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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어요.

ㅇㅇ | 조회수 : 17,122
작성일 : 2018-04-16 10:36:20

도저히 가족들이 살 수가 없어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엄마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입원을 시켰는데 잘 치료하면 퇴원할 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이상한 말들과 폭언, 그리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성적인 이야기들...

모두 아빠에 대한 원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의부증이었던거 같아요.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지않으니까 바람을 피운다, 식당에가서도 아빠가 서빙하는 아줌마와 얘기만 해도 욕을하고 성적인 얘기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최근에는 동네 아주머니와 바람을 피운다면서 그 집 물건을 부수기도했고 위협적인 행동도 했습니다. 그래서 변상도 많이 해줬습니다.

또 수중에 돈이 생기면 금이나 하나에 꽂히는 물건을 사재기합니다. 저희집이 넉넉하지도 않은데 늘 금반지며 금목걸이 등등을 사서 차고 다녔고 다른거에 꽂히면 그거 팔아서 무조건 사야만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게 없었어요. 전당포에다가도 팔고 ... 안되면 금은방에서 물건을 훔친적도있었습니다. 딱 한번이였어요 경찰이 출동해서 막아으니까 무서워서 그담부턴 안하더군요... 어린 마음에 저는 엄마가 무섭고 원망스럽고 그랬어요. 대부업체에도 돈을 빌리니까 집에 빚이 늘어났고 이게 다 엄마가 돈을 빌려서 우리집이 가난해진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고쳐지거나 완화된 적은 없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안될거 같고 사람들한테 해코지할까 무섭다고해서 강제로 입원시켰습니다. 제발 병이 낫기를 바라면서요... 근데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본인이 걸어서 들어가더라구요... 난리칠 줄 알았는데. 그리고 의사랑 상담하고 입원판정이 나니까 그떄부터 욕하고 눕고 난리쳐서 끌고가서 입원시켰습니다. 엄마가 막상 격리 병실에 누워서 자고 있는거 보니까 맘도 아프고 더 빨리 데리고왔어야 했는데 생각이 들어요...

아마 그때는 병원비 때문에 못데려왔을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그 조현병이 참... 힘든 병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지난 20년간... 지나면 나아질지도 모른다 약먹으면 괜찮아지겠지 그랬던거 같아요...

글쓰는 재주도 없어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는데 주변에 정신병을 앓고 있는 가족 여러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간 좋아지기도 하겠지요... 꼭 치료는 받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IP : 220.68.xxx.2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6 10:41 AM (124.50.xxx.94)

    80세 이상이시면 집이나 병원이나 차이 없지 않을까요..

  • 2. 많이 힘드셨겠어요.
    '18.4.16 10:41 AM (222.117.xxx.62)

    토닥토닥. .
    가족분들 이젠 좀 편해지시길 바랄게요

  • 3. ㅇㅇ
    '18.4.16 10:42 AM (49.142.xxx.181)

    어머님도 거기계신게 훨씬 안전하신거죠. 더 심해지면 환각이나 환청때문에 자해하거나 타인을 다치게 할수도 있어요.
    마음이 아프지만 거기도 사람 사는곳이고(일때문에 정신병동 몇달 다녀봤음) 또 여러 치료 프로그램이 있으니
    좋아지실겁니다.

  • 4.
    '18.4.16 10:43 AM (125.130.xxx.189)

    조현병은 약으로 정상으로 돌아온다니까
    걱정마세요
    약의 효과가 큰 병이고 치료ㆍ관리가 가능하니 좋은 시절 오실거예요
    엄마도 늙어 가시니까 힘도 빠지고 덜 그러실거예요 ᆢ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앞으로는 엄마도 가족들도 모두 편해지시길
    바랍니다ᆢ힘 내시고 잘 사세요

  • 5.
    '18.4.16 10:44 AM (211.229.xxx.30)

    안아 드리고 싶네요

  • 6. ㅇㅇ
    '18.4.16 10:49 AM (175.195.xxx.231)

    전 아버지가 알콜중독이라 병원 입원시킨 적 있어요
    오랜 세월 가족들이 정말 힘드셨겟어요
    알콜중독은 가족들도 교육을 많이 받거든요 퇴원 후 술 다신 입에 못대게..
    조현병은 잘 모르겠지만 가족 모두 이전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기도할게요

  • 7. ..
    '18.4.16 10:50 AM (220.68.xxx.23)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입원시키고도 잘 안울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ㅠㅠ 참 많이 힘들었고 밖에나가서 그 좋은 외식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도 소리지르고 종업원에게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해대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수도 없었어요 엄마가 아프다고... 아직까지 정신병에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니 위로를 받을 곳도 없었고 가족들에게도 위로 한번 해준적 없었네요 다들 힘들었으니까... 그냥 잘 치료받고 엄마가 정상적인 일반 엄마들처럼 그렇게 잘 지냈으면좋겠어요 제 기억속에 엄마는 늘 아픈 사람이었으니까 아프지 않은 사람으로 보고싶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 8.
    '18.4.16 10:57 AM (175.117.xxx.158)

