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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결혼생활이 참 힘이 드네요

나는야 | 조회수 : 17,273
작성일 : 2018-01-13 14:30:26

반대를 했던 결혼을 사랑 하나만가지고 했더니

참 어이없는 일들이 생기네요.

남편이 시어머니랑 내 욕을 그렇게 하는 통화내역을

몰래 들었어요,

설마설마해서 녹음된 내용을 들었는데.


지긋지긋하다네요 결혼생활이..


근데 방에와 앉아있는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시어머니가 아픈 우리엄마가 어쩌구 저쩌구 .

처형들 성격들 보라고 욕 하는거 들으니


눈물이 넘 흐르네요.

억울하고 정말 죽이고도 싶고,

엄마 아픈 죄밖에 없는데

고생해서 나 키우서 아픈건데.

아프니 사위가면 잘 못챙겨준거 밖에 없는데..

시어머니 우리집 형제들 부모 욕하는거 보니.

온몸이 떨리네요,


자고 일어나

방에 들어와 너무 눈물이 납니다.

시어머니 며느리 좋은관계 될수 없는건 아는데..

참 기가차네요

IP : 110.47.xxx.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도
    '18.1.13 2:33 PM (125.142.xxx.145)

    같이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같이 살지 마세요.

  • 2. 나는야
    '18.1.13 2:36 PM (110.47.xxx.29)

    배신감이 너무 드네요 짧은 결혼생활이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같이 있으려니 치가 떨려요

  • 3. ...
    '18.1.13 2:41 PM (223.62.xxx.52)

    저런놈은 사랑하는 엄마하고나 살것이지.
    빨리 이혼하세요~
    사람이 바뀌나요.

  • 4. .....
    '18.1.13 2:42 PM (116.41.xxx.162)

    토닥토닥~

    남편이 철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 5. ..
    '18.1.13 2:48 PM (223.62.xxx.100)

    울지말고 마음 굳게 먹고 엄마한테 잘 하세요.
    녹음 들은티 낼 수는 없으니 남편이 친정엄마께 잘 못하거나 하면 화를 내세요.
    엄마한테 잘 못하면 나한테 못하는것과 같다고 하고
    당신하는 만큼 나도 당신한테 한다 하세요.

  • 6. mm
    '18.1.13 2:48 PM (125.177.xxx.62)

    맞아요
    남편이 아직 어른이 덜됐네요. .
    저도 부모말 누나들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남편과 살면서 많이 힘들었는데요.
    이젠 옛날얘기가 됐어요.
    지금은 저를 제일 생각해줍니다.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남편과 속얘기를 하세요
    당장 큰변화는 없더라도 조금씩 차츰 달라질거라 생각돼요.
    사랑해서 결혼했잖아요

  • 7. 토닥토닥
    '18.1.13 2:55 PM (117.111.xxx.52)

    우째요 내가 친정집가서 미주알고주알 살더붙여서 욕하는거랑 비슷하다라고 생각하세요 남편분이 철이없어서일수도있구요

  • 8. 윗님
    '18.1.13 3:14 PM (218.234.xxx.167)

    반대한 결혼 한 사람은 친정에서 시가 남편 욕 못 해요
    그래서 더 외로워요..

  • 9. 편하고싶음
    '18.1.13 3:18 PM (39.7.xxx.43)

    결혼생활 ..애키우는거 다 고난 그자체에요!!

    혼자살면 만고편할것을

    왜 저런걸했는지 후회막심이에요

  • 10. 반대하는데는...
    '18.1.13 3:47 PM (117.111.xxx.104)

    세월을 더 사시고 지혜있으신 세상에서 원글을 제일 아끼는 사람은 부모님이죠. 그 분들이 반대할땐 이유가 있었을텐데....
    아이 생기기전에 결정하세요

  • 11. 아휴
    '18.1.13 5:16 PM (175.208.xxx.55)

    그런 걸 왜 들어서
    사서 고생이십니까...

    없는 저리에서 욕하는 것까지
    굳이 몰래 듣고 울다뇨...

  • 12. 고비를 넘기면 괜찮을 지도
    '18.1.13 6:15 PM (43.230.xxx.233)

    결혼생활에 아직 적응이 안되서 두 분 다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시어머니가 그러는 건 무시하고 남편과의 사이만 생각하세요. 어머니 편만 들던 화상도 살다 보면 변해서 아내와 같이 제 어머니 흉도 본답니다. 안 듣는 데선 임금 욕도 한다는데 담엔 일부러 듣지 마세요. 마음 다스리시고 차분히 생각하시길.

