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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돼요 ㅜ

속상해 조회수 : 17,955
작성일 : 2018-03-19 17:48:03
주말에 바쁜일이 있어서
잘 알지 못하는 학교친구 동네 엄마에게
아이 라이딩을 부탁했어요.
흔쾌히 응해주셨고 감사히 생각했죠.
집에 바래다 주는 차안에서 제아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셨나봐요.
형은 대학교 어디 다니냐.이름은 무엇이냐.몇살이냐.
누나는 고등학교 어디 다니냐. 이름은 무엇이냐.몇살이냐
오늘 엄마는 무슨일로 바쁘신거냐 등등.
결국엔 아빠 하는일.아빠 대학. 형 대학등등
제가 굳이 알리고싶지 않은 것까지
다 알게 되었더라구요
그런게 왜 궁금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동네가 가깝고
그 분이 일하시는 분이라
학원이랑 집방향이 같아서 아이들 라이드 나눠가며 하면 서로 도움될 줄 알았는데.
IP : 223.62.xxx.124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다
    '18.3.19 5:50 PM (27.179.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싫으면 첨부터 잘알지못하는 동네엄마한테 라이딩맡기지 말아야죠.

  • 2. 원글
    '18.3.19 5:50 PM (223.62.xxx.124)

    저는 좋은일이 있어도 자랑 안하고
    나쁜일은 더더욱 알리기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나중에 긍정의 기운으로 다시 좋은일로 돌아오기 바라고.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하잖아요.
    제 아이때문에 마음 아픈 요즘인데
    딱 그걸 알리게 된거죠.

  • 3. ㅠㅠ
    '18.3.19 5:53 PM (223.62.xxx.132)

    그럼 본인이 하던지

  • 4. 늑대와치타
    '18.3.19 5:54 PM (42.82.xxx.244)

    한국인들 나이,직업 이런거 잘 묻는거 알면서 왜 맡기고 뒷북이십니까 ㅠㅠ...

  • 5. ..
    '18.3.19 5:55 PM (220.121.xxx.67)

    아들 대학간판 부끄러워하는거 아들도 다 느낄텐데...
    나이먹는다고 다 성숙해지긴 어려운가봐요

  • 6. 원글
    '18.3.19 5:57 PM (223.62.xxx.124)

    대학간판이 부끄러운건 아니랍니다
    명문대니.
    그냥 혼자 살고 싶은가 봅니다 제가

  • 7. 아니
    '18.3.19 5:58 PM (27.179.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혼자살고싶은분이
    잘 알지도못하는 사람에게 라이딩은 왜 ㅡㅡ?

    이해가 안되네요. 참!!

  • 8. 호호
    '18.3.19 5:58 PM (49.196.xxx.251)

    에이 뭘 신경써요...아마도 할말이 없어서 그런 걸 거에요

  • 9. 원글
    '18.3.19 6:03 PM (223.62.xxx.124)

    다들 관대하시군요.
    제가 속이 좁은가봐요
    저는 그닥 남의 사생활이 궁금한 사람이 아니어서
    이해가 안되었던 것인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 10. 내아이 라이딩은 해주되
    '18.3.19 6:03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사생활은 절대 캐묻지 말아다오......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평소에는 원글님 입장(사생활 캐묻는 거 싫어하는)이지만, 그렇다면 라이딩도 부탁하지 마셨어야죠.

  • 11. 웃기는여자네
    '18.3.19 6:05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라이딩부탁할정도면 그정도사생활을 물어도 되겠다싶었나보죠.
    이기적이네 지생각밖에 못하는듯 자기위주

  • 12. dd
    '18.3.19 6:0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보통 애들 친구집에 놀러가면 그집 엄마가
    저런 질문 흔하게 하지 않나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무슨 큰 비밀도 아니고~
    원글님만 입다문다고 되지 않아요

  • 13. 저는 이해
    '18.3.19 6:0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조금이해돼요.

    일단 라이딩 부탁이 좀 민폐스러운 감은 있지만요. 그것과 별개로
    아직 사리모르는 애들 붙잡고 살살구슬러서 호구조사하고 집안사정 꿰는것은 불쾌할 것 같아요.
    차라리 애엄마한테 묻는 사람이 낫지
    보호자 없을 때 애한테 저걸 다 물어본다는게.

    아이를 잠시 부탁한다는게 사생활까지 캐물어도 된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애시당초 그런 원인을 제공한 원글님도 요즘세상에 남에게 라이드 부탁하는게 민폐스럽지만
    그건그거고 라이드 부탁들어줬으니 캐물어도 암말마라 는 아닌듯.

  • 14. ...
    '18.3.19 6:07 PM (119.69.xxx.115)

    라이딩 맡길 정도면 앞으로 나도 부탁 들어줄거고 서로서로 어느정도 트고 살겠다는 거죠.. 기본정보라고 생각하는 거고... 아니면 그냥 애를 택시태워야죠..

  • 15. ....
    '18.3.19 6:07 PM (39.121.xxx.103)

    왜 아이피를 한번 보게 되는건지..
    저도 사생활 묻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남한테 사소한거 부탁도 안해요.
    안친한 엄마한테 라이딩 부탁할 정도로 담대한 분께서...
    그 분 입장에서도 자기 아이들과 오붓하게 차타고싶은 프라이버시를 님으로 인해
    침해당한 거에요.
    친하지도 않은 님에게!

  • 16. ...
    '18.3.19 6:09 PM (118.220.xxx.239)

    둘 중 하나만 하세요. 프라이버시가 그렇게 중요하면 혼자 알아서 다 해야죠.
    조용히 원글님이 원하는 걸 들어주면서 참견성 캐묻기 질문 안 하는 잘 모르는 이웃집 엄마 따위는 어느 우주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17. ..
    '18.3.19 6:13 PM (180.230.xxx.90)

    댓글들이 놀라운데요.
    남의 집 사정꼬치꼬치 묻는 그 엄마가 실수한거지요.
    그만한 친분도 아닌데 가족들에 대해 저렇게까지 묻는거
    매너 없는거죠.
    저 같아도 그 엄마랑 친해지고 싶지 않네요.

  • 18. 이기적
    '18.3.19 6:13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라이딩 맡길 정도면 앞으로 나도 부탁 들어줄거고 서로서로 어느정도 트고 살겠다는 거죠..222

    그건그거고는 무슨

  • 19. 애 맡기는 엄마 극혐
    '18.3.19 6:14 PM (27.176.xxx.252)

    사생활 캐묻는 엄마보다 더 싫어요

  • 20. 이기적
    '18.3.19 6:15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180님 그만한 친분도 아닌데 라이딩요청은 이해가세요?

