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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후,미치겠다!!!!!

어은 조회수 : 19,839
작성일 : 2018-04-23 17:55:15
흥분해서 죄송해요.
짧게쓸게요


이사온지 6개월.
옆집 여자가 매일 놀러온다고 함.
도망가고 피하고 해도 전화하고 벨 누르고 아주 난리를 쳐서
일주일에 몆번 옴
집에오면 안감
애들끼리 놀게하고 울집에서 저녁해결.
안치우고 그냥 감

와서 핸드폰만 ㅊ 함ㅋㅋㅋㅋ아 진짜 미치겠네.


우리집 식탁에 앉아서
동네어린이집 엄마들 단톡방 계속 함
전화통화 계속함 아놔 어이없음


언니, 정말 바쁜가봐요?
가보셔야되는거 아니에요? 해도 못 알아들음.



저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어떻게 못 오게하죠?
마주치면 우리집으로 신발 벗고 들어와서
딱 돌아버린것같아요

처음 한두번 올때 잘해준 제가 ㅁ ㅊ ㄴ........
저런 스타일인줄 몰랐어요
저렇게 개차반인줄 난 정말 몰랐었네
IP : 114.205.xxx.20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4.23 5:57 PM (114.205.xxx.20)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몰랐어요
    저는 동네에 아는 사람없고
    저사람은 부녀회장st.입니다
    말많고 입싸고. 그래서 더 불편합니다..
    혹시 사이 나빠지면
    저를 쓰레기 만들까.겁이 납니다
    30년 대출받아 온 집입니다ㅠㅠㅠㅠ당분간 이사도 못 가요

  • 2. 행복해요
    '18.4.23 5:58 PM (125.130.xxx.177) - 삭제된댓글

    화이팅!!

  • 3. ....
    '18.4.23 5:59 PM (182.209.xxx.180)

    당분간 외출하세요
    한달 정도만 외출하고 그 다음에 비비적거리면
    딱 잘라서 얘기하세요
    공부할게 있어서 놀기어렵다고

  • 4. 그냥
    '18.4.23 5:5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왕따시키게 만들어주면 고맙겠네요.
    그런 여자를 누가 좋게 보겠어요. 민폐캐릭터인데...
    그여자 호구잡았네요

  • 5. 걍 싸우고
    '18.4.23 5:5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안 보면 됌.
    그러기 전 말을 해요.
    힘들다고 각자 자기집에서 저녁시간 보내자고
    왜 내가 매번 언니네 식구 밥까지 지어 먹여야 하냐고?
    내가 친정엄마로 보이냐고?

  • 6. 벨 눌러도
    '18.4.23 6:01 PM (116.122.xxx.229)

    열어주지말고 그냥 톡으로 아프다 라고 보내고 마세요
    몇번 계속 그러면 지도 알겠죠
    아님 옆집으로 사람 여럿데리고 가서 저녁 먹고 오든가요

  • 7. 들어오면
    '18.4.23 6:01 PM (110.14.xxx.175)

    안돼~하세요
    왜?하면 일있어~ 하세요

  • 8. ㅡㅡ
    '18.4.23 6:02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 시작했다고 하시면?

  • 9. ...
    '18.4.23 6:02 PM (119.69.xxx.115)

    이참에 공인중개사 따세요.. 아침먹고 도서관가고.. 아니면 학원에서 죽치고 있으세요. 안만나는 게 상책이죠

  • 10. 다른 사람들도
    '18.4.23 6:02 PM (116.122.xxx.229)

    옆집 여자 이상한거 알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11. dlfjs
    '18.4.23 6:02 PM (125.177.xxx.43)

    돈빌려달라고ㅜ해요

  • 12. ㅇㅇㅇ
    '18.4.23 6:06 PM (203.251.xxx.119)

    오지말라고 거절하세요
    왜 거절을 못할까

  • 13. 순콩
    '18.4.23 6:12 PM (61.38.xxx.243)

    거짓말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는게 제일 현명하고 좋을듯요.

  • 14. 원글
    '18.4.23 6:12 PM (114.205.xxx.20)

    공부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행히 낮에는 안와요
    애들 하원 시간이 같아서
    5시에 하원 시킬때 꼭 마주쳐요ㅠㅠ
    그럴때마다오니까~
    에이~ 저녁엔 어차피 애들 밥 먹이니까
    공부 안하지? 했을때 아..네..했던 제가 바보에요.

    저는 옆집 만날까봐 놀이터도 안가요
    가면 돌아오는길에 우리집 오니까....
    주말부부에요.우리 남편에게 제부제부 하면서
    남편와도 집에 안가요. 호구잡힌거 같은 이 기분
    이느낌...아 정말 슬프고 힘들어요

  • 15. 원글
    '18.4.23 6:13 PM (114.205.xxx.20)

    아 옆집이 주말부부라는 얘기에요.
    저녁에 저희 남편이 와도
    퇴근잘했어. 제부? 하면서 집에 안가요.
    남의집 냉장고털면서 흔한 과자한봉지 안 사와요ㅠ
    억울해요. 제가 못 난 탓이에요

  • 16.
    '18.4.23 6:15 PM (183.96.xxx.129)

    님남편은 뭔죈가요
    그리고 제부라니.
    어떤 여잔지 알만하네요

  • 17. 야당때문
    '18.4.23 6:15 PM (61.254.xxx.195)

    직접 이야기하세요.
    매번 집에 방문하는거 부담되고 싫다고, 조용히 쉬고 싶은데 앞으론 조심해달라고요.
    안그럼 못알아들어요.

  • 18.
    '18.4.23 6:15 PM (27.179.xxx.64)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답답하네요.
    계속 호구노릇이나 할듯...
    입이 없나 왜 말을 못해요ㅠㅠㅠ

  • 19. 무슨 일 있다고 하지마세요
    '18.4.23 6: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싫어요. 오지마세요'라고 하세요.
    어짜피 좋게는 못 끊을 사이네요.

  • 20. @@
    '18.4.23 6:18 PM (121.182.xxx.144)

    헐....왜 그래요?
    그럼 어린이집부터 바꿔요.
    이런 고민도 하는군요.
    뒷말 들을게 뭐 있다고...참나.

  • 21. 음..
    '18.4.23 6:18 PM (122.37.xxx.115)

    남편이랑 옷갈아입고 죠깅간다고 방으로 쏙옥 들어가세요. 뒤도 보지말고
    직접 말하는게 좋겟지만, 님이 그런성격이 아니신것같으니
    길게 얘기할필요없구요.
    돌아서서 다른일 하세요. 혹시 들어와앉아도 무시하고 님 할일 하세요
    철저히 무시
    왕따 걱정마세요. 그러면 님이 혼자 지내시면 되죠. 동네아줌들... 꼭 하나는 따 시키데요.대화할때보면
    알아요.

  • 22. 무슨 일 있다고 하지마세요
    '18.4.23 6: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무슨 일 있다고 하지마세요
    그냥 '싫어요. 오지마세요'라고 하세요.
    어짜피 좋게는 못 끊을 사이네요.

    놀이터에서 같이 들어오다가 우리집 오려는 순간

    '오지 마세요'
    '왜??'
    '너무 싫어서요'

  • 23. ...
    '18.4.23 6:20 PM (125.185.xxx.178)

    밖에서 애들 조금 놀리다가
    먼저갈께요 안녕히 가세요.하고 인사하고 문닫아버리세요.