    오죽하면ᆢ그랬을까 싶어요 울지마세요
    노력은해봐야겠지요 애쓰셨네요 ᆢ 힘들면 한번씩 글올리세요 82님들이 위로 해줄꺼예요

  • 9. 토닥토닥
    '18.4.16 11:03 AM (182.215.xxx.17)

    편안하게 잘 지내실꺼에요. 원글님도 애쓰셨어요

  • 10. 사바하
    '18.4.16 11:03 AM (125.138.xxx.205)

    얼마나 힘들었을까...제가다 눈물이 나네요
    몸이 병든 사람과 사는게 낫지
    정신에 병든 사람과는 정말로 지옥이었을거에요
    부디 좋은약 좋은치료 받고 깨끗이 완치되어서
    가정으로 돌아와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드립니다_()_()_()_

  • 11. ㅇㅇ
    '18.4.16 11:05 AM (218.37.xxx.38)

    주변에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25년간 병원에 있다가 몇달전에 하늘나라 갔어요.
    몇번 퇴원한적 있었는대 헛소리에 폭력적행동으로 같이 살수가 없었다고..오래 되었으면 약도 안들어요.
    그동안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여동생이 병원일 처리와 면회가곤 했는대 이제야 친정일에서 벗어 낫다고..홀가분하다내요.ㅠㅠ

  • 12. ㅡㅡ
    '18.4.16 11:07 AM (116.37.xxx.94)

    주변사람이 죽어나죠
    제가족중에도 있어요
    성적인 이상한소리..어유
    잘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3. 솔솔라라
    '18.4.16 11:15 AM (175.114.xxx.210)

    참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담담히 쓰신 글에서 원글님 내면의 힘이 느껴집니다.
    얼마전에 '나의 아저씨'에 나온 대사에서 삶은 내력과 외력의 싸움이라고
    내력이 단단하면 견딜수 있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어머니때문에 힘드셨겠지만 그 세월동안 단단해진 내력이
    앞으로 어떤 일 앞에서도 강하게 작용하게 되길 빕니다.
    그리고 다른 일로 좋은 일 많으시길, 기도할게요.

  • 14. ..
    '18.4.16 11:27 AM (220.68.xxx.23)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빠의 잘못과 우리들의 잘못도 큰것 같습니다. 아빠는 늘 엄마떄문에 힘들어서 다그쳤고 싸우고 부수고 그랬으니 엄마가 더 무섭고 스트레스를 받아 극도로 예민해지고 그러다보니 또 바깥으로 돌고 빚이 늘어나고... 저랑 동생은 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이상한 말을 하고 욕을하고 하다보니 그게 창피했고 엄마에게 해서는 안될 말들도 서슴없이 했고 무시했습니다. 그러니 엄마가 더 그랬던거 같기도하구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엄마도 우리도 다 힘들었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자주 병원도 왔다갔다하면서 치료경과를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가끔 82에 글도 쓰고 하겠습니다. 다들 처음뵙는 분들이지만 내 일 처럼 얘기해주시고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
    '18.4.16 12:33 PM (180.68.xxx.136)

    고생 많으셨어요.
    본인도 스스로 어쩔 수 없는 병때문에
    그런거니까, 병원에 모신거 잘 하셨어요.
    치료 잘 받고 좋아지시길 바래요.
    가족분들도 이제는 편해지시고요.

  • 16. 원글님
    '18.4.16 1:32 PM (210.90.xxx.75)

    안아드리고 싶어요...저는 형제중에 있어요..
    정말 천재적이고 공부도 너무 잘하고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조현병으로 서서히 미쳐가더니 손 쓸 수 없이 변하더군요...
    어쩌면 증상도 비슷한지...왜 그리 의심병이 늘고 특히 성적인 것에 집착하고..
    원글님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잘 이겨나가세요

  • 17. ..
    '18.4.16 9:06 PM (211.205.xxx.3)

    많이 고단하시겠어요..
    어떤 정신병원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정신병원이 그나마 괜찮아요 
    보호자와 언제든 교류 가능한곳으로 데리고 가셔야해요
    환자 가두는 곳이면 더 안좋으니 당장 데리고 나오시고요
    아는 분중에 정신병원 입원했다가
    직원들이 억지로 약먹일때 때리고 해서 
    더 상태 안좋아진 경우가 있어요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로 생각했는데
    치료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자행하는 곳이 있더군요
    수면제와 강한 처방약 섞어서 늘 비몽사몽 잠에 취해있게 하고요
    의료는 도움줄수있는 수단중 하나이니 잘 이용하면 좋지만
    그런 곳을 찾는것도 보호자 몫이고 가장 가까운 잘아는
    이들이 계속 관심가지고 보호해야 하더군요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 18. 잘 되시길 기원할게요.
    '18.4.16 11:13 PM (175.213.xxx.182)

    힘들었겠어요. 너무 오랫동안.
    어머니는 애정 결핍으로 인한게 아닐까...