  • 21. ..
    '18.3.19 6:15 PM (118.33.xxx.58) - 삭제된댓글

    전 님 마음이 이해되요.
    그래서 전 아이 친구와도 필요이상의 질문은 안하거든요.
    근데 가끔 아이가 친구네집 갔다가 저런 비스무레한 질문들을 받고 대답하고 오더라고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랑 대화하다 알게됨)
    그냥 애만 놀려보냈는데 왜 호구조사를 하는지..
    저야 조용히 살면 되는데 아이는 제가 어찌할 수 없지만 저부분은 듣고나면 별로 유쾌하지 않거든요.

    뭐 알게됐으니 어쩔수 있나요.
    그러려니.. 해야죠..

  • 22. ....
    '18.3.19 6:15 PM (39.121.xxx.103)

    전 친하지도 않은 엄마에게 아이 라이딩 부탁한게 더 놀라워요.
    정말 친해야 부탁 겨우 하지않나요?
    그게 상대입장에서 생각하면 얼마나 부담스러운건데요..
    라이딩 맡길 정도면 앞으로 나도 부탁 들어줄거고 서로서로 어느정도 트고 살겠다는 거죠333333333

  • 23. ..
    '18.3.19 6:16 PM (223.62.xxx.103)

    동네 엄마랑 애들 태워주는 사이면 저런거 막 묻고들 하세요?
    놀랍네요.
    애 키우면서 사정이 있으면 서로 애 태워다주고 할 수 있는거죠.
    그렇다고 저런 집안 사정을 캐묻나요?
    그러는거 아닙니다.

  • 24. ..
    '18.3.19 6:16 PM (118.33.xxx.58)

    전 님 마음이 이해되요.
    그래서 전 아이 친구와도 필요이상의 질문은 안하거든요.
    근데 가끔 아이가 친구네집 갔다가 저런 비스무레한 질문들을 받고 대답하고 오더라고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랑 대화하다 알게됨)
    그냥 애만 놀려보냈는데 왜 호구조사를 하는지..
    저야 조용히 살면 되는데 아이는 제가 어찌할 수 없잖아요.

    뭐 알게됐으니 어쩔수 있나요.
    그러려니.. 해야죠..

  • 25. ..
    '18.3.19 6:19 PM (118.33.xxx.58)

    친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으면 아이랑 같은 학교고 하면 한번은 부탁할 수 있지 않나요..
    당연히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요..

  • 26. ...
    '18.3.19 6:19 PM (1.235.xxx.90)

    잘 알지못하는 동네엄마에게 자기아이
    라이딩 부탁하는 대단히 뻔뻔한 원글이나,
    그 아이 태워주면서 이말저말 호구조사한
    그 동네엄마나....
    둘다 너무 똑같은 부류의 인간들..
    남한테 저런 부탁 쉽게 잘하는 사람,
    괜찮다싶은 사람 없어요.

  • 27. ..
    '18.3.19 6:19 PM (180.230.xxx.90)

    원글 나무라는 분들은
    서로 태워주고 하는 사이면 아이에게 저런거 물어보나요?
    그러지 마세요.
    정 궁금하거든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뭐하는겁니까? 유치하게. 순진한 아이 살살 구슬려 호구조사나 하고.

  • 28. ..
    '18.3.19 6:1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노골적으로 꼬치꼬치 묻는 사람이 이상한거같은데..댓글이..;;

  • 29. 이해해요
    '18.3.19 6:22 PM (175.213.xxx.30)

    예의 있는 사람이라면 사생활 캐묻지 말아야죠.
    근데 그렇게 예의바를 것이라고 전제하는건 우리나라에선 아직 어려워 보여요.
    얼마나 궁금했으면 뻔히 원글님 귀에 들어갈 거 알면서도 꼬치꼬치 캐물었겠어요.
    그 수준인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일방적으로 라이딩을 부탁한게 아니라 서로 번갈아 가면서 라이딩할 생각이었다고 얘기했는데, 뻔뻔한 사람으로 모는 건 아닌 듯.

  • 30. 저는 이해
    '18.3.19 6:22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 역시 누구에게 도움도 안바라고 부탁도 안해요. 좀 힘들어도 내 힘으로 하는게 속편해서.
    (미혼임)

    하지만 애엄마들끼리 어쩔 수 없이 교류하는 일이 생긴다고 알고있어요. 같이 놀리다가 한 집에 간다거나
    유치원 하원했는데 엄마가 잠시 집에 없어서 옆친구네 집에 한 삼십분 머문다거나.
    민폐고 죄송하지만
    일단 내 관리하게 있으니 애꼬셔서 저 집 사정 다 알아봐야지~ 가 맞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해요.
    신세진건 보답으로 갚아야지 신세졌으니 니 속사정 다 말해라 는 아니지 않나요.

    일단 저 엄마를 떠나서
    아직 뭘 모르는 애한테 정보를 뺴내려는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 31. 원글
    '18.3.19 6:23 PM (223.62.xxx.124)

    직장맘이라 제게 먼저 도움요청 하시려 했대요.
    앞으로도 동네가 가까우니 부탁할일 있을것 같아서요.
    저도 바쁜생활 충분히 이해하고.
    제선에서 도움드릴수 있는 부분이라.
    이웃끼리 서로 윈윈하는거라 생각했죠.
    전화번호도 먼저 물어보시고 말씀주셨어요.
    근데 마침 제가 급히 일이 생기는 바람에
    먼저 부탁드리게 된거죠.
    민폐라면 끔찍하게 생각하는 본인이고
    오히려 나눔봉사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그냥 이도저도 싫으니
    앞으로는 나누지도 말고 혼자 해결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여야겠어요.
    제가 예민한가보네요

  • 32. ....
    '18.3.19 6:23 PM (14.35.xxx.171)

    그 엄마 이상합니다.

  • 33. +_+
    '18.3.19 6:24 PM (223.62.xxx.117)

    라이딩이란 말이 흔하게 쓰이나보네요.

  • 34. ㅇㅇ
    '18.3.19 6:2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그 엄마 이상합니다 22

  • 35. ..
    '18.3.19 6:25 PM (223.62.xxx.5)

    아니, 뜻하지 않게 갑자기 일이 생기면
    친분은 없어도 목적지가 같으면 친구 엄마에게 저 정도 부탁은 할 수 있지 않나요?
    또 내 아이 친구면 그 엄마랑 안 친해도 그 정도는 얼마든지 해 줄 수 있는데요.
    왜 부탁한 원글이 잘못이라고 하나요....