  • 24. ...
    '18.4.23 6:20 PM (62.248.xxx.14)

    "남의 집에 와서 휴대폰만 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
    "저녁은 집에 가서 먹어. 우리집 지난달 식비가 두배로 나왔어."
    기분나쁘다고 바로 집에 가면 좋구요, 삐지면 더 좋습니다.
    주변에 욕하고 다닌다면 무슨 일 있었나 들려주세요. 아님 옆집여잘 너네집에도 한번 초대해보라고 하든가요.
    욕이 배 뚫고 안 나와요.

  • 25. ....
    '18.4.23 6:20 PM (121.191.xxx.214)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떡 자르세요.

  • 26. 남들은 모를거 같나요?
    '18.4.23 6: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님 쓰레기 취급해도 남들도 다 알겁니다.

    호구 잡아서 이러는거 님이 처음 아닐테고
    남들도 다 알아요.
    '한동안은 옆집 여자랑 붙어 있더니 그 여자가 오지 말라고 했나보네~
    이번엔 그 여자 욕이네~'
    사람들도 다 압니다.
    걱정마세요

  • 27. 아니 무슨
    '18.4.23 6:20 PM (119.64.xxx.207)

    시어머니도 시누도 아닌데 왜 말을 못해요?
    남편이나 원글이나 저녁시간이 불편해서 안된다고 하세요.
    82 명언대로 욕이 배뚫고 안들어오고 욕먹는다고 안죽습니다.

  • 28.
    '18.4.23 6:23 PM (211.114.xxx.183)

    그런여자도 있나보네요?남집이 머좋다고 자꾸가는지 불편하지않나

  • 29. 나무
    '18.4.23 6:26 PM (183.109.xxx.143)

    인터넷강의 공부도 한다 하고 무엇보다 남편이 불편하다
    직접 얘기해도 될텐데요 저라면 너무 불편하다고 직접 말해요 저도 그런적 있었네요

  • 30.
    '18.4.23 6:27 PM (125.177.xxx.71)

    힘들다고 솔직히 얘기하세요
    옆집은 왔다가면 그만 이지만 내집에서 내맘대로 못하고 맘이 편치않다구요
    요즘 자꾸 머리가 아파서 집에오면 일단 누워서 쉬어야 하니까 제가 좌불안석이니 이해해달라하세요

  • 31. ㅇㅇ
    '18.4.23 6:27 P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남편핑계 대세요.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다른 사람 와 있으면 굉장히 예민해 한다. 편히 쉬고 싶어한다 이렇게요
    남편한테는 sos치세요
    행여 그 아줌마가 집에 있으면 문을 꽝꽝 닫는다는지 화난 목소리로 무언가 질책한다든지..하다 못해 물건을 집어던지듯이 놓는다든지..
    본인의 힘이 부족할때는 남의 힘을 이용하는 겁니다

  • 32. ㅇㅇ
    '18.4.23 6:28 PM (211.193.xxx.69)

    남편핑계 대세요.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다른 사람 와 있으면 굉장히 예민해 한다. 편히 쉬고 싶어한다 이렇게요
    남편한테는 sos치세요
    행여 그 아줌마가 집에 있으면 문을 꽝꽝 닫는다는지 화난 목소리로 무언가 질책한다든지..하다 못해 물건을 집어던지듯이 놓는다든지..이렇게 해달라고 남편한테 부탁하세요
    본인의 힘이 부족할때는 남의 힘을 이용하는 겁니다

  • 33. 음...
    '18.4.23 6:28 PM (211.111.xxx.30)

    원글님이 더 이상
    불편하다 힘들다 싫다
    이 얘길 왜 못함?
    싫단 소리 못해놓고 여기서 징징거리지 말고
    싫어요 라고 분명하게 얘기하고 문닫아여
    아름다운 이별은 없음

  • 34. 그냥..
    '18.4.23 6:31 PM (61.255.xxx.45)

    집에 들어오려고 할때 딱잘라 말하세요
    이런거 굉장히 불편해 한다고
    한마디만 딱 하세요
    그런말 할때 좀 마음이 불편하면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던가요
    그러면 알아듣지 않을까요?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니
    그다음에 벌어지는 상황은 신경쓰시 마시구요
    그러다 말겠지요..ㅡ.ㅡ

  • 35. ...
    '18.4.23 6:31 PM (125.134.xxx.228)

    싫은 티 내세요 팍팍
    그리고 오늘 안 됩니다 딱 잘라 말해요.
    바보같이 앞에서 허허실실 말구요.

  • 36.
    '18.4.23 6:32 PM (117.123.xxx.188)

    돈 빌려달라고 하는 게 젤 나아요

  • 37. 돈 빌리는거 강추
    '18.4.23 6:3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니면 이런 시간 너무 아까우니
    우리집에 있는 동안 같이 성경공부 하자고
    QT책 같은거 펴 놓고 기도하자고 해 보세요.
    그 다음날은 싸구려무명화장품 다단계하는 사람 구해서 불러오고요

  • 38. ..
    '18.4.23 6:35 PM (218.148.xxx.222)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가 왕따시키면 그냥 왕따되세요.
    저도 동네사람들 힘들어서 반자발적 왕따됐는데 가끔 마주치면 조금 불편하긴해도 오히려 속 시원해요.
    여고시절 같은반도 아니고 사실 사람들 끊임없이 들고나는 동네에서 누군가를 왕따시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죠.

  • 39. 둥둥
    '18.4.23 6:37 PM (223.38.xxx.221)

    뭘 핑계대나요?
    그냥 싫다고 하면됴ㅐ지.
    놀러가도돼?
    싫어
    왜?
    그냥.
    때를 놓쳐서 쳐들어오면 몸으로 미세요.
    그사람도 그랬잖아요.
    왜?
    쉬어야겠어.
    그러세요. 뭔 고구마를 이리도 멕이시나
    왜 입을 두고 말들을 못하는지

  • 40. 욕 먹고 말아요
    '18.4.23 6:38 PM (218.146.xxx.161) - 삭제된댓글

    저녁에도 들어오려고 하면..
    바빠서 안된다고, 얼굴 정색을 하세요.
    할 것 있다고 하고요.
    몸이 아프다고 하든지...
    계속 드러나게 이핑게 저핑게 대세요.
    욕하든 말든요.....

  • 41. ??
    '18.4.23 6:41 P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멀리하면 쓰레기만들까봐 겁이 나신다뇨.
    이미 님은 진상에게 호구잡힌 바보라고 비웃음, 소문 다 났는데요.

    어떤 평이 더 좋으신지 선택을 하세요

  • 42. 적응이 안된다고
    '18.4.23 6:45 PM (115.140.xxx.66)

    죄송하다면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 43. ...
    '18.4.23 6:45 PM (211.172.xxx.154)

    오지 말라 말도 못합니까? 원글이 등신이죠.

  • 44. 답답
    '18.4.23 6:46 PM (125.142.xxx.167)

    어후 답답.
    님 땜에 답답해 속터져요.
    아니 왜 말을 못해요???
    오늘 일 있어 안 돼요 / 늦었으니 오늘은 그만 가시고 다음에 봐요.
    왜 말을 못해요? 뭐가 그렇게 두려워요?
    기분 나빠 안 오면 오히려 잘 된것 아닌가요?
    왜 그렇게 그사람 눈치를 보며 설설 기시는지... 어후 속터져요.