  • 19. 쉬세요
    '18.4.16 11:58 PM (121.160.xxx.222)

    원글님, 후회하지 마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어머니와 가족들을 애처로워하지도 마시고
    그저 푹 쉬세요.
    원글님과 가족들 때문에 어머니가 더 심해지신거 아닙니다
    어머니의 병으로 원글님이 받은 상처들, 헤아릴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안전한 곳에서 보호와 치료를 받고 계시니
    남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평생 처음인 휴식 주세요.
    계속 자책하고 식구들 걱정만 하시니 너무 안쓰럽고 마음아픕니다.

  • 20. .....
    '18.4.17 1:04 AM (110.8.xxx.78)

    힘내세요!

  • 21. .....
    '18.4.17 4:33 AM (37.169.xxx.186)

    저런 사람 가족중에 하나 있어서 압니다..얼마나 힘든지요.저희는 반대로 아빠가 그랬어요..정신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비정상적인 일도 참 많이 겪었고 솔직히 본인보다 주변인 가족이 미치는병이죠. 그리고 보고 자란게 이런것 밖에 없다보니 뭐 남탓을 할수도 없는거지만 남편도 정상아니고요..가족중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또 그런 사람 만날 확률이 높다는군요 ㅠ 배우자 만날때 부디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빌어요 휴...전 사는게 어릴때부터 즐겁지 않았네요. 부모복은 성인될때까지가 아니라 평생..죽을때까지 영향이 가는거더라구요 ㅠㅜ 힘내세요..충분히 이해가요..

  • 22. --
    '18.4.17 6:31 AM (121.170.xxx.114)

    힘내세요. 대부분이 약만 꾸준히 잘 먹으면(절대 단약하시면 안돼요) 정상 생활 할 수 있습니다.

  • 23. 나야나
    '18.4.17 9:06 AM (59.7.xxx.89)

    아이구..원글님..참..안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지금 맘이 얼마나 힘드실까요..약먹고 치료받으시면 좋아지실 겁니다..절때 자책 마세요..병이잖아요..병걸리면 다 병원 갑니다.. 힘내세요..~

  • 24. 마리
    '18.4.17 9:44 AM (180.93.xxx.167)

    많이 지치셨겠군요... 근데.. 맘도 아프시고..
    그치만, 님이 제일 중요해요. 엄마는 엄마의 인생이고..
    님의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부터 돌보시구요..

  • 25. 아..
    '18.4.17 9:52 AM (61.74.xxx.243)

    원글님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그동안 너무 힘드셨을듯.

  • 26. ....
    '18.4.17 10:01 AM (220.74.xxx.91)

    원글님.. 그리고 몇몇 댓글님들... 힘내세요.
    심장아프고 허리아프듯이.. 그냥 병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평생 겪어온 힘든 시간들이 너무 마음아프게 다가오네요. ㅠㅠ 마음속에 조금씩 볕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27.
    '18.4.17 10:40 AM (211.215.xxx.168)

    토닥토닥

    가족들이 그래도 대단하시네 그긴세월을

    꼭 완치되서 좋은 시간만있길

    그런데 중간에 환자가 다나았다고 집에가겠다고 고집부려도 꼭 완치후 퇴원시키세요

    아는분이 중단에 퇴원해서 악화되는걸 경험해서요

  • 28. ....
    '18.4.17 10:42 AM (175.210.xxx.230)

    원글님..
    자신이 어머니에게 했던 언행들 때문에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그 상황에선 성인군자라 해도 그런 욕과 행동 다 하게 됩니다

    만약 어머니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게 매일 약먹는거에요
    그런데 환자들이 절대 약을 안먹으려 몰래 밷고 하거든요
    가장 중요해요 약 꼭 먹는게..
    아니면 재발합니다..
    더 중요한건 2번이상 재발하고 나면 그후로는 평생 약먹고 병원에 살아야 해요 고쳐지지 않아요 ㅠ
    엄마가 멀쩡히 말하니 약 안먹어도 되겠지 먹기 싫어하니 그냥 두자 이러심 절대 안되요

    엄마 꼭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래요

  • 29. ...
    '18.4.17 3:14 PM (112.216.xxx.42)

    원글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으니 어머니 생각이나 죄책감 갖는 것은 그만하세요. 그만하면 충분합니다. 가족들 그동안 다친 마음에 새살 돋도록 남은 가족들끼리만이라도 사랑 많이 나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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