  • 36. 모르는 엄마에게
    '18.3.19 6:27 PM (116.127.xxx.144)

    내애를 맡기는게 더 이상합니다

  • 37.
    '18.3.19 6:27 PM (211.186.xxx.141)

    초반 댓글들 넘 이상해요.

    저런 여자가 많은가 보네요.

    상종하지마세요.

  • 38. ....
    '18.3.19 6:29 PM (122.34.xxx.61)

    그런엄마 있어요.
    지가 뭘 잘못하는 줄도 모르구요.

  • 39. ..
    '18.3.19 6:30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완전 무개념에 또라이인 건 맞는데, 라이딩 부탁도 민폐예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남의 집 애들 태우고 다녔는데 이제와 생각하면 미친 짓.
    애를 사이에 둔 사이는 욕지기 나는 일이 많으니 도움 주고 받을 생각을 말아요.
    보통 이웃끼리 그런 거 주고 받는 사람들은 남편 빤쓰 사이즈까지 아는 정도니까.

  • 40.
    '18.3.19 6:31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본인이 똑똑해서 남들 견적내고 뒷조사하는데 능력있다는 착각까지 하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 41. 그러게요
    '18.3.19 6:32 PM (110.14.xxx.175)

    잘알지 못하는 분께 라이딩 부탁한것도 사실 민폐이긴한데요
    그렇다고 아이한테 아빠 대학까지 묻다니
    이상한 사람 맞네요
    저는 친한아이 라이딩해주다 밥은먹었니 물었더니
    초등고학년이었는데도 남자아이라그런가
    아침은 엄마가 못일어나서 항상 안먹고
    배고프면 컵라면 먹고나온다
    줄줄 얘기해서 얼른 다른 얘기로 입막음한적이 있거든요
    아이가 모르고 줄줄 얘기해도 다른 얘기하죠

  • 42. 친한엄마들도
    '18.3.19 6:34 PM (124.54.xxx.150)

    애만 가면 꼭 뒷조사하듯 요새 무슨학원다니는지 엄마는 뭐하느라 바쁜지 언니는 무슨 공부하는지 어느학교가려고 하는지 별의 별것을 다 묻더군요 저도 그런거 넘 싫어요 저는 다른 집 애가 와도 무슨 학원다니냐 묻지도 않는데 친한 사이라 대충 무슨학원다니는지도 알면서도 왜 꼭 물어들 보는지..
    라이드야 일방적으로 맡기는거면 모를까 서로 번갈아 한다면 라이드 맡기는 엄마가 아니죠 댓글들 요새 참 희안해요

  • 43. 그 엄마가 잘 했다는 게 아니예요.
    '18.3.19 6:3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기회되었으니 아이 통해서 꼬치꼬치 물어본게 절대 교양있는 행동은 아니지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도움을 받으니, 다음엔 내가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어도, 또 모르지요.

    그 엄마를 통해,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 우리집 상황이 알려졌어도,

    아이가 안전하게 귀가한 데서 만족하시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저도 직장맘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는 하구요.

    /앞으로는 나누지도 말고 혼자 해결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만

    나이가 더 드니, 그것도 내 욕심이었구나 싶었거든요.

  • 44. 어머
    '18.3.19 6:35 PM (210.123.xxx.42) - 삭제된댓글

    차 태워 준다고 뭘 터 놓고 지내가는 건가요?
    저렇게 대놓고 시시콜콜 다 물어보는 거 너무 이상한 거 아닌가요?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 모를까...
    너무 이상한 사람이니까 이제 상종하지 마세요.

  • 45. ..
    '18.3.19 6:35 PM (124.53.xxx.131)

    진심 안친하고 싶은 사람.
    꼬치꼬치 케묻고 알고 싶어하고 그런 아줌마들치고
    교양까진 아니라도 기본 예의라도 차리는 사람 못봤어요.
    아무리 정보통이라 해도 그런사람은 피하고 싶더라고요.
    아울러 부탁 잘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 46.
    '18.3.19 6:36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애를 안맡기면 저럴일도 없습니다.
    본인이 먼저 원인제공했네요.

  • 47. ...
    '18.3.19 6:36 PM (211.106.xxx.233)

    저도 이해 못합니다. 부탁도 하지 않았겠지만~ 설령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때 아이통해 우리집 개인적인 내용 꼬치꼬치 묻는거 기분 나쁩니다.

  • 48.
    '18.3.19 6:38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라이딩이야 사정있으니 부탁할수 있다 근데 나한테 사생활은 물어보지마라가 더 이상하네요.
    사생활 꼬치꼬치 물어보는게 옳은건 아닌데 라이딩부탁도 옳은건 아니거든요.
    근데 내 민폐는 어쩔수없는거고 남의 관심은 나쁜거로 치부하는거 이상하조.

  • 49. 솔로몬
    '18.3.19 6:40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라이딩부탁 민폐
    사생활물어보기 민폐
    둘다 쌤쌤 오키?

  • 50. 놀랍다
    '18.3.19 6:40 PM (116.34.xxx.84)

    라이딩은 라이딩이고
    서로 이 정도 부탁할 사이기 되어서 트고 지내고 싶었어도
    신변에 관한걸 아이 통해서 알아내는건
    아무리봐도 저쪽 엄마가 개념없고 도를 넘어선건데
    어쩜 댓글들이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서 라이딩은 왜 부탁하냐고
    원글만 몰아가네요.

    남의 집 아이와 엄마 없이 둘이 있게 된다면
    그 집안 사정에 대해 미주알 고주알 물어볼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 많은가봐요???

    전 딸 친구 1년동안 학원 끝나고 밤에 집에 데려다줬는데
    단 한번도 맞벌이시냐 아빠 뭐하시냐 이런거 일절 물어본 적 없어요.
    그저 학교 생활 얘기, 급식 메뉴, 영화 얘기 이런거나 했지
    저런 남의 집 사정 궁금한적도 없고 물어볼 생각도 안해봤어요.

    어쩌다 부탁 한번 했다고 모든 무례함을 감수하라는 댓글들
    어이없어요.

  • 51. ..
    '18.3.19 6:42 PM (118.220.xxx.239)

    그 사람이 무례한 참견장이 맞고, 원글님이랑 안 맞으니 앞으로 거리를 두는 게 맞죠.
    그런 사람인줄 모르고 부탁했고, 아이가 한 번이지만 그 사람 덕에 집에 안전히 왔으니 됐다 하고
    툭툭 털어버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잘 모르는 사이에 부탁하는 도박을 했으니 집안 학벌 배경까지 탈탈 털리는 위험을 감수하게 된 일이잖습니까.