  • 45. 새옹
    '18.4.23 6:48 PM (49.165.xxx.99)

    그런 사람 있어요
    그냥 그 사람이랑 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대들거나 관계 불편하게 해야해요 어쩔수 없어요
    저도 관계 끊기고 정말 속이 다 시원해여
    길 가다 마주치면 불편해서 왠만하면 안 마주칠려고 하는거 빼곤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 46. 자기야
    '18.4.23 6:51 PM (223.39.xxx.204)

    돈 빌려줘

    이거면 끝!

  • 47. ㅋㅋㅋ
    '18.4.23 6:59 PM (211.177.xxx.83)

    지금도 같이 계신거 아니에요 ? ㅋㅋㅋ
    남편한테 시키세요 이제 가시라고 한마디 하면 그여자가 안가겠어요 설마

  • 48. rosa7090
    '18.4.23 8:04 PM (222.236.xxx.254)

    그냥 돌직구 날리세요. 저녁에도 혼자있고 싶다구요. 그게 제일 나아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있는게 좋다구요.

  • 49. ...
    '18.4.23 8:18 PM (1.245.xxx.169)

    이미 다른 사람들도 그 여자에 대해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 50. ...
    '18.4.23 8:26 PM (119.64.xxx.92)

    그러니까..동네사람들 다 알고, 아무도 안놀아주니까 님한테 그럴듯 ㅎ

  • 51. 와 생판 남도 그러네요.
    '18.4.23 8:5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뭔 그런 인간이 다있나요
    친 자매라 해도 짜증날 상황인데
    뭣때문에 남의 집에 변죽좋게 그렇게 죽치고 쳐자빠져서..

    전에
    이사를 했더니 옆동네에 사는 시댁 친척 어른이
    자식들 다 출가시키고 혼자 계셔서
    오시면 밥도 차려드리고 했더니
    주 삼일 정도 우리집으로 전화도 없이 출근해서
    아예 점심 저녁을 으례껏 먹고 늦은밤에 돌아가는데 처음엔 좀뜨악해도 참아줄만 했지만
    해를 넘기도록 그러니 나중엔 무슨 거머리 같아 미치는줄 알았어요.
    늘 빈손으로 오면서 말도 얼마나 달게 하는지
    그땐 데이기 전이라 ..눈치 빠삭하고 이리저리 떠보면서 밀착해 들어오는데
    거부도 못하고 ..결국 이사로 끝이 났는데 전화 안받으면 계속 서너번도 해요.
    무슨 빚쟁이 된 느낌, 결국 대놓고 쌀쌀맞게 거절한 후에 끝이 난거 같은데 ( 그랬음 좋겠는데)
    또 다시 연락해 올걸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징글징글 ...원래 이집저집 민폐 케릭터여서 아주 도가 튼 양반이었는데
    욕먹는게 안됐어서 순진하게 챙겼었던 내가 미쳤었지 ...

  • 52. 그리고
    '18.4.23 9:37 PM (218.148.xxx.222) - 삭제된댓글

    그아줌마 주말부부라면서요. 님 남편보려고 일부러 늦게까지 있는거 아니구요? 오래알던 사람한테도 뒷통수 맞는데 단호하게 그만오게 하세요

  • 53. ㅍㅍ
    '18.4.23 9:39 PM (49.174.xxx.243)

    오지 말라고 거절할 정도면 여기 글 안 올리지요.~
    돈 빌려달라고 하세요.~
    한 500만 땡겨달라고~

  • 54. 마트가세요
    '18.4.23 9:44 PM (49.196.xxx.65)

    하원 하면서 김밥집이라도 들어가세요
    집에 가지 마시구여~

  • 55. ..
    '18.4.23 10:48 PM (180.71.xxx.170)

    아이고.. 그것도 병이에요.
    30년대출 다시받아 이사하세요.
    안그럼 거기사는 내내 당하겠어요.
    원글님같은 타입은 그냥 당하는 역할이에요.
    사람들일때 신중 또 신중하세요.
    새로운 사람 만날때도 신중 신중
    지금 원글님은 이사밖에 답이없어요.
    이미 성격에서 그여자한테 졌어요.

  • 56. 애가 유치원생이면
    '18.4.23 11:41 PM (211.193.xxx.186)

    한 일주일 친정있다 오시고 담날 놀러오면 돈 빌려달라하세요
    남편몰래 친정도와야된다고

  • 57.
    '18.4.24 12:04 AM (106.102.xxx.191)

    불편하다하세요 입뒀다뭐해요

  • 58. 그런 사람
    '18.4.24 12:07 AM (58.234.xxx.195)

    떼놓는법은 똑같이 하는거예요. 물론 님이 그 사람한테 여전히 인심좋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으면 불가능이구요.
    그냥 지난주 니내 우리집 왔으니 이젠 언니네집에서 밥먹고 놀고 싶다고 선수치세요. 그 여자처럼 똑같이 그럼 그여자가 이제 알아서 피해요. 그런 여자 절대로 자긴 그런 호구짓하기 싫어하거든요

  • 59. 참 그리고
    '18.4.24 12:08 AM (58.234.xxx.195)

    돈도 빌려달라 그러세요..만날 때마다 그럼 당장 도망가요

  • 60. ,,,
    '18.4.24 12:09 AM (1.240.xxx.221)

    좋은 핑계거리 만들어서 돈빌려 달라고 해 보세요
    안된다 하면 언니밖에 믿을 사람 없다고 조르세요
    안올겁니다

  • 61. ..
    '18.4.24 12:0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이 미친*아 그만 좀 처 와 해야 알 올거 같은 분이네요. 끝낼려면 그분과 한번은 싸워야 합니다.

  • 62. 이도 저도 싫으면
    '18.4.24 12:09 AM (58.234.xxx.195)

    솔직히 매번 애들까지 함께 모여 밥먹고 이러는거 넘 지친다 안하면 좋다다하세요. 그걸 왜 말못해요..에고 답답

  • 63. ...
    '18.4.24 12:09 AM (175.119.xxx.68)

    '이 미친*아 그만 좀 처 와' 해야 안 올거 같은 분이네요. 끝낼려면 그분과 한번은 싸워야 합니다.

  • 64. 저런
    '18.4.24 12:10 AM (58.234.xxx.195)

    민폐형은 님이 공부해야한다 남편 온다 하며 회피적인 다른 핑게를 대면 못알아들어요. 돌직구허세요

  • 65. ㅋㅋ
    '18.4.24 12:12 AM (1.241.xxx.131)

    호.구.잡혔네

  • 66. ...
    '18.4.24 12:13 AM (118.176.xxx.202)

    집이 어디세요?

    저 한번 초대하세요

    다시 안오겠다는 말 나올만큼
    싫은티 팍팍 내 드릴께요.

  • 67. 원글
    '18.4.24 12:15 AM (114.205.xxx.20)

    제가 바보멍충이죠ㅠㅠ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오고
    아이들도 친구도 없고
    마냥 걱정하면서 이사왔는데 뜻밖에 옆집 분이
    이사오는 날부터 저희집 들여다보며 걱정도 해주고
    아이들도 함께 놀게 하고.
    그러다보니 저희집에 초대해서 차도 한잔드리고
    그러다보니 밥도 하게 되고...동네 돌아가는 일도 알게되고
    처음엔 저도 무작정 싫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저와 다른 외향적인 성격이 부럽기도 했고요

    6개월이 지나고보니 제 한계를 느꼈고....
    이분이 동네 실세 아닌 실세고 어린이집 위원장,
    통장 후보였다가 낙방했지만....동네도 주름잡고 있고
    얘기 들어보면 초중고 가서도 위원장 할거라고하고..
    저에게만 민폐지 남의집 가서 힘들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사실 저는 동네 사람들과 교류가 없으니
    아무말대잔치 해도 소문 날 걱정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제까지 등하원길에 언니~ 비가 오네요. 그렇다잉. 춥다 으하핫
    하던 사인데 갑자기 댓글에 있는데로 제가 할 수 있을런지..
    그럼 저와 아이들은 이제 고립이겠죠?
    뭐가 그렇게 고민이 될까요, 뭐가 그렇게 고민일까요
    쓰다보니 제가 문제네요.답답해요 가슴탕탕!!!!

