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10일에 가지 못했던 순천쪽을 큰~~~맘먹고?? 출발하였다지요~
생각보다 날씨가 넘 화창하진 않았지만,,,
천천히 산책겸 다닐 생각을 하니 맘은 한껏 부풀었더랬어요..
물론 기름값은 감당못하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요렇게 다녀보나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고속도로가 너무나 한산해서 좋았답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주차를 마치고나니 비님이 한방울씩...
아~놔!!!
이곳에는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계시구요,,
민박하는 곳도 굉장히 많답니다^^
공방 체험도 할 수 있구요,,,
제품도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전 걍 눈과 카메라로만
촘 어둡군요^^;;
이꽃,,, 채송화가 맞지요?
요아이 찍는다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눈
싸리비 옆에 핀꽃이...?
꽃과 공예품과 의자가 예뻐보여서리 또 한컷~
공방의 뒷뜰 모습이랍니다^^
안에 쥔장께서 여유롭게 책을 보고 계시더군요..
도촬삼가!!!
요런 골목길이 넘 아담하고 어찌나 정겹던지...
더워도 걸을만 하던걸요???
나중에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폭풍흡입했어요
초가지붕과 호박꽃 늠~~ 어울리지 않나요?
고택안에 장독대가 있더라구요,,
다른 관광객들은 고택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없더만,,,
왜 제눈엔 요 장독대가 먼저 들어왔을까요?
찍으면서 아~ 장독대가 조금만 더 크고 길었으면..했다눈
마루에 앉아서 보니, 건너편이 보이길래 한컷!
중앙통로도 바깥쪽 처마와 하늘이 보이시나요?
느낌을 잘~ 살렸는지는 모르지만,,,,
성곽위로 올라가서 찍어본 모습이예요...
가정집이 아니더군요... 식당이었답니다
아~놔!
나무가 정 가운데에 있네용...
이번엔 순천만으로 이동 슬~슬 해볼까요?