  • 52. 저는
    '18.3.19 6:43 PM (182.209.xxx.230)

    제가 아이 친구 태워주는거 싫어한적도 없고 아이친구니까 당연히 친절 베풀어요 그렇다고해서
    아이한테 간단히 형제유무 정도만 묻지 꼬치꼬치 캐묻는건 절대 안하는데
    여기 댓글 웃기네요 아이친구 차태워 주는걸 무슨 큰일하는것처럼 그리고 호구조사 당연한것처럼 말히는게 어이없네요

  • 53. 웃기네요
    '18.3.19 6:52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라이딩은 라이딩이라니
    별거아닌일로 치부하는 댓글들 많네요.
    민폐에요.
    부탁하지마세요.
    사생활을 물어보는게 잘한일은 아닌데
    그거 옹호하려고 라이딩쯤이야 별거아닌일 취급하네요.

  • 54. ....
    '18.3.19 6:58 PM (218.39.xxx.86)

    아무리 급해도 어떻게 잘 알지도 못하는 엄마한테 학원 라이드를 부탁하죠? 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예요. 택시를 타고 다녀오던 아니면 불가피하게하루 정도 빠지면 되는데, 마치 자신은 고결하고 민폐절대 안 끼치는
    사람인냥 포장하는 걸로 보이네요. 그 엄마도 가벼이 대화를 하며 물은 걸 수도 있는데 자기 이상한 것보다 남 이상한 것만 보이는 것 같네요. 내로남불?

  • 55. ..
    '18.3.19 7:11 PM (112.148.xxx.2)

    그 엄마가 평소에 원글님 집 수준이나 사정이 궁금했었나봐요.
    앞으론 애한테 입단속 시키세요. 전 잘 몰라요 이렇게.
    그리고 워킹맘이라도 자기애 본인이 챙기셔야 될 듯요..

  • 56.
    '18.3.19 7:14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둘다 민폐인데 엄밀히 비교하면 제 경우에는 라이딩 부탁하는게 더 민폐같아요.

  • 57.
    '18.3.19 7:17 PM (223.39.xxx.31) - 삭제된댓글

    잘 알지 못하는 학교친구 동네 엄마에게
    아이 라이딩을 부탁했어요.

    이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내로남불 쩜~

  • 58. ㄹㄹ
    '18.3.19 7:18 PM (112.153.xxx.164)

    그 아줌마가 무례하고 이상한 거 맞는데요. 애들 부모하고 어느 정도 트고 살겠다 생각했으면 애들 입 통해서 이런저런 말 나갈 거 각오해야더라고요. 그렇게 선 못 지키는 사람이라면 님에게도 언젠가는 막 물었을 거고 님은 당황스런 상황 맞았을 거예요. 미리 쳐냈다 생각하시든지요.
    애들 저만큼 키우셨으면 부모들 중에 저런 사람 꼭 껴있다는 거 아실 법한데, 너무 뜻밖이란 반응 보이셔서 그게 더 뜻밖이에요.^^; 애들 부모 아니라도, 사생활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 더러 봐오잖아요.

  • 59.
    '18.3.19 7:19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둘다 민폐인데 엄밀히 비교하면 제 경우에는 라이딩 부탁하는게 더 민폐같아요. 아주 친해도 라이드 부탁안해요.

  • 60. ~
    '18.3.19 7:21 PM (180.64.xxx.163)

    꾸중 들으실려고 올린것도 아닌데.. 댓글 꾸지람러가 많네요~ 아이 아침 일찍 대회가 있어 학교 친구들 몇명 태워 갔지만, 어른이라고 함부로 남의 가족 프라이버시 물어 보진 않는대요~ 궁금하지도 않구요! 태워주면 시시콜콜 물어봐도 되나봐요?

  • 61.
    '18.3.19 7:23 PM (110.13.xxx.164)

    둘다 민폐인데 엄밀히 비교하면 제 경우에는 라이딩 부탁하는게 더 민폐같아요. 아주 친해도 라이드 부탁안해요. 혹 사고나도 골치아프고 대안이 얼마든지 있는데요. 카카오택시도 있고 정 안되면 학원 하루 빠지면 되는걸요.

  • 62. ...
    '18.3.19 7:27 PM (49.142.xxx.88)

    그 엄마도 잘 알지못하는 집 애이니 호구조사해서 정보를 좀 알고 싶었겠죠.
    세상일이 내 편한대로 편의를 봐주지는 않잖아요. 라이딩만 딱
    해주고 그런게 있겠어요, 그럼 사람을 따로 써야지....
    라이딩 부탁한 죄로 그러려니 각오해야할듯합니다.

  • 63. ....
    '18.3.19 7:38 PM (86.161.xxx.62)

    다음부터는 라이딩부탁하지 마세요. 그런것도 못 물어보나요? 서로에 대해 아는 게 1도 없는 사이에서 그런거 물어보는 것조차 불쾌하셨다면 애초에 라이딩얘기를 어떻게 감히 꺼내나요?

  • 64. ㅇㅇ
    '18.3.19 7:38 PM (219.250.xxx.168) - 삭제된댓글

    그집 아이 학원 데려다 주시고
    그 어머니가 물어본 것에 더해서
    엄마 연봉, 아빠 연봉, 아빠 키, 엄마 몸무게, 할머니 직업, 할아버지 직업까지 물어보세요
    눈에는 눈~~

  • 65. ㅇㅇ
    '18.3.19 7:40 PM (219.250.xxx.168)

    그집 아이 학원 데려다 주시고
    그 어머니가 물어본 것에 더해서
    엄마 연봉, 아빠 연봉, 아빠 키, 엄마 몸무게, 고부갈등, 할아버지 재산까지 물어보세요
    눈에는 눈~~

  • 66. 둘중하나선택하라면
    '18.3.19 7:43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잘모르느데 라이딩 부탁하는 엄마와 내애를 맡기면 호구조사할 엄마 둘중 하나를 택해야한다면 전 라이딩부탁 들어줍니다 잘 모르는데 부탁하는것도 싫지만 애붙잡고 호구조사하는엄마 참..

  • 67. ..
    '18.3.19 8:03 PM (14.37.xxx.171)

    어른 없을때 아이 붙잡고 그 집 상황 꼬치꼬치 묻는거 엄청 비매너입니다. 그분과 상부상조하며 지내려던 계획 철회하셔야겠네요. 엮이면 스트레스 받을 일 많으실듯..