  • 68.
    '18.4.24 12:16 AM (106.102.xxx.191)

    그러지말고 너희집 가자하고 무작정들어가서
    똑같이 한동안 진상짓해주고 님집에 온다고
    쳐들어오면 우리집 불편하다고 문열어주지마세요

  • 69. ...
    '18.4.24 12:23 AM (182.209.xxx.39)

    친정엄마나 시엄마 한달쯤 초빙 안되나요?

  • 70. .....
    '18.4.24 12:27 AM (118.176.xxx.128)

    바보멍충이 맞네요.
    나이가 몇이신지 자기네 집에 오는 손님 하나 통제를 못 하다니 좀 놀랍습니다.

  • 71. 대놓고 거절하는거
    '18.4.24 12:30 AM (119.149.xxx.77)

    쉬운사람에게나 쉽지 처음엔 입이 안떨어져요.
    그냥 돈빌려달라고해요.
    남편 모르는 카드빚이 있다고..
    한달만 쓰고 주겠다고 100만원만 빌려달라고해요.
    꼭 필요하다고...

  • 72. 고구마100개 글
    '18.4.24 12:33 AM (175.223.xxx.27)

    답답하네요! 시어머니나 친정식구도 그렇게 오면 싫을텐데..

    진정.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가 맞네요.

  • 73. 원글
    '18.4.24 12:39 AM (114.205.xxx.20)

    기가 차는건요.
    저희 엄마가 오신 날. (또) 저희집 벨 눌러서
    엄마가 나가셨는데 어머 어머님~ 언제오셨어요?
    차 안 막히셨어요? 하면서 들어오셨어요.....
    저희엄마도 좋은게 좋은거지 하시는 분이라
    맛있는것 같이 먹고요. 나중에 통화로.
    인상이 별로라고 너무 정주지마라. 한마디 하셨어요.

    제가 나이가 낼모래 마흔인데 이러네요.
    사람에 굶주리고 친구에 목마르고
    외동에..이것도 다 핑계죠뭐.
    그냥 잘 지내던 사람에게 쓴 소리 못하고.
    오고가면서 불편해지는 그 시선이
    어색하고 싫고 하는거겠죠.. 어우...호구야 호구야.....

  • 74. ...
    '18.4.24 12:46 AM (175.198.xxx.22) - 삭제된댓글

    급하다고 돈천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천만원 빌려주면 일주일후 오백 더 빌려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한달후 빌려주면 갚고 이자는 나중에 줄께 언니 하고요 그리고 한보름 있다가
    다시이번에는 이천만원 빌려 달라고 해요.
    친정오빠 빌려 줬는데 어쩌고 하고요.
    그리고 돈빌려 달라 한날 부터는 얼국 굳고 웃음끼 없이
    한숨만 쉬고요.

  • 75. 에휴....
    '18.4.24 1:07 AM (175.114.xxx.144)

    제가 그런 사람한테 완전 발목 잡혔었죠...
    빨리 거리 두세요...제발...
    나중에 휩쓸려 다니다 더 크게 상처 받고 욕얻어 먹어요...
    그런 사람들 말도 엄청 잘하고 발도 넓어서 한사람 병신 만드는 거 일도 아니예요..
    전 완전 맘 상하고 그동네 떠났는데 ( 원래 이사하려다 일이 터져 일년정도 빨리 이사하게 됐죠..ㅜㅜ) 아이들도 남편도 지금 너무좋아해요... 그땐 왜그리 끌려다녔는지... 제가 바보였어요...

  • 76. ㅠㅠ
    '18.4.24 1:11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기 그 민폐는 주말부부라면서
    그렇게 맨날맨날 님부부랑 옆집여자 같이 저녁먹고 얼굴보고 지내다가
    만약에라도 님남편이랑 옆집여자랑 눈맞으면 어쩌려구요?
    그때도 사람에 굶주리고 친구에 목마르고 외동이라...
    호구야호구야 하실거세요?

  • 77. ㅇㅇ
    '18.4.24 1:15 AM (121.168.xxx.41)

    괜히 읽었어..ㅠㅜ
    이 분 못 고쳐요

  • 78. ㅇㅇ
    '18.4.24 1:29 AM (172.56.xxx.139)

    제가 딱 원글님같은 사람이라
    이글 보며 큰 교훈 얻네요
    저희같은 타입은 그저 처음부터 사람을
    가려서 가까이 해야 한다는것
    그나마 원글님보다 나이라도 어린 사람 같으면 나은데
    나이도 위면서 저렇게 막무가내 느물느물
    들러붙는 타입. 원글님 아마 절대 해결 못하실듯

  • 79. ...
    '18.4.24 1:37 AM (118.176.xxx.202)

    못 고치네.. 못 고쳐

    동생이나 시누이 인척하고 지랄떨어줄 수 있는데

    친한 사람중에 지랄떨어줄만한 사람 있난 찾아보고

    집에와서 왜 아무나 들이냐고 지랄떨어줄 사람 포섭하세요

  • 80. 동그라미
    '18.4.24 1:57 AM (211.226.xxx.241)

    답답.진짜 답답해요.원글이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들러 붙는거에요

  • 81. 어휴
    '18.4.24 2:27 AM (122.32.xxx.151)

    왜 말을 못하냐고 답답해들 하시는데 제 친구중에도 저런 친구 있어요 평소엔 멀쩡하고 똑똑한 앤데 거절을 너무 못하는 성격이라 진짜 옆에서 보면 복장터짐 ㅡㅡ 아마 여기서 아무리 훈수 둬도 절대 말 못할껄요
    그냥 차라리 집에 있을때 벨 누르면 아무도 없는척 하시고
    밖에서 마주치면 집 말고 다른데 가는 척 하면서 다른길로 빙 돌아서 오시던가 하세요ㅡㅡ

  • 82. 진짜
    '18.4.24 3:21 AM (115.136.xxx.67)

    괜히 읽음 댓글보니 대책없네
    원글이같은 사람이 더 싫어요
    나이도 많음서 난 아무것도 못해요
    난 착해서요 이러고 있음

    계속 당하고 사세요

  • 83. ..
    '18.4.24 4:52 AM (70.79.xxx.88)

    입은 뒀다 뭐해요? 읽다가 제가 다 짜증이.
    그냥 말을해요 말을. 눈치 없고 모르니까 저러는거 잖아요.
    싫다고해요 싫다고.

    집에서 혼자 편히 쉬고 싶으니까 그냥 집에 가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힘들어요. 와서 맨날 셀폰만 들어다 보고 있다가면서 왜 여기와서 죽치고 있어요?
    여긴 언니 놀이터도 아니고 난 언니 밥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집에가서 쉬세요.

    말을해요.. 아이고 답답

  • 84. ..
    '18.4.24 6:49 AM (175.115.xxx.188)

    그정도 친하면 오늘은 언니네 가서 차마셔요
    그럴법한데 왜 님네집만 가요?
    우리집 가세요?
    하하 오늘은 쉬어요 피곤해서요
    쉬운데..

