18.4.24 3:16 PM (175.223.xxx.154)

    주작.

    남자를 여자가 힘으로 이빨흔들릴때까지
    한대도 안맞고 때릴수있다고요???
    대충 봐주는 정도까지 남자가 참는 수준도아니고
    이빨이흔들릴때까지요?
    자그마한 마른남자도 한덩치하는 저보다
    힘이얼마나센데....

  • 56. ....
    '18.4.24 3:33 PM (121.124.xxx.53)

    이빨이 흔들릴때까지 맞는데 방어도 못하고 주먹으로 맞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구요?
    믿기지 않네요..

  • 57. 손만 드는
    '18.4.24 3:52 PM (116.122.xxx.229)

    남편분 대단하네요
    힘으로는 남자가 이기죠 남편분이 참았다여기세요
    이혼은 나가서 법무사사서 소송으로 해도 되요
    애아빠인데 그리 때린게 자랑 아닌건 아시죠?

  • 58. ....
    '18.4.24 4:07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합리화 좀 작작해요.
    나도 폭력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결혼 안 했습니다. 결혼 안 하니 누굴 때릴 일도 맞을 일도 없어요.

  • 59. 바보들
    '18.4.24 4:33 PM (121.133.xxx.195)

    잘도 속네 댓글바보들

  • 60. 모자란인간들
    '18.4.24 5:07 PM (39.112.xxx.194)

    이 글이 뻘글이라도 모자란 인간이고
    사실이라면 더욱 모자란 인간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게 살았다고 둘중 하나처럼 산다고요?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그렇게 되겠지요

    저 그런가정에서 자랐지만
    오십 다되어가는 저 욕한번 안하고 아이에게 한번도 체벌한적 없고 남편이랑 모욕감 느끼는 대화 전혀 없이삽니다

    어린날의 가정폭력, ,싫었다면 내가 바꾸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인간이 대물림해서 사는거지요
    부모탓?... 자기탓입니다

  • 61. 낚시
    '18.4.24 5:50 PM (180.69.xxx.198) - 삭제된댓글

    이글과 똑같은 글 올라왔었어요.
    친정아버지 폭력성, 때리고나니 묘한 희열감이 느껴진다, 댓글에 아이가 잘때 라고 한 것도 똑같구요.
    낚이지 마세요.

  • 62. 낚시
    '18.4.24 5:52 PM (180.69.xxx.198)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요.

  • 63. 낚시
    '18.4.24 5:53 PM (180.69.xxx.198)

    며칠전에 이글과 똑같은 글 올라왔었어요.
    친정아버지 폭력성, 때리고나니 묘한 희열감이 느껴진다, 댓글에 아이가 잘때 라고 한 것도 똑같구요.
    낚이지 마세요.

  • 64. 안녕
    '18.4.24 6:32 PM (1.237.xxx.137)

    친정아버지 탓 하지 말길.

  • 65. 대리만족 느껴지는글
    '18.4.24 8:57 PM (124.49.xxx.61)

    원글님 최고!

  • 66. ㅇㅇ
    '18.4.24 9:17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속 시원하네요 잘하셨습니다

  • 67. 음...
    '18.4.24 9:20 PM (218.237.xxx.189)

    원글님이 방아쇠를 먼저 당기셨네요.
    어쨌든 나간 건 다시 돌아와요.
    원글님이 맞설 힘이 없을 때...

  • 68.
    '18.4.24 9:51 P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남편한테 좆이 뭡니까 좆이?

  • 69. 엠엠
    '18.4.24 11:14 PM (211.36.xxx.105)

    글쎄요..저는 이 분 지극히 건강하신 분 같아요
    자아가 건강하니 자신을 위해하려는 힘에 분노하는거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내재되어있던 폭력성이 아니라 자기 방어하신거예요
    이미 병든 사람은 때려도 반응도 안 해요
    자기 체념과 학대가 극까지 달하기 전에
    남편에게서 벗어나시길..

  • 70. 211.36
    '18.4.24 11:37 PM (223.57.xxx.252) - 삭제된댓글

    지랄도 참 가지가지
    편들걸 편들어야지 ㅋ

  • 71. 헐 자아가 건강하대...
    '18.4.25 12:12 AM (199.66.xxx.95)

    이봐요
    자아 건강한 사람은 그 상황까지 가기전에 잘 해결하거나 이혼합니다.
    젤 이해 안가는게 부부가 서로에게 쌍욕에...그것도 모자라 폭력까지 행사하는겁니다.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는 이유가 뭔가요.?
    6살 떼쓰는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그렇게 감정이 콘트롤 안되나요?

    울 시누 부부 서로 소리 지르면서 싸우는거보니 정말 똑같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완전 막장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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