  • 68.
    '18.3.19 8:08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애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비매너
    잘알지도못하는 엄마한테 라이딩부탁하는거 비매너

  • 69. 로맨스냐불륜이냐
    '18.3.19 8:12 PM (203.226.xxx.250) - 삭제된댓글

    내 비매너는 사정이 있으니 괜찮고
    남 비매너는 안되는거 내로남불 ㅋ

  • 70. 그 엄마도
    '18.3.19 8:27 PM (112.155.xxx.101)

    기가 막혀서 뉘집 자식인가 궁금해서 물어봤을듯
    잘 알지도 모르는 아줌마가
    난대없이 자기 애 좀 라이딩 해달라고 하니

  • 71. 애를 상대로....
    '18.3.19 8:5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별 희한한 것 까지 물어대네요.
    궁금하면 직접 묻던가.........
    흥신소하면 제격이겠네요.

  • 72. 어머
    '18.3.19 9:02 PM (223.33.xxx.44)

    댓글들이 놀랍네요
    꼬치꼬치 캐묻는거 실례아닌가요?
    아이 본인에 대해서 묻는다면 모를까
    너 취미는 뭐니? 특기는 뭐야? 이정도로
    아무리 라이드를 부탁했더래도
    기본 예의는 있어야지 원

  • 73. 이해가 정말 안됨
    '18.3.19 9:08 PM (116.40.xxx.2)

    아니 차 한번 태워 달라고 했던 겁니다.
    친하진 않지만 알고보니 그쪽도 그런 부탁 하려고 했다면서요?
    그럼 차만 태워주면 되죠. 정 궁금하면 아주 간단한 것만 묻거나.

    라이딩 싫으면 그쪽에서 완곡하게 거절할 수도 있었을 거 아닙니까. 왜 흔쾌히 응했나요.
    미심쩍은 분위기라면 원글도 주저했겠죠.
    1회 라이딩과 온갖 사생황 캐묻기를 서로 교환한 건가요?
    그 엄마 맘대로?

  • 74.
    '18.3.19 9:19 PM (223.39.xxx.104) - 삭제된댓글

    사생활물어보는게 싫었음 애가 대답안했겠죠.
    애가 바본가?
    라이딩은 왜 맡겨.
    사생활터치 싫어히는 사람이 맘의 사상활은 터치하네

  • 75. ㅎㅎ
    '18.3.19 9:42 PM (222.232.xxx.50)

    여기 그렇게 남의집에 관심많은, 비슷한 부류의
    여자들이 많나봐요.
    댓글들 보니 기막히네요.
    아님 무조건 원글 까기가 목적인가?..

    살면서, 정말 급한 상황에 라이딩 한번 부탁할수
    있는거지 그게 뭐 대단한 잘못인지..
    (마침 그때,편히 부탁할만한 상대가 없었을수도 있죠)
    그리고 남의 남편 학벌까지 캐묻는 여자
    쉴드 치는건 또 뭐에요?
    진짜 어이없다..

  • 76. 전 원글님 이해되는데요....
    '18.3.19 9:45 PM (1.225.xxx.199)

    서로 차 태워 달라할까 생각하던 사이이고 이쪽에서 먼저 말을 하게 된 거...
    그게 그렇게 염치없는 일인가요??
    형제가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물어볼 수 있다고 보지만...
    너무 남이 사생활이 궁금한 분이네요 ㅠㅠㅜㅜ

  • 77. ㅋㅋㅋ
    '18.3.19 9:51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여기 남한테 라이딩요청하는 분들 많은가봐요.
    ㅋㅋㅋㅋㅋㅋ염치없는줄도 모르는듯

  • 78. ㅇㅇㅇㅇ
    '18.3.19 11:35 PM (118.32.xxx.160)

    상대방과 서로 도움 필요할 때 도와주기로 했다잖아요.
    그런 사이에서 라이딩 한번 부탁한 게 뭐 그리 엄청난 민폐인가요.

    전 그 엄마가 아이 통해서 신상조사 한 것이 너무 싫으네요.
    도가 정말 지나쳤어요.

  • 79.
    '18.3.19 11:56 PM (175.127.xxx.107)

    왜들 이러세요. 애기때부터 십년 넘게 알고 지내는 아이 친구도
    라이딩 하면서 아빠학교 따위 묻지 않습니다..
    정말 이상한 이상한거 맞아요.
    어른말에 곧이곧대로 대답해야되는줄 아는 어린 애라면
    그 애 엄마 정말 치사한 분이에요

    라이딩은 해줄수있습니다. 울 애랑 친하지 않고 부탁받지 않았어도 같은 길이면 간혹 태워 오기도 합니다.
    여기 엄마들 뭐 이리 팍팍합니까..
    라이딩 부탁했으면 그정도는 감수하라니..
    정말 현실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댓글 달아대네요.
    진짜 간만에 로그인.

  • 80. 헐...
    '18.3.20 2:57 AM (222.108.xxx.183)

    싫음 거절하면 되는거지 원글 요지와 상관없이..
    라이딩이 별거에요?
    가는김에 잘태워 줄수도 있지..
    일정없음 깔끔하게 거절도 하고 .. 뭐그리 대단한거라구..
    울동네 제가 차가 있다보니 도움줄때 있어요. 그래도 매일 같은경우 제가 어찌될지몰라 정중히거절하구요. 별문제없어요. 살다보면 도울수도 있고 도움받을때도 있는것을.. 원글 어쩌다 함부탁 한거고...
    중요한건 애들 통해 이것 저것 정도 이상 묻는사람...
    참 구려보여요.
    시엄니가 손주통해 염탐하는거마냥!

  • 81. ...
    '18.3.20 4:02 AM (14.45.xxx.38)

    형대학도 물으면 예의가 아니지만 백번양보해 물을수 있다고해도..엄마들 교육열이 대단하니 남의집 자식 대학어디보냈다 몹시 궁금하면 못참고 물어볼수있다 칩시다
    그치만 남편대학? 이건 싸이코 아닌가요?
    이게 대체 왜궁금한지?
    사람 면전에서 남편대학 어디나왔어요?라고 물을수있나요?
    아이를 통해 캐낸 방법도 참으로 비열하고요
    그리고 아무리 어린아이지만 친구엄마가 저리 집요하게 여러가지 물었으면 아이도 취조당하는 느낌 분명 들었을거에요..아이에게도 유쾌한 기억은 아닐듯..엄마차도 아니고 아줌마차안에서..

  • 82. 에고
    '18.3.20 6:53 AM (112.152.xxx.18)

    님아, 그거 애 뻘쭘할까봐 말 걸어준 거에요.