  • 13. 댓글에 테클
    '18.1.14 12:40 AM (39.7.xxx.249)

    223. 62님의
    "엄마한테 잘 못하면 나한테 잘 못하는 것과 같으니
    당신 하는 만큼 나도 당신에게 하겠다"는 말을
    여자가 아닌 남자가 아내에게 했다면
    여기에서 아마 당장 이혼하라고 난리가 났을 거에요.

    그런데 그런 말을 남편에게 하라고 하나요.
    남편은 자기 엄마에 대해 그런 말하면 이혼각인데
    아내는 자기 엄마에 대해 그런 말해도 되나요.

  • 14. ㅇㅇ
    '18.1.14 12:52 AM (125.183.xxx.190)

    옛말에 나랏님도 없는데서는 욕한다는데
    괜히 듣고 맘고생하네요
    인생은 다들 연기자처럼 연기하고 살지않나요
    남편욕 시댁욕 실컷하면서도
    또 남편있는데서는 그런 티 안내고 다 살잖아요
    원글님도 속은 상하지만
    남편이 철 좀 들고
    나이 좀 더 먹으면 좋아질거에요

  • 15. 그냥
    '18.1.14 1:36 AM (115.136.xxx.67)

    인성이 꽝인거죠
    남의 엄마가 아파도 걱정해야지
    아픈거 가지고 왜 흉을 봅니까

  • 16. 근데
    '18.1.14 3:58 AM (58.140.xxx.232)

    결혼할때 반대 무릅쓰고하면 결혼후 상대방이 복수?하더라구요. 제 시누가 결사반대하는 결혼했더니 시누남편이 시집식구들 깡그리 무시합니다. 뭐그리 잘나서 자기를 반대했냐고. 어찌보면 적반하장에 몰염치로 보여요. 여자가 자기하나 믿고 친정 등지고 한 결혼인데 더 아껴주진 못할망정. 님 남편도 그런심정으로 그런거 아닌지..

  • 17. 30년
    '18.1.14 8:30 AM (175.223.xxx.223)

    시모가 맨날 너희 신랑은 니 흉 한개도
    안본다고 그렇게 섭섭해 하시더니
    알고 보니 상간ㄴ 한테 가서 미주알고주알
    하고 있더군요
    사랑 별거 아니죠
    반대무릅쓰고 했다고 더 절절한것도 아니고
    더 영원한것도 아니고
    인간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네요

  • 18. 방에 와서 울다니!
    '18.1.14 9:13 AM (124.199.xxx.14)

    어머님 도대체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구시고 부끄러운 줄 아세요
    라고 호통을 치시지

  • 19. 맘처럼
    '18.1.14 11:33 AM (1.231.xxx.7)

    아.. 나쁘네요
    토닥토닥...
    시엄니 그렇다치고 남편이랑은 술한잔하면서 얘기하심이...
    토닥토닥

  • 20. 햇살
    '18.1.14 12:34 PM (211.172.xxx.154)

    남편놈이 제일 나쁘네요. 이혼하세요. 그어머니에 그자식.

  • 21. ska
    '18.1.14 1:28 PM (122.35.xxx.174)

    남편이 그저 시어머니 맞장구쳐 주느라 맘에도 없는 말 한 걸수도 있잖아요
    남편들 엄마 앞에선 며느리 욕 하고 아내 앞에선 자기 엄마 흉보는 사람들 많던데요

  • 22. 소담
    '18.1.14 1:37 PM (112.218.xxx.213)

    정말 오랜만에 ...저 같아서요...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남편분이 시어머니랑 같이 앉아서 부인흉을 본다는건

    어린것도 아니고 인성이 참 문제가 있습니다 더구나

    사링하나 보고 결혼한 사랑을 이런 경우 평생 같이사

    는 사람에게 믿음과 신뢰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저

    나이 50중반인데 ...젊으시면 정말 끝까지 사는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는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이건 어리다는

    문제가 아니랍니다..신뢰의 문제지요

  • 23. 소담
    '18.1.14 1:41 PM (112.218.xxx.213)

    왜냐면 한번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 계속 비

    슷한 일들이 반복 되거든요...지칩니다 삶의 질도 문제

    구요.

  • 24. 소담
    '18.1.14 1:55 PM (112.218.xxx.213)

    전 맘없이 조건 보고 한 결혼으로도 힘들었는데 얼마

    나 힘드실까 싶어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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