  • 85. 대책없는
    '18.4.24 7:14 AM (211.201.xxx.221)

    원글님도 답답..

  • 86. ㅡㅡ
    '18.4.24 7:18 AM (116.37.xxx.94)

    돈빌려달라고 해본다
    다단계물건을 권해본다 비싼거
    보험을 권해본다
    인터폰을 무음으로 해본다

  • 87. 님 남편이랑
    '18.4.24 7:2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곧 바람나겠네

  • 88. ..
    '18.4.24 7:38 AM (223.62.xxx.167)

    남편이 왔는데도 안간다면
    그 여자 완전 정신병자에요
    남편이 지를 좋아하는지 아나비네요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 여자~
    그런 여잔 인간적으로 대하면 안될듯
    모질게 하고 연 끊으세요
    집에 오는거 불편하니 삼가해 달라고요~

  • 89. 장벽
    '18.4.24 7:39 AM (66.249.xxx.177)

    아이고 이분 혼자선 안되겠네요
    82 분 중 누가 가서 좀 도와드리면 좋겠어요 진심..

    근데 이분이극복해야 하는건
    옆짚 아주머니가 아니고
    아마 무의식에 있는 부모님일겁니다..

    원글님이 어린아기때 부모님에 대해 거역하지 못했던 그 모습 그게바로원형인거죠
    그거 극복이 정말 너~~~~~~무 어렵죠


    누군가는 거절이 어렵고
    누군가는 공감이 어렵고
    누군가는 너그러움이 참 어려운것처럼요

  • 90. 아이고.....
    '18.4.24 7:42 AM (27.100.xxx.76) - 삭제된댓글

    오 마이 갓.... 고구마 백개 먹은거 같다요. ㅠㅜ 답답답답

  • 91. 거절하세요
    '18.4.24 7:47 AM (116.41.xxx.18)

    관계가 끊겨도요
    무슨놈의 관계라고
    가족이나 내 생활보다 중요한가요???
    핑계 필요없고
    그냥 당신때문에 내 일상에 지장이 온다
    정확히 이야기 하구요

  • 92. ..
    '18.4.24 7:52 AM (113.52.xxx.66)

    제가 저런 상황으로 글올린적도 있어요
    영악하고 전략적으로 인맥관리 하는 옆집여자 땜시 정신병 걸릴뻔

    낮에는 온동네 순례하다가 오후쯤
    간식하나들고 딸데리고 와서 우리애랑 놀리고 자기는 건너가요
    알고보니 오빠공부 방해한다고 딸을 저희집에 떼놓고 가는거더군요
    옆집 딸래미는 우리애를 잘따랐는데 시간이 되도 안가니까 제가 저녁까지 먹이게 되고 ㅠㅠ
    책욕심이 많아 도서카드 저희 애들거 까지 빌려다가 자기애들 책빌리고
    자기차도 있는데 마트를 가도 꼭 저희차로 가고 도서관을 가도 저희차로 ....
    저는 초보고 본인은 10년 경력자
    전자렌지 안좋다고 없애더니 저희집와서 매번 돌리고 청소기 빌려가고 ...
    정수기도 없애더니 아는집 가서 매번 떠다 먹는 민폐를 ... ㅠㅠ
    저희집 상황이 안좋아 지니까 (애들 아빠가 아팠어요 )
    쌩까고 이사도 온다간다 말도 없이 가버리고 ...... ㅠㅠ

  • 93. ekqekqdl
    '18.4.24 8:07 AM (164.124.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리나 그 매일 놀러오는 여자나 똑같은 사람이네요
    꽉막힌
    그런데 원글님 남편이 있는데 주말부부인 여자가 계속 있는게 안이상하세요?
    동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바람 날까 불안불안한 눈으로 보고 있을거 같은데

  • 94. 이게이게 이게
    '18.4.24 8:08 AM (164.124.xxx.137)

    원글리나 그 매일 놀러오는 여자나 똑같은 사람이네요
    꽉막힌
    그런데 원글님 남편이 있는데 주말부부인 여자가 계속 있는게 안이상하세요?
    동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바람 날까 불안불안한 눈으로 보고 있을거 같은데
    더구나 낮엔 안오고 밤에만 온다면서요

  • 95. 그런 사람이
    '18.4.24 8:2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게 새로 이사 온 집이예요.
    친구 없고, 자신에 대해서 모르니 친절하거든요.
    원글님이 거절하면 새로 이사한 집 중에서 또 다른 대상을 찾을꺼예요.
    아픈다니까 문병온다고 빈 손으로 와서는, 아침 굶었다고 라면 끓여 달라던 여자가 생각나네요. 같이 왔던 또 다른 여자네 집을 아침 부터 찾아가서 저녁까지 얻어 먹고 간다고 하더군요.
    왜 받아주냐고 했더니 , 매일 애 데리고 무조건 찾아 온데요.
    문 안 열어주면 열어 줄때까지 초인종 계속 누르고, 다른 집으로 피신 가 있으면, 온 동네를 찾아다니더군요.
    당하던 사람이 결국 이사를 갔어요.

  • 96. 우아미
    '18.4.24 8:53 AM (128.134.xxx.85)

    어떻게 됐나요? 결론이 어떻게 됐는지 좀 알려주세요.여기 82언니들 속터져요...

  • 97. 우아미
    '18.4.24 8:55 AM (128.134.xxx.85)

    저도 예전에 살던 아파트 아는 엄마가 수시로 들락날락 전화해대고...전화 안받으니 나중에 만나서 하는말이
    차가 주차돼 있던데 어디 갔었느냐....ㅎㄷㄷ
    스토커 수준으로 찾아와서 힘들었던 적 있어서 안타깝네요..

  • 98. 옆집이라면서
    '18.4.24 8:57 AM (110.8.xxx.9)

    오늘은 언니집 가서 놀아요~
    왜 말을 못해요?
    가서 똑같은 짓 해줘요.

  • 99. 웻지우드
    '18.4.24 9:15 AM (112.119.xxx.239)

    언니, 서운해 마시고요 저나 남편이나 저녁에 식구 이외 사람 있는게 힘들어요.
    밖에서만 만나고 싶어요.
    말하세요.
    하고나면 시원할거예요.
    님 아이가 듣고 보고 배웁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좋은게 좋다고 끌려다닌거,저기도 모르게 배웁니다. 괜챦아요?

  • 100. 으하하
    '18.4.24 9:17 AM (211.46.xxx.253)

    저 위에 돈 빌려달라는 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면 안 올듯

  • 101.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18.4.24 9:18 AM (112.216.xxx.139)

    댓글 보아하니 글쓴님도 참.. 답이 없네요.

    새로 이사오자마자 호구 잡힌거잖아요.
    그럼 그동네 여자들 몽땅 앞집 여자 이상한거 다 아는거에요.
    그러니 새로 이사온 만만한 원글님을 호구 삼아 들락거리는 거구요.

    단호하게 자르세요.

    - 별일 없지~~~

    들이밀고 들어오면 현관에서 문 열고 서서 나가시라고 하세요.

    - 왜~~

    어쩌고 하거든 `피곤하니 가라` 반복하세요.

    어디가서 막 욕하겠죠.
    앞집 여자가~~ 애들이~~~ 욕하거나 말거나..

    그런 사람하는 말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아요.
    그냥 누구 하나 호구 잡혔다 풀려났는갑다~ 하고 말아요.