  • 83. 대박
    '18.3.20 7:37 AM (175.209.xxx.150)

    아이 초대해놓고,
    가방뒤져서 학교시험지 점수본다는 엄마도
    있었어요. 정말 별 사람 다 있어요~~

  • 84. 호구조사 딱 질색인데,
    '18.3.20 8:23 A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저 정도는 한국땅에서 기본 아닌가요? ㅋ
    안 묻는 사람은 절대 안 물어요.
    근데 묻는 사람들한테 저건 기본일텐데요.
    애한테 형제관계 묻고, 형도 있고 누나도 있다니 어디 다녀? 몇살이야?
    엄마는 오늘 어디? 아부지 뭐하시노? ~ 정도는 호구조사 기본문항.
    잘 알지도 못하는 아줌마한테 기대가 넘 크셨어요.. 위로를..ㅠㅠ

  • 85. 부푸러
    '18.3.20 8:42 AM (211.201.xxx.142)

    댓글보고 깜짝 놀랐네요 세상에 애한테 아빠직업에 대학까지
    정말 이상한 사람이구만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댓글보고 더 놀란 일인입니다

  • 86. .....
    '18.3.20 8:52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82쿡 댓글 좀 이상하지않나요? 82전담 댓글알바들이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그러지않고서야 이렇게 이상한 댓글들 많이 달리는게 넘 이상한데요. 비상식적이고 특이한 집단이 대거 들어오는건가요? 트고지내도 정도껏이어야지 저렇게 꼬치꼬치 상세히 많이 묻는 동네엄마 듣도보도 못했는데. 기본적인건 차타고가는길에 물을수도 있는데. 아빠가 어디 대학 나온거까지 묻는건 오바네요. 직업같은것도 보통 좀 엄마들끼리 친해지면 자연스레 얘기나오는건데.
    무조건 새글올리는자 공격하라!! 이런거 아닌이상 넘 이상하네요. 뻑하면 무조건 원글자만 비난하는 아이피들 넘 이상해요.

  • 87. 저런
    '18.3.20 9:07 AM (118.33.xxx.169)

    그분을 잘모르고 라이딩을 부탁한 댓가를 치루신듯
    호구조사 하는사람과 가까이 지내지마세요.
    이제라도 아셨으니 상종마세요.
    큰애 친구엄마들
    알고시낸지 5~7년이지만
    남편 뭐하는지 안묻습니다.아이에게도 아빠 뭐하시니 안묻고요.일하는 엄마도 계신데 당사자에게도 무슨일하는지 안물어요. 심지어 제3자에게도 누구엄마 직업이 뭐냐고 안물어요. 본인이 말해주는것 외에 묻는거 아녜요. 아이에게도 어느학원 다니는지 안묻는거에요.

  • 88.
    '18.3.20 9:0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엄마도 이상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애를 덥썩 맡기는 원글님도 이해 안되요.
    이 무서운 세상에.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아무하고나 카풀하는거 진짜 조심해야해요.
    주위에 보니 저렇게 남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관계중심적 한국사람의 특성 중 하나라 그러려니 하고 눈치껏 조심하고
    적당히 둘러대고 거리두면 되는데 원글님처럼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덥썩 라이드나 애봐달라고 부탁하면 거절하고나도 찝찝하고 황당하더라구요.
    그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결국 라이드해주고도 욕먹었네요.

  • 89. 그엄마 천박한 호기심입니다
    '18.3.20 9:09 AM (112.152.xxx.220)

    그렇게 천박한 호기심 많은사람들 간혹 있어요
    그걸 애한테 꼬치꼬치 묻다니ᆢ
    정말 어른답지 못하네요

    아이는 그걸 꼬박꼬박 다 대답했을까요?ㅠㅠ
    그런인간 상종하지마셔요
    본능만 남은 무지한 인간입니다

  • 90.
    '18.3.20 9:1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엄마도 이상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애를 덥썩 맡기는 원글님도 이해 안되요. 이 무서운 세상에.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아무하고나 카풀하는거 진짜 조심해야해요.
    주위에 보니 저렇게 남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관계중심적 한국사람의 특성 중 하나라 그러려니 하고 눈치껏 조심하고
    적당히 둘러대고 거리두면 되는데 원글님처럼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덥썩 라이드나 애봐달라고 부탁하면 거절해도 찜찜해요.
    그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결국 라이드해주고도 욕먹었네요.
    그리고 어른이 호구조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묻지도 않은걸 애들이 말해서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어요.
    우리엄마는요 저 학원 보내고 까페만 가요. 쇼핑만 해요. 이렇게 자기엄마 욕하고 다니는 애들도 있구요
    눈치없이 시키지도 않은 말 하면서 자기부모 얼굴에 먹칠하는데 부모는 아무것도 모르죠.
    아이들에게 프라이버시교육도 잘 해야해요.

  • 91.
    '18.3.20 9:2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엄마도 이상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애를 덥썩 맡기는 원글님도 이해 안되요. 이 무서운 세상에.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아무하고나 카풀하는거 진짜 조심해야해요.
    주위에 보니 저렇게 남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관계중심적 한국사람의 특성 중 하나라 그런 천박한 호기심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러려니 눈치껏 조심하고 적당히 둘러대고 거리두면 되는데 원글님처럼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덥썩 라이드나 애봐달라고 부탁하면 거절하고도 찜찜해요.
    그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결국 라이드해주고도 욕먹었네요.
    그리고 어른이 호구조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묻지도 않은걸 애들이 말해서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어요.
    우리엄마는요 저 학원 보내고 까페만 가요. 쇼핑만 해요. 이렇게 자기엄마 욕하고 다니는 애들도 있구요
    눈치없이 시키지도 않은 말 하면서 자기부모 얼굴에 먹칠하는데 부모는 아무것도 모르죠.
    아이들에게 프라이버시교육도 잘 해야해요.

  • 92.
    '18.3.20 9:34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원래 애들은 하나만 물어봤는데 줄줄줄 다 말하는 애들이 있다우. 그게 아이라오.
    순수해서 그런거지.
    그 지인이 설마 호구조사를 했을라구.

  • 93.
    '18.3.20 9:37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그리곤 집에가서는 아줌마가 다 물어봤다구 한다우.
    그게 아이들이라우.
    엄마 아빠 싸우면 아빠가 다음날 화장대에
    돈 놓구 나간다는 둥..별소리 다 한다우.

    심지어 담임선생님께 가서
    엄마 아빠 어떤 욕 쓰는지도 다 말한다우.
    밤새 싸운 것도.
    그게 아이.
    그것도 한때지만..그러려니 하시오.

