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로 인사드리는군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토끼예요^^/ 무술년 한 해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로 가득한 복 받는 새해 되시길...
아프기도 했고... 이런저런 일들이 겹쳤더니 일년넘게 출석율 100%를 자랑하던게 언제였는지 ㅠ.ㅠ
다들 바쁘셔서 1월도 출석율이 살짝 저조..
칼쏘님과 은영님이 사골떡국의 메인( 겉절이등의 김치)과 서브(떡국의 꾸미)를 맡아 준비해주셨구요~
은영님은 미리 오셔서 사골 떡국에 들어갈 계란 지단을 열심히 준비해주고 계셨어요~
사골 국물에 밥 말아 먹을 수 있도록 밥도 조금 준비해두고...
반찬 거리로는 두부와 홍합 다진 것과 살짝 데쳐 준비한 톳으로 동그랑땡을 준비.. 바로 부치기는 인원도 모자라고 시간상 어려울 듯하여 동그랑땡은 집에서 준비해 왔습니다^^/
떡국만으론 좀 아쉬울까 싶어 해물 넣고 쪽파로 두툼하게 동래파전 스타일로 찌짐 준비해왔어요^^; 우유병에 다시마와 파뿌리를 넣고 끓인 육수도 준비해오는 치밀함... 유후~ 자화자찬의 토끼^^; 오랫만의 출동~★
살짝 부침가루와 육수 낸 걸로 쪽파 무쳐두고
해물모듬도 휘리릭~
쪽파 먼저 깔아주고요
해물 푸짐하게 올리고
은영님 지단용 계란에 빌붙어 얻은 계란도 투하...(봉사 이후 모임이 또 있어서^^;; 미리 부탁드림)
자리 깔고 부치기에 돌입했더니 주구장창 앉아서 찌짐 부치는 사진만 찍게 되더라능 ㅠ.ㅠ
미소님은 찌짐용 부르스타에 보충할 부탄가스 사러 가신다더니 향기부터 다른 천혜향을? 으응 ㅡ.ㅡ? 맞군요^^; 어찌나 달달하고 맛나던지~
디저트로 준비해주셨어요
누가 모여도 일당백~ 정예 멤버 넷이나 있으니 이제 달료욧!!!
조금씩 조금씩 세팅 준비가 되어 가고~
차근 차근 차려봅니다
열심히 떡국을 준비해주신 칼쏘님과 은영님 덕분에 또 한상 잘 차려냈네요
신년 선물로 녹차 만쥬와 우유사탕~♥도 준비했어욤 ㅎ
인원이 적으니 차리는 것도 치우는 것도 일이로군요 ^^;
신년 출발로 조금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차려봤습니다 ㅠ.ㅠ
여러분 덕분에 차려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입니다
항상 후원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랑후원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P.S:오타는 시간날 때 수정하는 걸로...
P.S:예전 봉사모임 함께 하시던 효선양(나미님 조카분) 결혼하셨답니다~~ 축하드려요♥
*97차 모임공지*
2월의 메인 메뉴는 석화찜으로~
날짜 : 2월 10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4728-9328( 카루소 )
010-2469-3754(행복나눔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