    행여 그런 사람 말 듣고 글쓴님 멀리하거나 같이 어울려 욕하고 다닌다면
    오히려 땡큐죠~ 내 힘 안들이고 스스로 걸러졌으니..

    단호하게, 그러나 화내거나 언성 높이지 말고..

    - 피곤해요. 가세요.

    반복하세요.

    그거 못하면.. 뭐.. 제부제부, 어머님 어머님 하는 소리 들어가며 앞집 여자한테 내집 내주는거죠 머..

  • 102. 원글
    '18.4.24 9:25 AM (114.205.xxx.20)

    질책과 조언 고맙습니다.
    윗님 아직 후기는 없어요.
    어제 대충 피하고 가슴 터질 것 같아서 글 쓴거라
    오늘부터 제가 어떡해 해야하는지가 관건이겠지요.

    욕먹어도 싸고 모질지 못 해서 이런 우스운꼴 당하고
    있는거 알아요. 제가 천성이 거절을 잘 못 해요.
    거절하고 나면 며칠 맘에 걸리고요.
    제가 누군가에게 부탁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
    부탁을 하게 되면 정말 수십번 고민하고 부탁하는데
    거절 당하면 너무 아프더라구요. (친인척 관계에서도)
    그래서 저 사람도 어지간하니 나한테 부탁하겠지
    싶어서 거절을 안하던게 몸에 베어서 이렇게
    인생 꼬이면서 살고 있네요.

    제가 고구마인것도 알아요.
    저도 예전에 이런 글 이런글 읽으면 정말 답답하고
    사이다가 마시고 싶었는데.
    제가 그 주인공 되다니.
    이제 제가 사이다를 드릴 차례인가봐요!

    오늘부터 해볼게요 해보겠습니다.
    저 피곤해서요. 오늘 모임 있어서요.
    남편이랑 할 얘기가 있어서요.
    오늘 싫다구요. 힘들어요. 집에 가세요 네?
    이렇게 시작해볼게요.
    저도 갑자기 돌변하는 깡이 없어서.......
    천천히 언질을 주어보도록 할게요
    항상 본인 눈치 빠르다빠르다 하는 분이니
    눈치채시겠죠. 고맙고 답답한 마음 들게해 죄송해요 으흐흑

  • 103. 그런사람
    '18.4.24 9:32 AM (221.162.xxx.233)

    있어요
    알면서 그래요
    원글님이 편하고 그러니 더그런듯보여요
    저도 딱 못끊는성격이라 알아요
    친정엄마오셔도 계속잇다가던 지인이있었어요
    외롭고심심하대요 발 넓고 지인많아도 너무 다기오니 다들 피하니 외롭다고
    계속받아주실거면 불쌍히여기세요ㅡ
    아님 어디간다하시고 바로 나가세요

  • 104. 당분간
    '18.4.24 9:38 AM (14.36.xxx.221) - 삭제된댓글

    애 .데 .리 .고.
    그. 집.으.로. 날.마.다. 놀.러.가.란. 말.입.니.다........

  • 105. 받은 그대로 주기~~
    '18.4.24 9:45 AM (106.246.xxx.138)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왜 원글님 집에서만 노나요? 받은대로 똑 같이 해주세요.
    오늘부터는 원글님 아이 하원하면 언니집으로 가자고 하세요. 하루종일 공부하고 애들 밥까지 차리려니 힘들다고.... 이제부터 언니네 집에서 놀자고 하세요. 기브앤테이크... 이젠 원글님에 옆 집에가서 진상 한 번 부려보세요.
    시작이 어렵지.. 한 번 진상 짓(?)하고 나면 쉬워져요~~~~~ㅎㅎㅎㅎ

  • 106. 윗님
    '18.4.24 9:46 AM (125.187.xxx.158)

    빙고~~~~

  • 107. 거절 고고
    '18.4.24 9:52 AM (222.110.xxx.3)

    저런 인간들은 님과 달라요.
    저 사람은 님이 상상도 못할 철면피에요.
    거절해도 절~~~대 털끝하나 상처받지 않아요.
    부탁이 숨쉬는 것처럼 쉽고 거절을 도전으로 생각하고 즐기는 부류.
    그러니 맘 놓고 하고 싶은 대로 거절하세요.
    그리고 눈치 빨라서 다~~~ 아는데 액션이 없으니 지맘대로 하는 겁니다.
    상대가 자기 맘대로 하는데 님도 님 맘대로 하세요.

  • 108. 호구였던 사람이
    '18.4.24 10:02 AM (118.223.xxx.155)

    바로 전데요

    몇년 시집살이하다 분가했더니
    알던 친구도 다 끊기고
    그래서 같은층(타워형이라 여러가구가 사는)에 사는
    아이 친구 엄마랑 안면을 트게 되었죠
    나이도 저보다 많고 사람도 나쁘지 않은거 같았는데
    문제는 자꾸 자기애를 맡기고...
    암튼 너무 힘들어서 인연 끊었더니 그 담엔 생까더라구요

    그 뒤론 이사 가도 일단 경계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집에 와서 개길 사람인가 아닌가..

    그러다 저도 일을 하게되는 바람에 이참저참 이웃 모르고 살지만
    이게 가장 좋은 듯요
    아파트에서 경계없이 드나드는거 참 힘든 일이에요

    애들도 엄마가 아는집 애들이랑 친구되는거 아니고 알아서들 사겨 옵니다
    넘 걱정 마시고 거리감 두는 좀 깍쟁이 같은 분들 사귀세요
    밖에서 잠깐 만나 점심 먹고 차 마시는...

    아 그리고 그 진상은 또다른 먹잇감을 찾습니다 아주 기가 막히게 찾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니...

  • 109. 남편
    '18.4.24 10:05 AM (222.236.xxx.145)

    남편핑계를 대세요
    직장에서 돌아오면
    집에서 옷다벗고 편히 쉬는 스타일인데
    집에와서도 자기스타일로 못쉬니까
    자꾸 짜증을 부려서
    어제밤에 싸웠다
    남편 퇴근하기전에
    나도 쾌적한 환경 만들고 싶어
    치우고 해야하니 우리집은 안되겠다
    언니집은 형부도 안오시고 하니
    언니집에서 놀자 하고서
    일주일만 그언니 하던데로 해보세요
    당장 해결될듯한데요

  • 110. ...
    '18.4.24 10:13 AM (68.41.xxx.2)

    남편이 앞으로 6개월간 퇴근 후 중요한 프로젝트를 한다고 한다. 남편이 마침 언니랑 친하니 6개월 동안 저녁에 언니네 집에 가서 있다가 오라고 부탁을 했다. 신세 좀 져도 되죠? 언니?

  • 111. ㅇㅇ
    '18.4.24 10:17 AM (211.206.xxx.52)

    이기회에 거절을 배우세요
    그냥 집에 들이지 마셔요
    피곤해서 쉬고 싶다
    집에 오는거 불편해서 싫다고
    님 집이예요
    님이 주도권을 가지셔야죠
    문열어주지마시고
    전화도 차단하든지 무음처리 하세요

  • 112. ...
    '18.4.24 10:33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가서 노는 것도 싫어요...

    그냥...하원할때 온다고 하면...아이 밥먹이고 이것저것 할게 좀 있어서요...다음주나 봐요...

    그러고 후딱 와 버리세요...