  • 94. ㅋㅋㅋ
    '18.3.20 9:39 AM (175.197.xxx.249) - 삭제된댓글

    애들 방학때 근처 대학 영어캠프 보내느라 셔틀 기다리며 다양한 엄마들을 봤는데, 몇 년을 보아온 동네 5학년 여자아이 부모 직업이랑 그 아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 지금다니는 학원들, 미국 다녀왔는지 여부를 전혀 몰랐다가 그날 아침 한 방에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애랑 친하게 지내는 아이고 워낙 야무진 애라 예뻐하기만했지 그런 거 물어볼 생각 전혀 안들었는데 어떤 저학년 엄마 하나가 걔가 좀 똘똘해 보였는지 그 아이 붙잡고 셔틀 기다리는 동안 저런 것들을 다다다 묻더라고요. 진짜 깜놀했다는.... 전 그래서 검증되지 않은 엄마한테 제 아이 맏길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은근 많아요. 저런 엄마들.

  • 95.
    '18.3.20 9:52 AM (175.120.xxx.219)

    애들이 순진해서 다 이야기 합니다.
    시시콜콜.
    맞장구쳐주면 신나서 더 이야기하고요.
    그걸 이용하는 어른들이 많지요.

  • 96. ...
    '18.3.20 10:0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학교 친구엄마한테 아이 부탁안합니다. 친한 엄마한테라두요. 사실 학교 엄마라느 관계가 진심으로 . 사심 전혀없이 친해질수없는 관계에요. 겉으로만 친한척 하는 관계들이죠. 그걸 알기때매 애맡기는 부탁은 1학년 이후로 절대 안하네요. 시간 지나면서 겪을수록 학교엄마들관계의 본질을 알게됐거든요.

  • 97. ...
    '18.3.20 10:1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댓글들 참 이상하시네....
    궁금해서 물어볼 수는 있는데...
    그게 참.....궁금하면...어른들끼리 담소나누다..가볍게 물어보면 될것을..

    왜 아이한테 무슨 남 뒷조사하듯..물어봤냐는 거죠....

    애들도 알아요..꼬치꼬치 캐묻는거..대답하기 싫었겠지만..아이라 대처능력이 없어서.
    물어보는대로 대답다해줬겠죠....

    그 아줌마가 이상하거 맞아요...

  • 98. ..
    '18.3.20 10:50 A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

    세상에 그럴수도 있다니...
    뻘쭘할까봐 물어볼만한 질문수준이 아니죠.
    저도 댓글보고 더 놀랍니다

  • 99. ..
    '18.3.20 10:53 AM (39.119.xxx.106)

    세상에.. 그럴수도 있다니!!!
    뻘쭘할까봐 물어볼만한 질문수준이 아니죠.
    만만한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저속한 호기심을 해소하려고 물어본거죠.
    저도 댓글보고 더 놀랍니다

  • 100. 가을
    '18.3.20 11:09 AM (218.157.xxx.81)

    이런사람 저런사람 별사람 다 있는거죠 뭐,,대신 앞으로 그런사람은 약간 거리를 둬야죠,
    이번에 제주위에 대입 치룬 지인 여러명 있는데 전 결과에 일체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애가 좋은학교 성공한 엄마가 속으로 좀 서운했을라나 싶기도하네요 ㅎㅎ
    얼마전에 울애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엄마가 글케 호구조사를 하더래요,,엄마아빠 직업 나이 학벌 등등어제 총회가서 그엄마 봤는데 딱그렇게 생겼더군요, 눈알 굴리며 주위에 엄청 관심많고, 내 백이며 옷이며 쫙 훑어보고..그런사람은 또 그런 재미로 사는거죠 뭐
    덜 늙겠다 싶어요

  • 101. 대딩
    '18.3.20 11:31 AM (223.39.xxx.203)

    아들한테 엘베에서 앞집 남자가 코치코치
    캐묻는 사람도 있어요.
    나보면 인사 할ㅈ까말ㅈ까면서.

  • 102. ...
    '18.3.20 11:33 AM (182.209.xxx.88) - 삭제된댓글

    차는 오다가다 태워줄수 있죠.. 아주 모르는 사이 아니면
    그런데 저렇게 물어보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런 모습만 봐도 멀리할 사람이라는 각 나오는거죠
    그렇게 궁금하면 어른끼리 직접 대놓고 물어보지!!
    아주 아줌마가 무식하기 짝이 없구만,,

  • 103. 저도
    '18.3.20 11:39 AM (222.236.xxx.145)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왜 남의 사생활문제를 아이에게 물어보죠?
    전 그런사람은 그상태에서 잘라냅니다
    안테나가 타인들에게 맞춰져 있는 사람들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면
    내가 한번 그사람이 한번 태워다 줄 수는 있어도
    그렇다고 그 틈을 비집고
    아이에게 이것저것 남의 사생활 물어보는 사람
    이상한 사람입니다
    저라면
    당장 잘라냅니다

  • 104.
    '18.3.20 11:45 A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니예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부탁을 했으면
    감당해야할 문제 아닐까 하는거죠.

  • 105. ...
    '18.3.20 12:06 PM (183.98.xxx.95)

    이렇게 저렇게 알아가는 겁니다
    서로 전번 주고 받았어요
    원글님이 잘 모르는분께 부탁했다는거 더 놀라워요
    저도 아이에게 그런식으로 묻는 사람 싫어하지만.
    태워다 준대도 싫거든요 학원 빠지고 말았어요..
    남들 아무렇지도 않게 부탁하는거 들어줄수있는거 들어는 줘도 저는 안해요
    저도 평범한 엄마는 아니었어요

  • 106. 깬다
    '18.3.20 12:07 PM (223.62.xxx.251)

    예전에 그런 여자 직접 눈앞에서 본적있어요..==;
    너네 엄마 저번에 보니까 되게 예쁘시던데(아이 기분좋게 하는듯) 어디 대학 나오셨니? 할머니할아버지네 집은 어디셔? 아빤 직장 어디 다니셔?~~~완전 줄줄이사탕...;

    그 아이 엄마가 올때까지 교문앞에서 속사포로 완전 궁금했던것(?) 다 물어보는듯하던데..아이엄마가 오니까 완전 딴사람이 됩디다~ㅎ;
    나중에보니 같은반 아이엄마던데(저희아이 1학년때 다들 아이데리러 오던 학기초였어요) 결국은 그넘의 주체할수없는 남의 집 호구조사겸 지대한 관심으로 욕 크게 먹고 왕따같은거 당한걸로 기억해요..

    정말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면 될것을 이렇게 아이한테 작정하고 물어 보듯하는건 나중에 그 부모가 알게되면 무척 불쾌한거 맞을거같아요.
    저도 아이 친구들 몇번 돌봐주거나 데리고 있어준적 있었지만,한번도 그런 질문은 한적 없었어요.
    원글님 쓰신 글 보니 예전 그 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 107. 이해 안 됨
    '18.3.20 12:20 PM (125.178.xxx.222)

    상종하지 말아야 할 부류네요.
    애가 참 불편했을 텐데 배려라고는 전혀 없이 호기심만 충족하는 부류요.

  • 108. 별 기밀사항도 아닌데
    '18.3.20 12:22 PM (118.219.xxx.45)

    애 친구고
    차에 태웠는데
    한마디도 안 하고 가는게 더 분위기 쌩하지 않을까요??

  • 109.
    '18.3.20 12:23 PM (118.219.xxx.45)

    친하지 않는데 롸이딩부탁하는게 더 이상한대요??
    은근 그런거 신경쓰여요.

  • 110. 댓글들이..
    '18.3.20 12:49 PM (115.21.xxx.27)

    그런데요 쉽게 저런거 다들 물어보시나봐요.. 특히 아빠대학??
    어디나왔는지 알아서 뭐하게요? 정말 이상한데... 그 아이에 대해서만 묻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해도 이상한데....

  • 111. 댓글들이
    '18.3.20 1:20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아무한테나 라이딩 맡기시나봐요?

  • 112. 그게
    '18.3.20 1:29 PM (141.223.xxx.31)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이들 사생활에 더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외국에도 이웃 외국인 엄마한테 라이딩까지 맡기게 되면 애랑 대화하며 좀 더 두 집이 친밀해지고 그러던데요. 그럼 서로 가까워지진 말고 이용만하자 그런 건가요. 애 라이드까지 맡기면서도 그리 계산적이고 거리두자고 작정한 마인드면 오히려 외국에선 따당하게 되는 마음가짐이지요.;;

  • 113. ..
    '18.3.20 1:32 PM (203.251.xxx.31)

    그러게 뭐하러 라이딩을 나눠하자 그랬데요..
    아이 안전은 걱정 안되시나봐요.

  • 114. 에휴,,
    '18.3.20 1:53 PM (180.71.xxx.147)

    아이에게 저런 질문하는거 교양없는 것 맞구요
    가까이 하기 힘든 사람이죠
    당혹스러웠겠어요

  • 115. 댓글듯 어이없음
    '18.3.20 1:58 PM (112.148.xxx.109)

    그 꼬치꼬치 개인신상 물어본 엄마가 당연히 이상한 여자에요
    다음에 만나시거든 그엄마에게 똑같이 물어보세요
    자연스럽게 답해주면 다행이고
    당황하면 원글님 아이한테 하지말아야 할 행동 한거
    스스로 인정한거에요

  • 116. 저기요
    '18.3.20 2:05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잘 알지도 못하는 학교친구 동네 엄마에게
    아이 라이딩을 부탁할 정도의 기개라면

    그런 정도의 이질적인문화도 감수할수 있어야지요.

  • 117.
    '18.3.20 2:21 PM (125.178.xxx.62)

    너무 싫다...라이딩 부탁을 했으면 본인도 나중에 자기아이 라이딩 부탁하면 되잖아요
    별 호구조사를 다하네요. 그아줌마 열등감 상당할듯..

  • 118. ..
    '18.3.20 2:59 PM (116.37.xxx.108)

    서로 부탁하고 들어줄 수 있는거지 왜 남들이 난리인지.. 웃기는 사람들일세.
    원글님 감정 당연한거 맞아요.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아이에게 물었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 나쁘지요.
    이상하게 꼬인 사람들 참 많네

  • 119. ㅇㅇ
    '18.3.20 4:49 PM (118.33.xxx.198)

    전형적인 한국인 스탈인데요.

    저는 제가 묻는 것도, 저에게 물어 보는 것도
    불편하기는 합니다만,
    저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아이에게 가족사항 물어보는 분들
    주변에 꽤 봐왔습니다.

    우리나라도 가면갈 수 록
    개인프라이버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져가고있고,
    불편을 넘어 불쾌해 하는 분들 많아지니
    서로 조심해야할 사항은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아직 예전 이웃 공동체적 생활속의
    남의집 숟가락 개수까지 서로알던
    문화나 관습이 사회속에 남아서
    저런 태도를 못버린 분들이 있으니
    저는 불편은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줍니다.

  • 120. -,,-
    '18.3.20 4:54 PM (175.125.xxx.22)

    서로 부탁하고 들어줄 수 있는거지 왜 남들이 난리인지.. 웃기는 사람들일세.
    원글님 감정 당연한거 맞아요.
    --------------------------

    뭘 서로 부탁하고 들어줘요?

    친하지도 않은데 라이딩 부탁하는 엄마들 정말 싫어요.

    거절하기도 그렇고 한번 들어주면 매번 해달라하고

    나중에는 고마운줄도 모르고...

    그분도 피곤하니까 호구조사했겠죠.

    앞으로 상종할지 말지 결정해야할거 아닙니까?

    원글님이 먼저 피곤하게 나오셨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121. ...
    '18.3.20 5:36 PM (211.46.xxx.253)

    그 엄마가 이상한 여자 맞네요..

    저희도 친구네 집에 놀러갔더니 그 엄마가 맨날 너는 이번 수학시험 점수 몇점이냐
    이번에 반장 또 됐냐? 영어 말하기 대회 상 탓냐 꼬치꼬치 묻는다기에 못 가게했어요.
    오지라퍼들.

  • 122. 어제와는 너무 다른 댓글 방향...
    '18.3.20 5:39 PM (86.13.xxx.143)

    어제 베스트에 올랐던 글과 너무 다른 댓글이라 놀랍네요.
    어제 후배 집 시세를 후배한테 보냈다고 정말 인간 말종 취급하던 분들이 여기에서 애한테 그 집안 사정을 꼬치꼬치 캐물었단 말에는 왜이리 관대한지요...
    제가 글로만 한국 사회를 이해하려 했는지 정말 이상하네요.
    아이한테 그런것을 물었다는 것 자체가 저는 더 이상한대요.
    아이가 뻘쭘할까 봐 말을 시켰다는 것 발상은 아주 희한합니다.
    분위기가 그렇다면 아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운동은 뭘 좋아하는지 아이 관심사만 한정시켜 물어 보아도 무궁무진합니다.
    후배 집 시세를 알아 보는 것은 천박하고 다른 아이를 통해서 호구 조사하는 것은 친하려면 통과해야 하는 절차인가요???
    전 원글님의 황당함과 기분나쁜 게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원글님을 나무라는 사람들은 뭔가요?

  • 123. 투르게네프
    '18.3.20 6:47 PM (14.35.xxx.111)

    난데없이 라이딩 부탁하면 어떤 집안인지 뭔일로 그러는지 궁금할거 같넹ᆢㄷ
    무슨일하길래 난데없이 이런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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