  • 113. 이렇게 하세요
    '18.4.24 10:56 AM (118.37.xxx.201)

    언니 내가 진짜 급해서 그러는데
    300만 좀 빌려주면 안될까?
    내가 진짜 급해서
    언니 집에 가서 돈 좀 찾아다 줬으면 좋겠어, 지금!
    이러고 내보내세요...
    그 후로 볼 때마다 돈 얘기하세요.
    언니 돈은 언제 줄꺼야?
    마치 언니가 돈 빌려간 것처럼 원글님이 빚댕이 빙의해서 얘기하세요..
    다시는 안 올 겁니다..

  • 114. 흡흡하하
    '18.4.24 11:02 AM (220.81.xxx.206)

    미친여자네요. 저녁을 해결???? 글 읽는데 환장하는줄;;;;
    원글님도 답답하고요. 완전 고구마st

  • 115. ...
    '18.4.24 11:11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으면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를 못할까요?????
    하다못해 거절하는 요령조차 없다니?????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무조건 순종하고 눈치보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왜그렇게 남의 눈을 의식하고 좋은 사람인척 하려고 해요

    원글이의 태도는 아이에게 학습됩니다
    내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거절못한다 생각하니 열불나지요
    안그러면 좋겠지요?

    내가 거절 못하면 내 아이도 똑같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위해서
    내가 싫은 건 당당하게 싫다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게 건강한 거라고 배우게 해야해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순종적인 여자들이
    남자를 잘못 만나 거절못하고 인생 망치는 거예요

  • 116. ....
    '18.4.24 11:13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으면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를 못할까요?????
    하다못해 거절하는 요령조차 없다니?????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무조건 순종하고 눈치보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왜그렇게 남의 눈을 의식하고 좋은 사람인척 하려고 해요

    원글이의 태도는 아이에게 학습됩니다
    내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거절못한다 생각하니 열불나지요
    안그러면 좋겠지요?

    내가 거절 못하면 내 아이도 똑같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위해서
    내가 싫은 건 당당하게 싫다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게 건강한 거라고 배우게 해야해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순종적인 여자들이
    남자를 잘못 만나 거절못하고 인생 망치는 거예요

    못한다 어렵다 마음이 안좋다
    나이도 30은 넘었을 텐데
    징징거리지 말고
    어른스럽게 행동하세요

  • 117. ....
    '18.4.24 11:13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으면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를 못할까요?????
    하다못해 거절하는 요령조차 없다니?????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무조건 순종하고 눈치보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왜그렇게 남의 눈을 의식하고 좋은 사람인척 하려고 해요

    원글이의 태도는 아이에게 학습됩니다
    내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시키는 대로 거절못한다 생각하니 열불나지요
    안그러면 좋겠지요?

    내가 거절 못하면 내 아이도 똑같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위해서
    내가 싫은 건 당당하게 싫다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게 건강한 거라고 배우게 해야해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순종적인 여자들이
    남자를 잘못 만나 거절못하고 인생 망치는 거예요

    못한다 어렵다 마음이 안좋다
    나이도 30은 넘었을 텐데
    징징거리지 말고
    어른스럽게 행동하세요

  • 118. ...
    '18.4.24 11:16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으면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를 못할까요?????
    하다못해 거절하는 요령조차 없다니?????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무조건 순종하고 눈치보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왜그렇게 남의 눈을 의식하고 좋은 사람인척 하려고 해요

    원글이의 태도는 아이에게 학습됩니다
    내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시키는 대로 거절못한다 생각하니 열불나지요
    안그러면 좋겠지요?

    내가 거절 못하면 내 아이도 똑같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위해서
    내가 싫은 건 당당하게 싫다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게 건강한 거라고 배우게 해야해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순종적인 여자들이
    남자를 잘못 만나 거절못하고 인생 망치는 거예요

    못한다 어렵다 마음이 안좋다
    나이도 30은 넘었을 텐데
    징징거리지 말고
    어른스럽게 행동하세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하도 많아서
    시중에 책도 많이 나와있어요

    노라고 말하는 법 육아법
    나쁜 사람으로 살아가기 등등

  • 119. .....
    '18.4.24 11:21 AM (125.176.xxx.3)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으면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를 못할까요?????
    하다못해 거절하는 요령조차 없다니?????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무조건 순종하고 눈치보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왜그렇게 남의 눈을 의식하고 좋은 사람인척 하려고 해요

    원글이의 태도는 아이에게 학습됩니다
    내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시키는 대로 거절못한다 생각하니 열불나지요
    안그러면 좋겠지요?

    내가 거절 못하면 내 아이도 똑같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위해서
    내가 싫은 건 당당하게 싫다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게 건강한 거라고 배우게 해야해요

    다행히 아이가 엄마와 달리 거절을 할 줄 안다면
    엄마는 그 아이뒤에 숨더만요
    아이가 엄마노릇하게 만들고요
    그것도 좋지 않아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순종적인 여자들이
    남자를 잘못 만나 거절못하고 인생 망치는 거예요

    못한다 어렵다 마음이 안좋다
    나이도 30은 넘었을 텐데
    징징거리지 말고
    어른스럽게 행동하세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하도 많아서
    시중에 책도 많이 나와있어요

    노라고 말하는 법 육아법
    나쁜 사람으로 살아가기 등등

  • 120. ....
    '18.4.24 11:31 AM (125.176.xxx.3)

    그 아줌마도 납득되고 기분 나빠하지 않고
    나도 마음이 괴롭지 않고
    좋게 좋게 해결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죠

    절 대 없어요
    사람을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불가능한 방법을 찾지도 말고
    이번에 어른이 된다 생각하고
    이 아줌마가 나의 교재다 생각하고
    연기한다 생각하고
    한번 싫다 해보세요

  • 121. 이게 고민거리인가요?
    '18.4.24 11:35 AM (119.193.xxx.164)

    진짜로? 전 왜 이해가 안가죠. 그냥 불편하니 오는거 삼가해달라고 하면 끝이고. 그래도 또오면 한번 싸우고 나쁜사람되고 말지. 이걸 고민이라고. 온가족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는거 알면 고쳐요.아 진짜.

  • 122. 현현
    '18.4.24 11:39 AM (222.106.xxx.35)

    저녁을 차려주시는 거에요? 왜요? ㅡㅡ

  • 123. ...
    '18.4.24 11:41 AM (203.227.xxx.150)

    이게 어려워요?
    왜 이유를 만드세요??
    그냥 쉬고싶다고 하세요.

  • 124. ....
    '18.4.24 11:52 AM (125.176.xxx.3)

    우리나라와 일본에 이런 사람들이 많죠
    부모에게 어른에게 순종하라는 가치관이 뿌리박혀서 그래요
    아이러니 하게 학창시절까지는 참 좋아요
    시키는대로 하면 착하다 칭찬듣고
    시키는 대로 하면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 엄친아도 될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대학가서 사회에 나와 겪는 어려움은 별개의 문제죠

  • 125. 순이엄마
    '18.4.24 12:58 PM (112.187.xxx.197)

    그 언니 집으로 가세요. 아니면 피곤해서 쉰다고 거절하시거나

  • 126. 핑계대지 말고
    '18.4.24 1:19 PM (49.169.xxx.30)

    싫다고 사실대로 말하세요
    싫다는데 어쩔거예요
    이런 여자는 정공법으로 가야되요
    이 핑계 저 핑계 대봣자 다 알아요
    원글님
    최악의 경우엔
    님 남편이랑 그여자가 눈 맞을수도있어요
    내 남편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하시겟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거예요
    애초에 싹을 잘라야되요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를 예로 드는건
    그만큼 이 상황이 미적 거리고만 있을게 아니라는거예요

  • 127. 님이
    '18.4.24 1:32 PM (58.234.xxx.195)

    그러고 있으니 약점 잡은듯 님한테만 민폐끼치죠. 다른 사람한테는 안그런다면서요. 고립은 뭔 고립이예요. 여기서 맨날 올라오는글이 애들 어린이집 친구 엄마 학교친구 럼마랑 어울리며 험담이나 하고 시간 낭비하고 돈쓰고 다니지 말고 애 금방 크니까 좀 건설적인 취미를 가져서 그게 제2의 직업을 연걀될수있도록 준비하란글 뻔질나게 올라오는데 뭘 하시는지.
    애 어린이집 갔을 때 공부하러 다니세요. 그래서 거기 사람들이랑 사귀세요.

  • 128. 공부할 시간 부족하다고
    '18.4.24 1:58 PM (115.161.xxx.120)

    저녁에 남편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했다고 남편이랑 밥 먹자마자 같이 공부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애도 자기방에서 조용하게 책 읽히기로 했다고.
    그리고 돈 빌려달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떠벌리고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 부정적인 것도 소문내고 다니고 다른 사람들이 오해해요.
    계속 인연 이어가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부정적인 언급은 안하는 게 좋아요.

    무조건 저녁식사 직후인 7시부터 10시까지 공부시간 정해서 공부하기로 했다고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시기라 휴대폰도 안들여다 볼 거라고 하세요.
    애 낳고 나이들어 공부하니 낮에만 공부하는 게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서요.

  • 129. ...
    '18.4.24 2:29 PM (59.23.xxx.75)

    원글님 댓글 다는거 보니까 절대 돌직구로 싫다고 못할거같아요
    그냥 매일매일 다른 핑계대고 피하세요..
    어느날은 볼일이 있어서 나가봐야된다고 하고.. (집요하게 무슨볼일이냐 물으면 곤란한듯이 웃으면서 아.. 그냥 볼일이 좀 있어요 ㅎㅎ 이러고 마세요.)
    어느날은 몸이 안좋다고 하고..
    어느날은 벨 눌러도 집에 없는척 숨죽이고 있고..
    그래도 계속 따라붙으면
    공부량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저녁에도 계속 공부해야될 것 같다고 하고.. 시험날짜 지나면 떨어져서 다시 공부해야돼서 더더 열공한다고 그러고... 저녁에도 시간없다고 그러고..

    핑계 티 나도 괜찮아요. 너무 부자연스럽나 고민하지 마세요.. 부자연스럽든 말든 그사람이 의심하든 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 130. ...
    '18.4.24 2:35 PM (115.22.xxx.84)

    말로 하기 힘들면...이렇게 해보세요..갑자기 돌변하면 그것도 정신이 힘드니,,,
    말을 하지 말고 (해도 아주 초간단한 단어 한두마디만 하고) 표정을 어둡게 언잖게 해보세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이런 표정대처가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어요..
    처음에는 힘든표정-다음에는 얼음표정-다음에는 화난표정-다음에는 똥씹은표정-다음에는 촛점없는 눈동자표정-다음에는 아무생각없는 표정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 거머리퇴치한 방법중 하나예요...즉 한마디도 안해도 만정이 떨어져서 튕겨나갑니다..
    오히려 나중에 상대가 슬슬 피해다녀요...정신적외상을 받았는지.....
    저도 좋은게 좋다고 사람을 편견없이 대하다가 저를 호구발판삼으려는 사람에게 갑자기 서서히 점령당하듯
    당하게 되었는데 저는 겉으로는 만사좋은 사람이지만 안으로는 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이라 이렇게 생각했어요..내가 허락하지 않았는데 왜 니가 나를 호구발판 삼으려고 하지? 왜 내가 왜 니 밥이 되어야하지 하고 생각하니 괘씸해서 참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대처하니 저만 보면 피하네요...완전 또라이민폐여자거머리였어요.

  • 131. 고구마라고들
    '18.4.24 3:08 PM (175.203.xxx.9) - 삭제된댓글

    고구마라고들하지만.. 사실 저런상황이면 꼼짝없이 당할수있는거죠..
    저도 그랬어요.
    주변에 아는이없이 육아할때, 주변에 발넓은 여자하나있었는데..
    좀 다른상황이지만 비슷한경우있었어요.
    하도 이상하게 구니까 내가 어찌안해도 그 여자 스스로 고립되더라고요..
    전 단칼에 거절했어요.
    오랫동안 끙끙대다가.
    그러니 내 욕하고 난리난리. 절 모르는사람은 제가 이상한줄알꺼고요.
    사정아는사람들은 아는데.. 솔직히 그 기분도 좋진않아요.
    어찌되었건 호구잡혔던 이야기니까.
    다시 저런상황이 오면 조용히 계속 거절할거예요.
    그걸 못했어서.. 마주칠때마다 저주수준으로 저에게 진상짓하더군요..

    뻔히 다 알아도 계속 거절하세요..
    웃긴건 구렇게 거절하면 또 그 진상짓안해요.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는말 맞아요.
    들이닥칠려고허면 곧 나가야된다고 나가세요.
    오늘은 안되겠다고하고.
    별거아니예요.

  • 132. ........
    '18.4.24 3:28 PM (175.223.xxx.154)

    남편에게 말못할 고밈이있다
    카드 현금서비스 남편몰래 받았는데 못갚았다
    언니 나 이백만 빌려줘 하세요

  • 133. 세상참
    '18.4.24 3:4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철면피 많다는건 알았는데 호구도 . . .
    철면피도 다 알고 느껴요 님이 불편해 하는거
    그러나 거절도 못하는거
    근데 님 주변환경이 님네 어머니부터 남편까지
    싫은소리 못하나봐요
    별거 없어요
    그분 집 들어오시면 먹을거리 치우고
    가세요 가세요 나가주세요 나가세요
    이말만 무한반복 하세요
    가시라구요 가세요 가세요
    그분이 뭐라고 무서워 하는지

    철면피는 이해가는데 호구는? 정신병 인것
    같아요 이참에 심리치료 하세요

  • 134. 앞집 여자
    '18.4.24 4:07 PM (118.222.xxx.200)

    님은 그 여자한테 봉이고 호구네요. 남 치닥거리 지치고 힘들지 않아요? 왜 내 일상에 남이 매일 개입해서 흔드닌 걸 기냥 두고 저녁까지 해먹이세요? 반대로 그 여자 입장에서는 님네 가면 애들 십경 안써도 돼, 간식 먹여줘, 저녁까지 해결 돼...현관문 열고 들어와 씻고 자면 되네요. 식비도 줄어 집안일도 줄어...반대로 님은 님네 식구이 객식구 뒷치닥거리에 생활비도 더 들고 님 노동력도 더 들여야 해요. 시부모나 친정식구래도 날마다 오면 짜증나겠구만 ...돌려 얘기할 것없이 힘들다 얘기하세요~ 처음 입밖에 소리내는 게 어려우면 연습해서 말하세요~~ 왜 스스로 호구를 자처합니까? 그 에너지 님 스스를 위해서 쓰세요~~

  • 135. 곰발바닥
    '18.4.24 4:08 PM (106.249.xxx.9)

    세상에.. 잘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요..
    정통으로 말 못하는 성격이면요.
    차라리 많이 아프다고 하세요.
    갑상선이며 어디며 여기저기 혹 생겼다고
    말도 많이 하지 말고 조용히 혼자 지내야 나아진다고 했다고 오지 말라 하고
    저 도와주시려면 우리집 애들이나 좀 봐주세요 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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